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4년 6월 30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툴루즈 블라냐크 국제공항 |
기종 | A330-321 |
운영사 | 에어버스 |
기체 등록번호 | F-WWKH |
출발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툴루즈 블라냐크 국제공항 |
도착지 | |
탑승인원 | 승객: 4명 |
승무원: 3명 | |
사망자 | 탑승객 7명 전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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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전 사고기의 유일한 사진. |
1. 개요
타이항공으로 인도될 예정이었던 A330이 테스트 비행중 추락해 탑승한 7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기는 PW4164엔진을 장착한 42번째 A330으로 타이항공으로 인도될 예정이었으며 사고 전까지 여러 테스트 비행을 했었다.2.1. 전개
에어버스는 신형 여객기인 A330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했었으며 사고 비행편도 한쪽 엔진이 이륙 직후 고장났을때의 대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편성되었다. 에어버스는 수석 기장과 에어 인터 조종사 교관, 엔지니어 총 3명의 조종사들과 알리탈리아 조종사 2명[1], 에어버스사의 임원 2명을 포함해 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2.2. 결말
첫 번째 테스트 비행은 성공적이었으며 두 번째 비행을 준비했다. 그러나 첫 번째 비행과 두 번째 비행은 차이점이 있었는데 첫 번째 비행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엔진이 고장났을때지만 두 번째 비행은 무게중심이 한계까지 뒤로 쏠린 채 이륙한 상태에서 엔진이 고장난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였다.부기장이 A330을 이륙시켰고 예정대로 기장이 한쪽 엔진의 출력을 유휴상태까지 줄이고 유압 회로를 차단했다. 그런데 조종사가 오토 파일럿을 작동시키자 2000ft까지 상승하던 기체가 최저 조종속도인 118노트보다 느린 100노트까지 감속했고 결국 실속에 빠졌다. 조종사들은 기체가 기울자 유휴 상태로 줄이지 않았던 다른 엔진의 출력도 유휴 상태까지 줄였고 이로 인해 더욱 심각한 실속에 빠졌다. 결국 기체는 추락했으며 탑승자 7명은 전원 사망했다.
3. 사고 이후
알리탈리아는 A330 대신 보잉 767을 구매했으며 I-DISE[B777-200ER][3] , I-DEIC에 각각 희생된 조종사들의 이름인 Pier Paolo Racchetti, Alberto Nassetti를 붙혔다. 다만 이후에는 A330을 운항하였고, 인천-로마 노선에도 투입 하였다.심지어 후신인 ITA 항공은 한술 더떠 A330-900을 운항한다.
[1]
당시 알리탈리아는 경쟁 모델인
보잉 767과 A330을 비교하기 위해 테스트 비행에 두 조종사를 파견했었다.
[B777-200ER]
[3]
2012년에 아일랜드국적으로 우회등록함으로서 El-ISE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