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20

AMD CPU용 칩셋에 대한 내용은 AMD/칩셋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기종과 A318\에 대한 내용은 A320 패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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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20-111, F-WWAI
A320의 프로토타입이자 최초로 생산된 A320 패밀리[1]

A320-232의 콕핏

1. 개요2. 제원3. 세부기종

3.1. A320-1003.2. A320-2003.3. ACJ3203.4. A320P2F3.5. A320neo (A20N)

4. 등장 매체5. 관련 문서

1. 개요

A320 시리즈의 가장 기본형으로서 다른 3가지 계열[2]의 기반이 되는 기종이다.

1980년대 말 보잉의 우려먹기식 전략 [3]을 무너트리기 위해 등장했다. 탑승감 등을 포함하여 여러모로 당시에는 보잉 737보다 성능이 좋은 협동체 항공기가 없었기에 유럽 항공사들을 포함한 많은 메이저 항공사들이 줄기차게 뽑아갔다. 엔진 개량과 샤크렛 적용 등 소소한 업그레이드로 취역 후 30년이 지난 2017년까지도 꾸준하게 단기 주문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4]

2020년부터 구형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고, A320neo만 주문을 받고 있다.

A320 시리즈는 최초로 디지털 FBW가 장착된 여객기이다.

2. 제원

에어버스 A320-200 ^^ACJ320^
운항 승무원		2
최대 좌석 수		180
화물 용적		37.40 m³ ( LD45 컨테이너 x7)
길이		37.57 m
폭		34.10 m
날개면적		122.6 m²
높이		11.76 m
동체폭		3.70 m
최대 연료 탑재량		24,210 L (Standard) 30,190 L (Optional)
자체 중량		42,600 kg
최대 이륙 중량		78,000 kg
항속거리		5,700 km 6,100 km (With Sharklets)[5] 8,000 km (ACJ)
최대 순항 속도		마하 0.82(1,005km/h)
엔진 x2	CFMI	CFM56-5B6 (23,500 lb)
	IAE	IAE Model V2527E-A5 (24,800 lb)

3. 세부기종

3.1. A320-100

에어 프랑스, F-GFKQ

A320 계열의 최초형. 1987년에 초도 비행을 했고 1988년에 상업 운항을 시작했으나 이후에 나온 수정 사양인 200의 등장으로 21대만 생산하고 결국 생산이 종료되었다.[6] 수정 사양인 A320-200과의 차이점은 펜스 윙팁의 유무, 그리고 추가 연료탱크의 유무. 이 기종이 친 유명한 사고가 있는데, 이 문서에서 여러 번 언급할 에어버스 A320 시연회 추락사고이다.

3.2. A320-200

에어부산, HL8309

에어로케이항공, HL8562

A320 계열의 기본형이자 최초형인 -100의 수정된 사양. 1988년 에어 프랑스에 인도되기 시작해서 유럽의 여러 메이저 항공사와 저비용 항공사, 지금은 델타 항공에 흡수된 노스웨스트 항공, 아메리칸 항공에 흡수 합병된 US 에어웨이즈같은 미국 항공사[7],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홍콩계의 홍콩항공 심지어 보잉기를 많이 쓰는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 5대, 그리고 에어로케이항공 5대가 운영중이다. 주요 적인 특징으로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식 FBW와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인원이 들어가는것. 이 때문에 전체 7187대의 A320 시리즈들 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다. 100형과의 차이점은 펜스 윙팁의 유무와 추가 연료 탱크의 유무다. 추가 연료 탱크와 펜스 윙팁 덕에 항속거리가 6,100km로 조금 늘어났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Air_India_A320-231_VT-ESC_%285302634186%29.jpg

에어 인디아, VT-ESC, 메인 기어가 2축이다.[8]

특아하게도 메인 기어에 차축을 하나를 더 추가해주는 옵션이 있었다. 이유는 공항 시설이 그닥인 공항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항공사 측에서 요구를 하면 추가로 장착을 해두는 일종의 옵션. 하지만 요즘은 공항들이 관리가 잘 되고 있기에 거의 쓸모가 없는 옵션. 현재로서는 에어 인디아가 유일하게 사용하였으나 2019년 10월에 퇴역하였다.[9]

국내에서는 다른 협동체 기체들보다 (B737-800, A321-200, A220-300등) 보유댓수가 적어서 보기가 힘든 기종이며, 에어부산에서는 A321neo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과거에 아시아나항공도 이 기종을 11대 운용했다. 그 중 3대는 에어부산으로 넘기고, 나머지는 전량 퇴역시켰다.

3.3. ACJ320

아랍에미리트 공군, A6-SHJ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9H-AWK_in_ZRH.jpg

콤룩스, 9H-AWK

A320의 전용기 사양. 최대 8명을 태울 수 있고 항속거리는 7,800km이다. 생각보다 주문량이 많지가 않다. 오히려 A319가 전용기 사양으로는 더 잘 팔린다고 한다.

3.4. A320P2F

프라드한 에어 익스프레스, VT-PNS

중고 A320 기체를 에어버스 그룹 산하에 있는 EFW라는 회사에서 개조시킨 화물기 사양이다.

첫 A320P2F[10]는 2022년 10월 22일에 인도의 프라드한 에어 익스프레스 [11]에 인도되었다.

3.5. A320neo (A20N)

자세한 내용은 A320neo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등장 매체

트랜스포트 피버 2에서 여객기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A320 패밀리

A320neo 패밀리

[1] 구도장 + 윙렛 제거 상태로 보존 중인 현재의 모습이다. [2] A318, A319, A321 [3] 어떻게 보면 오리지널 시리즈와 클래식 시리즈의 차이점은 동체 길이 증가로 강화된 엔진과 그에 따라와서 조종석을 개량한 것 뿐으로 거의 바뀐 것이 없다. 그것을 빼면 크게 외형이 바뀐 것은 없다. 애초에 737 자체가 보잉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보잉 707을 기반으로 한 기종이다. 이것이 결국 737 MAX의 결함에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했을 정도로 보잉 737의 우려먹기 전략은 악명이 높다. 에어버스도 우려먹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현재까지도 생산중인 에어버스의 A330도 에어버스의 첫 비행기인 A300의 개량형이기 때문. 그렇지만 동체 소재와 기내 전장품 등을 상당수 갈아엎었기에 두 사례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데는 조금 무리가 있다. [4] 특히 저비용 항공사들의 국내선및 해외 장거리 노선 전용으로 입지가 탄탄해서 즐겨찾는다. [5] 비행 시 주익 끝에 생기는 와류(소용돌이)를 없애기 위해 만든 상어 지느러미 형태의 구조물. '윙렛(Winglet)'이라고도 부른다. [6] 그 중 2대나 사고로 파괴되었다. [7] 미국 항공사들의 주문을 감당하기에는 함부르크 공장으로는 부족해서 결국 에어버스에서는 앨라배마 주에 최종 조립공장을 추가로 세워서 거기서 미국 항공사에 A320을 인도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NEO형을 최초로 조립하기도 했다. [8] 2019년 전량퇴역 [9] 에어 인디아의 A320 중에서도 인디안 항공 출신 기체들만 옵션을 사용했다. [10] 원래는 2006년 TAM항공에서 사용하고 있었던 기체다. 당시의 등록 번호는 PR-MBB [11] 총 4대의 A320P2F를 보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