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6:42:30

Thank Gosh It's Monday

월요일 좋아에서 넘어옴
1. 개요2. 영상 및 가사3. 패러디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2015년 개봉한 영화 스폰지밥 3D OST[1]

영어 원문 제목은 '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고마워요 하느님'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한국판 제목은 아래 영상 제목으로 볼 때 그냥 '월요송'인 듯 하지만 '월요일 좋아'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월요일 대부분의 사람이 싫어하는 요일인데 일 중독 스폰지밥과 백수인 뚱이가 월요일을 제일 좋아하는 모습을 본 징징이가 뒷골을 잡는 상황을 개그스럽게 표현했다. 심지어 핑핑이 비키니시티 주민들까지 행진하며 노래를 부르기까지 한다.

눈치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래의 제목은 " Thanks God it's Friday!"의 패러디. 한 주간의 일을 끝내고 신나는 주말을 맞이하는 직장인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영어 관용구이며, 이에서 유래한 레스토랑 브랜드도 있다.

2. 영상 및 가사

영어[2]

ALL 스폰지밥 핑핑이 징징이 뚱이
Gary, what day is it?
Meow
Monday? Oh-ho, Monday!

Will you pipe down?!

Oh, porpoise pants, Squidward

Like who?

Thank gosh it's fun-day
Oh, no
The yummy-yum-yum day
Please stop
I'll have a Krabby Patty
Or two, Or three
Yeah, come on tummy, sing with me!

Thank gosh it's Monday Thank gosh it's Monday
M-O-N-D-A-Y! M-O-N-D-A-Y! It's Monday!
Thank gosh it's Monday
한국어

ALL 스폰지밥 핑핑이 징징이 뚱이
핑핑아, 오늘이 무슨 요일이야?
냐옹
월요일? 아, 월요일!

제발 좀 조용히 해!

월요일 좋아
맙소사
진짜 맛있는 날이야
제발 그만해
냠냠 게살버거
넌 3개 먹어
오예, 노래하자, 내 뱃살아!

월요일 좋아 월요일 좋아
오늘은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 오 좋아!
월요일 좋아

3. 패러디

4. 기타

  • 이 노래에 대해 누리꾼들은 당연히 단체로 정신이 나갔고 징징이 밖에 정상이 없다는 장난 섞인 반응이다. 해산물 따위가 뭘 아냐는 농담도 있다.
  • 스폰지밥이 요식업계 종사자라 주말보다 월요일을 더 좋아하는 거라는 분석도 있다. 일반적으로 요식업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요일이 손님이 많은 주말이기 때문이다.[3] 물론 스폰지밥은 바쁘게 일하는 걸 무척 즐긴다는 설정이므로 그냥 농담. 오히려 강제로 휴가를 줬더니 피폐 해졌다. 여기에 최근 들어서는 한 술 더 떠 스폰지밥은 사실 주식을 하고 있어서 주식장이 개장하는 월요일을 좋아한다는 드립도 있다.

  • 스폰지밥을 대표하는 노래이지만 아쉽게도 극장판 본편에는 들어가지 못하였다.
  • 트위치tv에서 한국 스트리머 한정으로 일요일 밤 10시에서 11시가 되면 이 노래를 도네하는 사람들이 많다.
  • 한국어로 더빙한 노래를 역재생 하면 '월요일 싫어송' 이 된다. 역재생한 대사 일부는 '아~월 싫어요'(?)랑 '일요일로! Let it go!'(?)가 있다.
  • 주말에 일하고 월요일에 쉬는 사람들은 실제로 월요일을 가장 좋아하기도 한다. 뮤지컬 배우 등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경우가 그러한데, 그 이유로 상업극 대부분이 월요일을 공연이 없는 요일로 지정하기 때문.[4] 그래서 일요일에 라이브 방송 등을 켠 배우들이 팬들에게 "내일 출근/등교하시죠? 저는 쉬는데~" 하는 식으로 장난삼아 놀리기선을 넘기도 한다. 또한 주말에 도리어 가장 바쁜 개신교 계열 성직자[5]도 월요일을 공식 휴일로 삼는 경우가 많다.

5. 관련 문서



[1] 사실 이 곡이 나오는 장면은 본편에서 편집되었다. [2] 가사에서 기울여진 글씨는 풀버전 영상에 나오는 부분이다. [3] 다만 요식업종은 유동인구의 의존을 많이 받기에,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경우 주말이 오히려 한산하기도 한다. [4] 다만 제작사나 극장 방침에 따라 다른 요일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고, 월요일 전후로 공휴일이 있거나 공휴일 당일이 월요일일 경우에는 오히려 2회 공연을 해야 하기도 한다. 또한 마니아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픈런 공연(속칭 머글극)의 경우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5] 목사,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