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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호적인 관계
1.1. 이재니, 이세찬, 이세종, 이네종, 이오종
한때 애정이란 1도 없는 최악의 관계에서 이제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의붓 손주들. 과거 의붓손주들이지만 박단단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박단단을 싫어하는 왕대란과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애초에 왕대란은 손주들에게 일절 관심도 안 가진다.세련과 더불어 세종의 입양 사실을 함구하는데 영국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14회에서 영국이 재니 세찬 세종에게 관심도 없지 않냐고 화내면서 따지는데도 반박도 못하는 걸로 봐서는 손주들에게 큰 관심도 애정도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세종이가 아프자 속상하다고 말하는 걸 봐서는 어느 정도는 관심과 애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51화에서부터는 아이들의 반응에 맞장구를 쳐주는 건 덤 그리고 아이들이 영국&단단 커플과 노는 모습을 보고 예뻐하는 걸 보면 많이 관계가 좋아진 듯하다.
1.2. 애나킴
한때 자신의 주적이자 최악의 적대관계였지만 51화를 기점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대하고 커피도 마시며 오붓하게 수다를 떨었다.1.3. 박단단
한때 최악의 적대관계였지만 이젠 조금씩 우호적인 관계이자 소중한 두번째 의붓며느리. 미친척 연기를 하며 박단단을 괴롭혔고 도둑으로 몰기까지 했다. 다만 9화에서 박단단이 그만둘 때 일을 잘하는데 왜 나가냐고 그러는 거 보면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박단단의 능력은 인정했던 모양.[1]하지만, 다시 37화에서 단단의 얼굴에 물을 뿌려대며 최악의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43화 이후로는 그나마 막말을 퍼붓는 등 함부로 대하는 행위는 삼가고 용돈을 타서 쓰기 위해 아부(?)까지 떨고 있다. 아마도 세련의 충고 때문에 그래보인다. 마지막회에서 영국의 친어머니와 대란의 반지에 얽힌 사연을 세련을 통해 듣게 되고 영국에게 반지를 선물을 받지만 포기하고 대란에게 주기로 결심하는데 영국도 단단의 결정에 동의한다. 그리고 대란에게 반지를 껴 주면서 나중에 달라고 말하고 자신을 향한 단단이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크게 감동을 한 대란은 완전히 갱생하였다.
1.4. 영애
첫번째 의붓며느리. 8화에 이기자와 술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에서 며느리는 착하고 용돈도 자주 챙겨줬다고 했다. 또한 인물소개에도 며느리와는 살가웠다고 적혀있다. 아마도 영애의 성격상 왕대란과도 우호적이였을 것이다.1.5. 박수철, 차연실, 신달래
사위의 가족들이자 자신의 사돈. 딸이 박대범을 엄청 사랑하나 왕대란이 심하게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집까지 가서 행패를 부렸다.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그러나 52화에서 모든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서서히 관계가 회복되고 있다.1.6. 이세련
자신의 소중한 하나뿐인 딸이자 유일한 혈육. 처음에는 우호적인 관계였지만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팔아먹는 용도로 쓰고 자신의 사위 박대범 때문에 적대적인 관계로 바꿨다가 회복됐다. 그리고 딸을 진심으로 사랑해 이세련 시댁에도 사과했다.1.7. 박대범
한때 자신의 딸 이세련을 속인 제비이자 왕대란이 극혐하는 인물이였지만 지금은 자신의 하나 뿐인 소중한 사위.왕대란이 이세련의 집에 찾아갔을 때 알몸에 목욕가운만 걸친 모습으로 마주쳤다. 그래서 첫인상부터 아주 최악이었는데 이세련이 대기업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하자 호감으로 변했다.
그러다, 그것이 거짓말이었음이 들통나고 심지어 박대범이 자기집 운전기사 박수철의 아들임이 드러나자 아버지와 아들이 짜고서 자신의 딸을 속인 것으로 오해해서 이후 원수처럼 생각한다.
오해가 풀린 이후에도 박대범과 이세련의 사이를 반대하면서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박대범을 찾아가서 깽판을 치고 있다. 그렇지만 장모는 장모인지 세련이 사라의 사기행각을 방조한 것을 알고 대란을 대범의 집에서 내쫓으려 할 때 세련을 말리기도 했다. 백화된 이 후 나름 대범을 인정해주고 있다.
1.8. 이영국
한때 최악의 적대관계. 하지만 이제는 친딸만큼 소중한 의붓아들22살 시절의 영국이 대란을 보자마자 쫒아내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영국의 친어머니가 살아있을 때부터 아버지와 대란이 불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극 중 대란이 호적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말했고 동생인 세련과의 나이 차이가 5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4회에서 영국의 감정이 폭발했을 때 면전에서 아주머니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이다.
작중 행적을 보면 왕대란은 자신이 아버지랑 20년간 같이 살았으니 자신을 어머니 대접하라는 식으로 영국을 대하는데 정작 본인은 영국을 아들 취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2] 오히려 법적으로는 완전히 남남인 영국이 대란을 모시고 살 이유도, 의무도 전혀 없는 마당에[3] 그래도 동생인 세련의 어머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인적인 감정을 죄다 죽이고 매달 용돈까지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는 등 나름대로 부족할 것 없이 지내게 해주는데 정작 대란은 이걸 아주 당연한 일로 여기고 그마저로도 만족하지 않고 있다.
요약하면 대란은 자신의 20년 인생을 집의 안주인이라는 형태로 보상받고 싶어하며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실제 주인은 영국이기 때문에 둘의 의견은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자기가 세련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당장 쫓겨날 위태로운 입장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는 채 말이다.
48회에서 영국이 아버지로부터 자신이 훔친 다이아반지와 금괴를 기자가 훔쳤고, 경찰서를 발각되어 결국은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국은 분노하여 대란을 쫓아냈다. 하지만 영국의 집에 익숙해선인지 호텔방에 며칠 못 지내고 다시 영국의 집에 들어와 기생충처럼 살게 된다. 그러다가 발각 후 대란은 세련과 영국에게 친아버지가 자신을 꼬드겼고, 반지도 자신에게 주기로 하였으나 며느리에게 주겠다며 뺏어가고, 그에 대해 억하심정으로 반지를 훔쳤으나 하지만 절대로 팔 생각이 없었음을 눈물로 하소연하였고, 영국도 대란을 몰아세우지 않았다. 그 이후 용돈을 삭감하는 조건으로 대란을 받아들인다.
최종회에서 단단의 양보로 다이아 반지를 되돌려 받는 과정에서 영국과 대란은 수십년 간 얽힌 앙금을 풀게 되었다. 또한 수철의 집에 찾아가 과거 악행들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국의 결혼식 시점에서 영국을 비로소 아들로 여기게 되었다.
에필로그에서 지분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미쳐 날뛸 정도로 좋아했다.
1.9. 차건
한때 기생충, 사기꾼 집안의 일원.자신의 딸 이세련을 등처먹고, 뒷채에 몰래 숨어살던 박수철 집안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후에 그것이 오해였음이 밝혀진 이후에도 태도변화 없이 적대적으로 대한다.
차건이 영국이네 입주운전기사로 파견되자 차건을 욕했다. 그러나 영국에게 오히려 구박받고 저런 놈 앞에서 나를 면박 주냐면서 집을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화해로 끝났기에 다시 관계는 좋아졌다.
1.10. 김 실장
조사라의 후임으로 들어온 집사. 자신이 김 실장에게 뇌물을 요구하자 거절하기도 했고 이 쪽이 원리원칙 주의자인지라 잠시 갈등이 있었지만, 백화 이후론 사이가 회복한 듯 하다.2. 적대적인 관계
2.1. 이기자
왕대란과 중학 시절 동창에 집도 근처였던 듯 하다. 그러다 왕대란의 어머니가 곗돈을 들고 도망치면서[4] 왕대란도 이사를 갔다.왕대란은 친한 척 하는 이기자가 다소 부담스러운 듯. 15화에서 조사라가 해고당한 후 장미숙에게 집을 비워달라는 말까지 듣자 보증금을 구하기 위해 왕대란을 찾아왔는데 200만원 정도는 빌려주려고 했지만 2억을 빌려달라고 하자 그렇게 큰 돈은 없다고 잡아뗐다.
조사라와 이영국의 관계 때문에 이기자에게 구박받는 일이 잦다. 또한 이기자가 왕대란의 금고를 턴 사실을 48회에서 알게 되어 최악의 적대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면회를 통해 수감된 이기자에게 보육원 금괴 기부 소식을 듣고 평생 푹푹 썩어라고 일갈 날리다가 도리어 자신은 '남의 남편 훔친 도둑년'이라고 역관광당하였다.
2.2. 이동혁
이영국, 이세련의 친아버지이자 자신의 남편. 20살의 나이에 유부남인 이회장에게 넘어가 불륜관계가 되었으나 이 회장이 죽을 때까지 호적에 오르지 못했다. 여기에 자신에게 주기로 했던 반지를 며느리에게 준다고 말을 바꿔 서러운 나머지 반지를 빼돌리게 되었다. 또한 이 회장은 죽어서 본처 옆에 묻혔으며 왕대란에게는 유산을 한 푼도 남겨주지 않아서 원망하고 있다.2.3. 조사라
최악의 적대관계. 왕대란의 최측근. 며느리감으로 밀고 있는 상대였다.집 안에서 여주댁 이상으로 신뢰하고 있는 인물로, 조사라도 이영국과 결혼하기 위해 왕대란을 극진하게 모신다.
이기자가 착한 새 며느리를 얻어야 노후가 확 핀다고 바람을 넣은 후에 조사라를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암약한다. 이로 인해 치매연기를 하다가 쫓겨날 뻔 하기도 한다.
17화에 이영국이 기억을 잃고 22살이 되어 자신을 쫓아내려고 하자 조사라를 찾아가 사기결혼을 모의한다. 하지만 영국이 기억을 되찾자 바로 자신은 상관없는 일로 해달라고 손절 치려는 모습을 보였다.
31화에서 조사라가 이영국에게 파혼통보를 받자 위로금 명목으로 돈을 건냈다. 그러나 조사라가 이대로는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넌더리가 났는지 모녀가 똑같이 찰거머리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조사라를 그리워하지만 42회에서 조사라가 패악질로 왕대란과 물귀신 하려하자 조사라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거 보면 적대적인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43회에서 조사라가 이영국의 아이를 가졌다며 거짓말을 하였고, 거짓말임을 알지 못한 대란은 철석같이 믿으며 조사라를 우호적으로 대한다.
하지만 47회에서 조사라의 사기극을 알고 조사라를 버러지만도 못한 x이라고 하고 어떻게 씨를 바꿀 생각을 하나며 자기가 한평생 첩으로 살았어도 이딴 짓은 안 했다고 조사라에게 소금을 뿌리며, 본격적으로 조사라를 경멸하기 시작한다. [5]
3. 애매한 관계
3.1. 장미숙
한때 주적이자 왕대란이 주로 부르는 호칭은 사기꾼 몸통. 그나마 우호적인 친구였다. 다만 자신의 조카가 당하는 걸 알고 나면 최악의 적대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결국 34회에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적대관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36화에서 장미숙이 박수철의 누나인 것을 알게 된 왕대란이[6] 처음부터 장미숙 남매가 계획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거라 오해해 치킨집으로 처들어가 행패를 부린다.[7]44화에서는 장미숙한테 시비를 걸며 싸움이 나서 결혼식장에서 서로 머리채를 잡아 당긴다(...)
이후에도 둘은 만날 때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싸우기도 한다.
다만 왕대란이 박수철네에게 사과했기에 장미숙과도 다시 예전 관계처럼 좋아질 듯하다.
3.2. 고정우
FT 그룹의 변호사이자 이영국의 고등학교 단짝. 이세련이 지분을 포기함으로 인해 왕대란이 회사에서 종이를 던지며 깽판을 부리는걸 면전에서 봐버린지라 고정우 역시 왕대란을 안 좋게 생각할 게 뻔하다. 그러나 자신의 반지를 찾아준 걸 보면 좋게 생각하는 면도 있다.3.3. 이영국의 친어머니
한때 최악의 적대관계였지만 왕대란은 52회에서 갱생했으니 그녀에 대한 미안함은 있는 듯. 왕대란은 그녀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의 딸 세련이의 법적상 친어머니이다.
[1]
사실 왕대란이 처음에 박단단을 싫어했던 이유도 조사라의 모함 때문이었지, 조사라만 아니었음 적어도 박수철의 딸인 걸 들키기 전까지는 좋은 관계로 지냈을 수도 있었다.
[2]
심지어 조사라가 영국과 약혼하게 되자 아주 자연스럽게 사라를 자기 며느리로 여긴다. 영국을 아들로 보지도 않으면서 어머니 대접을 받으려는 그야말로 개초딩 마인드다. 이 때문에 기억을 찾은 영국이 이것에 대해 대란에게 따졌다.
[3]
대란과 영국의 아버지의 불륜으로 영국의 어머니가 병을 얻어 돌아가신걸 생각하면 얼굴 보기도 거북할 것이다.
[4]
즉 왕대란의 친어머니도 당연히
빌런
악역이다.
[5]
이 때의 묘사를 보면 거의 울분을 토하는 수준이다.
[6]
장미숙이 이번 혼사 문제의 원흉이라 생각한 왕대란이 장미숙의 가게로 가는데, 장미숙이 차연실과 팔짱을 끼고 가는 것을 발견해 미행해서 알게 된 것이었다.
[7]
결국 장미숙도 왕여사님이라고 부리지 않고 야! 왕대란!!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이가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