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2:43:32

이백원 주화

200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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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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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90년대에 실생활에 사용되는 200원 주화가 실존했다는 내용의 도시전설.

모르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 아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구분이 분명하게 나타나며, 아는 사람들의 진술은 놀라우리만치 비슷하다. 예컨대 이들의 주장에서 주화의 가치는 항상 200원이라는 점이나, 200원 주화의 디자인은 100원 주화와 비슷하다는 주장 등.

참고로, 화폐박물관에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200원 주화에 관한 내용이 없다.

이들의 주장에 높은 확률로 포함되는 내용 중 캡슐뽑기 기계에 200원짜리 동전을 사용했다는 사례가 있는데, 100원짜리 동전을 두 개 겹쳐서 집어넣는 캡슐뽑기 기계가 있던 것을 왜곡해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1]

도시전설을 자기 경험처럼 말하는 사례 대다수가 '어릴 적' 기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린아이의 경우 공간개념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좌우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500원 동전을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어째서 어린아이들은 문자를 거꾸로 쓰는가?

또한 2000년대에 유행했던 코인 오락기[2]의 코인을 돈처럼 쓸 수 있는 가게에서 돈처럼 쓰던 걸 왜곡해 기억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코인오락기에서 나오는 코인은 1개당 100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24년 현재에도 코인오락기는 한 판에 100원이며 배출된 코인도 100원의 가치를 지닌다

2016년에 한국은행이 화폐 선진화를 위해 2계열 화폐(2000원, 20000원 등)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3]

그리고 기념화폐지만 결국 이천원권 지폐가 발행되었다.

2. 창작물에서

괴담 동아리에서 이백원 주화에 관한 도시전설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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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지금도 초등학교 앞 뽑기 기계에서는 100원짜리 동전 2개(총 200원)를 넣어서 뽑을 수 있다. [2] 가위바위보, 숫자룰렛등의 복불복 게임. [3] 사실 2020년대 들어 지폐 사용율이 낮아진 걸 보면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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