최근 수정 시각 : 2023-06-02 19:37:10

일반조후보생

파일:Flag_of_the_Japan_Self-Defense_Forces_little_white.png 자위관의 양성 과정
간부( 장교) 조( 부사관) 사()
방위대학교 방위의대 간부후보생 항공학생 기술조 고등공과학교 일반조후보생 자위관후보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Rikusoukouhosei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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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교육부대4. 연간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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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一般曹候補生.

일반조후보생은 일본 자위대의 타국군의 부사관에 대응되는 '조' 신분의 자위관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18세 이상에서 33세 미만의 일본인을 선발한다.

방위성의 모집 페이지에 따르면 1차는 필기와 적성검사, 2차는 구술과 신체 검정으로 이뤄진다. 1년에 2차수를 모집하며, 입대는 이듬해에 이뤄진다.

2. 설명

2007년 이전까지는 '일반조후보학생(一般曹候補学生)[2]'이라 불린 과정이다. '조(曹)'는 타국군의 부사관에 대응되는 자위관의 신분이니, 한국식으로 바꾸면 '일반부사관후보생'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군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 이후에 바로 하사가 되는 것과 달리, 자위대의 일반조후보생은 '사()'의 과정인 ' 자위관후보생'과 똑같이 병 과정을 거친다. 한국군 임기제부사관(전문하사) 제도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교육기간은 8개월로, 자위관후보생의 6개월( 기초군사훈련 3개월 + 후반기교육 3개월)과정 보다도 길다.

1년 9개월만에 사장( 상병~ 병장)으로 진급하는 건 일반 자위관후보생과 일치하지만, 일반조후보생은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은 사장 진급 이후에 빠르면 1년 뒤부터 3등조( 하사)가 된다. 자위관후보생은 3등조 진급이 확실하지 않고 T/O와 진급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만약에 진급하지 못 하고 임기가 만료되면, 그대로 사장 계급으로 최종 전역이다.

하지만, 일반조후보생이라고 무조건 3등조가 되는 건 아니다. 실제로 30% 정도는 퇴직 권유를 받기 때문에 60%~70% 정도만이 3등조로 승진한다. 자위관후보생이 10% 정도만이 3등조까지 올라가는 걸 생각하면, 그래도 높다.

그 때문에 일반조후보생의 경쟁률은, 일반 자위관후보생의 2배이다.

시험 출제를 살펴보면, 자위관후보생에 비해 문제들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국어[3] 15문제, 수학 15문제, 영어 15문제로 이렇게 총 45문제로 구성되며 요구되는 지식 수준도 일반 자위관후보생의 것보다 더 높다. 일반 자위관후보생은 영어를 제외한 국어와 수학 30문제이며, 난이도도 일반조후보생보다 훨씬 낮다.

3. 교육부대

4. 연간 인원

채용 인원은 아래와 같다.
  • 2007년: 6,994명
  • 2008년: 6,552명
  • 2009년: 4,176명
  • 2010년: 4,234명
  • 2011년: 3,834명
  • 2012년: 3,853명
  • 2013년: 3,784명
  • 2014년: 4,457명
  • 2015년: 4,328명
  • 2016년: 5,011명
  • 2017년: 5,044명
  • 2018년: 6,464명

자위관후보생의 선발 인원과 비슷하거나 많을 때도 있다.



[1] 일반조후보생이 패용하는 배지. [2] 1975년부터 2007년까지 설치된 과정이었다. [3] 일본에서 '국어'란 표현은 잘 안 쓰고 '일본어'라고 하지만, 자위대 시험에선 국어라고 표현한다. [4] 위의 부대들은 남성 자위관을 교육하고, 여기서 여성 자위관을 전담한다. [5] 남녀 자위관 모두 교육 [6] 남자 자위관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