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47:07

Juno: New Origins

심플로켓2에서 넘어옴
파일:jundroo.jpg 게임
파일:simplerockets.jpg
Simple Rockets
파일:1470844091809.jpg
SimplePl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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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New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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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Rockets 2
}}}
파일:JunoSteamHeader.jpg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Jundroo, LLC
유통 Jundroo, LLC
플랫폼 Android | iOS | Microsoft Windows | macOS
장르 시뮬레이션
출시일 얼리 엑세스[1]
2018년 11월 8일
정식
2023년 1월 6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2. 특징3. 메뉴 인터페이스4. 플레이5. 공식 웹사이트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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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no: New Origins 트레일러
SimpleRockets 2는 로켓, 비행기, 로버 또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행성을 탐험할 수 있는 완전한 3D 시뮬레이션입니다.
게임 소개.

Jundroo, LLC에서 제작한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심플로켓의 후속작이며 가격은 모바일 9,000원, PC 15,500원이다.

2. 특징

전체적으로는 동사의 이전 작인 심플플레인 심플로켓의 요소를 동시에 계승하고 있다. 심플로켓의 조작방식, 실제 행성보다 작은 사이즈의 행성, 인터페이스와 심플플레인의 제작방식, 작품 공유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심플플레인과 심플로켓, 심플로켓 2는 사실상 유저층을 공유하고 있다.[2]

심플로켓 1에 비하면 추력이나 파츠의 상태를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으며, 제작 기능이나 인게임 UI에선 심플플레인보다도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 주 컨텐츠가 로켓의 제작과 우주 탐험인 만큼 여러 행성마다 다른 환경을 볼 수 있다.

로켓을 다루는 게임인 만큼 우주에 관해 여러 행성이나 물리 법칙, 대기 등이 3D로 구현되어 있고 추력이나 상태 등등 비행에 관해 비교적 세세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3]

전작의 장점을 잘 가져왔으며, 불만이 생기던 부분도 개선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다만 우주가 아닌 대기권 내에서의 물리법칙이 심플플레인에 비해 떨어지는 점,[4] 지원하는 기능이 많아진게 오히려 조잡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점, 대기는 존재하나 대기 현상은 아직 구현하지 못한 점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이다.불친절한 튜토리얼도 계승했다![5] 다만 로켓을 제외한 대기권 내 일반 비행기에 물리법칙에 대해서는 이전작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대기는 있지만 노을이나 빛의 왜곡 등 대기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들은 아직 구현을 못하였고, KSP2 등 앞으로 경쟁하게 될 다른 우주 시뮬레이터들에 비해 아직 개성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Kerbal Space Program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연료파츠의 자유로운 크기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6] 그리고 준드로에서 출시한 Simple planes의 파츠를 대부분 계승해, 모드를 설치해야 관절등의 파츠를 사용할 수 있는 Kerbal Space Program과는 달리,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관절등의 파츠를 재현 가능하다. 심플로켓 2는 기압이 낮아짐에 따라 엔진의 화염이 퍼지는 현상이 기본으로 재현되어 있다. 또한 엔진의 크기, 노즐의 확장비등을 조절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엔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연산이 많이 필요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상당히 잘된 편이라 모바일로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우주 탐사 분야 게임에서는 KSP, SFS과 함께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때문에 이 두 게임과 자주 비교된다. 그러나 현실성과 편의성 등 여러모로 KSP보다는 부족한 점이 많기에[7] KSP의 하위호환, 또는 모바일 버전 KSP 느낌이 짙은 편이다.

3. 메뉴 인터페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메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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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인터페이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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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플레이는 돈, 연료량 등에 제한 안에서 조건을 달성하는 커리어 모드와 자유롭게 원하는 기체를 만들고 쏘아 올려 다른 행성을 탐사하는 샌드박스 모드가 있다.

4.1. 제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제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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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R_Build.gif
파일:SR_Build2.gif

전작 심플플레인과 같은 방식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한다. 이전의 심플플레인은 항공역학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약간의 마찰도 추력감소에 크게 영향을 주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어느 정도 역학엔진을 간소화하여 무리 없이 대부분의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먼저 로켓으로써 기본이 되는 부품은, 사람을 싣고 기체의 조종석이 되는 커맨드 포드,[8][9] 연료를 싣고 기체의 골격이자 몸통이 되는 동체, 기체의 심장인 엔진.

여기에 대기권에서의 비행을 원하면 날개를 재주껏달아주면 된다.[10]

이렇게 기본적으로 3가지를 중심으로 용도에 따라 여러 다른 장치를 부착해서 자신의 기체를 만드는 것이 제작의 주 목표이다. 물론 이상한걸 만드는 사람도 있다

4.1.1. 부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부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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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Vizzy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Vizzy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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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New Origins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크래치와 유사하다.

4.2. 조종과 운용

조종에는 화면 중앙에 2방향 원으로 자리잡은 각도계를 이용해 방향을 세팅하는 방법과 키보드를 이용해 기체를 직접 움직이는 방법이 있고 비행기, 인공위성, 로버 등은 화면 오른쪽 메뉴의 조이스틱을 이용해 조종할수 있다.

비행기를 조종하려면 화면 위 카메라 모양의 세번째에 있는 Chase뷰로 보면 조종이 조금 편할 수 있다.

메뉴버 노드를 생성해[11] 가상의 궤도를 만들고, 자동으로 메뉴버 노드를 따라 설정한 위치에서, 설정한 만큼 엔진을 켜고 끌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KSP가 나온 뒤에 출시한 게임인 만큼 KSP와 상당히 유사하며, Simple Rockets의 방식을 차용해 기존의 단면적 조종방식이 아닌 X축, Y축등을 전부 조절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

4.3. 인게임 행성(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no: New Origins/태양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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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New Origins의 배경은 태양계도 아니고 시작 위치도 지구가 아니다. 실제 크기보다 훨씬 작은데, 현실 태양계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아래 모드 문단의 실제 태양계(RSS)를 설치하자.

4.4. 모드, 시스템

심플 로켓은 기본적으로 기체를 만드는 툴(Tool)이고, 플레이어 앞에 기체를 만들수 있는 공구 상자와 재료를 던져준 것이나 다름없다. 이때 공구가 더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것이고, 이 "공구"를 더 많이 추가해 주는 것이 바로 '모드"이다.

홈페이지와 함께 있는 모드 페이지에서 모드를 다운받아 플레이할수 있다. 참고로 모바일은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반면 시스템(System)은 게임의 행성들, 통칭 태양계를 바꾸거나 추가시켜준다. 모드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상술한 모드와는 다르게 모바일도 설치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 실제 태양계(RSS) - 실제 행성과 몇몇 위성들을 추가시켜주는 모드. 200mb가 넘어가는 충격과 공포의 용량을 자랑한다(...) 기본 태양계보다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5. 공식 웹사이트

파일:SR_Sharing.png
공식 웹사이트 아래쪽에 보이는 KV-2는 무시하자

자신이 제작한 창작물[12] 을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포럼에 향후 업데이트 됐으면 하는 부분을 건의하거나, 다른 의견을 업보트 함으로서 해당 의견을 추천할 수 있고 개발 로드맵 또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버그 보고나 질문 및 자유로운 소통도 가능하다.

6. 기타

  • 여러모로 KSP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만큼 비행기, 로켓 제작이나 궤도 설정, 도킹 등의 이론적인 부분은 KSP 포럼에서 질문해보자. 더욱 자세하고 다양한 자료들이 있으며, 마침 KSP 포럼에서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 비행기에 관해 물리법칙이 좋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이 게임을 함에도 비행기는 아직 심플플레인에서만 제작하는 유저가 상당수이다.(비행기 제작은 많은 시간과 그보다 더 많은 숙련도고인물화를 필요로 한다)
  • 또한 앞으로 경쟁해야 할 다른 게임들에 비해 확실히 어필할 만한 무기와 여러 섬, 레이스 등이 존재하는 심플플레인과 달리 할 것이 로켓,비행기 제작과 비행, 탐사로만 제한되어 있어 컨텐츠 부족도 앞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 모바일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유저를 새로 많이 불러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 유저를 계속 붙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다. 앞으로 업뎃 많이 해 주겠지 뭐!
  • 로딩 화면 중 하나가 한국인의 작품이다. 상술한 네이버 팬카페의 "뽀옥어" 사용자가 이를 인증하였다. #, #


[1] Simple Rockets 2. [2] 초창기부터 지원하던 모드 역시 심플 플레인과 비슷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3] 그런데 분야가 분야인 만큼 같은 장르 게임인 Kerbal Space Program처럼 복잡해 관련 지식이 없는 초보자라면 쉽게 힘들어한다. 화성(cylero) 가려면 스스로 화성 궤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하는 초보자는 모를 수밖에 없다. 물론 ksp를 잘하거나 기초적인 궤도역학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 적응이 쉬울 것이다. [4] 비행기 시뮬이던 워 썬더에 탱크가 추가된 후 초창기에 물리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5] 이 때문에 처음시작하는 사람들이 복잡한 영어+부족한 튜토리얼의 공격으로 많은 기능들을 모르고 플레이한다. 이 문서가 풍성해지기 전까진 카페나 유튜브 등을 보고 배워보자. [6] KSP도 일명 '혁신파츠'라 불리는 모드를 깔면 비슷하게 재현가능하다. [7] 우주 탐사 분야가 워낙 생소하고 어려운 탓에 블루 오션인 만큼 "우주 탐사 게임"하면 상술한 KSP, SFS와 함께 거론되지만, 사실상 KSP가 홀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8] 커맨드 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일단 칩을 하나 꺼낸 후, Part Properties칸의 푸른색 버튼 Set Primary를 선택하고 커맨드 포드를 삭제하면 된다. 추가로 Set Primary가 설정된 파츠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삭제할 수 없다. [9] 또한 여기서 설정으로 들어가면 Activity Group을 설정하는 버튼도 나온다. [10] 재주껏이라 한 이유는 단순이 로켓이나 비행기 옆에 날개만 달아주면 끝인게 아니고 무게중심, 양력중심 등등 복잡한 것들을 알아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 [11] 궤도를 두번 터치하면 생긴다. 궤도를 한 번 터치하고 나면 터치한 자리에 + 버튼이 생긴다. 이것을 누르면 되는 것이다. [12] 기체, 모드, 샌드박스, 동영상 등. 그러나 컴퓨터에서는 실행 가능한데 모바일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한것들도 간혹 있다. 이때는 웹 사이트를 데스크톱 모드로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