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23:34

신디케이트(2012)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신디케이트
Syndicate
파일:syndicate_2012_poster.png
개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파일:스타브리즈 스튜디오 워드마크.svg
]]
유통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플랫폼
장르 FPS
출시 2012년 2월 21일
엔진 Union Engine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3. 등장 보스4. 등장 조직5. 등장 무기
5.1. DART
5.1.1. 싱글5.1.2. 코옵
5.1.2.1. 데미지 링크(Damage link)5.1.2.2. 역화(Backfire)5.1.2.3. 실드(Protecting shield)5.1.2.4. 배터리(Battery)5.1.2.5. C2C 펄스(C2C Pulse)5.1.2.6. E-drain5.1.2.7. EMP5.1.2.8. 집중 해킹(Focus breach)5.1.2.9. 목표 집중(Focus target)5.1.2.10. 리부트(Reboot)5.1.2.11. 연대책임(Squad heal)5.1.2.12. 바이러스(Virus)
6. 싱글플레이
6.1. 스토리6.2. 결말
7. 멀티플레이
7.1. 미션 일람
8. 평가
8.1. 시스템8.2. 그래픽8.3. 사운드
9. 기타10. 팁
10.1. 장갑 격파10.2. 쿠사나기 자동소총10.3. 리부트10.4.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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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전 게임인 신디케이트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2012년에 발매되었다. 원 제작사였던 불 프로그 EA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을 가진 EA에서 만들게 되었으며, 제작사는 리딕 시리즈를 만든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로 바뀌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FPS로 출시되었다.

게이머는 유로코프의 프로토타입 에이전트인 마일즈 킬로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 시리즈의 팬들은 제작사가 바뀌고 FPS로 장르가 바뀐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원작 자체가 느긋한 전략이 아니라 코만도스처럼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었기에, FPS로 변한 것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다. 오히려 원작의 시스템을 확대하기도 했다. 원작의 세뇌 기계는 DART 칩이라는 내장 시스템으로 변화, 원격으로 오브젝트를 해킹하거나, 적을 컨트롤하거나 자살을 유도(!)할 수도 있게 되었다.

2013년 6월 11일, 한필드에서 베타 버전의 한글 패치를 배포했다. 링크

2022년 8월 현재 기준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C판은 오리진에서 내려가 구매할 수 없다. 따라서 정품으로 하려면 리셀러들한테서 시디키를 따로 구해서 오리진에 등록한 후 플레이해야 한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마일즈 킬로(Miles Kilo) : 싱글플레이의 주인공. 유로코프의 신형 프로토타입 에이전트로 유로코프의 최신 칩인 다트(Dart)-6를 이식받고 에이전트로 세뇌되어있다. 만들어진 과거를 머릿속에 주입하고 충실히 명령에만 따르는 다른 에이전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존재였으나 다운존에서 큰 부상을 입고 칩이 오작동하면서 진짜 기억을 되찾고 잭 덴햄이 부모님을 죽이고 말소한 다음 자기를 요원으로 키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고문을 받던 릴리 드롤 박사를 구출하고 신체를 복구받은 다음[여담이지만] 잭 덴햄을 조지려고 유로코프와 싸우게 된다. 엔딩에서는 잭 덴햄에 의해 다트칩이 정지되어 그대로 작동 정지될 위기에 처했지만 사실 칩은 이미 유로코프와의 연결이 끊어져 있었고, 스스로 일어나게 된다.
  • 줄스 메릿(Jules Merit) : 싱글플레이의 조연. 유로코프의 남자 에이전트로, 마일즈 킬로의 선배가 되어 같이 임무를 수행한다. 비록 사용하는 다트칩은 5.1 버전으로 킬로에 비해 구형이지만 경험이 많아서 킬로에 비해 크게 뒤쳐지는 구석은 없다. 아스파리 열차의 사람들을 거리낌없이 학살하는 듯 잔혹해 보이지만 동료애는 있는 듯, 킬로의 DART칩에 문제가 생기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잭 덴햄의 사무실로 가는 킬로를 막기 위해 나타난다.
  • 잭 덴햄(Jack Denham) : 싱글플레이의 조연. 유로코프 신디케이트의 CEO. 이 사람에 대한 정보는 데이터뱅크에 있다. 마일즈 킬로를 대단히 아끼며, 거의 친자식급으로 대우해주지만 사실 그는 킬로의 부모를 죽이고 그를 세뇌시켜 에이전트로 만든 최악의 원수다. 하지만 킬로를 정말로 아낀 탓인지 모든 것을 줬는데 어째서 이런 짓을 저지르냐고 화를 낸다. 모든 것을 안 킬로의 복수로 회사가 잿더미가 되고 그나마 제압한 킬로마저 다트칩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현 상황을 한탄하고 스스로 건물에서 떨어진다. 말버릇이자 마지막 대사는 Such a shame.
  • 릴리 드롤(Lily(Lilian) Drawl) : 싱글플레이의 조연. 유로코프의 유능한 여성 과학자로, 마일즈 킬로의 머리에 들어있는 칩을 설계했다. 잭 덴햄은 그녀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다. 실제로도 그녀는 DART칩이 좋은 곳에 쓰일 줄 알고 설계했지만 그 칩을 장착한 에이전트들이 나쁜일에 동원되는 등 계속 악용되자, 다른 조직과 결탁해 Eurocorp를 무너뜨리려 했었다.[하지만] 그러나 킬로에 의해 실패하고 감금, 고문된다. 하지만 킬로가 풀어주자 킬로의 신체를 회복시켜주고 이후 킬로와 함께 유로코프를 무너뜨리는데 동참한다. "잭 덴햄이 다트칩 정지시키면 우리 다트칩은 고철더미임."이라 말했지만 엔딩의 대사를 볼 때는 다운존에서 유로코프와의 연결망을 끊어줬거나 다트칩을 해체해준듯한데...[5]
  • 티호미르 다리우스(Tihomir Darius) : 코옵의 주인공. 32세. 울프 웨스턴의 남자 에이전트. 덩치가 크며, 유로코프를 상당히 싫어한다. 그는 노동자 계급의 아들로 태어나 유로코프의 탄약통과 수류탄을 다루는 군수공장에 고용되었다. 하지만 유로코프에서는 다리우스 같은 노동자들한테 최소한의 생계비를 겨우 넘는 월급만 지급했다. 그래서 다리우스는 고위층과 자신같은 노동자계층의 빈부격차에 분노했고, 군수공장에서 그동안 배운 폭발물 사용법과 그와 공감하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벨그라드[6] 봉기를 조용히 준비했다. 그리고 벨그라드의 신디케이트 자산을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봉기는 유로코프의 군사자회사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며칠 못가 끝났다. 결국 체포돼서 조직적 테러, 신디케이트 자산 파손, 살인, 내란선동 혐의로 3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렇게 인생이 끝나가려던 와중에 울프 웨스턴이 그와 접촉했고, 울프 웨스턴이 그를 구매했다. Intel Feed에 따르면 여기까지가 끝이지만 정황상 감옥에서 나오는 대가로 요원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 아쿠마(Akuma) : 코옵의 주인공. 울프 웨스턴의 여자 에이전트. 사실은 아스파리의 에이전트로, 울프 웨스턴에 잠입한 더블-에이전트다. 하지만 코옵에서는 잘도 아스파리를 작살낸다. 일본, 치바시 다운존 출신이며, 아쿠마는 악마란 일본어다. 파격적인 모히칸 머리와 문신을 하고 있다. 대사로 봐서는 장난기 넘치는 성격. 치바시 다운존에서 태어나 살아남기 위해 경범죄를 계속 저질렀고, 부라카[7]였기 때문에 그녀에겐 차별과 멸시만이 따라다녔다. 그렇게 해서 아무도 믿지 않도록 배웠고 언제나 탈출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렇게 얻게 된 격렬한 편집증이 체포를 교묘히 피하고 최고레벨 감시시스템을 경보가 울리지 않고 건널 수 있을 정도로 도움을 주었다고. 그리고 나서 야쿠자에 가입했고, 그 야쿠자는 아스파리에 흡수되었다. 그리고 나서 상술한 침투능력과 도주능력을 인정받았는지 아스파리-울프 웨스턴의 더블 에이전트가 되었다고 한다. 아스파리에서는 귀중한 침투자산, 울프 웨스턴에서는 탑 에이전트 대우를 받는듯
  • 아이단 폴(Aidan Fall) : 53세(...) 코옵의 주인공. 울프 웨스턴의 남자 에이전트. 과거에는 유로코프의 경력있는 형사로 꽤 평판이 있었는데 불법 극저온 시설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유로코프 간부들을 체포하려다 엄청난 압박과 늘어나는 악성 루머에 궁지에 몰리고 결국 해고되었다. 그 후에도 아동성추행, 강간, 알코올 중독 등에 대한 루머에 결백을 증명하려 했지만 루머는 늘어날 뿐이었다. 인신밀매와 관련해서 협박도 찔러봤지만(효과가 있었는지 간부가 체포된듯) 간부가 체포되는 정도로 끝난 듯하다. 결국 그는 빈손으로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었고, 현상금 사냥꾼 일을 했는데 경찰 생활의 노하우와 잔혹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청부살인업자로서의 자질이 드러났다. 곧 무장공격을 감독하고 세심히 계획된 먹튀(hit and run)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가 이 기간에 일했던 조직은 곧 울프 웨스턴의 일부가 되었고, 그는 급료를 받는 최초의 울프 웨스턴 요원이 되었다.
  • 엠마 탈로스 Emma Thalos : 코옵의 주인공. 31세. 울프 웨스턴의 여자 에이전트. 꽤 시니컬하다. 과거에는 해운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던 코스타리카 유력가의 딸로, 케이먼 글로벌의 최연소 과학자로 R&D 부서에 들어갔다. 트랜스휴머니즘의 신봉자로 불법 인체개조 기술을 실험했고 몇번 사고가 났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옛 대학에서 자원자를 받아 비밀리에 계속 실험했는데, 대중에 알려진 것만 해도 강제적 인체절단이 있었고 사망자도 꽤 나온듯하다. 자기 패권과 사업에 도움만 된다면 뭐든 쌍수를 들고 반길 케이먼 글로벌도 거리를 둘 정도(...). 결국 케이먼 글로벌에서 즉결 해고당하고 모든 연구결과와 자원을 몰수당했지만 자기 가문의 부를 날려버리면서, 그것도 자기 몸에다가 실험을 계속했다. 화학물질, 호르몬은 물론이고 미생물(...)까지 써가면서. 그런데 의외로 자기 몸이 사람 여럿 잡은 임플란트들을 잘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프리랜서 용병이 되어 싸우다가 얼마 안가 울프 웨스턴이 그 잔혹성과 냉동개조 기술에 감명을 받아 스카웃했다. 탈로스 가문이 엠마 탈로스의 케이먼 글로벌 입사를 통해 케이먼 글로벌의 편이 되는 것을 노렸는데 결과는 케이먼 글로벌까지 아작내는 마녀(...)로 끝났으니 가문이 뒷목 좀 거하게 잡았을듯. 4인의 요원 중에서 가장 정신상태가 의심된다(...)
  • 아켈라 Akela: 34세의 파일럿. 생 드니 다운존 공격[8] 일주일 전에 울프 웨스턴과 계약했다. 그녀는 울프 웨스턴이 프로토타입을 훔쳐서 개조한 W-1 APC와 W-2 드랍십을 운용한다. 운용능력이 출중하고, 적의 포화가 장비를 위험한 수준까지 몰아넣어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그리고 울프 웨스턴의 어젠다인 먹튀(hit and run)에도 알맞다고. 하지만 불행히도 그녀의 수송기를 타다가 오케이 사인이 나기도 전에 내리려는 성급한 사람들이 엔진에 의해 통구이가 되고, 안전 규칙을 거의 다 씹기 때문에 농담으로나마 아켈라포비아(...)라는 농담이 돈다고 한다. 위의 4인의 코옵 요원들에겐 상관없는 듯하지만. 근데 얘가 사람이 아니라 장비에 탑재된 고성능 AI라는 설이 제기된다. 유로코프에서 돚거해온 다트 6 프로토타입에서 파생된 것... 그리고 이미지는 릴리 드롤로 나왔다고.

3. 등장 보스

  • 타츠오(Tatsuo) : 아스파리 소속 에이전트. 타고 온 건쉽이 격추되어 아스파리사의 지하철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막혀있자 메릿이 열려 시도할 때 갑자기 나타나 메릿을 발로 차 날라가게 하면서 등장한다. EMW56을 주무장으로 쓴다. 처음에는 유도 기능을 쓰므로 DART Overlay로 싸우는 게 좋다. 순간이동(급의 빠른 이동)이 주특기, 체력에 막바지에 달하면 분신술을 펼친다.(!!) 분신술을 펼칠때 DART칩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각각의 분신에도 체력이 있고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합쳐진다. 유도탄을 쏘는 EMW56때문인지 몰라도 이 게임에서 제일 강하다.(...) 하지만 메릿에 따르면 저급 에이전트라고 한다. 지뢰 구워먹은 거 같은놈이 저급 에이전트(...)라면서. 칩 추출 후 데이터 뱅크에 이 사람의 정보가 생긴다. 근데 정작 뒤에 나오는 보스들 중 최종보스 정도나 이 자식과 비빌만한 난이도인지라, 이런 놈을 저급 에이전트로 굴리는 아스파리의 인사팀이 무능하다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 라몬 리오스(Ramón Rios) : 케이먼 글로벌 소속 에이전트. 드롤 박사를 납치한 장본인이다. 킬로를 주먹으로 관광보내 총을 빼앗고 게임 시작. 덕분에 Breaching 만으로 깨야 한다. SWARM를 사용하는 보스로 한발 날릴때마다 이곳저곳으로 날아간다. 참고로 강화때문인지 몰라도 점프 단 한번만으로 멀리 떨어진 발판에 훌쩍하고 이동하니 도약력이 장난이 아니다. 미사일은 해킹이 가능한데 나중에 가면 내가 해킹한 미사일을 역해킹하며 심지어 졸개도 안쓰는 2차 발사 모드를 보스가 사용해 플레이어를 곤욕스럽게 만든다. Dart Overlay모드를 활용하여 해킹하자. 마지막에 칩을 뽑아내려 하자 반항하다 릴리 드롤 박사에게 총을 맞고 사망.
  • 크리스(Kris) : 드롤 박사와 뜻을 함께 하는 슬럼가의 저항군의 리더. 이미 정체가 많이 알려졌는지 슬럼가 곳곳에 유로코프가 제작한 그의 현상수배 포스터가 붙어있다. 클로킹이 주 특기인 보스로 실루엣만 간신히 보이는 정도로 클로킹을 하고 UMK mk.4로 조용히 공격해옴으로서 짜증나게 만든다. 필드 주변에 있는 EMP 지뢰를 가동시키거나 EMP수류탄를 이용하면 공격이 가능하다. 가까이 가면 근접공격을 당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이에 질세라 주인공과 같이 EMP를 날려대며 100% 투명상태에 돌입하는데 이 땐 투명도가 굉장히 높고 지뢰들도 전부 제거되므로 근처에 있는 EMP 수류탄을 어느 정도 감으로 던져야 한다. 죽을 때 킬로에게 진실을 말하며 자폭하지만 별 효과는 없는듯... 아무튼 자폭 때문에 유일하게 사망 후 시체가 산산조각이 난다. 머리에 칩이 없는 저항군인지라 칩을 뽑을 때도 머리에서 직접 적출하는게 아니라 팔에 있는 기기의 데이터를 뽑아내는 걸로 끝냈다.
  • 제인 웹(Jane Webb), 마리아 스트롱(Maria Strong) : 유로코프 소속 에이전트. 둘 다 여성 에이전트이며 TAR39를 사용한다. 그러나 치사하게 최종보스의 버프를 받고 있다. 이 와중에 메릿이 뒤의 엘리베이터에서 총을 쏴대고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를 해킹해서 떨어뜨리거나 총으로 넘어뜨리면서 싸우는게 편하다. 이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엄폐물을 세울 수 있으며 버프를 주는 최종보스를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버프가 중단된다. 적절한 컨트롤이 받혀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동시에 끝장내지 못하면 서로 부활을 시전해댄다. 마지막 장갑까지 깬 후 근접공격으로 해치울 수 있다.
  • 줄스 메릿 : Harbringer G290이 주무장이며 중장갑을 입고 있는 최종보스. 위의 2명을 박살내면 즉시 나타난다. 체력이 떨어지면 수류탄을 무더기로 던져댄다. 수류탄은 Dart Overlay로 일일이 해킹하느니 피하는 것이 낫다. 장갑을 부수면 수류탄 발사기가 사라지고 주무장도 TAR39로 대체된다. 장갑을 모두 부수고 다운시키면 헉헉대는데 가까이 가서 죽이려하면 역으로 킬로를 관광시키다 반격당해 사망한다.(죽이지 않으면 계속 일어난다.) 가끔 이쪽에게 역화를 사용해 탄약을 태워버림과 동시에 데미지를 더 입히므로 조심해야 한다.

4. 등장 조직

  • 에이전트(Agent) : 세뇌와 훈련, 두뇌 칩을 이식받은 신디케이트의 하수인들. 강력한 전투성능과 네트워크는 기본이고, 각종 초인적인 능력을 가졌다. 다만 칩을 제외하면 육체적으로는 터프하긴 하지만 인간 본연의 것이며, 정신적으로는 보통의 인간에 가까워 고통도 받고 농담도 할 줄 안다. Aspari 등의 신디케이트는 기계적으로 육체를 강화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율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전히 회사에게 거부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듯.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완전한 기계나 다름없었고, 회사의 직원이 직접 조종하던 원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부분. 게임의 장르적 특성이 반영된 설정으로 보인다.
  • 아스파리(Aspari) :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디케이트. 태평양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서부에도 영향력이 일부 있다. 본거지는 도쿄이며, 일본 중국계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뤄진 신디케이트다. 생명공학 중심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로코프와 울프 웨스턴 양 쪽에서 털어먹는 호구. 설정을 감안해서인지 군인들도 일본식 갑옷모양의 군복을 입고 있고, 보스 에이전트 또한 일본식 상투를 튼 것이 중국보단 일본에 가까운 듯.
  • 케이먼 글로벌(Cayman Global) : 중 ~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기반으로 삼는 신디케이트. 본거지는 옛 베네수엘라의 수도였던 카라카스(Caracas). 싱글에서 이들에게 납치된 드롤 박사를 구하기 위해 이들의 도시 겸 기지 중 하나인 라 발레나(La Ballena)를 털어먹으러 가게 된다.
  • 유로코프(Eurocorp) : 이름에서도 보이듯 시작은 유럽 기반의 신디케이트였지만, 현재 활동은 북아메리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명실공히 다트칩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거지는 뉴욕.
  • 울프 웨스턴(Wulf Western) : 유럽을 기반으로 한 신디케이트. 가장 작고 신생이지만, 공격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코옵에서 다른 거대 신디케이트들을 털어먹는다. 본거지는 스위스의 베른.

5. 등장 무기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무기들처럼 2차발사 방식이 존재한다. 싱글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지만 코옵에서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게 아니라 2차발사를 할 수 있는 업글을 해야 쓸 수 있다. 이 업글들도 그냥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선행해야 하는 업글을 한 다음에야 풀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업글을 한 후, 업글한 무기로 경험치를 쌓아 올려야 다음 업글을 할 수 있다. 마비노기 워프레임의 무기 숙련도 같은 개념.

그리고 모든 무기는 권총+주무기 2개 형식으로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코옵에서는 주무기+권총.
권총류는 달리면서 사격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img03.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app_pistol_by_torvenius-d5e312c.jpg
  • APP3
    첫 미션에서 등장하는 기본총기로 설정상 타카시 코퍼레이션이 디자인하고 Aser-tellinger사가 개발해 26개국에서 라이센스 생산 중이며 레피드 파이어사에서 만든 액션 트리거 시스템으로 안전을 보장한다. 45구경 18발을 사용하며 반자동/3연발 사격이 가능하다. 3연사로 광클하면 1:1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참고로 싱글에서는 전력질주 하면서도 사격이 가능하다.
-Magazine extension : 장탄수 8발 증가
-Gyrostabilized compensator : 반동 감소
-.45 HSC ammo : 화력 증가
-APP-3S : 2차 사격 모드 해금, 3연사를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img08.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kusanagi_rifle_by_torvenius-d4izkuu.jpg
  • ACR-10 쿠사나기
    첫 미션에서 등장하는 기본총기로 개조부품이 많다. 이 무기를 만든 제조사 '타카시'와 무기명은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 오마쥬이다. 7.52mm탄 24발을 사용하며 자동/반자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동 모드이며, 조준시 특이하게 뻔히 보이는 스코프로 사격하지 않고 총을 옆으로 회전해서 사격한다. 이유는 자동 사격용 도트사이트가 총의 옆(약 45도)에 달려있기 때문. 특수기능으로 반자동 모드로 전환하면 드디어 스코프로 조준한다. 그런데 분명 같은 탄을 쓸진데 어째서인지 스코프로 조준하면 공격력이 더 강해진다. 심지어 벽도 관통한다. 엄폐물 뒤에서 Dart Overlay로 적을 찾아내고 헤드샷...하드 난이도에서는 필수 테크닉이다. 사실상 가장 좋은 총이라 해도 무방할 듯.

2063년에 케이먼 글로벌이 아스파리의 멕시코만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타카시 코퍼레이션을 통해 개발을 의뢰했고 케이먼 글로벌의 제식 소총이 되었다. 4년 후, 4개 신디케이트가 타카시 코퍼레이션과 거래했고 흔하게 굴러다니는 소총이 되었다는 설정. EA gun club에 가입하면 피칠갑된 ACR-10 소총을 얻을 수 있다.
-Digital recoil dampener : 반동 감소
-Magazine expension : 장탄수 8발 증가
-Compressed air reload : 연사력 증가
-Hyper velocity system : 화력 증가
-CIAT Scope : 2차 사격 모드 해금, 반자동으로만 쏠 수 있으며 자동사격 불가
-MPB munitions : 관통력 증가
  • HSR-6 쿠사나기
    위의 타카시사에서 만든 저격총. 7.52mm 4발을 사용한다. 외형은 ACR-10보다 총열이 약간 길어져서 정반대의 성능을 가졌다. ACR-10이 좀 더 하드코어해졌다고 보는 것이 좋다. 우선 ACR-10과는 반대로 기본 모드가 저격 모드이고 특수 기능이 돌격 모드이다. 장탄수가 줄어들은 것 때문인지 연사력이 감소하고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등 좀 더 저격에 알맞게 변화되었다. 물론 돌격용 도트는 여전히 45도 옆에 위치. 참고로 어느 모드이건 전부 벽을 관통한다는 것은 원판과 차이가 난다.

무기 제조업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프랑스 국무총리를 암살한 총으로 이 사건 덕분에 판매량이 급증해버렸다. 여러모로 막장 세계관에 걸맞은 설정. 참고로 원판이 8.1kg이었는데 9.5kg로 더 늘어나버렸다.
-Muzzle break : 반동 감소
-High Velocity Armor Piercing munitions : 화력 증가
-Solid flim lubricant : 연사력 증가
-Magazine extension : 장탄수 6발 증가
-Assault sight : 가늠좌에 도트 사이트 장착
-MPB munitions : 적을 관통할 수 있으며 얇은 벽을 관통한다.

파일:external/img1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bullhammer_by_torvenius-d4o3g00.jpg
-Magnetic acceleration rail : 화력 증가
-Custom hair trigger : 연사력 증가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

파일:external/img0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razorback_gun_by_torvenius-d5e30t7.jpg
  • M786 Razorback
    리볼버, 10발이 들어가는 싱글액션 리볼버인데, 보통 자동권총에 비해 강력한 다른 매체의 리볼버들과는 달리 불해머보다 약하다. 잠시 쓰고 버리는게 낫다. 싱글에서도 중간에 나오는 부랑자들이나 쓰는 무장이다.
-SP99 ammo : 화력 증가
-Titanum hammer assembly : 연사력 증가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파일:external/orig06.deviantart.net/15503104d4b7e25af2392dd2b9c9523e-d4mzo1w.jpg
  • COIL
    Accelle-system사의 고급 레이저 병기창에서 2067년에 만들어진 레이저건, 200발씩 적재할 수 있으며 원래는 휴대용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적용될 기술이 여기에 적용되어서 적에게 빔을 수 초간 맞추면 적이 불에 탄다(!!). 2차 모드는 0.05초만에 최대 출력의 강력한 펄스 에너지를 날리는데, 웬만한 방어막은 다 뚫어버리는 거의 퀘이크 레일건 수준. 방패를 든 병사에게 쏴도 그냥 무시하고 제압한다. 13.7kg에 달하는 무게지만 플레이어는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무게 문제는 가볍게 씹는다.
-Helium focus : 관통력 증가
-Molten salt battery : 장탄수 증가
-Disposable liquid coolant : 2차 사격모드 해금, 1발에 소비하는 탄 소모가 50이라 자주 쓰기는 힘들다.
-Gatling lens : 최대 과열치가 늘어난다.
-HP NAK Cooling : 연사시 과열을 적게 줄여준다.
-Multi beam protector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1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art___minigun_by_torvenius-d4jbwoc.jpg
  • Harbringer G290
    Saxe deimling사에서 개발된 건쉽 무장 혹은 로봇 병사에게 지급되는 미니건으로 30mm 철갑 사봇탄[9]을 풀오토로 쏴재끼는 무시무시한 무기, 칩과 연동되는 데이터 연동으로 급탄하는 방식인데 이 무기의 무게는 52.5kg에 달한다. 그런데 다들 그냥 아무 패널티 없이 사용한다. 강화 인간이라서 그런건가...싱글플레이에서는 장갑도 그냥 격파하는 최강의 무기지만 코옵에서는 조금 쓸만한 무기 정도.
-Projectile trailing : 산탄도 감소
-Vertical compensator : 반동 감소
-Double spring windup : 예열시간이 줄어든다.
-Rahe ammo : 화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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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ellano CQC11
    Castellano armi s.p.a사에서 만든 반자동/펌프액션 산탄총으로 2015년 북아프리카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한다. 근거리 전투의 왕자로 1차 모드는 일반 산탄을 쓰지만 반자동이라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 파괴력이 무시무시하다. 코옵에서 적 에이전트 잡는데 특효약이다. 2차 모드는 폭발탄으로, 정확하게 쏘면 저격하듯이 장거리를 잡을 수 있지만 펌프액션으로 바뀌어서 연사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흠. 도트 사이트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조준하기가 편하다.
-Shrapnel casing buck : 유효범위 증가, 말이 그렇지만 산탄도가 넓어져서 근접전이 더욱 강화된다.
-Magazine refit : 장탄수 4발 증가
-Murcury Fulminate compound shot : 2차 발사모드 사용 가능, 대신 특수탄이라 펌프액션으로 장전한다.
-DUB shells : 화력 증가
-HTC loading : 연사력 증가

파일:external/img1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3_by_bradwright-d4jz72t.jpg
  • LR-TAKK
    고정 저격총, 4발씩 사용하며 장탄수 4발 증가, 안정성 증가, 화력 증가 업글을 할 수 있었는데...최종 버전에서 잘렸다. 다만, 모델링은 남아있어 릴리를 감시할 때 잠깐 등장한다. 목적을 생각하면 여차할 때 바로 처치할 용도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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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B-P Thermite
    레일건의 원리를 이용한 화염방사기. TH3 발화액체 5리터를 적재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클로킹이고 뭐고 시원하게 불태운다. 중간에 부랑자들을 적으로 상대할 때 나오는데 특히 클로킹을 시전하는 적 상대로 매우 효과가 좋다. 다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적으로 나오면 거리를 두고 싸우면 좋다.

원래는 튀니지를 기반으로 삼고 있던 롬멜린(Rommelin)이란 신디케이트가 북아프리카의 관련 시설의 폭동 진압을 위해 2015년에 개발한 것이었다. 주된 고객은 케이더(Kadar) 산업이었지만 유로코프에게 먹혀서 파산했고 Accelle-sys에게 이 무기의 설계도를 매각하게 된다. 이후 대보병 장비[10]로 맹활약하다가 2055년에 단종되었는데 아직까지 생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Active fuel compression : 장탄수 증가
-FoF sensor : 팀원의 팀킬 데미지를 줄여준다. 코옵때 매우 유용하다.
-Thermite injector : 화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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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뇌처럼 생긴 과거 모델

파일:external/img13.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riotlance_final_version_by_torvenius-d5e30q1.jpg
인게임 모델, 접철식이란 설정이지만 구현되지 않았다.
  • Riotlance dart shooter
    타카시사가 개발한 전자기성을 띈 플레쳇탄 32발을 적재한 무기. 코옵의 차이나 레벨에서 많이 나온다. 1차 무기는 적을 마비시키며, 방패병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4점사로 쏘는데도 데미지는 꽤 약하다. 2차 무기는 유탄발사기인데 EMP 효과와 함께 데미지가 강력하다.
-H12 riot basket : 장탄수 증가
-Improved aerodynamics : 화력 증가
-Multi loader : 연사력 증가
-KERD : 넉백 추가
-Dud mode : 2차 발사 모드 해금, 한번 사용할 때마다 탄창 1개를 버려야 한다.
-LB mechanism : 체인 라이트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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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X240 Electron mace
    Aser-tellinger사에서 만든 레일건, 말그대로 상대를 감전시키는데 문제는 이 감전효과가 탄환 다 떨어질때까지 지속된다.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그대로 전기지짐이 구이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 거기에다 코옵에서 이 무기를 든 적이 공격하면 말 그대로 짜증 백만배
-Regulated trajectory matrix : 최대 사정거리 증가
-Double layer capacitor : 장탄수 증가
-Elctrochem booster : 화력 증가
-Condution chain : 체인 라이트닝을 일으킨다.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4_by_bradwright-d4l60ht.jpg
  • TAR-39
    TAR-21이 아니다. Aser-tellinger사에서 만든 TAR-15가 빅히트를 쳤고 2052년에 발생한 뉴욕 폭동을 Eurocorp가 진압한 것을 계기로 모든 신디케이트의 경비대대가 사용하게 되었는데 Aser-tellinger사가 유로코프에게 먹혀버린 이후 2055년에 새로 내놓은 모델이다. 총몸 상부는 SCAR에 전반적 형태는 KRISS Vector+ SCAR-L. Aser-tellinger사가 개발했으며 45구경탄 40발에 M901 40mm 유탄을 사격할 수 있는 돌격소총이다. 유탄은 3발까지 가질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딱히 모나지 않고, 근중장거리 모두 커버하는 타입.
-Discrete trigger override : 산탄도 감소
-Electronic ammo feed : 장탄수 10발 증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타카시제)
-FSS ammo : 화력 증가
-G40 Grenade launcher : 2차발사모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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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K mk.4
    223구경탄을 60발씩 쏠 수 있는 SMG, UZI를 베이스로 삼았는데 잘 보면 M16의 노리쇠멈치 부분이 츰 엉뚱한 데 붙어 있다. PC버전에서는 V키로 소음기 착탈이 가능하다.(!!) 근거리에서는 TAR-39보다 강력하지만 먼 거리를 사격하기 힘들다. 코옵에서 가방을 옮길 때 한 손 무기로 취급되어 쓸만한 총.[11] 원래는 코옵 모드에서 아킴보가 가능했었지만 정식 발매 이후엔 삭제되었다.
-UMK Schalldämpfer : 소음기를 착탈할 수 있게 된다.
-Muzzle climb reduction : 산탄도 감소
-Barrel rebore : 화력 증가
-Grip extension : 장탄수 20발 증가
-Red dot sight : 도트사이트 추가(Saxe-deimling제)

파일:external/img05.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auss_rifle_by_torvenius-d5e3186.jpg
  • EMW56
    Executive research에서 연구소에서 데이터를 파기한 과학자의 머리 속에 있는 칩을 빼내 그 칩에 들어있는 정보로 사격소에서 시험사격 중이었던 연구원의 가우스건을 주인공이 강탈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하다.[12] 5.4mm 46발을 쏠 수 있으며 조준 키(PC기준 마우스 오른쪽 버튼)로 적을 록온하면 전탄이 완전 유도로 변환할 수 있게 한다. 쓰기에 따라 상당히 강력한 무기. 후반에 다시 등장해 꽤 길게 쓸수 있다. 특수 기능은 그냥 일반적인 사격 모드이다. 이렇게 좋은 유도기능 놔두고 이 평범한 사격 기능이 쓸모가 있을까 싶지만 너무 급할 때 자동사격 화기가 필요하다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KERB munitions : 넉백효과 추가
-Munitions miniaturarization : 장탄수 증가
-DMD system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orig02.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mjolnir_h_o_g__beltfed_a_shotg_by_torvenius-d4mzo7h.jpg
  • Mjolnir H.O.G.
    벨트급탄형 자동산탄총으로 1차 모드는 정확하지만 좀 느리고, 2차 모드는 빠르지만 부정확하다. 코옵에서 탄 보충도 안되기에 조금 애매한 무기.
-Recoil suppressor : 반동 감소
-Belt extension : 장탄수 10발 증가
-Red dot sight EOG : 도트사이트 추가(유로코프제)
-Mjolnir mk.2 refit : 화력 증가
-Extra barrel : 2차 사격 모드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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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RM
    Accel-tec사에서 디자인하고 Castellano에서 개발한 다탄두 미사일 런처. 싱글이건 코옵이건 최강의 무기다. 다만 싱글은 2차모드 전용이며, 코옵은 1차 2차 모드가 따로 있다. 3단계로 구성된 추진 장치를 가지고 있는 25mm SSB 영상 유도 미사일을 8발 적재한다. 참고로 이 무기의 중량은 39kg...
-FoF microchip : 팀원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감소된다.
-Shrapnel charge : 폭발 반경 증가
-Drum refit : 장탄수 증가
-HEAP missiles : 화력 증가
-Hairtrigger drum ejector : 2차 발사 모드 해금, 12개의 미사일이 락온된 유닛 전부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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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977 LAWS92
    92mm 로켓을 발사하는 로켓런처. 데미지는 상당하지만 한발씩 쏴야되는 특성때문에 조준을 많이 탄다. 대신 SWARM처럼 미사일에 칩이 들어있지 않아서 해킹이 불가능한 유일한 무기이다.
-FoF microchip : 팀원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감소된다.
-Shrapnel casing : 폭발 반경 증가
-Fragment casing : 장탄수가 2배로 늘어난다.
-HESI rockets : 화력 증가
  • Jammer Grenade
    Distortion field라 불리는 수류탄.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전자장비들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장비이다. 참고로 적이 사용할 경우 DART칩의 모든 기능들을 일시적으로 먹통으로 만드니 최우선순위로 파괴할 것.

파일:external/img07.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renade_by_torvenius-d5e313q.jpg
  • EDF40
    EMP 수류탄. 클로킹 해제나 실드를 파괴할 때 유용하다. 최대 4개까지 적재 가능, 적이 던진 것에 맞으면 일시적으로 HUD가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컨셉아트에서 보시다시피 원래는 SEEF2의 디자인으로 쓰일 예정이였지만 서로 바뀌었다.
-FoF Chip rewrite : 팀원이 받는 지속효과 감소
-Flux compression generator : 화력 증가
-High voltage fragment :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Voltage injector : 폭발 반경 증가
  • ED50M
    EMP 지뢰, 성능은 EDF40과 동일한데 데미지도 함께 입는다. 헌데 파편 재료가 우라늄이다.

파일:external/img10.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emp_grenade_by_torvenius-d5e316o.jpg
  • SEEF2
    흔한 FPS의 수류탄, 설정상 열과 전자반응에 감지하면 4초 후에 폭발한다. 역시 파편이 우라늄이다. 컨셉아트에서 보시다시피 원래는 EDF40의 디자인으로 쓰일 예정이였지만 서로 바뀌었다.
-Flechette dispersal : 폭발 범위 증가
-FoF fragmentation : 아군 오폭 데미지 감소
-SEEF-2B Spin mod : 화력 증가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grenade_2_by_torvenius-d5e3150.jpg
  • XN-60
    최종 버전에서 잘린 소이 수류탄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yndicate_concept___persuadertron_by_torvenius-d5e30xm.jpg
  • Persuadertron
    유로코프에서 만든 비살상 무기, 전기 충격을 가한다. 역시 최종버전에서 잘렸지만 모델링은 남아있어 릴리가 마일즈를 소생시켜줄 때 쓰는 장비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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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ppling launcher
    작살을 날리는 런쳐, 엑스트라들이 쓰는 장비지만 잘렸다. 모델링은 남아있어 다른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당하는 릴리를 뒤쫓기 위해 줄스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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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층이 쓰는 무기들, 위와는 달리 현대 무기를 사용한다.

5.1. DART

이 게임을 깨기 위해 잘 응용해야 할 시스템. 참고로 요원들에게 조언을 내리는 비서 목소리는 캐스 수시가 맡았다.

각종 전자장비의 해킹은 물론 사용자의 신체적 능력도 강화시켜 주고, 그 외에도 사용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주는, Eurocorp의 특수한 소형 컴퓨터이다. 작은 전자 칩과 같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으며, 척추와 뇌 사이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모든 신체 조직의 행동을 감지하여 도움을 준다.

즉 사용자의 눈을 카메라 삼아, 귀를 녹음장치 삼아 외부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로 재전송해주기도 하고[13] 스스로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아드레날린이 주전력장치라 한다.

문제는 신디케이트의 세계관에서는 대부분의 물건은 물론 사람들도 전자 칩을 내장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를 이용하여 전자 장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고장낼수도 있고, 또 사람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행위도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게임상으로도 보조 능력으로 주어지는데, DART칩으로 적을 해킹해 자살시키거나 설득[14]시켜 아군으로 만들수 있다. 심지어 로켓 런쳐 같은 경우 미사일을 해킹하여 사격자에게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아드레날린 모으기가 힘든게 단점.

DART칩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은 스토리를 진행해 나오는 적 에이전트의 칩들을 추출해 그것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총 10번 할 수 있으며 한번 선택한 업그레이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업그레이드가 이어져 있으면 한번의 이어짐마다 2.5%의 체력이 추가로 오른다.

여담으로 코옵에 등장하는 DART칩은 싱글플레이의 주인공인 마일로 킬로보다 더 일찍 나온 구형으로 나온다.[15]

싱글에는 단 세개의 능력인 자살(Suicide), 역화(Backfire), 설득(Persuade) 뿐이다. 자살은 말 그대로 적을 자살시키는데 자살 방법이 수류탄으로 자폭하는거라 주변의 적도 같이 데미지를 입히게 한다. 역화는 총 내부에 있는 장탄을 터뜨려 적을 넘어뜨리고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서 더 많은 데미지를 받게하는데 다른 능력과는 다르게 칩이 없는 저항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지만 최종보스도 사용한다. 설득은 잠시동안 적을 세뇌시켜서 아군으로 만드는데 세뇌가 끝나면 자살까지 한다. 물론 이 능력들은 전부 보스에게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코옵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능력들이 등장한다. 위의 세개부터 실드, EMP, 바이러스 등등...

5.1.1. 싱글

DART6.1 프로토타입, 기본적으로 자살, 역화, 설득이 있으며 3개의 기능을 바꿔가면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해킹을 기본 기능으로 삼은 형태.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은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스탯창을 통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각각의 업그레이드는 처음부터 고를 수는 없고 해당 업그레이드가 위치한 ROM셋을 해금시켜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 업그레이드는 코옵에도 적용되니 시작 전에 싱글을 통한 세팅은 필수다.
  • 추가 메모리(Extra memory)-더 많은 기능을 해금 시켜준다. 해킹 바로 밑에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필수 절차다. 이거 없으면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 아드레날린 러시(Adrenaline rush)-해킹, 적 사살 등으로부터 얻는 오버레이 게이지를 20% 더 회복시킨다.
  • 강화된 오버레이(Augmented overlay)-오버레이 모드에 돌입하면 화력이 25% 추가 증가하고 방어력이 20% 더 향상된다. 하드 난이도 필수 업그레이드
  • 운반용 동물(Beast of burden)-최대 장탄수와 수류탄 소지수가 2배가 된다.
  • 폭발 흡수(Dampen blast)-폭발물에 대한 피해가 3분의 1 감쇄된다. 실수로 폭발에 휘말렸을 땐 자폭 피해가 하나도 안 들어간다.
  • 교묘함(Dextrous)-재장전 시간과 무기 교체 시간이 단축된다.
  • 효율적인 해킹(Efficient breaching)-해킹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15% 절약된다.
  • 긴급 회복(Emergency resuscitation)-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을 경우 잠시동안 무적이 된다.
  • 처형자(Executioner)-근접공격으로 사살했을 경우 체력이 50% 회복된다.
  • 빠른 해킹(Fast breaching)-해킹이 15% 더 빨라진다.
  • 빠른 포복(Fast crawl)-피해를 입었을 경우 앉는 시간이 더 빨라진다.
  • 무한 달리기(Infinite sprint)-모던2의 마라톤과 동일하게 달리기 시간이 무한이 된다.
  • 학살(Killing spree)-적을 처치하고 연속으로 처치하면 화력이 25% 늘어난다. 또한 콤보 게이지가 2배로 늘어난다.
  • 재충전 부스트(Regenerate boost)-재충전 시간이 3분의 1 단축되고 기능 발동 시간이 25% 더 빨라진다.
  • 오버레이 회복(Regenerate overlay)-오버레이를 발동할 경우 오버레이 게이지가 7%씩 회복된다.
  • 방어책(Safeguard)-최대 체력이 3분의 1 더 늘어난다.
  • 안정성(Stability)-반동과 산탄도가 55% 감소한다. 난사해도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
  • 동기화(Synchronize)-오버레이 지속시간이 25% 더 늘어난다.
  • 생존(Survival)-앉을 경우 체력이 25% 더 증가한다.
  • 강인함(Toughened)-방어력이 20% 더 늘어난다.

5.1.2. 코옵

DART5, 구형이지만 그만큼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여기에서만 등장하는 업글과 기능들은 플레이를 거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금되는데 칩 업그레이드는 그냥 적들을 조지다보면 경험치가 쌓여 자동으로 얻을 수 있지만 기능들의 경우 스테이지를 반드시 클리어해야만 겨우 해금할 수 있다.

또한 각 기능마다 4가지의 추가능력을 부여하는데 각각의 기능마다 엄청난 기능을 제공해준다. 단, 이 능력들은 칩 업글에서 '티어 업그레이드'를 해금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기능을 해금하려면 미션을 깨야만 나오는 특정한 토큰으로 해금해야 한다. 난이도에 따른 토큰 보상은 노말 3개, 하드 4개, 전문가 5개를 보상으로 내준다.

참고로 해킹이 기본으로 달린 싱글와는 달리 기본으로 달리지 않고 독립적인 기능으로 나온다. 싱글의 그 속도과는 다르게 해킹하는 속도가 느리며 여러명이서 해야 해킹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5.1.2.1. 데미지 링크(Damage link)
일시적으로 모든 팀원의 화력이 증가한다.
  • Damage patch : 지속 시간 증가
  • Force extension link : 추가 화력 5%
  • Modulation link : 추가 화력 10%
  • Damage link V2.0 : 발동시 모든 팀원의 다트 오버레이 게이지가 풀로 된다.
5.1.2.2. 역화(Backfire)
탄약을 태워 적들을 넘어트리게 한다.
  • Chamber patch : 화력 25% 추가
  • Auto-shot : 화력 25% 추가
  • Perforator 3 : 화력 50% 추가
  • Backfire V2.0 : 역화에 걸리는 적의 수가 늘어난다.
5.1.2.3. 실드(Protecting shield)
모든 팀원에게 일정시간동안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실드를 생성한다.
  • Field intensity patch : 피해를 10% 추가로 더 줄여준다.
  • Power optimization : 피해를 15% 추가로 더 줄여준다.
  • Energy efficiency Service pack : 피해를 25% 추가로 더 줄여준다.
  • Shielding V2.0 : 실드 파괴시 EMP가 나온다.
5.1.2.4. 배터리(Battery)
사용할 경우 자신을 제외한 모든 파티원의 기능 쿨타임 게이지가 50% 감소한다. 설정상 다른 요원이 부족한 아드레날린을 충전시켜주는 기능
  • Capacitor increase - 쿨타임 게이지를 10% 더 감소시켜준다.
  • Battery efficiency - 쿨타임 게이지를 15% 더 감소시켜준다.
  • Application reset add-on - 쿨타임 게이지를 20% 더 감소시켜준다.
  • Battery V2.0 - 모든 팀원들의 DART Overlay의 게이지를 만땅으로 채워준다.
5.1.2.5. C2C 펄스(C2C Pulse)
자기 주변에 팀원이 있다면 그 팀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걸어다니는 메디킷이 되는 셈. 하드 난이도부터 필수 업그레이드다.
  • Pulse duration patch : 회복량 15% 추가
  • DART Link patch : 사정거리 30% 증가
  • Pulse frequency patch : 팀원 탐지 시간 25% 증가
  • C2C Pulse V2.0 : 내가 회복할 경우 모든 팀원들이 자동으로 회복하게 된다. 즉, 체력을 회복시키면 다른 팀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회복이 된다.
5.1.2.6. E-drain
적에게 피해를 입흐면 그 피해만큼 체력을 회복시킨다. 솔로잉 위주의 기능이지만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그만큼 반비례된다.
  • E-DRAIN MOD 1.25 : 추가 피해 33%, 회복율은 변함이 없으니 주의.
  • Efficiency patch : 피해량을 통한 체력 회복율 15% 추가
  • Energy lost reduction : 피해량을 통한 체력 회복율 25% 추가
  • E-DRAIN V2.0 : 모든 팀원에게 피해량을 통한 체력 회복율 10% 추가
5.1.2.7. EMP
해당 적에게 EMP를 날려서 적이 가진 기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실드는 파괴시키지 못하지만 로켓과 수류탄이 폭발되지 않으며 터렛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Influx of energy : 화력 40% 증가, 지속 시간 2초 증가.
  • IED extension : 화력 60% 증가, 지속 시간 2초 증가.
  • Frequency modulation : 사정거리 30% 증가
  • EMP V2.0 : 실드 파괴 가능.
5.1.2.8. 집중 해킹(Focus breach)
팀원이 더 붙어야만 해킹이 완료되는 시간이 5초 단축된다.
  • Priority patch : 해킹 완료 시간 10초 단축.
  • Signal increased : 해킹 완료 시간 10% 단축
  • Multithreaded patch : 해킹 속도 15% 증가
  • Focus Breach V2.0 : 팀원의 해킹 속도가 10% 더 빨라진다.
5.1.2.9. 목표 집중(Focus target)
다트 오버레이에 안 보이는 적까지 보여주게 만든다. 부가효과로 해킹 시간이 10% 더 빨라진다.
  • Resonance Mod : 효과가 더 길게 지속된다.
  • Armor destabilizer : 해당 목표는 어떠한 피해로도 10%의 추가 피해가 들어간다.
  • Smart actuator feedback : 해당 목표는 어떠한 피해로도 15%의 추가 피해가 들어간다.
  • Focus Target V2.0 : 해당 목표의 이동속도 30% 감소
5.1.2.10. 리부트(Reboot)
쓰러진 팀원을 50%의 체력을 가진 채로 되살릴 수 있다.
  • Endorphin release : 팀원 부활시 체력 20% 추가
  • Endorphin overload : 팀원 부활시 체력 30% 추가
  • Adrenaline redirection routine : 팀원 부활시 모든 기능의 게이지가 절반씩 회복된다.
  • Reboot v2.0 : 부활 시 5초동안 실드가 쳐진다.
5.1.2.11. 연대책임(Squad heal)
발동시 모든 팀원의 체력을 50%까지 회복시켜준다.
  • Energy patch : 체력 20% 추가 회복
  • Energetic efficiency patch : 체력 30% 추가 회복
  • Muscle relaxant : 10초 동안 모든 상태이상을 없애준다. 라이엇랜스와 일렉트로메이스의 대항마가 되어준다.
  • Squad heal V2.0 : 발동 시간이 50% 단축된다.
5.1.2.12. 바이러스(Virus)
말은 바이러스지만 적의 칩에 멀웨어를 침투시켜 신경계를 교란시켜 뇌를 손상시키거나 실드를 합선시킨다. 해당 기능에 걸린 적은 일정시간동안 버벅거리게 만들며, 방어막을 두른 적은 실드를 벗겨줘서 협공에 효과적이다.
  • Agression mod : 화력이 10% 늘어난다.
  • Runtime service pack : 버벅거리게 만들어주는 시간이 짧아진다.
  • Dynamic attack protocol : 화력이 15% 늘어난다.
  • Virus V2.0 : 발동시킨 적에게 DoT를 입히고 근처에 있는 적에게도 감염시킨다. 최대 2명까지 감염시킬 수 있다.

6. 싱글플레이

연출이나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분량이 짧다. 챕터가 20개로 나눠져 있지만 챕터 하나당 분량은 대부분 10분을 넘기지 않으며, 쉬운 난이도로 달리면 4~5시간이면 클리어 한다. 어려움 난이도는 꽤 어려워서 클리어 하는데 그 배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다른 게임에 비하면 빠르다. 중간 중간 남겨져 있는 인물 기록이나 그 외 데이터를 수집하며 플레이하는 것도 다른 방법.

6.1. 스토리

거대기업 Eurocorp가 2017년에 탄생하고 8년 후, DART칩을 개발해 전뇌 네트워크를 형성, 전 세계 사람들과 통신을 하게 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그리고 모든 국가정부는 2032년에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UN이 남아있긴 한데, 사무총장이 암살당하는 등 사실상 호구나 다름없다. 신디케이트 활동을 제한하는 법안을 내려던 사무총장이 정신병자에게 살해당할 정도.[16]

2044년, 세계 인구수는 150억명을 돌파했으며 전세계 인구의 57%가 머리속에 칩을 넣었으며 이에 칩을 장착한 자와 칩을 장착하지 않은 자로 구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칩을 장착한 자들은 칩의 제조사의 각종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장착하지 않은 자들은 저 멀리 쫓겨나 비참한 삶을 살게 되었다.

2069년, 신디케이트라 불리는 거대기업들이 국가를 대신해서 미래를 지배하는 암울한 시대. 한 거대 기업의 사업이 곧 다른 기업의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강제로 개조시킨 에이전트들을 이용해 상호간의 방해공작을 펼쳐내고 있었다. 유로코프의 신형 DART칩인 DART6.1 프로토타입을 부착한 신입 에이전트인 마일즈 킬로가 주인공이다.

6.2.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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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 마지막에 Eurocorp가 완전히 작살났다! 케이먼 글로벌이 대대적으로 침공한듯. 비행선이 날라오고 Eurocorp군과 싸우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원작 신디케이트에서는 Eurocorp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으니 정 반대의 결말이 난 셈. 후속편이 나온다면 대체 어떤 신디케이트가 주역으로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사실 설정을 보면 가장 젊은 기업이며,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신디케이트이자 코옵의 주역인 등장하는 Wulf Western이 전작의 Eurocorp 위치에 가장 근접해 보인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Eurocorp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올지도 모른다.

7.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는 코옵밖에 없다. 4인용 협동 플레이 모드만을 지원하며, 싱글과는 다른 독립된 9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적의 에이전트들과 4:4로 피말리는 대결을 벌이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팀웍이 상당히 중요하다. 팀웍을 중요시하는 코옵의 밸런스란 측면에서는 잘 설계한 게임이다.

즉, 바꿔 말하면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초보가 들어오면 순식간에 누워서 민폐니까 제발 레벨 좀 오르면 들어가자. 기본적으로 무기 데미지나 체력을 어느정도는 업그레이드 해놓고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가장 낮은 낮이도인 노말에서 1인 플레이를 하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데 보스 체력이 3줄이고 졸개도 끊임없이 나오는 미션도 있어 협동없이는 절대로 미션을 클리어할 수가 없다.

브리핑이나 미션 목표를 보면 코옵에도 스토리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Wulf Western 신디케이트 소속의 Tihomir Darius(덩치남), Akuma( 모히칸 머리녀), Aidan Fall(보통남), Emma Thalos(보통녀), 네 명의 에이전트가 각 신디케이트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마지막 상대는 유로코프.

이 협동 플레이용 미션의 구성은 원작(신디케이트 1편)의 미션에 기초해 만들어졌다지만 미션의 지역명과 목표물, 배경을 제외하면 구체적인 맵이나 적의 배치는 크게 관련이 없다. 원작에서 악명높았던 아틀란틱 엑셀러레이터 미션이 결국 다시 나왔지만, 많이 달라져서 어렵진 않다.

주의사항, 점수와 경험치는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는 순간 저장된다. 물론 도중에 죽으면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며 점수와 경험치 역시 체크포인트를 지난 순간에 저장된 시점에 다시 시작한다.

7.1. 미션 일람

  • 웨스턴 유럽 : 기본적인 스테이지. 막판에 나오는 장갑병은 먼저 해킹을 통해 장갑을 해제시켜야 하는 점을 빼고는 어려운 점이 없다. 물론 하드를 넘어 익스퍼트 난이도 까지 가면 여기도 골 때리기 시작한다.
  • 모잠비크 : 하드디스크 8개를 탈취하는 미션. 처음 4개는 쉽지만, 그 뒤 4개를 얻는 과정이 힘들다. 하드디스크를 운반하는 도중에는 한 손 무기만 쓸 수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얻고 미적거리면 힘들어진다. 적을 다 쓸어버리고 가던가, 아니면 다 같이 잽싸게 먹고 드랍십으로 도망치던가 확실히 해야 하는 미션. 의외로 초보들은 이 곳에서 갈팡질팡하다 망하는 경우가 많다. 중반에 드랍십 주위로 적이 나오기 때문에 처리해야 드랍십이 파괴가 안된다.
  • 아틀란틱 액셀러레이터 : 미션 시작 직후 헬기장 뒤를 잘 보면 로켓 런쳐가 2개 있다. 그걸 가지고 천천히 걸어오는 장갑병을 잡으면 좋다. 미션 도중에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없지만, 마지막에 처음으로 적 에이전트 팀과 대결하게 된다. 적 에이전트들은 화력과 회복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초보 플레이어들은 정면대결로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물론 플레이어들이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고, 스킬과 팀웍만 받쳐주면 순식간에 적 에이전트들을 제압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적 에이전트들을 분산시켜야 한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플레이어끼리 적당하게 흩어져서 엄폐하면서 시간을 끌면 적 에이전트들이 분산된다. 그 다음에는 최대한 화력을 집중시켜서 한 명씩 잡아야 한다. 근접해서 쏘는 샷건 종류가 가장 효율이 좋으며, 무력화된 적 에이전트에게서 칩을 뽑을 때는 다른 한 명이 HP를 채워주면 좋다. 적 에이전트들에게 계속 사격하다보면 슬슬 적 잡병들이 튀어나오며, 적 에이전트들이 투명화가 되기도 한다. 계속 쏴서 잡아야 한다. 날아다니는 기계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하드랑 별 차이가 없다.
  • 콜로라도 : 4개의 피부 샘플을 드랍십으로 빼돌리는 임무. 중반에 드랍십 주위로 적이 나오기 때문에 처리해야 드랍십이 파괴가 안된다. 피부 샘플을 먹으면 적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4명이서 한꺼번에 들고 튀는 편이 훨씬 빠르게 끝난다. 타이밍을 놓치면 전투가 길어진다. 하드도 별 다른 점이 없지만, 드랍십이 파괴되는 것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 포와 일렉트로닉 메이스가 많이 나오는 미션.
  • 차이나 : 꽤 쉬운 미션. 라이엇 건을 쓰면 적의 방패병 등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반대로 어두운 지하 곳곳에 혼자 있다간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 라이엇 건, 일렉트로닉 메이스 병사들에게 굴욕적으로 당하고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드에서는 지하에서 적 에이전트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스칸디나비아 : 장거리 전이 주로 펼쳐지는 미션. 쿠사나기 자동소총이 쓸만한 곳이다. 마지막에 나오는 적 에이전트 팀만 주의하면 별 문제 없다. 플레이어들이 양쪽 계단 위에서 흩어져 총질을 하면 적 에이전트 팀도 흩어지는데, 이 때 다른 적들은 올라오고 미적거리는 한 명이 혼자 남게 되었다 싶으면 내려가서 제압하면 된다. 은근히 엄폐물이 없어서 하드에서는 닥돌하다 눕기 십상.
  • 노던 테리토리 : 4개의 인체장기를 빼돌리는 미션. 특이사항은 없다. 하드에서도 적들이 조금 더 거칠 뿐.
  • 아르헨티나 : 유로코프 아르헨티나 지부로 처들어가는 미션. 유로코프에 붙어버린 울프 웨스턴의 배신자 에이전트 두 명을 잡기 위해 유로코프의 지부 하나를 쓸어버린다는 내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화염방사기 장갑병과 ECM 병이 같이 나오는데, ECM 병이 근처에 있으면 해킹이나 회복 등이 안되니 먼저 잡아버려야 편하다. ECM을 빨리 잡아줘야 된다. 화염방사기는 거리만 멀면 문제 없으니 충분히 거리를 두고 도망다닐 것. 중간에 정원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무기고를 열면 가끔 스웜 런처가 나온다. 원래는 가우스 라이플이 들어있지만,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아지면 스웜 런처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우스 라이플도 쓸만한 무기지만, 스웜 런처가 있다면 마지막에 나오는 적 에이전트 두 명은 별 문제가 안된다. 하드에서도 스웜런처만 나오면 클리어는 누워서 떡 먹기다.
  • 뉴 잉글랜드 : Eurocorp 보스턴 본부 습격. 미션 과정은 적이 좀 많다는 것 빼고 별 다른게 없지만, 마지막에 등장하는 적 에이전트들은 상당히 무섭다. 일단 화력이 꽤나 막강하며, 플레이어 근처에는 탄약상자가 없기 때문에 무기 보급이 곤란하다. 적 에이전트들에게 계속 사격하다보면 슬슬 적 잡병들이 튀어나오는데, 이들을 죽이면서 탄약을 얻어야 한다. 문제는 ECM 병이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빨리 잡지 않으면 적 에이전트와 섞여버려 정말 난감해진다. 아군이 쓰러지면 바로 바로 살리고, 양동작전 잘 해서 적 에이전트를 유인해서 잡는게 정석이다. 물론 힘싸움도 가능하지만, 팀웍이 잘 맞아야 한다. 마지막 방에서는 자동소총 밖에 얻을 수가 없으므로, 샷건 종류를 미리 챙겨가는 것이 편하다. 하드에서는 긴 복도 끝에 있는 하사관들이 스웜런처를 쓰는 경우가 있다. 이걸 얻으면 쉽게 깰 수 있지만, 못 얻으면 꽤 힘든 전투가 될 것이다. 적 에이전트가 2명 정도만 남으면 레오나르도 디바이스 밑의 탄약 상자 뒤에서 엄폐 후 머리만 내밀고 샷건 등으로 적을 제압하는 방법도 있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ndicate|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ndicate/user-reviews|
6.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yndicate|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yndicate/user-reviews|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yndicate|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yndicate/user-reviews|
7.3
]]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준수하지만 게임의 컨셉과 실 게임플레이의 괴리감과 짧은 분량이 마이너스 요소로 지적받았다. 요즘 출시되는 다른 FPS와는 달리 보스전이라는 개념이 있어 전략적이고 빠른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무슨 생각인지 스태미나 시스템을 도입해서 몇 초 뛰지도 않았는데 헥헥거리는 바람에 게임이 의도했던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는 어디가고 해킹하랴 장전하랴 도망가랴(...) 바빠 개판 5분전이 된다. 덕분에 슬라이딩 같은 액션들은 사용할 기회가 적다.

다트 칩을 활용한 특수능력을 잘 사용하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는 있지만,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꽤 오래걸린다는 점. 여러모로 게이머들이 기대했던만큼의 게임플레이 환경은 아니라는 평이다.

하지만 근미래적 인터페이스와 여러 SF 배경의 작품들은 오마주한 듯한 디자인들은 좋은 평을 받았다.

8.1. 시스템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FPS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하고 새로운 요소가 있다. Breach라고 부르는 일종의 해킹과 총질을 병행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적의 강력한 장갑복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가까이 가서 해킹을 해야 하는 등의 일이 벌어져 게임을 한층 더 긴장감 넘치면서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은게 제작사의 의도였으나, 오히려 이것이 게임 플레이가 복잡하게 되는 점에 일조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자세한건 후술할 평가 참조.

8.2. 그래픽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게임이다. 기술적인 요소보다는 디자인이 아주 뛰어난데, SF적인 사물과 건물들을 현실성 있으면서도 미래적인 균형이 잘 잡히도록 표현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하늘 높이 치솟은 마천루와 그 세련된 인테리어의 느낌을 잘 살렸다.

물론 장갑차 같은 것은 에이리언 2의 느낌이, 빈민가는 블레이드 러너스럽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텍스쳐의 질이 조금 떨어지며, 환하고 몽환적인 조명을 많이 써서 분위기는 나지만 눈이 아프다는 지적도 받는다. 눈뽕이 과하고, 퍼블리셔가 EA라는 점 때문에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쓴 것이라고 착각하는 게이머들도 많았다.

8.3. 사운드

음악은 Skrillex 등과의 협업을 통해 꽤 신경썼다는 느낌이지만, 몇몇 곡을 빼고는 그다지 인상깊은 음악은 없다. 아티스트가 여러명인 만큼 너무 중구난방이라는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홍보에서 보여준 것 만큼 원작의 느낌을 많이 살리지도 못했다. 좋긴 하지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다.[17] 반면 효과음은 꽤 괜찮다. 배틀필드 3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한 총소리를 들려준다.

9. 기타

참고로 게임 배경에서 일본인이나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80~90년대에 널리 퍼졌던 "미래에는 일본의 경제가 세계를 지배할 것 같다"는 막연한 전망을 반영한 당시 SF물의 클리셰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의 영상이 임팩트가 대단히 컸기 때문에 그 뒤로 크게 유행하게 되었던 요소다.

상기한대로 쿠사나기 자동소총의 이름은 일본 신화 속의 성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신디케이트 워즈에서 공각기동대 예고편을 틀었던 만큼 공각기동대의 오마주일 수도 있다.

게임 설치 디렉토리에 Syndicate-SBZ.nfo라는 파일이 있는데, 메모장 혹은 nfo파일을 지원하는 텍스트 뷰어로 열면 태양을 그린 ANSI아트와 함께 간단한 설명이 뜨는데, 설명의 형식도 그렇고 크랙 그룹들이 게임을 크랙할 때 넣는 게임소개와 서명으로 구성된 nfo파일을 오마주한 것 같다.

10.

10.1. 장갑 격파

코옵이든 싱글이든 가장 큰 난관은 장갑병의 갑옷을 깨는 문제다. 장갑병은 세가지 클래스가 있는데, 가장 강한 것이 Reactive Armor Trooper. 그 다음이 Electronic Armor Trooper. 가장 약한 것이 Liquid Armor Trooper다. 셋 다 공통적으로 무적이다. 빗금이 쳐진 게이지를 가진 장갑병에게는 총을 아무리 쏴도 안 죽는다. 장갑병이 가까이 오면 해킹(Breach)이 가능해지는데, 먼저 해킹을 통해 장갑을 '벗겨내면' 흰 게이지와 노란 게이지로 나뉜다. 이 때 총질을 해서 일정 시간 안에 노란색 게이지를 없에야 한다. 그래야 적의 장갑이 회복하지 않는다. 계속 총질을 해서 흰 게이지까지 없에면 죽거나, 다시 빗금 게이지로 바뀌는데, 다시 해킹을 해주고 반복해야 한다.

그런데 강한 소총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과 피스톨로 데미지를 입히는게, 한발 당 데미지가 거의 비슷해서, 피스톨로 광클하면 그냥 다 녹아내린다. 적절이 엄폐를 하면서 끊어 쏜다면 모르지만, 적에게 노출될 것을 감안하고 몇 초 정도 정면에서 광클한다면 샷건보다 수배는 빨리 녹아내린다. 레이저포의 2차 모드의 경우 무적 실드를 해킹으로 날린 후 노란 게이지 하나를 한방에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스킬 중에 바이러스를 장갑병에게 사용한다면 빗금 게이지라도 총을 쏴서 깨는 것이 가능하다. 장갑병의 게이지를 줄이는 것에는 근접해서 쏘는 수동 산탄총이 가장 효율이 좋다. 머리를 쏘면 효과가 좋다. 또한 레이저포의 2차 모드의 붉은 빔도 꽤 강력한 수단. 다만 이쪽은 재장선 시간 때문에 효율이 높지는 않고, 싱글 등에서 치고 빠지는 용도로 좋다.
이렇게 쓰면 장갑병만 나오는 것 같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고, 중간중간 등장한다. 주위 적들만 잡으면 별 다를 것 없다.

10.2. 쿠사나기 자동소총

쿠사나기 자동소총의 2차 사격모드는 벽을 관통한다. 벽 뒤를 볼 수 있는 Dart overlay mode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느리지만 대단히 안전하게 적을 잡을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잘 쓰이는 방법.

10.3. 리부트

쓰러진 아군을 살리는 리부트(Reboot)는 꼭 옆에서 가만히 할 필요가 없다. 컨트롤러나 키보드의 버튼을 눌러서 리부트가 시작되면, 버튼만 손으로 꼭 누르고 있으면 멀리 도망을 가거나 사격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난감한 위치에 동료가 쓰러져 있다면 얼른 달려가서 리부트만 시작시킨 후 도망가서 완료하자.

10.4. 버그

수동 산탄총의 경우 2차 사격 모드는 폭발성 탄약으로 사거리가 아주 길고, 파괴력이 좋다. 그러나 발사속도가 느려서 근접전이나 장갑병에게는 좋지 않은데, 한 발을 쏘고 재장전 키와 사격 키를 연타해주면 1차 사격의 속도로 2차 사격 모드의 탄환이 나간다(...).


[1]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 [2] 한글 패치 [여담이지만] 이 신체를 복구하는데 쓰는 장비가 원작 신디케이트에서 요원으로 개조할 때 쓰는 거하고 닮았다. [하지만] 대화를 보면 싱글플레이 후반부에 나오는 기업간의 전쟁과 거리가 피로 물드는 유혈사태를 원한 것은 아닌 듯하다. 근데 저 국가수준의 기업이 전쟁 말고 망할 방법이 있나?(...) [5] 전자의 경우는 다트칩이 정지된게 말이 안되고 후자의 경우는 잭 덴햄 만나러 갈때 잘만 쓴다는게 말이 안된다. [6] Belgrade. 미국 미네소타 주에 존재하는 실제 도시이다. [7] 원문에는 Buraka,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는 것으로 볼 때 부라쿠민이나 비슷한 지위로 추정 [8] 코옵 첫 미션이다. [9] 하지만, 사진에 나오는 탄환을 보면 절대 30mm로는 보이지 않는다. 명백한 오류. [10] 참고로 이 무기의 중량이 34kg인데 적으로 등장하는 민간인은 이걸 어떻게 든거지?! [11] 이거 기관단총 주제에 2kg다. 그러니 한손으로 들 수 있지... [12] 굳이 강탈하지 않아도 바닥에 떨어뜨려준다. [13] 총을 바라보면 장전된 장탄의 양과 남은 전체 장탄수를 표시해주고, 또 통화 내용을 들으면 통화 대상이 누구인지 찾아내어 전해주는 등 별의별 역할을 다 한다. [14] 말이 설득이지 강제로 세뇌시켜 아군으로 만든 후 자살시키는 것. [15] 마일로가 DART6.1, 코옵에 나오는 에이전트들은 DART5를 쓴다. 설정상 마일로는 유일한 DART6.1 사용자, 즉 프로토타입인지라 말이 되긴 하지만, 더 구형 DART를 사용하는 코옵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많다보니 마일로가 없어보인다(…). 달리 보면 프로토타입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셈이지만. 하지만 달리 보면, 다트6와 함께하는 킬로는 혼자서 브리칭을 척척 하지만, 멀티에서는 엄청 느리니까 다트 6가 개발 단계여도 확실한 진전이 있었던건 분명하다. [16] 중간의 경찰 NPC 어깨엔 성조기 패치가 붙어있지만, 미국에 대한 다른 언급은 전혀 없다. [17] 그래도 일부 곡은 무려 하츠네 미쿠(!)를 사용하여 리믹스하기도 했다. 바로 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