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5 20:19:47

아오오니 시리즈/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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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오오니 원시편
1.1. 등장인물
2. 아오오니 앤솔로지편

1. 아오오니 원시편

파일:C0YEyDrUQAEawOM.jpg
작가는 스즈라기 카린 구성은 쿠로다 켄지가 맡은 아오오니 소설편과 라인업이 동일하며 등장인물도 거의 일치한다.

원작에선 무기가 없는 것에 비해, 코믹스판은 온갖 무기를 들고 나오며 죽일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이지만.

원작 게임의 주인공 히로시가 아닌, 3.0버전에서 히로시의 꿈에 나왔던 나오키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진행한다. 근데 줄거리는 나오키 중심인데, 사건 해결은 히로시가 다 한다.

이 만화의 마지막화 최후반부에서 슌이 전학온 장면과 그 슌을 새 장난감으로 삼으려는 타쿠로의 사악한 모습이 나온다. 그래서 실사영화 1, 2편과 이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세세히 따져보면 설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림체도 거의 동일하고, 슌과 안나가 등장하는 소설과 이어진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1]

1.1. 등장인물

  • 히로시
    파일:5Vp5VHP__400x400.jpg
    타쿠로의 계획으로 인해 저택에 갇혀버린다. 이후 탈출을 위해 온갖 장소를 돌아다니다가 타케시와 합류하고 곧이어 나오키와 합류한다. 평소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믿지 않는 듯하다. 문서 참조.
  • 나오키
    파일:20122220317_123119.jpg
    아오오니 원시편의 주인공. 타쿠로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해 흑마술을 실행, 이후 타쿠로의 협박으로 히로시를 저택에 가둔다. 하지만 저주가 실행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저택으로 들어가고, 이후 호노카를 만난다. 하지만 호노카의 언니가 자신 때문에 죽고 난 후 히로시를 죽이려 했지만 포기한다. 이후 탈출하려고 했지만 문이 열쇠로 열리지 않아서 꼬이게 된다. 진정한 이후 자신의 행동으로 사망자가 나온 것에 히로시와 호노카의 추측으로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으면서 행동한다. 그러면서 호노카와 동행하다가 타쿠로의 계략에 빠져든다.
  • 타쿠로
    파일:aooniJ.jpg
    사진 앞쪽의 캐릭터다. 등장인물 중 아오오니를 제외하고 키가 가장 크다. 겉으로는 엄친아에 집안도 빵빵하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게 나오키를 집중적으로 괴롭히는 악질이다. 게다가 괴롭히며 자신의 집안을 무기로 삼아 그 어떤 구제의 여지도 남겨두지 않았다. 가장 악질스러운 점은, 나오키를 옥상으로 불러내어 두들겨 패는데 일부러 보이지 않는 곳만 골라서 때렸다. 이후 타쿠로를 극도로 저주하는 나오키가 시험 삼아 흑마법 책에 나오는 대로 해보는데, 그게 아오오니가 나타난 이유로 보인다. 한 마디로 만악의 근원. 그리고 질투심도 엄청나 자기보다 더 잘난 히로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자기 저택에 가두고서는 놀려줄 계획까지 짜고, 그 실행범으로 나오키를 시킨다. 나중에 나오키에게 뒤집어 씌우면 된다고. 결론적으로 열폭과 졸렬, 사악한 본성까지 혼합된 최악의 인간 쓰레기. 게다가 히로시 다음으로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머리회전이 빠르고 히로시만큼 침착과 냉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탈출을 위해 모든 인물을 미끼로 삼아 탈출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아오오니와 마주치게 되고 결국 아오오니에게 다리를 물리게 된다. 미카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지만 이미 미카는 타쿠로의 본심을 알고 있었고[2] 결국 아오오니에게 잡아먹혀 사망한다. 원작에서 굉장히 의리있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던 타쿠로와는 다른, 1.0버전에서의 성격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 미카[3]
    파일:sakuramika.jpg
    원작처럼 타쿠로를 짝사랑한다. 처음엔 히로시를 놀래키려고 같이 저택으로 들어왔지만, 아오오니 출현 이후 타쿠로의 미끼로서 굴려지면서 점차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는 결국 타쿠로에 의해 다리를 다치게 되고 자기가 미끼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아오오니에게 잡아먹히는 타쿠로를 버린다. 하지만 이후 나오키와 호노카에게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역시 타쿠로가 없으면 안된다면서 타쿠로를 다시 살려 사과하겠다고 한다. 18화에서 나오키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다.
  • 타케시
    파일:takeshi.jpg
    두 번째 사망자, 유령의 조언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하지만, 교수형의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있지 않아서 어떻게 자살에 성공했는지는 불명이다.[4] 예전엔 나오키랑 친했으나 타쿠로의 괴롭힘 이후로 점점 타쿠로 편에 든 것. 이 저택에서 탈출하면 자신도 타쿠로와 맞서 사울 것이라 약속하고, 특제 볶음밥을 해주겠다 약속하지만 결국 사망하고, 모든 일이 없던 것으로 돌아가면서 나오키랑 다시 친해질 일은 없을 것이다.
  • 호노카
    저택에 살고 있는 소녀. 안에서도 열 수 없는 집에 살고 있는 모습이고 저택 자체가 20년이 됐다는 것을 보면... 17화 마지막에 보면 얘도 메사이어에 의해 다시 살아났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 호노카의 언니
    나오키의 과거와 겹쳐보면서 별 생각없이 말한 독설로 인해 발생한 첫 사망자. 사망 이후 유령이 되어 타케시를 자살로 몰아넣고, 히로시에게 피칠갑된 책을 준다. 저택을 돌아다닐 때 더 놀아달라고 웃자 아오오니가 무언가를 찾는 듯한 연출이 나왔는데, 이 캐릭터가 아오오니와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하다.

2. 아오오니 앤솔로지편

파일:아오오니 앤솔로지편.jpg
아오오니 소설편의 스토리를 하나로 모아놓은 공식 앤솔로지 코믹이다. 작가와 그림작가는 원시편과 동일하다.


[1] 이 쪽은 아예 제목 작명 방식도 동일하다. [2] 아오오니에게 발각되기 전에 타쿠로는 미카를 밀쳐 다리를 다치게 한 뒤에 아오오니에게 미끼로 쓰려고 했다. [3] 원작 이상의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라 처음 보는 사람은 '쟤가 미카 맞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 [4] 이때 히로시는 자살이 아닌 타살로 추정했는데 테이블이 쓰러졌다면 타케시가 발로 찼어야 했는데 그 책상을 차는 건 키가 큰 성인 조차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죽은 호노카의 언니나 아오오니 둘 중 하나가 책상을 엎었다 하면 타살이 성립 될 수 있다. 아마 얘기 안 해도 뻔해서 작중에서는 알려주지 않은 걸 수도 있다. [5] 참고로 해당 사진은 소설판 극 초창기의 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