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11:33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더 게임

스콧 필그림/게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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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캐릭터2.2. 패러디 목록
3. 기타4. 컴플리트 에디션

1. 개요

유비소프트 스콧 필그림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한 동명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원작 만화의 영화화에 따라 제작되었으며 Xbox 360 라이브 아케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 3의 PSN STORE로 2010년 8월 10일에 출시되었다. 타이틀 역시 스콧 필그림 VS THE WORLD로 영화와 동일하다. 개발사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지부.

2. 특징

4명의 주연 캐릭터인 스콧 필그림, 라모나 플라워스, 킴 파인, 스티븐 스틸즈 중 한 명을 골라서 7명의 보스(라모나의 전 남친)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한대의 콘솔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8~16비트 고전게임 관련 묘사 및 패러디가 넘처나는 원작 만화 및 영화와 마찬가지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서 게임성, 그래픽 등을 비롯한 여러면에서 고전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묘사하는것이 최대 특징으로 고전게임 매니아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종합 선물 세트 수준으로 패러디가 엄청 많은게 특징이다.

일단 기본적인 장르부터 시작해서 야구 공, 야구방망이나 쓰레기 통, 상자, 혹은 공들을 비롯한 물건들을 한손 혹은 두손으로 들어서 휘두르거나 아니면 던져서 공격이 가능함은 물론 다운된 적(혹은 동료 캐릭터)까지 들어다 무기마냥 휘두로거나 던질 수 있으며 적을 쓰러뜨리면 돈을 떨군다는 점, 상점에 들어가 쇼핑을 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캐릭터들마다 고유의 스텟치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게임성 자체 부터가 영락없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패러디다. 막상 해보면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정신적 후속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특징을 매우 잘 살려냈다.

다만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100% 따라한 건 아닌데 체력 말고도 근성치라는 일종의 마나 개념에 가까운 스텟이 존재하며 특정 기술들을 책을 구입 및 읽어서 습득하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와는 달리 이쪽은 캐릭터들마다 레벨과 경험치의 개념이 존재함으로서 레벨업을 할때마다 하나씩 기술을 해금하게 된다. 그 외에도 다운타운 열혈물어가 완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오픈 월드인 반면 본 게임은 별도의 월드 맵에서 특정 스테이지가 있고 스테이지마다 한쪽 방향으로 전진해나가는 식으로 진행되는 일직선 진행으로 어느 정도의 차별점이 존재한다.

벨트스크롤 게임으로서의 게임성 하나 만큼은 탄탄하기에 벨트스크롤 장르, 특히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한 명작이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와 팬서비스 만큼은 확실히 끝내줄 정도로 뛰어나기에 그냥 고전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라면 특징. 고전게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본작을 해가면서 어떤 게임이 패러디되는지 찾아내는 것도 본 게임이 제공해 주는 나름의 재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대다수의 팬들이 깊은 아쉬움을 표하는 단점으로 플레이타임이 체감상 짧게 느낄 정도로 볼륨이 심각하게 적다는 것. 7명의 라모나의 전 남친들과 싸우는 것이 내용이다 보니 대부분의 스테이지의 보스가 남친 1명이 각각 담당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1] 작정하고 게임을 깊게 파고들면 의외로 볼륨이 꽤 작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렇다보니 게임을 오래 즐기는 걸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간단하고 짧게 플레이하는 걸 추구한다면 오히려 더 추천할 만한 게임. 특히 상기한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라는 매력 딱 하나 때문에 짧은 볼륨을 감안해서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임 자체가 고전게임들의 패러디로 떡칠된 게임인 지라 고전게임, 특히 벨트스크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즐길만한 난이도지만 그렇지 않은 초보자라면 어느정도 고생은 하게 될만한 난이도로 되어 있다. 일반 졸개들은 졸개인 만큼 쉽게 때려 잡을수 있지만 가끔은 어느정도 가드를 쓸 줄 알며, 약공격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통하지 않는 적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강공격이 아예 안 통하는 적 캐릭터도 존재한다.[2] 보스들은 정공법으로는 거의 깰 수 없는 무식한 힘을 자랑함은 물론 패턴도 초보자가 감당하기엔 좀 난해한 패턴들이 있기에 때문에 치고빠지는 식의 공략을 해야 한다.

2.1. 캐릭터

처음부터 4명의 캐릭터로 스콧 필그림, 킴 파인, 스티븐 스틸스, 그리고 라모나 플라워스가 기본 캐릭터로 존재하는데 이 4명 이외에도 3명의 추가 캐릭터로 네가 스콧, 나이브스 차우, 그리고 월러스 웰스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나 추가 캐릭터 3명의 경우 각각 스콧 필그림, 킴 파인, 그리고 스티븐 스틸스의 팔레트 스왑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기본 도트부터 시작해서 성능도 큰 차이가 거의 없다. 물론 이 3명도 완전히 팔레트 스왑인건 아니고 나름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등 원본과는 나름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베이스는 원본 캐릭터의 카피 캐릭터.

네가 스콧은 기본 4명으로 전부다 게임을 한번씩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나이브스와 월러스는 원작 Xbox 360 PS3 버전에선 별도의 DLC로 판매되었으나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에선 처음부터 기본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을 적자면 스텟 상한치는 100으로 누가 더 높거나 혹은 더 낮은 상한치를 지녔는가 하는 것 없이 노가다를 동원하면 모든 캐릭터가 공평하게 딱 스텟 100을 찍을 수 있다. 따라서 스텟 상한치 차이로 인한 스텟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3] 만렙은 16으로 게임의 적은 불륨에 걸맞게 만렙 수치도 작은게 특징.

스텟 외에 차이점으론 캐릭터마다 사용가능한 기술들이 있는데 캐릭터끼리 겹치는 기술도 있고 혹은 고유의 기술이 있는 경우가 있다. 공통적으로 총 17개의 기술들이 있으며 이 중 15개까지는 레벨 업을 하면 자동으로 습득하지만 나머지 2개는 후반부 스테이지들인 스테이지 6과 7에 나오는 상점들에서 돈 주고 구입 가능한 특수 수련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각각 특수기와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기는 모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주변을 공격함과 동시에 크게 밀쳐내는 광역기라는 것이 공통점이다.[4]

스트라이커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는 나이브스 차우를 스트라이커로 소환하게 된다. 가끔 월드맵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나이브스의 아버지(미스터 차우)를 격파하면 스트라이커 소환 시에 낮은 확률로 나이브스 대신 미스터 차우가 소환되며, 더 낮은 확률로 어머니인 미세스 차우가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가 스트라이커를 부를 수 있긴 하나 나이브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제외하면 각 캐릭터들이 부르는 스트라이커의 성능은 다르다.

특이한 점으로 근성치가 어느정도 있으면 HP가 0이 되었을 때 근성치를 5:3의 비율로 HP로 바꿔서 부활 할수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다운타운 열혈물어에서 체력이 다 떨어질 때 기력으로 다시 부활이 가능한 것과 비슷한 특징. 다만 근성치는 각각 특수기와 스트라이커를 부를때도 소모함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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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의 엔딩만 원작과 동일한 진 엔딩이며[5], 나머지는 다음과 같다.
  • 스콧: 라모나에게 차이고 킴, 엔비, 나이브스를 동시에 사귀면서 하렘을 이룩한다.
  • 킴: 스콧에게 접근하는가 싶더니 그냥 지나치고, 나이브스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다.[6]
  • 스틸스: 밴드가 대성하여 큰 돈을 버는 것이지만 실제론 모든게 꿈인 엔딩.
  • 나이브스: 뜬금 없이 스콧과 결혼 엔딩.
  • 월레스: 그냥 사람들 앞에서 술 마시는 것으로 끝.[7]
  • 네가 스콧: 세계정복을 함으로서 다른 이들을 전부 소금 광산으로 보내 노동 시킨다. 엔딩 테마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네가 스콧 고유의 테마가 엔딩 테마로 흐른다. 진 엔딩인 라모나의 엔딩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일반적인 엔딩 테마가 아닌 다른 테마가 흐르는 엔딩.

2.2. 패러디 목록

상기한대로 고전게임 매니아들이라면 아주 좋아 죽을 만한 수준의 고전게임 패러디가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아래는 그 패러디된 것들 중 일부.
  • 벨트스크롤 게임으로서의 게임성 및 기본 플레이가 아주 대놓고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제대로 살려서 패러디 했다. 직접 해봐가며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그래픽적으로 보나 조작성에서 보나 등 전체적인 느낌이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완벽히 구현했다기 보단 뭔가 좀 더 편리한 방향으로 리메이크 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출시일이 2010년대인 만큼 현재 기준으로선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지금 플레이해도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특징을 잘 현대화 했다는 느낌이 여전하다는게 놀라룰 따름.
  •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 Winners Don't Eat Meat이라는 문장이 나오는 파란 화면이 있는데 이건 90년대 북미판 오락실 게임에 의무적으로 들어갔던 표어 Winners Don't Use Drugs의 패러디다.
  • 캐릭터 선택 화면은 슈퍼 마리오 USA의 캐릭터 선택 화면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화면 양 옆에 붉은 커튼에 어두운 배경, 그리고 4명의 플레이어들이 각각 선택하는 캐릭터들의 위치가 완벽히 일치한다.
  • 월드맵을 잘보면 곳곳에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초록색 토관이 여기저기 보인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 캐릭터마다 퇴장 연출이 있는데 스콧은 뭔가 록맨 특유의 퇴장 연출을 닮았고, 킴은 별의 커비처럼 별을 타고 퇴장, 스틸스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초록색 토관을 타고 퇴장한다. 그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딱히 패러디라고 할 만한 연출은 없는 고유 오리지널 연출.
  • 스테이지 별 패러디 요소들
    • 스테이지 3 - 토드와의 보스전 직전에 기타 배틀이 있는데 생긴게 딱 기타 히어로의 패러디. 물론 진짜로 기타 히어로 처럼 리듬 게임같은 미니 게임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토드 혼자만 신나게 기타 치는데 플레이어 측은 그냥 기타로 토드에게 후려 치는게 전부(...).
    • 스테이지 5 - 보스가 쌍둥이 형제인 카일 & 켄 카타야나기인데 의도했을진 모르겠지만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더블 드래곤 형제인 핫토리 류이치 핫토리 류지와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여럿 있다. 양쪽 게임 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보스들이라는 점과 2명씩이나 등장하는 보스, 그리고 두 보스들 서로의 관계가 일본인 쌍둥이 형제에다 심지어 용과 관련된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다.
    • 스테이지 6 - 스테이지 중반부가 숲 속 어딘가에 있는데 멀리서 집이 위치한 구간이 있다. 이 곳 주변을 보면 나무 두개가 서있는데 이 사이를 들어가면 해당 스테이지의 상점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근데 이 통로랑 상점이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에 나오는 집 내부의 생김새를 그대로 닮았다. 그리고 숲 속 구간 중에서 바닥을 자세히 보면 조그만한 잡초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약 공격을 눌러서 잡초를 뽑으면 두손 무기로 사용 가능한 얼굴이 그려진 무가 나타난다. 이쪽은 슈퍼 마리오 USA에서 풀을 뽑아다가 던져서 무기로 사용 가능한 무를 패러디 한 것으로 이 잡초는 스테이지 4의 보스 구간인 라모나의 뒷마당에도 일부 나온다.
    • 스테이지 7 - 최종 보스인 기디언 그레이브스와 3번씩 싸우게 되는데 첫 번째 보스전을 클리어하고 나면 어떤 검은 공간이 나오고 이 곳에는 위에서 데미지를 주는 붉은 액체가 끊임없이 떨어진다. 록맨 2의 와일리 최종 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붉은 액체가 떨어지는 통로 구간의 패러디. 그리고 3번째이자 마지막 보스전의 정체도 영락없는 록맨 2 최종 보스전의 패러디.
  •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사용 가능한 공통 기술 중에 공중에 구르며 공격하는 기술이 있는데[8] 이 게임의 기본 플레이가 어떤 게임의 패러디인지를 감안하면 해당 게임에서 습득 가능한 기술 중 하나인 스크류의 패러디로 보인다. 혹은 이 게임이 고전게임 전반을 많이 패러디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닉 더 헤지혹의 스핀 점프를 패러디 한 거일수도 있다.
  • 스콧의 특수기는 딱 봐도 용권선풍각의 패러디다.
  • 스틸스의 대시 강 공격 모션이 무릎을 앞 세우면서 공격하는 니 킥인데 이게 은근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캡틴 팔콘의 공중 앞 공격인 니 킥 모션을 닮았다.
  • 네가 스콧의 숨겨진 최종 기술은 얄짤없는 파동권의 패러디. 정작 성능은 숨겨진 최종 기술답게 파동권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사기며 발동 커멘드 역시 격투 게임 특유의 필살기 커멘드가 벨트스크롤 게임에선 발동하기가 어려울 것을 감안해서인지 역시 파동권 특유의 커멘드 역시 구현되지 않았다[9].

3. 기타

그래픽 감독은 폴 로버트슨 이 맡았는데, 이 자의 주 이력을 생각해보면 특유의 고어·그로테스크 작풍 스타일을 당시 기준 굉장히 절제했다고 볼 수 있는 편이다(…). 후일 작업하게 되는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쯤 가면 아예 이 사람의 고어·그로테스크 스타일이 아예 코빼기도 안 보일 정도가 되는 지라 필모그래피에 있어 나름 역사적인 작품인 셈.

게임의 OST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IGN은 이 사운드트랙을 가리켜 "PlayStation3 게임들 중 최고의 사운드트랙이다."라고 했단다.) 아티스트는 Anamanaguchi #

엑스박스 360와 PS3로 발매된 원판 버전은 원작 영화의 판권 만료로 인해 2014년부터 판매가 중단되었는데 비록 볼륨이 매우 적은게 큰 단점이었음에도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진 명작이라 많은 팬들이 다시 발매되길 원했다. 다운로드 판매 뿐만이 아닌 패키지 버전도 출시되었더라면 중고로나마 접할 수 있었겠지만 오로지 다운로드 버전으로만 판매된 게임이라 해당 게임이 저장된 콘솔을 구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현시점에선 없어진 상황이였지만 유비소프트가 원작자와 접촉하면서 리마스터 내지 리메이크의 가능성을 보이더니 결국 2020년 홀리데이 시즌에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온다.

특이하게도 원판인 엑스박스 360판과 PS3판 기준으로 월레스 DLC가 적용된 버전과 적용 안 된 버전과 차이가 있는데 비록 사소하지만 대체로 열화된 수준의 변화를 보여줬다. 다음은 그 변경 사항들 중 일부이며, 후술할 재발매판인 컴플리트 에드션은 이 월레스 DLC가 적용된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됨으로 아래 사항들이 전부다 해당된다.
  • 스테이지 3의 보스인 토드의 패턴 중 하나가 파란 초인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팔이 크게 변형되어 공격하는데 이 때 토드가 있는 방향으로부터 야채들이 날라오며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10] 그러나 월레스 DLC 적용 이후에 이 날아오는 야채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버그인지 아니면 일부러 난이도 조정 차원에서 변경된건지는 불명.
  • 엔딩 크레딧 이 후 "THANKS FOR PLAYING!"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화면이 있는데 이 화면에는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각종 NPC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다같이 모여있는 장면이다. 그러나 월레스가 DLC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 이 후 이 장면에 플레이어블 버전의 월레스를 넣어서 수정하기가 귀찮은 탓인지는 몰라도 그냥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검은 화면으로 무성의하게 바꿨다.

4. 컴플리트 에디션


상기한대로 2014년에 판권 만료로 인해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2020년에 영화판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으로서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대해 본 게임을 해본 기존의 팬들이나 게임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열광 그 자체.

다시 돌아오는 것인 만큼 플랫폼은 현세대 플랫폼인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판이며[11] 기존의 DLC로 별도 판매되었던 2명의 캐릭터인 나이브스와 월레스가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다. 2021년 1월 14일 출시되었다.[12] 그리고 2023년 1월 6일에 Steam으로도 출시되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7명의 남친들 중 카일 & 켄 카타야나기의 스테이지가 딱 2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고 또한 네가 스콧 역시 별도의 보스로 존재함으로서 스테이지가 딱 7개만 있는 건 아니다. [2] 약공격이 안 통하는 적들은 보통 뚱땡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튀어나온 뱃살로 약공격을 아예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강공격이 안 통하는 놈들은 강공격을 시도할 경우, 아예 플레이어의 반대쪽으로 굴러서 회피하는 식으로 강공격을 피하는 녀석들이다. [3] 정확히는 최대체력치와 최대근성치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네가 스콧은 근성치의 최대치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적다. [4] 스콧은 제자리에서 용권선풍각의 모션을 닮은 회전 발차기를 쓰며, 킴은 드럼 스틱 두 자루를 들고 한 발짝 띄운 채로 발레리나 처럼 돌면서 공격하고, 라모나는 매고다니는 핸드백으로 해머던지기 하는것마냥 돌면서 휘두르고, 스틸즈는 땅에다 주먹을 한방 박으면서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 [5] 엔딩 테마 마저도 타 캐릭터들의 엔딩 테마랑 완전히 다른 고유 테마가 재생된다. [6] 참고로 이 장면은 4권에서 서로 술에 취해 키스한 것의 패러디. [7]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어 너클 1의 배드 엔딩 패러디다. [8] 발동 방법은 공중에 있는 동안 점프 버튼 입력. [9] 발동 방법은 강 공격을 2초 이상 누르고 있다가 때는 것. [10] 이 날아오는 야채는 간단하게 가드로 막는게 가능하다. [11] 유비소프트 스토어와 에픽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12] PS5 Xbox Series X|S의 하위호환을 통한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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