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속어에 대한 내용은 개발(축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開 發사전에서의 개발( 開 發)은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개척하여 유용하게 만들거나 지식이나 재능, 산업,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또는 새로운 물건이나 생각 등을 발전하게 함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의 개발은 개발도상국을 자주 떠올리곤 한다. 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 지나지 않았으나,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산업화의 과정을 겪고 나서, 선진국의 길을 걸었다.
2. 소프트웨어의 개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고 유지보수(수정)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통틀어 소프트웨어 개발이라 한다.소프트웨어 개발 문서 참고.
3. 계발과 개발
흔히 계발(啓発)과 혼동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계발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주거나 주로 사람의 능력, 잠재력, 재능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행위와 밀접한 개념이라고 정의된다. 즉, '개발'보다 매우 한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을 생각하면 쉽다. 다만 '개발'에도 지식이나 재능을 발전시킨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계발'을 쓸 자리에 '개발'을 썼다고 해서 틀렸다고 할 수 없다. 사실 과거에는 開와 啓는 통자(通字)였다.문자학적으로도 開(개)는 단순히 양 손으로 문고리를 잡고(开) 문(門)을 여는 모습을 나타낸 반면에, 계(啓)는 손(又, 갑골문 자형에 있었으나 나중에 생략됨)으로 문호(戶)를 열듯이 입(口)으로 깨우치는 것을 뜻하는 계(启)에, 강제력을 의미하는 戈(→攴)을 덧붙여 외부적 자극에 의해 깨우치게 한다는 의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