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의 제목을 오마주한 일본의 소설에 대한 내용은 작별의 건너편 문서 참고하십시오.
야마구치 모모에의 역대 싱글 | ||||
로큰롤 위도우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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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저편에서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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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은혜 (1980) |
さよならの向う側 이별의 저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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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번째 싱글 | |
<colbgcolor=#ffebb8><colcolor=#1f2023> 발매일 | <colbgcolor=#FFFFFF,#191919> 1980년 8월 21일 |
레이블 | |
작사, 작곡 | 아키 요코, 우자키 류도 |
최고 순위 | 4위 |
연간 순위 | 41위 |
1. 개요
이별의 저편에서는 일본의 가수 야마구치 모모에가 1980년 8월 21일 발매한 31번째이자 활동기간 중 낸 마지막 싱글[1]이다. B면은 <死と詩 Death and Poem(죽음과 시)>.2. 상세
어느덧 초대형 가수로 발표하는 노래는 족족 가요 차트 순위권에 즉시 진입할 정도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모모에는 열애 상대 미우라 토모카즈와의 결혼을 1980년 발표하며 세간의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도 막 성인이 되자마자 선택한 결혼이었으며, 결혼 이후 가정에 집중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을 천명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당시 모모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으며,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는 와중에 결혼을 위해 은퇴를 결심한다는 것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여가수가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중은 은퇴 극구 반대와 결혼을 축하하며 은퇴를 이해하는 양갈래로 분열되었으나, 모모에의 결심은 이미 확고한 것이었다.그는 자신의 마지막을 위한 노래로 자신을 아껴주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전하는 메세지를 가사로 담은 이 가요를 발표하였다. 상당히 긴 곡으로, 직전에 모모에가 발표한 파워풀하고 도발적인 내용과는 전연 다른 것이지만, 마지막 가요를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정했다는 것에 대중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 시기 라디오방송들은 이 가요를 신청하는 일이 쇄도하여 라디오만 틀면 거의 매일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고, 방송의 경우에는 모모에가 은퇴 준비 및 결혼 준비로 매우 분주했기 때문에 자주 나와 이 노래를 부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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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자켓의 글자는 모모에의 자필이다.
- TBS 더 베스트 텐에서는 1980년 9월 25일 10위에 랭크하여 전곡을 불렀는데 이것이 모모에의 마지막 해당 방송 출연이 되었다. 이후 더 베스트 텐에 랭킹될 때는 은퇴하여 출연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이때의 VTR을 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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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도관에서의 은퇴 콘서트 마지막 순서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마이크를 무대에 놓고 떠났다. 이후 이 장면은 수많은 일본 국내외의 가수들이 오마주하게 된다.
- 콘서트 후 10월 6일에는 밤의 히트 스튜디오에서 그녀만을 위한 특집 방송 ‘사요나라 야마구치 모모에’를 편성하여 방송하고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 그녀의 장남 미우라 유타로가 2017년에 이 노래를 커버하기도 했다.
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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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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