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

월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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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인가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2015) Let's Eat 2
[[영상물 등급 제도|{{{#E56B66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00 ~
방송 기간	2015년 4월 6일 ~ 2015년 6월 2일
방송 횟수	18부작
채널
제작사
연출	박준화, 최규식
극본	임수미
출연	윤두준, 서현진, 권율 外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 구대영( 윤두준) (아역: 박민수)
  항목 참조.

• 백수지( 서현진)
  나이는 31세[2] 세종특별자치시(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3] 조치원초등학교[4] 5학년 3반 출신이다. 대영의 이웃이자 초등학교 동창. 직업은 프리랜서 작가. 어린 시절 잠시 대영을 좋아했지만 그에게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5] 지금도 그 얘기에 이를 부득부득 간다. 그때의 빚을 받아낸다는 식으로[6] 대영에게 자신과 상우를 이어달라고 하는데, 굉장한 연애고자라서 대영이 기껏 어시스트 찔러주면 다 걷어차 버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구대영에 대한 거친 모습보다는 케미가 조금씩 보여진다. 여담으로 오랫동안 혼자 살다보니 혼잣말 하는 버릇이 있는데, 길거리에서도 혼자 떠드는 걸 보면 은근 무섭다. 월세 32만/보증금 500만 월 관리비 3만 원으로 세종빌라에 거주하는 201호 주민이다. 12화 이후 월세 33만/보증금 400만 월 관리비 3만 원으로 재계약. 가난한 프리랜서(작가)의 서러움을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잘 나타내는 캐릭터이다.[스포일러]

• 이상우( 권율)[8]
  35세.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준수한 외모에 빵빵한 집안, 저 나이에 5급 공무원이라는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즉, 행정고시를 합격한 케이스이다. 공공과 사가 확실한 성격이라 직장 동료들에게는 딱딱하고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외부의 친한 이들에게는 욕쟁이의 본성을 드러낸다. 이 때문에 대영에게도 처음엔 매우 깍듯하고 사무적으로 대했으나, 자신의 본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한 대영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말하자 결국 마음을 열고 대영과 절친한 형동생 사이가 된다. 처음엔 수지에게 그야말로 무관심해서 이름은 물론 성도 못 외우는 지경이었으나, 그녀의 허술한 면과 그녀의 소설을 보고는 조금씩 수지에게 관심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그 관심은 어디까지나 사람으로서의 관심이지 이성적인 건 아니라서, 수지의 마음을 알고는 짐짓 매몰차게 대한다. 그러다 수지의 진심을 느끼고는 자기가 먼저 사귀자고 제안하여 사귀게 된다. 하지만 수지는 언젠가부터 자신도 모르게 대영에게 끌리고 있었고 결국 그녀의 마음을 눈치채게 되어 수지를 좋아하는 대영과도 주먹다짐까지 하는 등 큰 갈등을 겪는다. 결국 자기 맘에 솔직해진 수지에게 차이고 대영과도 멀어지게 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서울로 떠나게 되는 대영을 용서하고 쿨하게 이별한다. 세종시에서의 유일한 친구였던 대영과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지가 사실상 바람이 난 상황[9]임에도 불구하고 수지에게는 어떠한 원망도 하지 않았고 쿨하게 용서하는 극중 최고의 대인배.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환승이별을 당한 상황이고 시즌3에서는 등장도 없으며, 수지의 사망 사실까지 밝혀졌으니 대영과 다시 친하게 지내기엔 매우 껄끄러운 상황이므로 대영과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 이점이( 김지영)
  세종빌라 1층에 홀로 사는 할머니. 기본적으로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특히 부모도 없이 홀로 된 주승을 걱정해 밥도 챙겨주고 빨래도 해주지만 정작 받는 사람은 그리 반기지 않는다. 주승이가 혜림에게 정신 팔려있자 그에 대해 따지려고 들이닥치지만, 막상 혜림에게 피부가 곱다며 화장품 모델 제안을 받자 금새 풀리는 등 은근히 칭찬에 약한 할머니다. 손버릇이 매우 좋지 않다.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물건에, 심지어 속옷이나 지갑까지 손을 댄다. 초반부 이후로는 거의 매 화 남의 집에 침입하고, 방을 뒤지고,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등의 행동이 나온다. 그러면서도 호의인 척 남에게 제공한 음식에 대해 당연한듯이 대가를 요구하며 화를 내는 걸 보면 작중 가장 자기 모순적인 인물 중 하나. 다만 이러한 성향이 드러났던 초반부와 달리 중반 이후로는 주승(찬수)에게 지극정성인 모습과 빌라 이웃들에게도 딱히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식사를 챙겨주거나 이런저런 걱정을 해주는 등 대인배적인 면모가 많이 부각된다. 사실 찬수의 방을 뒤졌던 것도 찬수가 수상한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이었지 딱히 그녀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행동도 아니여서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다. 후반부에 찬수의 수상한 행동을 지적하며 말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찬수에게 밀려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한동안 의식불명 상태가 되지만, 결국 깨어났고 자신을 죽일 뻔한 찬수를 끝내 용서하고 친손자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임택수( 김희원)
  45세. 대영의 직장 동료. 전직 형사 출신으로 현재는 보험 사기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일하며, 1년차 초짜 기러기 아빠라서 굉장히 외로워한다. 그 외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주로 대영을 불러내든지, 아니면 대영이네 집에 무단으로 문따고 들어가든지. 물론 대영도 그의 처지를 이해하지만 굉장히 귀찮아한다.
  한 식당에서 홍인아를 우연히 만나며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둘의 떡밥은 거기서 끝. 택수는 가정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인아는 남편과 이혼한다.

• 김미란( 황석정)
  세종빌라의 건물주. 처음부터 방값 높게 부르고 벽지 갈아달라는 수지의 요구에도 온갖 억지를 쓰는 등 굉장한 구두쇠. 다만 본인도 월세 받고 나면 곧바로 여기저기 빠져나가버려서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래도 가만히 보면 은근히 수지에게 빡빡하다. 집주인이라는 이유로 툭하면 마스터키를 이용하여 월세집에 멋대로 들어오는버릇이 있었는데 형사출신 임택수가 이를 지적하자 캐캥한다..[10]

• 홍인아( 조은지)
  31세.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 자신에 비해 초라한 스펙의 수지를 깔보는 듯한 언행이 잦아 늘 그녀의 속을 긁는 캐릭터. 그녀 자신도 상우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지만 자신이 유부녀라서 그냥 호감 정도인 듯. 그 때문인지 더욱 상우가 수지에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걸로 보인다. 청담동의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남편과의 금슬을 늘 자랑하지만, 현실은 쇼윈도 부부. 결국, 나중에 이혼하고 새로운 소개팅남을 찾아보고 있다. 수지와는 좋다고 할 수 없는 관계였지만 마지막화에는 굉장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수지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기도 하는 등 조력자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 황혜림( 황승언)
  22세.[11] 빌라 근처 편의점의 알바. 분명 편의점 알바인데 정작 스스로 하는 일은 바코드 찍는 것밖엔 없다. 나머지 힘든 일은 자기 어장 속 남자들이 알아서 해주기 때문. 것도 자발적으로. 웬만한 남자들은 다 홀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지만 이성에 무관심한 상태인 대영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 때문에 그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타고난 여우지만 '돈은 스스로 땀 흘려 벌어야 된다'라며 룸싸롱 마담의 이직 제안을 거절하는 걸 보면 최소한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자립심이 강한 듯.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성적도 C, 가슴도 C 라고 한다. 정작 배우는 명문대 출신이다

• 안찬수( 이주승)
  30세.[스포일러2] 세종빌라 옥상에 숨어살던 수수께끼의 남자. 집 주인 아줌마의 묵인하에 무허가 컨테이너에 사는 처지여서 주민들 몰래 숨어 살았지만, 빌라에 불이 나자 무작정 뛰쳐나오면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반항적인 성격으로, 아주 잠깐 수지에게 관심을 가졌을 땐 유독 그녀에게만 헤벌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모면에서 더 우월한 혜림을 보고 나선 순식간에 다시 돌아선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 개그용 캐릭터 같지만, 실질적으로 이 드라마의 스릴러를 담당하는 인물. 당장 과거부터 알 수가 없는데다 침대 밑에 엄청난 돈을 숨겨놓고 살고, 심지어 자신에게 대드는 집 주인 아들에게 너 사람 죽여봤냐? 난 죽여봤다.라 하는 등 수상한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심지어 8화에서는 혜림이 말도 없이 직장을 옮겼다는 이유로 가위 들고가서 스토킹까지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위험한 녀석인 듯. 13회에서 이주승이라고 쓰여있는 주민등록증이 발견되었다(860104로 시작하는..), 14회에서 조치원대학교 축제에 갔다가 안찬수라고 불렸다(고딩 때 같은반 친구, 가출한 뒤로 연락끊겼다고 설명), 15회 병원에서 진짜 이주승을 만났다(이주승, 안찬수는 공사판에서 알던 사이) 살인미수와 주민번호 불법도용과 강도혐의로 체포되었으나 진짜 이주승이 안찬수에게 강탈한 돈이 천만 원이 높고 당시 사건시기가 안찬수가 미성년이었던 점 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 전원이 이주승이 자신의 업무까지 안찬수에게 떠넘기고 돈을 강탈하고 폭행한 사실을 증언하면서 집행유예로 풀려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시즌3에서 잠시 특별출연하여 구대영과 식사를 하는데 나름대로 성실하게 잘 살고 있는 듯하다.

• 이주승( 태인호)
  진짜 이주승이다. 기억상실과 알콜중독으로 현재 상해치사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본작의 진 최종보스로 안찬수가 가출청소년이고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을 약점을 잡아서 공사판에서 받은 일당을 폭행하여 금품을 강탈하거나 허구한날 안찬수를 폭행하였다. 평소 행적을 보면 실제로 자신의 친부모를 살해하고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빌린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는 안찬수를 폭행하다가 안찬수와 몸싸움 도중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에 걸렸으나 기억을 되찾아는지 의사를 찌르고 도주하였다. 여담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상태에서도 입소한 시설에서 허구한날 싸움을 벌인 모양이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불륜으로 짤리고 공사장을 전전했다 카더라 친족살해 혐의와 보험사기 혐의로 수배되었다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데 기억은 되찾아으나 정신이 완전하지 못하고 이미 친족살해, 보험사기, 살인미수 2건, 폭행, 강탈 혐의로 구속되어 교도소는 가지 못하나 정신병원에서 영원히 구금되기로 결정되었다.

• 도그/해피
  세종빌라 앞에 사는 포메라니안 개. 이름이 딱히 정해진 게 아니라서 이점이 할머니는 도그, 대영과 수지는 해피라고 부른다. 주로 밥을 챙겨주는 건 이점이 할머니지만, 수지가 이 녀석을 데리고 산책을 나간다든지 하는 걸 보면 거의 빌라 사람들 모두의 반려견. 스토리에서 큰 비중이 있진 않아도 매 회마다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하는 역할이다. 건물주인 미란과 무관심인 주승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챙긴다. 그러다 도그의 응가를 밟은 김미란에게 쫓겨날 뻔하지만... 미란에게 어디선가 5만원권을 물어다주는 것으로 상황종료. 그 후 미란은 도그에게 주영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개집까지 마련해준다. 그 후 전과 달리 밥도 챙겨주는듯. 처음 등장 했을 때 구대영이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라고 언급을 하며 전작의 이수경이 키우던 개인 '체게바라'[13]의 재등장인 듯 하였으나 그 이후 언급이 없다. 이후 황승언의 SNS나, 특별편에서 지난 시즌의 바라와 동일한 개임이 밝혀졌다.

3. 특별출연

• 이도연, 장원영
  각각 전편에서와 같은 오도연, 최규식 역할로 1회 앞부분에 나와 구대영의 근황에 대해 대화한다. 대영과 수경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 말하려 했으나 그 순간 원영에게 전화가 오면서 이건 맥거핀으로...[14]

• 봉만대
  1화에서 본인 역할로 출연. 수지에게 급여를 돈 대신 김으로 주는데, 이에 대해 수지가 따지자 '우리도 다 김으로 받았어'라며 널려있는 김들을 보여준다.

• 케빈(유키스)
  5화에서 혜림의 어장남으로 출연.

• 허가윤
  7~9화에서 홍인아의 여동생 홍민아로 출연.
  언니의 주선으로 상우의 소개팅 상대가 되며, 상우를 유혹하겠답시고 밤중에 차 세워놓고 차 앞에서 춤을 춘다. 더 웃긴 건 이런 나사 빠진 여자가 그의 취향이라는 것. 그의 취향 저격에 성공해 아주 잠깐 상우가 호감을 가지는 듯한 모습이 보였지만, 곧 상우가 수지에게 돌아서면서 오리알이 됐다.
  8화에선 홍인아와 함께 카페에 가서 제철메뉴 딸기류 디저트 먹방을 했다.
  이후 상우의 이별통보를 들을 때마다 쓰러지는 척 하고 다시 일어나서 단기기억상실증 코스프레를 하는 등 어떻게든 상우를 붙잡으려 하지만, 결국 먹히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는 듯.

• 조재윤
  9화에서 미란의 남편으로 출연. 아무도 없는 수지의 집에서 속옷을 주워드는 걸 본 대영에게 팔이 꺾이는데, 사실 보일러 수리하러 왔다가 자기가 건조대에 있던 걸 떨어트려서 주워준 것일 뿐이라며 억울해한다.

• 공형진
  11,13화에서 홍인아의 남편으로 출연한다.
  성형외과 의사. 홍인아가 남편과 금슬 좋은 척 하던 것은 다 거짓이었다. 홍인아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피해버리며 나가는 공형진의 뒤에 대고 홍인아는 그래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며 발악한다.

• 김현숙
  11화에서 혜림에게 낚여 수지의 런닝머신을 사는 여자로 출연. 살빼서 자신을 버리고 간 남자에게 복수한다고 하는 김현숙을 보고 수지가 측은한 마음이 들어 십만 원에서 만 원을 깎아준다. 가는 길에 땀복이라도 사서 입으세여

• 레이먼 킴
  15화에서 한정식집 사장으로 출연, 다드신 빈그릇을 찍는다며 진지를 잡숫다 블로그하신다는 말을 함(구대영 식샤를 합시다)

• 양요섭
  16화에서 구대영의 친구 보험설계사로 등장. 12시 30분 약속에 무려 1분 늦은 12시 31분에 도착. 특별출연 인물 중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먹방장면 등장. 대영 씨가 같은 소속사 식구들만 먹이나 김치찜을 맛있게 먹으며 구대영에게 서울로 올라오라는 제안을 한다.

• 이승준
  17화에서 대하구이집 직원으로 등장. 운전 때문에 반주를 못하는 구대영을 보며 수지에게 쉬었다 가고 싶은 거라며 드립을 날린다.

• 정지순
  세탁소 아저씨로 등장. 구대영이 이 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다닌다.

• 홍대광
  18화에서 황혜림의 새로운 심남으로 등장. 딸네집에서 돌아오는 이점이씨를 마중하러 황혜림과 함께 등장. 가방만 들고 사라짐.

• 윤소이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 예고로 등장.

• 권혁수
  13화에서 백수지에게 중고 텐트를 구입하려는 사람으로 등장. 텐트 쳐봐도 되냐고 묻더니, 텐트 안이 찢어졌다며 백수지를 텐트 안으로 끌어들여 성추행 했다. 텐트 쳐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는 대사가 압권...

• 박준화(PD)

4. 시청률 추이 및 등장 음식

• 볼드는 최고 시청률을 말한다.

• 아무래도 먹방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보니 매 회마다 두 번 정도 등장인물들 간의 식샤 식사 장면이 나온다.
• 고교처세왕 이후로 tvN 월화 드라마 라인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5월 초, 2회 연장을 거쳤음은 물론 시즌 3 제작도 긍정 고려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한편에서는 극 전개에 대한 비난도 존재하고 있다. 주인공 캐릭터 3인 간의 삼각관계가 형성되면서 뻔한 로맨틱 코미디물의 구도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나아가 그에 따른 캐릭터 붕괴 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비난의 주된 이유. 마지막주까지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는 삼각관계 낚시로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만들었으나, 다행히 마무리는 잘 지은 편이라고 보여진다. 정작 시즌1과 비교해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5. 여담

• 윤두준과 같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양요섭이 식샤를 합시다 OST를 제작, 부른다고 한다. 윤두준 본인의 트위터에 직접 급하게 부탁했는데 들어준 고마운 친구라며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게 기사화돼서 대단한 우정이라며 팬들 사이에서 칭송받는 중. 그리고 양요섭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게 현장포토로 확인되었다. 드디어 양요섭의 연기 진출인가?

• 구대영 인스타그램을 윤두준이 따로 만들었다. 제한 팔로우라 당사자 허가가 있어야 팔로우 되는 계정이지만 계속 팬들이 밀려들어가는 중.

• CU 편의점과 제휴를 맺었는데 도시락을 먹으면 식샤님 스티커를 준다. 식샤님을 영접하라! 그래서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인스타그램에 현재 식샤님 스티커 인증샷들이 걸려있다. 칭송받는 식샤님. 심지어 윤두준은 너무 많아서 양요섭한테 나눔의 손길을 베풀기까지...

• 국수체인점 국수나무와 협찬 관계라서 해당 체인점에 드라마에 등장한 음식이 추천메뉴로 벽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종영 후 술을 주제로 한 스핀오프격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올라왔고 후에 혼술남녀로 제작되었다.

• 이주승이 식샤를 합시다 2를 찍기 직전 출연했던 피노키오에서 사용된 안찬수라는 동일한 배역 이름으로 등장한다. 둘은 명백히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는 드라마인데 같은 배우가 동명이인으로 출연한 셈이다.

6. 역대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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