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23:08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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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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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의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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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한경기 최다 삼진 5삼진 (2023년 8월 8일 고척 롯데전)[1]

LG 트윈스 등번호 67번
심수창
(2019)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주형
(2020)
채지선
(2021.3.26.~2022)
LG 트윈스 등번호 8번
정근우
(2020)
이주형
(2021~2021.7.26.)
안익훈
(2021.7.27.~2021)
LG 트윈스 등번호 86번
신경식
(2013~2020)
이주형
(2021.7.27.~2021)
신재웅
(2022~)
LG 트윈스 등번호 53번
신민재
(2021.7.27.~2022)
이주형
(2023~2023.7.28.)
최원태
(2023.7.29.~2023)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38번
양경식
(2023~2023.7.24.)
이주형
(2023.7.29.~2023)
이명종
(2024~)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2번
김태진
(2023)
이주형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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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이주형.png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2
이주형
李主形 | Lee Juhyoung
출생 2001년 4월 2일 ([age(2001-04-02)]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송수초(해운대리틀) - 센텀중 - 경남고
신체 183cm | 80kg
포지션 외야수( 중견수)[2]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20~2023)
키움 히어로즈 (2023~)
병역 대한민국 육군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2021년 8월 23일 ~ 2023년 2월 22일)
연봉 2024 / 6,6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에이티즈 -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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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가족 부모님, 이주찬
종교 개신교
MBTI ISTJ
소속사 이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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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주형/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0년 2021년 23 LG 23 키움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이주형 타격폼.gif
이주형의 타격폼[4]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프로 입단 이후에도 퓨처스리그 1년차부터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장타력도 있으며 2021년 퓨처스에서 12도루 2실패를 기록하는 등 빠른 주력도 보유하고 있다. 타격폼 자체도 굉장히 간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LG 시절까지는 수비 포지션이 정립되지 못했다.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2루 수비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외야수로 전향했지만 군 제대 이후에는 다시 2루수 훈련을 받는 등 확실한 포지션 없이 여러 포지션을 전전했다. 2023년의 LG가 가뜩이나 윈나우를 추구하고 있는 데다 홍창기, 박해민, 문성주가 굳건하게 있는 외야와 김현수가 맡는 지명타자, 신민재가 자리잡은 2루까지 들어설 수 있는 슬롯이 전부 차버린 점이 LG 팬과 이주형에게는 크나큰 불운이었다.

이정후가 부상당하며 사실상 시즌아웃을 당했고, 이렇다 할 외야수가 없는 키움은 그에게 기회의 땅이 되었다. 이미 고교 시절 유격수였던 이정후를 외야수로 잘 키워낸 키움이니 만큼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주포지션이 좌익수인 로니 도슨이 중견수를 보게 된 상황에서 이주형은 첫 경기를 빼고 계속 주전 중견수로 출전 중이다. 빠른 발로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어 팀 내에서도 중견수로 클 수 있는 재목이라고 평가하는 중. 이변이 없다면, 이정후가 떠난 히어로즈의 유망주들 중에서 차기 주전 중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단점이다. 적극적으로 타격을 하기에 삼진이 많지만 1군 경험을 쌓는다면 호타준족이 될 수 있는 선수이다. 실제로 키움으로 트레이드되자마자 바로 1군에서 맹활약중[5]이다.

키움 히어로즈 이적 이후에 수면 위로 드러난 우려로는 부상 문제가 있다. 유리몸의 대명사로 불리는 팀선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외로 부상 결장이 잦다. 특히 재발이 잦고 주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는 부분이 우려를 더한다. 그리고 이런 부상들로 인해 큰 경기 출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족족 놓쳤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 신인시절인 2020년 1월 훈련 중 발등 골절을 당했으며, 이 때문에 동년 7월에나 퓨처스 엔트리에 합류했다.
  • 히어로즈로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23년 9월 말부터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명타자로만 뛰었으며, 부상 회복이 더뎌 10월 발표된 APBC 대표팀 최종명단에서도 탈락했다.
  •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좌측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시범경기 및 메이저리그 팀과의 친선경기 참가가 불발되었으며 시즌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 2024년 4월, 이번엔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2주간 결장이 확정되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주형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0 LG 1군 미출장
2021 14 19 2 0 0 0 3 0 2 1 7 .125 .222 .125 .347 -6.5 -0.18
2022 군 복무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3 LG / 키움 69 243 70 13 4 6 32 36 3 19 53 .326 .390 .507 .897 151.8 2.60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83 262 72 13 4 6 35 36 5 20 60 .312 .378 .481 .859 137.0 2.41

5. 여담

  • 엘튜브 워너비 프로필에서 이름 이주형은 '주님의 형상이 되어라'라는 의미로 부모님께서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 2학년 시절부터 연고지인 롯데 자이언츠의 팬 말고도, 2루수가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LG 트윈스 팬들의 굉장한 관심을 가졌다.[6] LG 트윈스의 백성진 스카우트 팀장도 2학년 때부터 이주형을 관찰했다고 한다. 그래서 적어도 롯데 선에서 지명될 수 있었으나, 각 팀 상황과 내야수비 불안으로 인해 2라운드까지 내려갔으며, 결국엔 2라운드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 2019년 9월 6일 있었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일본의 미야기 히로야가 투구한 공이 헬멧에 맞았다. 빈볼로 1루 진출 후 미야기 선수의 사과에 헬멧을 벗으며 정중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경색된 국제 정세 속 한일 양국 네티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미야기는 훗날 오릭스 버팔로즈에 지명되어 선발 투수로 크게 성공했고 이후에도 당시 상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기사
  • 프로지명 후 처음 잠실구장에 왔을 때 류중일 감독에게 손 검사를 받고 손이 깨끗하다며 혼났다. # 사실 야구선수는 손이 생명인지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선수도 존재하긴 한다.[7]
  • 세 살 위의 형인 이주찬도 야구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며 경남고 졸업 후 동의대로 진학했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 부산 지역의 명문 학교인 경남고등학교 출신인 데다가 형 이주찬이 롯데 소속이어서인지 로컬 보이 선호 현상이 심한 롯데 팬들의 관심을 계속 받았다. 이 관심이 너무 심한 나머지 차명석 단장이 진행하는 구단 공식 유튜브 < 엘튜브는 소통을 하고 싶어서> 편에서 롯데 팬들이 이주형을 롯데에 돌려달라는 댓글들이 계속 달렸다. 게다가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선 이주형 얘기가 도배될 정도로 많이 나왔다.[8]
  • 동명이인 이주형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었다. 그리고 2023년 이주형이 키움으로 트레이드되며 키움에 이주형만 2명이 되었다. 그리고 둘 다 좌타자지만 이 문서의 이주형은 우투, 상무에서 복무 중인 이주형은 좌투다. 재밌는 점은, 이 이주형은 원래 포지션이 내야수[9]였고 동명이인 이주형은 외야수[10]였지만 각각 2루수 → 중견수, 외야수 → 1루수로 포지션이 바뀌며 현재는 이 이주형이 외야수, 동명이인 이주형이 내야수를 맡고 있다.[11]
    • 우연히도 두 명의 이주형 모두 데뷔 첫 홈런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뽑아냈으며, 홈런을 쳤을 때의 등번호가 모두 38번으로 같았다.
  • 트레이드 설이 굉장히 많이 돌았다. 2021년 LG가 2루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물색할 때 나온 롯데 자이언츠의 안치홍과의 1:1 트레이드설은 워낙 유명하고 이 외에도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쓰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결국엔 2023년 키움 히어로즈의 최원태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 진한 눈썹에 잘생긴 외모가 굉장히 돋보인다.
  • 워낙 실력 좋은 외야수를 잘 뽑아내는데 유능하다고 평가받던 LG의 유망주 팜 내에서도 각광받던 외야수였으며 그로 인해 팬들에게서도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너무나도 비좁은 외야 뎁스 때문에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 채로 키움으로 트레이드되었고 트레이드 직후 평가는 LG의 압승이었으나 이주형의 이적을 아쉬워하는 LG 팬들도 적지 않았다. 디시인사이드에도 게시물, 게시물 2이 트레이드 오피셜 후 올라오던 걸 보면 직감할 수 있다. LG 구단 유튜브 작별인사 영상에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울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야구잡지 DUGOUT 인터뷰에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종종 그 영상을 보고 댓글도 읽는다고 했다.
  • LG 트윈스에 있을 당시 지명 이후부터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던 유망주였다. LG의 두터운 야수뎁스로 인하여 1군과 2군을 오갔지만 2군에 있을 때도 이주형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주형 본인도 LG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할 때 키움 가서 FA 대박나서 LG로 다시 오라고 하는 팬들도 제법 있지만 키움 팬들은 이정후처럼 잘 키워서 포스팅 보내겠다는 말로 되받아친다.
  • 매 경기전 10분간 찬송가를 들을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또한 역전 3점 홈런을 친 날 인터뷰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린다고 말했다.
  • 트레이드 전, 이종범 LG 코치가 이주형에게 아들 이정후가 쓰던 여러 물품을 갖다주었다는 사실이 2023년 9월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지명된 고영우 경남고등학교 동기로 고등학생때부터 타격이 잘 안풀리면 고영우가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었다고 한다.
  • 2024년 4월 7일 경기가 끝나고 같은 팀 김휘집이 이주형에게 ' 너희 형 한 건 했어. 끝내기 쳤어'라고 했더니 이주형은 우리 형이 라길래 전 혜성이 형인 줄 알고 '그래 혜성이 형 한 건 했지' 라고 했더니 '아니 너 친형 끝내기 쳤다'는 거라고 다시 말하니, 그래서 달려가서 핸드폰으로 확인했는데 정말 쳐서 문자를 남겼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2006년 8월 10일 잠실 두산전 최정, 2011년 8월 23일 잠실 넥센전 조인성, 2014년 9월 4일 문학 SK전 황재균, 2017년 4월 7일 문학 SK전 박석민, 2019년 8월 23일 수원 롯데전 오태곤과 공동 보유. [2] 기본적으로는 투수, 포수, 3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내·외야 유틸리티지만 키움으로 이적한 뒤로는 홍원기 감독과의 면담 끝에 외야수, 특히 중견수로 자리잡기로 결정했다. [가사] 이주형 워어어 이주형 워어어 저 높이 날아올라 빛이 되리라 히어로즈 이주형 ×2 [4] 2023년 9월 19일 사직 롯데전 솔로홈런 [5]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2월에 현역으로 군제대를 해서 훈련이고 스캠이고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2월말 군제대, 4월에 퓨처스 복귀, 7월에 1군 콜업 후 트레이드였는데도 가자마자 연일 맹타를 기록 중이다. 사실 2군에서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였고, 기회만 부여받는다면 이 정도는 해줄 선수였으니 트레이드된 것이긴 하다. 애초에 키움도 LG도 이걸 알았기 때문에 무려 최원태를 상대로 한 트레이드에서 메인 칩으로 건너간 거다. [6] 박종호가 현대로 떠나고 2루수로 컨버전한 류지현마저 은퇴한 이후 LG의 2루는 항상 고질적인 약점으로 남았다. 1차 지명 선수인 박경수가 그럭저럭 하다가 박경수마저 공익으로 입대한 후 LG의 2루는 정말로 치명적으로 약화되었고 결국 2012년 말 삼성과의 2:2 트레이드로 손주인을 영입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재계 라이벌인 삼성과는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는 22년간 이어져 온 불문율까지 깨고 단행한 트레이드였다. [7]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게 관리를 게을리 하다가 물집이 터져서 연습에 차질이 생기면 되려 밸런스만 무너지기 때문이다. [8] 이는 로컬보이 선호도 선호이지만 이주형을 거르고 뽑은 홍민기가 대차게 망해버린 이유도 크다. [9] 2루수 [10] 코너 외야수 [11] 참고로 동명이인 이주형은 상술했듯 좌투라 내야는 1루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