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본 내 저작권법은 '인물명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저작권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라이즈의 각본팀을 아예 전부 묶어서 야타테 하지메라는 가상의 인물로 등록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물론 선라이즈의 모든 오리지널 작품이 야타테 하지메 원작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예: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원안이 있지만 야타테 하지메 원작으로 등록된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같은 작품도 있다.
야스히코 요시카즈에 따르면 1980년대 초반까지 사실상 선라이즈의 프로듀서
야마우라 에이지의 명의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야마우라가 기획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었다고. 그러다 야마우라가 기획 업무에서 점차 손을 떼면서 완전한 공동 명의가 되었다.
마츠오 바쇼의 기행문집 『오쿠노호소미치』 가운데 "이것을 필통의 첫 사용 기회로 삼아"(これを矢立の初めとして)[2]라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선라이즈가 직접 운영하는 자사 작품의 뒷설정을 담은 소설 게재 사이트인 '
야타테 문고'[3][4]와 마스코트 캐릭터인 '하지메쨩'은 여기서 따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