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10:44

이광재(추노)

추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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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

1. 개요

추노의 등장인물이다. 배우는 조성일 분[1]. 일본어 더빙은 가미야마 유우지.

2. 작중 행적

과거 송태하의 부하 중 한 명으로 다른 동료들처럼 노비로 전락해 성곽공사 현장에서 노역하고 있었다. 이후 밀지를 받고 운주사로가 동료들과 재회한다. 곽한섬과는 막역한 사이. 곽한섬보다는 눈치가 떨어지고 순박한 면도 있다. 연환퇴[2]의 달인으로 송태하의 부하중에선 곽한섬과 함께 가장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고 그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었다. 송태하나 황철웅이나 이 사람을 보고 처음 한 말이 "광재야, 연환퇴는 여전하느냐?"다.

15화에서 원행길을 습격한 황철웅을 상대하게 된다. 황철웅에게 "저를 이기시겠습니까?저는 송 장군님 말고는 져 본 적이 없습니다만."이라며 자신만만하게 대결, 꽤나 선전했지만 끝내 패하는데 안타깝게도 자랑이던 두 다리를 모두 베이고 죽는다.

어딘가 임팩트 넘쳐 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허무하게 죽은 캐릭터. 사실 이광재가 사망한 화에서 송태하의 다른 부하들마저 곽한섬을 빼면 황철웅에게 전멸당했는데, 나름 중요하게 다뤄지던 캐릭터들이 달랑 한 사람에게 전멸했다는 허무함 때문에 비판이 있었고, 그 정점에 있었던 것이 곽한섬과 투톱을 달렸던 이광재였다.

3. 어록

"예전 같진 않으십니다."
많이 늘었다면서 여유를 부리는[3] 황철웅에게 한 대답.

4. 기타

이광재를 맡은 배우 조성일은 곽정환 PD의 전작인 한성별곡의 상천을 분했던 캐릭터라 더욱 허무함은 더했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이미지는 약간 송승헌 필도.


[1] 이후 연극 한 편에 출현한 이후로 영화 드라마 연극에 출현하지 않고 있다. [2] "발을 이용한 무술"이라고 설명되나 연환퇴 자체는 발차기를 연속해서 날리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며 격투 게임을 많이 해봤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기술이다. 어찌됐건 실제로 싸우는 걸 보면 유독 발차기의 비중이 높다. [3] 발차기에 검을 쥔 손을 맞고 난 직후 한 말이다. 고통이 상당했을테니 시간도 벌 겸 한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