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유닛에 대해 설명합니다. 간부급 군 보직에 대한 내용은 군의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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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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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관(글룸헤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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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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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관 醫務官 | |||
역할 | 야전 의무 지원 | 원어 | Medic |
무장 | 없음 | 음역 | 메딕 |
UED의 의무관은 오래된 전통에 따라 부상당한 동료들을 돕는 일이라면 기꺼이 전장에 뛰어든다. 이 겁 없는 여성들은 무장 없이 보호 장비만을 갖추고 있으나, 탁월한 치료 능력으로 부상당한 보병의 회복과 생존을 돕는다. 의무관은 저그의 특수 공격인 기생충(Parasite)이나 점액덫(Ensnare) 공격을 받은 병사도 회복시킬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테란 보병 유닛으로, 생체 유닛을 치료해주는 지원 유닛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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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컨셉 아트 |
3.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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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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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기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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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건물 |
[[통신 위성 중계소|
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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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유닛 | ||||||||||
트랩 |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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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 }}}}}}}}} |
3.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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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티파니 헤이즈 | 한국어판: 양정화[3][4] |
생산 | |
Prepped and ready. | 준비 됐습니다. |
선택 | |
Need medical attention? | 치료가 필요하십니까? |
Did someone page[5] me? | 호출하신 분? |
State the nature of your medical emergency.[6] | 상태와 증상을 자세히 말하세요. |
Where does it hurt? | 어디가 아프세요? |
명령 | |
Right away. | 즉시 가겠습니다. |
Stat![7] | 알겠습니다! |
I'm on the job! | 제가 갑니다. |
On my way! | 가고 있어요. |
반복 선택 | |
[X]I've already checked you out commander.[9] | 이미 봐드렸는데요, 사령관님. |
[X]You want another physical?[11] | 다시 검사해 드릴까요? |
[X]Turn your head and cough.[13] | 아 하세요, 더 크게. |
[X]Ready for your sponge-bath? | 스폰지 목욕 준비되셨나요?[15] |
His EKG is flatlining! Give me a defib stat! | 심장 박동이 멎었습니다! 심장충격기 준비![16] |
CLEAR! (zap!) | (제세동기를 심장에 작동하면서) 클리어! (지직!) |
He's dead, Jim. | 죽었어요, 짐. |
3.1.1. 캠페인 대사
다일라리안 조선소 | |
All right, troops, listen up! Each squad will have a Medic assigned to it to patch up the wounded. But that doesn't mean you can get careless! Stay frosty and get the job done! | 좋아, 제군들. 주목! 각 분대에는 부상자를 치료할 의무관이 한 명씩 배정되어 있다. 그렇다고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임무를 완수하도록! |
Sir, permission to blind that tank with an Optical Flare. | 광학 조명탄으로 전차의 시야를 차단하는 걸 허가해 주십시오. |
3.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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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 리마스터 초상화[17] | 카봇모드 초상화 |
정지
이동
사망
치료 사용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
<colcolor=#13FF1D> 생산 단축키 | C |
생산 건물 | 병영 | 필요 건물 | 사관학교 |
생명력 | 60 | 방어력 | 1 (+1) |
공격력 | - | 사거리 | - |
공격 주기 | - | 피해 유형 | - |
특성 | 지상, 생체 | 공격 대상 | - |
크기 | 소형 | 수송 칸 | 1 |
이동 속도 | 1.875 | 시야 | 9 |
에너지 | 50 / 200 → 62.5 / 250 | 계급 | 중위[18] |
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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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보병 장갑 Terran Infantry Armor |
기술 및 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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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Heal [A] 1 (초당 5.86[19]) 소모품 취급을 받고 있는 해병대지만, 지난 대전(The Great War)에서 해병에 들어간 비용은 엄청난 수준이었다. 의무관은 화학 주사제를 사용하여 UED 부대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 준다. 이에 따라 전장에서 보병의 예상 생존 시간이 약 9초 이상 늘어났다. |
|
회복 Restoration [R] 50 / 사관학교 / [R] / 초미세 국부마취제와 초정밀 레이저 기술이 소개됨에 따라 수술법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다. 이물질이나 외계 바이러스를 응급 수술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 부상자들의 사망률이 낮아졌고, 이 수술법은 야전 의무관에게 보급되었다. |
|
광학 섬광탄 Optical Flare [F] 75 / 사관학교 / [F] / 의무관의 유일한 방어용 무장은 A-13 섬광탄 발사기뿐이다. 원래 전장에 빛을 밝히려는 용도로 개발된 이 발사기와 섬광탄은 눈부신 백광뿐만 아니라 자외선 스펙트럼 폭발을 유도하도록 개조되었다. 이러한 폭발은 목표물의 망막이나 시각 기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효과가 있다. |
|
카두세우스 반응로 Caduceus Reactor 사관학교 / [D] / (설명 없음) 의무관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Medic_SC1_GameAnim1.gif 테란의 의무 지원 보병 유닛으로 사관학교를 지으면, 병영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가격은 광물 50 베스핀 가스 25. 보급품 소모는 1. 본격적인 바이오닉 테란 체계를 제대로 완성시킨 주역으로 마린은 얘네가 없으면 벙커에 들어가 수비만 하거나 SCV 와 함께 치즈 벙커 러쉬를 가는거 외에는 사실상 1회성 소모품에 그친다.[20] 사망 모션은 리마스터 이전부터 굉장히 잔인하게 묘사가 되는데, 몸통, 팔, 다리가 분리되면서 고통스러워 보이는 하이톤의 단말마를 남긴다.[21] 이 때문에 리그 초에는 경기를 중계할 때 마린들이 먼저 죽고 메딕이 떼로 죽는 상황이 나오면 급히 화면을 전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22]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개발 당시에는 다른 유닛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망 모션이 있었으나 정식 발매에선 연령 제한 설정에 무관하게 어떤 공격에 맞아 죽더라도 그냥 쓰러지기만 하게 바뀌었다. 정작 2편에 오면서 캠페인 전용 유닛이 되어 방송에 등장할 일은 잘 없게 되었지만 말이다.
메딕은 비전투 유닛으로 상대의 공격 우선 순위가 낮기 때문에 교전이나 길목 차단, 농성중일 때 인간방패로 앞세워지기도 한다. 특히 상대가 근접 공격 유닛들을 대량으로 운용한다면 뒤에 있는 마린, 시즈 탱크 등을 잡으려고 돌아가거나 우왕좌왕하고 설령 메딕이 맞아도 상호 치료가 가능하기에 상대가 메딕을 강제공격하더라도 꽤 오래 버틴다.[23] 게다가 위치사수=홀드를 걸어놓으면 다른 명령을 내리거나 죽기 전까지 고정된 방파제로 기능하는 버그스러운 특성[24]이 있다. 심지어 메딕 위로 건물을 띄워 완전히 가려버린다면 강제 공격이 제한되니 난감하기 그지없다.[25]
다만 메딕으로 바이오닉 테란의 고질적인 단점을 극복할 순 없다. 마린의 최대 체력은 40에 불과해 체력이 낮은 대신 대량으로 운영하는 체제이며, 유닛 밀집도도 높기 때문에 리버, 하이 템플러, 러커와 같이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이나 울트라리스크처럼 높은 방어력으로 낮은 공격력+높은 연사력 형태의 공격을 매우 감소시킬 수 있는 유닛이 뜬 다음부터는 급격한 유통기한이 온다. 다크 스웜으로 지정 위치에 아예 공격이 안 통하게 하거나 플레이그로 메딕이고 뭐고 모조리 유닛을 빈사로 만드는 디파일러 역시 극카운터이다.[26] 따라서 초반에는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더라도 이러한 유닛들이 갖춰지면 체제를 변경하는 것이 강요된다. 아니면 그 전에 경기를 끝내거나. 브루드 워 발매 당시에 딸려온 매뉴얼에 따르면, 메딕이 투입되면서 보병들의 생존 시간이 9초 연장되었다고 한다. 구 배틀넷의 메딕 소개 페이지에도 '전장에서 예상되는 평균 수명을 9초 이상으로 연장했다.'고 되어 있다. 링크 참조
바이오닉 테란의 필수 유닛으로 꼽히지만 사실 브루드 워 출시 초창기엔 잘 쓰이지 않았는데 오리지널 때 땡마린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마린보다 비싼 것들을 붙여봤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체력 회복 효율을 느끼지 못한 경우도 있을터이니. 그러나 과도기를 거치며 바이오닉의 생존률 상승, 쓰면 거의 패널티나 다름 없던 스팀팩을 부담감 없이 쓸 수 있다는 효용성이 발견되어 필수 유닛으로 자리잡았으며, 스타리그 등이 자리잡은 2000년 이후로는 땡마린만 쓰는 유저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7인용 입구막기 등 여러 PVE 유즈맵에서는 몸빵, 길막용으로 사랑받는 유닛이다. 좁은 입구에 세워두면 컴퓨터는 비공격 유닛인 메딕을 때리지 않고 그 너머의 공격 유닛부터 공격하려 드는데, 근접유닛들은 말 그대로 바보가 된다. 이는 공격이 없는 시민도 같지만 서로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메딕과는 달리 말 그대로 맞아주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1회용 바리케이드 가깝게 쓰인다.
3.2.1. 장단점
장점-
유용한 특수 능력들
메딕의 특수 능력에는 힐, 리스토레이션, 옵티컬 플레어가 있다. 힐은 마린, 파이어뱃, 고스트와 같은 생체 유닛들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특수 능력이며 마린과 파이어뱃이 스팀팩을 마음놓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또한 기계 유닛과 생체 유닛의 속성을 모두 적용받는 유닛이자 테란의 일꾼인 SCV도 메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리스토레이션과 옵티컬 플레어는 잘 사용하지않지만 연구해두면 상당히 유용한 특수 능력이며 리스토레이션은 퀸의 패러사이트나 인스네어,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좋은 특수 능력이다. 또한 옵티컬 플레어는 옵저버, 오버로드, 사이언스 베슬과 같은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디텍터의 능력을 상실시킨다. 고스트의 뉴클리어 미사일을 공격할 때나 레이스를 활용할 때에 상대방의 디텍터 유닛인 옵저버, 오버로드, 사이언스 베슬에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를 거는 전술을 같이 활용하면 그만큼 고스트의 뉴클리어 미사일 공격이나 레이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히 프로토스는 스파이더 마인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테란이나 토스 상대로 메딕 뽑아서 옵티컬 플레어나 리스토레이션 사용하는 것은 비슷한 실력 간 싸움에서는 입스타의 영역인데, 아카데미에서 옵티컬이나 리스토레이션 업글을 돌릴 여유가 없고, 손도 많이 가서 사용하기 힘들다. 그 유닛을 새로 생산하는 게 더 편리하다.
-
값싼 생산 건물과 메딕의 저렴한 가격, 그로 인한 대량 생산 가능
메딕을 생산하는 건물인 배럭스는 같은 테란에서 메카닉 유닛들을 생산하는 생산 건물인 팩토리나 공중 유닛들을 생산하는 생산 건물인 스타포트에 비해 값싼 생산 건물이며 가스의 소모가 없이 미네랄만 150원을 요구하기 때문에 훨씬 늘리기 쉬운 생산 건물이다. 또한 메딕의 가격 자체도 미네랄/가스를 50/25원만 소모하며 인구수도 1만 차지하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
빠르고 간단한 테크트리
메딕은 마나를 사용하는 유닛 중 요구되는 테크트리가 가장 빠르고 간단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메딕을 뽑기 위해서 테란은 커맨드 센터, 배럭스, 아카데미만 지으면 되고 생산하는데 가스가 들긴 하지만 아카데미 완성되기 전에 가스는 이미 올라가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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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유닛들 중에서 가장 높은 체력과 기본 방어력
메딕은 바이오닉 유닛들 중에선 가장 체력이 높은 60이 된다. 마린의 체력이 40, 파이어뱃의 체력이 50, 고스트의 체력이 45인 것에 비하면 높은 체력이며 기본 방어력도 1이다. 그래서 메딕은 테란의 바이오닉 유닛들 중에선 가장 생존력이 높은 편이며 이는 메딕에게 있어 좋은 장점으로 작용한다.
-
공격우선 순위가 낮음
공격 능력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특수 능력 유닛이지만 공격 능력이 있는 아비터나 고스트는 다른 전투 유닛과 공격 우선 순위가 같은 반면 메딕은 공격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메딕으로 입구를 막고 그 뒤에 마린 등 원거리 유닛을 배치하면 컴퓨터는 절대 메딕을 먼저 때리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가 운용하는 저글링, 울트라리스크, 질럿, 다크 템플러 같은 근접 유닛들은 인공 지능의 한계상 일방적으로 얻어 맞을 수 밖에 없다. 소위 메딕벽이라고 불리는 해당 전술은 유저간의 게임에도 의외로 먹히는 전술이다. 좁은 입구가 아닌 개활지라도 메딕들을 마린 앞열에 세워두고 싸우면 저글링이나 울트라 같은 유닛들 상대로 길막이 되기 때문에 마린들이 훨씬 잘 싸운다. 상대 유저는 컴퓨터와 달리 일일이 일점사를 하겠지만 교전 중 일일이 메딕을 점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행위고 상술한 것처럼 메딕은 바이오닉 유닛 중 가장 튼튼하기 때문에 시즈 탱크나 다크 템플러 같은 죽창딜을 꽂아 넣는 유닛이 아니면, 힐을 받고 있는 메딕은 정말 죽이기 힘들다. [27] 메딕벽이 활용 된 경기중 가장 유명한 이윤열 vs 박태민의 경기
단점
-
자체 공격 기능이 없음
메딕은 자체 공격 기능이 없고 클로킹이나 버로우처럼 자기 자신의 모습을 숨길 수 있는 능력, 사이오닉 스톰, 이레디에이트, 브루들링 같이 적 유닛을 죽일 수 있는 능력, 락다운, 스테이시스 필드, 마엘스트롬 같이 적의 행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능력 중 그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고, 호위 병력 없이 메딕끼리만 (전장 합류, 랠리 포인트 설정 등의 이유로)이동을 하고 있다면, 이동 중 상대방의 공격 유닛들한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죽을 수 밖에 없거나 메딕끼리 힐을 하면서 아군 병력이 올때까지 버티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메딕은 마린과 파이어뱃 등의 공격 유닛들의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28]
-
느린 이동 속도
스팀팩을 먹은 마린과 파이어뱃은 스팀팩의 지속 시간 동안 굉장히 빠른 이동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이는 발업 질럿과 동일한 이동 속도이지만, 메딕은 스팀팩을 먹을 수 없고 발업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팀팩을 맞은 바이오닉 유닛과 발을 맞추기가 어렵다. 물론 스팀팩은 체력이 소모되는 기술이라 메딕 주변에 있는 체력이 소모 된 생체 유닛을 자동으로하는 '힐'의 인식 사거리가 있다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팀팩을 먹은 마린, 파뱃을 전진 시키고 메딕도 같이 전진 시켜주는 컨트롤 해주지 않으면, 마린과 파뱃은 앞 열에서 힐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데 메딕들은 저 멀리서 응원만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보통은 스팀팩을 메딕 옆에서 쓰고 움직이는 컨트롤을 한다. 마린, 파이어뱃이 스팀팩을 쓰고 달려들면 깎인 체력의 아군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무관이 곧바로 따라붙어 힐을 넣으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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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화가 불가능한 힐
메딕의 힐은 퀸의 사령부 감염 능력과 더불어 유일하게 오토 캐스팅으로 시전되는 기술이지만, 게임 시스템의 한계상 힐을 비활성화 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그래서 마나를 아껴야 할 상황이나 힐을 주지 말아야할 상황에 의도치 않게 마나를 계속 써버려서 정작 중요한 때 힐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기술인 디파일러의 플레이그에 걸려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이 밑 빠진 독처럼 감소함에도 치료를 계속 하는 상황이나 대상과 대상 주변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에 걸려서 죽게 놔두는게 이득인 아군 유닛을 의사 정신으로 꾸역꾸역 회복시켜서 주변 아군 유닛들에게 피해가 전이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블리자드에서 인식했는지 이후에 만들어지는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치료사 유닛인 프리스트나 프리스트 계열 용병의 힐은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 할 수 있고,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메딕과 의료선 역시 힐을 비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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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치료 불가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메딕은 자기 자신을 치료 할 수 없다. 힐을 제외한 다른 특수 능력들은 잘 쓰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인구수 1짜리 유닛치고 튼튼한 편이지 다른 메딕의 치료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점사를 받으면 금방 죽기 때문에 1기만 있어도 제 값을 하는 다른 특수 능력 유닛들과 다르게, 최소 2기 이상의 메딕을 보유해야지만 교전에서 제대로 활약 할 수 있다. [29]
-
보병 특유의 낮은 체력
테란의 보병 유닛들 중에서도 60이라는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나, 역시 다른 보병들처럼 체력이 약해 몇번 공격 시 죽는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다. 이 낮은 체력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이 나타날 때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3.3. 기술 및 연구
3.3.1. 치료 (힐)
|
치료 Heal [A] 1 (초당 5.86[30]) 소모품 취급을 받고 있는 해병대지만, 지난 대전(The Great War)에서 해병에 들어간 비용은 엄청난 수준이었다. 의무관은 화학 주사제를 사용하여 UED 부대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 준다. 이에 따라 전장에서 보병의 예상 생존 시간이 약 9초 이상 늘어났다. |
업그레이드가 따로 필요없는 기술이며, 사정거리는 1이다. 소모 에너지 대비 2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가까이에 회복이 필요한 아군 생체 유닛이 있다면 직접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알아서 치료를 시전하는 자동 시전 능력으로, 어택땅 명령 내리듯 치료 명령을 땅에 찍어 줌으로써 해당 지점까지 이동하면서 아군 병력을 알아서 회복시키게끔 할 수도 있다. 본디 SCV처럼 다수를 붙이면 빠른 치료가 가능했으나[31] 이후 밸런스 문제로 1:1 치료만 가능해졌다.[32] 스타크래프트 1에서 피 깎인 커맨드 센터가 있으면 에너지 소모조차 필요없이 저절로 감염을 실행하는 퀸과 더불어 극히 희소한 자동 시전 능력이며,[33] 추가된 특수 능력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특수 능력이다.[34] 기본 설명대로 설정상 주사를 놓아 바늘에서 나오는 초록색 치료 광선을 통해 회복시키는 것이지만, 메딕 원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삿바늘의 굵기나 길이가 흉악하다(...). 그 이유는 바늘에서 아군을 치료하는 광선이 나오기 때문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짝을 이루는 마린의 경우 중장갑을 입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놓는지는 불명.
메딕이 치료할 수 있는 대상은 지상, 생체, 구조물이 아님, 적이 아님이고, 이에 해당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병영에서 나오는 모든 유닛, SCV[35]
- 프로토스 지상 생체 유닛. 질럿,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36]
- 저그의 모든 지상 유닛.[37]
- 지상 생체속성 영웅 유닛 전부.
- 캠페인 등에서 볼 수 있는 테란 민간인.
- 비행하는 카카루를 제외한 모든 지상 크리처.[38]
부상당한 유닛이 벙커에 들어가거나 수송선에 타기 직전에 메딕으로 치료를 지시하면, 유닛이 들어간 채로도 메딕이 치료하는 걸 볼 수 있다. 영상
메딕의 치료 속도는 1프레임당 200/256 = 0.78125 HP로, 가장 빠름(= 24 FPS) 기준으로는 초당 18.75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따라서 적에게 받는 피해가 이와 비슷하거나 낮으면 에너지가 고갈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지만, 적의 DPS가 더 높으면 고갈되기 전에 죽기 쉽다. 또한 공격력이 바이오닉 유닛의 체력보다 높거나 즉사기 기술을 가진 유닛들은 체력을 회복할 여지를 주지 않고 일격에 죽일 수 있다. 아래는 메딕이 노업 마린 기준으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거나 연장시킬 수 없는 목록이다. 상성 목록에 서술된 것을 이쪽으로 옮겼다.
유닛 | 1기당 DPS[39] | 메딕 하나가 감당할 수 있는 마린의 수 | |
일 꾼 |
드론 | 5.45 | 3 |
프로브 | 5.45 | 3 | |
SCV | 8 | 2 | |
테 란 |
마린 | 9.6 | 2 |
마린 (스팀팩) | 16 | 1 | |
파이어뱃 | 17.45 | 1 | |
파이어뱃 (스팀팩) | 34.91 | - | |
시즈 탱크 (탱크 모드) | 9.73 | 2[40] | |
시즈 탱크 (시즈 모드) | 11.2 | 1 | |
벌처 | 16 | 1 | |
골리앗 | 13.09 | 1 | |
고스트 | 10.91 | 1 | |
레이스 | 6.4 | 3 | |
사이언스 베슬(이레디에이트) | 10 | 1[41] | |
배틀크루저 | 20 | - | |
저 그 |
저글링 | 15 | 1 |
저글링 (아드레날린 글랜즈) | 24 | - | |
히드라리스크 | 8 | 2 | |
울트라리스크 | 32 | - | |
뮤탈리스크 | 7.2 | 2 | |
러커 | 12.97 | 1 | |
가디언 | 16 | 1 | |
디파일러 (플레이그) | 11.8 | -[42] | |
성큰 콜로니 | 15 | 1 | |
부르드링 | - | 3 | |
프 로 토 스 |
질럿 | 17.5 | 1 |
드라군 | 8 | 2 | |
아칸 | 36 | - | |
하이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 | 28 | -[43] | |
다크 템플러 | 32 | - | |
리버 | 40 | - | |
스카웃 | 6.4 | 3[44] | |
인터셉터 | 3.84 | 4[45] | |
캐리어(인터셉터 8기) | 30.72 | - | |
아비터 | - | 7 | |
포톤 캐논 | 21.81 | - |
- 일꾼
- SCV - 2마리까지 버틴다.
- 드론, 프로브 - 3마리까지 버틴다.
- 테란
- 마린 - 미러전. 스팀 없이는 2마리까지 버티지만 스팀을 쓰면 1명이 한계.
- 파이어뱃 - 스팀팩 없는 1명도 위태롭다. 아다리가 잘 맞아서 타점이 3번 들어가거나 스팀팩을 쓰면 훨씬 빨리 죽는다.
- 탱크(탱크 모드) - 계산상 1대가 한계지만 실제론 2대라도 생각보다 오래 버티는 편이다.
- 탱크(시즈 모드) - 1마리가 한계. 공업을 하면 한 방에 죽어서 한대도 못버틴다.
- 벌처, 골리앗, 고스트 - 1마리가 한계.
- 레이스 - 스카웃과 비슷하다.
- 배틀크루저 - 1대도 약간 생명 연장할 뿐 버틸 수 없다.
- 베슬 - 이레딧은 1중첩은 버티지만 2중첩부터는 죽는다.
- 저그
- 저글링 - 아드업이 되어있지 않아도 2마리도 버티기 힘들다. 아드업이 되어있다면 1마리라도 마린이 죽는다. 그래도 저글링의 체력이 워낙 낮기에 아드업 저글링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은 벌어준다.
- 히드라리스크 - 2마리까지는 무조건 버티고, 3마리는 좀 아슬아슬하게 버티다가 죽는다.
- 울트라리스크 - 약간 생명 연장을 할 수는 있지만 결국 1마리라도 죽게 된다.
- 뮤탈리스크 - 2마리는 무조건 버티고, 3마리는 컨트롤 없이는 죽지만 컨트롤을 한다면 버틸 수 있다.
- 러커 - 한 마리는 무조건 버틴다.
- 가디언 - 1마리는 버틸만 하다.
- 디파일러 - 플레이그에 맞으면 힐을 꾸준히 쓰기에 에너지가 버틸 수 없다. 쓸 수 있다면 리스토레이션을 쓰는게 낫지만, 보통 실전에서는 그렇게까지 컨트롤하기 힘든 편.
- 성큰 콜로니 - 1기는 성큰이 깨질 때까지 버틴다.
- 프로토스
- 질럿 - 1마리는 버틸 수 있다. 2마리가 함께 때릴 경우는 약간 생명 연장하는 정도.
- 드라군 - 2마리까지 버틸 수 있다.
- 스카웃 - 계산상 2마리가 한계지만 실제론 3마리여도 마린이 죽기 어렵다.
- 캐리어 - 1기도 버티지 못한다.
- 다크 템플러, 리버, 아칸, 하이 템플러(사이오닉 스톰) - 버틸 수 없다.
- 포톤 캐논 - 1기여도 못 버틴다.
3.3.2. 회복 (리스토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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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Restoration [R] 50 / 사관학교 / [R] / 초미세 국부마취제와 초정밀 레이저 기술이 소개됨에 따라 수술법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다. 이물질이나 외계 바이러스를 응급 수술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 부상자들의 사망률이 낮아졌고, 이 수술법은 야전 의무관에게 보급되었다. |
width=100%]]| 회복 이펙트 |
"현장 수술을 위한 국소 마취제와 저출력 레이저" ― 스테이플러로 찍는 건 '수술'이 아니다.
- 야전교범의 의무관 항목.
설정상 제대로 된 레이저 수술이라고 한다. 한 유닛[46]에 사용하여 게임 내 대부분의 해로운 상태 이상을 풀 수 있다. 사거리 6에 쿨타임은 22프레임. 단 건물에 걸린 상태 이상[47]은 해제할 수 없으며,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 유닛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제할 수 있는 상태 이상은 다음과 같다(굵은 글씨는 해제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지속되는 상태 이상).- 야전교범의 의무관 항목.
유일하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는 통하지 않게 돼있는데, 공격적으로 쓰이는 것은 게임디자인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기 때문에 예외로 둔 것 같다. 조금 다른 경우로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 유닛은 리버의 스캐럽과 같은 타켓팅 불가 판정이라서 리스토레이션을 포함한 모든 기능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방송 경기에서 처음에 쓰인 것은 iTV 시절 임요환과 이윤열. 배틀크루저를 모으는 중 임요환이 고스트를 모으자 이윤열은 메딕을 모아서 전투 때 자신의 유닛에게 걸린 락다운을 풀어버려 이겼다.
이후에는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곰TV MSL 시즌2 8강
20년 넘게 예능용 기술로 평가받던 기술[49]이지만 2020년 이후 김지성 등의 테란 게이머들이 저그전에서 플레이그에 맞은 시즈 탱크나 사이언스 베슬에 써주면서, 공식전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특히 베슬에게 써주면 뮤탈이나 히드라에게 한 대 맞고 격추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고 메딕은 어차피 남아돌기 때문.[50]
3.3.3. 광학 섬광탄 (옵티컬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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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섬광탄 Optical Flare [F] 75 / 사관학교 / [F] / 의무관의 유일한 방어용 무장은 A-13 섬광탄 발사기뿐이다. 원래 전장에 빛을 밝히려는 용도로 개발된 이 발사기와 섬광탄은 눈부신 백광뿐만 아니라 자외선 스펙트럼 폭발을 유도하도록 개조되었다. 이러한 폭발은 목표물의 망막이나 시각 기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효과가 있다. |
약칭 '옵틱.' 설정상 방어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무장 탑재를 포기한 의무관용 CMC 슈트에 최소한의 호신 용도로 탑재된 섬광탄이다. 주된 용도는 적의 시야를 마비시킨 뒤 도망치는 것. 별도로 개발해야 사용할 수 있다. 투사체의 모습은 시체매(벌처)의 것을 재탕했으며, 사용하면 대상 유닛의 시야를 2로 만들고 탐지(디텍팅) 능력을 제거한다. 사거리 9, 쿨타임은 22프레임. 옵티컬 플레어에 당한 유닛을 개별적으로 선택하면 유닛 상태 창에 Blind(실명)라는 녹색 글씨로 상태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한 시야 기술인 여왕(퀸)의 패러사이트는 상태 이상에 걸린 유닛을 다른 유닛 다수와 동시에 선택할 경우 상태 이상에 걸린 유닛 아이콘의 색이 녹색으로 나와 단번에 구분이 가능하지만, 옵티컬 플레어는 다수 선택 시에는 별다른 이상이 드러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클릭해 보기 전에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실명 여부를 얼른 알기 어렵다. 이 기술에 걸리면 시야 범위가 한칸 수준인 근시로 전락한다. 원거리 유닛일 경우 시야를 대신 봐주는 다른 유닛들이 근처에 없는 한 근거리 유닛과 다를 바 없어지며, 그나마 적으로부터 선제 공격을 받으면 반격이 가능하다.[51]
탐지기(디텍터) 유닛이 이 기술에 걸리면 시야 감소와 더불어 탐지 능력도 완전히 무력화된다. 즉, 은폐(클로킹)나 잠복(버로우)한 유닛 가까이 붙어도 탐지가 불가능하다. 과학선(베슬)은 디텍터 외의 스킬들이 워낙 유용하고 대군주(오버로드)도 인구수/수송선 용도로 떼로 몰려다녀서 체감하기 힘들지만, 정찰과 디텍팅 기능에만 몰빵된 관측선(옵저버)이 옵티컬 플레어를 맞는 경우엔 그야말로 인구수만 차지하는 잉여가 되고 테란과 함께하는 팀전이거나 정신 제어(마인드 컨트롤)로 테란까지 동시 운영하는 것이 아니면 치료할 방법조차 없기 때문에 타격이 크다. 결박(락다운) 같은 다른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사용할 시 절묘한 다중 타겟팅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흉악해진다. 주로 메딕 자신을 공격하거나 위치가 파악된 적에게 다가가[52] 발사하는데, 주 타겟은 디텍터인 대군주(오버로드)와 과학선(베슬)로, 무리지어 다니면 당하더라도 크게 체감 안될 수 있다. 주된 활용법은 옵저버 같이 대 클로킹 유닛에 걸고 레이쓰를 보내는 것이나 아니면 기습을 위해 홀로 다니는 아비터나 셔틀 같은 유닛에 거는 것이 좋다. 물량으로 나오는 유닛은 워낙에 수가 많기 때문에 한둘쯤 실명에 걸려도 다른 유닛의 시야 보조를 받을 수 있어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브루드 워 초창기에는 SCV에게 옵티컬 플레어를 걸면 커맨드 센터를 미네랄에 딱 붙여서 지을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하였으나 곧바로 수정됐다. 첫 방송 경기 등장은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 B조 1경기( 국기봉 대 기욤 패트리)였다. 랜덤 테란으로 플레이하게 된 기욤은 뜬금없이 옵티컬 플레어를 개발해 가시지옥(러커)들에게 사용했다. 당시(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잘 사용되지 않던 기술의 등장에 당황한 국기봉은 러커를 철수하려고 했지만 기욤이 그 타이밍을 잡아 공격하여 경기에 승리했다. 이후 Stout MSL에서 임요환 대 장진수의 경기에서도 나왔는데, 대군주(오버로드)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어 탐지(디텍팅) 능력을 제거한 후 은폐한 망령(레이스)으로 관광보내 버렸다. 임요환은 이 뿐만 아니라 기욤(!)과의 경기에서 우주모함(캐리어) 주위에 있던 관측선(옵저버)에게 모조리 플레어를 걸어버린 후 후속 레이스들로 캐리어를 요격해서 박살낸 적도 있다. 어찌보면 기욤은 공식전에서 자신이 모든 프로게이머 중 처음으로 시도했던 기술에 자기가 역으로 당한 셈.
이후 개인 리그에서 영원히 사용되지 않는 기술로 묻힐 뻔했으나 2010년 1월 30일 박상우가 테프전(VS. 허영무)에서 메딕을 뽑은 뒤 옵티컬 플레어를 개발, 드랍 오는 셔틀 두 대에 사용하면서 셔틀이 말 그대로 눈 뜬 장님이 되어 버렸고, 옵저버에 사용해 디텍터 기능을 제거해 버려서 스파이더 마인에 드라군들이 바보가 되게 하는 깜짝 전략을 선보였다. 그리고 2010년 2월 7일에는 박상우가 김태균에게 또다시 시전했다. 해설은 보이지 않는 공포라며 즐거워했다. 옵저버로 멀티 정찰을 함으로서 그때그때 전략을 맞춰줘야 하는데 플레어에 걸린 옵저버로는 마인을 볼 수도 없고 3기가 뭉쳐야지 겨우 시야를 확보할 정도니. 그 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정명훈이 김구현의 리버와 드라군이 탄 셔틀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어 시야를 가둬버리는 전략을 썼고 덕분에 셔틀은 마린과 터렛이 어디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공중폭사.[53]
가끔 테저전에서 저그의 타 스타팅 3가스 견제를 나선 바이오닉 병력을 막기 위해 저그가 배치해놓은 럴커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고 뚫어내는 전술도 있지만, 저그가 같은 자리에 럴커가 2기 이상이 겹쳐서 버로우가 되어있거나 버로우된 럴커 위에 오버로드를 띄워놓는 것만으로도 쉽게 시야 제한을 해결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진다. 하지만 저런 깜짝 플레이가 주목을 받는 건 평소에 안쓰이기 때문이다. 저그전에서 쓰자니 오버로드가 너무 많아서 손이 그만큼 바쁘게 되고 그 전에 그 정도 숫자라면 메딕이 어지간히 많아도 에너지 소모를 감당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이 걸어도 단 한 기라도 안걸린 오버로드가 섞여있으면 전부 도로아미타불이고, 결국 마린을 위한 힐에 쓸 에너지도 부족해질 것이다. 그렇다고 프로토스의 옵저버를 무력화하자니 옵저버 하나를 무력화하기 위해 토스 상대로 바이오닉을 배제해놨다가 다시 테크를 타서 메딕을 뽑고 업그레이드까지 거쳐야 하는 자원과 시간 낭비가 가장 큰 난관이고, 그 전에 클로킹 유닛이라 스캔 같은 디텍팅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옵틱을 걸기 위한 타겟팅 자체가 불가능 한데 그게 가능한 상황에선 그냥 때려서 떨군다. 워낙 유리몸이라 직접 공격해서 순식간에 잡을 수 있는데 굳이 플레어를 쓰는 의미가 없고 오히려 뽑아놓은 메딕 데려오다가 놓친다.
결국 퀸의 패러사이트,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과 비슷하게 이래저래 잘 안 쓰이는 기술[54] . 그 쓰임새 만큼이나 부족한 존재감 때문에 스타 2에서는 그냥 삭제됐고 리스토레이션과는 달리 유저들의 반대도 없었다. 설정상 스커지는 청각기관이 뛰어난 대신 시각기관이 퇴화되었는데도 이것에 맞으면 '시야'가 차단된다. 기술 설명의 '섬광탄'이 현실의 그것[55] 과 유사하다면 실제로는 폭음도 발생시켜서 시각을 대신하는 청각 기관까지 마비돼서 부수적으로 발휘된 효과일 수 있다.
공포 계열 유즈맵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 플레이어 유닛에게 미리 걸고 어두운 시야를 만든 뒤 공포브금을 깔아서 공포감 가중과 괴물 혹은 귀신의 방향을 잘 알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며 손전등 같은 아이템을 얻으면 시야가 넓어지게 하는 등 활용도가 많다. 물론 싱글에서 맵치트를 치면 당연히 아무런 영향이 없다. 시야가 제한되어 싸우는 소규모 전투 유즈맵[56]에서 간간히 예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투 유닛 없는 메딕은 꽝카드나 다름없지만 옵티컬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교전하거나 먼저 발견했을 때 던져놓으면 시간이 지나 강제적으로 시야가 공유되지 않는 한 옵티컬 맞은 플레이어에게 극도의 답답함을 안겨준다. 심지어 메딕을 쫓다가 좁아진 시야 탓에 바로 근처에서 놓치는 상황도 연출된다. 특이하게도 컴까기 같은 유즈맵에서 테란 컴퓨터의 옵티컬 플레어를 사용 불가로 만들면 컴퓨터는 메딕을 거의 안뽑는다. 작정하고 여러 예능 플레이를 하기 좋은 빠른 무한 환경에서는 종종 사용되곤 한다. 스타1vs스타2에서 프로토스의 옵저버와 차원 분광기의 시야를 막아 스타1의 벌처의 마인에 무방비하게 하고 있다.
3.3.4. 카두세우스 반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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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세우스 반응로 Caduceus Reactor 사관학교 / [D] / (설명 없음) 의무관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
의무관의 최대 보유 에너지를 50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다. 의무관은 거의 힐만 보고 뽑는 유닛인데 힐의 에너지 소비 효율이 괜찮은 데다 전투 자극제나 U-238 탄환 업그레이드 등 우선 순위가 높은 업그레이드가 워낙 많아서 후반부가 아니면 안 찍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지속적인 총 회복량이 모자라서 죽는 경우는 별로 없고 초당 회복량이 모자라서 죽는 경우가 많아서 스 2 협동전처럼 아예 회복 효율을 올려주고 피해저항 밎 기계 치료 업그레이드였다면 필수였을 것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의학의 상징으로 오인되곤 하는 카두케우스인 모양인데 진짜 의학의 상징은 카두케우스가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두케우스로 명명한것은 미 육군 마크로 유지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4. 상성
메딕은 공격이 불가능한 특수능력 유닛이므로 여기에서는 다른 유닛과 조합해서 쓸 경우나 다른 특수능력 유닛 간의 상성을 포함한다.-
메딕 <<<<
사이언스 베슬,
배틀크루저, 상대편 메딕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디텍터 유닛인 사이언스 베슬에게 은근 머리 아픈 편이지만 어차피 사이언스 베슬에게는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 불가능한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생체 유닛에 먹혀 드는 이레디에이트가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꾸준히 뽑을 수밖에 없고, 또 상대의 클로킹 유닛 때문에 급해지면 컴샛 스테이션의 스캔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57] 물론 테테전에서는 바이오닉 자체가 나올 리 없기 때문에 메딕과 사이언스 베슬이 같이 다닐 일은 잘 생기지 않는다. 거기에 우리편이 메딕을 뽑아 옵티컬 플레어를 걸은 사이언스 베슬을 리스토레이션으로 풀 수도 있다. 이성은vs신희승 마법대전. 테테전에서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이 나온 경기다. 배슬 아니더라도 배틀에 옵티컬 플레어 걸어둬도 역시나 상대도 리스토레이션으로 풀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무 쓸모가 없다. 드랍쉽에 걸어봤자 귀환해서 해제해버리면 되고 단 테테전 특성상 레이스와 메카닉은 물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성은 논외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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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오버로드
옵티컬 플레어를 맞으면 시야와 함께 디텍터 기능을 상실한다. 다행히 옵저버와는 달리 인구수와 수송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게다가 인구수 유지를 위해 워낙 많이 나오는 유닛이라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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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뮤탈리스크
메딕의 치료기술인 힐은 에너지를 1만 소비하면서 체력을 빠르게 재보충하기에 마린의 위력을 극대화시킨다. 그래서 마린이 스팀팩을 남발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라 당연히 뮤탈은 마린+메딕에 불리하다. 마린+메딕이 많은 경우라면 뮤탈은 가급적 전면전을 피하고, 기지를 노리는 전략으로 바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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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퀸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은 퀸의 패러사이트와 인스네어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킨다. 패러사이트에 걸린 베슬도 풀어주므로 퀸 입장에선 답이 없다. 퀸의 브루들링은 메딕에 쓰기도 아까우며 사이언스 베슬과 함께이면 메딕은 퀸을 상대로 효율적이다. 다만 AI는 메딕에게 브루들링을 자주 건다. AI는 퀸을 쓰면 무조건 브루들링부터 써대며 이럴 경우에는 마린이나 공중 유닛으로 필시 퀸을 없애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아니면 또 다른 메딕으로 섬광탄을 재빨리 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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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가디언
가디언의 장점은 사정거리와 일반형 공격인데, 섬광탄 한 방에 시야를 줄인다. 단일 대상으로는 하나씩 섬광탄을 쓰면 효과적이지만 모든 가디언에게 섬광탄을 쓰기엔 매우 어렵고 결과적으로 메딕을 가디언을 카운터 치려고 뽑는 경우가 없다.
-
메딕 ≤
디파일러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같이 다니는 디파일러에게 쓰나마나이다. 반면에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는 마린메딕에게 꽤 치명적이다. 메딕이 리스토레이션을 미리 개발해놓지 않는다면 바이오닉에게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는 광역이라 플레이그가 풀리기 전까지 메딕은 치료만 하고 또하다가 에너지가 닳아 없어지게 된다. 물론 어찌됐든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풀기 위해서는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이 필요하다.[요약] 상황이 널널하다면 플레이그에 맞은 바이오닉 병력들을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요양시켜 놓고, 나중에 한꺼번에 치료해버리면 별 피해 없이 플레이그를 씹을 수 있지만, 테란이 아주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병력이 전투 불능이 되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테저전의 최후반부에 고급 유닛들을 사용할 때는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무력화시킬 메딕의 리스토레이션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은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무력화시키기 좋으며 디파일러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죽이면 된다.
-
메딕 <<
하이 템플러
메딕의 힐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 워낙 강력해서 사이오닉 스톰에 얻어맞는 마린들을 살리지 못한다. 리스토레이션이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에 효과가 있지만 애초에 하이 템플러가 할루시네이션 스킬을 잘 쓰는 편도 아닌 데다[59] 옵티컬 플레어도 하이 템플러가 단독으로 돌아다닐 일이 없기에 별 쓸모가 없다.
-
메딕 <<<
다크 아칸
메딕에게 리스토레이션이 있지만, 다크 아칸의 메일스트롬은 광역기라서 그걸 일일이 풀어주기도 까다롭고, 옵티컬 플레어도 다크 아칸이 웬만해선 혼자 돌아다닐 일도 없기에 쓰나마나다. 반대로 다크 아칸의 피드백은 메딕의 체력이 물몸이라서 웬만하면 한 방에 즉사하며, 메일스트롬 또한 생체 유닛인 메딕에 통한다. 여유가 있으면 메딕을 마인드 컨트롤해서 잡기도 하는데, 만약 메딕이 옵티컬 플레어가 개발되어 있으면 마인드 컨트롤한 메딕도 마찬가지로 개발되어 있는지라 빼앗긴 메딕에 자기편의 사이언스 베슬이 옵티컬 플레어를 맞으면 은근히 골치 아파진다. 게다가 생체 유닛의 실드가 다 벗겨질 때 치료를 하지만[60] 시즈 탱크의 포격에 마인까지 덤터기로 맞는게 일쑤라 메딕을 뺏어서 하진 않고 배슬에 피드백 걸어주는 것이 이득이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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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옵저버
프로토스에게는 고정 포대인 포톤 캐논을 제외하면 옵저버가 유일한 디텍터이기 때문에 옵저버가 기습 당하는 상황을 조심해야 하는데, 메딕은 그 옵저버를 옵티컬 플레어 단 한 방에 불구로 만들 수 있는 유닛이다.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한 방에 옵저버의 탐지 능력을 영구적으로 상실케 하며, 프로토스에게는 치료 기술이 없기 때문에, 옵티컬 플레어에 한 번 맞는 순간 가스 75를 허공에 그냥 버리게 된다. 옵저버에게 옵티컬 플레어를 걸고, 즉시 클로킹 유닛으로 기습하면 프로토스가 대응할 수 없다.
옵저버 생산은 가스를 많이 소모하므로, 포톤 캐논를 제외하면 디텍터 수단이 얼마 없는 오버로드만큼 많이 나오는 유닛도 아니기 때문에, 다시 디텍터를 확보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린다. 이 전술은 실제로도 임요환이 2002년 2월 28일 경기에서 기욤 패트리의 캐리어 함대에 포함된 옵저버에게 시전한 바가 있다. 경기 영상, 19:27 장면 옵저버를 잃은 프로토스 군대는 벌처가 심는 스파이더 마인에 매우 취약해진다.
풀 에너지 기준 메딕 1기 당 옵저버 2기(업그레이드 시 3기)를 불구로 만들 수 있고, 특히 메딕은 테프전 중반부터 사실상 놀게 되는 배럭스에서 생산되는 유닛이다. 여기에 단가도 저렴해 부담 없이 막 뽑을 수 있는 유닛이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물론 상술했듯이 옵티컬 플레어 개발비용, 메딕 생산비용을 생각하면 옵저버를 일일이 옵티컬 플레어를 걸바에야 그냥 골리앗으로 제거하는게 더 낫다보니 실전성은 떨어질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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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캐리어
실명에 걸린 캐리어는 근접해야 인터셉터를 풀 수 있다. 하지만 옵티컬 플레어를 맞은 캐리어는 시야가 줄 뿐 사거리는 줄지 않으므로, 이는 결국 모든 캐리어 및 옵저버가 전부 옵티컬 플레어에 당해야만 가능한 전략이며, 명백히 고스트의 락다운보다 못하므로 입스타다.
-
메딕 =
아비터
아비터는 기습 리콜을 하기 위해 단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옵티컬 플레어가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박상우와 김태균의 경기인데 이경기는 아비터에 실명을 걸어 아비터의 효용성을 떨어트렸다. 바쁘면 19:29초부터 보면 된다.[62] 아비터는 생산성이 매우 나쁜데다 가스를 엄청나게 퍼먹는데도 불구하고 공격 능력이 거의 없는 유닛인데, 리콜을 쓰기 어렵게 되면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중재자가 실명에 걸리면 옵저버 하나와 같이 다니는 전략이 있지만, 확실히 조금 불편해지긴 한다. 하지만 이런 꼼수를 쓰지 못하게 확실하게 결박시키는 고스트가 메딕보다 더 좋으니 고스트를 뽑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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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
셔틀
셔틀도 옵티컬 플레어에 약하지만 테란은 메카닉 기본에 메딕과 옵티컬 플레어 준비하는 시간보다 프로토스가 속업셔틀 준비하는 시간이 빠른데다가 셔틀 단독이면 몰라도 여러 기 덷고 다니며 셔틀에 타고 있던 유닛이 시야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아무 쓸모가 없다. 광물 200이 든다곤 하지만 프로토스에겐 귀중한 가스 75나 드는 옵저버도 아니고 질럿2기 가격이므로 메딕으로 옵저버,아비터,캐리어보다 셔틀에 실명거는 행동은 비효율적이다. 퀸과 다른점이라면 메딕은 지상 유닛이고 시야 차단을 해버리지만 지형에 따라서 이동이 제한되는 반면, 퀸은 공중유닛이고 패러사이트 사거리가 옵티컬 플레어보다 길기 때문에 안전하게 셔틀에 패러사이트 달아주는 것도 장점이다.
4.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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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사
[63] | |
영문판: 줄리 네이선슨 | 한국어판: 양정화[64] |
|| 등장
선택 |
어디가 아프세요? / 중상인가요? / 부르셨나요? / 상태와 증상을 자세히 말하세요.[65] / 대기 중입니다. / 치료 순서를 정할까요? |
이동 |
마음 편히 가지세요. / 제가 봐 드리죠. / 문제 없어요. / 이런, 심각하군요. / 어우, 많이 아프겠어요. / 응급 상황이군요. |
치료 |
치료해드리죠./ 최선을 다할게요. / 좀 아플 거예요. / 자, 수술 시간입니다. / 수혈이 필요하겠군요? / 소독해 드릴게요. / 이 환자는... 죽겠는데요? /바로 치료해드릴게요./ 아 하세요. 더 크게! |
에너지 고갈 |
여기 상황이 좀 안 좋아요. |
벙커에 출입 |
아, 살려줘요! / 아, 신선한 공기. |
대피 시 |
으으... |
섬광탄 사용 |
잘 보세요![66] |
반복 선택 |
붓기 빠지면 부르세요. 아니… 그냥 불러도 돼요… / 자아, 로션, 빗, 고데기 받으세요. 다음 사람.[67] / 어우, 진짜 아프시겠네요. 다음 분. / 붕대 예쁘게 감고 싶으면 잠자코 있어요.[68] / 의료 보험증 좀 보여 주세요. 어, 맞다. 이건 보험 적용 안 되는데... / 정말 심하게 감염됐군요.
휴게실 좀 작작 가시라니까.[69] / 여기 프로토스 인공 호흡을! 그런데 입이 어딨지? / 제가 실수하면
조금 아프고, 실수 안 하면
많이 아플거예요. / 이런, 진료 기록은 생략하고 그냥 친지들한테 연락이나 돌리죠? / 자, 수술 끝. ...근데
내 시계 어디 갔지? / 아나 진짜!
전 의무관이지 의사가 아니라고요! 어머. |
교전 |
관이라도 보내 주세요.[71] |
사망 |
의무관! |
캠페인 대사 |
어디로 가죠? 함선 옆면이 통째로 날아갔어요! / 여긴 죄수 수용칸이에요! 구명정이 어디 있겠어요! / 쥐? / 들었어요? 칼날 여왕이 이 함선에 있대요... / 참도 안심이 되네요... / 아... 지금쯤 무슨 일이 일어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4.2. 성능
|
의무관 Medic 전투 지원 유닛입니다. 주위 생체 유닛을 치료합니다.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E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72] | 수송 칸 | 1 |
체력 | 60 | 방어력 | 1 (+1)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시야 | 10 |
에너지 | 50/200 | 이동 속도 | 2.25 |
능력, 업그레이드 | |
|
치료 Heal (E) 아군 생체 유닛을 치료합니다.[73] 에너지 3당 9의 체력 회복 자동 시전을 [ 비활성 / 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
전투 안정제 Stabilizer Medpacks 의무관의 치료 속도가 빨라지고 매 치료 시 소모되는 에너지가 감소합니다.[74] |
|
고급 의무관 시설 Advanced Medic Facilities 기술실 추가 없이 의무관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
데모버전에선 등장했지만 정식 발매에선 코브라와 같이 짤리고 캠페인과 협동전에서만 등장한다. 치유 능력은 의료선으로 옮겨졌는데 의료선이 초반에는 나오지 않고, 의료선끼리 수리가 안되고 의무관의 치료 효율 증가 때문에 캠페인에서는 의료선이 묻히긴 했지만, 멀티에서 유즈맵등을 통해 사람들이 테스트 해본 결과 마린 메딕이 바이오닉의 핵심이었던 스타 1과는 달리 스타 2에서는 오히려 방해 또는 애물단지다. 가장 큰 문제가 그놈의 맹독충에 해병과 같이 쓸려나가서 바이오닉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문제점 때문. 프로토스전에선 말할것도 없다. 그 외에도 컨트롤할때는 해병 앞길을 막기도 하며 의무관 포화로 인한 자리 부족+화력 급감 문제 때문에 도저히 써먹을수 있는 유닛이 아니며 스타1 시절보다 가스를 오히려 더 먹는다. 즉 캠페인에서의 환경이 의무관을 돋보여줬을 뿐이고 현실은 의료선의 하위호환 그 자체. 개발 당시에는 스캐너 탐색처럼 시야확보는 되지만 탐지 기능은 없는 '조명탄'이라는 스킬이 있었다.
설정상 초기 의무관은 UED가 코프룰루를 점령하면서 테란에 전파되었고, 이후 의무관은 생존률을 높이기 위하여 의료선이 개발됐지만 의료선 한 대를 운용하는데 소모되는 비용이 소규모 정착지의 일주일치 운영 비용과 맞먹는지라 여전히 의무관이 더 높은 비율로 쓰인다. 회복과 섬광탄은 UED 기술이라고 못 박았는지 의료선은 수송과 치료밖에 없고 캠페인 의무관은 치료 밖에 없다. 초상화를 보면 의무관과 의료선은 몇몇 부분을 빼고 초상화를 우려먹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의무관이 의료선을 조종하는 것이므로 초상화 등이 같은 것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전작에 비하면 광물과 가스를 25 더 먹고 인구수도 1 느는 등 하향을 거하게 먹었다. 전작의 광학 조명탄이나 회복 등이 삭제되고 치료만 남았는데 이 치료마저 전작에 비하면 회복량이 터무니없이 낮아졌다. 설정상으로 지구인의 의무관이 아닌 테란의 의무관이라서 그런 듯 하다.
4.3. 캠페인
생산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광물과 가스 모두 25씩, 그리고 인구수도 2로 전작보다 증가했으며, 치료를 제외한 다른 능력들은 모두 삭제당했는데 체력과 방어력 등 능력치는 그대로다. 전작에 비해너프만 먹은 것 같지만, 전작에 비해 바이오닉 병력들의 체력이 평균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힐의 회복량이 에너지 1당 3으로 증가했고 전투 안정제 연구를 하고 나면 4로 증가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로는 스1 의무관 2기 효율을 낸다. [75] 캠페인에서는 적이 테란일 경우 바늘과 실처럼 해병과 같이 필수로 등장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테란 유닛을 만지게 되는 자유의 날개에서도 해병과 건설 로봇 다음으로 많이 만지게 되는 유닛인데, 특히 보병 계열 용병과 조합했을 시 그야말로 테란 캠페인의 꿈과 희망이다. 고유 업그레이드까지 생겨서 치료 속도 상승과 소비되는 에너지 감소, 그리고 기술실없이 바로 의무관을 뽑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벙커에 집어 넣어 놓으면 벙커 안의 유닛들을 치료해준다![76] 또한 소소한 변경점이지만 힐의 이펙트가 전작에선 해병과 같은 인스턴트 방식이여서 단순히 빛만 번쩍였다면, 치료 대상에게 녹색의 광선이 닿는 모습으로 바뀌어서 어떤 의무관이 어떤 바이오닉 병력을 치료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캠페인을 플레이하다 보면 알겠지만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무진장 업그레이드된 관계로 전작에서 마린 + 메딕의 바이오닉 조합을 들고 전장으로 가면 컴퓨터가 마린만 죽도록 때리지만, 이번 작에서는 인공지능의 향상으로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자신의 유닛들이 입는 해를 감수하고 해병이 아닌 의무관부터 일점사 가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의무관, 수리하는 건설로봇을 일점사하는 위엄도 보여준다. 그래서 가끔 가다 유닛은 많은데 의무관만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무관의 숫자를 계속 체크해줘야 한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이 있는데, 30~40기 이상의 대규모 병력을 운용할 때 다른 곳을 돌보고 있는 동안 해병 하나를 치유하기 위해 의무관이 죄다 몰려갔다가 그냥 그대로 있는 바람에 한쪽에서는 해병들이 죽어 나가고 다른 쪽에서는 의무관들이 죽어 나가는 피 토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그럴 때는 의무관을 따로 부대지정하여 컨트롤하면 된다. 귀찮으면 의료선으로 대체하면 끝.
4.4. 협동전 임무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를 고르면 생산할 수 있다. 레이너는 의료선을 생산할 수 없고, 주력이 병영 유닛들이라 자연스럽게 의무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4레벨까지 올리면 기술실에서 에너지 3당 치유가 9에서 12까지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니 자원 여유가 되면 해주는 것이 좋다. 더욱이 캠페인의 의무관과 달리 협동전의 의무관은 공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그와는 지상/공중 유닛 어느 쪽을 굴리든 상성이 좋다. 단점은 전투 자극제가 없어서 기동력이 느리고, 치료한다고 은근히 길막을 할 수 있다는 점. 아군이 광전사 의존도가 높고 수호 보호막으로 빈사 상태 아군을 5초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아르타니스와 암흑 기사를 주력으로 쓰며, 은폐와 시간 정지로 아군을 보조하는 보라준에게도 유용하며, 모든 유닛이 생체이자 영웅이 직접 싸우는 케리건과 자가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전엔 메카닉이 주력인 스완과 방어 건물과 특수 능력 의존도가 높은 카락스에게는 크게 소용이 없었으나 3.7 패치 이후 의무관이 기계 유닛들도 치료할 수 있게 바뀌어서 두 사령관과의 조합 시너지가 이전보다 많이 올라갔다. 카락스도 마스터 고렙이라 유닛생산에 힘을 실어준다면 의무관이 이들과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다. 감염된 테란이 등장하는 임무나 돌연변이원에서는 감염된 의무관이 적으로 등장한다. 타이커스는 영웅 유닛인 레이나 니카라 중위를 사용한다.4.5. 기타
스키비의 천사의 인게임 모델링 |
한때 스타크래프트 2 누드맵 떡밥을 남겼던 의무관 비키니 모델이 있었는데 유저 자작 스킨으로 그냥 지형 장식물이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우서의 스킨 중 스타크래프트의 의무관 전투복을 착용한 모습이 있으며, 의무관 모티브의 캐릭터인 모랄레스 중위도 있다. 치유사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6. 의무관인 인물, 파생 유닛
- 리사 캐시디
- 로사 모랄레스
- 이곤 스텟먼 : 실제 의무관은 아니지만 캠페인 '야수의 소굴'에서 힐러 역할을 담당한다.
- 아만다 헤일리 : 초기설정은 어느 우주 정거장에서 의무관으로 근무했던 여성으로, 이 정거장에 들이닥친 케리건에 의해 감염되어 이즈샤가 된것이었다.
- 마렌 아이어스 : 단편 소설 " 산산이 부서진"에서 등장한 야전 의무병. 유명 외계생물학자 탈렌 아이어스의 딸이다. 근무하던 안셀름에서 맹독충의 변이 과정을 관찰기록했고, 해당 자료는 자치령으로 넘어가 전술 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상층부가 고의적으로 자신들을 방치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숨겨둔 맹독충 고름 표본으로 자폭했다.
- 세타 응급 구조대
- 스키비의 천사
- 감염된 의무관
- UED 유전자 기술자
- 중위 레이나 니카라
7. 여담
-
위 그림은 공식 이미지는 아니고 스타2 초창기에 나왔던 팬아트다.[77]
- 디아블로 2 확장팩에 의무관 캐릭터가 존재한다. 브루드워 클라이언트로 접속한 유저가 디아블로 2 채팅 채널에 들어오면, 디아블로 2 클라이언트에서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대표적인 여성 유닛. 1부터 있던 얼마 안되는 여성 유닛인데다가 발키리와는 다르게 전용 일러스트도 있어서 인지도도 높다. 남성 의무관은 전혀 언급된적이 없기도 하고.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붉은색 컨셉아트를 남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 컨셉아트의 인물도 여성이다. 입가에 그려진 검은 것이 수염처럼 보이지만 사실 일종의 호흡기 장치이고 두꺼운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어서 구분이 잘 안되는듯.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Kill 숫자에 따라 계급이 달라지는데 의무관은 아예 계급도 없다.
- 상세 문단의 스1의 컨셉 아트를 보면 알겠지만 초기 설정은 거의 아포세카리 수준의 모습이었다.
- 의무관의 치료가 설정상 어떻게 작용하는 것이길래 후방도 아니고 현장에서 다 죽어가던 병사나 SCV까지 순식간에 멀쩡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팬들은 응급처치 후 강화복을 용접한다든가 등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정답은 의외로 심플하다. 인게임 묘사와 설정의 묘사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78] 인게임에서는 해병이 히드라리스크의 가시 공격을 한두번 버틸 수 있지만 시네마틱이나 소설 등에서는 일격에 끔살당하는 것과 같다. 만약 인게임에서의 의무관의 치료 능력이 실제 설정에 들어간다면 테란은 저그와 프로토스조차 뛰어넘는 생체공학 능력을 지녔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79] 이 외에도 설정상 더 많은 무장을 적재하고 있고 크기도 더 거대한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이 인게임에선 제한된 무장과 줄어든 사이즈로 묘사되어 일개 해병이 격추시킬 수도 있는 등, 인게임의 묘사는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지나치게 과장 내지 축소되어있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애초에 인구수가 200까지만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설정상 저그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을 모두 뒤덮을만큼 끝없는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종족인데 인게임대로만 따른다면 동등한 인구수 싸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실제 설정상으로는 현재 인류의 의학보다 좀 더 빠르고 간편하고 안전한 정도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 또는 테란 보병들은 저그나 프로토스와는 다르게 온몸을 감싼 강화복을 착용하고 움직이므로, SCV처럼 기계유닛을 수리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강화복 정도는 수리하는 정비병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고 가정해도 된다.
- 오버워치에서 트위치 스트리머 지원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되는 브리기테 의무관 스킨을 출시했었다. CMC 전투복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비현실적인 인체 비례 오류가 사실상 해결된 사례로, 이 밖에도 해당 스킨을 장착하면 브리기테의 대사 대부분이 스타크래프트 2의 의무관 대사 내용으로 대체되는 등 꽤나 신경을 많이 썼다.
[1]
캠페인 최초 등장은 "2. 다일라이안 조선소"로, 첫 등장인 만큼 튜토리얼 성격이 강한 임무다. 그리고 그 다음 임무인 "3. 타소니스의 폐허"부터 생산이 가능해진다.
[2]
종족 전쟁 때 UED와 테란 자치령이 격돌하는 과정에서 자치령 쪽이 의무관의 유용성을 깨닫게 되었고, 나중에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특별 지시로 기존의 수송선에 의료 시설이 추가로 도입된
의료선이 후속작에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그와 함께 기존의 의무관들 또한 대부분의 군대에 전폭적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종족 전쟁 이후 레이너 특공대가 탈다린과 같이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정화시킬 때도 마찬가지로 지구인이 아닌 테란의 의무관이 투입되었다.
[3]
같은 회사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맡았다.
[4]
목소리가 리뉴얼된 초상화와 완벽히 매치되는데다 밝고 귀에 착 감기는 미성이라 평가가 매우 좋다. 다만 의사보다는 간호사 같다는 말도 있다. 발음을 또박또박 하려고 하는 것은 교신의 기본이기 때문에 이상할 것은 없다.
브루드워 테란 캠페인 2화인
다일라리안 조선소에서는 의무관이 장교답게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광학 조명탄 사용의 허가를 요청하는데, 이 장면에선 군인다운 연기톤을 보여주었다.
[5]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쪽'의 뜻이 아닌 '
개인 단말기(삐삐)로 호출(연락)하다.'란 뜻의 영어단어로
무선호출기의 영어 명칭은 pager로 불린다. 과거에 종합병원급 병원에서 의사를 호출할 때 주로 삐삐로 호출했기 때문이다.
[6]
스타트랙 보이저의 등장인물인 EMH가 소환될 때 항상 말하는 유명한 대사. 원래는 항상 앞에 Please를 붙인다.
[7]
병원 속어로 "서둘러!"라는 뜻이다.
[X]
X 주석은 모두 간호사와 관련된
섹드립(!)과 관련된 대사다. 한국어판 대사는 비교적 좀더 담백하게 처리되었다.
[9]
영어로 Check someone out은 영어로 성적으로 매력적인지 흘겨본다는 의미도 있다.
[X]
[11]
physical의 뜻 중에는 '
의료행위로서의
신체검사'와 '몸으로 하는 어떤 것' 등이 있다. 위의 대사에 이어서 이미 검사했는데 검사 말고 다른 것을 원하냐는 뜻이다.
[X]
[13]
고개를 돌리고 기침하라는 말이다. 고환쪽으로 탈장이 진행되는 서혜부 탈장 검사를 위해 의사들이 쓰는 멘트인데, 고환을 쥐고 기침을 시켜 복강내 압력을 높혀 탈장이 얼마나 된건지 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고개를 돌리는 건 의사가 정면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X]
[15]
병원에서 혼수상태이거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은 간호사나 간호 조무사들이 스폰지로 몸을 닦아준다. 원래는 이걸 의미하는 것이겠지만 동서양 막론하고 간호사물 같은 데서 자주 쓰이는 시츄에이션이니 섹드립 의도로 넣은 것이 맞다.
[16]
제세동기는 참고로 심장이 멎었을 때 사용하지 않는다. 제세동기는 심장은 뛰지만 그 리듬이 비정상적일 때 원래의 리듬을 되찾게 해주는 역할이다. 따라서 이 대사는 엄밀히 따지면 잘못됐다.
[17]
구판에서는 녹색인 바이저가 리마스터에서는 파란색이다. 이는 구판에서도 인게임 유닛의 바이저가 녹색이 아닌 파란색 계열이라서 이를 맞춘 듯하다. 위생모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인데 헬멧의 바이저다. 애초에 머리는 두건 비슷한 것으로 가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8]
보병 중에서는 가장 높다.
[19]
매 프레임당 100/256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normal 속도 5.859375, fastest 속도 9.375 [20] 실제 오리지널 당시엔 마린을 막 뽑아 교전지에 막 갈아넣거나 작정하고 모아 인해전술로 몰아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스팀팩은 한번에 체력 10을 깎는데, 저글링 최대 체력보다 5가 낮은 체력이 되어 버리며, 당시엔 회복이 불가능했기에 스팀팩을 쓰면 지속시간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교전을 회피하면 손해만 누적되어 중요한 교전에서는 플레이그 묻은 것 마냥 너덜해진 해병으로 싸우게 되므로 보다 신중히 써야 했다. [21] 마린과 고스트의 사망 모션은 리마스터화 이전까지는 그냥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는 것 마냥 잘 구별이 안되었으나, 메딕의 경우 추가되자마지 오체분시가 되는 게 명확하게 보였다. 오히려 리마스터의 사망 모션이 퀄리티가 급상승한 다른 바이오닉 유닛의 모션에 묻혀 덜 잔인해 보인다. [22] 하지만 보통 메딕이 떼로 죽는 상황은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그가 정착된 이후부터는 장면 전환을 잘 하지 않게 되었다. [23] 에너지 1당 2씩 힐하므로, 총 에너지 200이면 400, 에너지가 업그레이드 되어 있으면 한 마리당 무려 500의 피통을 들고 다니는 셈이다. [24] 더구나 테란 건물이 내려앉을 때 밑으로 집어넣고 위치 사수를 걸어 놓거나, 저그의 대형 지상 유닛 고치 옆에 놓고 홀드를 걸어놓아도 등쌀에 밀리지 않는다. [25] 그래서 유즈맵에서도 비슷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 특히 입구 막기 맵에는 한두 번 이상 무조건 나오는 수준이다. [26] 김동진의 경우처럼 디파일러가 나오면 그에 맞서 파이어뱃을 잔뜩 뽑아 오히려 다크 스웜 안쪽을 먹고 자리잡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27] 메딕벽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면 테저전일 확률이 99.99%인데, 지상 공격이 가능한 저그 유닛 중 기본 데미지가 20이 넘는 유닛은 단 한기도 없으며, 업그레이드를 해도 30이상 되는 유닛이 없다. 그래서 좁은 언덕에서 방업이 잘 된 메딕 두기가 서로를 힐해주면서 버틴다면, 저글링은 메딕을 때리다가 뒷열에 있는 마린들에게 죽어 나가기 바빠서 절대 돌파 할 수 없으며 튼튼한 울트라도 공업이 잘 안 돼있다면, 메딕벽을 돌파하기 힘들고 원거리 유닛인 히드라도 폭발형 패널티 때문에 힘들고 언덕위 메딕이라면 더더욱 힘들다. 그나마 언덕 보정을 받지 않고 스플래시 능력이 있는 러커 정도가 메딕 다수를 동시에 긁어버릴 수 있기에 잘 돌파하는 편. [28] 추가적으로 기본 공격능력 자체가 없기에 어택땅을 하면 보병들은 멈춰서서 싸우는데 혼자서 목표지점까지 돌진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9] 다만 이것은 큰 단점이라 볼 수 없는게, 오히려 저가격에 뽑히는 인구수 1짜리 특수 능력 유닛이 가진 포텐셜이 뛰어나다면 그건 그거대로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것이다. [30] 매 프레임당 100/256의 에너지를 소모(소모 중에도 에너지 회복이 되기는 함), normal 속도 5.859375, fastest 속도 9.375 [31] 베타 버전 당시 마린 하나에 메딕 넷을 붙이면 피가 초당 40 이상 차는 초재생능력 마린이 가능했었다. [32]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전투에서 보면 부상자 한명에게 여러 의무병이 달라붙어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딕 여럿이서 한명을 치료한다는것이 고증적으로 틀린것은 아니다. 순전히 밸런스 문제로 패치된 것. [33] 동맹의 경우는 수동 시전이다. 아군과 같이 있는 경우 아군에게로 곧바로 가게 되므로 주의할 것. [34] 이로 인해 체력이 낮아서 방어용으로만 쓸 수 있었던 생체 유닛이 전투용으로 본격 변했다는 얘기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바이오닉이라는 체제가 본격화된 것도 바로 이 치료 특수 능력 때문이다. [35] 설정상 생체+기계 유닛이기 때문에 메딕의 힐 뿐만 아니라 다른 SCV로도 수리가 가능한데, 기계 유닛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소모된다. 하지만 메딕이 레이저로 수리(?)한다면 공짜다. 하지만 마린들에게 써야 할 에너지가 그만큼 줄어들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여담으로 고스트의 락다운에 걸려있는 에씨비는 힐이 안 된다. [36] 프로토스 일반 유닛들 가운데 생체 유닛은 지상/공중 통틀어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이 세 유닛뿐이기에 사실상 모든 프로토스 생체 유닛이라 봐도 무방하다. [37] 소형인 저글링은 물론, 중형인 히드라리스크나 럴커도 되고 대형인 울트라리스크까지 무리없이 가능하다. 저그 건물도 설정으로는 생체여서 브루드워 출시 초기에는 저그 건물도 치료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저그 방어 건물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38] 적이나 중립 건물이라도 리페어 기능을 누른 후에 클릭하면, 적의 건물이라도 수리할 수 있는 SCV와 달리 중립이나 적의 유닛은 힐을 누르고 클릭을 해도 치료할 수 없다. 아군이나 동맹유닛만 치료할 수 있다. [39] 가장 빠름(= 24 FPS) 기준. 공격자의 피해 유형과 마린의 방어 상성을 반영해 실제로 받는 DPS를 나타내었다.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노업이라 가정하고 공격 주기의 무작위 변화는 고려하지 않으며, 몫이 나뉘어 떨어지지 않으면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반올림하여 나타낸다. [40] 계산상으로는 메딕의 힐량을 약간 초과하지만 실제론 공격 주기 랜덤 조정 때문에 마린이 죽는걸 기다리는게 더 어렵다. [41] 25초동안 약 249.90의 피해를 주는데, 대상 지정 디버프라 플레이그보다 낫지만 메딕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42] 25초동안 약 295.90의 피해를 주는데, dps를 떠나서 범위 지정 지속형 능력라 메딕의 에너지를 계속 빼놓기 때문에 버틸 수 없다. [43] 4초동안 112의 피해를 주는데, 8번에 걸쳐서 14씩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멈춰서 버티려고 하면 죽게 된다. [44] 계산상으로는 메딕의 힐량을 약간 초과하지만 실제론 공격 주기 랜덤 조정 때문에 마린이 죽는걸 기다리는게 더 어렵다, 후술할 레이스도 마찬가지. [45] 공격 주기를 약 37.5로 가정하고 계산했다. 실전에서 4기를 넘는 인터셉터를 보유한 캐리어와 마주치면 사실상 버티지 못한다고 봐야한다. [46] 이 기술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47] 건물에도 걸리는 상태 이상은 플레이그가 유일하다. 그 외에는 저그에게 제한적인 건물(패러사이트, 이레디에이트 등의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의 일벌레로 지은 건물) 뿐이다. [48] 특히나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나 살모사의 기생 폭탄 같은 스킬을 카운터 칠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점이다. [49] 개발하기엔 테크나 타이밍, 용도가 엇갈리며, 인터페이스 문제로 리스토레이션을 쓰기 어려운 것도 한 몫한다. 바이오닉 테크가 아니면 아카데미를 짓지않고 팩토리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메카닉 테크에서 굳이 메딕을 쓸 일이 없으며, 메카닉에 해로운 마법을 방지하려고 생각한다면 메카닉에 해로운 마법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는 함정도 있다. 자주 등장하는 스테이시스 필드는 아예 해제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럼 바이오닉에서 쓸만하냐면 바이오닉은 물량 위주인 터라 굳이 한 개체를 위해서 리스토레이션을 개발해서 쓰기에는 수지가 영 안 맞는다. 때문에 바이오닉 물량에 저그가 깜짝 퀸으로 인스네어를 뿌리면 대응을 잘 못하는 이유가 그냥 그 마밥 유닛을 보기도 힘들고, 해로운 마법을 신경 쓸 정도의 전투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대체로 리스토레이션을 따로 개발 안 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50] 수리를 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플레이그 지속 시간이 다 지나야지만 수리를 할 수 있고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차리리 그 돈으로 에너지만 쓰는 리스토레이션을 업글하는게 낫다. [51]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상 유닛이 공격당했을 경우 해당 유닛을 원거리 공격한 적이 잠시나마 보이는데, 실명 상태라도 이 효과는 유효하다. 그래서 일단 선빵을 맞은 상황이라면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손해를 감수한다면 충분히 원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52] 이 때문에 이따금 홀로 적진으로 다가오는데 열이면 열 이거 쓰려고 오는거니 선제 공격으로 죽여주면 된다. [53] 정명훈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예능에 가까운 옵티컬 플레어까지 사용하며 상대를 관광시켰다. [54] 하지만 패러사이트의 경우 퀸의 다른 두 능력이 우수하기에 마나가 부족하여 이 스킬을 쓰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테저전은 그놈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패러사이트 걸은 유닛들을 죄다 풀어버리기 때문에 테저전에서는 안쓰일 뿐. 난전 상태 또는 상대가 제거하기 어려운 고급유닛에 쓰면 상대 입장에서는 반 맵핵으로 게임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에 까다로운 스킬이고(특히 프저전에서 유용하다.), 할루시네이션의 경우 아비터와 조합해서 방어선을 뚫고 리콜을 하거나 상대를 교란하는 용도로써 은근 쓰이고 있기에 옵티컬 플레어보다는 사정이 좋다. 스타2의 경우 초반에 뽑을 수 있는 파수기가 할루시네이션 능력을 가짐으로써 초반 프로토스의 정찰을 담당하는 우수한 기술로 변모했다. [55] 현대 섬광탄은 대부분 다 그런 식이다. FPS 게임에서 시야가 하얗게 되면서 이명 효과음이 들리는 것은 어느 정도 고증이다. 다만 실제 섬광탄은 구출해야할 인질 같은 사람들의 인명 피해을 막기 위해 영구적인 손상이 없을 정도로 위력이 조절돼있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옵티컬 플레어도 만약 진짜 섬광탄이라면 메딕의 리스토레이션 없이는 풀리지 않는 것을 볼 때 그런 사정 봐주지 않을 만큼 시력과 청력을 과활성화시키는 효과를 훨씬 강하게 만든 듯하다. [56] 주로 랜덤한 하나의 유닛을 가지고 싸우는 방식 [57] 다만 어찌되었든 스캔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 없는 테란은 망조가 들 수밖에 없다. [요약] 바쁜 사람은 40분 22초부터 확인. 곰tv MSL 시즌2 8강때 마재윤과 이성은의 경기다. 어떻게든 테란 병력을 말살해서 자원을 말려죽이려고 플레이그를 열심히 뿌렸으나 바이오닉 병력부터 배틀까지도 전부 리스토레이션으로 상쇄시켜서 디파일러를 그냥 가스먹는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59] 단, 프로토스가 테란의 멀티를 깨기 위해 간혹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를 걸고 리콜을 오기도 하는데 이때 메딕이 있으면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를 구분해낼 수 있기에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써먹을 만하다. 다만 EMP에 비하면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환상 하나마다 일일히 찍어줘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 [60] 벗겨지지 않아도 치료한다. [61] 다크 템플러와 궁합이 매우 안좋은 것도 나 여기있소 하는 꼴이 된다. [62] 사실 해당영상은 아비터가 실명에 걸리지 않고 최선의 플레이를 해도 졌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테란이 이기고 있는 상황이다. [63] 자세히 보면 손만 떠 다닌다. 덤으로 어깨에 팔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건 코브라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유닛 포트레잇 폭이 위 영상들의 섬네일보다 더 좁다. 그래서 묘사가 생략되는 것이다. 저그의 가시지옥도 머리만 떠 다닌다. [64] 캠페인 특수 대사 한정 여민정 성우도 등장 [65] 원문은 "Please state the nature of your medical emergency." 전편에서 이미 메딕의 상징이 된 유명한 대사다. 원본은 스타트렉에서 보이저호의 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홀로그램 닥터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66] 섬광탄이 삭제되었기에 게임 내에서 들을 수는 없지만 지도 편집기에는 대사가 남아있다. 전작과는 달리 시야를 밝히는 용도이기 때문에 잘 보라는 표현이 틀린 표현은 아니다. [67] 영문판은 "Here's some lotion, a comb and a blowtorch. Good luck!" 외국에서 기생충인 이를 퇴치하는데 조언을 구하면 진지한 사람은 로션 약제와 참빗을 권하지만 개중에는 저 토치 램프를 언급하며 태워야 한다고 겁주는 친구가 더러 있다. 고데기는 일종의 여성 전용 인두니까 느낌을 잘 살린 번역인 셈이다. [68] 영문판은 "For the last time, this is NOT a strip-o-gram!"(마지막으로 말하는데, 이거 출장 스트립쇼 아니라고요!) 의미 그대로 번역하기에는 껄끄러웠던듯 싶다. [69] 원문은 "That's the worst infestation I've ever seen! Next time, stay away from the cantina." 사족으로 전작의 미사용 건물 중 Cantina라는 테란 건물이 있다. [70] 스타트렉에서 수석 의료 장교 레오나드 맥코이의 대사: "전 의사지, OOO가 아닙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1의 의무관이 말하는 "He's dead, Jim!"도 원래 맥코이의 대사다. [71] 실제로 인게임에선 총격발소리와 잡음때문에 관 이라는 단어가 씹혀 "이라도 보내주세요"라고 들린다. 가끔은 발음이 뭉개져서 간이라도 보내주세요라고 들리기도 한다. [72] 히페리온의 무기고에서 '고급 의무관 시설'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술실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 [73] 사거리 2,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거리가 벌어져도 1.5 거리까지는 커버한다. 범위 6내의 피해입은 아군에게 자동으로 다가가 치료한다. [74] 업그레이드 전: 초당 9의 체력 회복, 0.33배의 에너지 소모
업그레이드 후: 초당 10의 체력을 회복, 0.25배의 에너지 소모 [75] 다만 초당 회복량은 약간 떨어진다. 양쪽 다 최고속도 기준, 초당 스1은 18.75, 스2는 12.6 → 14(업글시)를 회복한다. [76] 스타크래프트 2에서 해병 등의 유닛 또한 벙커 안에서도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벙커에 단순히 해병만 잔뜩 넣는 것 보다는 3기 또는 5기(신소재 강철 업그레이드 시)의 해병을 넣고 나머지 1칸을 의무관을 채워 넣고 안에서 자극제를 써주면 순수하게 해병만 벙커에 집어넣었을 때보다 DPS효율이 좋다. [77] 참고로 본 이미지를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정 과 합성한 짤이 존재하기도 했다. [78] 비슷한 예시로 2에서 나온 의료선은 원래대로라면 선내로 들여 치료하겠지만 이 절차를 인게임에 적용하면 벙커 컨트롤 수준으로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공중에서 치료빔을 쏘는 이상한 모양새가 됐다. [79] 애초에 블리자드의 게임에 많은 설정적 영향을 미친 게임즈 워크샵의 Warhammer 40,000에도 이런 경이로운 치료나 수복 기술을 지닌 존재는 전신이 리빙 메탈에, 나노 스캐럽 수복이 가능한 네크론 외에는 없었다. 그나마 이 의무관과 역할이 비슷한 아포세카리의 경우도 현장에선 의무병 수준의 응급처치가 전부이고, 사실 주요 역할은 전사한 동료 마린들의 몸에서 진 시드를 채취해서 회수하는게 주요 역할이다.
normal 속도 5.859375, fastest 속도 9.375 [20] 실제 오리지널 당시엔 마린을 막 뽑아 교전지에 막 갈아넣거나 작정하고 모아 인해전술로 몰아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스팀팩은 한번에 체력 10을 깎는데, 저글링 최대 체력보다 5가 낮은 체력이 되어 버리며, 당시엔 회복이 불가능했기에 스팀팩을 쓰면 지속시간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교전을 회피하면 손해만 누적되어 중요한 교전에서는 플레이그 묻은 것 마냥 너덜해진 해병으로 싸우게 되므로 보다 신중히 써야 했다. [21] 마린과 고스트의 사망 모션은 리마스터화 이전까지는 그냥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는 것 마냥 잘 구별이 안되었으나, 메딕의 경우 추가되자마지 오체분시가 되는 게 명확하게 보였다. 오히려 리마스터의 사망 모션이 퀄리티가 급상승한 다른 바이오닉 유닛의 모션에 묻혀 덜 잔인해 보인다. [22] 하지만 보통 메딕이 떼로 죽는 상황은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그가 정착된 이후부터는 장면 전환을 잘 하지 않게 되었다. [23] 에너지 1당 2씩 힐하므로, 총 에너지 200이면 400, 에너지가 업그레이드 되어 있으면 한 마리당 무려 500의 피통을 들고 다니는 셈이다. [24] 더구나 테란 건물이 내려앉을 때 밑으로 집어넣고 위치 사수를 걸어 놓거나, 저그의 대형 지상 유닛 고치 옆에 놓고 홀드를 걸어놓아도 등쌀에 밀리지 않는다. [25] 그래서 유즈맵에서도 비슷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 특히 입구 막기 맵에는 한두 번 이상 무조건 나오는 수준이다. [26] 김동진의 경우처럼 디파일러가 나오면 그에 맞서 파이어뱃을 잔뜩 뽑아 오히려 다크 스웜 안쪽을 먹고 자리잡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27] 메딕벽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면 테저전일 확률이 99.99%인데, 지상 공격이 가능한 저그 유닛 중 기본 데미지가 20이 넘는 유닛은 단 한기도 없으며, 업그레이드를 해도 30이상 되는 유닛이 없다. 그래서 좁은 언덕에서 방업이 잘 된 메딕 두기가 서로를 힐해주면서 버틴다면, 저글링은 메딕을 때리다가 뒷열에 있는 마린들에게 죽어 나가기 바빠서 절대 돌파 할 수 없으며 튼튼한 울트라도 공업이 잘 안 돼있다면, 메딕벽을 돌파하기 힘들고 원거리 유닛인 히드라도 폭발형 패널티 때문에 힘들고 언덕위 메딕이라면 더더욱 힘들다. 그나마 언덕 보정을 받지 않고 스플래시 능력이 있는 러커 정도가 메딕 다수를 동시에 긁어버릴 수 있기에 잘 돌파하는 편. [28] 추가적으로 기본 공격능력 자체가 없기에 어택땅을 하면 보병들은 멈춰서서 싸우는데 혼자서 목표지점까지 돌진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9] 다만 이것은 큰 단점이라 볼 수 없는게, 오히려 저가격에 뽑히는 인구수 1짜리 특수 능력 유닛이 가진 포텐셜이 뛰어나다면 그건 그거대로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것이다. [30] 매 프레임당 100/256의 에너지를 소모(소모 중에도 에너지 회복이 되기는 함), normal 속도 5.859375, fastest 속도 9.375 [31] 베타 버전 당시 마린 하나에 메딕 넷을 붙이면 피가 초당 40 이상 차는 초재생능력 마린이 가능했었다. [32]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전투에서 보면 부상자 한명에게 여러 의무병이 달라붙어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딕 여럿이서 한명을 치료한다는것이 고증적으로 틀린것은 아니다. 순전히 밸런스 문제로 패치된 것. [33] 동맹의 경우는 수동 시전이다. 아군과 같이 있는 경우 아군에게로 곧바로 가게 되므로 주의할 것. [34] 이로 인해 체력이 낮아서 방어용으로만 쓸 수 있었던 생체 유닛이 전투용으로 본격 변했다는 얘기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바이오닉이라는 체제가 본격화된 것도 바로 이 치료 특수 능력 때문이다. [35] 설정상 생체+기계 유닛이기 때문에 메딕의 힐 뿐만 아니라 다른 SCV로도 수리가 가능한데, 기계 유닛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소모된다. 하지만 메딕이 레이저로 수리(?)한다면 공짜다. 하지만 마린들에게 써야 할 에너지가 그만큼 줄어들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여담으로 고스트의 락다운에 걸려있는 에씨비는 힐이 안 된다. [36] 프로토스 일반 유닛들 가운데 생체 유닛은 지상/공중 통틀어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이 세 유닛뿐이기에 사실상 모든 프로토스 생체 유닛이라 봐도 무방하다. [37] 소형인 저글링은 물론, 중형인 히드라리스크나 럴커도 되고 대형인 울트라리스크까지 무리없이 가능하다. 저그 건물도 설정으로는 생체여서 브루드워 출시 초기에는 저그 건물도 치료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저그 방어 건물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38] 적이나 중립 건물이라도 리페어 기능을 누른 후에 클릭하면, 적의 건물이라도 수리할 수 있는 SCV와 달리 중립이나 적의 유닛은 힐을 누르고 클릭을 해도 치료할 수 없다. 아군이나 동맹유닛만 치료할 수 있다. [39] 가장 빠름(= 24 FPS) 기준. 공격자의 피해 유형과 마린의 방어 상성을 반영해 실제로 받는 DPS를 나타내었다.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노업이라 가정하고 공격 주기의 무작위 변화는 고려하지 않으며, 몫이 나뉘어 떨어지지 않으면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반올림하여 나타낸다. [40] 계산상으로는 메딕의 힐량을 약간 초과하지만 실제론 공격 주기 랜덤 조정 때문에 마린이 죽는걸 기다리는게 더 어렵다. [41] 25초동안 약 249.90의 피해를 주는데, 대상 지정 디버프라 플레이그보다 낫지만 메딕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42] 25초동안 약 295.90의 피해를 주는데, dps를 떠나서 범위 지정 지속형 능력라 메딕의 에너지를 계속 빼놓기 때문에 버틸 수 없다. [43] 4초동안 112의 피해를 주는데, 8번에 걸쳐서 14씩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멈춰서 버티려고 하면 죽게 된다. [44] 계산상으로는 메딕의 힐량을 약간 초과하지만 실제론 공격 주기 랜덤 조정 때문에 마린이 죽는걸 기다리는게 더 어렵다, 후술할 레이스도 마찬가지. [45] 공격 주기를 약 37.5로 가정하고 계산했다. 실전에서 4기를 넘는 인터셉터를 보유한 캐리어와 마주치면 사실상 버티지 못한다고 봐야한다. [46] 이 기술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47] 건물에도 걸리는 상태 이상은 플레이그가 유일하다. 그 외에는 저그에게 제한적인 건물(패러사이트, 이레디에이트 등의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의 일벌레로 지은 건물) 뿐이다. [48] 특히나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나 살모사의 기생 폭탄 같은 스킬을 카운터 칠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점이다. [49] 개발하기엔 테크나 타이밍, 용도가 엇갈리며, 인터페이스 문제로 리스토레이션을 쓰기 어려운 것도 한 몫한다. 바이오닉 테크가 아니면 아카데미를 짓지않고 팩토리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메카닉 테크에서 굳이 메딕을 쓸 일이 없으며, 메카닉에 해로운 마법을 방지하려고 생각한다면 메카닉에 해로운 마법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는 함정도 있다. 자주 등장하는 스테이시스 필드는 아예 해제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럼 바이오닉에서 쓸만하냐면 바이오닉은 물량 위주인 터라 굳이 한 개체를 위해서 리스토레이션을 개발해서 쓰기에는 수지가 영 안 맞는다. 때문에 바이오닉 물량에 저그가 깜짝 퀸으로 인스네어를 뿌리면 대응을 잘 못하는 이유가 그냥 그 마밥 유닛을 보기도 힘들고, 해로운 마법을 신경 쓸 정도의 전투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대체로 리스토레이션을 따로 개발 안 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50] 수리를 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플레이그 지속 시간이 다 지나야지만 수리를 할 수 있고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차리리 그 돈으로 에너지만 쓰는 리스토레이션을 업글하는게 낫다. [51]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상 유닛이 공격당했을 경우 해당 유닛을 원거리 공격한 적이 잠시나마 보이는데, 실명 상태라도 이 효과는 유효하다. 그래서 일단 선빵을 맞은 상황이라면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손해를 감수한다면 충분히 원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52] 이 때문에 이따금 홀로 적진으로 다가오는데 열이면 열 이거 쓰려고 오는거니 선제 공격으로 죽여주면 된다. [53] 정명훈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예능에 가까운 옵티컬 플레어까지 사용하며 상대를 관광시켰다. [54] 하지만 패러사이트의 경우 퀸의 다른 두 능력이 우수하기에 마나가 부족하여 이 스킬을 쓰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테저전은 그놈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패러사이트 걸은 유닛들을 죄다 풀어버리기 때문에 테저전에서는 안쓰일 뿐. 난전 상태 또는 상대가 제거하기 어려운 고급유닛에 쓰면 상대 입장에서는 반 맵핵으로 게임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에 까다로운 스킬이고(특히 프저전에서 유용하다.), 할루시네이션의 경우 아비터와 조합해서 방어선을 뚫고 리콜을 하거나 상대를 교란하는 용도로써 은근 쓰이고 있기에 옵티컬 플레어보다는 사정이 좋다. 스타2의 경우 초반에 뽑을 수 있는 파수기가 할루시네이션 능력을 가짐으로써 초반 프로토스의 정찰을 담당하는 우수한 기술로 변모했다. [55] 현대 섬광탄은 대부분 다 그런 식이다. FPS 게임에서 시야가 하얗게 되면서 이명 효과음이 들리는 것은 어느 정도 고증이다. 다만 실제 섬광탄은 구출해야할 인질 같은 사람들의 인명 피해을 막기 위해 영구적인 손상이 없을 정도로 위력이 조절돼있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옵티컬 플레어도 만약 진짜 섬광탄이라면 메딕의 리스토레이션 없이는 풀리지 않는 것을 볼 때 그런 사정 봐주지 않을 만큼 시력과 청력을 과활성화시키는 효과를 훨씬 강하게 만든 듯하다. [56] 주로 랜덤한 하나의 유닛을 가지고 싸우는 방식 [57] 다만 어찌되었든 스캔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 없는 테란은 망조가 들 수밖에 없다. [요약] 바쁜 사람은 40분 22초부터 확인. 곰tv MSL 시즌2 8강때 마재윤과 이성은의 경기다. 어떻게든 테란 병력을 말살해서 자원을 말려죽이려고 플레이그를 열심히 뿌렸으나 바이오닉 병력부터 배틀까지도 전부 리스토레이션으로 상쇄시켜서 디파일러를 그냥 가스먹는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59] 단, 프로토스가 테란의 멀티를 깨기 위해 간혹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를 걸고 리콜을 오기도 하는데 이때 메딕이 있으면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를 구분해낼 수 있기에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써먹을 만하다. 다만 EMP에 비하면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환상 하나마다 일일히 찍어줘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 [60] 벗겨지지 않아도 치료한다. [61] 다크 템플러와 궁합이 매우 안좋은 것도 나 여기있소 하는 꼴이 된다. [62] 사실 해당영상은 아비터가 실명에 걸리지 않고 최선의 플레이를 해도 졌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테란이 이기고 있는 상황이다. [63] 자세히 보면 손만 떠 다닌다. 덤으로 어깨에 팔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건 코브라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유닛 포트레잇 폭이 위 영상들의 섬네일보다 더 좁다. 그래서 묘사가 생략되는 것이다. 저그의 가시지옥도 머리만 떠 다닌다. [64] 캠페인 특수 대사 한정 여민정 성우도 등장 [65] 원문은 "Please state the nature of your medical emergency." 전편에서 이미 메딕의 상징이 된 유명한 대사다. 원본은 스타트렉에서 보이저호의 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홀로그램 닥터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66] 섬광탄이 삭제되었기에 게임 내에서 들을 수는 없지만 지도 편집기에는 대사가 남아있다. 전작과는 달리 시야를 밝히는 용도이기 때문에 잘 보라는 표현이 틀린 표현은 아니다. [67] 영문판은 "Here's some lotion, a comb and a blowtorch. Good luck!" 외국에서 기생충인 이를 퇴치하는데 조언을 구하면 진지한 사람은 로션 약제와 참빗을 권하지만 개중에는 저 토치 램프를 언급하며 태워야 한다고 겁주는 친구가 더러 있다. 고데기는 일종의 여성 전용 인두니까 느낌을 잘 살린 번역인 셈이다. [68] 영문판은 "For the last time, this is NOT a strip-o-gram!"(마지막으로 말하는데, 이거 출장 스트립쇼 아니라고요!) 의미 그대로 번역하기에는 껄끄러웠던듯 싶다. [69] 원문은 "That's the worst infestation I've ever seen! Next time, stay away from the cantina." 사족으로 전작의 미사용 건물 중 Cantina라는 테란 건물이 있다. [70] 스타트렉에서 수석 의료 장교 레오나드 맥코이의 대사: "전 의사지, OOO가 아닙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1의 의무관이 말하는 "He's dead, Jim!"도 원래 맥코이의 대사다. [71] 실제로 인게임에선 총격발소리와 잡음때문에 관 이라는 단어가 씹혀 "이라도 보내주세요"라고 들린다. 가끔은 발음이 뭉개져서 간이라도 보내주세요라고 들리기도 한다. [72] 히페리온의 무기고에서 '고급 의무관 시설'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술실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 [73] 사거리 2,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거리가 벌어져도 1.5 거리까지는 커버한다. 범위 6내의 피해입은 아군에게 자동으로 다가가 치료한다. [74] 업그레이드 전: 초당 9의 체력 회복, 0.33배의 에너지 소모
업그레이드 후: 초당 10의 체력을 회복, 0.25배의 에너지 소모 [75] 다만 초당 회복량은 약간 떨어진다. 양쪽 다 최고속도 기준, 초당 스1은 18.75, 스2는 12.6 → 14(업글시)를 회복한다. [76] 스타크래프트 2에서 해병 등의 유닛 또한 벙커 안에서도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벙커에 단순히 해병만 잔뜩 넣는 것 보다는 3기 또는 5기(신소재 강철 업그레이드 시)의 해병을 넣고 나머지 1칸을 의무관을 채워 넣고 안에서 자극제를 써주면 순수하게 해병만 벙커에 집어넣었을 때보다 DPS효율이 좋다. [77] 참고로 본 이미지를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정 과 합성한 짤이 존재하기도 했다. [78] 비슷한 예시로 2에서 나온 의료선은 원래대로라면 선내로 들여 치료하겠지만 이 절차를 인게임에 적용하면 벙커 컨트롤 수준으로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공중에서 치료빔을 쏘는 이상한 모양새가 됐다. [79] 애초에 블리자드의 게임에 많은 설정적 영향을 미친 게임즈 워크샵의 Warhammer 40,000에도 이런 경이로운 치료나 수복 기술을 지닌 존재는 전신이 리빙 메탈에, 나노 스캐럽 수복이 가능한 네크론 외에는 없었다. 그나마 이 의무관과 역할이 비슷한 아포세카리의 경우도 현장에선 의무병 수준의 응급처치가 전부이고, 사실 주요 역할은 전사한 동료 마린들의 몸에서 진 시드를 채취해서 회수하는게 주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