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02:10

이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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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Immortal. 불사, 불멸, 또는 그것을 획득한 자( 불사신, 불멸자 등)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반댓말은 mortal( 필멸자)이다.

라틴어 immortalis에서 유래했다. 부정 접두사 'in-'+'mortalis'(죽을 운명, 치명적)으로 파생된 단어로, 'mortalis'는 'mors'( 죽음)과 관련이 있다. 영어에는 14세기 후반에 유입되었다. 영어에는 이 'mors'를 이용한 죽음 관련 단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감이 있다.[1]

' invincible'이 어떠한 손상도 입지 않는 ' 금강불괴'이라면, 이쪽은 좀비처럼 몸이 망가져도 목숨이 계속 붙어있다던가 수명이 무한할 때도 쓰인다. 아미타불의 아미타(amita)와 같은 뜻이다.

한글로는 보통 '이모탈'이라고 적는다. 다만 발음이 [ɪˈmɔːrtl]이어서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이모틀'이 옳다. 한국에서 ' a'가 들어간 외래어는 실제 발음과 상관 없이 ''로 적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발음은 '이모를'에 가깝고, 조금 더 영어답게 '이모털'이라고 적은 것도 있다. 표기상 'm'이 2개인 것을 그대로 전자(轉字)해서 '임모탈'이라고 적기도 한다. [n]이나 [m]은 그 길이에 따라 '임모', '인노' 식으로 덧날 수도 있고 '이모', '이노' 식으로 짧게 날 수도 있다. 한국어 음운 체계에서는 둘을 구별하지만 많은 언어에서 둘을 구별하지 않는다. 영어 역시 그런 언어 중 하나이다. 이를 '제미네이트(geminate)'라 하며 중복 자음으로 번역할 수도 있다. 첫 음절자에서 '이/임', 세 번째 음절자에서 '탈/털/틀'로 나뉘니 상정할 수 있는 것은 '이모탈, 이모틀, 이모털, 임모탈, 임모틀, 임모털'로 여섯 가지를 상정할 수 있겠다. 검색 순위는 '이모탈'(99만) > '임모탈'(25만) > '임모털'(6천) > '이모털', '이모틀'(3천) > '임모틀'(1천) 순이다(2019년 1월 기준).

영어 음차를 많이 하는 양판소에서는 보통 드래곤, 마왕, 등등 킹왕짱 센 것들을 지칭하는 호칭으로 쓰인다. '이모탈'에 대해서는 '불멸자'라는 번역어도 나름 익숙하긴 하지만 ' 필멸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해당 번역어를 쓰기 전까지는 꽤 낯설었다.

이모탈을 명칭으로 쓰는 생물도 있는데, 바로 홍해파리. 회춘을 하기 때문에 불멸의 해파리(immortal jellyfish)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2. 페르시아 보병 불사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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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체명

3.1. 블랙 메탈 밴드 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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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TNA의 악역 스테이블

2010년 10월 결성되어 또 다른 악역 스테이블 포튠과 연맹하여 온갖 악행을 저질렀으나 포튠이 선역이 되면서 연맹이 까지고 대립을 하게 된다. 2011년 말에 소리 소문 없이 해체된다.

3.3. e스포츠 팀 Immor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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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4.1. The Immortal


메가 드라이브 버전 풀플레이 영상

EA에서 제작한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1990년에 Apple IIGS 용으로 처음 발매되어 NES, MD, PC( MS-DOS용)로도 발매되었고, 2020년 7월에 NES 버전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으로 출시되었다.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마법이나 아이템 사용 타이밍이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 트랩이나 몬스터를 기합회피 해야 하기도 하는 등 액션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전투는 원거리에서 마법을 맞춰서 지져버리던가 근접시 별도 화면으로 이동해 1대1로 타이밍에 맞춰 피하고 공격하는 방식.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다른 NPC와의 대화[2]나 휴식 이벤트 때 나오는 꿈 등 텍스트 위주로 흘러가고, 사용 횟수가 제한된 마법 주문과 한정된 아이템 내에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등 TRPG 느낌이 물씬 풍긴다.

줄거리는 주인공의 스승인 Mordamir가 실종되고, 그가 남긴 구조 요청 메시지를 발견한 주인공이 스승을 구하기 위해 영원의 미궁(Labyrinth of Eternity)으로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 이런 장르로서는 특이하게 주인공이 할아버지 마법사인데, 주인공의 이름은 작중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최종 보스가 다름 아닌 자기가 구하려 했던 스승인 Mordamir였다. 스승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인공을 이용했던 것. 주인공의 여행 도중 가끔씩 튀어나와 도와주던 상인이 바로 변장한 스승이었고, 또 다른 모험자도 스승의 부하였다. 심지어 미궁 이곳저곳에 있던 보물상자의 아이템도 스승이 배치해 둔 것이었다. 이렇게 주인공의 여행을 도와준 이유는 바로 주인공의 손을 빌려 드래곤을 죽이기 위해서였다.

본디 스승 Mordamir는 에리노크(Erinoch)라는 고대 마법 도시 출신으로, 에리노크는 드래곤과 공존하며 젊음의 샘(Fountain of Youth)으로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젊음을 누리던 곳이었다. 그러다 에리노크의 마법사들이 탐욕에 빠져 젊음의 샘을 독차지하기 위해 드래곤들을 전부 없애버리려 한다. 그러나 우연히 한 마리의 드래곤이 살아남았고, 드래곤은 복수로 에리노크를 파괴해버리고 이후로도 젊음의 샘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었던 것.

Mordamir는 젊음의 샘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이를 막고 있는 드래곤을 죽일 수 있는 아티팩트를 만들어낸다. 문제는 이 아티팩트를 발동하면 그걸 발동시킨 사람도 죽는다는 것. 때문에 그는 제자들을 속여 그들을 옛 에리노크 유적인 영원의 미궁으로 보내고, 아티팩트를 쓰게 만들어 드래곤과 동귀어진하게 할 속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엔딩에서 주인공에게 역으로 당해 용의 불에 얻어맞고 번개를 맞은채 고통스러워하다 추락했다.


데스신 모음 영상.

이런 다크한 스토리에 걸맞게 상당히 잔혹한 데스신이 많다. 1대1 전투에서 패배시 나오는 데스신은 물론이고, 각종 트랩이나 몬스터, 이벤트로 인한 데스신도 한두개가 아니다. 특히 최종보스전은 관련 데스신만 4개[3]나 될 정도.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90년대 초 게임에서 데스신만 3분 30초 가량이나 나올 정도. 아무래도 옛날 게임이라 데드 스페이스만큼 처절하진 않지만 가끔씩 꽤 하드한 데스신이 나온다.

hacchi 실황이 유명하다.( #)

인터넷 아카이브 웹페이지에서 이 게임의 DOS 버전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링크 단, 모바일로는 플레이 불가능.

4.2. 디아블로 이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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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악

5.1. beatmania IIDX 21 SPADA의 수록곡 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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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Z2AC : EVOLVE의 수록곡 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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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빅 히어로의 OST Immor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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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중매체

현실이나 가상에서 불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불사신 문서 참고.

6.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일반적으로 반드시 죽음을 맞게 되는 모탈( 필멸자)의 운명을 벗어난 존재들이며, 특정한 속성(도메인)을 수호하며 자신이 속한 속성의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물질계와 그 외 수많은 차원에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간섭하고 있는 존재이다.

AD&D에선 미스타라쪽 신으로 규정한다.

D&D 클래식 마스터 룰에 따르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레벨(32~36레벨)에 도달한 PC는 이모탈의 길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자신을 인도해 줄 이모탈을 맞이한 후 수많은 시련을 넘어서야 한다. 시련은 캐릭터가 수호하는 영역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저 레벨 이모탈의 평균 능력 다음과 같다.
AC = 0
HP = 100
재생 = 1hp / 일
공격 = 20HD 몬스터로 친다.
이모탈은 아티팩트나 +5 이상의 마법 무기에만 피해를 입으며, 일반적인 마법에는 완전한 내성을 가진다. 이모탈은 일반적인 마법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모탈은 반드시 최저의 피해만을 입으며, 마법 방어 범위는 1.5m 이내에서 50%의 효과를 가진다. 물질계의 모든 생물과 대화가 가능하며, 자신의 힘의 영역에 속하는 물질이라면 무생물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자유자재로 날 수 있고, 한 시간에 한 번 실패 없이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에테르계나 시공계를 통해 하루에 한 번 이동 가능하다.

한마디로 그냥 킹왕짱이라는 의미다. 거기다 이름에 걸맞게 이모탈은 물질계에서는 죽지 않는다. 이모탈이 물질계에서 소멸하면 그의 정수는 자신이 속하는 영역의 세계로 돌아와 새로운 몸을 만든다(같은 인간에게 두 번 패배하면 이모탈의 힘을 한 레벨 잃는다). 만약 이모탈이 그의 영역에서 죽으면 영원히 소멸하게 된다.

최초의 이모탈로 추정되는 자들은 기원은 불명이나, 현재 미스타라-물질계를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AD&D 최초기 드래곤의 기원으로 설정될 뻔한 드래댄(Draeden)족과 경합을 벌인 뒤 승리. 이후의 이모탈들은 물질계의 인재를 뽑아 만든 것으로 이후에 6차원 너머로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간간히 탐사조를 보내지만 전부 미귀환.

모든 이모탈이 신은 아니다. 천사와 악마같은 일부 종족들도 엄밀히 말하면 이모탈에 속한다. 다만 신들이 이모탈 중 가장 강하기는 하다.

이모탈들은 신이 되자마자 모든 권능을 얻는 건 아니고 디바인 랭크라는 일종의 레벨이 있는데, 디바인 랭크에 따라 각종 신적 능력과 어떤 마법이든 마음대로 시전가능해지는 앨터 리얼리티 라이프 드레인 등의 디바인 어빌리티들을 얻게된다. 3판부터 이모탈에서 신격이 되면(정확히는 디바인 랭크 1이상부터) 디바인 어빌리티를 흭득한다. 신들의 능력치나 레벨을 보면 솔직히 작정하고 강화시킨 에픽 몬스터나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못이길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신격이 가지는 능력과 디바인 어빌리티는 이딴거 다 무시하게 해줄 수 있다. 사실 ' 파라곤 스도내추럴 어드밴스드 프리즈매틱 드래곤'같은 밸런스를 말아먹는 에픽 NPC를 만든다면, 디바인 블래스트나 삶과 죽음 정도의 요소만 제하고 보면 대신격과도 맞짱을 뜰 수는 있다. 그런데 저 조합의 무지막지한 막장성을 고려하면, 저런 괴물과 싸울 수 있는 이모탈의 강함 또한 짐작이 갈 것이다.

기본적으로 신격이 되면 붙는 기본능력도 장난이 아니다. 온갖 방어능력과 면역, 제한이 거의 없는 주문 유사능력은 감히 따라잡을 수가 없을 정도다. 물론 소신격까지는 이러한 능력이 말이 안될 정도는 아니라서 어떻게 해볼 거리는 있다. 하지만 중신격 이상으로는 택도 없다. 기본적으로 디바인 어빌리티는 비슷하거나 같은 에픽 피트의 몇 개가 합쳐진 것으로 치는데다 일부 능력은 필멸자는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가령 디바인 랭크 16의 신격이 가진 디바인 어빌리티인 '신성 바드'의 성능을 필멸자 바드가 구현하려면 최소 5개 정도의 에픽 피트를 조합해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노력을 해도 바드송의 범위가 16 마일까지 미치는 것은 필멸자로서는 절대 구현할 수가 없다. 디바인 어빌리티의 사기성만 해도 어지간한 필멸자들은 도전할 엄두도 못내게 한다. 따라서 중신격 이상이라면 중신격 이상의 신격이 아닌 이상은 손을 못댄다고 보면 된다. 조건이 약간 까다롭긴 해도 중신격 이상부터는 디바인 랭크가 없는[4] 대상을 마음대로 죽이거나 살리는 디바인 어빌리티를 획득할 수 있는데 대신격 중에 이 디바인 어빌리티를 안가진 신격이 없다.

물론 필멸자 영웅 플레이어들이 사악한 이모탈을 막는다는 내용의 캠페인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럴 때 최종 보스 역의 이모탈의 디바인 랭크는 절대로 데미 갓을 넘지못하며 그조차도 30레벨은 기본으로 찍는 파티가 다른 이모탈의 후원을 받은 끝에 쓰러뜨리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이모탈들이 단순한 욕망이나 호기심만을 위해 만든 후 버린 생명체가 혐오체가 되며, 이모탈이 죽은 후 남은 시체가 잔류하는 신성력에 의해 언데드화하면 후네퍼가 된다. 양쪽 모두 20레벨 이하의 논에픽 캐릭터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에픽 몬스터로 취급된다.

6.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칭호

The Immortal.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불사신'으로 번역되었다. 희한하게 'The Undying'은 '불멸자'로 번역되었다.

6.3. 발로란트의 티어

최상위 티어인 불멸 계급. 아래로는 초월자, 위로는 레디언트가 있다.

6.4. 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 불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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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Warhammer 40,000의 유닛 이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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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엘소드의 직업 임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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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던전 앤 파이터의 2차 각성 형태 이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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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인빈시블의 등장인물 이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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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리 포터 시리즈 볼드모트(Voldemort)의 'mort'가 이 라틴어 'mors'와 계통이 같은 프랑스어 'mort'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2] 특히 이쪽은 진행에 필수인 퍼즐 힌트가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없이 스킵했다간 영영 진행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3] 드래곤의 브레스에 불타 사망, 스승의 번개 마법에 맞아 사망, 스승의 음파 마법에 머리가 터져 사망, 스승이 소환한 해골에게 머리를 베여 사망. [4] 디바인 랭크는 0부터 시작한다. 0이더라도 약간의 신성을 가지고 있는 준신이며 엄격히 정의하자면 디바인 랭크가 없는 존재는 모두 필멸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