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1:37:10

아따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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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あたしンち
Atashin'chi
파일:아따맘마 1권 표지.jpg
<colbgcolor=#cde11b,#cde11b><colcolor=#d82711,#d82711> 장르 일상물
작가 케라 에이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미디어 팩토리 (단행본)
파일:투명.png 아사히 신문 출판 (베스트판, SUP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요미우리 신문, AERA
연재 기간 1994. 06. 05. ~ 2012. 03. 11.
2019. 12. 3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1권 (2015. 10. 0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권 (2016. 03. 25. 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기타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케라 에이코.[1]

일본 현지는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인기를 얻은 히트작이다.

원제인 あたしンち(아타신치)우리 집이라는 뜻인 아타시노 우치(私の家)의 줄임말이다.[2] 한국어로 치면 '울집' 정도의 말.

한국어판에서는 아따맘마로 번역되었는데, 뉴타입 코리아 2004년 7월호에 실린 아따맘마 관련 특집기사에 따르면 '아타신치와 비슷한 어감으로 이름을 지어달라'는 일본 판권사측의 요청을 반영해 '우리 엄마' 정도의 뜻인 '아따맘마'로 로컬라이징했다고 한다.

2. 줄거리

전형적인 억척 아줌마이지만, 언제나 즐거운 엄마와 아직까지 화장실 사용이? 어색한 시골출신 아빠, 언제나 꿈에 부풀어 있는 꿈 많은 여고생 아리.. 그리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사춘기 중학생 동동!!

이 펼쳐가는 엽기 가족의 따뜻하면서도 배꼽잡게 만드는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핵가족인 4명의 가족 구성원을 중심으로 각각의 생동감 있고 공감가는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에피소드의 중점은 주로 엄마의 황당한 가정사와 기행처럼 보이지만 기행 같지 않은 일상이 중심이 되고, 그 뒤로 딸인 아리의 학교 동아리 이야기나 동동이와 친구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있다. 왠지 아빠는 기행 쪽만 강화되고 일상은 공개가 가장 적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일본의 서민 가정의 생활상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 가족의 경제형편은 풍부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절약을 미덕으로 삼는 집안 분위기가 강하다.[3] 어쩌다 특별한 메뉴를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하면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묘사가 많다.

연재 초기 아빠는 상당히 가부장적이고 과묵한 사람으로, 아이들에게는 별 간섭이 없지만, 아내를 대하는 태도에서는 엄청나게 보수적인 면모를 보인다.

애니판에서는 엄청 순화되어 가끔씩은 엄마에게 꼼짝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작에서는 아내를 구박하는 묘사가 꽤 있다.

이는 작가의 경험,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 보수적이던 1980년대 초반 일본의 상황을 고려하여 봐야 할 것이다.

3. 발매 현황

요미우리 신문에서 1994년부터 2012년까지 매주 일요일[4]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은 미디어 팩토리에서 발매되었다.

2012년 3월 11일 연재분을 끝으로 연재 종료되었으며, 단행본은 2015년 10월 2일 총 21권으로 완결되었고, 2019년부터 2년 동안 주요 회차들을 총 10권짜리로 묶은 베스트판이 나왔다.[5] 누계부수는 1200만부.

한국어판은 2004년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방영에 편승해 대원씨아이에서 정발한 바 있으며, 번역은 1권만 정하연이 맡았다가 2권부터 이정화가 줄곧 해왔으나, 16권부터 서수진에게 넘겼다.

가족 캐릭터들은 아리, 동동이처럼 한국판으로 현지화된 이름을 쓰는 것에 비해 선생님 등의 단역은 '무라카미 담임쌤' 같은 일본판 이름을 그냥 쓰는 등 번역이 매우 무성의하다(…).

세월이 흘러 대부분 절판되어 감상하려면 중고로 구하던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혹은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까지 가서 열람을 신청해야 한다. 단, 베스트판은 2023년 1월 동일 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정발되었으며, 담당 번역자는 불명.

2019년 12월 30일부터 아사히 신문 계열 주간지인 'AERA'로 연재처를 옮겨서 '아따맘마 SUPER(あたしンち SUPER)'라는 제목으로 신작 단행본을 2021년부터 연재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와 위상에 비해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이 신작 단행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은 없는 듯하였지만, 2023년 2월 대원에서 정식 발매 확정 소식이 나왔으며,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지원시스템에 따르면 2월 14일로 잡혀 있으며, 담당 번역가는 아따맘마 애니판을 번역한 정은이 맡았다. 일본에서는 2권까지 발매돠었지만, 2024년 3월 12일 기준 정발은 되지 않았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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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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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아따맘의 시대적 배경은 1970년대~1980년대로 버블경제가 왜 버블경제인지 보여주는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당장 대한민국 방영시기인 2000년대에 방영해도 위화감 없이 공감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을 보면 당시 일본의 경제가 얼마나 선진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6] 주인공 가족들이 아뜰하게 사는 모습이 묘사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형편 때문에 부족하게 지내지는 모습은 없다.
  • 사실 연재 초기에는 케라 에이코의 고등학생 시절을 다룬 자전적인 만화에 가까웠지만[7] 점점 연재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컨셉은 희미해졌다. 이런 사례는 한국에도 존재하는데, 작가의 과거를 다룬 자전적인 만화였다가 픽션으로 전환된 안녕 자두야이다.
  • 단행본 4권부터 완결까지 중간 중간마다 등장하는 점토 모델은 작가의 지인이자 입체조형가인 모리이 유카(森井ユカ)의 작품이다. 세계 각지의 슈퍼마켓과 우체국, 뮤지엄샵과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는 소품이나 디자인을 좋아해서 《 나는 슈퍼마켓에 탐닉한다》와 같은 책을 쓴 적이 있는데, 그녀의 저작들은 2009년부터 한국에서도 웅진씽크빅을 통해 정발되었으며, 이은주, 노애선 등이 번역했다.
  • 대표적 오타쿠 아니메인 러키☆스타에서도 아따맘마의 아빠가 일종의 패러디 요소로 잠깐 등장했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에도 아따맘마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있다. 케로로의 성우는 엄마와 같은 와타나베 쿠미코라 일본에서는 바로 성우개그가 성립되었지만, 한국에서 케로로는 양정화가, 아따맘마의 엄마는 이미자가 맡고 있어 성우개그 성립이 안 되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미자는 케로로에서 강우주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아따맘마 슈트를 입고 있던 케로로를 이미자가 맡긴 했지만, 마침 후유키도 해당 에피소드에 나왔기 때문에 중복으로 맡았다. 그리고 6기 에피소드이자 레전드 에피소드로 유명한 '케로로! 체험 삽질의 현장' 에피에서는 성우들이 서로 역할을 바꿔서 더빙했는데, 도로로의 성우가 우주 성우(이미자)로 교체되었다. 근데 우주 목소리가 아니라 아따맘마(한애숙) 목소리를 냈다! 거기에 주석으로 '특별출연:아따맘마' 까지 더해 유종의 미를 남긴 건 덤.
  • 크레용 신짱처럼 일본식 주택구조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만화이기도 하다. 이미지를 보면 당연히 가족들이다.
    파일:img_home_large-768x1090.png [10]
    현관에 들어서면 좁다란 복도 옆으로 아이들 방이 있으며 맨 끝에 거실(+부엌, 안방)이 있는 구조.[11] 또한 평면도에 기둥이 보인다는 데서 알 수 있듯 일본의 '만숀'[12]들이 대부분 벽을 임의로 없애서 구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로 지어진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일본집과는 달리 전화기는 거실에 있다.[13] 그리고 코타츠가 없는 대신 석유 팬히터로 난방을 한다.[14] 작중 설정상 해당 집에서는 아리와 동동이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살았으며 최소 10년 이상은 계속 살았다는 것으로 나온다.
  • 이름과 컨셉 때문에 아따아따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도 두 만화는 2018년 기준 미디어 팩토리가 단행본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투니버스 방영작인 점이 동일하고, 주연 성우진에 이미자가 있는 점이 동일하다.[15]
  • 일본 여행 중 동동이 인형을 잃어버린 트위터리안의 소식을 듣고 새 동동이 인형을 보내주기도 했다. #
  • 일상 회화에서 쓰이는 표현이 대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수준도 일본어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고, 장르도 일상물이어서 그대로 실생활에서 써도 무리가 없는 표현들이기 때문에 크레용 신짱과 함께 일본어를 원서 만화책으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작품이다. 둘 다 한국에 우호적이기도 하고
  • 30주년을 기념하여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다. 파일:아따맘마 신.jpg

7. 외부 링크


[1] 필명은 결혼 전 옛 성인 '케라카와우치'(, 일본 내에서도 굉장히 희귀한 편에 속한다.)에서 따온 것이다. 단행본 맨 끝 소개에는 "멍하게 소녀기를 보내니 현재의 내가 됨"이라고 써 놨지만 사실은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엄친딸. 와세다대학 만화 동아리에서 만화를 그리다 데뷔했다. 남편인 우에다 신지(上田信治)는 하이쿠 시인이다. [2] 정확히는 주인공 타치바나 미캉(오아리)의 일인칭이 아타시여서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이다. [3] 사실 엄마는 노후를 위해 돈을 꽤 저축해놨지만, 자식들이 독립하기 전까지는 한 푼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자식이 필요할 때 돈을 주는 부모들이 많은 한국과는 문화적으로 꽤 다름을 알 수 있다. [4]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격주 연재를 했지만, 그 이후 다시 주간 연재로 복귀했다. [5] 이 베스트판은 미디어 팩토리 대신 아사히 신문 출판에서 발간하였다. [6] 여담이지만 2024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34,653이며, 40년 전인 1984년의 일본의 1인당 소득은 $33,245으로 고작 천달러 차이다. [7] 단행본 1권 끝부분에 있는 '작가의 말'을 보면 당시 만화를 봤던 일본 독자들이 "이거 실화인가요?"라던가 "작가분 어머니가 속상해하시지 않으시나요?"같은 질문을 준 것이 언급된다. [8] 출처는 일본판 공식 팬북. [9] 히카리가오카는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선택받은 아이들이 어렸을때 살던 동네이기도 하다. [10] 다만 해당 평면도 이미지는 오류가 있는데, 도면 상으로는 벽장이 복도 쪽, 화장실이 안쪽으로 나 있지만 작중에서는 그 반대로 나오기 때문. 또한 가운데 욕실과 세면대 공간도 위치가 서로 바뀌어 있다. [11] 이러한 형태를 '장어의 침상'(うなぎの寝床)이라 부르며 교토의 마치야 가옥에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공간배치이다. [12] 맨션의 일본식 발음으로 우리나라의 중대형 고층아파트와 비슷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좀 오래된 아파트들이 맨션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도 이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일본은 '아파트'와 '맨션'의 용법이 한국과 정반대라서, '아파트'라고 하면 와르르맨션처럼 원룸 규모의 다세대주택을 가리킨다. [13] 일반적으로 크레용 신짱의 사례처럼 유선 전화기는 현관 신발장 옆에 놓는 식으로 묘사되며, 현실의 일본 가정집들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꽤 된다. [14] 그나마도 항상 약하게 틀어놓는 것으로 보인다. 동동이가 춥다고 팬히터 스위치를 강풍으로 바꾸자 엄마가 역정을 내는 장면이 있다. [15] 재더빙판 한정으로 임은정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