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출시 순서 | ||||
박쥐기수 자키로 허스카 |
◀ |
용기사 전능기사 |
▶ | 흑마법사 |
Dragon K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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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사 | |
출시일 | 2011년 11월 3일 |
성우 | |
토니 토드[1] | |
심승한 |
누가 용기사를 부르느냐! |
1. 개요
영웅 소개 |
용기사는 위압적인 고룡 형상을 취하고 마주하는 적에게 매서운 공격을 퍼붓습니다. 강력하면서도 상황 적응력이 뛰어난 용기사는 앞에 있는 적을 기절시키고 한꺼번에 불태울 수 있어 아군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추진력을 여러 번 만들어 냅니다. |
배경 |
기사 다비온은 수년간의 추적 끝에 전설적인 장로고룡을 발견했으나 마주한 적의 모습은 실망스러울 정도였다. 한때 공포의 대상이었던 슬라이락은 이제 세월의 영향으로 노쇠하여 날개가 넝마나 다름없었고 얼마 남지 않은 비늘은 썩어가고 있었으며 송곳니도 닳아 없어질 지경인 데다 입에서 내뿜는 불꽃도 젖은 성냥의 불길보다 초라했다. 다비온은 이런 슬라이락을 처치한다 한들 아무런 명예를 얻지 못하리라 생각했고 슬라이락이 평화로운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그 순간 다비온의 생각 속으로, 전투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명예를 선사해 달라는 슬라이락의 애원 섞인 속삭임이 흘러들어왔다. 다비온은 자비를 베풀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보답을 받았다. 다비온의 칼날이 슬라이락의 심장을 관통하는 순간, 슬라이락의 발톱도 다비온의 목을 꿰뚫었고 용과 기사의 피가 뒤섞였다. 슬라이락은 자신의 모든 힘과 수 세기 동안 쌓아온 지혜를 기사에게 넘겨주었다. 용의 죽음으로 그들의 결합은 봉인되었으며, 다비온은 용기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용기사 다비온은 자신의 핏속에 잠든 고대의 힘을 언제든 불러낼 수 있다. 어쩌면 용이 기사를 불러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
도타 2 공식 영웅 역할 | ||||||||||||||||||||||||||
캐리 |
지원 |
누커 |
전투개시자 |
생존력 |
도주기 |
압박 |
무력화 |
복잡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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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치
능력치 | |||||||
21 + 3.6 |
16 + 2.0 |
18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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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기본 | 1 | 15 | 25 | 3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 -7px -3px" |
능력치당 +22 체력, +0.1 체력재생 | ||||||
능력치당 +0.167 방어력, +1 공격 속도 | |||||||
능력치당 +12 마나, +0.05 마나재생, +0.1% 마법 저항력 | |||||||
0레벨 | 기본 영웅 수치 | ||||||
1레벨 | 기본 능력치 | ||||||
15레벨 | 레벨당 능력치 획득 | ||||||
25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6레벨 적용 | ||||||
30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7레벨 적용 | ||||||
아래의 모든 수치들은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
체력 (체력 재생) |
120 (0.25) |
582 (2.35) |
1682 (7.39) |
2738 (12.19) |
3178 (14.19) |
마나 (마나 재생) |
75 (0) |
291 (0.9) |
567 (2.09) |
915 (3.54) |
1047 (4.07) |
방어력 | 0 | 2.67 | 7.33 | 12.67 | 14.67 |
피해 방어 | 16 (50%)[2] | ||||
마법 저항력 | 25% | ||||
상태 저항력 | 0% | ||||
피해 | 34-40 | 55-61 | 105-111 | 153-159 | 173-179 |
초당 공격 횟수 | 0.63 | 0.73 | 0.9 | 1.1 | 1.18 |
공격 범위 | 150 | ||||
공격 속도 | 100 (기본 공격 시간 1.6) | ||||
공격 동작 | 0.5 + 0.5 (공격 지점+공격 후타격) | ||||
투사체 속도 | 즉시 | ||||
이동 속도 | 315 | ||||
회전 속도 | 0.6 | ||||
충돌 크기 | 24 | ||||
시야 범위 | 1800 / 800 (낮 / 밤) | ||||
다리 | 2 | ||||
Gib Type[3] | Default[4] | ||||
능력 강화 | 고룡 형상 | ||||
불덩이 |
3. 능력
도타 2 아이콘 설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능력의 쿨다운 | 능력의 체력/마나 소모 | ||
아가님의 홀/파편 착용 시 효과 | 특성 선택 시 효과 | |||
약화 효과 면역 관통 여부 | 환영의 해당 능력 보유 여부 | |||
무력화 가능 여부 | 주문 방어/반사 여부 | |||
투사체 회피 가능 여부 | 속박 시 시전 불가능 여부 | |||
시전 시 발생 효과를 일으키지 않음 | 강화 효과 및 약화 효과 표기 | }}}}}}}}} |
3.1. 불꽃 숨결 (Breathe Fire) Q/F
준수한 광역 피해와 짧은 쿨다운 덕분에 전투 겸 파밍용으로 쓰인다. 공격력 감소 효과까지 있어서 1대1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어떤 영웅을 상대하더라도 이 능력을 통해 적당히 막타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중부 전선을 자주 맡는다. 대신 마나 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영혼의 반지나 물병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불꽃 숨결의 시전거리보다 유효거리가 더 길기에 죽기 직전의 적이 멀리 떨어져있다면 땅을 지정해서 써주면 된다. 시전 속도와 불꽃이 나가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방향만 잘 맞추면 쉽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3.2. 용의 꼬리 ( Dragon Tail) W/T
단순한 단일 지정 기절 능력이다. 위력 자체는 매우 낮지만 시전 시간이 0초로 즉시 발동되는데다가 1레벨부터 1.8초의 긴 기절 시간을 가지고 있다. 보통 탱커 겸 딜러 역할을 맡는 용기사이기 때문에 전투 개시용으로 애용된다. 또한 이 능력도 쿨다운이 짧기 때문에 전투 중에 부담 없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시전 범위가 근접 공격 수준인데다가 고룡 형상에서도 450 정도로 짧기 때문에 점멸 단검을 구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1레벨과 4레벨 사이의 위력과 기절 시간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보통 1레벨만 배운 다음에 마지막으로 마스터하는 편이다.
방패로 때리는 능력인데 이름이 용의 꼬리인 이유는, 용기사가 고룡으로 변신하면 꼬리로 치기 때문이다.
3.3. 용의 혈통 (Dragon Blood) E/D
용기사가 전선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우수한 지속 효과 능력이다. 힘 영웅에게 부족한 방어력을 올려주며 레벨 4에 재생의 반지까지 들면 두들겨 맞아도 금세 만피로 회복되어 적의 자잘한 견제를 개의치 않게 한다. 뛰어난 라인이든 유지력 덕분에 이 능력을 가장 마스터하는 경우가 꽤 많으며 홀로 오프 전선에 서기도 한다.
3.4. 고룡 형상 (Elder Dragon Form) R/R
고룡 형상 | ||||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마법, 물리[5] 약화 효과 면역 관통: 아군에게 관통, 적군에게는 미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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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사가 강력한 3가지 고룡으로 변합니다. 고룡 형상에서는 속도와 용의 꼬리 시전 범위가 증가하고 새로운 능력을 얻습니다. 1레벨 녹룡 - 부식의 숨결: 공격 시 5초 동안 25 / 25 / 25 / 35의 독 피해를 줍니다. 구조물에 작용합니다. 2레벨 적룡 - 범위 공격: 350반경 내에 있는 적 유닛을 모두 공격하여 75% / 75% / 75% / 100%의 피해를 줍니다. 해당 대상에게는 부식의 숨결 효과를 추가로 줍니다. 3레벨 청룡 - 냉기 숨결: 범위 공격 내 적 유닛에게 3초 동안 이동 속도 40% / 40% / 40% / 60% 둔화 및 공격 속도 40 / 40 / 40 / 60 감소 효과를 줍니다. 해당 대상에게는 부식의 숨결 효과를 추가로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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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동작: 0 + 0.5 지속시간: 60초 보너스 이동 속도: 30 / 35 / 40 / 45 보너스 공격 범위: 350 ( 500) 보너스 마법 저항력: 0% / 0% / 0% / 25% 초당 부식의 숨결 피해: 25 / 25 / 25 / 35 부식의 숨결 지속시간: 5초 범위 공격 반경: 350 범위 공격 피해: 0% / 75% / 75% / 100%[6] 냉기 숨결 반경: 300 냉기 숨결 이동 속도 둔화: 0% / 0% / 40% / 60% 냉기 숨결 공격 속도 둔화: 0 / 0 / 40 / 60 냉기 숨결 지속시간: 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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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50 | |||
다비온이 잠재된 용의 능력을 발현하면, 전설적인 기사와 전설적인 장로고룡의 힘이 하나가 됩니다. | ||||
20레벨: 고룡 형상 공격 범위 +150 모든 효과가 적용되지만, 보너스 마법 저항력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궁극기 레벨이 증가합니다. 4번째 레벨로 흑룡이 추가됩니다. 흑룡은 부식 피해, 범위 피해, 둔화에 보너스가 적용됩니다. 마법 저항력이 25% 증가하고 경로를 자유롭게 설정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영상 변형치 부식의 숨결: 해제 불가. 범위 공격: 해제 불가. 냉기 숨결: 해제 불가. 흑룡: 해제 불가. 부식의 숨결: 해제 가능. 냉기 숨결 둔화: 해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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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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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사를 원거리 영웅으로 만들어 주면서 이동속도를 소폭 늘려주고 기본 공격에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1레벨 부식의 숨결은 효과가 다소 시시해보이지만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물 철거에 큰 도움이 된다, 2레벨부터는 광역 공격이 가능해져서 파밍이 훨씬 수월해지며 캐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3레벨이 되면 광역 둔화까지 추가된다.
아가님의 홀을 장착하여 4레벨이 되면 위의 세 가지 능력들이 1.5배 강해진다. 또한 마법 저항력의 증가로 생존력이, 비행 능력으로 기동성이 상승한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용의 꼬리의 사거리 증가는 적을 추적할 때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서 실질적인 쿨다운이 40초라서 필요할 때마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근접 영웅을 원거리 영웅으로 바꾸기에 몇몇 아이템을 쓸 때 소소한 제약이 있지만, 부가 효과들에 비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다.
4. 아가님 능력
4.1. 아가님의 홀 : 고룡 형상 (Elder Dragon Form) (강화)
4.2. 아가님의 파편 : 불덩이 (Fireball) D/B
5. 특성
특성 계도 | ||
고룡 형상 상태 동안 용의 꼬리 효과 범위 +400 | 25 | 용의 혈통 체력 재생/방어력 + 12 |
고룡 형상 시 용의 숨결 피해/시전 범위 +85% | 20 | 고룡 형상 공격 범위 + 150 |
체력 +400 | 15 | 용의 꼬리 기절 지속시간 +0.4초 |
불꽃 숨결 피해 감소 -30% | 10 | 피해 + 15 |
6.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
게임 초반 | |||||
핵심 아이템 | |||||
상황별 아이템 | |||||
- 마법 깃든 물방울: 용기사는 미드 붙박이형 영웅이지만 마법피해에 크게 취약한 영웅이다. 마법피해를 막아주는 효과는 칠흑왕의 지팡이가 나오기 전에 용기사에게 아주 중요한 코어 소모아이템이 된다. 깨알같이 붙어있는 마나 재생도 용기사에게 필요한 요소.
- 영혼의 반지: 마나가 적은 힘 영웅들의 단골 아이템. 용기사는 지속 효과의 체력 회복률이 워낙 좋아서 영혼의 반지로 깎은 체력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 템칸이 부족해질 때까지 잘 써먹는다. 불꽃 숨결을 파밍용으로 사용하려면 필수다.
- 점멸 단검: 뚜벅이인 용기사에게 기동력을 제공해주며, 점멸 단검 직후 3.25초의 즉발 스턴은 갱킹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칠흑왕의 지팡이: 용기사는 광역 지속딜링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방의 메즈기와 마법 대미지에 1점사당하기 쉽다. 패시브 덕에 기본적으로 물리대미지만큼은 도타 내에서 톱클래스 탱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딜을 위해 빠르게 올려주자. 힘영웅이기에 딜로스가 거의없다.
- 돌격 흉갑: 용기사의 우월한 방어력을 더욱 더 보강해주고, 용기사의 확산 데미지는 가르기와 달리 고정데미지가 아니므로 골고루 적들의 방어력을 깎는 돌격 흉갑은 궁합이 좋다. 느려터진 힘 캐리에게 필요한 공격 속도까지 있으며 칠흑왕 상태라면 마법 물리데미지 영향없이 프리딜이 가능하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힘 캐리라면 모두 다 사랑하는 아이템. 순간적으로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특히 완갑은 방어력과 체력재생을 올려주기 때문에 용기사의 화력도 올라가며 높은 체력재생과 높은 방어력이 시너지를 이루는데다 높은 재생력 때문에 완갑의 체력감소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
어둠의 검: 도타2에 손꼽히는 메즈기인 용의꼬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팀에 마땅한 전투 개시자가 없다면 어둠의 검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적 여럿이 갱을 왔을때 높은 이속과 맷집으로 도망갈 수도 있으며 공격속도 또한 적절히 붙어있어 효율적인 아이템이다 은빛칼날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선호도와 승률이 좋다.
투명드래곤 - 사탄의 손아귀 : 타라스크를 제치고 떠오른 아이템으로 분신을 이용하지 않는 평타 캐리란 점과 용기사의 우월한 맷집 덕에 옴짝달싹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몹시 드물어 액티브를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효과적이다.
- 다이달로스: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갔을때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 안그래도 단단한 용기사가 칠흑왕의 지팡이를 키고 궁극기를 쓰면 그야말로 판타지 게임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 타라스크의 심장: 초중반이 꽤나 잘 풀렸다면, 굳히기 용도로 사는 것도 좋다. 중반에 나오는 타라스크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한다.
- 아가님의 홀: 7.20c 이후, 사실상의 필수템이다. 아가님의 홀 자체의 가성비는 그다지이지만 스탯과 체력을 골고루 올려주는데다가, 궁극기의 레벨을 1씩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사기적이다. 4200원의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12렙만 넘어도 광역 슬로우가 걸리는 3렙 변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캐리력 싸움에서도 18렙 이후 흑룡 형상에서 내뿜는 파괴력과 탱킹력, 광역CC가 워낙 막강해서, 7.20c 이후의 용기사는 메두사 이상의 하드캐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아가님의 홀은 필수탬이라고 볼 수 있다.
- 마법사 학살자: 7.35 용기사가 미드/오프에서 0티어로 뛰어오르게 해 준 아이템. 힘 캐리 특유의 느린 공속을 보정해주고 깨알같은 도트를 더해주는 건 물론, 피격대상에게 20% 스킬 피해 감소 디버프를 걸어서 용기사를 죽이기 힘들게 해준다. 특히 7.35 버전에서는 마법 피해로 주도권을 잡는 픽들이 대세가 되었는데, 원래 물리피해는 더럽게 잘 버티는 용기사가 마법 피해로도 죽이기 힘들게 만들어 초중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아가님을 갖춘 뒤 더 칸성비 좋은 딜템을 갖추면 팔겠지만 아가님을 갖춘 후반에도 흑룡의 마법피해 감소와 깨알같이 시너지가 난다.
-
만타 도끼:
푸른눈의 백룡 세마리를 도타에서 재현할 수 있다.앵? 힘캐리가 무슨 만타? 할 수 있지만 유틸리티보다는 깡스펙으로 미는 타입의 영웅인 용기사에게 만타는 생각보다 어울린다. 용 변신 뒤 광역 스플 공격으로 피해를 더 주는 건 물론이고, 원래 빠른 푸쉬가 정체성인 영웅인 만큼 스플릿 푸쉬 등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많이 얻어맞는 용기사 입장에서는 디버프 해제 역시 유용하다.
7.35 기준 능력의장화=> 마법사 학살자=> 만타 도끼 => 아가님의 홀 => 칠흑왕의 지팡이가 테크로 꼽힌다. 그 뒤에는 미늘창, 다이달로스, 타라스크,돌격흉갑 중 1~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7. 운영 및 공략
용기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할 수 있는 영웅이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뛰어난 기절 능력을 가져서 탱커와 전투개시자 역할을 동시에 맡는다. 그리고 용기사 자체의 스탯이 준수한데다가 고룡 형상을 통해서 광역 공격과 둔화까지 가능하여서, 아이템을 잘 갖춘다면 게임 중후반에도 어느 정도 강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에 대한 단점 또한 존재한다. 전선 밀기에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마나가 부족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들고, 좋은 패시브와 기절 능력을 가졌지만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갱킹에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영웅들이 그렇긴하지만, 용기사 또한 궁극기의 의존도가 높아서 고룡 형상이 되지 않으면 전투 기여도가 많이 감소한다.훌륭한 마법 공격과 기절 능력, 높은 전투 유지력을 바탕으로 점멸 단검과 칠흑왕의 지팡이 정도만 갖춰도 바로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탱커 겸 세미캐리로 운영한다. 내구력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1번 캐리로도 활용할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성공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하지만 고룡 형상의 공격 강화만으로는 게임 후반부의 다른 하드 캐리들을 이기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레인전 능력이 좋아 미드레인이나 오프레인에 홀로 세운다. 물론 세이프레인에서 성장해도 된다. 레인전에선 지속 효과 능력을 통한 강력한 체력 재생과 방어력으로 적의 견제를 버티고, 미드레인이라면 영혼의 반지, 또는 물병으로 마나를 수급해 불을 뿜어대면서 착실하게 막타를 챙긴다. 기회가 된다면 아군과의 스턴 연계와 불꽃 숨결의 딜링으로 킬을 노려봐도 좋다.
쉬운 조작법과는 달리, 운영이 매우 어려운편이다.예전에는 적의 조합이나 육성 방법에 따라 아이템 빌드부터가 많이 갈리는 편이었다. 세이프 레인에서 성장한다면, 보통 정석적으로 어둠의 검이나, 점멸단검같은 이동수단을 마련한뒤,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게된다. 그 이후엔 다이달로스, 돌격흉갑등 상황에 맞게 선택. 미드레인에서 세미캐리의 역할을 해야된다면, 북, 완갑등 최대한 초중반에 이득을 볼수있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을 주로 가게된다. 어찌되었든 중반 접어들기전에 칠흑왕의 지팡이를 마련해야된다는건 동일. 지금은 어느 라인이든 아가님-칠흑왕이 대세이다.
한타 때에는 변신 후 팀의 선두에 서서 상대 팀의 무력화 영웅이나 누커형 영웅에게 기절을 건다. 불꽃 숨결은 상대 팀원들이 모여있는 데에 뿜어주자. 한타에서 용기사의 역할은 용의 꼬리로 적의 주력 영웅을 후려친 다음 우수한 몸빵으로 적의 반격을 견뎌내고 중요 영웅을 우선 제거하는 것. 아군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고 서포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두에 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궁극기는 쿨다운이 115초지만 지속 시간이 60초이므로 사실상 55초나 다름없다. 아끼지만 말고 라인 푸쉬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룡 형상과 불꽃 숨결을 이용하자. 만약 궁극이 레벨 2이고 지배자의 투구에 모르디기안의 완갑까지 뽑았다면 고대 크립을 스택해놓고 쓸어 담을 수도 있다. 용기사가 궁극기를 쓰느냐 쓰지 않느냐가 팀의 플레이 방식을 정할 수 있으므로, 레벨 16때는 궁극을 신중히 써야 한다.
모든 캐리가 가지는 특징이지만 용기사는 특히 아이템이 중요하다. 용의 숨결과 용의 꼬리가 있어 아이템이 조금 부족해도 초반에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당장 중반만 넘어가기 시작하면 적을 제어하엔 좋을지 몰라도 평타 딜을 보완하는 스킬이 없는 용기사에게 화력을 올릴 방법은 아이템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2레벨 이후로는 변신 공격이 광역기가 되므로 아이템 효과를 잘 받기도 한다. 말리기 시작하면 불과 스턴만 넣는 고기방패가 되고 이런 역할은 서포터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싸움에 힘을 주면서도 파밍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6.85버전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다. 궁극기에 있었던 문제도 해결했고 용의 숨결에 특수능력도 달아주고 버프는 많이 해줬으나 메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여러가지 연구에도 불구하고 2015년 12월 기준으로 승률이 49%밖에 안될 정도로 처참하다(...)
용기사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역시 빨리 16레벨을 찍어야 1인분을 할 수 있다는 문제일 것이다. 용기사의 스킬은 마스터했을때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한 두스킬만 마스터한 7~11레벨에서는 한타때 적의 공세를 버텨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스킬의 쿨다운이 짧아서 라인을 밀거나 파밍하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지능이 낮기때문에 스탯템을 한 두 개 사놓았다 해도 라인을 마음대로 밀고 정글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마나가 남아나진 않는다. 당시 메타에서 인기가 많은 고통의 여왕이나 그림자 마귀가 크립을 스킬로 쓸어먹는데 부담이 적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빠른 성장이 필요한 용기사에게 꽤나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7.1. 장점
- 손쉽고 강력한 무력화 : 용기사의 스턴은 일반기 치고는 매우 긴편인데다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적 입장에서는 탱커급으로 튼튼한 용기사가 갑자기 튀어나와 스턴을 먹이고 이런 저런 디버프를 끼얹으며 적 팀과 같이 투닥투닥 패니 어느순간 죽어있는 꼴을 본다.
- 다재다능 : 패시브덕에 기본 피지컬도 상당히 튼튼하며 적당한 누킹기이면서 공격력까지 깎아버리고, 괜찮은 스턴기에다, 드래곤 폼으로 변신하면 원거리로 변하면서 평타에 이속감소, 틱 데미지 등등이 묻어나오기까지 한다. 덕분에 유틸리티 캐리로 많이 기용되는 편.
7.2. 단점
- 애매한 포지션 : 용기사에게는 확실한 무언가가 점단 후 스턴 뿐이기 때문에 딱히 무엇이 전문이라 하기에는 어렵다. 순간적인 버스트 딜링이 있는것도 아니고, 스턴조차도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는데다[7] 누킹도 달려만 있는 수준이다. 다른 강력한 범위기로 무장한 힘 영웅들과 비교해봤을땐 상당히 애매한 편.
8. 치장 아이템
8.1. 무기
용혈 약탈자 Dragonblood Ravager |
달궈진 칼날 Ember Edge |
희귀(Rare) | 고급(Uncommon) |
잿빛혓바닥 Ashtongue |
무거운 날개검 Heavy Wingblade |
희귀(Rare) | 희귀(Rare) |
- 잿빛혓바닥엔 동작 보석 동작: 기사 위임이 박혀 있습니다. 이 동작 보석은 로드아웃 애니메이션을 변경시킵니다.[8]
파충류의 송곳니 Salamander's Fang |
용의 영혼 The Dragon's Soul |
희귀(Rare) | 희귀(Rare) |
8.2. 보조 무기
고대 방패 The Elder Shield |
고룡 군주의 문장 Crest of the Wyrm Lords |
일반(Common) | 신화(Mythical) |
8.3. 궁극기
강철 용의 혈통 Kindred of the Iron Dragon |
불멸(Immortal) |
- 강철 용의 혈통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고룡 형상 모델
- 고룡 형상 능력 아이콘[9]
- 용의 꼬리 효과
- 용의 꼬리 음향
- 용의 꼬리 효과 (고룡 형상)
8.4. 세트 아이템
다비온 경의 갑주 세트 Armor of Sir Davion set |
죽은 용의 뼈 세트 Bones of the Slain Dragon set |
고급(Uncommon) | 희귀(Rare) 3.99$ |
마법이 부여된 핏빛 비룡 판금 갑주 세트 Enchanted Plate of the Crimson Wyvern set |
불의 축복이 내린 기룡의 철갑 세트 Fire-Blessed Mail of the Drake set |
고급(Uncommon) 2.49$ | 고급(Uncommon) 2.49$ |
울도라크의 가죽 세트 Uldorak's Hide set |
불의 심판 세트 Fire Tribunal Set |
희귀(Rare) | 일반(Common) |
타오르는 우월함 The Blazing Superiority |
용의 승천 Dragon's Ascension |
희귀(Rare) | 희귀(Rare) |
파멸의 불꽃 용 Fire Dragon of Doom |
Blazing Oblivion |
희귀(Rare) | 희귀(Rare) |
Pact of the Wurmblood | Legacy of the Eldwurm Crest |
희귀(Rare) | 희귀(Rare) |
8.5. 용 성채의 다비온(Davion of Dragon Hold)
용 성채의 기사들은 용의 공격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겪을 고통과 어려움이 어떤지 직접 체험했기에 잘 압니다. 그러나 그들 중 한 명이 장로고룡의 눈으로 벼락같은 우주의 진실을 언뜩 보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는 복수나 영예보다 더 큰 대의를 위해 싸웁니다. 비록 자기 영혼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두려울지라도.
2021년 배틀패스에 추가된 인격체 스킨. 용기사 스킨이 나오는 부분은 5분35초.성우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유리 로웬탈(다비온)/토니 토드(슬라이락).
아래에서 서술될 애니메이션 도타: 용의 피에 등장하는 용기사 다비온 스킨이다. 배틀패스 레벨을 195까지 올리면 획득할수 있으며 패스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얻을수 없다. 신비스킨이 아닌 인격체 스킨이기때문에 일반 용기사 스킨과 같이 조합할수 없다. 대신에 배틀패스 레벨을 더 올리면 다비온 전용 스킨파츠를 몇개 더 얻을수 있다. 여기에는 망토를 벗겨낸 스킨, 헬멧, 부러진 검 등등이 있다.
다른 인격체 스킨들처럼 스킬, 능력치만 똑같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 취급이기에[10] 대사, 애니메이션 등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졌다. 원본 용기사는 인간/용폼 모두 같은 성우와 대사를 쓰지만 용의 보루 스킨은 애니메이션처럼 서로 다른 캐릭터 취급이며, 캐릭터 대사의 메인 베이스는 다비온으로, 슬라이락은 다비온의 1/3분량의 기본적인 대사만 가지고 있다. 인게임 내에서는 연속 선택 대사가 두세개 밖에 없지만, 더미 데이터로 미라나, 루나, 핌린, 마르시, 슬라이락, 용 성채의 가족들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사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배틀패스가 처음 나왔을때 다비온의 퀄리티가 정말 안좋았었다. 나쁘게 말하면 모바일 게임 수준으로 평가가 안좋았었는데 하다못해 기본적인 그림자 효과조차 안되어있어서 그림자가 얼굴에서 1자로 내려오는 바람에 얼굴이 평면처럼 보였었다. 이랬던 것이 밸브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조금씩 패치한 결과 그나마 도타 영웅처럼 생겼다고 할정도로 개선되었다. 스킨 인트로 영상 또한 예전버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갑옷의 질감이나 얼굴 텍스쳐의 디테일에서 다른 캐릭터급으로 차이가 난다.
9. 기타
- Eul의 도타에서 처음 등장한 도타의 최고참 영웅 중 하나. 능력 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후 각종 수정맵에선 삭제되었다가 도타 올스타즈에는 2.6 버전에서 등장했다.
- 도타 2에 2011년 11월 3일에 전능기사와 함께 57, 58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슬라이락과 하나가 되어 절반은 용이 되었기에 피렉새 쌍두용 자키로, 요정룡 퍽, 겨울 비룡 아우로스과 접점이 있다. 자키로가 용기사를 처치하면 다비온을 보고 잡종, 반쪽 용이라는 말을 하는데, 반대로 용기사에게 자키로가 죽으면 어떻게 동족을 죽일 수가 있냐며 말한다.
- 같은 기사인 스벤과 라이벌이다. 스벤을 처치하면 자신이 더 나은 기사라고 자랑한다.
- 유토리안 철갑 기사단 출신이라고 한다. 방패에 그려져 있는 문양이 그 기사단의 인장.
- 칸도네스라는 왕국은 왕위를 물려받을 때마다 시간의 용 울도라크가 공물을 바치라고 협박을 했는데, 용기사가 그 용을 죽여서 상으로 받은 갑옷이 울도라크의 가죽 갑옷이다. 이는 슬라이락과 만나기 한참 전 이야기로, 다비온은 지금의 막강한 고룡의 힘을 얻기 전에 평범한 인간으로서도 잘 나가는 용을 쓰러뜨릴 정도의 거물이었다는 것. 비록 칸도네스 사람들을 얕보던 울도라크를 기습해 죽인 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용이라는 생물을 잡아죽일 정도면 정말 강했던 모양이다.
- 다비온과 하나가 된 용 슬라이락은 '율사리아의 빙하'라는 수정의 여인의 불멸 아이템의 설명에서도 언급되는데, 북부를 지배하는 율사리아라는 마녀가 얼음 골렘을 이끌고 깽판을 치니 싹 다 통구이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젊었을 적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 것. 배경 항목에 나온 예지자의 예언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 시전 앞 딜레이가 없는 몇몇 영웅 중 하나다.
-
망령 제왕,
나무정령 수호자와 함께 재미없는 영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패시브를 선마하고 상대 캐리의 파밍을 방해할때의 쾌감만은 제일이다 - 미라나와 함께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 도타 2 Join The Battle 홍보 동영상에서 가장 비중있게 등장한다. 눈을 빛내며 다이어 크립들을 가볍게 베어넘기고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이 폭풍간지.
- 캐릭터 인기는 그냥저냥이지만 은근히 매 메이저 대회마다 간지나는 갑옷스킨이 하나씩 나오는 영웅이다. TI3때 등장한 승천 세트는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었고, 2016겨울 전투패스에 등장한 엘드웜 세트는 엄청난 헬멧간지를 보여준다.
- 마르스(도타 2)가 나올때까지 도타 2의 모든 영웅중에서 유일하게 방패술을 사용하는 영웅이었다. 사실상 10년 넘게 용기사 혼자서 방패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대부분 방패는 그냥 장식으로 달고 있거나 스킨을 장착해서 없던 방패가 생기는 형태였지만 스스로 방패를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영웅은 현재 마르스와 더불어 단 둘뿐이다.
- 2021년에 넷플릭스에서 도타 애니메이션을 발표했는데 "용의 피"라는 부제로 주인공으로 나온다. 트레일러
- 용사냥꾼으로써는 전설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단한 실력자이지만 다비온이 최고의 용기사는 아니다. 아래에 소개할 애니메이션에서는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이전부터 언급되는 "케이든"이라는 기사가 더욱 뛰어난 인물로 나온다. 게임 설정에서도 케이든은 다비온이 존경하는 기사라고 나오며, 다른 영웅들이 다비온을 깔때 "넌 케이든의 그림자에 가려질 뿐이다." 라고 표현할 만큼 유명하다.
10. 도타: 용의 피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 시간대 상으로 용기사의 기원을 다루며, 용기사의 기존 스토리와 다른 묘사 때문에 평행세계가 아니냐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 어쨌든 밸브가 출시한 도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옛날의 이야기를 다룬다.[11]다비온이 슬라이락을 막 처음 만난 직후 벌어지는 서사시를 다루고 있으며, 정의롭고 실력이 뛰어난 용기사 집단의 기사로 활약하는 젊은이로 나온다. 게임에서는 슬라이락을 만나기 전부터 장로고룡을 사냥할 정도로 전설적인 용사냥꾼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정도까진 아니며, 오히려 장로고룡의 설정이 엄청나게 강력하게 상향먹은 바람에 신적인 존재를 상대로 일개 인간이 함부로 덤빌 수 없어서 신중해지는 용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슬라이락한테 씌이게 되면서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내면의 슬라이락이 나와 반인반용의 모습으로 변하거나 슬라이락 본인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아직 용기사가 미숙하다 보니 슬라이락한테 끌려다니기만 하고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2] 도타 2처럼 용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려면 다음 시즌을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참고로 슬라이락에게 씌일 때의 장면은 해당 문서 배경 문단에 있는 내용과 유사한 전개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울도락이라는 장로고룡이 악마에게 씌워져서 슬라이락과 다비온은 서로 힘을 합쳐 울도락을 안식에 들게 도와줬고, 이 싸움으로 슬라이락은 빈사상태에 빠졌다.[13] 이에 슬라이락은 최후로 다비온에게 평온한 죽음이 아닌, 명예로운 죽음을 원한다며 스스로를 베어달라 했고 다비온이 이를 받아들인 순간 서로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이때 다비온이 죽기 전에 슬라이락에 다비온에게 어떤 처치를 하여 다비온과 하나가 된다.
시즌 2에서는 용기사들의 본거지로 돌아와 연구를 받게되는데 다비온이 슬라이락과 융합해서 용의 힘을 얻게 된게 아니라, 애초부터 다비온의 혈통이 용의 축복을 받고 승천한 혈통이었고, 슬라이락은 그것을 각성시킨거라는 내용이다. 라일라이와 리나가 이런 케이스인데, 멀고도 먼 고대시절에 용의 축복을 받은 혈통이 굉장히 긴 시간뒤에 깨어난 것이 이러한 이들이라고 한다. 이 설정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나온게 아니라 도타 2 리나의
슬라이락과는 불편한 동거관계였기에 변신도 반인반용의 불완전한 형상이었고, 능력도 강하지 않은데다가 자아도 이리저리 흔들렸지만 시즌 2의 피날레에서 미라나를 지키기 위해 슬라이락에게 직접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14] 진정한 고룡의 형태로 변화하는데 성공한다.
11. 도타 올스타즈
용기사Dragon Knight 다비온 경Knight Dav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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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과 인간의 혼혈인 다비온은 어린아이일 때 버림받았고, 그는 곳 세상의 악한 무리들, 그리고 그의 안에서 점점 통제할 수 없이 커져가는 힘으로부터 피난처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오랜 방랑 끝에 어떤 강력한 드루이드의 집 앞에 다다랐고, 그 드루이드는 그의 몸에 흐르는 엘더 드래곤의 피에 서려있는 강대한 힘을 통제하여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훗날 검술의 달인이 된 다비온은, 불 같이 사납고 파괴적인 엘더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그의 새로운 안식처를 위협하는 그의 적들을 섬멸한다. |
도타 올스타즈에서의 모델은 엘리트 풋맨.
12. 상위 문서
도타 2의 영웅 목록 | |||||||||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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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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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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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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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캔디맨,
더 록의 흑인 군인 로켓맨으로 유명한 흑인 배우이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폴른,
트랜스포머 프라임 2기의
드레드윙의 성우이기도 하다. 도타 2에서는
밤의 추격자와
바이퍼 역도 맡았다.
[2]
50% 확률로 16의 피해를 방어합니다.
[3]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
[4]
피가 튄다.
[5]
범위 피해가 물리 피해로 계산된다.
[6]
물리 피해
[7]
25레벨 특성에는 용폼상태일때 범위기로 되긴 하지만 이걸 노리고 뽑지는 않는다.
[8]
[9]
[10]
대사 중에 평행 세계인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 넘어온 듯한 언급이 있다.
[11]
아티팩트와 언더로드, 도타에서
크립은 아주 흔한 존재이자 개념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크립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래디언트, 다이어의 역사를 영웅들이 아직 모르는 시간대라고 볼 수 있다.
[12]
그나마 마지막 화에서 조금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슬라이락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13]
배경 문단을 보면 다비온이 찾은 용이 너무 노쇠하고 늙어서 싸워 이겨봤자 명예롭지 못할 것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돌아가려는 것을 고룡이 싸워달라고 청했고 이를 다비온이 받아들인 것으로 나온다.
[14]
이 경우 다시는 인간의 몸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