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명칭 Ipê, poui, pau d’arco
영문 Ipe Tree , Trumpet Tree
과거학명 Tabebuia serratifolia
현재학명 Handroanthus serratifolia
1. 개요
이페나무 Ipê 는 브라질의 국화이다.[1] 서식지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령 기아나,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트리니다드 토바고, 베네수엘라의 열대 우림에서 발견된다. 강둑, 습지, 산등성이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으로 이페나무는 중남미의 열대 우림에서 발견되는 타베비아 속에 속하는 일곱 가지 나무 종을 가리킨다. 낙엽수에 속하며 높이는 150피트에 이르며 높이에 비해 좁은 줄기로 지탱된다. 개화시 흰색, 황금빛 노란색, 라벤더색, 밝은 분홍색, 빨간색 등의 아름다운 꽃송이를 가진다. 개화시기는 꽃의 색상별로 다르며 개화시기는 보통 6월~10월이다. 열매에는 날개달린 씨앗이 들어있다.
에스플라나다 도스 미니스트리오스와 브라질리아 대성당 앞과 같은 도시의 전통적인 엽서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브라질 동네 곳곳에서 거리의 아스팔트와 인도를 이페의 커다란 꽃 카펫으로 바꿔놓기도 한다.
2. 현황
브라일 아마존에서 가장 비싼 목재이다. 견고하며 병충해에 강하고 회복력이 강하며 낮은 밀도로 분포해 희귀하다.심지어 내화성 평가도 콘크리트, 강철과 동급인 A등급이다. 국제 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성을 자랑한다.
인기가 많아 코로나 시기에도 벌목이 폭증했으며 주로 북미 유럽 시장으로 많이 팔려나갔다.
상품으로서 명칭은 보통 브라질리안 월넛 Brazilian Walnut, 이페 Ipe, 아이언우드 Ironwood 라고 불린다.
이 때문에 이페 나무는 브라질 아마존의 불법 벌목 트렌드를 알리는 불운의 전령사이다.
이페 나무가 발견되는 곳이면 어디든 대규모 삼림 벌채가 뒤따른다고 한다.
이페의 묘목은 Companhia Urbanizadora da Nova Capital do Brasil(Novacap)이 담당하고 있다.
[1]
1978년 브라질 법률 6,5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