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7:49:28

오마르 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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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mar Rekik.webp
아스날 FC No. 60
오마르 레킥
Omar Rekik | عمر رقيق
<colbgcolor=#f00000>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 2001년 12월 20일 ([age(2001-12-20)]세)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스헤베닝언
국적
[[튀니지|]][[틀:국기|]][[틀:국기|]]
|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 체중 80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f00000> 유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6~2012)
맨체스터 시티 FC (2012~2014)
PSV 에인트호번 (2014~2015)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5~2017)
헤르타 BSC (2017~2021)
아스날 FC (2021~2022)
프로 헤르타 BSC II (2020~2021)
아스날 FC (2021~2024)
스파르타 로테르담 (2022~2023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23~2024 / 임대)

세르베트 FC (2024 / 임대)
국가대표 파일: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경기 ( 튀니지 / 2021~ )
가족 카림 레킥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5.1. 외모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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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니지 국적의 아스날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4세에 형인 카림 레킥을 따라서 네덜란드의 명문 페예노르트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형의 커리어를 따라서 유명 구단들을 돌아다녔으며 팔 다르더이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2020-21 시즌에 헤르타 베를린 리저브팀 소속으로 8경기 1골을 기록했다.

2.1. 아스날 FC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아스날 FC 유스에 영입되었다.

2.1.1. 2021-22 시즌

현재 U-23 팀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며 1군 데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1.2. 2022-23 시즌

센터백 자원이 꽤 있는 만큼 임대를 떠날 확률이 높다.
2.1.2.1. 스파르타 로테르담 (임대)
2022년 6월 20일,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1년간 임대되었다.

다만 이적 후 대부분의 경기를 벤치 내지 교체로만 간간히 들어가면서 프로무대에서의 경쟁력에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겨울에 임대 조기 복귀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는 중이다.

이후 전직 아스날 1티어 기자였던 크리스 휘틀리[1]의 보도에 따르면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2.1.2.2.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1월 31일 위건으로 시즌 종료시까지 임대되었다. 미겔 아지즈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을 데려온 감독은 이적 직후 경질됐고 레킥 본인은 반년 넘게 경기를 거의 못 뛴데다가 부상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아지즈 역시 태도 문제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암울한 임대 생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 복귀 이후에는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완전히 전력 외 자원 취급을 받는 아지즈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23년 5월 23일, 시즌이 끝난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

2.1.3. 이적 사가

레킥이 임대를 갔다 온 사이 아스날의 센터백 뎁스가 더 풍부해졌기 때문에[2] 임대가 아닌 영구이적으로 팀을 떠날 확률이 존재하며 현재 형이 몸담고 있는 세비야에서 레킥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버밍엄 시티로의 임대를 선택했다고 몇몇 언론들이 보도하며 향후 행방이 불분명해졌다.[3]

2.1.4.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23년 9월 1일,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까지. #

2024년 1월 22일, 임대 계약이 만료되어 아스날 FC로 복귀하였다.

2.1.5. 세르베트 FC (임대)

2024년 2월 1일,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세르베트 FC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세르베트측에서 레킥을 리그명단에 미포함시키는 병크를 터트리면서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만 출장이 가능한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세르베트에서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임대를 종료한 후에 돌아왔다. 당연하지만 완전이적은 물 건너갔다.

2.1.6. 2024-25 시즌

시즌 전 프리 시즌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본머스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오랜만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본인이 충분히 상대를 마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미끄러지고,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실점을 허용하는 등 매우 불안하고,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머지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하였다. 이제 나이도 윌리엄 살리바와 같을 정도로 아주 어리다고 할 수는 없는 나이인 만큼 아스날에서의 경쟁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적시장 막판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이적이 성사 되지 못하였는지 결국, 8월 30일 아스날과 계약 해지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가 튀니지 출신이다. 16세에 튀니지 U21 경기에 출장했고 2018년과 2019년 네덜란드 U18 대표팀 경력도 있다.

2021년 튀니지 A대표팀의 소집에 응해 6월 15일 말리와의 친선경기에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 데뷔를 했다. 이로서 아스날 U-23 팀은 성인 국가대표 소집 선수 3명을 보유하게 되었다.[4]

그리고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명단에도 포함되어, 첫 메이저 국가대항전을 어린 나이에 경험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아스날은 1군이 5명이나 차출되어 스쿼드 운용에 난항을 겪게 되지만...

4. 플레이 스타일


4백의 우측 센터백, 3백의 가운데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과 3선도 소화가능한 다재다능한 수비수.

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고, 이를 살리기 위해 아스날 유스 측에서는 벤 화이트처럼 후방빌드업이 가능한 센터백으로 키우고 있으며, 실제로 후방 빌드업을 레킥이 자주 담당한다. 하지만 성인 무대에 올라온 이후로는 느린 발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고 있고 수비 스킬도 좋은 편이 아닌지라 거친 파울을 자주 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스에서 받았던 기대치에 비해 성인 무대에서는 여러 안 좋은 사건들과 본인의 실력으로 성장을 이뤄내지 못했다.

5. 여담

  • 친형은 현재 세비야 FC의 센터백인 카림 레킥으로, 무려 7살 차이가 난다. 포지션은 똑같이 센터백이지만 주발이 다르고, 선택한 국가대표팀 역시 다르다.[5] 형과는 헤르타 BSC까지는 대부분 함께 다녔으나, 20-21 시즌 카림이 세비야로, 오마르는 아스날로 향하면서 갈라졌다. 두 선수가 다른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면서, 2022년 월드컵에서 상대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
  • 어린 나이지만 여러 팀을 옮겨다닌 저니맨이다. 페예노르트, 맨시티, PSV, 마르세유, 헤르타 베를린을 거쳐 아스날로 향했다.
  • 저니맨이라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홈그로운이 적용된다. 아스날 기간만 합산하면 21세 이하 선수로 뛴 기간이 다음 시즌 끝까지 잔류해도 2년 6개월로 아깝게 홈그로운 미달이지만, 어렸을 때 맨시티에서 2년간 뛰었던 기록이 있어 잉글랜드 리그에서 뛴 기간이 3년을 넘기 때문에 홈그로운이 적용된다. 하지만 한 팀에서 3년 있어야 적용되는 팀그로운은 적용되지 않는다.

5.1. 외모

상당히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6. 같이 보기


[1] 토마스 파티 관련 오보로 직장에서 잘렸다가 최근 다시 아스날 담당기자로 복귀했다. [2] 주전 라인인 마갈량-살리바 조합에 백업으로 키비오르-팀버르, 5순위 센터백인 홀딩과 2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러스티, 여차하면 센터백으로도 뛰는 것이 가능한 화이트와 토미야스 등 22-23시즌보다 자원이 훨씬 많다. [3] 일단 더이상 유스 레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1군 데뷔전을 치르기에는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한만큼 잔류할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 [4] 칼 헤인 - 에스토니아, 마르셀로 플로레스 - 멕시코, 그리고 오마르 레킥 - 튀니지. 물론 헤인과 레킥은 사실상 1군에도 걸쳐 있는 선수들이다. [5] 카림은 네덜란드, 오마르는 튀니지. 이런 사례는 꽤나 많다. 케빈프린스 보아텡(가나) - 제롬 보아텡(독일) 형제,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 - 하파에우 아우칸타라(브라질) 형제, 타울란트 자카(알바니아) - 그라니트 자카(스위스) 형제, 이냐키 윌리암스(가나) - 니코 윌리암스(스페인) 형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