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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파워애니멀 | <colbgcolor=#ededed,#191919> 가오 팔콘 |
| 오른팔 | 가오 지라프 |
| 왼팔 | 가오 디어스 |
| 하반신 |
가오 라이노스 가오 마지로 |
| 합체(변형) | 가오 이카로스 |
| 높이 | 70m |
| 폭 | 80m |
| 중량 | 4780t |
1. 개요
"넓은 하늘을 날개짓하는 불꽃의 날개와 다섯 전사들의 영혼이 하나가 되었을 때, 천공을 누비는 정령왕이 태어납니다."[1]
"탄생, 가오 이카로스!"
("탄생, 정글 이카로스!")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주역 3호 메카이자 4호 메카.[2] 테마곡은
MoJo가 부른
'EYES OF JUSTICE'.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의 명칭은 아이시스 메가조드.[3] 국내명은 정글 이카로스.("탄생, 정글 이카로스!")
2. 작중 묘사
이명은 천공의 정령왕 or 궁극의 백수합체. 합체 시 메인이 되는 파워애니멀인 가오 팔콘은 31화에 첫 등장하면서 죽었던 가오레인저 4명을 되살려낼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가오 팔콘 1체만으로 우라를 관광태우며 그 강함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소환시에는 팔콘 서머너(Falcon Summoner)를 따로 이용해서 부른다.[4] 출력은 7000만 마력으로 가오 킹과 가오 머슬, 가오 헌터 모두를 압도하는 막강한 후반부의 주역기이다.합체 시퀸스는 먼저 백수합체(천공합체)라는 구호와 함께 가오 팔콘이 코어 형태로 변형하고, 지라프는 지라프 스피어, 디어스는 디어스 혼, 라이노스와 마지로는 가오 이카로스의 다리로 변형하면서 동시에 이 셋이 결합, 접어놓은 날개를 펼치고 지라프 스피어를 위로 치켜들며 합체 완료.
출력 차이는 있지만 기술과 힘이라는 각각 다른 특기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가오 킹과 가오 머슬과 달리 가오 이카로스는 확실히 다른 정령왕들 이상의 능력을 가졌다는 묘사가 꽤 되는데, 대표적으로 가오 킹과 가오 헌터를 쓰러뜨린 듀크 오르그 프로프라와 큐라라를 혼자서 일말의 고전 없이 압도해 처치하면서 힘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다. 본편에서 구성 파워애니멀이 부상당하는 바람에 나오지 못한 적은 있어도 가오 이카로스가 오르그에게 패배한 일은 아예 없을 정도.[5]
이카로스라는 이름답게 날개가 달려 있어서 공중전이 가능하다. 날개는 몸을 감싸는 방패로도 쓸 수 있으며, 날개 안쪽의 작은 날개를 들어올리면 눈이 보인다. 이 눈은 보통 때에는 청자위에 검은 눈동자인 평범한 눈이나 적을 노려볼 경우 노란자위에 길쭉한 눈동자인 맹수의 눈으로 바뀌며, 이걸 본 적은 몸이 굳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이카로스 바인드'로 적의 움직임을 봉하고 그 외의 기술로 '이카로스 점프', '강축일섬 라이노슛'을 사용한다.[6]
필살기는 공중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가오 마딜로를 강하게 차서 적을 꿰뚫어버리는 궁극천기 이카로스 다이너마이트와 디어스 시저로 적을 집어들고 고속회전을 걸어 던지는 천지역전 혼 크래시(천지회전 디어스 크래시 / 앤틀러 크러셔)가 있다.
의문점은 다른 기체들과 달리 탑승에 소울 드라이브를 행하는 묘사가 없는데 조종석 내에 갑자기 소울버드가 있다는 점. 합체 후 비행 상태라 소울 드라이브 연출이 곤란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가슴의 가오 팔콘의 머리는 작중에서 CG에서와 슈트에서의 크기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3. 바리에이션
3.1. 가오 켄타우로스 / 정글 켄타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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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파워애니멀 | <colbgcolor=#ededed,#191919> 가오 팔콘 |
| 오른팔 | 가오 샤크 |
| 왼팔 | 가오 타이거 |
| 하반신 | 가오 라이온 |
| 강화 | 가오 엘리펀트 |
| 합체(변형) | 가오 켄타우로스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의 명칭은 페가수스 메가조드. 국내명은 정글 켄타우로스.
43화에서 다른 공간에 갇혀버린 가오레인저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거대 변칙합체. 이명은 위대한 성자. 출력은 8500만 마력으로 일회용이던 가오 헌터 블루문을 제외하면 극중 최강의 메카.
라세츠의 부하 도로도로에 의해 죽은 오르그들의 혼이 머무는 귀령계라는 공간에 떨어지자, 절망하던 테토무의 계란말이를 먹어[8] 거대해진 가오 라이온이 하반신을 이루고 가오 팔콘이 상반신, 팔은 가오 킹 소드&실드로 이루어진다.
첫 등장에서부터 가오레인저 없이 스스로 합체하고 차원을 넘어 귀령계로 진입해 대량으로 존재하는 오르그의 원혼들을 혼자서 전멸시킨 후, 듀크 오르그 도로도로도 단번에 처리한다. 다음화에선 가오레인저가 조종석에서 조종해 일말의 고전도 없이 하이네스 듀크 라세츠까지 해치우는 등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필살기는 이카로스 바인드로 적의 움직임을 봉해 엘리펀트 소드로 난무하는 궁극검기 수왕의 춤(궁극검기 수황검무).[9] 이후엔 가오 라이온이 테토무의 계란말이로 얻은 파워가 전부 없어지면서 다시 가오 킹 몸통 크기로 작아져버려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이것을 재현할 수 있는 특별 사이즈의 가오 라이온 완구가 따로 있는데 와일드포스 때엔 나오지 않았으나[10] 정글포스로 방영될 때 들여왔다. 그리고 국내 마트 한정으로 이걸 재현해보라는듯이 팔콘+디어스+지라프와 함께 묶여서 발매된 스페셜 세트까지 존재한다.(!!!)[11]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도 환상의 레인저키의 힘으로 고버스터 라이오가 고카이체인지하여 등장. 일섬으로 메가조드의 군세를 물리친다. 다만 가오킹으로 변신한 상태였던 고버스터 라이오가 무슨 원리로 가오 켄타우로스로 변신한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파워애니멀 조합이 동물전대 쥬오우저와 일치한다.
3.2. 가오 이카로스 어나더 풋&암 / 슈퍼 정글 이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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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파워애니멀 | <colbgcolor=#ededed,#191919> 가오 팔콘 |
| 오른팔 | 가오 해머헤드 |
| 왼팔 | 가오 울프 |
| 하반신 | 가오 바이슨 |
| 강화 | 가오 리게이터[12] |
| 합체(변형) | 가오 이카로스 어나더 풋&암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의 명칭은 아이시스 메가조드 프레데터 모드. 국내 방영 명칭은 슈퍼 정글 이카로스.
47화에서 다른 거대정령의 힘이 전혀 통하지 않는 증기기관 오르그에 대항하기 위해 행한 또다른 변칙합체이자 방영 당시의 마지막 바리에이션. 가오 팔콘을 중심으로 팔은 가오 헌터의 해머헤드와 울프, 다리는 가오 바이슨, 오른손에 리게이터 블레이드, 왼손에 크레센트 부메랑을 쥔다. 가오 실버를 포함한 전원이 탑승해서 그런지 단순히 다른 정령왕들의 조각조각을 팔콘에게 합친 형태[13][14]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드롭킥이었던 바이슨 킥이 무영각이 되고, 이카로스 바인드가 강화되어서 날개에서 파괴광선이 나가기까지 한다.
필살기는 비행상태에서 맹 스피드로 적에게 돌격후 크레센트 부메랑을 앞세워 리게이터 블레이드로 뒤에서 찌르듯이 돌격하는 악귀격멸 이카로스 브레이커.[15]
4. 모형화
4.1. DX
완구로는 다른 파워애니멀들과 마찬가지로 가오 팔콘 단품발매에 더해 이카로스 합본도 나왔으며 일본 발매판은 이카로스의 눈동자가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극중 효과를 재현할 수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사용되었지만 타 국가에서 판매된 제품에는 일반 스티커가 붙어있다. 특별한 파워애니멀이나 제품이 아닌 이상 가오 이카로스는 일본 현지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과 가격을 자랑한다. 정크품도 비싼 가격으로 잘 나갈 정도.한국에서는 2003년 SBS 파워포스레인저 방영 당시 '이시스 메가조드'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4.2.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슈퍼 미니프라의 후신인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에서 일반판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8,880엔(세금 별도). 슈미프 ~ SMP에서 여태까지 발매된 전대 시리즈 제품 중 세 품목이나 일반으로 발매된 건 본작이 처음으로,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 제작진은 본래라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를 검토할 만큼의 볼륨임에도 작품의 훌륭함, 당시 완구의 좋은 완성도, 그리고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날개는 2, 3단으로 접히며 극중 슈트 날개와 디럭스 완구 날개 형태를 재현할 수 있다.동시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초거대 가오 라이온 & 가오 엘리펀트가 예약을 받았다. 가격은 7,000엔(세금 별도). 가오 킹 또는 가오 나이트, 가오 이카로스가 있을 경우 가오 켄타우로스를 재현할 수 있으며 가오 나이트를 보유할 경우는 블랙엘리펀트를 무장한 가오 켄타우로스 재현을 할 수 있다. 초거대 가오 라이온은 가오 켄타우로스용이므로 기존의 가오 라이온보다 약 2.5배 가까이 크며 대형화된 만큼 가동성도 향상되었지만, 사자 갈기 부분이 일반판인 가오킹의 가오라이온처럼 도색이 안되어있는 쌩 노란색이고 부품 면적도 커서 플라스틱 싼티가 좀 심하게 난다. 이 밖에도 가오 킹, 또는 가오나이트, 가오 헌터, 가오 이카로스가 있을 경우 가오 이카로스 어나더 암을 재현할 수 있다.
[1]
더빙판은 "푸른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불꽃의 날개와 어떤 위험이 닥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사들의 영혼이 하나가 되는 순간, 천공을 춤추는 정령의 왕이 태어납니다!"
[2]
등장순서상 3호 메카가 아니라 4호 메카라는 얘기다. 주역 3호 메카라는 얘기는 그냥 말 그대로 3번째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거지 엄연히 4호 메카에 속한다.
[3]
SBS판인 '파워포스 레인저'에서는 '이시스 메가조드'로 나왔다.
[4]
활처럼 생긴 무기로 실제로 전투할 때도 활이나 총으로 자주 사용한다.
[5]
패배할 뻔한 적은 한 번 있었다. 42화에서 가짜 도로도로와 싸울 때 그의 공격에 맞아 추락한 뒤 그대로 당할 뻔했으나 가오 실버가 본체를 찾아내어 공격하는 바람에 가짜는 그대로 사라졌다.
[6]
'악귀관철 넥 쓰러스트', '청휘현현 버블 캡쳐'도 쓸 수 있어 보이나 작중에서 쓰진 않았다.
[7]
더빙판은 "거대해진 몸을 갖게 된 정글 라이온이 불꽃의 날개와 성스러운 무장을 갖추게 되었을 때, 위대한 전사 정글 켄타우로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8]
와일드포스에서는 쉐일라 공주의 목걸이에서 나온 빛을 삼키고 거대화했다.
[9]
미국판에선 레인저들이 탑승하지 않고 1회만 전투했기 때문에 기술 이름이 없다. 첫 등장 이전에 본래 2회차 전투 상대였던 맨딜록(미국판 라세츠)이 마스터 오그에게 죽었기 때문.
[10]
정확히 말하면 전동보행 기믹을 탑제한 제품이 따로 나왔으나 국내에선 미발매되었다.
#
[11]
우연찮게도 가오 킹 1세트-가오 헌터 1세트-가오 갓 1세트-이 세트에 들은 팔콘/디어스/지라프 외 나머지 파워애니멀 전체 단품-이 세트를 구매할 경우 중복 없이 모든 파워애니멀들을 구매할 수 있다.
[12]
꼬리부분인 리게이터 블레이드만 사용한다.
[13]
원래의 가오 이카로스보다 합체한 파워애니멀도 하나 적은 4마리다. 리게이터 블레이드의 칼날로서 꼬리만 제공한 가오 리게이터까지 합치면 4.5마리.
[14]
하지만 가오 머슬의 요소는 거의 없는 편이다. 바이슨이 가오 머슬의 하체도 맡지만 가오 이글이 부상당해 하반신 합체에 관여하지 않아(완구에서도 가오 팔콘은 가오 라이온과 같은 합체 구조라 가오 이글은 가오 팔콘과 합체할 수 없다.), 가오킹의 하체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 보니... 차라리 한 번 밀린 뒤 바로 지라프와 교대해서 힘이 남아 있었을 가오 폴라가 오른팔을 맡았다면 가오 킹-가오 바이슨, 가오 머슬-가오 폴라, 가오 헌터-가오 울프, 가오 이카로스-가오 팔콘으로 정령왕들의 조각조각이 모였다는 이미지도 강화되고, 양팔의 실루엣이 다른 만큼 급조한 형태라는 연출도 강했을 것이다.
[15]
와일드포스에서 기술명은 윙 오브 애니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