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9:51:35

iCloud

아이클라우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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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기능
3.1. 기본 무료 제공
3.1.1. 데이터 백업 및 복원3.1.2. iCloud Drive3.1.3. iCloud 사진 보관함3.1.4. iCloud 사진 공유3.1.5. 메일3.1.6. iCloud 음악 보관함3.1.7. macOS iOS 연동3.1.8. Game Center3.1.9. 나의 찾기3.1.10. 웹 버전(iCloud.com)3.1.11. 기타 기능
3.2. iCloud+ (유료 구독 요금제)
3.2.1. iCloud 비공개 릴레이
3.2.1.1. 작동 원리3.2.1.2. 이용 시 주의 사항
3.2.2. 나의 이메일 가리기3.2.3. HomeKit 보안 비디오3.2.4. 개인 도메인 연결
4. 타 OS에서의 사용
4.1. Windows 10 및 114.2. 기타 Windows 및 리눅스 등
5. 역사6. 보안7. 문제점
7.1. 연예인 사생활 사진 유출 사고7.2. iCloud 사진 검열 논란(폐기)7.3. iCloud 중국 서비스의 중국 국영기업 이관 논란
8. 여타 동종업계와의 비교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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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os13-macos-catalina-macbook-air-ipad-pro-iphone-xs-icloud-drive-hero.jpg
One powerfully connected experience.
모든 것이 하나로 강력하게 연결되다.
Apple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그것과 연동되는 서비스이며, Apple 생태계를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Apple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Apple이 만든 서비스인 만큼,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들에 비해 Mac이나 iPhone, iPad 등 Apple 기기의 운영 체제와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2. 설명

iCloud를 사용하려면 먼저 Apple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어느 한 기기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사진이 자동으로 iCloud에 전송되고, 이것이 다시 사용자가 가진 다른 기기들에 자동으로 나타난다. 또 문서 작업을 예로 들자면, iWork의 Pages에서 문서를 수정하면 다른 모든 기기에서 수정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범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유저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iCloud 기능이 접목된 앱의 경우 아주 유용하다. 현재 여러 게임들이 iCloud 백업 및 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간편하게 내려받거나 자동으로 연동시킬 수 있다.

iCloud는 Apple 기기 간의 데이터 동기화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OS X Mountain Lion이 2012년 7월 말에 출시되면서 Mac과 iOS 기기간에도 더욱 활발한 동기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1] macOS와 iOS 기기를 2개 이상 같이 쓰는 사용자라면 시너지 효과란 게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철저히 Apple 기기의 환경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타 OS 유저나 Apple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그 편리함이 거의 와닿지 않는다. 음악, 애플리케이션, 도큐멘트, 메모, 달력, 할 일 등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 기본 제공 용량은 5GB가 제공되며, 유료 결제를 하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유료 결재 플랜은 50GB / 200GB / 2TB로 나뉘는데 순서대로 1,100원, 4,400원, 14,000원이다. 가격은 다른 클라우드서비스 대비 저렴한 편이다. iTunes에서 구입한 음악, 애플리케이션, 사진 스트림 등은 이 5GB 용량과 별도로 무제한 제공된다.[2]

예를 들어 iCloud를 사용 중이라면, 새로운 iPhone에서 시작할 때, 계정 집어넣고 iCloud 백업에서 복원하면 iTunes를 이용하지 않아도 백업해놓은 설정이나 앱이 들어간다. 이 백업 정보에는 일부 데이터들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공인인증서 등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하여 소위 기기의 "영혼까지 백업"하려면 iTunes를 통해야 한다.

외장하드도 안 쓰고 저용량 노트북만 꿋꿋이 갖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환영할 만한 서비스. 컴퓨터에 동기화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송하는 전자책, 음악, 앱의 용량도 저용량 사용자에게는 은근히 성가실 수 있는데 그런 과정을 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필요한 앱을 iOS 기기에서 바로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iPhone에서 받은 앱이 iPad에서 자동으로 인스톨이 되니 손이 갈 일이 줄어든 셈이다.[3] 여기에 iTunes Match 기능까지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용량이 남아돈다.

Apple 기기를 여러 개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변화이다. 이전에는 기기별로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일일이 백업이나 동기화를 해주어야 했지만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으며,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굉장히 편해진 것이다.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Apple답게, 웹사이트에서 모든 걸 설정할 수 있다. iOS 11에 오면서 늘 비판받아오던 반쪽짜리 멀티태스킹과, 유명무실하던 iCloud 드라이브를 확실히 지원함으로써 더욱 사용이 편리해졌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Apple이 이러한 기능을 계속 선보이는 이유는 기기 간의 연동을 강화하고 특유의 폐쇄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있다고 한다. 즉, 다른 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도 한번 Apple 제품을 구입한 경우 iCloud 서비스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다른 Apple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iOS 기기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iCloud 서비스의 혜택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러한 정책은 Windows도 비슷하게 가져가려고 하는 모양세인데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완전히 패배하고 철수하다 시피한 Microsoft는 개방적인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펼침으로 사용자를 끌어 모으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예컨데 Windows 10의 '사용자 휴대폰'앱과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휴대폰'앱을 연동하면 안드로이드폰의 알림을 PC에서 확인하거나 SMS를 보내고 받고, 블루투스와 연결된 경우에는 PC에서 폰에 온 전화를 받거나 하는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열린탭 연동 등도 가능하며 또한 안드로이드의 Microsoft 런처를 사용하면 윈도의 '타임라인' 기능에 해당 정보가 보이는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또 삼성폰 등 일부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이용시에는 폰의 화면을 컴퓨터에서 볼 수도 있다. 다만 현재 Microsoft가 직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손봐서 내놓는 디바이스는 Surface Duo 외에는 없기에 iCloud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예컨데 내 스마트폰(스마트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Microsoft가 만든 울타리 안에 집어 넣지는 못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실제 개발하고 있는 구글의 경우는 좀 미온적인데 Google Chrome 및 Google의 서비스 들과 안드로이드를 더욱더 긴밀히 연결하려는 모양새는 있으나 Apple이나 Microsoft 처럼 완전히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유니티(Unity)'를 제공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서로 다른 운영체제인 iOS와 macOS 애플리케이션의 연동 또한 Handoff 기능으로 사실상 완성에 이르렀다. iWork를 시작으로 iOS 11부터는 거의 모든 앱/비밀번호/설정 등을 iCloud로 연결하고 있다.

한때 Microsoft Azure를 활용하다가. 지금은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단, Apple 중국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그 데이터는 중국 국영회사인 GCBD의 서버에 저장되며, 아예 해당 회사에서 중국의 iCloud 서비스 운영 전체를 총괄한다. 아래의 "iCloud 중국 서비스의 중국 국영기업 이관 논란" 문단 참조.

3. 기능

3.1. 기본 무료 제공

3.1.1. 데이터 백업 및 복원

iCloud의 기본 공간에 Apple 기기의 각종 데이터를 수시로 백업하고, 그것으로 기기를 복원한다. 당연해 보이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그간 iPhone iPad같은 iOS 기기를 이용해온 유저에겐 꽤 의미있는 기능이며 어찌 보면 iCloud의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백업을 위해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4] 마찬가지로 복원 역시 Wi-Fi만 연결된다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백업이야말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를 해야 하는 주된 이유였는데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백업 기능은 iTunes에 수동으로 연결할 때와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하다. 최근 통화 목록, 문자, 심지어 카카오톡 대화까지 모두 백업이 된다. 사실 iTunes의 백업 기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Apple 유저들은 기기에 문제가 생겨서 리퍼비시를 받게 되었다거나 새 기기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해도 데이터 날릴 걱정은 하지 않았었다. iCloud가 추가되면서 달라진 것은, Wi-Fi에 연결되어 있다면 하루에 한 번 백업이 자동으로 된다는 것이며 복원을 할 때도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혹자는 어떻게 5GB밖에 안 되는 기본 용량에 최소 16GB가 넘는 기기 데이터를 백업하냐고 까기도 하는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말이었다. 앱 실행파일은 App Store 서버에 있는 파일을 이용하므로 개인 클라우드의 5GB 용량을 차지하지 않아 실제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기기 하나당 백업의 크기는 카메라 롤의 사진을 포함하여 수백MB 내지는 2~3GB 수준이다. 그러나 256GB 이상의 용량이 보편화되면서 실질적으로 무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iTunes Store에서 구입한 음악이나 App Store에서 구입한 전자책이나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도 역시 어디서나 재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를 해야할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또 사라진다.

iTunes Store에서 구입하지 않은 CD 추출 음원이나 불법복제음원은 어떻게 하냐고? 아래에 소개된 iTunes 매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iTunes 매치 서비스까지 이용할 경우 정말로 기존의 동기화 방식은 과거의 유산이 되어 버린다. iOS 기기는 이로써 거의 독립적으로 남게 된다.
결론적으로, iCloud가 추가되면서 그동안 iOS 기기 사용자라면 언제나 신경써야만 했던 동기화의 의미가 많이 사라져 버렸다.

OS X Mountain Lion부터는 iOS의 컨텐츠라도 메모, 미리 알림 등 연동가능한 것은 iCloud에서 불러온다. 기존의 iOS 사용자가 처음 Mac을 사거나 포맷할 때 많이 편해질 듯하다.

백업을 2주 이상 하지 않으면 알림이 뜬다.

2015년 iOS 9부터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장 공간 중 일부가 소실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백업에서 복원이 제대로 안 되는 아주 심각한 수준의 문제들이 beta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심지어는 정식을 지나 9.2.1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 중 상당수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다시 iTunes 백업으로 복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1월 27일부로 백업 문제는 해결된 상태다.

3.1.2. iCloud Drive

OS X Yosemite, iOS 8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웹하드 혹은 NAS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인터넷만 되고 Apple ID만 있다면 누구나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iCloud의 기본 공간을 사용한다. 여기서 iCloud 사진에 엑세스할 수 있다. 가격은 처음 공개했을 때는 비교적 고가여서 비판을 받았다. 현재는 가격이 낮아져서 구글 드라이브와 용량 대비 가격이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다 Microsoft OneDrive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지 못한데, 같은 가격과 용량에 추가적으로 Microsoft 365사용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Window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iCloud 제어판을 설치한 후 로그인을 하면 Onedrive, Google Drive와 같이 폴더의 형식으로 마운트된다. 구입한 음악, App, 책 및 TV 프로그램은 무료 저장 공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3.1.3. iCloud 사진 보관함

가지고 있는 모든 사진이 앨범별로 iCloud의 기본 공간에 수시로 업로드된다. 그리고 이 기능으로 업로드된 사진이 수시로 다운로드된다. 캡쳐/Live Photo, 비디오 등 모든 확장자를 지원한다. iPhone 내 용량이 걱정이 된다면 원본 말고 압축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원리는 화질이 낮은 썸네일을 보여주며 그 사진을 열었을 경우 다운로드 받는 원리이므로 인터넷/데이터가 없을 경우 원본은 볼 수 없다.

Apple이 추구하는 것은 "사용자도 모르게 모든 기기에서 통일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기능의 개념은 "통일성"이므로 한 기기에서 사진/비디오를 삭제했을 경우, iCloud 저장공간에서도 삭제가 되는 걸로 인식이 되므로 모든 기기에서 삭제가 된다. 삭제된 파일은 30일간 보관이 되므로 실수로 지웠을 경우 다시 살릴 수 있다. 모든 기기에서 "최근 삭제된 항목"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어느 기기에서나 해당 파일을 살릴 수 있다.

Apple 고유 기능으로 사진을 보정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언제나 원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 원리는 사진 자체를 자르고 색 정보를 변경하는것이 아니라, 사진 자체는 남겨두고 XMP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새로 생성하기 때문이다. iCloud에서는 XMP 파일까지 같이 복사하므로 어느 기기에서나 보정하고, 이 파일을 다른 기기에서 확인하는것이 가능하다. 이 점이 Apple 기기에서는 이점으로 통한다. 왜냐하면 클라우드의 대장격인 Google 포토에서는 XMP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XMP 파일을 겹친 JPG 파일을 업로드해서 수정 정보를 고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참고로 구글포토가 LivePhoto는 지원한다.

한 기기에서만 사진을 지우고 다른 기기에선 살리고 싶다면, iCloud 사진 보관함 자체 기능으로는 불가능하다. 다른 기능을 쓰면 가능하다 하지만 꼼수를 쓰면 가능하다. 다운로드 받은 뒤 iCloud 사진 보관함 기능을 끄면 된다. 그리고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웹 브라우저는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Windows 사용자는 Windows용 iCloud를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간편하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업로드가 된다. 하지만 iOS 11으로 업데이트 되면 셀룰러망에서도 업데이트가 가능할 예정이다. 다만 자동으로 진행되는 클라우드 동기화 작업이라 이 기능 자체가 약간 느리다.

====# 나의 사진 스트림 (서비스 종료) #====
가장 최근에 Apple 기기로 촬영된 1,000장의 사진이 30일 동안 iCloud에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이곳의 용량은 iCloud의 기본 공간과 별개이다.

이 기능을 켜 놓으면 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본인 소유의 다른 Apple 기기에 올라가므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원리는 공유폴더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그곳에 사진을 푸쉬하는 것(Mac/Windows → 다른 기기 혹은 다른 기기→ Mac/Windows 즉 양방향으로 사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을 별도로 보낼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따지고 보면 iCloud 사진 보관함과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마찬가지로 수정/보정이 가능하며 따로 생성된 XMP 파일도 업데이트 된다. 이 사진은 30일 이후에는 자동으로 삭제되므로 보관하고자 하는 사진은 iCloud로 선택하여 직접 다운로드 받은 뒤 Photo Stream 폴더는 비워버리면 된다. 이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는 "본인의 Apple ID"로 "설정이 켜져 있는" "로그인 된 모든 기기에" 적용이 되는 사항이므로 가족이 iPad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기엔 조심하자. Live Photo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베리에이션도 가능하다: iCloud 사진 보관함의 몇 만 장의 사진을 휴대폰에서 보고싶지 않은 경우, iPhone에서 iCloud 사진 보관함을 끄고,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성화한다. Mac 또는 Windows에서는 iCloud 사진 보관함을 켜고,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성화한다. 이렇게 되면 "나의 사진 스트림"이라는 가상의 공유 폴더를 생성하는 것이고, 이 파일을 PC에서 직접 내려받는다. 결과는 iCloud 사진 보관함에는 원하는 사진만 넣고, 휴대폰에는 몇 만 장씩이나 되는 사진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2023년 7월 26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1.4. iCloud 사진 공유

공유 기능이 지원되어 Apple 유저들끼리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딘가에 소풍을 갔다가 왔는데 공유할 사진이 몇 백 장 된다고 치자. 공유할 곳도 없고 난감하다. AirDrop은 클라우드가 아닌 파일 전송이므로 완전히 파일을 보내는거라 성격이 다르다. 또 멀리 있으면 못한다. 그럴 경우에는 앨범을 하나 만들어 iCloud 사진 공유 기능을 켜고 공유를 한다. 공유 방법은 상대방의 Apple ID만 알면 된다. 사진을 원본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좋아요" 같은 SNS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내가 접근할 수도 있고, 내가 접근 권한을 줄 수도 있다.

3.1.5. 메일

iCloud 가입 시 메일 생성 여부를 물어보는데 생성하면 [본인이 설정한 ID]@icloud.com 형태의 이메일이 생성된다.[5]

일반적인 메일과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가상본 덕분에 스팸 차단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이 가상본이라는 것은 실제 이메일 주소 대신에 가상의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는 건데 쇼핑물 사이트 같은 곳에 등록할 때 사용되며, 사용자가 언제든지 비활성화 하거나 다시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팸 차단에 매우 용이하다. 반면에 이를 악용하는 이용자들도 있어 최대 개수인 3개의 가상본을 만들고 하나를 삭제하면 새로운 가상본을 생성하기 위해 7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iOS 15 출시와 iCloud + 출시와 함께 '나의 이메일 가리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믿을 수 없는 웹사이트 등에 가입하거나 내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어야 할때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내 실제 이메일을 가린체로 메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가상본과 달리 갯수 제한도 없고 삭제후 기간 제한도 없다. 게다가 애플의 macOS·iOS·iPadOS 등을 사용하는 경우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필드에서 새로운 가리기 주소를 생성 할 수 도 있다. 단 가상본은 사용자 지정 이메일 도메인을 연결 할 경우 연결된 도메인 주소로도 수·발신이 가능한데 비해 가리기 주소로 생성한 이메일은 @iCloud.com으로만 수·발신이 가능하다.

iOS 15부터는 iCloud+ 구독자에게 외부 도메인을 연동해서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아래의 iCloud+ 문단 참조.

3.1.6. iCloud 음악 보관함

Apple Music 또는 iTunes Match을 사용해야만 쓸 수 있다. iCloud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상 iTunes Store 쪽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것은 iTunes Match 항목 참고.

3.1.7. macOS iOS 연동

OS X Mountain Lion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메모, 미리 알림(Reminder)이 macOS과 연동되며, iMessage도 넓은 의미에서는 iCloud의 기능 중 하나이다.[6]

macOS가 점점 업데이트되며 지원되는 기능의 폭이 넓어져서 캘린더, 미리 알림, 메일, 사진, 음악, Safari 북마크와 방문 기록, 기타 설정 등 실제 사용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어느 정도냐면, 카페에 앉아서 Mac을 열고 카페의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몇 초 뒤에는 iPhone도 자동으로 그 Wi-Fi에 접속된다.

3.1.8. Game Center

일부 iOS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Game Center를 통한 연동을 지원하며, 인기있는 앱의 경우 iCloud 서비스와의 연계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집에서 iPad로 게임을 하다가 끈 다음, 외출할 일이 있어서 iPhone을 들고 나가서 하던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다는 뜻. 야 신난다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 그렇듯 정상 작동할 때 이야기다.

Jetpack Joyride처럼 사용자가 별 신경 안 써도 알아서 iCloud와 연동되는 게임이 있는 반면 갤럭시 온 파이어2나 데드 트리거, GTA Vice City처럼 iCloud에 수동으로 세이브 및 수동으로 로드 하는 방식의 게임도 있다.

몇몇 경우에는 설정 앱 > iCloud 항목의 ‘저장 공간 관리’에서 연동을 위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연동을 지원하는 게임은 이런 식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푸시 기능은 이메일, 문서는 물론이거니와 게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3.1.9. 나의 찾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의 찾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10. 웹 버전(iCloud.com)

웹브라우저에서 iCloud.com을 방문하면 웹버전의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 컴퓨터로 빠르게 iCloud의 데이터에 접근해야 할때 유용하다. 과거에는 데스크탑의 웹브라우저에서 방문해야만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모바일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에 맞춰진 화면으로 표시된다.

지원되는 기능은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메모, 사진, Drive, 나의 찾기, iCloud + 구독 관리 및 사용자 설정 이메일 도메인 관련 관리 그리고 iWorks이다. 단 웹 전용 접근 Apple 계정인 경우에는 위 굵게 표시된 기능은 애플 기기를 통해 로그인하기 전까지는 비활성화 된다.

iCloud.com의 각 기능들도 애플의 PC 및 모바일 앱과 마찬가지로 각 기능에 진입시 새로운 변경사항이 있으면 변경된 내용을 표시해준다.

2023년 9월 말 부터는 macOS가 아닌 데스크탑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Chrome, Firefox, Edge 브라우저에서는 타 서비스들처럼 푸시알림으로 메일과 캘린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단 비 Apple 기기 사용자를 위한 기능으로 macOS나 iOS 등의 애플의 기기에서 실행되는 Chrome, Firefox, Edge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크롬에서 데스크탑 사이트 표시를 통해 일시적으로 데스크탑 iCloud.com으로 전환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설정만 하고 다시 모바일 보기로 바꾸면 된다. 이메일에 대한 푸시 알림만 원하고 별도의 메일 소프트웨어나 앱을 설치하고 싶지는 않은 경우 유용하다.

3.1.11. 기타 기능

아주 자잘한 곳에서 iCloud 기능이 적용될 때가 있다. 지원 범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용이 길어진다 싶으면 기타에서 별도로 분리 바란다.

예를 들면, iPad 비디오 앱에서 영화를 보다가 잠시 멈춘 다음 iPhone을 들고 외출을 한다. iPhone을 켜면 비디오 앱에서 아까 본 만큼부터 시작한다.

iPad에서 Apple Books로 책을 읽다가 하이라이트를 하고 메모를 한 다음 책갈피 표시를 하고 끈다. 나중에 iPhone의 Apple Books를 켜면 자신이 한 행위가 모두 적용되어 있으며, 책갈피를 해둔 곳부터 시작한다.

Safari의 읽기 목록, 책갈피가 모든 Apple 기기에 자동 공유된다. iPhone으로 Safari에서 탭들을 여러 개 띄워둔다. iPad와 Mac에서도 iPhone으로 확인하던 사파리 탭들을 확인 수 있다. 또한 컴퓨터에서 Apple Podcasts를 듣다가 마지막으로 듣던 부분부터 iPhone의 팟캐스트 앱으로 들을수 있다.

iCloud 키체인을 이용하면 한 기기에서 저장한 웹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Wi-Fi 비밀번호,[7] 신용카드[8] 정보를 다른 기기에서 이용하려 할 때 자동으로 제안해준다. 이게 아주 편리한데 대부분의 금융사이트같은 특수 보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 일반적인 웹사이트라면(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기타 등) 비밀번호를 어렵게 해놓고 칠 필요조차 없다. 게다가 macOS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비밀번호를 까먹게 된다.[9] Windows 버전 iCloud를 설치하면 Windows에서도 iCloud 키체인을 사용할 수 있다.

iCloud 키체인 동기화 기능 중 WiFi 프로파일 동기화에 문제가 있다는 사례가 있다.

2014년의 WWDC에서 iOS 8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무료 제공공간은 5GB 그대로이나 구글드라이브와 비슷한 정도로 과금체계가 개선되며, iWorks와 사진저장에 관한 더욱 강도 높은 동기화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1년 WWDC에서 또 새로운 내용을 발표했는데 한가지는 iCloud+이고 또 한 가지는 '데이터 전송을 위한 임시 iCloud 저장 공간' 기능이다. 먼저 iCloud+는 사실상 아이클라우드의 요금제 상품에 네이밍을 하고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아래 섹션을 참고하도록 하자. '데이터 전송을 위한 임시 iCloud 저장 공간' 기능은 새로운 애플 기기로의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상향되어 백업을 용이하게 하는 기능이다. 무제한으로 공간이 증량되는 것은 아니고 백업 당시 소프트웨어 상으로 필요하다고 계산된 용량 만큼 늘어난다. 늘어난 용량은 3주간 유효하며 이후에는 다시 이전의 용량으로 돌아간다. 페이지(영문주의)의 해당 기능 소개란에 별도의 주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료요금제를 쓰고 있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3.2. iCloud+ (유료 구독 요금제)

2021년 6월, WWDC21에서 공개한 iCloud 유료 구독자들을 위한 개인 정보 보호 강화 기능으로 기존 유료 구독 요금과 동일하다.

iOS 15, iPadOS 15, macOS Monterey 이후 버전에서 제공된다.

3.2.1. iCloud 비공개 릴레이

파일:icloud_private_relay.png
iCloud 비공개 릴레이의 작동 방식
iPhone, iPod touch, iPad, Mac에서 Safari로 웹서핑을 할 때 기기에서 나오는 트래픽을 암호화하고 두 개의 인터넷 릴레이를 사용하여 IP 주소와 방문하는 서버를 익명으로 분리한다. 따라서 사용자의 IP 주소와 위치, 사이트 방문 기록 등은 Apple을 포함해 이를 가로채는 중간자나 서버, 인터넷 제공자에게 노출되지 않으며, 데이터 식별자 추적도 방지된다.
파일:iCloud Private Relay 속도 측정.png
대한민국 지역 속도 측정 결과

Apple은 이 기능을 사용해도 속도 저하가 없다고 한다. 위 결과처럼 지연율이 5ms 이하로 매우 좋은 연결 상태를 보이고 있다. [10] 간단히 말하자면 OS 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Proxy Server라고 할 수 있다.

비공개 릴레이는 iCloud 저장 공간 요금제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기본 제공되며, 가장 저렴한 월 0.99달러(1,100원)짜리 50GB 요금제를 써도 제공한다. 그리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서버 변경도 가능하다. 단, iCloud를 OS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넷플릭스같이 매우 유명한 서비스의 지역 제한 우회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걸로 우리민족끼리를 비롯한 북한 사이트에 접속할 수는 있다. 다만 오직 IP만 숨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때문에 여타 VPN에 비해 경찰이나 국가정보원등의 정보기관의 추적 위험성이 적게나마 있지만 아예 안 쓰는것보다는 훨씬 안전하다.

2021년 9월 6일 기준, macOS는 12.0 Monterey 개발자 베타 8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iOS는 15.0 개발자 베타 초기부터 이용이 가능했으나 안정성이 지속 향상되고 있다.

서버는 Akamai, Cloudflare, Fastly와 ISP 등의 것을 사용하며, 최종 접속지(서버)에 가장 가까운 Egress 서버로 접속이 된다. 즉,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하는 나무위키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버를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speedtest같은 속도 테스트 사이트에선 ISP가 iCloud Private Relay로 잡히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인 위치 유지'와 '국가 및 시간대 사용' 설정하면 국내 지역으로 연결된다.

중국 본토[11],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미지원국] 하지만 Apple ID는 위치에 상관 없이 국가 변경이 쉽기 때문에, 혹시 해당 국적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국가로 변경해보자.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등 다른위키에서는 IDC로 간주하여 비로그인 편집이 불가능하다. 나무위키에서는 로그인한 사용자라면 비공개 릴레이 옵션을 켜도 문서 편집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로그인 사용자여도 문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IP 주소를 이용해 비로그인 이용자를 구분하는 익명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준 통피 취급을 하기도 한다.
3.2.1.1. 작동 원리
파일:비공개_릴레이_원리.png

애플 공식 문서로 알아본 비공개 릴레이 작동 방식

'김나무'라는 사람이 '나무위키'에 편지를 보낸다고 가정한다.

'김나무'는 우선 애플의 Relay1으로 목적지(나무위키)가 밀봉된(암호화) 편지를 보낸다.

애플은 '김나무'가 목적지가 밀봉된 편지를 준 것은 알 수 있으나 편지가 도착하는 곳은 알 수 없다. 애플은 Relay1에서 받은 편지를 '김애플'이라는 이름(IP 변경)으로 바꾼 뒤 Relay2에 전달한다.

Relay2는 Relay1에게 받은 밀봉된 편지를 열고 목적지에 편지를 전달한다. Relay2는 '김애플'로부터 편지를 받은 것은 알 수 있으나 편지를 보낸 사람(김나무)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Relay2는 Cloudflare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Relay1(애플)은 편지의 목적지를 모르고 Relay2(Cloudflare)는 편지를 보낸 사람을 모른다. 그러므로 Relay1과 Relay2 중 한 곳에서의 정보만 가지고서는 '김나무'가 '나무위키'에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이론적으로 Relay1(애플)과 Relay2(클라우드 플레어) 둘 모두가 자료를 제공한다면 사람을 특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 세 가지가 있다. 첫째, Relay1과 Relay2의 입장에서는 제3자에게 고객의 개인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대한 사유가 아니라면 제3자에게 고객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주지 않는다.[13] 둘째, 둘 다 자료를 제공해준다고 해도 방대한 자료 속에서 찾고자 하는 자료를 찾는 것은 어렵다. 네트워크 상에서 생기는 수많은 패킷 속에서 유저를 찾아내는 것은 힘들다.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셋째, 수사기관의 수사력과 행정적 비용은 무한대가 아니다. 수사기관이 맡고 있는 사건은 많으므로 하나의 사건에 한정된 자원을 모두 쏟아부을 수는 없다.

토어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익명성보다는 약하지만 속도는 비공개 릴레이가 훨씬 더 빠르다.

인터넷 상에서 정말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비공개 릴레이를 썼더라도 특정될 수 있으니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을 권한다. 만약 잡히지 않더라도 범죄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다.
3.2.1.2. 이용 시 주의 사항
구글에서 iCloud 비공개 릴레이로 인한 트래픽을 비정상적인 트래픽으로 인식해 reCAPHCHA를 통과해야 검색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14]따라서 비공개 릴레이를 켤 때는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21년 9월 6일 기준, iCloud+ 비공개 릴레이는 외부 인터넷과 직접 연결된 상태에서 최적으로 동작한다.

따라서, 주로 Wi-Fi 공유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MacBook 제품군과 iPad, 그리고 셀룰러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요금제 회선을 사용하고 있는 iPhone의 경우, 설정 창에서 비공개 릴레이 네트워크가 켜져 있다고 확인되나 실제로는 접속이 되지 않은 경우가 간혹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 꺼려지는 상황일 경우, 우선적으로 자신이 Apple의 비공개 릴레이에 접속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외부 IP주소 확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ISP가 Cloudflare Akamai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만약 통신사 소유 IP로 조회되는 경우, 이는 Apple의 비공개 릴레이 네트워크에 접속된 것이 아니며, 트래픽이 암호화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현상은 주로 Wi-Fi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므로, 가급적 유선 LAN 포트와 iOS기기[15], 혹은 macOS기기와 직접 연결하여 이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ipTIME등의 인터넷 공유기의 어드민에서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공유기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을 이용할 경우 비공개 릴레이가 켜져 있으면 차단 및 제한 기능이 무력화된다. 쉽게 말해 예를들어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제한 및 유해 사이트 차단 목적으로 공유기 어드민에서 제한을 걸어놓아도 자녀들이 비공개 릴레이를 켜 버리면 너무나도 쉽게 뚫리게 된다.

2022년 1월 2일 기준, KT 인터넷에서 비공개 릴레이를 킨 채로 일정 트래픽 이상 사용하면 속도제한이 걸리고 있다. 이는 유, 무선을 가리지 않으며 기가 인터넷 이용자라도 피해갈 수 없다. 보통 많은 소모량을 보이는 유튜브를 이용하면 금세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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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렇게 뜨면서 아예 작동을 하지 않기도 한다.

이전에는 macOS환경에서 1.1.1.1 WARP를 사용하고 나면 비공개 릴레이를 켜도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macOS 17기준 해결된 이슈이다.

와이파이 정보에서 HTTP 프록시가 켜져 있다면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본인이 네트워크 관리자이며 Private Relay 사용을 차단하고 싶다면, 도메인 “mask.icloud.com”, ”mask-h2.icloud.com“을 차단해보자.

3.2.2. 나의 이메일 가리기

Safari 기본 메일앱에서 iCloud 메일을 사용할 때 무제한으로 가상의 이메일을 생성할 수 있어 자신의 신원(이메일)을 밝히지 않고 여러 사이트에 가입할때라던가 메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해당 이메일로 전송되는 메일들을 자신의 iCloud 메일 주소로 수신할 수 있다. 필요치 않을 때는 즉시 삭제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더 이상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구글 가계정을 생성할 필요가 없어진다.

3.2.3. HomeKit 보안 비디오

HomeKit에서 녹화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으며, 보안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은 사용자의 iCloud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 50GB - 1개
  • 200GB - 5개
  • 2TB~ - 무제한

또한 사용 중인 iCloud 요금제에 따라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 개수가 바뀌며, 가족 공유 요금제의 경우에는 가족 구성원끼리 한도를 공유한다.

3.2.4. 개인 도메인 연결

출처1(영문) 출처2(영문) 한글

구글 워크스페이스 Microsoft 365 Microsoft Exchange Online[16] 라인웍스, 다음 스마트워크 등과 같이 내가 보유한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즉 기존 @icloud.com이나 @me.com, @mac.com[17] 이메일 주소는 그대로 있고 새로 내 도메인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기존 @icloud.com 주소를 갖고 있었다면 내 도메인을 연결해 [email protected]까지 2개의 주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다만 위 유사 서비스의 경우 요금제, 초대 가능 인원 등의 부여된 권한 내에서는 아무나 초대하여 계정을 만들어 줄 수 있지만 iCloud의 경우 '가족 계정'으로 연동된 계정에 한하여 초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 타 OS에서의 사용

Apple 기기 간의 실시간 연동이 주목적인 만큼 타 OS에서의 사용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iCloud의 장점이 많이 퇴색되는 편이고, 특히 iPhone이나 iPad, Mac 등의 Apple 기기가 없다면 사용할 필요성을 찾기 힘든 것뿐만 아니라 거의 사용할 수가 없다.

리눅스에서는 웹을 통해 상당히 제한적으로만 쓸 수 있다.

Windows의 경우에는 Apple 관련 기기가 관련되더라도 iCloud를 쓸 이유가 많이 사라지는데, iCloud를 대신할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단히 많고 이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Windows 환경에도 잘 맞으면서 Apple 기기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Microsoft에서도 자사의 제품들과의 호환성도 최강이면서 iCloud보다 더 개방적인[18] OneDrive를 내놓고 Windows 8 이후의 제품에 기본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더 떨어진다.

또한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윈도우에서는 iWork보다는 Microsoft Office를, 리눅스에서는 오픈오피스 등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없는 iCloud의 장점을 하나 더 깎아먹는다. 그나마 WWDC 2013 이후부터 iWork의 웹 앱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웹 오피스인 구글 독스가 2000년대 후반에 나왔고, Microsoft Office도 2011년부터 OneDrive(당시 스카이드라이브)와 조합해서 웹버전을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백업된 파일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방법이 없거나 있더라도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은 Windows/리눅스의 OS 환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최대의 단점이다. Windows/리눅스의 OS 환경은 디렉토리 및 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가 사용자의 조작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 때문으로, 이들 OS 환경은 사용자의 선택에 좀더 포커스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iOS, iPadOS, macOS 사용자가 아니라면 iCloud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애초에 Windows와 리눅스는 동기화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메모, 미리알림이나 iMessage 등의 iCloud의 지원 서비스도 Apple의 OS 환경에서만 적용된다.[19] 때문에 다른 OS를 병행해서 쓰는 사람들은 Apple 기기를 쓰고 있다고 해도 동기화를 끄고 모든 OS를 지원하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1. Windows 10 및 11

메일, 연락처, 캘린더, 책갈피, 사진, 메모, 미리알림을 동기화할 수 있다. iTunes를 설치할 경우 iCloud 제어판[20]을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고, 제어판에서 동기화 여부를 설정해 줄 수 있다. 메일, 연락처, 캘린더, 메모, 미리 알림은 Outlook과 연동해서 동기화되기 때문에 Outlook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21]

책갈피 동기화는 Internet Explorer Safari만 지원했으나 iCloud 제어판 3.0부터 Chrome, Microsoft Edge, 모질라 파이어폭스와의 동기화도 지원한다. 다른 기기에서 열려 있는 탭을 볼 수 있는 iCloud 탭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iCloud 암호도 지원하여 Chrome[22] 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암호 자동 완성과 확인 코드 자동 완성을 지원한다.[23]

iCloud 사진도 Windows 사진 앱에 통합되어 업로드와 다운로드, 삭제[24] 모두 지원되며 iCloud 공유 사진 보관함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OS 기기 처럼 모든 사진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클라우드에서 그때 그때 불러올 수 있다.[25]

iCloud Drive도 지원하여 설치하게 되면 Windows 탐색기 좌측 즐겨찾기에 iCloud Drive가 추가되어 접근할 수 있다. iOS의 Files 앱과 조합하면 윈도우의 핵폐기물 iTunes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파일을 넣을 수 있다. 과거에는 모든 파일이 로컬에 저장되어 효율이 떨어졌지만 현재는 OneDrive처럼 필요한 경우 다운로드되게 바뀌어 사용이 편리해졌다. [26]

Windows용이 없는 Pages, Keynote, Numbers용 파일들을 실행할 경우 웹으로 이동된다.

4.2. 기타 Windows 및 리눅스 등

동기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고, 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본래는 이 경우 연락처, 캘린더, 메일 등 사용이 꽤 제한적으로만 되었는데, 2012년경부터는 메모, 미리알림 등 iOS 6에 포함된 기능이 상당수 지원되었고, 2013년 WWDC 이후로는 iWork 문서 등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5. 역사

파일:IDisk_10.5.4.png
iDisk 아이콘
(Mac OS X 10.5.4 ~ 10.5.7)
Apple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iDisk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당시 Mac OS 9 사용자들은 20MB의 무료 용량을 제공받았으며, 추가로 400MB 요금제가 존재했다.
iTools 소개 영상
그리고 2000년에 Mac OS X이 출시되며 iDisk는 iTools 스위트와 함께 제공되었다. 백업, 메일, iChat(훗날 iMessage), 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무료 부가 서비스가 포함되었는데, 특히 iTools의 메일 앱을 통해서 @mac.com 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iDisk를 열면 "파일", "웹", "소프트웨어", "퍼블릭" 4가지 폴더가 있었다.
파일:Dotmaclogo.png
.Mac 로고
2002년, iTools가 .Mac(닷맥)으로 리브랜딩되며 구독제 서비스로 변모한다. iDisk 제공 용량이 10GB로 늘고 iCard(명함 서비스) 등이 추가되었다. 요금제는 개인과 가족 두 가지가 있었으며 미국 기준 개인 요금제는 연간 $99.95, 가족 요금제는 연간 $149였다. 일본 기준으로는 개인 요금제가 연간 ¥8,239였고 가족 요금제가 연간 ¥15,600이었다.[27] 여담으로 2005년까지 .Mac 구독자는 McAfee 안티바이러스도 받을 수 있었다.
파일:MobileMe_logo.svg
MobileMe 로고
WWDC 2008에서 .Mac은 단종되고 MobileMe로 대체된다. MobileMe에서는 Mac OS X Tiger 이전 버전 지원과 iCard, 북마크 등의 기능이 삭제되었으며, 기본 메일 주소가 @me.com으로 변경되었다. 또 나의 iPhone 찾기, PC 동기화, 주소록, MobileMe 메일, MobileMe 캘린더도 이때부터 추가되었다.

그러나 MobileMe는 출시 이래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포춘지 기사에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2008년 여름에 스티브 잡스가 MobileMe 부서 직원들을 회의장으로 소집했다. 그곳에서 잡스는 직원들에게 'MobileMe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냐'[28]고 물었고, 한 직원이 질문에 대답했다. 그러자 잡스가 '그런데 왜 그걸 못 해 처먹냐'[29]고 쏘아붙였다고 한다. 이후 스티브 잡스는 8월에 사내 메일에서 'MobileMe를 iPhone 3G, iPhone OS 2, App Store와 같이 내놓은 것이 실수였다'고 썼다.

2011년 초부터 Apple Store에서 MobileMe 리테일 패키지가 사라졌고, 리셀러들의 재고도 점점 줄어 갔다. 그리고 WWDC 2011에서 iCloud가 공개되었다. iCloud는 2011년 10월 Apple 이벤트에서 iPhone 4s, iOS 5와 함께 출시되었다. 기존 MobileMe 이용자들은 MobileMe가 단종되는 2012년 6월 30일 전까지 iCloud로 이주할 수 있었다. iCloud 서비스는 2011년 가을에 정식으로 개시되었으며, iOS 5와 Mac OS X Lion에서 5GB 무료 용량을 제공했다.

1년 후인 2012년 가을부터 신규 계정에 발급되는 메일 주소도 @icloud.com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사용자들은 @icloud.com 주소로 이주하거나 @mac.com, @me.com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30] 그래서 지금도 종종 @mac.com이나 @me.com 주소를 쓰고 있는 오랜 Apple 유저들을 볼 수 있다.[31]

6. 보안

iCloud 서버의 보안은 큰 문제는 없지만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통해 권한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사용자나 관리자의 실수에 의한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아래 사례를 통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실상 iCloud 뿐만 아니라 절대 다수의 서비스는 아이디, 비밀번호나 복구 이메일 같은 계정 정보가 유출되면 그냥 뚫린다고 보면 된다. 다만 iPhone 및 Mac을 통한 이중 인증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할 수 없도록 해 보안을 강화하였다.

iCloud는 저장된 일부 정보에 대해 종단간 암호화를 사용한다. 종단간 암호화가 적용된 경우 Apple의 서버 관리자도 내용을 읽을 수 없다. 다만 iCloud에 저장된 모든 정보에 이것이 적용되지는 않으으로 주의해야 한다. iCloud 서버가 해킹당할 경우 종단간 암호화 되어 있지 않은 정보는 유출될 수 있고 경찰의 수사 요구가 들어오면 복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Apple은 iCloud에 저장되는 백업 데이터에 대해 복호화 키를 기기에만 저장하는 방식으로 서버관리자도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FBI의 불평과 트럼프의 비난 이후로 이 계획을 내부적으로 취소했다. # 기사에 따르면 암호나 건강 데이터를 제외하고는 서버에서 복호화가 모두 가능하다고 봐야하며, 결국 Apple 측에서 모든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의미는 서버가 털릴 경우 백업 데이터가 전부 복호화 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동시에 Apple이 정부의 요구에 따라 백업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Apple이 범죄 수사에 백업 데이터를 넘기는 것으로 협조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Apple에서 해독할 수 없는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는 항목은 이 문서에서 "종단 간 암호화"라고 표시된 항목에만 해당된다. "최소 128비트 AES 암호화"라고 쓰여 있는 항목의 경우 그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저장하긴 하지만, 해독에 필요한 키도 Apple에서 가지고 있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

또한 iCloud 백업 기능이 활성화된 경우 종단간 암호화가 적용되는 항목일지라도 Apple 측에서 복호화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iMessage의 메시지 송수신은 종단간 암호화가 이루어지고 "iCloud에 메시지 보관" 기능을 활성화하더라도 종단간 암호화는 유지된다. 하지만 "iCloud 백업"을 활성화했다면 메시지와 메시지 해독을 위한 키가 iCloud 서버에 업로드되므로 Apple 측에서 복호화가 가능해진다.

iCloud 백업은 기기의 영혼까지 백업한다는 말이 있는 만큼 강력한 백업 솔루션이지만 종단간 암호화가 지원되지 않고, 분실파손되거나 암호를 잊어버린 기기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iCloud 백업 서비스의 특성 때문에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하기도 힘들다.[32] 따라서 애플이 마음만 먹으면 기기에 저장된 어떤 정도에도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애플에서는 이 사실을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알리지 않으며 애플 홈페이지의 개인 정보 페이지에 들어가도 전송 및 서버에 저장시 암호화된다는 말로 암시만 해 두었다. 종단간 암호화 되는 항목은 홈페이지 상에서는 종단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비판을 의식했는지, 2022년 12월 Apple은 보도자료를 내고, iCloud에 올라가는 대부분의 데이터에 대해 종단간 암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데이터 보호(Advanced Data Protection)" 기능을 2023년 중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S16.3부터 고급 데이터 보호기능이 대부분 국가에서 사용 가능 할 예정이다. 《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미국 FBI는 이에 대해 "각종 범죄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능력을 방해하는 일"이라면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7. 문제점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문제가 수두룩하다.

업로드가 되지 않는(업로드 대기중) 버그에 잘못 걸리면 사실상 사용불가가 되어버린다. 또한 예전 버전으로 롤백되며 업로드한 자료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피해사례

이쪽 문제의 경우는 심각한데 서비스센터에서도 해결해 주지 못하며 기술팀에 전달 → 초기화 시도를 요청하는 답변 → 해결 안 됨. → 기술팀에 전달 → 무한 반복 (한마디로 자신들 시스템에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데 명확하게 서버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도 전혀 진행을 하지 않고 사용자 기기에서 의미 없는 초기화 재로그인만 반복하다가 결국 사용자가 지쳐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든지 데이터를 포기하게 만든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처리된 건수가 많다.) 을 하다가 사용자에게 답답하면 백업하고 해지하시라는 쿨한 안내를 한다.

심지어 iCloud Drive에 따로 파일로 노출되지 않아 백업이 불가능한 부분도 있는데 공식적인 백업 절차조차 안내를 못하며 실제로도 그런 절차가 없어서 그냥 알아서 하세요 밖에는 안내하지 못한다. 그나마 iMac이나 MacBook이 없다면 아예 백업 불가능한 (iBooks에 업로드한 epub문서)부분도 있다.

Finder 상에서 업로드/다운로드는 그럭저럭 잘 돌아가지만(그렇다고 빠르진 않다) iOS기기에서 iCloud Drive에 저장된걸 불러올 때는 정말 환장하게 느린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iCloud 홈페이지에서 1MB짜리 파일 하나를 올리면, 파인더상에서는 1분 내로 모든 처리가 완료되지만, iOS기기에서 다운받을때는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iPad Air 2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폴더가 비어있을 경우, 파인더에서는 보이지않지만 웹페이지에서는 빈 폴더가 보여서 데이터를 넣어야 파인더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다거나, 충돌이 나면 양쪽을 따로 저장했다가 다시 열 때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물어보는등(이 경우 모르고 당하면 한쪽을 날리는 수밖에 없다), 아직 완벽하다고 말하긴 무리가 많은 상태.

100MB가 넘어가는 파일은 Wi-Fi 연결 중에만 다운받을 수 있다는 기준이 적용된다. 그래서 파일용량이 100MB를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3G/4G 네트워크로는 확인도 할 수 없다. 게다가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원하는 스트리밍조차 안 된다. 즉 웬만한 영상매체는 미리 기기에 다운받아놓지 않으면 야외에서 볼 수도 없다. 문서 파일 중에서도 긴 내용의 전자책 같은 경우 100mb가 넘어갈 수 있는데, 역시 열람이 안 된다. iOS 9부터 지원하는 기능 중 하나인 동영상을 화면 한쪽에 작게 놔두고 다른 창과 동시에 볼 수 있는(PIP) 것 또한 iCloud Drive에 있는 동영상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또한 기본제공 용량도 Apple답게 창렬하기 마찬가지. 기본 5GB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바뀐 적이 없으며, iPhone도 아닌 iPad를 백업하기에도 용량이 부족해서 매일 결제하라는 알람이 날아온다. 그냥 돈내라는 의미.

백업 시에 용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특정 앱들은 백업에서 제외를 할 것.[33] iCloud 백업 설정이나 개별 앱에서 해당 앱의 백업 기능을 꺼버리도록 하자.

몇몇 게임은 iCloud 백업에 문제가 있다.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은 게임 설치 후 대용량의 데이터 인스톨을 필요로 하는데, 보통은 몇십 KB의 계정 데이터만 백업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iCloud 백업은 게임 데이터 전체를 iCloud에 때려박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현재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게임은 벽람항로, 원신, 블루 아카이브가 있다. 다행히도 해당 게임들은 일회용 계승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게 아닌 온라인게임 식의 아이디,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기 때문에 해당 게임들은 반드시 백업을 꺼두자.

결론적으로 iCloud는 자연스런 실시간 동기화란 점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iCloud Drive는 그렇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다. 더욱이 iCloud Drive보다 Dropbox OneDrive처럼 비슷하고 더 편한 서비스도 많다.

7.1. 연예인 사생활 사진 유출 사고

2014년 8월 31일에 제니퍼 로렌스 등을 포함한 연예인들의 Apple 계정이 해킹당해 iCloud 업로드된 사생활 사진 100여 장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4chan의 익명 업로더들은 이 사진들이 iCloud에서 획득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iCloud 자체를 해킹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인디펜던스 등 영미권 언론에선 단순히 연예인들의 계정 정보(아이디, 비밀번호)를 획득하여 iCloud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추측의 근거는 바로 코드 호스팅 사이트 GitHub에 8월 30일(즉 유출 전날)에 올라온 한 코드 때문이었다. iCloud 서비스 중 iOS 기기의 위치를 추적하는 Find my iPhone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이 서비스는 잘못된 암호를 계속 입력해도 어떤 경고를 띄우거나 아이디 잠금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반복 입력을 통한 확인으로 접속을 하여 개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는 것. 이 허점은 Apple이 며칠이 지나 패치를 하여 막아 버렸다.

위 사례가 이번 유출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던 관계로 저 방법을 통해 익명의 사용자들이 연예인들의 개인 사진들을 취득한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Apple 역시 이번 유출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한다. 그 외 주장으로 위의 iBrute의 공개와는 상관없이 계정 정보를 다른 방법으로 얻어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유출 사고를 겪은 연예인들 중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도 있어서 이 경우는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의문이 아직 남아 있다.
Apple은 이후에 성명을 발표하여 "iCloud 시스템에 직접적 해킹이 가해지지 않았다"며 결론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쉬운 암호를 해커들이 유추해내서 뚫었을 거라는 설명이다. Apple은 이후에 2단계 인증 범위를 확산시키고, 사용자들에게 이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보안 정책을 강화했다.

iBrute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에의 계정 정보 접근이 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개인 정보를 모아놓는 것인 만큼 계정 정보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서 범인에 대한 재판에서 그 수법이 밝혀졌다. 범인은 지난 2012년 11월 부터 2014년 9월까지 구글이나 Apple 등이 자신에게 로그인 정보를 문의한 것처럼 위장한 메일을 보내는 이른바 피싱 방법으로 피해자들이 암호 정보를 입력하게 만들었던 것. 결국 위의 Apple의 성명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통해서 어떠한 튼튼한 보안도 개인의 허점을 노리면 뚫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7.2. iCloud 사진 검열 논란(폐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pple CSAM 감시 기술 도입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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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물을 단속하겠다는 목적으로 사용자의 iCloud 사진을 스캔하는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예고해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오자, Apple은 해당 기술 도입을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결국 2022년 12월 8일 iCloud에 고급 데이터 보호 도입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해당 계획을 완전히 폐기했다.

7.3. iCloud 중국 서비스의 중국 국영기업 이관 논란

중국 본토에서는 GCBD(AIPO Cloud (Guizhou) Technology Co. Ltd)가 iCloud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Apple은 계속해서 중국 본토 내 iCloud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규정도 준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pple 중국 계정의 iCloud 서비스는, Apple과 구이저우성 인민정부의 협의에 따라 중국공산당 구이저우성위원회 국방공업위원회(中共贵州省委国防工业委员会)/구이저우성 경제 및 정보화위원회(贵州省经济和信息化委员会)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국유기업 Guizhou-Cloud Big Data(云上贵州大数据, GCBD)와, 그 자회사인 AIPO Cloud(云上艾珀)가 운영한다.

다른 나라의 iCloud 서비스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서버를 빌려서 쓰는데 별 차이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일단,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iCloud 서비스의 운영주체는 Apple이다. MS, 구글의 서버에 iCloud 데이터가 저장되더라도 Apple의 독자적인 키로 암호화되기 때문에 MS나 구글은 iCloud 데이터를 읽을 수 없다.

반면 중국의 GCBD iCloud의 경우 아예 운영 주체가 GCBD/AIPO Cloud이고 Apple은 관계 회사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2020년부터는 암호화 키까지 GCBD에 넘겨준 것으로 밝혀졌다. Apple의 허가 없이도 GCBD와 중국 정부가 얼마든지 데이터를 열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NYT의 관련 기사(구독 필요)

Apple은 중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한다. 중국 법규상 중국 국내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는 중국 국내에 저장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고[34], 이 때문에 다른 서방 회사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들도 중국에서는 현지 회사에 라이센스를 줘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icrosoft 365 OneDrive의 중국 서비스는 베이징 소재 민간 SP인 21Vianet(世纪互联)에서, Amazon Web Services는 베이징의 Sinnet(光环新网)과 닝샤의 NWCD(西云数据)에서 위탁 운영하는 식이다.

하지만 OS와 밀접하게 연계되도록 설계된 iCloud의 특성상, 타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민감한 개인정보를 더 많이 저장하게 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게다가 개인 정보 보호를 내세우던 Apple이, 중국에서는 정부와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국영기업에 암호화 키까지 넘겨주는 것은 의구심이 드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iCloud 백업은 iOS, iPadOS, macOS를 탑재한 기기를 구입할때부터 기본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매우 많으며, iCloud 백업이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진정으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iCloud 백업같이 위험성이 있는 서비스는 인터넷 검열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아예 제공하지 않거나,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상태로 두고 사용자가 이를 활성화할 시 위험성을 고지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 구글의 경우 중국정부의 검열 요구를 무시하고 중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택했다.

중국 본토에 있더라도 외국 Apple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Apple ID를 만들 때에는 지역을 중국 이외의 국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중국 App Store를 사용해야 한다든가 하는 이유로 부득이하게 중국 Apple ID를 만들었다면, 해당 ID는 App Store 용도로만 사용하고 iCloud 백업이나 동기화 등 개인정보와 밀접하게 연관된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8. 여타 동종업계와의 비교

iCloud의 의의는 다양한 Apple 기기 사이에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가능케 하고 또한 백업과 동기화에 대해 신경을 거의 안 쓰게 함으로써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에 있다.

iCloud와 같은 서비스는 드롭박스와 같은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지만 iCloud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애초에 컨셉과 목적부터 달랐다. iCloud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것은 기기간의 동기화 및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었다. iCloud라는 컨셉이 작동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Apple의 생태계가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Apple ID 하나로 앱 하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iCloud는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열었던 인터넷 창부터 시작해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기기간의 연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이다. 이는 사용자 편의에의 관점에서 이상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긴 하지만 현재로써 Apple처럼 폐쇄적이고 통합관리 체계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완전한 구현은 매우 어렵다. [35]

다만 중요한 것은 iCloud는 Apple 기기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작동이 잘 되는 경우에는 [36] 이상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점이다. Apple 기기와 비 Apple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iCloud가 제공하는 세밀한 연동은 결국 반쪽일 수밖에 없으며, 기기간 연동과 동기화를 제외하고 스토리지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iCloud Drive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 일단 스토리지의 경우라면 iCloud Drive보다 더 다양한 기능에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이며 더 많은 용량의 편한 서비스가 여럿이다. 무엇보다 스트리밍이 안된다는 점과 파일 용량이 100MB 이상이라면 모바일 데이터로는 다운로드가 안 된다는 점이 큰 제약이다.

심지어 콜센터 답변에 의하면 내부적으로 데이터 백업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은 데이터 손실 사고에 대비해 2,3중으로 백업하는 것이 필수인데 사용자 보안을 위해 백업 같은 건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데이터가 날아가면 그냥 끝. Apple의 주장대로라면 고객보안을 위한 조치라 책임도 없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서버를 운영하는 구글 GCP, 마이크로소프트 Azure에서 기본적으로 여러 지역의 서버에 분산 백업을 제공하고, Apple에서도 자체적으로 백업을 할 것이다. 애초에 암호화된 데이터이기 때문에 백업을 다중으로 하는 건 보안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그 백업된 데이터를 고객한테 제공하는가와는 또 다른 문제지만 한국 Apple 콜센터는 애플코리아가 아닌 외주업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매뉴얼에 적혀 있지 않은 질문에는 제대로 답변할 수가 없으므로, 콜센터의 답변을 너무 맹신하지 말자.

9. 여담

icloud.com 도메인을 한국인이 가지고 있었다. 이 도메인을 선점하고 있었던 것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나일주 교수. 수업에서 Apple 측에서 도메인을 아주 비싸게 매입했다고 교수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고 한다.[37]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도메인은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http://iwind.com

2022년 4월 6일 무렵 iOS 10, OS X El Capitan, macOS Sierra 등 일부 구버전 OS가 설치된 기기들에서 iCloud에 로그인이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했었다. SSL 보안 인증서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며 4월 20일경 해결되었다.

타사 제품들도 동기화 기능을 내세우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애플의 iCloud가 동기화의 대명사급인지라 각종 대중 매체에서 동기화가 해결의 열쇠가 되는 경우, 작중 내 해당 인물이 사용하는 제품이 애플 제품으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다.


[1] 옵션에서 iCloud를 켜놓기만 하면 그 후부터는 따로 조작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Apple 유저들 중에서도 iCloud 서비스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 [2] 음악이나 애플리케이션은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 어차피 원래 iTunes나 App Store 서버에 존재하던 파일들이다. Apple Music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는 한국 계정으로도 가능하다. [3] 물론 앱 다운로드의 경우 iCloud 이전부터 당연히 제공되는 기능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백업과 복원의 가능 여부이다. 이전에는 백업을 컴퓨터에 받아놔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앱을 컴퓨터에 전부 동기화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앱을 자주 지웠다 설치했다 사람들은 언제 어떤 앱을 필요로 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귀찮아서 컴퓨터에 다 받아두곤 했다. [4] 물론 기존처럼 컴퓨터에 백업을 할 수도 있다. [5] iTools와 .Mac(닷맥) 시절에는 [본인이 설정한 ID]@mac.com, MobileMe 시절에는 [본인이 설정한 ID]@me.com 형태의 이메일이 생성되었으며, 이 시절 이메일을 생성한 사람은 차후에 나온 메일 주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ac.com을 부여받은 사람은 같은 아이디의 me.com과 icloud.com을, me.com을 부여받은 사람은 같은 아이디의 icloud.com을 사용할 수 있는 식. 그러나 애플이 기존 메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icloud.com으로 전환하라고 알림을 띄우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mac.com과 me.com 시절을 지우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생성도 불가능하며 심지어 전환하면 기존의 메일주소를 다시는 쓸 수 없다. mac.com과 me.com 이메일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주의할 것. [6] iMessage 자체는 iCloud의 기능이 아니지만, macOS의 소개페이지에는 소개사진 버튼에 iCloud 마크를 집어넣었다. iOS-macOS간 연동이라는 면에서 iCloud의 기능이라고 소개한듯 하다. [7] 한 기기로 Wi-Fi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같은 iCloud ID를 사용하는 다른 기기들도 해당 Wi-Fi 비밀번호를 통해 자동으로 접속된다. [8] ISP 등을 사용해야 하는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다. [9] 사실 보안 측면에서는 모든 웹사이트에 각각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모든 비밀번호를 외우고 다닐 수는 없으므로 비밀번호 관리 툴을 사용하는 것이다. iOS의 암호관리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중복되는 암호를 사용하는 경우를 경고하도록 되어있다. [10] 다만 이건 구조적, 원칙적인 이야기로, 망 중립성이 지켜지는 환경에서만 그렇다. 한국은 각 통신사들이 기본적으로 Apple 서버로의 통신에 속도 제한을 걸고 있어서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 [11] 홍콩, 마카오에서는 사용 가능 [미지원국] 중국 본토, 벨라루스, 콜롬비아, 이집트,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필리핀, 베트남 [13] 참고로 유료 VPN을 쓰는 이유도 이와 동일하다. [14] 구글과 메타 등의 기업들은 광고를 위해 ip를 많이 수집한다. [15] iPhone의 경우, 유선 LAN 대신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된다. 아니면 젠더를 구입하거나. [16] Office365와 익스체인지 온라인의 차이점은 O365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원드라이브 저장소를 제공하지만 익스체인지 온라인은 오로지 '이메일 저장소'만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17] 과거 .mac(닷맥)시절 부터 애플의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했거나 아이클라우드 브랜드가 완전히 자리잡기 전인 아이폰 3GS, 아이폰 4 시기에 계정을 생성한 사람의 이메일 주소로 신규 생성은 불가능하다. 가상본의 경우에도 기존에 이 me.com과 mac.com으로 생성된 가상본을 지울 수는 있지만 me.com이나 mac.com으로 끝나는 가상본을 새로 만들 수는 없다. [18] 무료 용량은 원래 15GB로 3배가량 많았지만 5기가로 도로 축소되어서 용량 메리트는 없어졌다. [19] 동기화된 내용을 확인하거나 미리 알림, 메모 등을 편집하는 것은 Windows같은 타 OS에서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macOS처럼 직접 알림을 받는건 불가능하다. [20] Windows용 iCloud 동기화 프로그램 [21] 메모의 경우 메일 클라이언트 안의 메모 폴더에서 열람만 가능하다. 수정 및 추가, 삭제는 웹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22] Chromium 기반의 타 브라우저 모두 포함 [23] Apple ID의 이중 인증을 활성화해야 하며 iCloud 암호 브라우저 확장을 활성화 할 경우 브라우저 내장 암호 저장 기능이 꺼진다. [24] Windows 11 이후 버전의 사진 앱과 Windows용 iCloud 14.2 이후 버전이 필요하다. [25] Windows 10 이후 버전의 iCloud가 필요하다. [26] Windows 10 이후 버전의 iCloud가 필요하다. [27] iCloud가 공개되고 MobileMe도 단종 수순을 밟으며 2011년 6월 6일으로부터 구입한 지 45일 이내라면 전액 환불, 45일이 넘었다면 부분적으로 환불해주었다. [28] 원문은 'Can anyone tell me what MobileMe is supposed to do?' [29] 원문은 'So why the fuck doesn't it do that?' [30] 당연히 현재는 신규 발급이 불가능하다. [31] 여담으로 현재 mac.com은 애플 홈페이지의 맥 카테고리로, me.com과 icloud.com은 아이클라우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32] 종단간 암호화는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로 직접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술이라 암호를 잊어버리면 끝이다. [33] modizer같은 음악 플레이어나 KM플레이어 같은 동영상 플레이어에 iTunes를 통해 동영상을 많이 넣었을 경우 iOS는 이 따로 넣은 영상까지 죄다 백업하려고 시도하게 된다. 당연히 5GB용량은 순식간에 다 채워지고, 더 이상 백업이 불가능해진다. [34] 중화인민공화국 네트워크안전법 제37조: 중요 정보 인프라 설비의 운영자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경 내의 운영 중에 수집·생산한 개인정보와 중요 데이터는 반드시 국경 내에 저장하여야 한다. (中华人民共和国网络安全法 第三十七条: 关键信息基础设施的运营者在中华人民共和国境内运营中收集和产生的个人信息和重要数据应当在境内存储。) [35] 안드로이드의 예를 들자면, 삼성이 iTunes와 비슷한 KIES에서 기기 백업을 지원하긴 했지만 삼성 스토어가 아닌 다른 스토어에서 구입한 앱은 백업이 안됐다. Google과 Microsoft도 iCloud와 비슷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하나 써드파티 서비스에 대한 의존, 파편화 등의 문제로 iOS에 비하면 태생적으로 불완전하다. [36] 작동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결 방법이 없다. Apple 콜센터는 사실상 해결해 주는것이 없으며 초기화만 반복하다 문제만 더 커진다. [37] 그렇다고 유명 회사들의 도메인을 미리 선점하는 투기는 하지 말자. 어차피 유명 회사들의 상표권은 대부분 진즉에 전 세계에 등록되어있기에 소송이 걸리면 도메인을 넘겨줘야 할 수도 있다. FIFA 또한 도메인 투기꾼에게 도메인을 뺏겼다가 무상으로 돌려받았다. 이 경우는 Apple의 iCloud 출시 한참 전부터 Apple과 무관하게 사용 중이던 도메인이기에 교수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매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