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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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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 국장 보조 | |||
| <colbgcolor=#068fb0><colcolor=#fff> 국장 | 곤도 이사미 | |||
| 총장 | 야마나미 케이스케 | <colbgcolor=#068fb0><colcolor=#fff> 참모 | 이토 카시타로 | |
| 부장 | 히지카타 토시조 | 군사 | 타케다 간류사이 | |
| 조장 | ||||
| 1번대 | 오키타 소지 | 6번대 | 이노우에 겐자부로 | |
| 2번대 | 나가쿠라 신파치 | 7번대 | 타니 산쥬로 | |
| 3번대 | 사이토 하지메 | 8번대 | 토도 헤이스케 | |
| 4번대 | 마츠바라 츄지 | 9번대 | 스즈키 미키사부로 | |
| 5번대 | 타케다 간류사이 | 10번대 | 하라다 사노스케 | |
| 감찰 · 회계 | ||||
| 감찰 | 야마자키 스스무 · 핫토리 타케오 · 요시무라 칸이치로 · 시노하라 타이노신 | |||
| 제사취조역 및 감찰 | 시마다 카이 · 오이시 쿠와지로 | |||
| 회계 | 카와이 키사부로 | |||
| 미부 로시구미 시절 인물 | ||||
| 국장 | 세리자와 카모 · 니이미 니시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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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 참모 이토 카시타로 伊東甲子太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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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68fb0> 출생 | 1835년 1월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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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국 니하리군 (現 이바라키현 카스미가우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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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867년 12월 13일 (향년 34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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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로국
교토 아부라노코지 (現 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아부라노코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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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소 | 카이코지 (교토부 교토시) | ||
| 재임기간 | 신센구미 참모 | ||
| 1864년 ~ 1867년 | |||
| 고료에지 맹주 | |||
| 186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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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8fb0> 휘 | 다케아키(武明) | |
| 개명 |
스즈키 타이조(鈴木大藏) → 이토 오오쿠라(伊東大蔵) → 이토 카시타로(伊東甲子太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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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세이사이(誠斎) | ||
| 가명 | 이토 셋츠(伊東摂津) | ||
| 부모 | 아버지 스즈키 센에몬(鈴木専右衛門) | ||
| 형제 | 남동생 스즈키 미키사부로(鈴木三樹三郎) | ||
| 아내 | 전처 미츠(みつ) | ||
| 자녀 |
장녀 에이(えい) 양자 스즈키 신(鈴木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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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파 | 북진일도류(北辰一刀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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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센구미의 참모이자 문학사범. 고료우에지(御陵衛士, 어릉위사)의 맹주.2. 생애
본래 이름은 스즈키 타이조(鈴木大藏)였으나 에도에서 북진일도류의 사범인 이토 세이지(伊東精一)의 사위가 되면서 성을 이토로 바꾼다. 그후 장인의 도장을 이어받아 도장주가 되었다.[1] 그럼에도 본인이 도장주로 끝날 생각은 없었던 듯 동료들에게 '이제 우국지사들은 교토에 모이고 있다. 우리도 올라가 국가를 위해 힘을 다하자'라고 자주 말하였다고 한다.자상한 남편이자, 처가에도 살가운 사위였다고 하며, 신센구미에 입대해서 교토로 가면서 에도의 처가에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음에도 처가 쪽에 선물이나 편지도 자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이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나머지, 부인이 '어머니가 위독하니 빨리 오라'는 거짓 편지를 보내고, 이에 부랴부랴 에도로 달려왔으나 거짓말이었음을 안 이토는 분노하여,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고..
1864년 동문이었던 토도 헤이스케의 소개로 신센구미에 가담하였고, 그해 11월 동생인 미키 사부로(三樹三郎), 시노하라 다이노신, 핫토리 타케오 등과 함께 쿄토로 상경한다. 이때 갑자년이라 이름을 카시타로로 개명한다. 이때 나가쿠라 신파치의 글에 의하면 "토도 헤이스케가 이토를 권유할 때 좌막파인 신센구미를 근왕 세력으로 변혁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신센구미 내부에서 문무에 뛰어나고 북진일도류 도장주라는 이유로 참모 겸 문학사범으로 발탁된다. 곤도 이사미는 그를 환영하였으나 히지카타 토시조는 경계하였다. 야마나미 케이스케가 할복하였을때 와카 4수를 남기기도 하였다. 용모가 단정하고 친절하였으며 언변이 좋아 이토에 대한 덕망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게이오 3년(1867년) 즈음에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대단한 인물'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토와 신센구미는 양이에 대한 부분에서는 뜻이 같았지만, 신센구미와는 정치적 성향이 달라 비밀리에 충돌이 발생했다고 한다.
1867년 3월 20일 사쓰마 번의 동향을 감시하라는 명목으로 고메이 덴노의 능의 경비를 임명받은 것을 명목으로 신센구미를 탈퇴하고 고료에지(御陵衛士, 어릉위사)라는 신선조의 분파 성격의 조직을 창설한다. 이때 동생이자 9번대 조장 스즈키 미키사부로, 감찰 시노하라 타이노신, 8번대 조장 토도 헤이스케, 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2], 감찰 겸 격검사범 핫토리 타케오가 가입한다. 다만 군사 겸 5번대 조장 타케다 간류사이의 경우 카시타로가 가입을 거부하였다. 이때 곤도와 히지카타와 격렬한 논쟁이 있었으나 집요한 설득 끝에 정식으로 분리하였다고 한다. 표면적으로는 신센구미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듯.
오미야 사건이 일어나자 하라다 사노스케가 사카모토 료마를 죽인 범인이라고 증언하였다. 이는 이토가 좌막보다는 토막에 성향이 가까웠기 때문에 삿쵸동맹측에 가담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삿쵸동맹측에서는 신센구미에서 막 탈퇴한 이토를 신뢰하기 어려웠다.
1867년 11월 18일 곤도 이사미와의 회견[3]을 가졌고, 곤도, 히지카타 신센구미 간부들과의 만남 이후 그 날 밤 감찰 오오이시 쿠와지로 등에 의해 암살된다. 이는 당시 스파이로서 고료우에지에 가입했던 사이토 하지메가 '이토가 사츠마와 내통하고 곤도를 암살하려 한다'는 내용을 곤도에게 보고함에 따라서, 곤도가 선수를 친 것이다. 하지만 곤도를 암살하려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었기 때문에, 구실을 잡아 이토를 제거하고자 한 신센구미 측의 음모라는 설도 있다.
이토는 북진일도류 도장을 차릴 정도로 출중하고 화려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검술 실력을 두려워 한 신센구미 측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게 하여, 상당히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취하여 밤길에 집으로 귀가하는 그를 습격하여 치명상을 입힌 자(무토 카츠조)는 이토가 아끼던 인물(마부)였다. 이토는 반격하여 그를 베어버리나[4], 직후 그 치명상에 의해 사망했다.
이후 이토 외 고료우에지의 4명의 유체는 게이오 4년 2월 스즈키 미키사부로가 센뉴지의 탑두 게이코 사에 다시 매장하였다. 이 장례는 다이묘의 장례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비오는 가운데 남은 대원 7명은 기승, 그 외 약 150명이 화장터로 전송하였으며, 그 비용은 신정부군 참모 관청에서 지불하였다고 한다.
이토 암살 사건은 논란거리가 많은 신센구미의 행적 중에서도 특히 당대에 규탄받았으며, 그때까지도 사실 신센구미 편 아니냐고 의심받던 이토 일파가 단숨에 도막파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이토 일파는 보신 전쟁에서 포로가 된 곤도 이사미를 처형시키자는 의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신센구미의 중견 이하 간부들은 전쟁 이후 무거운 처벌을 받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이토 암살의 실행범이었던 오오이시 쿠와지로는 신정부군에 붙잡혀 참수되었다.
3. 여담
시노하라가 남긴 수첩에서는 신센구미 이탈 이후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릉위사 모두가 공부했다는 듯.신센구미의 시점에서 보면 배신자 이미지가 강하나, 실제로는 의견 차이에 의해 숙청당한 인물. 신센구미가 메인이 되는 미디어가 많다 보니, 긍정적으로 비춰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나마 최근 재연재되고 있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홋카이도편에서 신선조측 주연들의 과거를 재조명하면서 나오고 있다. 공백기 동안 좀 더 깊고 학술적인 자료조사를 했는지 전작에선 두루뭉술한 간지나는 반동세력으로 등장했던 신선조를 더 깊게 다루면서 신선조의 내부 항쟁 같은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다.
검술과 시 등 문무를 겸비하고, 인망도 높았으며 피부가 희고 잘생기기까지 한 엄친아였다. 남아있는 초상화를 보면 꽤 미남자.[6] 때문에 박앵귀나 바람의 빛같이 신센구미를 다룬 미디어를 보면 곱상하게 그려진다.
이를 배경으로 삼아서 만들어진게 은혼의 이토 카모타로. 대부분 개그로 점철이 된 다른 신센구미 캐릭터와 다르게 거의 역사적 사실 그대로 나온다. 다만 행동은 실제 이야기와 정 반대.
Fate/Grand Order에서도 출연했다. 자세한 것은 이토 카시타로(Fate 시리즈) 문서 참고.
[1]
번성하였으며 학원생과 문하생등이 많아 작은 하타모토(쇼군을 만날 수 있으며 영지 규모가 1만석 이하인 사무라이의 직책) 정도의 규모를 자랑했다고.
[2]
고료우에지의 활동 자금을 훔쳤기 때문이라는 설이나 처음부터 신선조의 첩자로 잠입했던 것이라는 설 등 명확하지 않다.
[3]
곤도 측에서 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명목으로 술자리에 초대했다.
[4]
이토는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때까지 사람을 벤 적이 없었으며, 이것이 그가 최초이자 최후로 사람을 벤 것이라고 한다.
[5]
이후 살아남은 5명이 곤도를 저격하나 죽임에는 실패하고 팔을 부상입힌다.
[6]
이 때문에 시골 출신인
히지카타 토시조가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식의 묘사가 나오는 작품도 많다. 칼바람 맞으며 조직을 일궈놓았더니 화려한 언변을 가진 미남자가 떡하니 들어와서 참모자리를 차지하였으니.. 물론 역사적으로 이를 입증할 사료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