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09:51:33

아가씨는 기분이 나쁘다

아가씨 기분이 나쁘다
お嬢様ご機嫌ナナメ
파일:attachment/ensemble_130524.jpg
발매일 2013년 5월 24일
제작사 ensemble
원화가 武藤此史, 鳥取砂丘(SD원화)
시나리오 籐太, 保住圭
장르 ADV

1. 개요2. 스토리3. 오프닝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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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nsemble이 2013년 5월 24일 발매한 에로게. 약칭오조나나.

원화에는 전작인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 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 등에 참여했던 무토 쿠리히토(武藤此史)가 맡았으며, 시나리오에는 토타(籐太)[1]와 호즈미 케이(保住圭)[2]가 맡았다.

앙상블 아가씨 순애물 시리즈의 2번째작으로, 기본적으로는 집사물 성격을 지니며, 전작 소녀가 그린 사랑의 캔버스가 미술을 테마로 했다면 이번작은 경제가 포인트이다. 빚과 상속, 주식, CDS, 채권이 주요 소재.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소재지만, 작중에서 친절하게 예시까지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므로 관련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진행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기본적으로는 하나의 큰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지만, 공통 루트 선택지에 따라 메인 플롯인 나나미/하나/시아야 루트와 서브 플롯 격인 오토하/토우카 루트로 나뉜다. 때문에 스토리에 따른 편차가 제법 있는 편이라,[3] 메인 플롯인 나나미/하나/시아야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괜찮지만, 서브 플롯인 오토하/토우카의 경우는 다소 미묘하게 평가되는 편.[4]

전작격인 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출시 직전에는 다소 불안함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출시 이후의 평가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13년 11월 9일 나나미 애프터를 공개하였다.

2. 스토리

아가씨는 언제나 저기압!?

오랜 기간 아가씨의 수행원(レディーズ・ヴァレット)으로 일하고 있던 나였지만, 이제 슬슬 한계가 아닐까?
아가씨 ──나나메 나나미(七枷七波)는, 경이로울 정도로 미소녀이지만, 가끔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불가사의 하다.

그녀에게 구혼해 오는 재벌 자제들을 차례차례 박살내는 것도 집사의 의무라는 생각에, 한때는 매일 같이 결투의 나날들을 보냈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나의 유일한 휴식처인,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사쿠라자키 하나(桜咲花)와 둘이서만 살고 있는 낡은 전세 아파트에 갑자기 찾아오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쿠라자키, 나한테 서민의 생활을 가르쳐 줄래?」

대재벌의 아가씨가, 갑자기 왜?

그리고 내가 한계를 느끼게 된, 그 이유는────!

아가씨와 같은 텐쇼인(天照院) 학원의 히비키 오토하(響木音羽)에게 갑자기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의논에 휩싸이고.
더욱이, 쿨한 여성 친구인 이치미네 토우카(一峰透夏)까지 무엇인가 상태가 이상하다.
결정타는, 나나메 가문의 라이벌인 유키노코우지의 아가씨인 유키노코우지 시아야(雪小路詩綾). 온실의 화초 같은 아가씨가, 갑작스럽게 나의 손을 잡고서는, 사랑 고백을?

나나미 아가씨는, 왜인지 기분이 저기압!
지금부터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3. 오프닝

OP: ア·オ·ソ·ラ☆ふぁいてぃんぐ
푸·른·하·늘☆화이팅
작사 사키미야 아사미(咲宮アサミ)
작곡 로드리게스 노부(ロドリゲスのぶ)
노래 사키미야 아사미(咲宮アサミ)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연

파일:c759650chara1.jpg 나나메 나나미(七枷 七波) CV : 키리타니 하나(桐谷華)

나나메 재벌의 영애.
그녀를 처음 본 사람은 깜짝 놀랄 정도의 절색.
다만, 너무나도 속세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다보니 세간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까지는 수행원인 주인공·하지메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어, 세간 상식을 배우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혼자 놔두면, 곧바로 이상한 일을 시작하기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속박하면 떼를 쓰기 시작해, 곧바로 기분이 저기압이 되는 곤란한 사람으로, 실상 극도의 응석받이.

최근에는, 갑자기 서민의 생활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유감스럽지만, 그것은 사쿠라자키에게도 말할 수 없어, 두둥!......미안 거짓말이야, 내 말 들어줘」
파일:c759650chara2.jpg 유키노코우지 시아야(雪小路 詩綾) CV : 카나우(奏雨)

극도로 숫기가 없어, 남성과 직접 대화를 못하며, 할 말이 있는 경우에는 메이드에게 귀뜸하고 대신 말하게 할 정도.
때문에, 대다수의 남성들은 그녀의 목소리 조차 듣지 못했었다.
피부가 약한 편이어서 늘 양산을 지침한다. 덕분에 살결이 매우 곱고, 규중 처녀라는 느낌이 매우 잘 느껴진다.
너글너글한 성품이어서, 학원 남성 대다수가 공주님처럼 여기어 절벽 위의 꽃으로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시아야에게는 결코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유키노코우지 재벌은, 제과를 시작으로 부흥한 그룹.
식품 관련 업계로는 일본 제1위를 달리는 초거대 기업으로, 나나메 재벌과는 라이벌 적인 존재.
「......나와, 함께 살아가지 않으시겠어요?」
파일:c759650chara3.jpg 사쿠라자키 하나(桜咲 花) CV : 호시자키 이리아(星咲イリア)

주인공·하지메의 여동생이자, 하지메의 유일한 안식처.
직업 메이드로, 가사 전반에 능할 뿐만이 아니라, 하지메의 고충을 알아주기까지 하는, 견실한 여동생 메이드.
휴일에는 저택을 나와, 두 사람이 빌린 전세 아파트에서 남매 둘이서 함께 지내는 것이 낙이라는, 브라콘.
다만, 그 정도가 좀 심각할지도?

함께 목욕하거나 곁잠 등을 남매끼리의 당연한 스킨십이라 부르며, 이를 부끄러워하는 오빠에게 강요한다.
「오늘은 제가 오빠만의 메이드가 되어드릴게요!」
파일:c759650chara4.jpg 히비키 오토하(響木 音羽) CV : 아오바 링고(青葉りんご)

일확천금을 노리는 지하 아이돌.
과거, 유명한 천재 소프라노로 인기를 누렸으나,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하여, 지금은 아이돌을 목표로 계속 연습하여,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
하지메들과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으나, 왜인지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
여동생과 빌린 아파트의 이웃에 살고 있었기에, 알게 되었다.

가난하다는 것을 비밀로 하고 있었기에, 비밀을 알고 있는 하지메를 경계했지만, 서서히 비밀을 공유해가면서 친구가 되어간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유도 그것.
「왜냐하면, 나는 빛나고 있으니까! 너에게도 그 빛을 나누어 주겠어」
파일:c759650chara5.jpg 이치미네 토우카(一峰 透夏) CV : 아리스가와 미야비(有栖川みや美)

나나미의 친구. 무술 도장에서 자란 늠름한 위원장 타입의 소녀.
체구는 작지만, 그녀 자신도 뛰어난 무술가이다.
왠지 남성들에게 보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나, 본인은 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건, 사실은 하지메를 좋아하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하지메를 통해 오토하를 알게 되고, 왜인지 아이돌 유닛을 결성하는 것이 된다.
토우카 입장에서는, 하지메를 다시 돌아보게 하기 위해 소녀다움을 익히고자 한 것이었지만......
「귀엽다니......이게? 평범한 여자아이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 건가......어렵군」
파일:c759650chara6.jpg 사쿠라자키 하지메(桜咲 元)

주인공. 나나미 아가씨의 젊은 수행원(レディーズ・ヴァレット).
어린 시절, 양친을 모두 잃고 여동생과 둘이 망연자실 하고 있었으나 나나메 가에 거두어 졌다.
그래서인지, 특히 나나미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단순한 고용인이 아닌, 장래적으로는 나나메 가문을 지지하는 측근이 되도록 영재 교육을 받고 있다.
고용인임에도 학원에서 귀족 학급을 다니고 있는 것도 이 때문.
또한 아가씨의 보디가드로서도 일류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고용인으로서 세상 물정에 밝고, 일견 고지식한 면모도 있지만, 배짱도 상당하다.
「상스럽습니다, 아가씨」

4.2. 조연

파일:c759650chara7.jpg 쇼마 에이코(生摩 英子) CV : 카와시마 리노(かわしまりの)

하지메의 " 남자"인 친구. 별명은 쇼에이.
일단 성별은 여성이지만, 남성 옷을 입고 남자처럼 말한다. 일인칭도 " 오레(オレ)".
마음만은 완전히 남자라서, 남성용 에로책을 보고 텐션을 올리거나 한다.
외견은 중성적인 스타일의 꽃미남이지만, 어째서인지 여성들에게 인기는 그다지 없다. 「진심이라서 도리어 꺼려진다」나 뭐라나.
남자에게는 흥미가 없다. 본인 가라사대 "나는 호모가 아니다"라나.
남녀라는 구분에 관계 없이 꺼리김 없이 대해 하지메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사실은 남녀 관계에 그다지 자세하지 않다.)

이렇게 보여도 실은 블랙 기업의 후계자이다.
불법적 수단에 관해서도 자세하며, 마음만 먹으면 악한 태도도 꺼리김 없이 취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의지할 수 있는 존재.
「나도 돈과 흉계를 꾸미는 일은 매우 좋아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파일:c759650chara8.jpg 유키노코우지 시온(雪小路 詩音) CV : 모카 초코(萌花ちょこ)

천재 소년으로 불리는, 유키노코우지 재벌의 후계자.
머리 회전이 빠르고, 예의범절을 잘 알고 있어, 사람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좋은 도련님.
하지만, 버릇없이 자랐기 때문에 사실은 주변 사람들을 은연중에 깔보고 있다.
능력은 그런대로 뛰어난 편이지만 성격 쪽에 하자가 있다.
파일:c759650chara9.jpg 유키노코우지 타츠로(雪小路 達郎) CV : 多富満

시아야·시온의 부친으로 유키노코우지 재벌의 현 총수.
풍채가 좋은 50대 정도 외견의 아저씨로, 경영자로서도 비교적 제대로 된 상식인.
이라고는 해도, 기업의 오너로서 상당한 수완가이며, 필요하다면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도 한다.
아내가 일찍이 사별하여, 남성 혼자 아들과 딸을 키워 온 고로가 많은 사람이기도 하다.
파일:c759650chara10.jpg 유젠지 츠루미(友禅寺 鶴美) CV : 잇시키 히카루(一色ヒカル)

나나미의 언니이자 나나메 가문의 삼녀. 분가인 유젠지로 시집을 간 유부녀.
나나메 가문에는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인물.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높은 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계략가로, 진짜 속내를 들어내는 일은 거의 없다.
왜인지 하지메와 나나미를 갈라 놓으려 한다.
삼시 세끼 보다 돈을 더 좋아한다. 실제 나이는 삼십대.
파일:c759650chara11.jpg 아카기 료코(赤城 凉子) CV : 미루(みる)

나나미의 언니이자 나나메 가문의 차녀. 분가인 아카기로 시집을 간 유부녀.
큰 가슴에 육감적인 미모를 가진 여성.
정략 결혼이었으나, 남편과의 관계는 너무 지나치게 원만하여, 사랑에 미쳐 있을 정도.
다만, 그로 인해 회사의 경영은 다소 소홀히 되고 있다.
생각이 그다지 깊지 않아서, 애시당초 회사에 대해서도 그리 자세하지 않다.
본래라면 나나미나 츠루미 보다도 후계 순위가 높지만, 너무나도 바보라서 밀려난 상태이다.
파일:c759650chara12.jpg 히비키 아츠토(響木 厚人) CV : 유우나기 안(夕凪杏)

오토하의 동생.
지나치게 착실한 성격으로 여동생을 제대로 돌보면서, 누나인 오토하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이 강해, 저도 모르게 건방진 태도를 취해버린다.
파일:c759650chara13.jpg 히비키 아유카(響木 鮎佳) CV : 하토리 이치(羽鳥いち)

오토하의 여동생.
아직 말이 익숙하지 못해, 혀 짧게 말하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소녀.
무엇이든지 관심을 보이는 적령기로, 타인을 가리지 않고 경계심 없이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려 한다.

5. 평가

파일:모에 게임 어워드.png
순애계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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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는 기분이 나쁘다〉의 평가
VNDB 평점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wiki style="margin: 0px -11px;"''' 모에 게임 어워드
7.26 (good) 78 / 77 47위 20위 밖 순애계 작품상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모에 게임 어워드 2013 순애계 작품상 금상 선정작. 시나리오에서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으나, 이를 뛰어난 원화와 캐릭터성으로 잘 커버해 주고 있어 캐릭터 취향만 잘 맞아들어 간다면 꽤나 높은 평가도 나온다.

다만, 호평하는 쪽이나 악평하는 쪽이나 대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문제점은 재벌들 사이의 암투라는 이야기 스케일에 비해 긴박감이나 막장성(?)이 살짝 밋밋하다는 점. 위기 상황에서의 긴장감이나 전반적인 몰입력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워낙 출중한 능력치를 지닌 주인공과 메인 빌런이 갖고 있는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극 전체적인 완성도는 다소 허술한 편이다. 또한, 메인 플롯 스토리가 1부인 전반부에 쏠려있다보니 후반부의 경우 캐릭터성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히로인 취향에 따라서 평가가 크게 갈리는 측면도 있다. 그 외에도 너무 과도하게 어그로 어필을 하는 캐릭터들의 행적이라던가, 다소 허술한 끝마무리 등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편.

그래도 워낙 캐릭터들의 개성과 성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보니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느낌은 적은 편이어서 플레이 해볼만 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평.

6. 기타

  • 경제를 스토리의 주요 포인트로 잡고 있어서 그런지 일본 잃어버린 10년과 80년대의 거품경제가 아주 적나라하게 언급된다(‥). 덧붙여 어마어마한 양의 국채도 언급. 다만, 일본 경제에 관한 해설은 시나리오 작가의 주관이 크게 개입되어 있어 그냥 재미로만 보는 편이 좋다.[5]
  • 공식 인기 투표가 있으며, 총 3,301표. 의외로 1위는 히로인도 아닌 유젠지 츠루미가 메인 히로인인 나나미조차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 아래는 시아야와 나나미의 용호상박으로 아슬아슬하게 나나미가 2위. 득표수를 따져봤을 때, 실상 4위인 하나 까지가 실질적인 인기권이다.[6] 히비키 오토하의 경우, 공략 히로인임에도 기타 캐릭터인 유키노코우지 메이드&나카하타 시즈코에게 밀렸다(...). 물론, 두 캐릭터의 득표가 합쳐졌음을 감안해야겠으나, 같은 서브 플롯으로 묵인 이치미네 토우카와도 득표률 차이가 거의 1.5배 가까이 된다. 전반부에서 보여준 주인공+플레이어 암 걸리게 하는 트롤짓 때문인 듯 하다
    • 1위-유젠지 츠루미 (782표)
    • 2위-나나세 나나미 (708표)
    • 3위-유키노코우지 시아야 (696표)
    • 4위-사쿠라자키 하나 (547표)
    • 5위-이치미네 토우카 (194표)
    • 6위-유키노코우지 메이드&나카하타 시즈코[7] (155표)
    • 7위-히비키 오토하 (127표)
    • 8위-쇼마 에이코 (76표)
    • 9위-사쿠라자키 하지메 (8표)
    • 10위-아카기 료코 (4표)
    • 11위-유키노코우지 시온 (2표)
    • 11위[8]-히비키 아츠토+히비키 아유카 (2표)

[1]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 카미노유 등에 참여했다. [2] 마시로이로심포니, 위치즈 가든 등에 참여했다. [3] 메인 플롯의 경우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어 공통 분기인 1부 이후 2부인 히로인 루트로 돌입하는 방식이라 시나리오가 제법 긴 편이나, 서브 플롯의 경우는 메인 플롯의 1부에서 옆으로 빠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다소 짧게 느껴지는 편이다. [4] 사실, 시아야 루트도 엄밀히 따진다면 메인 플롯에서 좀 벗어나는 이야기이지만, 호감도 분기가 나나미/하나와 같은 플롯이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의미로평가가 높다. [5] 작품 내에서는 일본정부의 막대한 국채의 소유자가 대부분 자국민인 탓에 일본의 국채는 향후 전혀 문제될 일이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으나, 실제로는 해도해도 너무 많은 빚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경제정책조차 실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6] 4위인 하나와 5위인 토우카의 득표률 차이가 대략 3배나 된다(...). [7] 같이 묶여있는 이유는 동일한 성우가 1인 2역 연기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8] 위의 11위와 표수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