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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전략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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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테란
2.1. 대(對)테란
2.1.1. 특징
2.1.1.1. 바이오닉2.1.1.2. 메카닉
2.1.2. 관련 문서
2.2. 대(對)프로토스
2.2.1. 관련 문서
2.3. 대(對)저그2.4. 전략 목록
2.4.1. 1단계2.4.2. 2단계
2.4.2.1. 바이오닉2.4.2.2. 메카닉
2.4.3. 3단계
3. 프로토스4. 저그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단계에서의 각 종족별 조합, 전략 및 전술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기준의 전략전술은 스타크래프트 2/전략전술/군단의 심장 이전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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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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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對)테란

2.1.1. 특징

테테전의 시작은 맵에 따라 크게 선가스 1/1/1, 사신 더블, 3병영 사신으로 나누어진다. 짧은 러쉬거리를 가진 맵에선 3병영 사신이 극도로 선호되고, 사신 더블은 중반 이후 최적화에 유리하지만 상대가 만일 1/1/1에서 힘을 더 줘서 올인이 오는 전략이거나 3병영 사신 등의 날빌에 힘없이 무너지기 쉽다.

더블 이후의 단계에서는 해병의 자극제 및 방패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끝내는 쪽에 공격 우선권이 있으며, 견제[1]나 2료선 드랍[2] 등으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트리플 이후 단계에서는 해병과 공성전차 조합의 정면 교전 및 의료선을 통한 견제가 핵심으로, 공성전차의 자리를 잘 확보하고, 공성전차을 많이 확보하되 해병싸움이 밀리지 않게 해병의 양과 질 관리도 적당히 해 주어야한다. 공성전차가 많아도 해병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려버리면 아군 공성 전차는 계속 피해를 입지만 상대 공성 전차는 안전하게 강력한 화력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킹 확보는 제공권 장악 및 밤까마귀 격추에 도움이 되지만, 바이킹의 비율이 너무 많으면 한타에서 패배하거나 또는 대공 가능 유닛에 끊겨버릴 위험이 크니 신중하게 생각할 것. 이후 후반에는 제공권을 장악했을 경우 전투순양함+바이킹 조합을, 장악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토르+땅거미 지뢰로 전환하여 한타에서 이기면 된다.

테테전의 조커 카드로는 밤까마귀가 있는데, 중반에 상대의 몇 기 되지 않는 전투순양함이나 토르로 상대와 전투를 벌일 때 방해 매트릭스를 걸어 순간적으로 보급만 잡아먹는 고철로 만들거나 바이킹을 통한 제공권 싸움에서 몇 기를 섞어 대장갑 미사일이나 자동 포탑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2.1.1.1. 바이오닉
공허의 유산에서는 자원 패치로 인해 군단의 심장에서 사용하던 메카닉 전략을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바이오닉+의료선+탱크를 조합한 구성으로 매우 빠른 속도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로 인해 저그 동족전만큼의 정신없는 싸움이 계속해서 흘러간다.
2.1.1.2. 메카닉
공허의 유산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땐 어스름탑, 궤도조선소 등 초반 6가스 확보가 쉬운 맵이 많아 메카닉이 나오기 수월한 맵이 많았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가스멀티가 적어지고 맵자체의 크기가 작아지며[3] 테테전에서 메카닉이 나오기 힘들어졌다.

만약 테테전에서 본인이든 상대든 한쪽에서 메카닉 빌드가 나오는 순간 즉 바이오닉대 메카닉이 되는 순간 기존 바이오닉대 바이오닉과는 다르게 대처해야한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같은 인구수 대비 전투력은 어지간해선 메카닉측이 앞서므로 본인이 바이오닉일 경우 적의 유닛들의 전선 도달을 최대한 늦추고 상대에게 멀티를 먹거나 유닛들을 늘릴 시간을 주지 않는게 중요하므로 빠른 멀티확보와 지속적인 속도전으로 적의 전력비축을 막는게 핵심이다. 메카닉은 전반적으로 생산속도든 이동속도든 간에 바이오닉에 비해 느리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노려서 여러군데를 한번에 찔러야 한다. 같은 인구수 대비 전투력이 앞선다해도 결국 메카닉이 유리해지는건 전면전이므로 초중반을 상대가 소극적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시간에 공세를 펼치지 못하고 상대가 물량과 업그레이드를 온전히 갖추게 되면 결국 바이오닉은 메카닉 빌드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되찾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상대보다 상황판단이 우월해야 하고 적절히 병력을 분배/의료선 활용으로 적의 전력을 야금야금 줄였어야지 이미 주도권을 빼앗긴 시점에서 정면 승부는 어림없으므로 결국 GG를 치게 될 것이다.

일단 멀티공격이 성공적이라 적군의 가스보급이 활성화되지 못하면 적군은 점차 가스에 목졸리게 되는데 미네랄은 둘째치고 핵심자원인 가스가 부족해져 점차 굶어죽기 때문이 파괴되는 유닛들의 재보충을 바이오닉 상대로 못 따라가 굶어죽다가 패배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메카닉 트리면서 아예 버티고 또 버티다가 후반의 역전을 노릴 생각이라는 것이기에 작정하고 스카이 테란 빌드를 가서 상대의 다수 공성 전차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4]

바이오닉과 메카닉 테란 둘 다 시간이나 자원이 부족하면 단순 바이킹+밴시+해방선 등으로 1차원적인 조합을 하기도 하는데 여유가 되면 밤까마귀를 조합해주자. 컨트롤의 여하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크게 갈리는 조합이지만 공짜인 마나로 상대 병력을 갉아먹을 수 있고 순간 화력이 높은 자동포탑과 추적 미사일로 적군을 섬멸할 수 있었으며 밤까마귀의 개편 이후에도 테테전에서의 방해 매트릭스와 대장갑 미사일은 테란의 초중반 모든 운영에 골고루 쓰이기 적합하기 때문이며, 밤까마귀의 존재 자체로 상대 테란의 은폐 밴시 전략에 대처할 수 있게 되고 초중반 소규모 교전시 목표물 고정을 통해 유닛들을 쏙쏙 잘라먹는 사이클론이나 개체수가 애매한 공성전차의 공성 모드 라인을 다수 해병으로 걷어낼 때에도 방해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메카닉 병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가 후반 다수대 다수의 한타에서 대장갑 미사일의 방어력 감소 3은 타종족전에서 검증되었듯 매우 유용한 스킬인데다가 특히 테란의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기본 유닛인 해병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편이기 때문이다.

메카닉 대 메카닉은 솔직히 스타1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사신이나 화염차를 돌리거나 견제하고, 공성전차를 이용한 라인전이 되며 후반이는 견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제공권 싸움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 때에는 제공권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제공권이 없으면 상대의 의료선 견제에 크게 휘둘리고, 스캔을 제외한 시야 제공 수단이 없어 상대의 공성 전차나 해방선을 쉽게 상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번외로 메카닉은 지대공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막무가내로 해방선을 사용하려 하는데, 메카닉 테란은 보통 토르나 바이킹으로 바이오닉보다 강하면 강하지 약하지는 않은 지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의 대공 수단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지 않으면 해방선은 얌전히 봉인해두는 것을 추천한다.[5]

2.1.2. 관련 문서

2.2. 대(對)프로토스

공허의 유산에서의 프로토스전의 핵심은 해방선이다. 일정 수 이상의 해방선과 불곰, 의료선이 확보되고, 해방선이 쌓이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테란의 교전 능력은 월등하게 증가하며, 이는 해방선이 사업되었을 단계에 극대화되기 때문에 해방선을 빠르게 다수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대놓고 해방선을 모으려고 하다가 트리플 먹은 프로토스의 관문병력 찌르기에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선을 통한 견제로 프로토스의 병력을 묶어 놓아야 한다. 또한 불사조 또는 예언자의 견제를 막기 위해 해병이나 땅거미 지뢰의 배치를 신중히 해야 한다.

부가적으로 적의 빌드를 잘 확인하자. 프로토스의 날빌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무난한 수비형 점멸부터 예언자 올인, 분광사도, 탑블레이드나 암흑기사등 날빌이 굉장히 다양하고 저 빌드를 다른 빌드 조합해서 쓰는 등 다채롭다. 그러니 사신이나 스캔으로 무조건 확인 해야 한다.[6] 특히 초보들은 예언자하나에 일꾼이 모두 죽는 경우가 많다.[7] 우주관문을 올리면 지뢰를 조합하거나 병력배치를 잘하자. 최소 해병 6기는 있어야 상대가 된다. 지뢰는 일꾼라인 근처에 배치하다 잘못하다간 스플래시 데미지에 건설로봇들까지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만약 아예 돈쓰더라도 안전히 가고프다면 미사일 포탑을 사령부 주변에 1~2개씩 배치해주면 된다.

현재 전반적인 평은 패치에 따라 게임의 흐름과 승률이 타 종족전에 비해 크게 바뀐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테란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좋음에 따라 주 체제인 바이오닉 체제를 상향시켜주면 프로토스가 테란의 견제에 끊임없이 휘둘리게 되고, 프로토스를 상향시키면 안 그래도 컨트롤이 어려운 테란의 바이오닉 체제가 버티기 어려워지게 된다.

2.2.1. 관련 문서

2.3. 대(對)저그

공허의 유산에서의 저그전의 핵심은 견제와 탱료선, 해방선이라고 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에서 바뀐 시스템의 수혜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저그이기 때문에, 마음껏 배를 불리는 저그를 놔두면 물량에 밀려버리거나, 테크를 확보한 저그에게 힘싸움에서 밀려버릴 수 있다. 따라서 저그와 테크를 맞추거나, 우위에 서면서 지속적인 견제로 저그가 진출을 못하게 하고, 말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그를 말리게 하는 것의 핵심은 의료선 견제와 해방선 견제인데, 의료선 견제는 지뢰나 해병+불곰을 이용해서 저그의 자원줄을 끊고 병력들을 계속해서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며, 해방선 견제는 원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저그와 바이오닉 체제를 이용한 테란의 빠른 속도전으로 인한 정신없는 전투가 계속해서 이뤄져 저그가 정신없는 동안 소수의 해방선이 자원에 타격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

2.4. 전략 목록

2.4.1. 1단계

  • 3병영 사신 : 테테전, 테저전을 막론하고 자주 등장하는 전략이었으나 계속된 너프로 인해 사장되었다.
  • 전진 2병영 사신: 테테전에서 쓰이는 전진사신류 중 하나로, 3병영 사신보다 운영에 중점을 둔 빌드이다. 2016년 4월 13일자 GSL 경기에서 전태양이, 2016년 4월 18일자 프로리그에서 조성주가 선보인 적이 있다.
  • 강남테란 : 공허의 유산 초창기에 패치 전 프리온 단구에서 3병영 사신과 함께 자주 이용되었다.
  • 해병 찌르기 : 테프전에서 쓰일 수 있으며, 레릴락 마루등 러쉬거리가 짧은 맵에서 용이하다. 테란이 반응로를 빠르게 확보하게 되면 6해병 정도의 타이밍에 토스의 앞마당을 찌르러 갈 수 있다. 이 타이밍에 일반적인 토스는 앞마당에 모선핵과 사도 1기 정도가 전부인데, 과충전만 빼고 돌아와서 다음 찌르기/드랍의 성공률을 높이거나, 아예 모선핵을 잡아버리고 게임을 기울게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밴시 찌르기 : 빠른 밴시로 초반에 상대 자원 수급을 원활히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중요 유닛을 암살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2.4.2. 2단계

2.4.2.1. 바이오닉
  • 해방선 견제: 세 종족 상대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견제이다. 해방선을 광물필드나 가스쪽에 수호기모드로 배치하여 일꾼을 잘라먹고 자원수급을 방해하는 전략으로, 포자촉수, 여왕, 추적자, 광자포, 광자 과충전 등의 위험요소가 없는 곳에 해방선을 배치하는 것이 핵심. 뮤탈, 타락귀, 불사조, 공허, 바이킹 등의 공중유닛이 확보된 상대에게는 경우에 따라서 유효할 수는 있으나 신중히 실행해야 한다. 후반전에는 첨단 탄도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 지상에서는 절대 공격할 수 없는 위치들도 맵에 따라 존재하기 때문에[8] 이 점을 잘 이용하면 지속적인 흔들기가 가능하다.
  • 지뢰드랍: 군단의 심장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서깊은 지뢰드랍이다. 주로 프로토스 상대로 군수공장+반응로 4지뢰드랍, 2지뢰드랍, 1지뢰6해병 드랍 등 입맛대로 드랍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여차하면 상대의 견제를 막기 위해 지뢰를 안 보이는 곳[9]에 숨겨놔 상대의 견제를 막는 용도로 바로 바꿀 수 있다.
  • 2베이스 해병+공성전차+해방선 찌르기: 2베이스 상태에서 해병+공성전차+해방선을 짜내고, 해병의 필수 업그레이드[10]를 빠르게 끝내서 러쉬를 가는 전략이다. 주로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 사용하는데, 의료선의 부재로 병력이 모두 궤멸하거나 큰 데미지를 입으면 이기기가 어려운 초반 올인 전략이다.
  • 2료선 견제: 반응로 교환으로 빠르게 우주공항에서 의료선 두기를 생산하고 거기에 해병과 지뢰를 태워 공격하는 전략. 거의 저그전의 정석으로 평가받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4.2.2. 메카닉
  • 메카닉: 저그전이나 테란전 특화로 메카닉 특유의 느린 속도를 대처하기 위해 화염차 사이클론 위주로 생산해 압박하는 전략으로, 저그입장에서는 딱히 대처할만한 유닛이 별로 많지 않아 대처가 쉽지 않고[11]지옥불 업그레이드가 된 화염차의 존재 때문에 정면 압박뿐만 아니라 견제도 신경써야 해서 저그가 대처하기가 힘들다. 특히 이 전략은 메카닉 체제인데도 불구하고 테란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 보니 저그가 이전 군단의 심장 시절처럼 상황을 주도하지 못하고, 해방선의 등장으로 테란의 메카닉 화력이 진짜 강력해 대처가 쉽지 않다. 그러나 패치후 해방선이 히드라리스크를 한방에서 두방으로 처리하는 너프로 인해 메카닉 파훼법이 나와 예전처럼 저그를 화력으로 압도하기는 어렵다.[12]
  • 토료선: 테저전에서 메카닉 체제에서 시간을 버는 전략으로, 빠르게 무기고를 올리고 토료선을 확보해서 견제를 가는 전략이다. 토르의 방어력 버프 패치 이후 토료선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특히 2토르+의료선 견제는 저그로서 막기가 쉽지 않다. 바이오닉 체제로 견제를 떠날 때 주적인 여왕을 먼저 잡고 시작할 만큼 토르의 강력한 공격력을 이용한다.[13]

2.4.3. 3단계

  • 전투순양함 : 전태양이 보여줬던 전략으로, 프로토스 상대로 전투순양함의 경우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점[14]을 이용해 전투순양함을 뽑아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전략이다. 다만 전투순양함의 경우 시간과 자원이 테란 유닛중 가장 많이 드는 유닛이므로, 각 멀티 사이의 거리가 좁고, 수비하기 좋은 맵에서 사용하기 그나마 덜 힘들다.
  • 유령 : 저그전이나 프로토스전에서 후반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유닛이다. 저그 상대로 부동조준을 쏴주면 고급 유닛들이 한방에 사라지고, 프로토스 상대로 EMP 탄환를 쏴주면 고위기사 파수기등의 마나가 있는 유닛들의 마나와 모든 프로토스 유닛들의 보호막에 한순간에 사라지는 상황이 나와 상대는 속터지기 때문이다. 또한 핵으로 계속해서 상대 멀티를 꾸준하게 견제해 준다면, 상대는 각 멀티 지키랴 병력 간수하랴 정신없어서 테란이 승기를 잡기 유리해진다. 다만 손이 뒷받침해주어야 유령의 효과가 극대화된다.[15]

3.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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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허의 유산의 프로토스는 시작할 때 일꾼 12기의 수혜를 입어 동시에 2개까지의 테크를 탈 수 있게 되었고 사도라는 공격적인 유닛이 등장하면서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타종족에 비해서 일꾼견제를 받으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타 종족보다 더 필요하므로 진출한 병력에 대규모 귀환이 있는 모선핵이나 모선(지금은 패치로 인해 모선핵이 없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타종족과 비교해서 기본적으로 주도권은 프로토스에게 있기 때문에 상대가 프로토스를 보고 따라가는 입장에서 테크를 속이는 낚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일단 프로토스는 두가지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데 하나는 관문병력을 많이 뽑아 병력의 양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형 운영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기지를 지키면서 트리플을 최대한 빨리 안착시키면서 상대방의 견제나 공격을 막아내면서 우주관문이나 로봇 공학 시설의 병력들을 모아서 인구수 200이 차면 진출해서 깡내는 운영이 있다. 이 두가지의 형태를 어느정도 혼합하면 자원이 부족하거나 한번에 밀릴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3.1. 대(對)테란

테란을 상대하기 앞서 테란의 운영요소를 조금 알아보자면 테란은 스타크래프트1때부터 타이밍의 종족이었다. 2티어 이상의 효율을 내는 병영 1티어 유닛들의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따라 같은 유닛의 화력과 효율성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1티어 병영유닛인 해병과 불곰의 훌륭한 가성비와 인성비, 전투자극제를 이용한 빠른 공속에서 나오는 높은 DPS와 원거리레인지 유닛의 생존력과 안정성을 보완해줄 업그레이드, 그리고 전투자극제의 체력감소를 보완하는 의료선이 모이는 타이밍이 기본이다.
테란의 병영 유닛의 가성비가 3종족 통틀어 가장 훌륭한건 맞지만 그에 반해 그만큼 군수공장 유닛의 활용도는 지뢰를 제외하면 3종족전 중 프로토스전에서 가장 떨어진다. 또한 지게로봇을 통한 빠른 미네랄 수급으로 병영유닛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서 더 빠르게 충원할 수 있도록 하므로 대부분 테프전에서 테란은 해불선 베이스에 지뢰를 섞어주거나 의료선을 모아준뒤 적절한 수의 해방선을 모아주게 된다.

2022년을 기준으로 선공권은 거진 테란에게 있다. 이는 테란이 먼저 공격권을 가진다는 의미보다는 과거 프로토스가 가질 수 있었던 초중반의 키 카드가 모조리 막혀버려 테란이 어차피 해병이면 웬만한 초반 러시는 다 막으니까 선공권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스는 아래의 세 가지 오프닝을 테란의 전술을 보며 잘 사용해야 한다.

1. 선황혼의회 로공
이경우 수비형 점멸추적자, 7차관 공명파열포사도, 암흑기사 트리플 등 운영의 여지를 두면서 동시에 강력한 찌르기로 GG를 받아낼 수 있다.
수비형 점멸추적자 빌드의 경우 테란의 기본적인 의료선 찌르기나 해방선견제 지뢰드롭을 막아내면서 트리플을 가져가는 가장 무난한 빌드이며, 거신이나 고위기사를 통한 테크선택이 쉬운 운영형 빌드이다.
7차원관문 공명파열포 사도는 테크가 늦으면서 트리플을 가져간 테란의 경우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단 테란이 테크가 빠르거나 눈치채고 심시티가 쉬운맵에서 포탑밭을 통해 진입이 어려운 경우, 의료선과 해방선이 준비된 테란의 견제를 막기 막막해지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더욱이 불곰 비중을 늘리기만 해도 토스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암흑기사 트리플은 3단계에서 언급되어 있는데 테란의 스캔은 지게로봇 1기, 즉 미네랄 230을 덜캐게 되며 그만큼 병영과 보급고의 인프라가 늦춰지게 된다. 다만 빡빡한 암흑기사의 컨트롤과 더불어 본진의 테크가 늦춰지지않게 신경 써주어야하는 빌드이다.

2. 선우주관문
선 2가스 테란 빌드의 카운터. 첫 정찰에서 테란이 2가스를 파는 게 보이면 가주자. 우선 예언자의 계시를 통해 테란의 날빌을 파악할 수 있고, 우주관문 유닛들은 전부 테란의 초반 푸시를 막는데 효과적인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일단 예언자의 존재만으로 천공지뢰와 은폐 유닛 날빌은 봉쇄되며, 패스트 전투순양함을 확인한 순간 공허를 무식하게 쌓아서 전순이 놀러오길 기다리면 된다. 2군공 사이클론은 불사조+추적자의 협공으로 막고 역공도 가능하며, 해탱 푸시가 좀 막기 어렵긴 하지만 초반에 방패로 자극제도 없는 해병으로는 공허 포격기의 250이라는 체력+배터리를 뚫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모든 2가스 빌드의 카운터는 아니어서 2가스 파는 거 보고 예언자 올렸다가 페이크 바이오닉 혹은 패스트 자극제 찌르기면 그땐 묵념하자.

3. 선로봇공학지원소
최근 테란 게이머들은 프로토스 유저들의 해방선 일점사 컨트롤이 늘었고 해방선이 모이기전 관문유닛의 강력한 찌르기 타이밍에 대응하기위해 해불선선(의료선 해방선) 조합에 관문유닛의 카운터로 지뢰를 섞어주고 있다. 사도는 충돌크기가 작으므로 지뢰에 취약하며 점멸추적자 역시 해방선을 자르기 위해 멋모르고 앞점멸했다간 지뢰에 녹아나기 일쑤였다. 해방선의 원바깥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지뢰를 잡기위해 최근 고위기사를 생략하고 거신을 선택하는 양상이 보이고있다. 거신은 군단의 심장에 비해 공격력이 20% 너프를 받았지만 열광선 업그레이드 이후 9의 사거리는 첨단탄도 업그레이드전 해방선의 원밖에서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점멸추적자가 지뢰없이 안전하게 해방선을 끊어준 이후 해불선밖에 없는 병영유닛을 잡아먹는게 기본. 테란이 우주공항에서 의료선 해방선 바이킹을 동시에 양산하기엔 반응로만으론 부족하기에 5거신 이상 쌓인후에 진출하는게 좋으나 거신의 열광선 사업이후 4거신 이상 쌓이는 타이밍이 매우 취약하므로 중간 타이밍을 불멸자나 분열기로 막거나 스타1의 리버드랍처럼 속업분광분열기를 이용하여 테란의 본대를 묶어두거나 일꾼타격을 주어 시간을 버는 것이 필수이다.

각 테크의 장단점을 확인했으므로 테란의 주력유닛인 병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면서 동시에 프로토스가 안전하게 테크를 타기 위해서 관문과 병영유닛의 상성관계를 확인한다. 맵이나 유저의 컨트롤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노업해병 < 노업 사도, 추적자 < 기술실테크 병영유닛 < 황혼테크관문 < 반응로 의료선병영 ≤ 기사단관문 or 로공관문< 바이오닉 탱크 < 로공 함대 < 해불유바의 = 궁극토스 정도 순서인데 토스는 기사단관문이나 로공관문을 통한 스플래쉬조합이 완성되기전까지 가성비로 죽었다 깨어나도 테란의 해불선선지뢰 조합을 이길 수 없다. 막말로 SCV+해병만 있어도 모든 토스의 기본 유닛 견제는 다 막는다. 프로토스의 스플래쉬 조합인 기사단류나 로봇공학시설이 나오기엔 프로토스가 트리플6가스나 8가스의 일꾼최적화가 끝나있어야 양산이 가능한데 테란의 경우 지게로봇을 통해 멀티가 프로토스보다 하나 부족해도 미네랄 수급양은 따라잡을 수 있기에 프로토스 유저는 정찰을 통해서 테란의 기술실이 어떤 건물에 달려있는지, 병영의 기술실 업그레이드 상황이 어디까지 준비 되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의료선 2개 미만의 견제는 과충전+추가소환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으므로 확장을 펼때도 본대는 2군대의 확장을 즉시 오갈 수 있도록 배치하고 본대와 가장 떨어져있는 멀티지역을 적절한 광자포 배치를 통해 테란의 견제에 휘둘리지 않게 대비해야만 한다.

또한, 몇번을 강조해도 테란은 지게로봇이란 변칙수때문에 견제로 일꾼을 많이 잡아도 궤도사령부가 많으면 금방 복구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 대승하더라도 프로토스가 가스유닛을 많이 잃거나 테란이 잃은 유닛이 해병불곰지뢰인경우 프로토스가 손해인 경우가 많다. 역시 지게로봇을 통해 지상군은 쉽게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도망치는 테란 본대를 상대할 때 추적자가 온전하게 남아있으면 의료선을 끊어주는 것이 좋다. 의료선이 부족하면 테란유닛의 전투지속력이 떨어지므로 전투자극제가 독이 되어 의료선을 충원해야 하는만큼 해방선을 모을 시간이 테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3.2. 대(對)프로토스

프프전은 공허의 유산들어 가장 양상이 많이 변한 동족전중 하나다.

초창기는 말 그대로 정화 폭발을 상대 추적자에 맞춰 대박을 내는 싸움으로 살인피구라고 불렸다. 이후 분열기를 무력화시키는 불사조 모으기 싸움이나 점멸추적자를 통한 일점사 컨트롤 점멸추적자의 화력을 낮출 광전사와 불멸자조합, 불멸자의 딜을 맞아주며 광전사를 녹여주는 집정관이나 집정관과 불멸자가 모이기 전 수로 끝내버리는 사도, 그리고 뭉쳐있는 사도들을 잡기위해 다시 분열기가 등장하며 수없이 바뀌었다.

프프전 테크의 상성은 황혼>우관>로공>황혼처럼 물리고 물리는 가위바위보 싸움이나 현 프로단계에서의 프프전은 사도싸움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분열기가 사도의 극카운터 유닛으로 군림하기 때문에, 분열기를 노리는 점멸 플레이나 우주관문류도 종종 등장하는 편이며,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모선과 폭풍함 싸움으로 귀결된다.

다른 종족들에 에 비해 프로토스의 3발이 테크는 유닛 하나하나가 전략적인 카드이며 파괴력이 있기에 다채로운 게임양상이 나올수 있다. 유닛 하나를 위해 테크에 투자하는 것은 다른 종족들에게는 자살행위이겠으나, 프로토스는 고급 유닛 하나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모선핵의 정면 수비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예컨데 로봇공학시설 어떤 유닛을 눌러도 예언자는 막을 방도가 없으며,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모으다가 암흑기사 한 기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프프전. 모인 폭풍함 정도를 제외하면 비슷한 테크에 상성 조합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간에 상대의 테크를 파악하려는 공격적 움직임이 운영의 기본이 된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모선핵이 사라지고, 보호막 충전소가 생겼으며, 광전사 돌진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저렴해 지는 등 변화를 겪으며, 사도는 초반 정찰이외에는 잘 나오지 않는, 테란의 사신과 비슷한 위치가 되었다. 현 프로토스 동족전은 집정관과 불멸자가 주로 화력을 담당하며 관문 병력 소모전 양산이 자주나온다.

3.3. 대(對)저그

번식지테크 운영을 하는 저그는 가시지옥 히드라리스크를 주병력으로 삼는다. 가시지옥의 가공할 만한 사거리와 히드라리스크의 막강한 DPS는 프로토스를 공포에 휩싸이게 한다. 또한 부화장 단계에서도 가능한 저글링 드랍, 맹독충 드랍 등 날카로운 견제를 봉쇄하기 위해서 우주관문 테크를 올려 불사조를 적당히 생산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리고 저글링을 막기 위해 초반에 모아 놓은 사도로 저그를 견제하며 안정적으로 트리플을 올리게 된다. 물론 여러 종류의 2베이스 올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불사조는 최대 5기를 유지하며, 초반에는 기지 근처의 대군주를 정리하고, 이후에 에너지가 모일 때마다 일벌레나 여왕을 줄여주는 등 견제가 필수적이다. 또 불사조의 정찰을 통해 저그의 반 올인성 플레이를 일찍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불사조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저그의 8가스 타이밍과 히드라 타이밍, 군락 의도이다.

트리플에서 6가스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로봇공학 테크를 올려 불멸자를 양산한다. 저그가 히드라-가시지옥 주력 체제인 경우는 로봇공학 시설을 두 채를 올려서 불멸자를 찍어내거나, 혹은 분열기를 준비하게 된다. 그 후, 돌진 광전사와 고위 기사, 집정관까지 조합하여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으로 가시지옥을 들어주고, 광전사는 넓게 펼쳐져서 고기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불멸자와 집정관, 고위기사가 딜을 넣어 저그의 가시지옥 라인을 돌파하면 된다. 이 때 관측선의 허약한 맷집 때문에 디텍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미리 올려놓은 우주관문에서 예언자 1기를 뽑아 계시를 사용해 주면 비교적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시지옥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데 성공하면 분광기를 대동한 러시로 저그의 멀티를 밀어버리고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3.4. 전략 목록

3.4.1. 1단계

분광사도
광자포 러시
선 인공제어소 이후 사도 찌르기(테란전)

3.4.2. 2단계

3.4.3. 3단계

암기 트리플 : 테란전에서 분광기를 이용해 암흑기사 3~4기 정도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테란의 스캔을 빼먹고 일꾼 등을 잡으면서 분광기의 사기적인 수납범위로 암흑기사를 살리는 견제를 계속해서 테란의 진출을 막음과 동시에 자신은 트리플 최적화를 마치는 "운영"빌드다. 테란이 3병영류 출발로 의료선이 늦게 등장하는 체제일 경우, 테란의 진출 타이밍에 트리플에 일꾼이 가득, 관문이 10개에 육박하고 공방업이 돌아가는 무시무시한 상성 빌드이다. 빈틈이 보일 때 암흑기사가 일꾼을 네다섯 기 씩만 줄여줘도 격차는 더욱더 벌어진다.

암흑기사로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게임을 끝내려고 암흑기사만 소환하는 짓은 하지 말길 바란다. 암흑기사를 잃으면 테란의 기본 병력도 막기 버거워지므로 절대 잃어선 안되며, 혹시 잃었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암흑기사를 충원해야 극복할 수 있다. 이 암기 트리플의 극한을 보여주는 프로게이머로는 주성욱이 있다.

4. 저그

4.1. 대(對)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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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료선을 상대할 경우 바퀴소굴을 지어 의료선 타이밍을 막아내도 바퀴에 들어가는 가스 때문에 추가 테크를 타는게 느려서 게임내내 끌려다니다가 울트라도 못 뽑고 끝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 여왕을 확보해 주고 진화장 1채를 지어 방업을 해 주거나 여유가 있으면 2채까지 지어 근접 공격 업그레이드까지 해 주는 것이 좋다. 공중 공격 사거리가 긴 여왕을 모아 의료선 견제와 해방선 견제를 막고 해병들은 링링으로 수비하면서 후반을 도모한다. 트리플을 먹은 상태에서 빠르게 군락을 올려 테란을 조급하게 할 수 있다. 가스 투자를 안해도 트리플 정도의 범위를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울트라나 군락 유닛이 뜨기 전에는 속업 대군주 맹독 드랍 정도의 가벼운 견제만 할 수 있고, 타이밍을 잡아 밀어버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군락 전 타이밍을 빠르게 넘기고 방업 된 울트라가 뜨면 모아놓았던 여왕과, 그 여왕들이 넓게 펼쳐 놓았던 점막을 이용해 테란을 압박할 수 있다. 울트라에게 무한 수혈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애초에 바이오닉 병력이 대부분이었던 테란은 해방선으로 수비를 하며 유령테크를 타야한다. 울트라로 타이밍을 잡아 밀어버리는 것을 실패하면 빠르게 둥지탑을 올려 타락귀로 해방선 및 기타 공중 장악, 무리군주 테크를 타는 것이 극 후반에 좋다. 3종족전 중 점막 확장이 가장 중요한 종족전이다.

4.2. 대(對)프로토스

저그는 언제나 상대방의 속셈과 수를 읽고 맞춰간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야한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유닛이 대군주이며, 가장 낮은 티어에서 나오는 광물만 필요한 유닛 중 대공이 없고 선추적자를 생산하는 경우도 많지 않은 프로토스전은 대군주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저그의 기본기'라고 불리는 것들을 쉬지않고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모두 여왕으로 시작된다. 여왕의 기술 3가지 중 2가지인 애벌레 생성, 점막종양은 마나가 되는대로, 시간이 되는대로 꾸준히 사용하여 여왕의 마나가 너무 많이 남지않게 관리해야한다. 대군주로 지속적인 정찰과 상대방이 공격올만한 공격로를 미리 예상해보면서 적당한 곳에 배치해두고 공격온다는 낌새가 보이면 충분한 애벌레양으로 아군유닛 변태, 그후 점막을 통한 아군유닛의 빠른 충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저그의 강한 특성인 빠른 회전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되며 기본적으로 선호되는 빌드는 선부화장과 선못으로 나뉜다.
  1. 선부화장의 경우
13대군주-15(16, 17)부화장-17산란못-16추출장-18대군주 이후 가스 100을 채운뒤 저글링 대사촉진 진화를 하는 부유한 운영형 빌드
2. 선 산란못의 경우
13 산란못은 러쉬거리가 매우 가까울때 올인형 빌드가 될수도 있고
15 인구수트릭 산란못-14추출장-14대군주 미네랄 300모이면 부화장
이 빌드의 경우 프로스트같은 넓은 4인용 전장맵에서 프로토스의 광자포 러시나 앞마당 매너수정탑러시같은 극단적인 빌드를 막기위해 쓰는 변칙수이다.

무난하게 앞마당을 먹고 4~6저글링의 발업 진화가 끝나면 여기서 선택을 한다.

프로토스가 심시티를 잘해서 저글링 난입으로 프로토스의 정찰이 힘들다. → 가스 100더먹고 기낭갑피(대군주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로 프로토스의 본진을 확인한다. 저글링으로 빠르게 몰래건물이 없는지 2번째 수정탑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확인(프로토스는 수정탑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건물을 건설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하여 정찰을 갈동안 수정탑에 관문이 보이지 않으면 100% 올인, 제련소인 경우 광자포 러쉬에 대비하여 여왕과 가시촉수 건설, 관문이 보이더라도 인공제어소의 위치를 확인해야한다.) → 일반적인 운영형 프로토스는 앞마당 연결체 건설 후 관문과 인공제어소를 하나씩 건설한채로 2가스를 파먹으며 테크를 준비할 것이다. 이때 저그는 첫번째 선택권이 주어진다. 심시티가 엉망인경우 저글링을 찍어 프로토스를 앞마당에 가둔 후 트리플을 가져가는 운영을 할것인지, 상대의 러쉬가 오기전 2테크, 3테크로 올라가기 위한 번식지, 군락을 올릴지 정해야 하는데 프로토스의 러쉬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선 관문의 숫자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원채취소 1곳당 3관문이 일반적이므로 관문이 4개 7개 한번에 올라가는경우 자신의 테크(부화장인지 번식지인지)를 미리미리 늘려놓고 대비해야 한다.

상대방의 첫번째 테크 건물이 1. 황혼의회인지 2. 우주관문인지 3. 로봇공학 시설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1. 황혼의회의 경우 프로토스가 평범한 광물 일꾼최적화가 끝나있으면 7차관 공명파열포 사도나 돌진광전사에 대비해야 하므로 저글링, 맹독충, 바퀴 조합. 사도 찌르기로 바퀴 체제를 강제하고 2로봇공학시설에서 불멸자를 다수 양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세를 방어한 후에도 상대의 체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앞마당까지 가스를 파먹는 경우 암흑기사OR집정관+돌진광전사 빌드에 대비하기위해 바퀴와 맹독충 준비해야 하며 보통 황혼의회 테크는 로봇공학 시설의 분광기를 동반하므로 상대방이 파수기없이 싸우는 경우 저글링으로 포위후 맹독충으로 군락을 버티면서 둥지탑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나 프로토스가 집정관 까지 대동하여 진출하는 경우 둥지탑대신 궤바링링조합으로 중반을 버틴 후 군락유닛을 운영한다.

2. 우주관문의 경우 예언자에 대비해 여왕다수+미네랄 필드근처 포자촉수를 준비하고[16] 우주관문이 2개로 늘어나거나 상대방 프로토스의 관문이 늘어나지않고 우주관문에 시간증폭이 걸리면 부화장 이후 히드라리스크 동굴을 준비하여 바드라 조합을 갖추고, 지상이 허약한 프로토스의 조합을 가시지옥으로 말려죽이면 된다.

3. 로봇공학 시설만 먼저 준비하는 경우 둥지탑이 효과적이다. 둥지탑이 완성되기전 링링으로 버티고 속업 분광 분열기가 준비될때쯤 뮤탈을 띄우면 필승이다. 선 로봇공학 시설이 극히 희귀하고 선 로봇공학 시설 이후 운영은 더 희귀하기 때문에 항상 상대의 공세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2번과 3번을 동시에 견제하기위해 아깝더라도 광물필드와 부화장 사이에 포자촉수를 건설해 놓으면 예언자와 암흑기사를 동시에 견제할 수 있다.

4.3. 대(對)저그

자유의 날개부터 공허의 유산까지 큰차이점이 거의 변하지 않은 동족전이라고 볼 수 있다.

멀티를 지키기 어려운 맵의 경우 링링싸움 후 새싸움이 자주일어나며 심시티가 편해서 멀티먹기 편한 맵의 경우 바퀴, 바멸충 싸움이 자주 일어난다. 주로 선앞마당 스타트→저글링 대사촉진 진화 이후 링링싸움 후에 트리플을 추가하면서 번식지 테크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때 상대가 바멸충을 준비하는지, 뮤탈을 준비하는지를 감시군주 정찰을 통해서 파악을 해야 한다.

저저전은 거의 대부분 번식지 테크에서, 그것도 트리플에서 끝나게 된다. 딱히 적의 자원줄을 견제할만한 신통한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테란의 공성전차, 고위기사의 폭풍처럼 소수의 유닛이나 지형 등을 활용해서 다수를 효율적으로 상대하는 유닛이 없기 때문이다. 체제 전환을 하려다가 당장 눈앞에 있는 적 유닛들을 어느정도 상대할 병력규모를 따라가지 않으면 바로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에, 결국 줄기차게 유닛뽑고 어택땅으로 싸우고 유닛뽑고 싸우는 지겨운 구도가 계속된다.

무난하게 흘러가면 바멸충 대 바멸충 싸움이 되는데, 전 종족전 중에서 제일 컨트롤이 널럴한 지겨운 싸움이 펼쳐진다. 유닛 컨이라고 해봐야 담즙+무빙으로 잠깐씩 피해주면서 어택땅해주는게 전부. 결국 바퀴싸움은 누가 애벌레 충원과 유닛생산, 업그레이드, 견제를 잘하는 지에 따라서 갈린다. 특히 빨피가 된 바퀴를 궤멸충으로 변태시키면 다시 풀피가 되는 것을 활용해서 병력 관리를 해주면 효과적이며. 여유가 생기면 가시지옥을 섞어 줄 수 있다. 히드라리스크는 개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바퀴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 않고 공격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특성 상 바퀴싸움에서 필연적으로 섞이게 되는 궤멸충의 담즙으로 말미암은 딜로스가 심하기 때문에 다수 확보는 선호되지 않고 바로 가시지옥으로 변태해 주는 경우가 많다. 만약 군락까지 넘어가게 된다면 살모사를 생산해 납치와 흑구름으로 가시지옥을 무력화하거나 무리군주를 조합해 주는 것이 좋다.

멀티 지키기가 어려운 경우나 기동전으로 상대하고 싶은 저그의 경우 뮤링링 조합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상대하는 조합은 바퀴와 히드라를 1.5 : 1 정도로 섞은 다음 타이밍 잡아서 밀어버리는 방법과, 감염충을 뽑아서 진균으로 견제하는 법, 혹은 포자촉수 박으면서 맞뮤탈 등이 있다. 다만 진균이 투사체가 된 군심부터는 감염충의 진균을 실력좋은 저그가 피해버릴 수도 있는 변수가 있어서, 대개는 히드라를 섞어서 상대하는 편이다.

뮤링링 대 바드라 싸움이 되면 맹독충이 모든 걸 가른다고 보면 된다. 뮤링링 입장에서는 맹독충을 얼마나 히드라가 뭉친곳에 접근해서 터뜨리느냐가 관건이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미리 적 점막 제거, 맹독충이 달라붙기 어렵게 하는 바퀴 몸대기, 히드라 산개컨 등이 관건이 된다. 당연히 단순 힘싸움으로는 바드라가 우월하므로 추가적인 멀티를 확보하고 군락 혹은 가시지옥을 준비하면서, 타이밍잡아 오는 바드라를 계속 끊어먹어주거나, 아니면 최소한 히드라 수라도 줄여주면서 바퀴만 남게돼서 뮤탈때매 후퇴하는 구도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게다가 업글이 합쳐져 관리가 용이한 바드라와 달리 공중업과 지상업이 분리되어있는 뮤링링 체제 특성상 업글 관리가 어렵다.

4.4. 전략 목록

4.4.1. 1단계

12못

4.4.2. 2단계

4.4.3. 3단계


[1] 과거에는 전차를 공성 모드에서 태우는 탱료선이 있었으나 이젠 삭제돼서 불가능하다. [2] 6해병+1땅거미 지뢰 [3] 어비설 리프, 프록시마 정거장 등이 있다. [4] 보통 상대가 바이오닉 테란이라면 보통 스카이 테란이 나오기도 전에 빌드를 꼬이게 만들거나 서로 바이오닉으로 부딪히느라 스카이 테란 체제를 구성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지만 상대가 메카닉 체제라면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자원 격차를 벌려 스카이 테란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5] 방업은 지상 메카닉과 공중 메카닉이 통합되었고, 기본적으로 바이오닉은 의료선이 기본인데 반해 메카닉은 견제용이 아니면 의료선을 뽑을 이유가 없다. 자연히 바이킹 수가 메카닉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이오닉이나 메카닉이나 공성 전차 라인 싸움을 안하면 승리할 수 없고, 공성 전차 라인전은 기본적으로 바이킹이 핵심이며, 해병의 짧은 사거리는 바이킹을 잡기에 비효율적이라서 기본적인 상성상 바이오닉은 메카닉에 크게 불리하다. 따라서 바이오닉이 메카닉을 잡는 그림은 정신없는 난전 유도 후 메카닉의 틈을 노린 급습으로 병력을 잡아먹는 그림이지, 별도의 공중군이 승리하여 라인전을 이기는 그림은 보기가 어렵다. [6] 그 밖에 거신을 가는지 불사도인지 스톰이나 폭풍함은 언제인지등도 중요하니 확인할것. 물론 어느종족이고 간에 정찰은 중요하다. [7] 물론 이신형같은 프로도 kt전에서 허무하게 지는등 고수도 많이 당한다. [8] 어스름 탑의 경우에는 노사업으로도 무적자리가 존재한다. [9] 땅거미 지뢰의 흔적을 숨기기 위해 건물이나 큰 중립건물 뒤에 숨긴다. [10] 전투자극제 [11] 저글링은 지옥불된 화염차에게 약하고 맹독충도 해답이 안되고 뮤탈리스크도 싸이클론 쫓아가다가 두들겨 맞아 죽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바퀴는 업그레이드된 싸이클론에게 매우 취약하고 히드라도 화염차에게 약하고 싸이클론에 딱히 강하지도 않다. 그리고 싸이클론은 수가 모이면 울트라리스크마저도 잡아먹는다. 가장 좋은 유닛은 무리군주인데 워낙 느리며 울트라리스크보다 더 늦게 나오는 최종 테크 유닛이고, 무리군주를 뽑을 생각이면 일정수의 타락귀가 필요해 자원과 시간이 많이 드는 체재이다. [12] 화염차에게서 일벌래 피해만 받지 않으면 화염기갑병+싸이클론 조합은 궤멸충으로 프리딜 못하게 막아주고 동시에 궤바링링으로 주 병력을막고 공성전차나 토르 또는 화염기갑병을 섞어나온다면 바드라살로 쉽게 제압이가능하다. 물론 타이밍잡고 히링링으로도 대처가 된다. [13] 저글링으로도 못막는 상황이 나온다. 토르의 천적이긴 하나, 방어력 버프와 의료선과 함께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딜로 때리고 의료선에 태워서 도망가는 저그 입장에서 속 터지는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4] 마나가 없어서 환류가 먹히지 않고, 차원도약을 이용해 게릴라전이 가능하고 광자포 설치가 애매하고 약하기 때문이다. [15] 부동 조준은 단일 타겟, EMP 탄환은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이다. [16] 불사조를 생산하지 않고 예언자를 생산하는 선 예언자라면 3분 30초경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