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크리스(세븐나이츠)/각성
잿빛 구도자 크리스
반드시 우리를 구원할 길을 찾아내겠다.[1]
크리스 | ||||
유형 | 만능형 | 소속 | 세븐나이츠 | |
루디를 막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중, 크리스가 지닌 악마의 힘이 날뛰기 시작한다. 악마의 힘을 봉인하기 위한 시련을 이겨내고, 루디를 대신해 동료들을 이끌기로 결심한다. |
능력치 | 레벨 | Lv.40 +0 | Lv.50 +10 |
생명력 | 17904 | 32218 | |
공격력 | 4439 | 8050 | |
방어력 | 2165 | 3829 | |
속공 | 26 | ||
신화장비 |
공격력 +100 생명력 +400 |
공격력 +375 생명력 +1250 막기 확률 20% 상승 효과 공격 확률 10% 상승 |
크리스 Kris |
|
나이 | 30세 |
생일 | 8월 5일 |
혈액형 | AB형 |
키 | 182cm |
체중 | 72kg |
좋아하는 것 |
색깔: 흰색 인물: 루디, 빛의 기사 음식: 김, 다시마, 포도, 오렌지 성향: 강함, 실력, 질서 기타: 잘 제련된 무기 |
싫어하는 것 |
색깔: 흙색 인물: 약한 자들 음식: 훈제된 음식 성향: 약함, 무능력, 무질서 기타: 낡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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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 아일린 | 레이첼 | 델론즈 | 제이브 | 스파이크 | 크리스 | 바네사 |
루디 | 아일린 | 레이첼 | 바네사 | 제이브 | 스파이크 | 크리스 |
루디 | 아일린 | 바네사 | 크리스 |
크리스 クリス | Silversword K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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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좇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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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힘은 온전히
내 지배 아래라고 생각했다. 그건 착각이었지. 나는 오랫동안 스스로를 의심했고, 악마는 나를 집어삼켜 갔다. 하지만 의심은 곧 믿음이 되었고, 나는 결단을 내렸어. 그 무엇도 아닌 내 의지로 우리 모두의 길을 찾아낸다고. 그리고, 반드시 너와 이 세계를 지켜내겠다. |
1. 개요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3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크리스( 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9월 5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0월 17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홍시호 / 모리카와 토시유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세븐나이츠)/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 게임 내 성능
- [리부트 이전]
- 스킬의 계수가 전체적으로 더 높아졌고, 모든 공격에 즉사 효과가 적용되어 적을 더 효과적으로 즉사로 후드려 팰 수 있게 되었다. 생존기는 피해량 제한이 더 강화되고, 무효화 4회가 추가된데다가 최대 2번까지 자체적으로 부활이 가능하여 나름대로 상당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또한 전용 장비 3옵션에 붙은 즉사 흡수 및 고정 대미지로, 이전 약점이었던 아랑, 델론즈같이 상태이상 반사를 지닌 영웅들에게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영혼 낙인을 묻히고 생명력 조절을 해야 부활이 가능한 크리스의 특성상, 상대방의 생명의 조율을 꺼야만 생존이 가능하므로 효과 공격과 각성기에 신화 게이지 감소가 붙어있는데, 신화 스킬의 비중이 결코 작지 않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유틸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출시 직후엔 늘 그랬듯이 방덱에 들어가서 활약 중이다. 효과 공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격 세팅 위주로 가는 편. 단, 오르카를 써도 효과 공격 확률이 40%라 신화 강화 10강을 해야 효과 공격이 잘 터지며 이로 인해 공적공덱에도 들어간다. 마법형이 프레이야 혼자이므로 동일 속성 지원을 포기한 덱이지만 크리스의 효과 공격 유틸과 끈질기게 살아남는 크리스의 생존력 덕에 쓸만한 편.
하지만 신각 메이가 출시된 이후 기존 방덱도 크리스 자리에 메이를 투입하거나 프레이야를 방덱에 사용하는 게 대세가 되면서 신각 크리스가 어중간한 성능을 가졌다는 것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즉사 넣기가 굉장히 쉬워졌기 때문에 즉사 저항이 없고 대처가 미흡한 하위권에선 상당히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자르 출시 이후에 다시 결투장 상위권에 세자르를 필두로 한 방덱으로 투입돼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2]
그리고 상태이상을 막기 힘든 투기장에선 아일린이나 연희처럼 상태이상에 대응 가능한 영웅만 만나지 않는다면 즉사로 모조리 씹어먹을 수 있는데, 생존기도 최대 2회 부활+불사의 반지를 주면 3회 부활이라는 악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의 문제라면 각성 스킬이 아군 전체 불사에서 공격기로 바뀌었기에 PVE에서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 때문에 방덱을 하지 않는 유저들은 크리스를 신화 각성하지 않거나 30짜리 각성 크리스를 만들어 두고 신화 각성하는 편.
6월 28일 업데이트에서 천상계 무기가 추가됐는데 천상계 무기에 달린 옵션 중 상태이상 적용 확률 +30% 무기를 2개 착용해서 즉사저항을 뚫고 즉사를 거는 크리스 세팅이 연구되더니, 8월 14일 업데이트에서 리메이크된 세븐나이츠 펫 '각성 크리'를 등에 업고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신화각성 크리스와 성능과 행보는 자신의 과거였던 각성 크리스와 굉장히 유사하다. 각성 크리스 출시 당시 공적공vs공적방(또는 마덱)vs방덱으로 삼원화된 결투장에서, 상대적으로 대처가 부실한 상태이상 덱에 대한 허점을 비집고 들어가 손쉬운 승리와 함께 승수를 쌓는 CC덱의 주축이기 때문. 당시 크리스의 상태이상 확률을 높여주었던 50레벨 스킬 강화는 이제 각성 크리가 맡아주고 있고, 신화 각성 크리스의 날먹 논란이 끊이질 않는 8월 30일 기준으로 결투장에서 주류 덱이 공적공덱VS공적방덱VS방덱이라는 점까지 같다. 각성/신화각성 크리스의 위력이 극대화되자 공,방덱 할 것 없이 너나 나나 크리스를 채용중이라는 사실까지 유사하다.
신화 각성 크리스의 성능은 프레이야처럼 단순히 자신의 딜이 높아서 적을 쓸어버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신화각성 크리스의 강점은 스스로 자신이 활약할 여건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영웅 자체의 높은 완성도와, 상대방에게 선택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출시 직전의 신각 크리스는 다소 애매한 성능을 들고 나와 유저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피드백이 수렴되어 상당한 버프가 이루어졌고, 이 점이 실제 성능에 반영되었다. 특히나 스쿨드 출시 이후 결투장의 CC기 대처는 스쿨드의 '성좌의 비밀' & 6성 신화스킬 '신성한 방패' & 기존의 상태저항 잠재능력으로 굳어졌는데, 이 점이 천상계 무기 출시와 각성 크리 리메이크와 맞물리며 더욱 더 시너지를 이루게 되었다. 스쿨드의 CC기 대처는 '예방'이 아닌 '해제'이기 때문에 크리스의 반격으로 인한 즉사나 스킬 사용 등으로 쉽게 유도해낼 수 있고, 이렇게 상대방의 CC대처를 한번 무력화시킨 이후 들어가는 (상태이상 적용 확률 무기를 장비한) 크리스의 즉사공격이나 각성 크리의 마비, 즉사 공격은 그 즉시 게임을 기울게 할 위력을 지닌다. 자신의 스킬에 확정 속공을 부여해주는 요소가 있기에, 상태이상 적용 확률 무기 한 쌍을 장비한 것만으로 크리스는 상대방의 영웅 다수에게 상태이상 저항 확률 갑옷(반격이나 피격 시 회복 갑옷을 포기하고)을 강요할 수 있으며, 팀의 상태이상을 해제해 주는 6성 신화스킬 '신성한 방패'까지 자신의 효과 공격과 각성기로 무력화함으로써 오직 자신의 존재감 하나만으로 다수의 영웅에게 손해보는 대처를 강요하는 것이다. 신화 각성 크리스 출시 이후 8월 30일에 이르기까지 즉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메타 영웅이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영웅들이 잠재능력 한 칸을 '즉사 저항'으로 고정하는 것 또한 그 예중 하나라 하겠다. 5명의 영웅 모두가 CC기 대처 영웅을 끼고도 신화각성 크리스 단 한명 때문에 잠재능력 한 칸을 낭비하고 시작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히 볼 위력이 아니다. 이렇듯 즉사에 보다 완벽히 대처하기 위해 로로를 복각시킬 것이라 하면, 또 신화각성 크리스 한명 때문에 스쿨드보다 그 위력이 현저히 모자란 로로를 강요받는 손해를 보는 것이다.
3월 경 프레이야와 함께 출시된 신화 각성 크리스는 그 성능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었음에도 그랜드 이상 최상위권 결투장에서 한 번도 그 종적을 감춘 적이 없었고, 천상계 장비 출시와 각성 크리 리메이크로 오히려 운영진 측에서 더욱 더 푸쉬해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하위권이면 하위권, 상위권이면 상위권에서도 활약하는 크리스의 성능을 저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좁은 관점에서 보는 것이며, 결코 어중간한 영웅이라 할 수 없었다.
리부트 이후에도 즉사 상태이상을 활용하는 메즈 덱의 핵심 영웅이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즉사 상태이상은 걸린 대상을 2턴 후에 사망시키며, 중첩될 시 바로 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특수한 상태이상이다.[3] 크리스는 지속 효과로 매 공격 시 마다 이 즉사 상태 이상을 적군에게 부여하기 때문에 이 즉사 상태이상을 중첩시켜 적을 빠르게 사망시키는 것이 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다.
스킬셋은 전체 대상에게 즉사 효과를 부여하는 5인 공격 스킬, 대상의 턴제 버프를 4턴 감소시키는 3인 공격 스킬, 대상의 턴제 버프를 3턴 감소 시키고 신화 게이지를 100% 감소시키는 5인 각성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즉사를 부여하는 스킬이 하나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매 공격마다 즉사를 거는 지속 효과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모든 스킬에 즉사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즉사 효과를 기본 스킬 효과로 가진 5인 스킬은 지속 효과도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상태이상 적용 확률을 극한으로 높이면 즉사가 한 번에 중첩되어서 대상을 바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생존기는 재적용되는 무효화 3회에 적 처치 시 아군의 생명력 회복 20%. 회복 효과는 생존에 큰 도움이 안되지만 재적용되는 무효화는 신속이나 불사의 반지 등의 장신구로 보완해주면 꽤 괜찮은 생존기가 된다.
한동안은 스파이크를 기용하는 공덱의 등쌀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였으나, 2019년 11월 21일 출시한 천상의 수호자 미스트가 상태이상 저항 확률 감소를 지속 효과로 달고 나오면서 크리스를 메인으로 한 메즈덱 부활의 신호탄이 쏘아올려졌다. 이후 아일린의 개편, (구) 세나인 로지가 아군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 증가와 효과 공격 확률 상승을 지속 효과로 달고 나오면서 메즈덱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즉사 상태이상을 거는 크리스를 기본으로, 귀찮은 상태이상을 난사하는 미스트와 아일린이 덱에 추가되고, 로지가 높은 확률로 즉사를 넣어 크리스를 보조할 수 있게 됨으로써 꽤 성가신 덱이 되었다. 스파이크를 기용하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상태이상을 차단할 수 없을 정도.
2020년 6월 기준, 메즈덱의 핵심 영웅이다. 메즈덱의 구성원도 꽤 바뀐 편이지만 크리스만큼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메즈덱의 수 자체가 적기는 하지만 메즈덱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크리스를 기용한다. 즉사를 활용하는 영웅 자체가 워낙 적은데다, 활용하는 영웅 대부분도 혼자서 즉사를 중첩시킬만한 성능이 안나오기 때문. 메즈덱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가끔 실시간 결투장에서 지원 영웅으로 내보내서 즉사로 터트리기 위해 키워놓은 사람이 많다.
여담으로 '날먹'과 관련하여 논란이 다소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상태이상 효과는 오로지 상태이상 적용 확률, 상태이상 저항 확률에 의해서만 적용 유무가 갈리기 때문에 스탯이나 영혼 강화를 안 해줘도 조합만 잘 맞추고 상태이상 적용 확률만 높여주면 크리스의 구도의 일격 한방에 거의 모든 덱을 터트릴 수 있기 때문. 이는 메즈덱에 속해있는 다른 영웅에게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물론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극한으로 높이면 대처할 수 있지만 메즈덱 하나만을 위해 모든 세팅을 맞춰줄 순 없는 법이기에 참 난감하다.[4] 게다가 메즈덱은 즉사만 막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일린의 감전과 마비, 미스트의 침묵, 이제는 아리스의 기절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메즈덱 하나만을 위해 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잠재칸 세 칸을 다 비워줘도 사실상 모든 상태이상을 다 막을 수 없다보니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
결국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냥 지뢰 밟았다고 생각하고 메즈덱에 대한 대비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메즈덱보다는 공덱과 마덱, 방덱의 수가 훨씬 많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메즈덱은 이 틈새를 이용하여 낮은 영혼 강화에 허접한 장비를 착용하고도 쉽게 고티어로 올라가는 것. 그나마 방덱이 메즈덱을 잘 잡긴 하는데 방덱 수도 공마덱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 현실적으로 이러한 날먹 메즈덱의 점수 상승을 저지하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 방덱에서 즉사저항을 올려주는 카린도 점점 빠지는 추세라서 메즈덱은 거의 모든 덱을 상대로 높은 승률이 나오는 무상성덱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CM에반이 6월 5일자 개발자 노트를 통해 상태이상 적용식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안내했다. 핵심은 영혼 강화. 상태이상을 거는 영웅과 걸리는 영웅 간의 영혼 강화 차이가 10강 이상 날 시 레벨 당 5%의 확률의 증감이 이루어져 이제는 더 이상 저영강의 메즈덱 영웅으로 고영강의 상대편 딜러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것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대로 상태이상을 거는 영웅의 영혼 강화 레벨이 상대 영웅보다 높다면 지금보다 더 상태이상을 걸기 쉬워진다. 크리스를 고영강 해준 메즈덱 유저라면 오히려 이득 볼 요소가 많은 패치. 아무튼 개발자 노트대로 패치가 이루어지면 앞으로는 메즈덱도 저영강으로 날먹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고영강을 해줘야 높은 티어에 올라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패치에 반발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유저들 대부분이 기본 중에 기본인 영혼 전수마저 해주지 않은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다른 덱을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메즈덱 입장에서 잡기 까다로운 덱으로 손꼽히고 매번 날먹이라 공격 당하는 전수 방덱, 현재 결투장의 주류픽인 전수 마덱마저도 적어도 영혼 전수는 다 해주고 덱을 굴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영혼 전수도 하지 않은 이들의 불만은 그저 터무니없는 공염불일 뿐이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이전과 같이 상태이상 대비책이 없는 덱을 먹어치우고 있다. 거기다 효과공격에 기절, 각성기에 적진 전후열 교체가 생긴 손오공과 함께 어중간한 덱은 다 크리스의 밥이다.
70강 영혼 강화와 장비 세팅을 모두 마친 메즈덱, 그중에서 크리스는 이사벨라와 함께 메즈덱의 딜러 역할을 한다. 2중첩시 즉시 사망이라는 특수한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 영강이 크리스보다 낮아서 걸리기만 하면 상대방 영웅의 스텟과 생존기는 개나 줘버리고 바로 사망시킨다. 공마덱, 특히 진심연 장신구가 없는 아르얀로드는 크리스 구도 한방에 컷이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아일린의 패시브나 영광을 착용해서 속공을 보장하면 더더욱 빠른 킬러 역할을 할 수 있다. 유성이나 블랑 등 효과공격 확률 감소를 먹어도 크리스의 매 공격시 즉사 부여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메즈덱에서는 딱히 불리한 요소는 아니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악마 봉인자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재적용) 3회를 부여합니다. 적군이 죽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10% 회복시킵니다. 매 공격 시 대상에게 100% 확률로 2턴간 즉사 효과를 부여합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적군이 죽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20% 회복. 기본 공격 시 40% 확률로 [효과 공격 - 크리스] 가 발동됩니다. |
* 효과 공격 : 크리스 - 효과 공격에는 막기 효과와 반격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효과 공격 발동시 공격력의 150%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2차 효과] 적군 3명에게 공격력의 100% 물리 피해를 입히고 신화 게이지를 20% 감소시킵니다. |
신화 각성 이전에는 어둠의 일격에만 100% 확률의 즉사가 있었고, 평타와 속삭임에는 확률 즉사만 있었던 것이 신화 각성하면서 모든 공격에 100% 확률의 즉사가 부여된다. 크리스의 존재만으로 모든 영웅들은 즉사잠재나 다른 대비 수단을 강요하는 셈이다.
효과 공격은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고 신화 게이지를 감소시킨다. 결투장에서 6성 신화 스킬들이 풀리면서 신화 스킬의 중요도가 높아졌는데 크리스는 효과 공격으로 신화 스킬의 발동 타이밍을 강제로 늦출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효과 공격 활용을 위해 신화 장비에 효과 공격 확률 증가가 붙어있는건 덤. 특히나 이는 자신의 즉사 능력을 정면으로 카운터치는 신화스킬 '신성한 방패'의 발동 타이밍을 스스로 늦츨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여담으로 리부트 이후 손오공의 효과 공격과 더불어 유이하게 남은 전체 효과 공격이었다. 손오공의 효공이 고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전체 효공을 가진 영웅은 크리스 뿐이라고 봐도 무방. 다만 일반적으로 메즈덱 구성에 공증 버퍼나 방깎 디버퍼는 포함되지 않고 크리스가 딜러세팅을 하진 않기 때문에 아르얀로드나 기드온마냥 효공으로 다 때려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전체 효과 공격은 3인기로 바뀌었고, 2회 타격에서 단타로 너프되었다.
- [리부트 이전]
- > 영혼 착취
- 매 두번째 공격마다 적군 2명에게[5] 영혼 낙인을 부여합니다.
- 자신이 죽을 때, 영혼 낙인이 부여되어 있는 대상의 현재 생명력을 50% 감소시키고,
감소시킨 적군마다 자신의 생명력을 40%씩 회복하며 부활합니다. (최대 2회)
- 만약 해당 효과로 적군의 생명력을 감소시키지 못하면, 부활하지 않습니다.
- 해당 효과는 생명력이 1 이하인 대상에게는 발동하지 않고, 횟수제 차감 효과로 감소되지 않습니다.(불사 및 광폭 포함)
- 영혼 낙인은 해로운 버프 제거 효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 적군이 죽을 때 마다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20% 회복시킵니다.
[상태이상 흡수 : 즉사]불사가 없어진 대신 크리스에게 무효화가 주어졌는데 고작해야 무효화 4회. 높지 않은 횟수지만 피해량 제한 및 새로운 패시브인 영혼 착취로 생존력이 증가했다. 여전히 억압과 급소공격엔 약하다는 단점이있다.
- 자신에게 적용되는 즉사 효과를 흡수하고
흡수시 적군 전체에게 2000 만큼의 관통 고정 피해를 2회 입힙니다.
새로운 효과 영혼 착취는 두번째 공격마다 크리스 전용 표식을 붙이고, 크리스가 죽으면 부활하며 이름대로 낙인이 찍힌 적군의 생명력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자신은 생명력을 얻는 방식이다. 효과의 판정은 낙인이 찍혀있나가 아닌 생명력이 감소되었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신화 스킬 "생명의 조율"[6]에 매우 취약하다. 생명력을 감소시키는데에 성공했다면 감소된 적군 1명당 40%의 생명력을 갖고 부활하며, 3명 이상에게서 생명력을 강탈해갈 시 100%의 생명력으로 부활하는 무시무시한 효과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생명력 20%당 무효화 1회를 추가로 갖고 부활하는 효과를 보여줬었다.
3.1.2. 구도의 일격
「보아라, 이것이 나의 완전한 힘이다!」
쿨 타 임 |
110초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60% 물리 피해를 입히고 50% 확률로 2턴간 즉사 효과를 부여합니다. |
패시브에 100% 확률의 즉사가 붙은 덕분에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의 기본 효과와 함께 적용되여 즉사를 2회 부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태이상 확률을 극한으로 높이면 이 스킬 한방에 펜타킬이 뜨는 것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여러모로 크리스의 밥줄 스킬. 메즈덱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구토의 일격'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리부트 이전에는 5인 확정 치명타에 각성 게이지 감소 유틸을 보유한 스킬이었다.
3.1.3. 잿빛 속삭임
「빛에 싸인 어둠이여, 깨어나라.」
쿨 타 임 |
130초 |
적군 3명에게 공격력의 120%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히고 턴제 버프를 4턴 감소시킵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관통 효과 추가. |
리부트 패치로 속공 효과 부여가 사라졌지만 턴제라서 그리 좋은 효과가 아니어서 그런지 실질적으로 체감이 안 된다는 평. 이후 개편된 아일린이 후방 영웅에게 속공 효과를 부여하는 지속 효과를 달고 나오면서 이 효과를 메꾸게 되었다.
턴제 버프 4턴 감소 효과는 불사 영웅도 한번에 제거해서 상당히 좋지만 3인기인게 다소 아쉽다.
3.1.4. 각성 - 중도의 관철
「어둠은 빛을 물들이고, 빛은 어둠을 감싸리라.」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40%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히고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스킬 강화(50 레벨) : 적군의 신화 게이지를 100% 감소. 각성 게이지 소모량 : 10 |
5인 턴감 스킬. 덤으로 신화 게이지도 100% 감소 시키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화 스킬 활성화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
리부트 이전에는 고유 효과이던 영혼 낙인 디버프를 넣는 효과가 있었다.
3.2. 콘텐츠 별 평가
모험 | 더 좋은 영웅들이 많다. |
모험작 | 스킬 모션이 긴 영웅들은 쫄작에 부적합하다. |
요일 던전 | 쓸 수는 있다. |
공성전 | 자리 없다. |
길드 던전 | 위와 동일. |
재화 던전 | 위와 동일. |
용병단 | 앞줄에 잡몹들이 즉사에 걸린다! S히든 같은 높은 등급에서 나오는 잡몹이 짜증난다면 앞줄을 빠르게 즉사로 제거하고 보스에게 딜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천상의 계단 | 자리 없다. |
난타전 | 각성 크리스가 더 활용도가 높다. |
결투장 | 즉사와 신화 게이지 감소 등 강력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적이 즉사 잠재를 가지고 있다면 효율이 떨어지고, 좋은 장신구를 주지 못했거나 반격과 스킬 사용을 제 때 하지 못한다면 생존력이 낮아지므로 세팅이 중요하다. |
투기장 | 신화 게이지가 없어 효과 공격과 각성 스킬의 효율성이 줄어들지만 상대가 즉사 잠재 혹은 상태이상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즉사로 끝내버릴 수 있다. |
스마트 모드 | 자리 없다. |
총평 | 아일린과 함께 메즈덱의 양대산맥. 즉사로 먹고산다. |
3.3. 추천 장비
무기 | 상태이상 적용 | 딴거 필요없고 무조건 돌파된 상태이상 무기만 주면 된다. 이게 없으면 쓰지 말아야 할 정도로 무조건 필수다. |
방어구 | 반격 / 상태이상 저항 | 메즈덱 반격 1순위는 파이아니면 본인중에 골라서 쓴다. 확률을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다. |
장신구 | 각성 신속 or 권능 or 축복 / 불사 | 초반 무효화가 매우 적고, 리부트로 축복 효과도 잃었기 때문에 생존 위주로 준다. 각성된 신속 권능 축복 중에서 고른 뒤 밑에 불사를 세공하는 편이다. |
보석 | 약점 공격 / 반격 or 상태이상 저항 / 각성 게이지 회복 | 즉사를 자주 사용하도록 약공, 반격을 주고 나머지는 각성 게이지 회복을 준다. |
전용 장비 | 방어력 or 생명력 / 3옵 | 적을 처리할 때마다 피를 채워주는 3옵션이 베스트다. |
잠재능력 | 데미지 감소 / 약점 공격 / CC저항 | 보석과 비슷한 맥락. 메즈 미러전을 대비한 CC저항도 쓸만하다. |
3.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4. 기타
- 한국판 대사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쓰러져라!",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넌 날 막을 수 없다!", 사망 시 대사는 "구해야 하는데..."
- 일본판 대사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사라져라!(消えろ!)"[7],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俺は誰にも、止められない!)", 사망 시 대사는 "지켜야 하는데...!(守らなければ...!)"
- 신화 각성 전과 동일하게 검에 눈동자가 달려있는데, 이 눈동자가 움직인다.
- 재미있게도 국내 서버에서 크리스의 신화각성이 업데이트된 날, 일본 서버에서는 크리스의 각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일본 서버에서는 크리스의 신화각성이 2019년 9월 5일에 추가되었고, 글로벌 서버에서는 2019년 10월 17일에 추가되었다. 재미있게도 글로벌판에서는 아일린이 신화 각성이 나오기 전이었는데도 PV 영상에서 신각 모습으로 나온다.[8]
- 원래 전체적으로 컬러링이 상당히 어두워졌던 기본 / 각성과 달리 신화 각성의 경우 컬러링이 상당히 밝아졌으며 4성 때를 제외하고 후드를 썼는데 이번에는 쓰지 않으며 검 또한 어두운 색의 검이 아닌 밝은 색의 검이다.[9]
- 악마를 자신 몸 속에 직접 봉인한 이후 빛의 힘도 쓸 수 있게 되었는지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사용한다. 스킬 중 구도의 일격은 옛날 각성 스킬인 불멸의 달을 쓰는 포즈와 비슷하지만 배경은 불멸의 달을 쓸 때 어두운 배경에 빨간 달과 검은 달이 합쳐서 월식이 일어나고 거기서 날아올라 날개를 펼쳐 애너지를 발산 시키는 장면이 아닌 빛과 어둠이 섞인 배경에 왼손을 펼치면서 한바퀴 돌아 검을 잡은 후 날아올라 날개를 펼칠 때 하얀 깃털을 날리고 일격을 날릴 때 그 일격에서 어두운 일격이 나오고 난후 밝은 일격이 나오는 배경 잿빛 속삭임은 검에 달린 눈동자에 빛과 어둠의 힘이 들어간 후 애너지를 발산해 공격할 때 빛과 어둠이 합쳐서 공격한 장면 특히 각성 스킬 중도의 관철은 칼을 바닥에 그으며 걸어온 뒤 자신의 밝은 검과 어두운 왼손으로 그은 후 날아오른 후 위아래로 위는 밝은 배경에 있는 자신 아래는 어두운 배경에 있는 자신과 닮은 모습으로 있는 누군가[10]가 구도가 나뉘는 연출을 보여주면서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 신화 장비 시나리오에서 새로운 떡밥이 생겼다. 크리스가 소속되어 있는 실버소드 가문이 처음엔 악마의 힘과 관련되어 있다는 내용만 나왔으나, 크리스의 아버지는 실버소드 가문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으며 이를 크리스에게 얘기해 주겠다고 한다. 시나리오에서 언급되지 않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떡밥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 신화 강화 5강, 10강 시 신화 각성 영웅 특유의 이펙트는 검과 왼팔에 생긴다.
- 신화 각성 하면서 등뒤에 검 5개 허리춤에 검 1개 대검 위에 검 2개(...)가 달린 기묘한 패션이 되었다.[11]
-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서는 같이 출시된 프레이야와 같이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지만, 일본 서버에서는 출시 당시 프레이야가 미참전한 관계로 혼자서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다.
- 2019년 8월, 펫인 각성 크리가 리메이크되더니 아일린과 크리스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을 높여준 메즈덱이 유행하고 있다. 아무리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높여도 즉사에 걸리는 황당한 상황 때문에 크리스는 유저들에게 '그 놈', '그 영웅', '그 XX'라고 불리며 분노를 사는 중이다.
- 일본판 세븐나이츠 스토리에서 스쿨드가 심심해서 세븐나이츠의 미래를 봤는데 트루드가 크리스한테 고전할 거라고 한다. 15영지 스토리에서는 아직 크리스가 트루드한테 압도당하지만 나중에 크리스가 더욱 강해져서 진짜 트루드를 고전시킬지도?[12]
-
루디와는 공통점이 많다. 두 영웅이 각각 5주년, 6주년에 나왔으며, 천상의 수호자 캐릭터들(
프레이야,
레긴레이프)과 같이 나왔다.[13]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보면서 신화 각성을 했으며, 스토리는 세나 패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루디의 신념의 수성 스킬과 크리스의 중도의 관철 스킬은 빛과 어둠이 경계를 이루는 연출이 있다. 살짝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영상에서 루디는 각성 때 빛이 사라지면서 어둠 속에 잠식되는 연출이 나왔고, 크리스는 신화 각성 때 어둠 속에 잠식되다 빛 위로 빠져나오는 연출이 나왔다.
5. 코스튬
5.1. 그의 비밀
만우절 기념 코스튬 | |
판매기간 | 2020년 3월 26일 ~ 4월 9일 |
가격 | 4루비/1토파즈 |
6. 관련 문서
[1]
일본판 대사 : 너희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끌어 주겠다.(お前達を救えと導ってやろう。)
[2]
세자르는 2000 이하의 대미지는 무시하며 모든 공격을 -2000으로 줄여서 받는 튼튼한 모습을 보이고 잠재로 대비하기 힘든 침묵과 실명으로 프레이야를 골때리게 한다. 또 2회 피격시 회복까지 해 에반, 손오공, 크리스 등의 덱으로 프레이야, 타라, 아일린의 공적공덱을 존버대결로 끌고 나간다.
[3]
대상이 무효화나 피해 면역, 권능, 생명력 교환, 불사 등의 생존 관련 지속 효과를 가지고 있더라도 즉사가 2중첩이 되면 바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4]
현 결투장에는 메즈덱뿐만 아니라 마법 공덱, 물리 공덱, 방덱이 존재하고 당연히 해당 덱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5]
꼭 공격 대상을 포함하지는 않는다. 적군 전체 중 랜덤으로 결정.
[6]
신화 게이지가 가득 찰 시 아군 전체에게 생명력 조절 면역 부여.
[7]
각성 시절 어둠의 일격과 대사가 같다.
[8]
아무래도
브란즈&브란셀 소개 영상에서 아일린의 창이 나온 것과
각성 여포 영상에서 루디의 방패가 나온 것처럼 신화 각성 아일린이 나온다는 떡밥을 줄려고 일부러 신각 모습으로 나오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신화 각성 아일린의 전체적인 모습도 나오지 않았으니 신빙성도 있다.
[9]
검이 밝은 색인 이유는 크리스가 실버소드 가문이라서 그것을 상징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10]
아무래도 자신에게 봉인당한 악마인 것으로 추정된다.
[11]
아무래도 악마를 자신의 몸 안에 봉인해서 그런 듯하다.
[12]
아무래도 봉인되어있던 악마의 힘으로 강해질 듯 하다.
[13]
게다가 서로가 친구라는 점까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