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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버퍼 직업 ■고정 데미지(딜러 한정) |
<colcolor=#fff>그래플러 잡기 기술을 극한까지 연마한 격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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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고정 |
조작난이도 | ★★★ |
무기 | 건틀릿, 통파 |
전직명 |
전직: 그래플러 1차 각성: 토네이도 2차 각성: 얼티밋 디바 眞 각성: 진 그래플러 |
출시 일자 |
전직: 2005년 11월 8일 1차 각성: 2006년 7월 19일 2차 각성: 2013년 8월 8일 眞 각성: 2020년 6월 11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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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그래플러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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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격투가의 상위 직업으로 전체적인 컨셉은 여성 프로레슬러다.
2. 배경
<nopad> | |
"내 손에 잡히면 무사하지 못할 거예요. 나에게 다가올 땐 각오하셔야 할걸요." | |
잡기 기술의 달인. 근접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한 허리힘과 여성 특유의 유연함으로 잡는 순간 적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강한 근력을 바탕으로 공중에서 적을 내리꽂는 스파이어는 그 강력함만큼이나 화려하다. 투박한 격투가의 길을 걷는 데 있어 여성 본연의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쫓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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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직과 마찬가지로, 여성 특유의 유연함을 이용한 격투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단지 최근 생겨난 새로운 스타일의 격투가라는 점 외에는 밝혀진 컨셉도, 유명한 인물도 없다. 관련 NPC는 결투장을 담당하는 초붕밖에 없고 스토리상 인물도 아예 없으며, 사망의 탑 지역에서 등장하는 APC, 지옥 파티의 디레섭 양양이, 겐트 동문에서 리더 고든 방에서 등장하는 난데없는 통파 그래플러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들 모두 스토리와 아무런 연관도 없다. 아수라보다도 스토리와 설정에서 소외받는 직업. 제국의 스트라이커, 슈주의 넨마스터, 슬럼가의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컨셉과는 달리 이들은 어디 출신인지조차 불분명하다. 다만 예전 그래플러 각성 퀘스트에서 벨 마이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버켄을 통해 벨 마이어를 돕는다는 점과 벨 마이어 여왕인 스카디에게 토네이도의 칭호를 받는다는 점으로 볼때, 벨 마이어에서 지원하는 신생 집단 정도의 예상은 해볼 수 있다.
화려함이라는 컨셉은 그래플러 첫 등장할 무렵부터 던파 개발진에서 밀고 있는 컨셉이긴 한데... 정작 플레이해 보면 사실 그닥 화려하지는 않다. 컷신에서 볼 수 있듯이 프로레슬러 기믹을 밀다 보니 어쩌다가 끼워져 들어간 컨셉인듯[1]. 여성 격투가 이펙트가 비교적 심심한 편이라 그 중에선 비교적 돋보이는 편이긴 한데, 현재에 이르러서는 도트 노가다를 포기하고 이미지팩으로 온갖 외부 이펙트를 떡칠하다 보니 다른 직업과 비교하면 화려한 편은 못 된다. 이 화려함이라는 유명무실한 컨셉은 진 각성기에 이르러서야 겨우 실현된다.
그래플러 태동기에도 캐릭터 밸런스 논쟁에 밀려 잘 지적되지는 않던 문제였으나, 그래도 간간 이야기는 있었는데 지금은 지쳐서인지 아니면 그냥 화려하다고 세뇌가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이상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 사실 화려함을 찾는다면 그냥 레인저 계통이나 베가본드, 뮤즈[2] 쪽을 찾는 쪽이 현명하다. 사실 양성 그래플러를 전부 키우다 보면 은근히 느낄 테지만 스킬들을 보면 화려함보다는 여성 쪽은 유연함을 강조하는 효과들이 많은 반면 남성 쪽은 박력감을 강조하는 효과들이 많다.
초창기 전직 퀘스트에서는 수플렉스 위주의 스킬이 많아 허리근육 강화제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전직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3. 특징
남성과 달리 고뎀 캐릭이며, 잡기 캐릭터로 대부분의 스킬이 잡기다. 물론 잡기를 빙자한 타격 스킬을 넣는 남성과 달리 그래플러라는 전직에 알맞게 적을 잡고 돌리는 스킬들이 다수 존재한다.초기엔 잡기 캐릭터의 한계가 있었지만 남성과 달리 체인 커넥션이라는 고유 스택을 비롯하여 각종 패시브들이 추가되어 더 용이해졌다. 2각 시 턴힐이라는 스킬로 일부 잡기 스킬들을 일반 스킬로 변환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준수한 홀딩 능력과 시너지가 있어 파티에 어느 정도 기여된다.
여담이지만 모티브가 프로레슬링이다 보니 실제로 프로레슬링의 기술들을 재현하기도 한다.
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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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선후딜이 짧음
잡기가 되지 않는 건물형적을 공격할 경우 스킬들이 그립캐넌으로 타격기 계열로 변경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선후딜이 짧아 빠른 속도로 딜을 넣을 수 있다.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들은 건물형 판정이기 때문에 그로기 시간이 15초 정도로 짧더라도 무리없이 스킬을 다 박아넣는 게 가능하다. 대다수의 스킬이 채널링이 적는 단타로 나가는 상황이다 보니 스킬이 빨리 돌아 평타를 치는시간이 긴 편으로, 4상변, 수면, 숲마벨+숲마반등 과쿨감세팅의 소화력이 뛰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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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무적기 보유
던파의 잡기 스킬에는 대개 짧은 무적 시간이 달려있고, 그래플러는 스킬의 대다수가 잡기기술이라 그런 짤무적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초근접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생존력이 상위권이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장비나 피격 패널티 장비를 착용하더라도 컨트롤이 좋으면 큰 문제가 없다.
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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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와 타격이 되어야 발동되는 스킬
거의 모든 스킬이 근접 판정이다. 여기서 근접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근딜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래플러의 손이 닿을 정도의 초근접을 의미한다.[3][4] 거기에 잡기스킬의 판정상 몹에게 타격이 되어야 스킬이 발동되는데 보통 다른 직업군은 스킬을 잘못 쓰더라도 아무튼 스킬이 나가기는 하니 딜이 샌다는 개념이라면 그래플러는 헛치면 그냥 스킬이 증발해버리고 스킬 쿨타임도 그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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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다단히트
남여 넨마스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격투가가 그렇지만 특히 남여 그래플러는 그 정도가 심한 편이며, 거의 모든 스킬이 단타 위주라 다단히트가 심각하게 부족하다. 특히 8시즌부터 채용하는 몇몇 아이템의 조건부[5]를 잡몹방에서는 잡히는 몹 잡고 수플렉스 사이클론을 돌면 채워지지만, 건물형인 대보스전에서는 토르베지노와 탈리스만을 낀 자이언트스윙을 연속 사용하지 않고는 도저히 콤보를 만들 수 없을 정도로 다단히트 조건부와는 절망적인 상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잡기 캐릭터임에도 무력화 게이지 깎는 속도가 의외로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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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플레이 시의 트롤 가능성
그래플러의 기술들은 잡기라는 컨셉 상 몬스터의 위치를 과격하게 이동시키거나 잡기가능 적에게 스킬을 사용했을 시 잡기가 끝날 때 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6]. 때문에 파티원들의 공격타점을 어긋나게 하거나, 잡기연출 종료 때까지 방 클리어가 지연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 부분은 던파가 레이드와 같은 고위 던전에서 몬스터가 홀딩으로 인해 난이도로서 기획된 패턴을 못 쓰고 샌드백신세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몬스터에게 홀딩불가,홀딩면역,건물형 부여 등으로 홀딩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고 그로인한 딜로스를 대처 하고자 그립캐넌을 주면서 생긴 갭이다.장기적으로 일던파티를 할 상황이 적었던 시즌이[7]이 길었기에 일반적으로 체감하기 힘든 단점이였으나, 8시즌부터는 풀피 일던뺑이를 돌아야 하다 보니 여성 그래플러와 같이 플레이하는 파티원들의 누적된 피로감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8]
4. 역사
추가 배경이 독특한데 2005년 10월 25일, 일명 1025 사태라 불리는 발 패치로 인한 유저들의 분노에 네오플이 항복한 이후, 동년 11월 8일에 아수라, 스핏파이어와 함께 추가되었다. 이 패치가 어떤 패치였냐면 캐릭터의 육성법,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같은 장비 아이템 세팅, 플레이 스타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땅 갈아엎어지는 그런 패치였다. 근데 그 중요한 패치를 하면서 공지 한 줄 없었다.이후 여스파와 함께 최초로 1차 각성을 받았다.
하지만 극도로 심한 엠소모에 비해 몹은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선 외면당하거나 존재감이 없는 직업이었다. 심지어 무적판정이 딱 잡는 시간만큼만 주어져서 잡고, 바로 맞고, 바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뭔 말이냐면 그래플러가 잡기가 끝나고 원래 모션으로 돌아오는 사이에 무적 시간이 없어서 가속-기상이 달린 챔피언 몹 같은 거 만나면 잡고 얻어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몹에 에워싸인 상태에서 스턱 났을 때는 그야말로 악몽. 추가된 다른 직업( 아수라, 스핏파이어) 와 함께 안습의 끝을 달렸다. 배틀메이지의 추가 이후로는 배틀메이지도 포함되었다. 1차 개편 이전까지의 그래플러는 딜도 안 나오는데 몹 잡아다 이리 던지고 넘어뜨리는 통에 다른 파티원들의 댐딜을 방해하는 파티 민폐 직업이었다.
격투가 1차 개편 후에는 적절하게 상향된 데미지로 잠깐 귀족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들의 개편 이후에는 또다시 안습 캐릭터로 추락. 흔히 스트라이커, 넨마스터와 함께 격투가 안습전대라고 불리던 시절.[9] 격투가 1차 개편 이후 추가/개편된 캐릭터들이 물리공격력 %데미지의 스킬을 받은 데 비해서 그래플러는 고정데미지 스킬만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무기 강화의 영향도 못 받고 당시 최고의 귀족 직업이었던 크루세이더와의 시너지도 최악이었다. 파티에 그래플러가 필요한 이유라는 패러디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이는 파티에 징벌 기사가 필요한 이유의 패러디다. 2차 개편 전까지가 그래플러 유저들이 가장 심하게 징징댔던 시기. 넨마스터나 스트라이커도 잠깐 암울하긴 했지만 그래플러 유저들은 직업 추가 직후부터 쭉 안습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징징의 정도가 심했다.
안습시절 창운이라는 유저가 물리 크리티컬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클로를 드는 '극크리 그래플러'을 해법으로 제시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이를 섣불리 따라하다가 레테를 마셨었다. 창운 본인은 구경하던 초딩들에게 독왕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 해당 사건은 카툰화도 되었다. '마그마다람쥐'의 카툰[10]
이후 신규 스킬들과 엠 소모 조정으로 인해 크게 강해졌으며 까다로운 패턴의 던전들이 추가되면서 대인, 광역 메즈가 되는 그래플러의 존재감이 강력하게 드러난다.
한때는 난해한 패턴이고 슈퍼아머고 기상 공격이고 다 필요없이 잡고 잡고 또 잡으면 박살나는 수준이었지만 바칼의 성의 경우 몇몇 몬스터에게는 잡기의 막타만 들어갈 뿐 아니라 눕히거나 띄우면 자기 패턴을 발동해버리고 심지어 보스인 바칼은 강제 경직을 줄 경우 머리를 높이 들거나 날아오르는 등 발악을 한다. 그래플러의 무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넥스넵과 기간틱의 존재로 바칼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메카 타우는 하도 잡혀대다 보니 잡기 보호 모드라는 패턴까지 생겨버렸다. 심지어 3차 이계 던전의 경우 이런 류의 홀딩 스킬을 사용시 제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없는 적도 만들어 놓았다.
2차 각성 이후 상향된 증뎀 버프+ 새로 추가된 2차 각성 패시브 체인그랩, 그리고 압도적인 고뎀의 자이언트 스윙, 허리케인 슈퍼플렉스로 각성 나온 이후 카이저, 염제와 함께 뎀딜의 정점을 찍었다.
그 후 여격투가들이 모두 하향되면서 그래플러 역시 허리케인 슈퍼플렉스 15% 하향, 반드시 잡는다가 25% 하향(증뎀비율60%→35%), 체인그랩 최대 중첩수를 5회로 고정(전에 노 달계시 7회,달계시 8회, 아바타 옵션까지 하면 9회) 자이언트 스윙 하향[11]으로 위치가 좀 낮아졌으나, 자이언트 스윙은 하향되어도 자이언트 스윙의 막타를 벽에 던질 시, 회전수만큼의 막타가 들어가는 버그로 인해 자이언트 스윙이 주력딜이 되며 캐릭 전체 평은 상위권을 유지하였다(그 전에는 잠깐 추뎀템의 추뎀 수에 비례해 막타 히트가 중첩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이때의 데미지는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자이언트 스윙 버그 패치로, 캐릭성능은 결국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네오플의 무능함을 여기서 볼 수 있는데, 네오플의 패치 순서를 살펴보면 자이언트 스윙이 강함(버그인 걸 인식 못함)> 하향 > 버그네? 고쳐야지. 이 순인데, 그렇다면 처음에 하향한 데미지는 다시 올려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안톤 지역이 추가된 후 취급은 A급 홀딩. 2부여 넥스와 스테이블 스핀 세트를 적절히 조합하여 무한 넥스냅으로 모든 몬스터를 샌드백으로 만드는 경악스러운 홀딩능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레이드에서 취직률이 높은 편. 딜러로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는데, 얼티밋 디바의 경우 고뎀 캐릭이라 여명의 축복이 없던 당시로썬 딜을 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남녀 공통으로 일부 스킬이 몹을 지나치게 이리저리 이동시켜서 파티 딜로스를 초래하고 일부 네임드(염화의 크레이브, 멜타도록, 용암괴충, 흡수의 에게느, 전능의 마테카) 상대로는 잡기를 쓰면 딜타임이 풀려버리거나 아예 잡기 자체가 안 들어가는 병맛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도저히 딜러로 굴릴 껀덕지가 없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레이드에서 그래플러가 하는 일은 그저 넥스냅 버튼만 열나게 누르는 것뿐이었다.
16년도 6월 현재까지 지속된 패치로 저투자 고투자 가릴 것 없이 훌륭한 직업이 되었다. 성물 저투자의 옷깃쳐와 해신 그라시아 세트, 그리고 레전+코어픽과 함께 서브딜까지 되며 고투자 닥고풀셋 무탐쪽만 되어도 웬만한 쩔공에서는 충분히 딜러로 활약이 가능해져 매우 훌륭한 상태이다.
하지만 무한 난이도 패치 때 밸런스 패치를 받은 걸 끝으로 루크 레이드 이후로는 딜적인 상향을 받지 못해 여타 다른 직업들에 비해 데미지 면에서 많이 뒤떨어져 버려 루크 레이드를 가선 딜 기여도가 많이 없는 수준까지 추락했고 결국 2017년 7월 8일 오리진 행사에서 개발자가 캐릭터 난도 하향 조정 및 데미지 상향을 예고했으며 8월 17일 패치되었다.
이후 시너지 개편 패치로 이전과 마찬가지로 딜은 꽤 올랐지만 여전히 스킬 대다수가 잡기 판정이 대부분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고 동년 11월 9일 패치로 턴 힐이라는 일부 스킬들의 판정을 잡기에서 타격으로 변경 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패시브 스킬이 추가되었다.
2019년 2/4분기 들어선 남성과 같이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6월달에 밸런스 패치를 받고 시너지 기준 중간 이상은 가는 무난한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6월 4일 여격가 진각성 패치 이후 그야말로 날아올랐다. 라댄과 원인치의 딜링으로 시로코에서 비진각 퓨딜 중에서 꽤 괜찮은 평가를 받던 스트라이커, 원래 시너지 중 딜 포텐셜이 높았던 스트리트파이터, 근본의 귀족 시너지 넨마스터에 비해 한물간 홀딩 캐릭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았는데 잡기 타점 개선과 훌륭한 데미지의 95제, 진 각성기를 받고 일러스트, 컨셉, 진 각성기 애니메이션마저 가장 잘 받다 보니 상대적 위치가 가장 크게 좋아졌다고 봐도 무방.
그러나 110렙이 풀리면서 시즌8이 열리고 시즌9가 열리면서 안개신 레이드까지 나온 현 시점상 그로기딜에도 어느 정도 비중이 생겼는데 노불가침 계수표가 공개되면서 무적 판정이 많은 것과 별개로 헛날릴 위험이 있는 초근접 대비 화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야기가 나오는 편이다.
2024년 도트 리뉴얼때 낡은 이펙트 일부를 새로 받고 진 각성기에 렉시와 루시의 트윈 드롭킥 파트에 전용 컷신이 추가 되었다.
5. 결투장
여그플은 언제나 중간 이상은 가는,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거의 없는 준수한 캐릭터로 활약해온 전통깊은 결투장 강캐다. 과거 사기적인 수준의 슬라이딩 그랩 이동속도, 옷깃잡기의 먼지잡기, 사기적이었던 금강쇄 후딜과 범위 등등은 잃었지만 이후 서서히 평타 데미지 패치, 평타 돌진속도 패치에 이어 사냥패치가 하나 둘 넘어오면서 넉넉해진 스킬포인트에 결정적으로 수플렉스 사이클론에 에어 슈타이너나 와일드캐넌 스파이크 캔슬 기능이 붙으면서 준 확정 2콤캐릭이 되어버려서 평가가 확 올라갔다. 본래 수플렉스 싸이클론, 와일드캐넌 스파이크, 에어슈타이너 모두가 과거엔 콤보연결이 제대로 안되던 스킬이라 데미지가 무식하게 높게 책정 되어 있는데, 여기에 데미지조정 없이 캔슬 기능이 추가되니 데미지가 미쳐 돌아간다. 여기에 그치질 않고 그래플링 테크닉, 옷깃잡기의 증뎀 패시브 추가와 기타 독공을 올려주는 오라 크리쳐 같은 게 추가되고 장비 성능이 올라가면서 이제는 반잡을 안써도 2콤이 되고 4타잡과 연잡 테크닉이 일반화될 정도로 평균 실력이 상승하자 사기 캐릭터들과도 충분히 견줄만한 성능을 지닌다고 평가받는다.그래플러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최고 핵심은 엄청난 콤보 데미지다. 스탠딩 콤보나 바닥 콤보가 거의 안 되지만, 보정선에서 이어지는 반잡 - 수플렉스 싸이클론 - 와일드캐넌 스파이크는 결전캐로도 2콤하기에 충분한 딜을 뽑게 만들며 반잡 효과때문에 스턱도 거의 나지 않고 스파이어 등으로 기회를 잡아서 바닥보정이 있어도 수플렉스 연잡 테크닉으로 무시할 수 있다.
콤보 데미지가 아니더라도 여격투가 자체가 기본기가 몹시 좋아서 상대가 항상 긴장을 놓지 못하는 것도 있고 '반드시 잡는다'를 스트라이커의 슈퍼아머처럼 운영 스킬이나 피하기 힘든 일방적인 기회잡기 스킬로 쓸 수도 있어서 상성관계 또한 심하지 않고 오히려 반잡 스파이어 - 4타잡 - 수플렉스 연잡 테크닉만 제대로 익힌 유저라면 어느정도 불리한 상성도 반잡빨로 유리하게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남그플에 비해 반잡 범위도 좁고 반잡이 끝나는 순간 손이 꼬이면 순식간에 발린다. 시즌 8에서는 기본 능력치는 있어서 소울, 여넨마처럼 극단적일 정도의 줄타기는 아니지만 이전처럼 상위권의 성능까지는 못 내고 딱 중위권 정도로 떨어졌다 볼 수 있다. 최상위권에서 잘 버티는 남그플의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떨어진 셈.
거기다 여격가들도 스킬훔치기 삭제로 크게 피해를 봤는데, 여그플 또한 붕권과 수썬을 잃게 되면서 하위권으로 더 떨어졌다. 리뉴얼이 됐음에도 그닥 남그플보다 특출난 점도 없고 되려 제자리 걸음이다.
유명인사로는 현재 결투장 NPC 초붕의 모델이 된 '초붕' 박정완과 '귀요미쯔꾸야' 김태환, 결투장 연습모드와 사망의 탑에 추가된 '영정그플' 김창원 선수가 있다. 액션토너먼트 정준 해설의 말을 빌자면 '족보있는' 직업으로, 던파리그에 한 번도 빠짐없이 개근한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이다. [12]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13]6.2. 각성 방법
잡기 기술에서 싸움의 진리를 찾는 그래플러. 그래플러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면, 옷깃을 스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메다 꽂을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의 잡기 기술은 너무나도 강력하여,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하여, 토네이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이름답게 각성기는 맨몸으로 회오리를 일으켜버린다. 보시다시피 스토리의 ㅅ자도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다.
6.3. 2차 각성 방법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싸움은 싸움일 뿐이라고요?
땀내나는 싸움개는 구석에 처박혀 있으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를 내뱉는 입은 그냥 닫아버리는 게 어떤가요.
나의 기술은 달라요.
천박한 싸움꾼이 되는 대로 내지르는 주먹하고 비교하면 큰일 나죠.
강하고, 빠르고, 화려해요. 한 번 잡은 적은 놓치지 않아요.
약한 소릴 할 거면 애초에 싸움을 걸지 말았어야죠.
탄탄한 근육에서 터져나오는 활기로 보는 이를 압도하고,
섬세한 힘 조절로 가장 효과적인 충격을 선사해요.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이건 예술이라고.
사람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투 기술의 극치.
그걸 뽐내는 사람이 바로 나, 얼티밋 디바.
단순한 싸움은 싫어요. 보는 사람도 즐거워야 그게 싸움이죠.
싸움은 싸움일 뿐이라고요?
땀내나는 싸움개는 구석에 처박혀 있으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를 내뱉는 입은 그냥 닫아버리는 게 어떤가요.
나의 기술은 달라요.
천박한 싸움꾼이 되는 대로 내지르는 주먹하고 비교하면 큰일 나죠.
강하고, 빠르고, 화려해요. 한 번 잡은 적은 놓치지 않아요.
약한 소릴 할 거면 애초에 싸움을 걸지 말았어야죠.
탄탄한 근육에서 터져나오는 활기로 보는 이를 압도하고,
섬세한 힘 조절로 가장 효과적인 충격을 선사해요.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이건 예술이라고.
사람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투 기술의 극치.
그걸 뽐내는 사람이 바로 나, 얼티밋 디바.
단순한 싸움은 싫어요. 보는 사람도 즐거워야 그게 싸움이죠.
- 헨돈마이어에서 초붕과 대화하기
- 초붕의 소개장을 들고 수쥬 결투장의 시즈키를 찾아가기
- 콜로세움 대회에 참가해 그래플링의 뛰어남을 증명하기
- 초붕에게 돌아가 우승 소식을 알리기
전직 일러스트가 프로레슬러 복장이라서 오랜 기간 동안 긴가민가했는데 2차 각성에서 결국 프로레슬러로 확정되었다.
모험가 토네이도 앞에 같은 여자 그래플러인 초붕이 나타나, 어차피 자신이 이겨봤자 그래플링이 아니라 자신 기량으로 이겼다며 인정하지 않을 게 뻔하니 콜로세움에 출전할 그래플러로 토네이도가 나설 것을 권한다. 초붕의 소개장을 들고 시즈키를 찾아가자 시즈키가 소개장을 통해 토네이도의 실력을 보고, 이번 기회에 그 실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호강을 할 수 있겠다고 하며 곧바로 참여하게 된다.
콜로세움에 참여한 토네이도는 각각 챔피언, 독왕, 백화요란의 아바타를 한 격투가들을 상대하는데, 그 셋이 토네이도에게 2차 각성 스토리에서도 언급되는 막말을 하자 그 셋을 직접 참교육하여, 초붕과 시즈키에게 찬사를 듣는다.
- 챔피언은 관중의 환호라도 유도하는 거냐며 천박한 싸움꾼이라고 까는데, 2차 각성기 "허리케인 슈퍼 플렉스"를 맞고 패배한다.
- 독왕은 싸움은 싸움일 뿐이라며 싸움을 예술이라 생각하는 토네이도를 비웃는데, 이에 가장 먼저 나가떨어진다.
- 백화요란은 토네이도에게 땀냄새가 난다며 그래플링의 엉거주춤한 자세를 깐다. 이에 토네이도는 "토르베지노"로 화답하여 백화요란을 참교육한다.
6.4. 진 각성 방법
하루에도 수많은 싸움이 벌어지고 이야깃거리가 생겨나는 헨돈마이어의 뒷골목.
그 뒷골목의 지하에서도 가장 깊숙한 장소에 유래 없이 모인 사람들의 함성과 열기가 가득 차 있었다.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는 표정이네요. 크레이그.”
“당연하지, 렉시. 항상 꿈꿔오던 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는데.”
꿈결을 헤메는 것 같은 크레이그의 표정에 렉시와 루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험가 길드를 따라간다며 종적을 감췄던 크레이그는 웨스트 코스트에 갑자기 생겨난 폭풍과 함께 돌아왔다.
그는 마계의 ‘ 파이트 클럽’이란 곳에서 어떤 대회를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며, 미친 사람처럼 하나의 대회를 개최하는 일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열린 것이 ‘ UFE’(Ultimate Fighting Elimination)라 이름 붙인 대회.
주최자인 크레이그는 성별도, 체급도, 이기기위한 어떤 방법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가 내건 것은 오직 사각의 링 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사람만이 승자가 된다는 간단한 규칙.
소문은 빠르게 뒷골목 호사가들의 입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고,
때마침 웨스트 코스트에서 열린 연합군의 회담 덕분에 각지의 실력자 또한 공국의 수도로 몰려들었다.
덕분에 평소라면 무법자들로 가득했을 참가 명단은 수쥬 황실이 여는 무투 대회 못지 않게 쟁쟁한 이름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지금 그 모든 실력자들을 꺾고, 링 위에 우뚝 선 한 사람.
공국에서 천재 쌍둥이 그래플러로 유명한 루시와 렉시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서 이 대회에 참전했지만, 두 사람 모두 저 링 위의 그래플러에 의해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링밖으로 던져졌다.
렉시는 무언가에 홀린 듯, 긴 머리를 휘날리며 링 위에서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이걸로 이 무지막지한 초대 챔피언(Champion)이 결정되었네요.”
다시 없을 대회의 끝자락을 보는 것이 아쉬웠는지, 루시가 가벼운 한숨을 내쉬듯 말했다.
“챔피언? 렉시, 제발... 그런 스트라이커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딱딱한 호칭 말고...[14]
으음... 크레이그, 뭔가 생각해놓은 좋은 칭호 없어요?”
크레이그는 버릇처럼 잠시 턱을 긁적이더니, 곧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짧게 대답했다.
“‘퀸 오브 더 링 (Queen of the ring)’. 줄여서 ‘퀸(Queen)’이 좋겠군.”
“링 위의 여왕이라...”
크레이그의 말을 듣는 여전히 렉시의 시선은 링 위에서 빛나고 있는, ‘퀸’에게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루시, ‘퀸’을 따라가자!”
갑작스러운 렉시의 말에 루시는 놀란 표정이었으나, 그녀의 가슴 역시 렉시처럼 뛰고 있었다.
“진심이야? 따라가서 뭐하게?”
“친구... 아니, 제자로 받아달라고 할 거야!”
“야! 렉시, 기다려! 잠깐...!”
렉시와 루시는 어느새 링 위를 내려오고 있는 ‘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며 크레이그는 또 다른 전설의 시작을 예감하듯 미소 지었다.
그 뒷골목의 지하에서도 가장 깊숙한 장소에 유래 없이 모인 사람들의 함성과 열기가 가득 차 있었다.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는 표정이네요. 크레이그.”
“당연하지, 렉시. 항상 꿈꿔오던 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는데.”
꿈결을 헤메는 것 같은 크레이그의 표정에 렉시와 루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험가 길드를 따라간다며 종적을 감췄던 크레이그는 웨스트 코스트에 갑자기 생겨난 폭풍과 함께 돌아왔다.
그는 마계의 ‘ 파이트 클럽’이란 곳에서 어떤 대회를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며, 미친 사람처럼 하나의 대회를 개최하는 일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열린 것이 ‘ UFE’(Ultimate Fighting Elimination)라 이름 붙인 대회.
주최자인 크레이그는 성별도, 체급도, 이기기위한 어떤 방법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가 내건 것은 오직 사각의 링 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사람만이 승자가 된다는 간단한 규칙.
소문은 빠르게 뒷골목 호사가들의 입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고,
때마침 웨스트 코스트에서 열린 연합군의 회담 덕분에 각지의 실력자 또한 공국의 수도로 몰려들었다.
덕분에 평소라면 무법자들로 가득했을 참가 명단은 수쥬 황실이 여는 무투 대회 못지 않게 쟁쟁한 이름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지금 그 모든 실력자들을 꺾고, 링 위에 우뚝 선 한 사람.
공국에서 천재 쌍둥이 그래플러로 유명한 루시와 렉시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서 이 대회에 참전했지만, 두 사람 모두 저 링 위의 그래플러에 의해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링밖으로 던져졌다.
렉시는 무언가에 홀린 듯, 긴 머리를 휘날리며 링 위에서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이걸로 이 무지막지한 초대 챔피언(Champion)이 결정되었네요.”
다시 없을 대회의 끝자락을 보는 것이 아쉬웠는지, 루시가 가벼운 한숨을 내쉬듯 말했다.
“챔피언? 렉시, 제발... 그런 스트라이커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딱딱한 호칭 말고...[14]
으음... 크레이그, 뭔가 생각해놓은 좋은 칭호 없어요?”
크레이그는 버릇처럼 잠시 턱을 긁적이더니, 곧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짧게 대답했다.
“‘퀸 오브 더 링 (Queen of the ring)’. 줄여서 ‘퀸(Queen)’이 좋겠군.”
“링 위의 여왕이라...”
크레이그의 말을 듣는 여전히 렉시의 시선은 링 위에서 빛나고 있는, ‘퀸’에게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루시, ‘퀸’을 따라가자!”
갑작스러운 렉시의 말에 루시는 놀란 표정이었으나, 그녀의 가슴 역시 렉시처럼 뛰고 있었다.
“진심이야? 따라가서 뭐하게?”
“친구... 아니, 제자로 받아달라고 할 거야!”
“야! 렉시, 기다려! 잠깐...!”
렉시와 루시는 어느새 링 위를 내려오고 있는 ‘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며 크레이그는 또 다른 전설의 시작을 예감하듯 미소 지었다.
- 달빛주점에서 U.F.E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 헨돈마이어 뒷골목의 알베르트에게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히기
- U.F.E 대회에 참가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기
- 달빛주점에서 슈시아와 대화하기
자신의 패배를 극복한 깨달음을 증명할 방법을 찾고 있던 모험가 얼티밋 디바는, 크레이그가 파이터 클럽에서 영감을 받아 주최한 UFE에 참가하게 되어 당연하게도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상대는 공국의 천재 쌍둥이 그래플러인 렉시와 루시. 얼티밋 디바도 그래플러답게 이 둘과 서로 그래플링으로 싸우다, 진 각성기인 "피날레 오브 더 퀸"을 시전해 무대째로 둘을 박살내버리고 우승한다.
이에 크레이그가 승리한 그녀를 "퀸 오브 더 링"이라는 칭호를 붙이자, 렉시와 루시가 퀸의 제자로 들어가 그녀의 양익이 되기를 청한다. 이렇게, 퀸, 렉시, 루시 이렇게 세 명이서 스테이블을 결성하게 되었다.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고뎀캐에다가 남성과 달리 무기 마스터리가 없고, 물리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무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으며, 사용 가능한 무기 중 옵션만 좋으면 어떤 것이든지 쓴다. 주로 균형 잡힌 능력치를 지녔으며 낮은 물마공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통파, 물리 크리티컬 히트가 증가하는 클로가 많이 쓰인다. 다만 현재는 클로가 아니더라도 물크를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에 통파쪽으로 기우는 추세다.과거에는 건틀릿에 좋은 옵션이 붙는 경우가 많은 데다 그래플러의 스킬과 관련된 옵션이 많아 건틀릿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즌 4의 구원의 이기를 기점으로 전반적인 무기의 옵션이 상향평준화 된 뒤로는 무엇이든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무기폭이 넓어졌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그래플러(여) 문서 참고하십시오.8. 버그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버그/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버그가 너무 심해 버그래플러라고 불렸었다.
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정신력 | 힘[15]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
상의 |
반드시 잡는다! 강렬한 테이크 다운 |
힘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16]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적중률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힘 물리 크리티컬[17]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 |
|
플래티넘 엠블렘 |
강렬한 테이크 다운 파워 슬램 |
10. 기타
- 상징성 때문에 지진과 엮이는 남성과 달리, 여성의 경우, 각성명이 토네이도라서 그런지 각성 후 스킬들을 보면 바람과 연상되는 스킬들이 추가되었다. 다만 바람과 연상되는 스킬은 이후 진짜 바람의 스킬을 쓰는 직업이 등장하면서 빛을 바랬다.
- 네오플에서 제작한 사이퍼즈에서 이 직업을 모티브로 한 에바 디아즈가 나왔다. 사실 모티브라고 하기도 뭐한 게 디자인부터 스킬, 아이템 일러스트까지 그대로 끌어다 썼다. 그나마 성우까지 그대로 가져온 거너 J와는 다르게 그래플러 NPC인 초붕의 성우를 데려다 썼다.
- 글로벌 던파에서는 1각명이 데르비시(Dervish)[18]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토네이도가 숱하게 인명피해를 입히는 자연 재해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0.1. 일러스트
토네이도 | 얼티밋 디바 | 진 그래플러[19] |
얼티밋 디바 2차 각성기 컷신 |
진(眞) 그래플러 각성기 컷신 |
여성 격투가들 중 1차 각성 일러스트가 유일하게 단발인 직업이다.[20] 얼티밋 디바 때부터 장발로 변경되었는데, 비현실적인 머리숱을 자랑한다.[21]
[1]
일단 토네이도 일러스트부터
루차도르의 가면을 들고 있긴 하다. 포즈를 보면 자신이 쓰는 것보다는 가면 벗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루차도르에게서 강제로 뺏고 삿대질하는 듯
[2]
뮤즈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직업이고
연예인 컨셉이다 보니 화려함을 더 강조하는 편이다.
[3]
주로 사용되는 무기인 통파의 사거리가 격투가 무기 중 가장 리치가 길고, 슬라이딩 그랩으로 단점을 메울 수는 있지만 슬라이딩 그랩이 적용 안 되는 스킬들도 있으며, 몹을 이동시키는 스킬의 경우 타점을 신경 쓰면서 플레이해야 되므로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4]
스킬 툴팁을 보면 대부분의 주력 스킬이 공격 범위는 없이 충격파 범위만 있으며, 그 의미는 아무리 스킬범위 옵션을 챙겨도 잡기 적중 타점이 전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5]
xx콤보 조건 등.
[6]
수플렉스 사이클론, 스파이어 등이 해당한다
[7]
신지 연옥은 하루 몇판만 돌면 됐고 주간던전은 일주일 1~2회 였다.
[8]
심지어 그 피로감을 주로 유발하는 스킬인 스파이어와 수플렉스 사이클론은 여그래플러의 밥줄스킬이다…
[9]
여담이지만 당시 최약캐로 꼽히던 이 셋은 아라드 최강의 캐릭들로 탈바꿈한다(…)
[10]
참고로 당시에는 스트리트 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격투가가 찬밥 신세였고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는 전 캐릭을 아울러 최강이었기 때문에 웬만한 초딩들에게서 격투가 = 스트리트 파이터 공식이 성립했었다.
[11]
회전공격력 50% 하향, 막타 공격력 20%상향. 즉 결과적으로 12% 정도 하향.
[12]
나머지 직업은 배틀메이지와 웨펀마스터, 남레인저다. 당연한 말이지만 네 직업의 공통점은 초대 던파리그부터 존재했던 올드직업이며 준수한 성능과 밀리캐릭 특유의 인기로 선수층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 직업들은 2차 던파리그부터 현 2016 섬머 액션토너먼트까지, 초대 던파리그를 제외한 모든 대회의 결승 라인업에 못해도 한 직업 이상 출전했다. 다만 남레인저는 이현의 군입대와 이제명의 여레인저 전향으로 2015 시즌2에서 처음으로 명맥이 끊겼으며, 여그래플러 또한 2017 스프링시즌 단체전 폐지로인한 높아진 대회문턱과 김창원과 김태환 두 여그래플러 양대산맥이 모조리 개사기캐여스트리트파이터로 전향하면서 모습을 감췄다.
[13]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14]
실제로 스트라이커의 1차 각성명이 챔피언이다.
[15]
기본적으로 20% 정도의 크리티컬은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듀얼 엠블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16]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
[17]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18]
빠른 춤을 추는 방식으로 예배를 보는
무슬림의 일파.
[19]
배경 없는 버전
[20]
이후 등가교환인지 진여스커의 일러스트가 단발로 나왔다.
[21]
이와 반대로, 드래곤 나이트는 본래 장발이었으나, 2각 때는 단발로 변경되었고 진각성때는 다시 장발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