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8:30:32

Atlas(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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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ATLAS
파일:ATLAS.jpg
개발 Grapeshot Games, Instinct Games
유통 Grapeshot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1인칭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해적, 판타지, 건축, 대규모 멀티 플레이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8년 12월 22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스팀 홈페이지
1. 개요2. 맵3. 하위 문서
3.1. NPCs3.2. 아이템3.3. 선박3.4. 테이밍3.5. 보물
4. 세계관 및 설정
4.1. 등장인물
5. 사양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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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일러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개발사인 Instinct Games, Grapeshot Games에서 개발한 해적 대항해시대를 컨셉으로 한 생존 어드벤쳐 게임이다.

아크의 개발사가 만들었기 때문인지 엔진은 물론, 게임의 기반까지 아크와 같으며 때문에 UI나 시스템 역시 아크와 상당 부분은 물론 수많은 버그들까지 공유하며, 심지어는 그러한 버그 중 맵 선택칸에 아크의 맵까지 그대로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아크의 확장팩이 아니냐는 소리까지도 나왔다.

때문에 흔히 해당 게임도 아크 서바이벌 개발을 주도하던 와일드카드가 만들고 운영하는 것처럼 알려져있으나, 실은 개발사 목록에서도 보이듯 와일드카드와 아틀라스라는 게임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물론 Instinct Games 자체가 와일드카드 스튜디오와 함께 스네일게임즈에 소속되어 있고, 아크 서바이벌 개발에 참여한 개발사이므로 아크와 아예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2.

3. 하위 문서

3.1. NPCs

3.2. 아이템

3.3. 선박

슬루프=>스쿠너=>브리간틴=>갤리온

다만 이것은 일반 선박의 경우고 특수 선박의 경우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화물선, 코그, 페가수스, 갤리등을 비롯하여 심지어 거북선까지 인게임에 존재한다. 특수 선박은 일반 선박처럼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제품으로 나오는 대신 배 위에 건축하는 것이 한정되며 중형 이상부터는 도면을 얻어야만 건조할 수 있는 경우다. 일반 선박인 위의 네 선박에 비해 종류도 많고 그 쓰임새도 많아 여기저기 쓰이지만 건축에 한계가 있어 취향따라 취사 선택이 필요하다.

3.4. 테이밍

평화 테이밍의 경우 아크와 같으며 그외는 체력 20% 이하로 만든 후 볼라(올가미)를 던져 묶어 쓰러뜨린 후 평화테이밍 처럼 먹이를 주면 된다. 볼라(올가미)는 일정시간 후 풀리기 때문에 테이밍 하는데 많이 만들어 가야 한다.
드레이크,골렘,정령같은경우는 프리포트에 팔고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3.5. 보물

해적 세계관의 게임이라보니 종종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유리병을 통해 보물지도를 획득할 수 있다. 유리병을 획득하게 되면 노멀부터 에픽 등 다양한 등급이 나눠져 있는데 등급마다 나오는 아이템의 능력이 다르며, 금화 또한 등급이 높을수록 많이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은 정확한 금화수량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기에 높은 등급에서도 간혹 적은 금화가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보물지도는 보물이 위치한 그리드를 나타내며, 획득할 수 있는 금화의 숫자를 알 수 있다. 하지만 한 그리드 안에 2~4개의 섬이 존재하며 섬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지형을 보고 판단, 유추하는 것이 전부이다. 보물이 묻힌 장소로 가면 이를 수호하고 있는 적대 NPC들이 등장하며 중갑을 입고 있기에 약간의 컨트롤을 요구한다. 정확한 위치는 보물지도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가 알 수 있으며, 보물이 묻힌 위치에는 옅은 색깔로 은은한 빛이 뿌려진다. 보물지도 파밍을 하는데 수호자가 어렵다면 곰이나 호랑이를 테이밍하여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일부 지형의 경우 동물과 함께 가기가 어려운 장소도 존재한다.

보물지도마다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해당 시간이 지나면 보물지도는 사라지게 된다. 보물지도에서 보물을 획득하게 된다면 도면, 금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보통 도면 중 캐릭터가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의 도면이 등장한다. 높은 등급일 경우 동물을 필수적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한데, 등급이 높을수록 적들의 수도 강해지고 방해하는 야생동물이나 적대적 몬스터가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보물을 얻었다고 해도 많은 금화량으로 인해 모든 금화를 들고 갈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필수로 삽을 챙겨야 한다. 보물을 획득을 하기 위해서는 보물이 묻힌 장소에 삽질을 하여 캘 수 있으며 이는 지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들고 있어야 한다.

4. 세계관 및 설정

오래 전 아틀라스 세계관에는 어마어마한 마법 기술력을 가진 시대, 일명 황금기(Golden Age)가 존재했었다. 황금기의 번영과 마법의 원천은 우주 너머의 강력한 존재들이 만든 여신의 심장이라는 것이었고, 이것의 부산물을 이용해 황금기의 사람들은 시대명 그대로 번성하며 살고 있었으나 제보스(Xevos)라는 인물이 마법으로 인간 문명을 통합하기 위한 전쟁 때문에 세계의 땅이 모두 산산조각 나 가라앉고, 마법도 없어져 현재의 아틀라스 세계가 된 것.

4.1. 등장인물

  • 패스파인더 (Pathfinder)
    본작의 주인공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이다. 설정상 여신의 심장을 지키던 수호자의 후손이라고 한다.

5. 사양

시스템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
프로세서 Intel Core i5-2400/AMD FX-8320 or better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TX 770 2GB/AMD Radeon HD 7870 2GB or better
저장공간 저장공간: 100 GB 사용 가능 공간

6. 평가

  • 스팀 얼리엑세스 오픈 당일 부터 2일 가량 서버 불안정을 이유로 접속할 수가 없었다.
    한때 트위치 시청자 수 130만을 넘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1] 서버의 심각한 렉과 끊기는 현상은 오픈 후 몇달 동안 계속되었다. 그 이유는 아크의 맵 하나가 아틀라스의 한 개 지역인데, 초창기에는 그 지역에 모든 유저의 캐릭터를 생성되게 하였기 때문이다. 한 지역에 수백의 유저가 있다보니 렉이 심해졌고, 대부분의 유저가 견디지 못하고 이 시기에 떠났다.
  • 아크 시스템을 해적 컨셉으로 살짝 바꾼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상 컨텐츠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아니다.
    결국 섬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와 약탈 혹은 파괴하려는 유저 사이의 지상전이 주를 이루게 된다.
    초창기에는 해상전도 많았으나 이제는 해적이 아니라 배 타는 산적 컨셉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상전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 아크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현재도 버그가 많으며, 운영 및 관리개발하는 '포도샷 게임즈'의 실력과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 2020년 여름, 기존 '와일드카드'에서 참여한 아틀라스 개발 및 운영팀이 전부 아크2 프로젝트로 넘어간 시점부터 한동안 정체기였다. '포도샷 게임즈'의 공지로 인해 앞으로 아틀라스는 PVP에 더 집중하겠다 선언했으며, 기본 아크 시스템에서 가지고 온 보스 시스템도 실패를 인정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와일드카드의 개발팀은 4단계의 로드맵를 통해 기술 전면 수정, 지상전보다 해상 컨텐츠, 여러 편의시설 등 다양하게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크2로 인력이 빠지고 난 다음에는 그냥 '포도샷 게임즈'의 자체 개발로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다.

    • 2021년, 2022년 모듈쉽 선박과 마켓 시스템을 시작으로 점차 '포도샷 게임즈'의 아틀라스가 되가고는 있다.
    • PVP 에서의 목적성을 부여하기 위해 피라미드 건축 시스템과 산업혁명 컨텐츠(2022년)를 업데이트 했지만, 본래 해적의 컨셉을 가지고 개발되던 게임이 해상 컨텐츠는 추가되지 않고 육지 컨텐츠만 업데이트되어 해외의 많은 유저들이 떠나고 있다.
      거기다가 피라미드와 산업혁명 컨텐츠는 필요 자원의 이름만 다를 뿐 같은 방식의 컨텐츠이다.
      (특정 지역의 자원을 현실 시간으로 계속 축적하여 수집하고 그 자원을 바탕으로 여러 건축물을 만드는 것)
    • 또한 몇 개월 마다 전체 지도가 초기화되어 유저수는 공식서버 2개 합쳐도 1천명이 못된다.
      지금은 얼리 액세스 기간이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가나, 만약 정식 런칭을 한 뒤에도 초기화가 몇 개월마다 진행된다면 유저가 남아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
    • '포도샷 게임즈' 에서는 이러한 초기화와 관련된 공지를 했다.
      정식 런칭후에도 맵 초기화는 주기적으로 있을 예정이며, 케릭터의 업적과 회사와 관련된 각종 버프 및 통계값은 그대로 남겨두고 레벨만 초기화시켜 그간 초기화 때마다 새로 업적을 완료해야 하거나 다른 사항으로 여러번 반복했던 부분을
      업데이트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다만 여전히 확정은 아니다)
  • 영어권을 제외하고 스팀에서 공식 지원하는 언어들은 서유럽권 언어가 많다.
    한국어는 미지원이지만 아크와 마찬가지로 언어번역을 할 수 있게 언어파일은 간간히 업데이트한다.
    가장 최근에는 2022년 6월에 언어파일이 업데이트 되었다.
  • 앞으로 어떠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든지 더 이상의 흥행은 어려워 보인다.
    • 아크와 비교해서, (아직 정식 발매 이전이지만)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다.
      유저 번역 파일이 있지만, 새로운 자원과 건축물이 업데이트되는데 반해, 언어파일 업데이트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아크는 한국어로 된 서버 매니저를 통해 서버 구축하는데 큰 불편은 없으나,
      아틀라스는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설정해야 하며, 아틀라스를 안 해본 사람은 아예 서버 구축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서버 구축에 성공해도 그 안의 컨텐츠는 다 수동으로 명령줄을 넣거나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2]
      그 결과 대다수는 포기하고 공식 서버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밖에 없게 되고, 비공식 서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서버관리자는 어렵게 구축한 만큼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다 초창기를 제외하면 한국 비공식 서버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 서버구축에 포기한 소규모 그룹에게는 다른 방향도 존재한다.
      크게 아틀라스는 2가지의 구성으로 맵이 존재한다. 오션이라는 큰 바다맵과 블랙우드라는 2x2 정도의 무료 DLC 맵이다.
      블랙우드 같은 경우는 서버을 대여할 수 있는 해외 사이트가 2군데 존재하는데, 인식상 1개 맵으로 치기 때문에
      월 저렴한 가격에 극히 일부분을과 최근 개발된 컨텐츠를 제외한 대부분의 엔드컨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 하지만 이렇게 서버구축이 어려운 대신 개발사급에 준하는 다양한 설정이 있기 때문에 설정값을 어느정도 이해한
      서버 관리자라면 모드 사용과 더불어 기존 순정에 비해 전혀 다른 느낌으로 구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설정값은 아크와 동일하며, 아틀라스 고유 설정값은 직접 검색을 하지않고서는 기본사항에 없다)
  • 2022년 겨울쯤 정식 런칭을 위해 마지막 컨텐츠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마켓을 이용해 다른 지역 유저들과 단순 자원 거래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AI 무역선을 중심으로 이 무역선을 보호하거나 파괴하도록 해 궁극적으로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한 PVP 시스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포도샷 게임즈'에서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대규모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기존 '와일드카드' 지원팀에서 운영했던 시기 대비 매번 각종 버그나 오류가 더 심해졌다.

7. 기타

  • 같은 제작사 게임인 아크 서바이벌과 유사한 점이 상당하다 못해 아예 똑같으며, 사실상 아크 리스킨이 맞았다.

    물론 게임을 개발할 때 비용 절감 면에서 기존의 소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틀라스의 경우에는 이 정도가 너무나도 심해서 문제인 것. 비슷한 게임으로는 픽스아크가 존재하나, 픽스아크의 경우 이름에서 보듯 픽셀풍 아크 서바이벌을 컨셉으로 잡았기에 UI나 게임 방식이 비슷한 것이 납득이 갈 수 있다.

    다만 아틀라스의 경우 아크 시리즈가 아닌 아예 전혀 다른 세계관의 다른 주제와 컨셉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그냥 아크 복붙 수준이라 배 타는 아크라고 욕을 많이 먹었다. 아크에서 그대로 들고 온 수준의 버그 양은 덤. 현재는 UI 부분에서는 그나마 아크와 차별화가 되기는 했으나 몇몇 몬스터들이 아크 서바이벌의 생물들을 복붙한 것은 여전하고, 몇몇 아이템들은 아크의 공물이나 유물 아이템 아이콘을 그대로 사용하는 중이다.
  • 공룡 컨셉과, 더 넓게 보면 각종 판타지 크리쳐 괴수 컨셉을 나름대로 잘 살려서 선방해서 유저들도 나름 많은 아크에 비해 배 타는 아크 수준이었던 아틀라스는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 편이다.[3] 때문에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매우 적다.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toag
디시인사이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atlas
[1] 당시 롤드컵 시청자 수가 250만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적은 수치가 아니다. [2] 기후에 맞는 섬과 각종 자원들, 퀘스트 성격의 특정 몬스터 처치 등을 지도로 만들어야 하는데, 컨텐츠를 모르면 지도를 만들 수가 없다. 서버 구축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3] 당장 게임피디아에 적혀진 내용 디테일만 봐도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아크 서바이벌은 뇌피셜이 존재하더라도 정보량 자체는 방대하지만 아틀라스와 픽스아크는 비교했을 때 매우 빈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