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35:38

안데르송 카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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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송 카뇨투[1]
Anderson Canhoto
<colbgcolor=#33a07d><colcolor=#fff> 출생 1997년 3월 30일 ([age(1997-03-30)]세) /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카노아스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9cm | 체중 73kg
주발 왼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섀도우 스트라이커
소속팀 CE 아이모레 (2016)
샤페코엔시 (2017)
EC 상조제 (2017~2019)
FC 포르투 B (2017~2018 / 임대)
에르실리우 루즈 SC (2019 / 임대)
EC 아베니다 (2019)
CE 아이모레 (2019~2020)
안산 그리너스 (2020~2022)
CE 아이모레 (2023~?)
우니아 EC (2024~)

1. 소개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2.2. 안산 그리너스 FC2.3. K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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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까뇨투는 히우그란지두술 주 상레우풀두에 있는 CE 아이모레 유스 출신이다.

이후 샤페코엔시 20세 이하 팀에 입단하였으나 1군 데뷔에는 실패하고, 2017년 3월,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의 세리에D 팀인 EC 상조제에 입단한다.

2017년 8월, FC 포르투의 레이더망에 걸려 FC 포르투 B에 임대이적한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을 진행하던 구단과 에이전트 사이에 이견이 생겨 연장계약이 불발되었고, 3경기 출장 기록만을 남긴채 6개월만에 브라질로 다시 돌아온다.

2019년 4월, EC 아베니다로 이적한다. 2019년 8월, 아이모레로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까뇨투는 캄페오나투 가우초[2] 23경기 1득점, 브라질 세리에D 20경기 4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2.2. 안산 그리너스 FC

2020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고 뜬금없이 안산 그리너스에 등록되어 관심이 증폭되었다.

까뇨뚜는 포르투 구단 측의 배려로 레알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부동의 GK였던 이케르 카시야스와 팀 훈련을 같이 하며 벤츠 차량까지 제공받는 등 포르투 완전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었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에이전트가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이적이 무산됨에 따라 선수가 다소 정체기를 겪던 중 안산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

2.2.1. 2020 시즌

8월 3일에서야 오피셜이 났다. 자가격리와 국제 이적동의서 발급 후 이적 절차 마무리과정에서 딜레이가 되어 이제서야 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20라운드 경남전에서 최건주의 센스 있는 패스를 때려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제주전에서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로 김대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7라운드 부천전에서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김륜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시즌에 리그 13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흡사 앙헬 디마리아가 연상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축구센스로 상대 수비진을 농락한다.

시즌이 끝난 이후 안산과의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안산에서 까뇨뚜의 근성 있는 플레이와 성실성, 친화력을 높이 평가했고, 까뇨뚜 본인도 한국 생활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

2.2.2. 2021 시즌

측면 주전 공격수로 개막전을 포함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3월 6일 2R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통증을 느끼며 교체 아웃된 까뇨뚜는 정밀 진단 결과 발가락 골절이라는 소견이 내려졌다. 곧바로 까뇨뚜는 부러진 발가락 뼈를 철심으로 고정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짧게는 석 달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재활에만 매달려야 해서 최악의 경우에는 시즌 아웃이 될것으로 보인다.

7월 24일의 K리그2 22라운드 김천 상무 전에서 출전해서 제법 좋은모습을 보였다 그러나...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팀이 얻어낸 PK를 아스나위가 성공시켰으나, 까뇨뚜가 킥 이전에 미리 페널티 박스에 들어가면서 번복되었고, 다시 찬 킥은 아스나위가 실축해버리면서 팀은 0:1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인들의 악플 테러가 있었다. 이후 아스나위는 까뇨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신은 까뇨뚜와 친구사이이므로 비난을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9월 12일의 리그 2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는 74분경 최건주의 패스를 이상민에게 논스톱으로 연결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월 19일 리그 30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에서 전반 시작 1분만에 페널티 서클 바깥 25m 지점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그대로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고, 57분에도 김륜도의 슈팅이 골키퍼 펀칭에 막힌걸 재차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성공시키는듯 했으나 VAR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선수 본인은 84분 고태규와 교체아웃되었다.

2021시즌 안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9경기 1골 1도움

2.2.3. 2022 시즌

5월3일 경남 FC경기에서 전반 43분 김보섭과 교체 되어 부상 복귀를 알렸다 이 경기에서 후반 85분 이준희에 크로스를 받아 리그 1호골을 신고 하였다.

5월 7일 FC 안양 원정에서 후반78분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였다.

5월 15일 광주 FC전에서는 후반54분에 투입되었다.
91분에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진섭이 놓치고 말았다

5월 18일 충남 아산 FC경기에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지만 팀은 1:0 패배를 하게 되었다.

5월 21일 전남 드래곤즈원정에서 또다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왔다. 후반 52분 두아르테가 얻은 코너킥을 골로 연결시켜 리그 2호골을 신고하였다. 이후 후반 63분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땅볼 크로스를 올려 그걸 강수일이 골로 연결하여 리그 1호 도움까지 완성 하였다. 이경기 1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3]

6월 13일 20R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항 스틸러스 행이 유력했으나, 안산이 까뇨뚜의 대체자로 영입하려던 양동현과의 협상이 무산되면서 전체 거래는 없던 일이 됐고, 까뇨뚜는 안산에 잔류했다.

2022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였고 시즌 초중반기부터 다시 출전하며 출전할때마다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당시 무승에 늪에 빠진 안산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나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7월 이후로 시즌아웃이 되었다. 유리몸 2022시즌 안산에서 공식경기 10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2023년 2월4일 구단 SNS에 까뇨뚜와 계약을 해지하는 글이 올라와 안산과의 동행을 마무리 하였다.안산에서 통산 31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하였다.[4]

2.3. K리그 이후

한국 무대를 떠난 뒤 한동안 팀이 없었다가, 2023년 8월 브라질 세리에D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모레 FC[5]에 입단하였다.

같은해 11월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의 우니아EC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11번.

2024년 1월 24일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1월 29일 수비수를 등진 상태로 돌아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하였다.

2월 19일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하여 3호골을 기록하였다.

2024년 3월부터 다시 K리그로 온다는 루머가 있다.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와 패싱능력, 볼 컨트롤, 프리킥 등이 강점으로, 팀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한시즌의 반도 나오지 못할 정도로 유리몸이라는 건 치명적인 단점이다.

4. 여담

  • 등록명 까뇨뚜는 포르투갈어로 왼발잡이라는 뜻으로 안데르송의 어린 시절 별명이었다고 한다.
  • 안산에 입단한 후 코로나19로 인한 2주의 자가격리 기간도 성실히 마무리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구단에서 잡아준 호텔 등에서 트레이닝 장비를 갖춰 놓고 자가격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까뇨뚜의 경우 안산 구단에서 인근 실내체육관을 통째로 빌려 까뇨뚜에게 제공했다.
  • 2021년 9월에 세징야같은 선수가 되고싶고, 현재 온라인으로 한국어 공부를 주 2~3회 하고있다고 밝혔다. #

[1] '카뇨투'는 왼발잡이라는 뜻의 별명이다. 본명은 '안데르송 카르도주 지캄푸스'(Anderson Cardoso de Campos). [2] 히우그란지두술 주리그 [3] 안산은 이날 16경기 만에 첫승을 거두었다. [4] 2020년에 안산에 입단하며 단숨에 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이후 3년계약을 하며 승승장구할것처럼 보였지만 고질적인 유리몸으로 인해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하며 약 3년동안 공식경기 31경기 출전만을 기록한 채 팀을 떠나고 말았다.안산 팬들은 아무리 유리몸이여도 경기에 출전할때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5] 안산으로 오기전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