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5:09:43

에버초즌

Everchosen
영원의 선택받은 자

1. 개요2. 설정3. 작품 내에서4. Warhammer 40,000에도 존재하는가?5. 여담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2. 설정

카오스 신들 중 가장 거대한 4대신인 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 모두에게 선택받은 존재를 의미하는 호칭.

카오스 신들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있거나, 관심을 받거나, 헌신하거나, 제물을 바치면 축복을 받으며, 이것이 이어지면 카오스 신들에게 선택을 받게 된다. 이를 초즌(Chosen)이라고 하며, 여기서 어떤 신의 선택을 받게 되냐에 따라서 해당 신의 투사(Champion)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 둘이 아니라, 카오스 4대신 모두에게 선택을 받으면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편의상 카오스 4대신들을 모두 합쳐 카오스 신이라 부르긴 하지만, 사실 자기들끼리도 별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물질 우주의 종족들 입장에서나 동일한 곳에서 기원하는 위협적인 존재니 한 세력으로 분류할 뿐, 자기들끼리 성향도 다르고 어떻게든 다른 신을 제거하고 영토를 확장시키고 싶어해서 끊임없이 싸워댄다. 그 추종자들 역시 대부분은 어느 한 신을 섬기며 그 신의 관심과 축복을 받는 대신 다른 신들에게는 등한시된다. 카오스 언디바이디드라 해서 특정 신 소속이 아닌 경우도 있긴 하나 이런 경우엔 어느 신에게서도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게 이 모든 카오스 4대신들이 모두 관심을 표하는 강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경우 당사자는 모든 4대신들의 축복을 하사받고 모든 카오스의 세력을 휘어잡을 수 있는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이를 에버초즌이라고 칭한다.

그냥 어느 신만이 아닌 카오스 전체를 섬기는 카오스 언디바이디드에도 초즌은 있지만, 에버초즌은 이름만 비슷하고 그 힘과 의미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에버초즌은 카오스 전체를 대리하는 자에 가깝다. 그 위상과 힘은 필멸자가 카오스의 길을 걸은 끝에 승천해 원하던 불멸을 손에 넣은 데몬 프린스(Daemon Prince)조차 에버초즌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

어째서 카오스 신앙의 종착지[1] 데몬 프린스보다도 필멸자인 에버초즌이 더 강한지가 이상하기도 한데, 이는 최초의 데몬 프린스인 벨라코르로 설명이 된다. 그는 최초의 에버초즌이자 최초의 데몬 프린스였지만, 오만해진 끝에 신들을 거스르게 했다. 문제는 벨라코르를 통제할수가 없던 것. 그렇기에 다들 힘을 분산시켜서 벨라코르를 약화시키면서 각자의 초즌과 데몬 프린스를 고집하게 되었고, 에버초즌으로는 한번 죽으면 끝인 필멸자만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2]

같은 이유로 승천할 정도로 축복을 받았음에도 4대신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들도 에버초즌에 해당하지는 않는다.[3]

다만 카오스답게 4대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지휘권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능력과 카오스의 4대신에게 인정받았다는 권위, 그 축복으로 인한 힘으로 다른 세력들을 찍어누르는 것에 가까워서 항상 통수치려는 부하들과 협력자들을 견제하고 관리하느라 바쁘다.

3. 작품 내에서

3.1. Warhammer

워해머 판타지의 에버 초즌의 숫자는 총 13명으로 언급된다. 엔드 타임에서 아카온이 13번째 에버초즌이라는 설정이 존재하며, Warhammer: The Old World에 공개된 설정에서도 아카온의 전임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12번째 에버초즌이다. 출처.[4]

다만 아카온 이전의 에버초즌들은 초대 에버초즌 모르카르, 카오스와의 대전쟁을 일으킨 아사바르 쿨을 제외하면 설정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 반겔을 제외한 모든 에버초즌은 벨라코르가 몸을 빼앗으려 시도했었다고 하며, 이중 카르둔은 벨라코르에게 몸을 뺏겼다가 사망해버렸다.

  • 통합자 모르카르 (Morkar the Uniter)
    : 판타지 세계관 최초의 에버초즌. 노르시 타알로스 부족장의 아들로 태어난 인물로, 어렸을 때 지그마의 침공을 받아 가족들을 모두 잃었다. 원래 4판과 8판에 나온 하이 엘프 설정에서는 거대한 재앙 시기의 에버초즌으로 본래는 초대 불사조왕인 아에나리온과 싸워서 패사했다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지그마 소설에서 지그마 시대의 인물로 수정되어 지그마 헬든하머와 결투에서 사망했다고 설정이 바뀌었다. 지그마 소설에서 추가된 내용으로는 훗날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인 아자젤이 되는 기레온(Garreon)에게 길러졌다는 것이 있다. 모르카르가 사망한지 2000여년 뒤에 아카온이 그의 무덤에 들어가 갑옷을 가지려하자 갑옷 안에 빙의된 영혼으로 재등장해 아카온과 싸우지만 아카온에게 추방당한다.
  • 반겔 (Vangel)
    : 워리어 오브 카오스 7판에 언급된 에버초즌. 두번째 에버초즌으로, 강력한 악마 우줄을 마검 왕의 살해자에 봉인했다. 전투에서 드워프 영웅인 그롬리르 골드피스트와의 대결에서 패하여 사망했다. 이후 반겔의 검인 왕의 살해자는 드래곤 오거 샤고스 크라칸로크 더 블랙에게 꽂혀있었다가 아카온에게 수거되었다.
  • 영광의 카르둔 (Kharduun the Gloried)
    : 6판 스톰 오브 카오스 벨라코르 설정에서 언급된 에버초즌. 다만 지배의 왕관을 쓰기 전에 벨라코르가 몸을 빼앗았다. 정작 벨라코르도 정복의 왕관은 악마가 필멸자에게 수여하는 방식으로 부여받는 거라서 실패. 여담으로 뺏긴 신체도 날아가버렸다. 이후 아카온 소설에서 이름이나마 언급된다. Warhammer: The Old World에서 아사바르 쿨 전임 에버초즌인 11대 에버초즌이 벨라코르에게 몸을 뺏겼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카르둔이 아사바르 쿨의 전임 에버초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아사바르 쿨 (Asavar Kul the Anointed)
    : 제 12대 에버초즌. 쿠르간 쿨 부족의 고위 자르(족장) 출신의 에버초즌. 카를 프란츠 황제로부터 200년 전 카오스와의 대전쟁을 일으켰다. 제국력 2304년, 아사바르 쿨은 키슬레프 성을 포위하고 키슬레프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붙였으나 제국과 드워프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아사바르 쿨도 경건한 마그누스와의 일기토에서 패하여 그의 검에 목이 베여 죽는다. 사후 무덤은 세계의 끝 산맥 북쪽에 만들어진 듯 하다.[5] 아카온은 폐허가 된 사원에 있던 백골에게서 지배의 왕관을 강탈하는데 이 백골이 아사바르 쿨의 시신으로 보인다.
  • 아카온 (Archaon)
    : 제 13대 에버초즌으로, 카를 프란츠 시기의 에버초즌이다. 최후의 에버초즌이자 최강의 에버초즌이며 엔드타임의 주인공. 문서 참조.

3.2.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세력

엔드 타임 이후, 에버초즌이면서 카오스의 반신이 된 아카온이 직접 이끄는 군세. 게임 내에선 필멸자 카오스 군세의 수장격으로 등장하고, 그에 걸맞은 룰과 포메이션을 가지고 있다.

3.3. Warhammer: Blood Bowl

"책에 사인을 받고 싶다면 5골드, 사인을 네 피로 하고 싶다면 추가로 10골드다."
"It's five gold pieces if you want me to sign your copy of the book and an extra ten if you want it signed in your own blood!"
▶ 파괴자 보락 경

파괴자 보락 경(Lord Borak the Despoiler)이라는 인물이 에버초즌으로 등장하는데, 전쟁이 스포츠로 대체된 세계관답게 그 역시 블러드 보울 선수이다. 소즈 오브 카오스(Swords of Chaos) 팀의 선수로 처음 데뷔한 그는 카오스 초즌 팀의 첫번째 주장을 맡았으며, 유명인의 반열에 오른 최초의 선수이자 기업 스폰서십을 체결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는 등 블러드 보울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꼽힌다.

현재는 다수의 자서전과 자기개발서를 출간했으며, 인기있는 스포츠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Spike! 잡지에서 고충상담 코너를 담당했던 것 때문에 '고민상담자(The Agony Uncle)'[6] 혹은 '고통의 삼촌(The Uncle of Agony)'이라는 이명도 생겨났다.

에버초즌답게 모든 카오스 세력에서 뛸 수 있으며, 카오스 4대신의 마크도 지니고 있다. 여기에 팬서비스도 뛰어나며 다른 스타플레이어와도 친분이 있는 인싸다.

4. Warhammer 40,000에도 존재하는가?

많이 거론되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혼동을 일으키는 의문. 결론적으로 말해 워해머 40k에서는 에버초즌이라는 용어와 설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설정이 존재하지 않으니 4신 모두에게 선택받아도 에버초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그저 팬덤에서나 편의상 쓰는 표현일뿐, 공식에서는 이런 표현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4대신 모두에게 엄청난 힘을 건네받은 호루스 루퍼칼이 에버초즌 아니겠느냐는 견해도 많았으나, 결국 에버초즌이라는 표현이 쓰이지 않으므로서 에버초즌은 아니게 되었다. 호루스는 구판에서는 종국에 4대신 모두가 빙의했고,[7] 신판 기준으로는 아예 스스로가 다섯번째 카오스 신인 '어둠의 왕(Dark King)'으로 변할 뻔 했었지만, 두 경우 모두 그렇게 되기 전에 4대신 모두에게 축복만을 받은 상태에서도 에버초즌이라는 표현은 일절 쓰이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사용된 명칭은 '승천한 호루스(Horus Ascended)'이다.

호루스의 계승자인 에제카일 아바돈의 경우 4대신 모두에게 힘을 받으라고 권유받고 있으나, 호루스의 전례 때문에 본인이 대부분 거절하고 있는 상황.[8] 카오스 신들을 숭배하는 입장도 아니다. 애시당초 축복을 받아들인다 해도 호루스의 전례를 생각하면 에버초즌으로 정의될지는 미지수.

5. 여담

  • 40k의 콘라드 커즈는 어지간한 카오스 신자 뺨치는 폭정과 기행을 벌였지만 정작 카오스에 투신하진 않았다.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는 카오스 신들조차 커즈는 걸렀다는 뜻으로 '네버초즌', '에버거른'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9]
  • 토탈 워: 워해머에서 노스카 전설군주로 등장한 울프릭이 원작보다 외모 버프와 최종 탈것으로 맘모스를 타고 나오는 간지나는 모습에 더해 에버초즌 아카온에게 도전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트루 에버초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반대로 원조 에버초즌인 아카온은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도르가가 평범한 군마로 나오는 등 영 수수한 모습이어서 '네버초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외에 흑철약탈자 몰트킨도 설정상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토탈 워: 워해머로 구판 설정들이 조명되면서 카오스 신들의 축복을 받았음에도 인간으로서 죽은 그의 행보로 인해 트루 에버초즌으로 불리기도 한다.
  • 우스갯소리로 삼국지 여포를 이 단어를 살짝 비튼 애초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버초즌급의 압도적인 무력과 그에 대비되는 패륜 행적 덕분에 애비를 3번 고른(chosen)[10] 놈이란 의미의 드립. 토탈 워: 삼국에서 여포는 동탁 세력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만족도가 낮은 무장이라 만족을 높여주지 않으면[11] 정예 군단을 이끌고 동탁을 이탈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천명 캠페인 DLC에서는 189년 이벤트를 통해 동탁이 영입할 수 있는데 적토마를 먹튀하는 버그(...)도 존재했으며, 세 번째 DLC인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아예 자기 아버지들인 정원과 동탁을 처치하는 목표가 달성되어 있기도 하다.
  • 이 밈의 파생형으로, 잔 다르크예수초즌이라 불리기도 한다. 물론 막장 행적을 비꼬는 의미인 애비초즌과는 달리 달리 잔 다르크는 사료에 기록된 믿기 힘든 전공과 행적[12] 때문에 반농담, 반경외심으로 붙은 별명이다. 여기에 같은 워해머 판타지의 브레토니아 진영의 성배기사 드립이 덧붙기도 한다.
  • 2021년 3월, SEGA가 주도한 토탈 워: 워해머 2 한글화 패치에서 에버초즌이 '유일 간택자'라고 번역된 바 있다. 그런데 간택은 왕족의 배우자를 고르는 조선시대 행정 제도를 말하거나 '고양이에게 집사로 간택됐다'라는 인터넷 밈으로만 사용되는 단어라 의미가 맞지 않으며, 워해머 세계관에서 에버초즌은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일'이라는 명칭은 완전히 오역이다.[13] 이 번역은 '영원의 선택받은 자'로 추후 수정되었다. 이 번역명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14] 이전 번역명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냥 받아들이는 편이다.
  • 게임즈 워크샵 에이지 오브 지그마 공식 개그 코믹스 명칭이 '네버초즌(Neverchosen)'이다. 다른 공식 개그물인 RS나 해머할 헤럴드처럼 블랙 코미디와 자학 개그로 점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가장 비중이 큰건 너글 신도들의 모험 이야기이다.
  • 에버초즌(ever chosen)중 초즌의 철자가 조선을 영어로 음차했을때와 같아(chosen)[15] 간혹 해당 단어를 사용했을 때 일뽕이나 국뽕으로 착각 당하는 경우가 있다. #


[1] 이를 '영광의 길(Path to Glory)'이라고 하며, 필멸자가 걷는 불멸로의 여정이자 카오스 신앙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테라 공성전: 영원의 메아리'의 작가인 ADB가 후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후기 전체 번역. 해당 내용 번역. [2] 출처는 벨라코르의 40k 카오스 데몬 코덱스. 해당 내용 번역. [3] 대표적인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는 전 에버초즌인 벨라코르가 있고, 40k에서는 로가 아우렐리안 페투라보가 있다. [4] 워해머 렉시카눔에 기재된 정신이상자 네크라도모 설정에서는 아카온이 6번째이자 마지막 에버초즌이라는 언급이 존재하나, 정확한 출처가 안나와있으며 워해머 판타지 최신 설정과도 맞지 않으므로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5] 최초의 인간 영혼과 카오스 신 간의 거래가 이뤄진 곳이다. [6] 본디 신문 등의 고충(agony)란에서 독자들의 고민 투고에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상담자를 의미한다. 참고로 여성인 경우 'Agony Aunt'가 된다고. [7] 40k에서는 축복받은 상태 빙의된 상태를 구분한다. [8] 언디바이디드 데몬 웨폰인 드라크니옌을 거래로 넘겨받거나, 4대신의 문장으로 전반적인 능력을 증폭시키는 정도로만 카오스의 힘을 받고 있다. 그래서 워프와의 연결이 끊어져도 능력치가 떨어지고 드라크니옌이 약화될 뿐 여전히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수장급 마린으로서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9] 애초에 반역자 프라이마크 중에서도 카오스에 진심으로 투신한 경우는 로가 아우렐리안 한 사람 뿐이었고 나머지는 관심이 없었거나, 어쩌다보니 휘말린 것에 가깝다. 더군다나 커즈는 황제가 로갈 돈과 펄그림을 데리고 자신을 만나러 왔을 때 황금 옥좌, 검은 손들에게 끌려가는 모습, 날뛰는 뱀을 보고 자기 눈을 파내려 들거나 예언 능력으로 호루스 헤러시를 미리 알고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등 형제들이 카오스란 것을 알기도 전부터 간접적으로 고통받아온지라 카오스에 호의적인 감정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10] 특히 후술할 토탈 워: 삼국에서는 동탁 이외의 세력으로 시작해서 여포를 빼내올 경우 친아버지, 정원, 동탁, 그리고 플레이어까지 합해서 4명의 아버지에게 선택받기 때문에 원래 에버초즌의 뜻에도 더 가까워졌다. 여기서의 여포는 기본적으로 만족도가 낮아서 플레이어가 써먹으려면 양아들로 삼고 후계자로 임명해야 비로소 빵긋 웃는다. [11] 만족도를 높여주려면, 더 높은 관직으로 올려줘야만 한다. [12] 석궁 화살에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며칠만에 회복하여 전장에서 다시 지휘한다든가, 훗날 리니 백작에게 붙잡혔을땐 높은 탑에서 뛰어내렸음에도 부상 하나 입지 않았다. 또한 이단 재판 당시엔 문맹에 평범한 소녀였음에도 주교들을 논리정연하게 말로 제압하기도 했다. [13] 사실 포가튼 렐름에서 초즌을 '간택자'로 번역한 경우가 있기는 하나, '유일 간택자'라는 어구가 되면 의미가 더더욱 부정확해지기는 한다. [14] 특히 에버초즌은 영원과는 무관하고 4대신 모두의 선택을 받는다는 점이 핵심이라 이 점에서 주로 이의제기가 있다. [15] 물론 음차했을 때 조선이라 불리는 단어는 많다. Joseon, chosun, choseo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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