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e0202><colcolor=#5e0202> 아메나디엘 Amenadiel |
|
|
|
이름 | 아메나디엘 (Amenadiel) |
이명 |
최강의 천사 신의 분노 |
종족 | 천사 → 신(시리즈 엔딩시점)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신 (아버지) 창조의 여신 (어머니) 루시퍼 (형제) 유리엘† (형제) 아즈라엘 (여동생) 레미엘 (여동생) 가브리엘 (형제) 카스티엘 (형제) 미카엘 (형제)[1] 라파엘 (형제) 린다 마틴 (아내) 찰리 (아들) |
직업 |
천사 경찰 (과거) 신 (현재) |
거주지 |
천국 →
지구 천국 (현재) |
배우 | D.B. 우드사이드 |
[clearfix]
1. 개요
미드 루시퍼의 등장인물. D.B. 우드사이드가 연기한다.루시퍼의 형이자 前 최강의 천사, 신의 분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루시퍼의 날개가 순백색인 것과 대조되는 흑색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천사들 중 처음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루시퍼는 아메나디엘을 제일 먼저 태어난(firstborn)이라고 표현했다.[2]
이름은 아멘(Amen)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작중에 이를 장난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 원래는 그야말로 고지식함 그 자체로, 아버지의 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행동한 천사였다. 하지만 루시퍼가 지옥에서 나와 지상으로 런(..)해버린 이후 원래 있던 천국이 아닌 루시퍼가 지키던 지옥을 지켜야 했고, 그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로 어떻게든 루시퍼를 돌려 보내기 위해 온갖 비윤리적인 짓을 해 가면서 돌려 보내려고 했다. 하다하다 인간을 고용하여 루시퍼를 죽이려고 한다. 루시퍼의 상담사인 린다 박사에게 접근해 루시퍼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려는 계략을 짤 때 자신을 캐넌 박사[3]라고 부르는데, 루시퍼가 보고 뭐 이리 성경스러운 이름이 다 있냐고 깠다. 그리고 그러던 와중에 메즈킨과 같이 자기도 했다.
- 시즌 2에서는 그런 여러 복합적인 이유[4][5]로 인해 천사로써의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 어머니인 '창조의 여신'이 샬럿 리처드라는 여성의 몸에 빙의해 지상에 올라오자, 처음에는 어머니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이후 어머니의 천국 귀환 계획을 돕기로 한다.
-
댄과 사이가 좋은데 시즌2에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맡기기도 했고 시즌 3 초반에는 어느 여성과 성관계를 했는데 그 여성이
꽃뱀이라 아메나디엘에게 거액의 돈(합의금)을 요구 순진한 아메나디엘은 거절하다 여기에 엮인 꽃뱀의 남매와 폭행사건이 일어나고 유치장에 갇히다가 댄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구세주중반에는 성병에 걸린다.엄근진한 표정으로 자신은 천사라서 성병에 걸릴수 없다고 하는게 백미하지만 이것은 오진으로 판명난다. 시즌 2에서는 댄이 어머니가 빙의한 샬럿과 찐한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기겁하기도 한다.메즈킨: 이건 찍어야 해댄을 뒤따라 가보자는 메즈킨에게 ‘우리 엄마가 댄이랑 키스하는 걸 지켜보고 싶진 않다’는 의사를 강력히 내비치기도.. - 시즌 3에서는 어머니(창조의 여신)의 영혼이 나가고 원래 영혼이 돌아온 샬럿이 그를 구하려다 대신 죽자 날개를 되찾고, 샬럿을 천국으로 데려다 준다. 각성했다고 표현해도 될 듯하다.[6]
-
시즌 4에서 지상에 남기로 결정하고 린다와의 사이에서 아이
네피림를 얻어, 샬럿 리처드를 기리는 의미에서 찰리라는 이름을 짓는다. 루시퍼에게 찰리의 대부가 되어달라거나 천사들이 인간들과 비슷한 점들이 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시즌 1의 고지식한 모습과 상당히 상반되는 모습들을 보인다. 어떤 흑인 아이가 나쁜 길로 빠질 뻔한 걸 다잡아 주다가 서로 정을 주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부당한 일을 겪다가 살해당하자 분노하여, 자신의 아이를 이런 지상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린다와 대화를 하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결국 마지막 화에서는 이 아이를 위해 린다 이상으로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며, 린다와 자신이 지상에서 최선을 다해 찰리를 보호하기로 한다. - 시즌 3에서는 루시퍼에게 자라난 새로운 날개에 대한 힌트를 주는데, 바로 천상의 힘은 본인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강해지거나 약해지고, 그 형태가 겉으로 드러난다고 말을 한다. 때문에 완전히 각성한 시즌3 종반부 이후로도 시간을 느리게 하는 힘을 잃어버렸는데, 과거에는 지상의 존재들 모르게 아버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힘을 사용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인간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후로는 더 이상 그런 힘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게 되었다고. 시즌3와 시즌4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드라마의 핵심 주제 중 하나를 나타내는 인물로도 볼 수 있다.
- 시즌 5에서는 주로 육아를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클로이와 함께 수녀원을 조사했는데 수녀들이 아미나디엘에게 극도의 호감을 표한다. 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때문이었다. 아메나디엘은 두 동생 루시퍼와 미카엘이 가지고 있는 매료의 능력(각각 인간의 욕망과 공포를 투영하는 능력) 가 자신에게는 없다고 생각했으나, 수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는 인간의 믿음을 투영하는 능력[7]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클로이와 루시퍼에게도 깨달음을 주게 된다.
- 시즌5 파트1 마지막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갑자기 시간을 멈추게 된다. 바로 감기에 걸린 찰리에 대한 불안감에서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영생을 살 수 있는 자신과는 달리,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찰리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탓이었다. 물론 이러한 감정을 촉발하게 된 것은 이 인간[8] 때문이다.
- 시즌 5 파트 2에서 신이 은퇴를 선언하자 당연히 다음 신의 자리를 물려받을 것을 기대했으나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포기한다.[9]
- 시즌 5 파트 2에서 댄이 사망하자 크게 슬퍼한다. 장례식에서 대표로 추도문을 연설하였으며 인간으로 변화한 시절 자신을 잘 챙겨준 좋은 사람이었다고 평했다. 또 루시퍼에게 실버시티에 댄은 없었다고 한탄한다.
{{{#!folding 스포일러 [누르기]
* 시즌 6에서는 신입 경찰이 되어 경찰 조직 내부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하고 로리에 의해서 미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찰리도 사춘기에는 날개가 생길수 있다고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딩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깨달음을 얻어 지옥의 심리삼당사가 된 루시퍼를 대신해서 신의 자리를 물려받기로 했다. 다만 찰리를 잊은건 아니고 신이 된 이후로도 찰리의 생일을 챙기며 지상과 천상을 왕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이 된다고 했을때도 유치원 면접 운운했던걸 생각하면 꾸준히 왔다갔다 하는듯. 이때 생일 케익 초를 불려던 찰리가 자기도 모르게 날개를 꺼내자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린다는 덤. 이후 수명이 다하여 죽은 클로이 데커를 마중나와 루시퍼에게 안내해주었다.}}}
3. 능력
천사들 사이에서는 맏형이자 가장 강한 존재로 인식되는 듯 하며 힘을 잃어버렸을때도 루시퍼는 유리엘은 아메나디엘이 말만 해도 겁먹어 계획을 포기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루시퍼가 처음 LA에 정착할때 자신과는 싸워본적 없다고 했으나 사설 격투장에서 싸워서 루시퍼를 제압했고 힘을 되찾은 시즌 4에서는 여동생인 레미엘을 전투로 제압하기도 했으며 시즌 5에서도 미카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격투실력을 보여주었다. 천사로써의 힘을 잃어버린 시즌3에서도 카인을 간단히 제압한다.[10]-
괴력
-
불사
일반적인 죽지 않음을 넘어서 통상의 인간의 무기를 가지고는 상처조차 입힐 수 없다
- 비행
-
시간정지
천사로서의 능력은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하는 것. 첫등장 때에는 루시퍼를 제외한 모든 것을 거의 멈춰버린 수준의 능력[11]을 보여주며, 그가 등장할 때 마다 주변 모든 것이 멈추는 식으로 나타나 굉장한 간지를 뿜어냈다.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본인이 신의 일을 할 때 인간들에게 드러나지 않으려 하는 마음이 발현 된 것일 수 있다고 한다.
* 믿음을 이끌어내는 능력
시즌 5에서 새로이 밝혀진 능력으로 대상이 믿는 믿음이 아마나디엘에게 투영되어 보여지는 능력이 있다. 그 전부터도 다니엘 에스파노자에게 샬럿이 천국에 있다는 믿음을 준 것이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 떡밥이라면 떡밥이었을지도. 시즌 5 5화에서는 이 능력이 처음 등장하여 수녀들이 아마나디엘에게 사족을 못쓰거나 갑자기 키스를 하는 일이 생겼다. [12]
4. 기타
[1]
시즌5에서 톰 엘리스가 1인2역을 맡았다.
[2]
이 부분부터 DC코믹스 설정과 크게 다른 점이다. 원작에서는 프레젠스(신)가 루시퍼와 미카엘을 동시에 창조하였고, 여기서 함께 태어난 미카엘이 드라마상 아메나디엘의 포지션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등장조차하지 않는 존재이니 코믹스 미카엘 = 드라마 아메나디엘이라 보는 편이 좋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워낙 다르지만...
[3]
Dr. Canaan,
가나안
[4]
악마와 교접을 한 것이나, 무고한 영혼을 루시퍼를 협박하기 위해 죽일 뻔 했다든가 등 짐작가는 게 너무 많다.
[5]
실상은 앞서 언급된 모든 것들로 인해 자신이 천사로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점점 천사로써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
[6]
나중에 시즌4 에서 복귀했을때 샬럿은 천국에 있다면서 위로해준다.
[7]
대상의 믿음이 자신을 돌아보는 듯한 기분을 주는 능력
[8]
미카엘
[9]
신의 첫번째 자식이자 최강의 천사로 통하는 그가 신의 자리를 물려받는다고 했으면 루시퍼나 미카엘이 끼어들 일은 없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10]
카인 말로는 자신을 9번 죽였다고 한다. 이게 정말 대단한게 카인은 수 천년 동안 남아도는 시간과 삶의 지루함 때문에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였는데, 당연히 인류가 그동안 쌓아온 각종 전투기술이나 모든 종류의 무술도 포함되어있고, 이는 작중에서도 묘사된다. 게다가 기술 뿐만 아니라 비실비실한 몸도 아닌 실전 근육으로 도배 된 육체적 피지컬 역시 매우 뛰어나기에비교 불가능한 고대인 육체 스펙 어디 안간다 뛰어난 육체+수천년 경력의 달인급 대인전투기술을 아마나디엘은 압도적으로 이겼다는것. 정말 압도적인가? 싶겠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아마나디엘은 천사의 능력이 사라져 상처를 입지 않는 불멸자가 아니게 되었다. 단 한 번이라도 큰 상처를 입거나 죽으면 그대로 끝나버리는데 카인을 9번 죽일 때까지 별 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는 것이 되기 때문.
[11]
아메나디엘의 능력으로 시간이 멈춰지는 것에 천상의 존재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12]
키스를 한 수녀는 키스를 하자마자 바로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사과를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신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