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black> 이름 | 오다기리 토시야 (小田切 敏也) |
한국판 이름 | 고승현 |
등장 |
명탐정 코난 극장판 04 눈동자 속의 암살자 (2000) |
직업 | 록 가수 |
성우 |
에가와 히사오[1] 이호산[2][3] |
[clearfix]
1. 개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4기 눈동자 속의 암살자의 등장인물.2. 행적
직업은 록 가수. 아버지 오다기리 토시로(고대길 부장)와 사이가 나쁘며 맨 처음에 등장할 때 무례하게 담배까지 피면서 아버지한테 혼나다가 급기야 소리치기까지 하는[4] 막장 아들이다. 또한 사토 형사가 총격당한 후 아버지 오다기리 부장(고대길 부장)이 그를 가리키면서 감시[5]하라고 하는데 토시야(고승현)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그 후에 탁진호 선생(진노 타모츠)의 여동생이자 르포라이터인 탁진서(진노 타마키)가 오른손으로 가리키면서 "신경쓰여? 네가 죽여버린 두 형사(나경태 형사, 지영민 형사)대신해서 내가 네 녀석의 살인 증거를 직접 찾겠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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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 선생 사망 사건이 단순 자살로 수사 종결나게 한 원흉. 해당 사건을 담당한 토모나리 경부팀은 진노 선생이 사망하기 전 어느 창고에서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다는 정보를 토대로 창고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토모나리 경부가 심장 발작을 일으킨다. 해당팀의 일원이던 사토 형사가 토모나리를 병원으로 운송할 동안 현장에 남아있던 팀원들은 토모나리의 지시에 따라 감시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이때 말다툼을 하던 그 누군가가 토시야인 것을 알게 된다. 본래라면 용의자를 체포해야 하였지만 상대가 경찰 고위 간부이자 자신들의 상사인 토시로의 아들임을 알게되자 팀원들은 지레 겁을 먹고 철수해버렸고 사건 자체도 급하게 자살 처리로 수사가 마무리되었다.[6]
수사 종결 후 1년이 지날 무렵 오다기리 토시로가 토시야의 방에서 진노 타모츠의 이니셜이 쓰여진 라이터를 발견한다.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던 토시로가 토시야의 멱살을 잡고 추궁하자, 토시야는 진노 타모츠가 병원에서 약을 빼돌리는 것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돈 달라고 공갈 협박을 하고 있었다고 실토하게 된다. 정보를 확인하려는 토시로는 진노 타모츠의 사건 을 보지만, 사건이 급하게 수사 종결로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사건 기록에서는 토시야의 공갈에 관한 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았고, 오다기리 토시로는 토모나리 경부팀의 팀원들을 불러 진노 선생 사망 사건에 관한 재조사를 요청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진노 타모츠 사건의 범인에게 피습 당해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에도가와 코난과 진노 타마키의 활약으로 범인은 체포되고, 토시야의 공갈 사건의 수사가 시작된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범죄자들 중 최초로 처벌 받지 않고 죽지도 않은 채 끝난 범죄자다.[7] 물론 마지막에 토시야의 공갈 사건의 수사가 시작될 것임을 알렸기에 작중에서만 나오지 않았을 뿐 증거만 잡으면 끝내 처벌 받을 운명으로 보인다.[8][9]
3. 평가
카자토 쿄스케의 엄청난 악행에 묻혀져서 그렇지만 어찌 보면 이 극장판의 만악의 근원인 진노 타모츠(한국판은 탁진호 선생)와 더불어 최악의 인성을 보유한 인물. 카자토보다 훨씬 속물적인 인간이다.[10]시라토리 닌자부로가 말하길, 과거에 오다기리 토시야가 진노에게 공갈 협박할 때 자기 불량친구들을 데리고 단체로 갔고, 또한 범죄를 일으키고 난 후, 자기 아버지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행동하였다. 범죄를 들키고 난 후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두 형사들이 죽고, 사토 형사는 빈사 상태가 되자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냥 자유롭게 행동했다. 후에 토모나리 마코토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되자 지난 번처럼 토모나리 마코토를 아예 비웃고 가버리는 행동을 보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이전에는 해당 극장판의 중간보스라 서술되었기 때문에 개인 문서가 만들어진 인물인데, 사실 작중 행적들을 보면 직접 등장하는 장면도 드문 편이라서 중간보스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들 중 하나에 가깝다.[11]
4. 기타
[1]
후에
침묵의 15분에서 무토 타케히코 역으로 다시 출연한다.
[2]
후에
공안 경찰의
친구를 맡는다. 사족으로 이놈 때문에 피해 본 토모나리 마코토의 담당 성우인 박성태가 그 공안 경찰 담당 성우다.
[3]
14번째 표적에서 심창균을 맡았다.
[4]
그나마 이건 토시로가 초대장도 없으면서 이런 곳엔 왜 왔냐며 찬밥 취급하니까 욱해서 그런 것도 있긴 했다.
[5]
원본에서는 초연검사. 호텔의 출입구를 폐쇄하고 아이를 제외한 호텔 내의 모든 사람들, 자신까지 포함해 초연검사를 실시하게 했다.
[6]
정작 토시로는 매우 강직한 인격의 소유자로, 용의자가 자신의 아들이라면 오히려 더 엄격하게 처리하려는 성품이라 자신의 아들이니 봐달라거나 하는 지시는 일절 하지 않았다. 상사의 아들을 수사하면 불이익이 돌아올거라 지레짐작한 팀원들이 겁을 먹어 자체적으로 사건에서 손을 뗀 것이다.
[7]
그 외에는
타치바나 쿄코,
후루야 레이를 포함한
공안 경찰(제로의 집행인 한정), 나다 우니치토지티, 카도쿠라와 밀거래하려 했던 외국인 정도가 있다. 다만 나다 우니치토지티는 스스로 자수할 가능성도 있다.
[8]
처벌 받게 된다면 최소 3년 이상 징역을 받거나 최대 10년 징역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겉보기에 많은 사람들이 토시야의 징역이 매우 낮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로 아니다. 토시야가 지은 죄명이
공갈죄인데 공갈죄 문서에 나온 것처럼 징역이 10년 이하급 형벌이다. 거기다가 공갈죄랑 매우 비슷한 형벌들이 강재추행죄, 공익건조물 파괴죄 등인데 공갈죄도 이 두 죄들 못지않게 매우 무시무시한 형별이다.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범인들의 죄질이 죄질이니만큼 부각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럴 뿐.
[9]
한국 한정으로 약물 이야기가 문제가 되어 이 사람의 문제점은 통째로 편집되었다.
[10]
다만 카자토나 진노 타모츠(탁진호 선생) 역시 좋은 인간으로 볼 수 없다.
[11]
물론 해당 극장판의 사건이 일어난 원흉이긴 하다.
[12]
베이커가의 망령의 최종보스인
사와다 히로키는 이미 자살한 상태라서 범인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