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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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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괴담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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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괴담 4 - 목소리 | 여고괴담 5 - 동반자살 |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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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5 - 동반자살 (2009) A Blood Ple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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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이종용 |
| 제작 | 이세영 |
| 각본 | 이종용 |
| 출연 | 오연서, 장경아, 손은서, 송민정, 유신애 외 |
| 장르 | 공포, 스릴러 |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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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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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기간 | 2009년 1월 5일 ~ 2009년 3월 21일 |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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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시간 | 88분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644,717명 |
| 상영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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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여고괴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평가는 당연히 시리즈 중에서 역대급 최악의 망작으로,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여고괴담의 전작인 4편은 별로라고 이야기하는 와중에 슬픈 이야기에 매료된 사람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5편은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정도로 불쏘시개 취급이라는 말. 심지어 시리즈가 동반자살했다는 비야낭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6번째 시리즈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나올때까지 여고괴담 시리즈는 11년동안 사실상 중단되었다.
2. 시놉시스
영원히 함께 하기로 했잖아... 친구니까!
늦은 밤 학교 성당. 영원한 우정을 피로 맹세한 친구들이 죽을 때도 함께 하자며 동반자살을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그 중 한 명인 언주가 투신자살하고, 그 이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차례로 섬뜩한 공포와 의문의 죽음이 찾아온다.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 서약은 끔찍한 공포가 되어 학교를 피로 물들여 가는데...
늦은 밤 학교 성당. 영원한 우정을 피로 맹세한 친구들이 죽을 때도 함께 하자며 동반자살을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그 중 한 명인 언주가 투신자살하고, 그 이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차례로 섬뜩한 공포와 의문의 죽음이 찾아온다.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 서약은 끔찍한 공포가 되어 학교를 피로 물들여 가는데...
2.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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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심자용' 메인 예고편 |
2.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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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칭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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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티저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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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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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포스터 | |||
3. 줄거리
어느 명문 여자 고등학교, 2학년인 유진은 과거 우등생이자 교내 인기인이었으나, 얼마 전 있었던 친구들과의 동반자살 루머로 인해 함께 했던 친구들과 함께 반에서 은근히 겉돌고 있다. 전교 1등이 성당 열쇠를 보관하는 전통이 있었던 학교라 전교 1등인 유진이 성당 열쇠를 보관하고 있었지만 결국 성적이 떨어져 수녀에게 열쇠를 반납해야만 했고 은영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소이는 언주의 사망에 깊게 연루되어 있다는 소문에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유진은 친구들, 특히 소이를 챙기려 하고, 동반자살 루머의 원인인 죽은 동급생 언주의 여동생 정언은 언니가 친한 친구인 소이의 배신에 충격받아 죽었다며 공개적인 자리가 생길 때마다 소이와 유진 무리를 비난한다.자신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기행도 저질렀다.한편 유진 무리 중 한 명인 은영은 심약한 여학생으로, 학교에서 자주 언주의 혼령이 보여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떨면서 오줌까지 지리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유진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은영을 압박한다. 같은 무리인 미소 역시 언주의 혼령을 목격하지만, 은영과 달리 강한 반발을 보이며 점차 미쳐간다. 소이는 이 모든 것이 자기 탓이라며 자책하고, 정언은 언니의 생전 말과 기록 등을 토대로 소이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이후 언니가 투신해 사망한 학교 옥상에 찾아가고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떨어질 뻔했지만 피 묻은 손이 정언을 구해준다. 그리고 발견한 테이프, 그 테이프는 언주의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다.내용은 '정언아 언니야, 미안해. 난 아무래도 소이와 있어야 할 것 같아.'라고 녹음되어 있었다.이 다음부턴 과거로 화면이 전환된다.
죽은 언주와 소이는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2학년 올라오며 둘은 반이 갈린다. 소이와 같은 반 친구인 유진은 주목받는 것을 즐기는 우등생으로서, 새로이 한 반이 된 소이가 자신보다 미모도 뛰어나고 성적도 비슷하며, 착한 성격으로 자신보다 더 친구들의 신뢰를 받자, 그것을 경계하여 일부러 소이를 자신의 무리로 들어오게끔 하려고 하여 언주를 일부러 소이와 떨어뜨린다.이러한 이유도 있지만 원래 1등이었던 언주가 성당 열쇠를 보관하고 있었기에 소이를 언주에게서 떼어내어 성적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열쇠를 차지하기 위함도 있었다.
처음에는 언주를 걱정하던 소이는 학원에서 유진을 통해 알게 된 타 학교 남자 선배와 사귀게 되며 점차 언주와 멀어지는데, 사실 이 남자 선배는 유진이 좋아하고 있었다. 유진은 소이에 대한 질투심에 휩싸여가고, 소이는 이 남자 선배와의 사이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다. 유진은 이 사실을 남자 선배의 부모에게 몰래 알리고, 소이는 아이를 지울 것을 남자와 남자 어머니에게 통보받고 괴로워한다. 유진은 이 심리를 이용해 친구의 비밀을 다 같이 묻자며 동반 자살을 제의한다. 유진은 이 계획을 통해 소이만 죽게 하고 소이가 아이를 임신해서 죽었다고 소문낼 계획이었지만, 동반 자살 계획을 알게 된 언주가 현장에 나타난다. 언주는 소이를 죽이려는 유진의 속셈을 알게 되고 대신 유진에게 밀쳐져 죽은 것. 은영은 소이를 찾아온 정언의 머리채를 잡고는 광적인 모습을 보이며 언주의 죽음은 자신과 유진을 제외한 소이에게 있다고 반 아이들에게 퍼뜨렸다.
또 다시 학교로 와서 임신 문제로 소이를 찾아가던 기호의 엄마, 차를 몰고 학교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차가 멈춰버리고 핸드폰도 먹통이 된다. 스피커에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오더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소리가 커져서 결국 기호의 엄마는 머리가 터져 사망하고 만다.정황상 언주가 죽인 듯.
유진은 은영이 계속 언주를 봤다며 횡설수설하자 결국 강당 창고에 가두지만 은영은 강당 창고에서 죽은 언주를 보게 된다. 그 시각, 컴퓨터실에 있던 유진은 자신의 컴퓨터 모니터에 은영과 언주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피 묻은 손이 모니터에서 튀어나오자 강당 창고로 간다. 강당 창고에 있던 은영이 없어짐을 알게 되고 화장실로 향하자 그 안에서 은영을 발견한다. 은영의 말에 의하면 문을 열어준 건 언주이며, 언주가 진실을 밝히면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했다며 진실을 밝히자고 유진에게 빌었지만 유진은 그럴 생각조차 없었다. 은영은 유진의 다리를 붙잡았고 결국 유진은 그대로 자빠져서 기절하게 된다. 그 사이 옥상으로 향한 은영, 유진이 뒤늦게 옥상에 올라왔고 은영은 죽기 전에 언주가 자기와 같이 있어주기로 했다며 헛소리를 하더니 유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 건물에서 투신 자살한다. 소이는 죽은 은영을 발견하고는 그녀의 시신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유진은 성당 열쇠를 선생님 방에 몰래 침입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먼저 왔었던 정언이 이걸 찾냐며, 열쇠를 보여줬다. 정언은 열쇠는 언주의 것이라고 일침하며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지만 유진은 마리아 조각상으로 그녀를 내려친 후 열쇠를 주워가며 멍청한 언주가 소이 대신에 죽은 게 진실이라고 답한다.
친구들과 만들었던 서약서를 불태우는 유진, 유진은 소이에게 귀신이 된 언주가 자기들을 죽일 거라며, 성당으로 가 용서를 빌자고 한다. 하지만 막상 성당에 도착하고나서는 소이를 고해성사실에 가두는 유진, 뒤늦게 본색을 드러내며, 네가 임신해서 죽고 싶다고 지랄했을 때 기뻤다면서, 자기 성적이 떨어졌고 열쇠 뺏긴 건 전부 소이 탓이라고 한다. 이후 마이크 선을 성당 천장 기둥에 연결해서 소이를 교살시키려고 했지만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나타난 정언에 의해 놀라 줄을 놓치고 소이는 살아난다. 유진은 정언에게 정언이냐, 언주냐며 물었고 그 몸에서 피를 흘리는 언주의 혼령이 나타났다. 소이는 언주를 말렸지만 언주의 혼령이 탈출하려는 유진의 목을 마이크 줄로 매달고는 유진이 그렇게 집착하던 성당 열쇠를 목에 꽂아서 죽인다.언주는 비명을 지르는 소이에게 다가오면서 과거 회상을 했다. 그 과거는 소이가 언주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언주는 전처럼 잘 지내보자고 했지만 소이는 그럴 수 없으며, 자신이 임신을 했고 자살을 할 예정이라 죽기 전에 언주에게 미리 말하려고 온 것이었다. 언주는 이대로 소이를 보낼 수가 없어서 자신도 같이 자살하려다가 억울하게 혼자 죽고 만 것이었다.
소이는 옥상으로 올라가 언주에게 용서를 구하며 죽으려고 했지만 정언이 그녀를 붙잡아 살려준다. 그리고 생전 모습으로 나타난 언주가 정언이를 부탁한다며, 사라지게 된다. 소이는 언주의 마음을 알고 정언과 울며 끝난다. 이후 언주의 혼령은 소이의 쓰레기 남친의 새 여자친구에게 붙어 복수의 완성을 암시하며 끝난다.
4. 등장인물
- 유진 ( 오연서) : 우등생. 은영, 미소, 소이의 그룹에서 리더격. 언주 사건 전에는 리더십도 있고 미모도 뛰어나 교내의 인기인이었지만, 언주 사건 이후 왜인지 반 친구들과 미묘하게 떨어져 있다. 소이를 지나치게 챙기며, 언주의 동생 정언이나 다른 친구들에게서 소이를 격리시키려 한다.[스포일러]
- 언주 ( 장경아) :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소이와 가장 친했던 친구. 학년이 올라가며 유달리 자신에게서 소이를 떼어놓으려는 유진 무리를 경계한다. 유진과 소이, 은영, 미소 일행이 교내에서 어느 밤 동반자살하려던 것을 말리다가 추락사한다.
- 소이 ( 손은서) : 유진과 같은 반 여학생. 미모가 출중하고 본인 역시 똑똑하다. 유진을 통해서 알게 된 남자친구가 있다. 동반자살 기도 그 이후, 친구들과 함께 언주의 혼령에 시달린다.
- 미소 ( 이미소) : 유진, 소이, 은영과 한 반. 언주의 혼령에 심약하게 휘둘리는 은영과 달리 언주의 혼령에 반항하고 가장 먼저 미쳐간다.
- 기호 ( 최민) : 소이의 남자친구, 하지만 소이를 임신시키고는 책임지기는 커녕 소이를 버리고 엄마가 다 해결하려고만 하게끔 방관한다. 이후 새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지만 그 여자친구는...[스포일러2]
- 기호 모 (오정원) : 기호의 엄마, 헬리콥터맘이다. 소이에게 아이를 지우자며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며 소이를 귀찮게 한다. 하지만 이후 언주의 혼령에 의해 머리가 터져 사망하고 만다.
5. 기타
- 포스터에 서로 머리를 묶어놓은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자면, 서로 머리카락을 묶어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포스터였겠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묶어봤자 머리카락은 상당히 미끄럽기 때문에[7] 금방 풀린다. 애초에 묶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귀신 들린 머리카락이면 가능할지도?
- 개봉 당시에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진들이 교복을 입고 개그콘서트 방청을 갔었다. 하지만 봉숭아 학당 왕비호는 영화 이름조차 얘기해주지 않았고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한 남규리가 교복입고 개콘 방청하러 왔다가 영화가 도리어 망했다며 디스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