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31

영회황후 왕씨

왕영(후한)에서 넘어옴
파일:한 전서체.png
한 황후
{{{#!wiki style="margin: 0px -11px; color:#ece5b6"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전한 前漢
고제 혜제 후소제 문제
고황후 여씨* 효혜황후
장씨
폐후 여씨 효문황후
두씨
경제 무제
효경황후
박씨
효경황후
왕씨
효무황후
진씨
무사황후
위씨
소제 선제
효소황후
상관씨
공애황후
허씨
효선황후
곽씨
효선황후
왕씨
원제 성제 애제
효원황후
왕씨
효성황후
허씨
효성황후
조씨
효애황후
부씨
평제
효평황후
왕씨
후한 後漢
광무제 명제 장제
광무황후
곽씨
광열황후
음씨
명덕황후
마씨
장덕황후
두씨
화제 안제 순제
효화황후
음씨
화희황후
등씨
안사황후
염씨
순열황후
양씨
환제 영제
의헌황후
양씨
효환황후
등씨
환사황후
두씨
효령황후
송씨
영제 후소제 헌제
영사황후
하씨
홍농왕비
당씨
효헌황후
복씨
헌목황후
조씨
추존
소령황후 유씨 · 고황후 박씨 · 효무황후 이씨 · 여후 사씨 · 도황후 왕씨 · 공황후 정씨 · 공회황후 양씨 · 경은황후 송씨 · 효덕황후 좌씨 · 공민황후 이씨 · 효목황후 조씨 · 효숭황후 언씨 · 효원황후 하씨 · 효인황후 동씨 · 영회황후 왕씨
* 고황후 시호 박탈 후 고후(高后)로 격하
한 황제
한 황태후 한 태황태후 }}}}}}}}}

靈懷皇后 王氏
(? ~ 181년)
1. 개요2. 정사3. 미디어 믹스

1. 개요

후한 영제의 후궁, 헌제의 어머니, 할아버지는 왕포(王苞), 아버지는 왕장, 오빠는 왕빈. 기주 조국 사람.

본명은 왕영(王榮),[1] 통칭은 왕미인(王美人)[2] 시호는 영회황후(靈懷皇后).

생전에는 후궁 직위였지만 아들 헌제가 즉위하고 나서야 황후로 추존되었다.

2. 정사

영제의 후궁으로 자태와 얼굴이 후덕하면서 총명하고 영리해 재주와 지혜가 있었다. 글을 쓰고 회계를 할 수 있었으며 양갓집의 딸이면서 관상이 법도에 알맞다고 하여 궁중에 선발되었다.

영사황후 하씨가 궁으로 선발되어 들어오고 180년에 황후가 되었는데, 영사황후는 성품이 억세고 투기가 심해 후궁들 중에서 두려워 떨지 않는 사람이 없어 왕미인도 영사황후를 두려워했다.

181년에 왕영은 아이를 잉태했고 영사황후를 두려워해 약을 먹여 아기를 없애려 했는데, 태가 이미 자리를 잡아 움직이지 않았다. 몇 차례나 아이가 해를 지고 가는 꿈을 꾸었고 황자 유협을 낳았다. 결국 영사황후에게 짐독으로 살해당했고 이 때문에 영제가 영사황후를 폐위하려다가 여러 환관들의 만류로 그만두고 왕미인이 낳은 유협은 효인황후 동씨가 길렀다.

영제는 유협이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것을 불쌍히 여기면서 왕영을 사모해 추덕부, 영의송을 지었다. 헌제는 즉위하고나서 모친 왕영을 영회황후(靈懷皇后)[3]로 추존하고 문소릉(영제의 무덤)에 다시 장사지냈고 왕영의 오빠 왕빈을 후하게 대우했다.

3. 미디어 믹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짤막하게 등장하여 하태후에 의해 살해되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왕미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역사처럼 그녀를 질투한 하태후에 의해 독살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삼국지톡에는 사약을 먹고 죽어가는 하태후의 눈앞에 환각으로 등장한다. 외모는 아들과 상당히 닮은 편.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범엽의 《 후한서》에는 왕미인의 이름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 원굉의 《 후한기》에 왕미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2] 후한 때는 황제의 후궁을 귀인-미인-궁인-채녀의 4등급으로 간략하게 나누었고 왕영은 두 번째로 높은 미인 품계를 받은 것이다. [3] 영(靈)은 남편 영제의 시호를 중복했을 뿐이라 별 의미 없고 회(懷)는 시법에 따르면 동정의 의미로 주는 시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