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2:05:16

스마트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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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장점4. 단점5. 기종

파일:갤럭시 폴더2.jpg
사진은 갤럭시 폴더2(2017).

1. 개요

스마트폰의 한 종류. 폴더폰에 스마트폰의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폴더형 스마트폰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화면 자체가 접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용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해졌다.

2. 상세

스마트폴더는 키패드로 이용할 수 있지만 터치 스크린도 지원한다.[1] 스펙은 대부분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아주 나쁘진 않기에 효도폰 수능폰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과거에는 병들의 보급품으로 선정될 정도였다. 또한, LG 스마트 폴더는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면서도 신품 기준으로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게임을 공기계로 하거나 안 한다면 쓸만할지도. 에뮬게임을 할 때에는 컨트롤러 같은 것이 없어도 키패드를 매핑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진정한 게이밍 폰이 되어버린다.[2] 또한 갤럭시 골든은 피처폰 시대에 즐기던 것들[3]을 지원하는 마지노선이다.[4] 제대로 하려면 외부 액정으로 해야 하지만 JavaME 실행기를 설치하면 해외 피처폰 게임도 된다.

터치형 스마트폰에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극한의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추세가 점점 늘고 있다. 후자는 주로 건설현장이나 작업현장 등 습기, 먼지, 철가루가 날리는 상황에서도 잔고장 없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기 때문이 대부분이고, 운전 등 기타 조작으로 인해 단순히 전화만 하고 받는 상황이지만 전화기에 주목할 수 없는 상황 또한 포함한다. 전자는 접으면 크기가 작아지는 피처폰의 특성으로 편리한 휴대성과 손에 쫙~ 하고 들어오는 그립감을 들 수 있다. 특히 건설 노동자들의 경우 장갑 낀 손이나 땀에 젖은 손이 미끄러져서 액정유리가 파손되는 경우와 주머니나 조끼에 스마트폰을 넣고 장시간 작업하다 보면 체온으로 인한 땀과 습기로 인해 주머니 속이 축축해지며 휴대폰도 같이 젖어버리게 되는데 이 행동을 장시간 반복하면 내부부품을 연결해주는 F-PCB 케이블이 부식으로 끊어져 버리거나 아예 메인보드 기판이 부식된다. 현장작업자의 공통적으로 고장증상의 대부분이 유령터치라는 점을 들어 일반적인 BAR형 스마트폰은 현장작업에 아주 안 좋은 형태다. 그나마 요즘에는 플래그십 기종도 IP68 등급의 방수방진과 MIL-STD-810G 인증을 받고 나오는 경우도 있어 내구성은 대폭 강화되었으나 화면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흙먼지나 철가루 같은 작업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므로 방탄유리 필름을 씌워도 몇 달을 버텨내지 못하고 기스와 직사광선 혹은 화학 물질에 의해 하얗게 백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자주 필름을 교체해야 하는 문제점은 여전하다. 이는 보호 케이스도 마찬가지다. 업체 사장들은 폴더형 스마트폰을 쉽게 쓸 수 없는 대표적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이다. 화질과 기능이 좋지 않아서 서류 등을 찍어보낼 때 상대업체를 비롯한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한다.[5]

이외에 물리키패드 때문이 아닌 단순히 작은 크기와 휴대성, 그립감 때문에 폴더형 스마트폰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갤럭시 Z 플립 같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히는 바 타입 스마트폰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고성능에 배터리 문제도 없다.

사실 이런 제품이 나온 이유는 그동안 스마트폰 및 관련 OS의 발전 영향이 크다. 아직도 전화기의 기본 기능, 즉 통화 및 문자만 해도 OK인 수요층이 존재하는데 그동안의 안드로이드 OS의 발전으로 인해 제조사 입장에서 피쳐폰 시절처럼 별도 OS를 개발하는 것[6] 보다 안드로이드 OS를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소프트웨어 개발에 따른 노력이 적게 든다. 그러니 개별 피쳐폰의 OS를 개발하는 것 보다 안드로이드 같은 스마트폰 OS를 탑재할 수 밖에.[7]

사실 이러한 폼팩터 자체는 안드로이드 등장 전에도 있었다. 삼성전자의 Palm OS PDA인 SCH-M500은 폼팩터만 폴더폰과 유사하며, 팬택의 Windows Mobile 스마트폰인 PH-S8000T/PT-S8000T는 패키징 자체가 전형적인 고사양 폴더형 피처폰이었다.[8]

3. 장점

  • 터치 스크린 입력과 키패드 입력이 동시에 가능하다. 역으로 둘 중 하나가 고장났을 때도 계속 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골든의 경우 외부 액정이 깨져도 내부 액정만 멀쩡하면 계속 쓸 수 있다.
  • 피처폰의 베이스를 그대로 계승한 설계를 가지고 있기에 웬만한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액정파손의 위험이 거의 없다. 다만, 갤럭시 골든은 듀얼 폴더 구조라서 외부 액정이 무사하지 못할 수 있다.
  • 배터리가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서 오래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 가장 기본적인 전화나 SMS 기능 정도는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쓸 수 있다. 키패드에서 해당 기능을 바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 즉 피처폰 시대에서 학습 능력이 사실상 멈춰버린 노년층에게도 피처폰의 대안으로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다.[9]
  • 유튜브 말고도 인터넷이나 앱 설치가 가능하고[10], 가벼운 에뮬게임이나 모바일게임도 플레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피처폰의 장점을 흡수한 FM 라디오 기능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는 것이다. 물론 DMB도 된다.[11]

4. 단점

  • 말 그대로 화면이 작다. 폴더 스마트폰에서 그나마 제일 큰 화면이 삼성의 심계천하 시리즈의 W2017과 W2018 제품의 4.2인치다. 국내 출시된 폴더 스마트폰의 경우 제일 큰 화면이 갤럭시 폴더의 3.8인치고 제일 작은 화면이라면 LG 젠틀이 3.2인치 정도? 두제품을 시연하다 보면 0.6인치 정도지만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화면의 크기가 체감된다. 그래서 일반 스마트폰을 쓰던 사람들은 이 정도 화면도 너무 작게 느껴져서 대다수가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12] 크기를 키우려면 본체의 크기를 키울 수밖에 없다. 영화볼 때처럼 옆으로 눞혀서 사용하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이건 또 이거대로 사용이 불편하다. 자세한 것은 게임 항목에 후술했다.
  • 단순히 화면이 작은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해상도까지 낮다. 2021년 기준 현재까지도 현역인 갤럭시 폴더2조차 480x800 픽셀 정도의 낮은 해상도를 갖고 있다. 해상도가 낮으니 이 보다 높은 해상도를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이 낮고, 웹 서핑을 하고자 해도 글자 표시에 한계가 있어 사용이 크게 불편하다.
  • 위에서 얘기한 피처폰의 설계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지라 고성능 CPU를 탑재할 수가 없다. 최대의 이유는 바로 배터리 크기와 용량에 따른 사용시간 때문이다. 피처폰의 뼈대상에서 놀아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플래그십의 스마트폰에나 사용되는 스냅드래곤 820, 845 같은 걸 그대로 넣어줬다간 사용 시의 발열과 배터리 타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고 피처폰 본연의 오래가는 배터리 컨셉에 무색해진다. 다만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심계천하시리즈는 오리지널 방식의 폴더형 스마트폰임에도 스냅드래곤 845 같은 당대 최고 사양의 CPU를 넣어줬다. 일반적 폴더 스마트폰의 AP는 1GHz~1.4GHz까지 제품으로 탑재되는 편. 주로 전화나 카톡, 웹서핑, 유튜브 같은 동영상 시청이라면 이 정도 속도는 꽤나 적절한 편이다. 주로 사용되는 CPU는 엑시노스 3475 쿼드코어나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시리즈. 그런데 2세대 모델에 들어가면서부터 희한하게 스냅드래곤 200시리즈 같은 듀얼코어가 재사용되는 걸 보면 위에서 서술한 오래 가는 배터리를 위해 스펙다운을 감수한 이유일 경우가 크다. 하지만 갤럭시 폴더2는 스냅드래곤 425를 풀칩으로 탑재했다. 체감 성능으로 보면 1~2세대 정도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면 정확한 표현이다. 저성능 AP라도 화면 해상도가 낮은 피처폰의 특성상 어느 정도 쓸만한 성능은 나오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메뉴나 2D 프로그램에서나 쓸만하다는 거지 3D 모바일게임은 꿈도 꾸지말자. 최적화가 잘된 게임들은 매끄럽게 돌아가긴 한다.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이 대만노기 머만노기(...)로 불리는 마비노기: 몽상생활 중하옵 설정시에 갤럭시 폴더1과 아이스크림 스마트에서도 스트레스 안 받을 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갤럭시 폴더2의 경우엔 배틀그라운드까지 가능하다!! GPU의 경우엔 기존의 듀얼코어나 쿼드코어였던 걸 싱글코어로 커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 또한 휴대폰의 크기가 커지면 극복할 순 있다. 그런데 크기가 커지면 이것 또한 피처폰의 컨셉이 무색해진다는 문제가 나타난다. 고성능 폴더 스마트폰의 대표격으로 심계천하 시리즈처럼 스냅드래곤 800, 801, 820 같은 고성능의 AP를 채용하고 배터리 또한 1900~2300mAh까지 커졌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엑시노스 옥타 7420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이커팅된 듀얼코어다. 물론 GPU 역시 싱글아니면 듀얼로 똑같이 커팅되어 출시한다. 고성능인 만큼 심계천하 시리즈는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최소 몇백만원대다(...).
  • 저성능 CPU와 더불어 RAM과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적다. LG 와인 스마트폰처럼 1GB의 4GB 내장메모리를 지금도 쓸려면 당연히 속터진다. 전화나 기본 탑재 앱 정도는 그럭저럭 돌려도 추가로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기는 매우 힘들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필수요소인 카카오톡은 최신 버전에서도 여전히 외부 저장소를 지원하지 않아 더더욱 좋지 않다. 한국의 보급형~중급형 스마트폰에서 내장메모리 용량 부족의 원인은 십중팔구 카카오톡이다. 요즘 나오는 폴더 스마트폰은 이러한 불만사항을 인식했는지 최소 1.5~2GB RAM, 8~16GB 정도의 내장 메모리를 제공하는데 시스템 파티션과 더불어 사용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6GB의 경우 7GB, 8GB는 3.2GB, 4GB는… 없다. 내장메모리를 좀 더 확보하려면 루팅이 필수여야 하고 통신사 어플과 제조사 어플을 삭제하고 남는 시스템 공간에 설치한 어플에 권한을 주고 이동시켜야 한다. 제조, 통신사 앱을 대부분 삭제하면 의외로 시스템 파티션이 공간이 많이 남는다. 500~700MB 정도다. 안 그래도 저성능인데 사용할 때 버벅임을 방지하려면 사용한 앱을 꺼주거나 메모리를 확보하고 수시로 RAM에 상주해서 광고만 날려대는 앱은 사용을 하지 말자. 1GB RAM이라면 인내심이 필요하고 최소 1.5GB 정도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어야 스트레스 안 받고 실사용이 가능하다. 새 폴더폰 개봉하고 켜서 사용시 느리다면 루팅하고 시스템 트윅해주는게 필수다.
  • 게임 성능은 말 안 해도 상관없다만 위에서 서술한 대로 애니팡 같은 가벼운 2D 모바일게임이나 MAME 오락실 에뮬레이터나 Drastic 닌텐도 DS 에뮬레이터 EPSXE 같은 PlayStation 1 앱은 잘만 돌아가고 렉이 없다. 화면 터치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피처 폰같은 폴더폰의 특성상 가로로 놓고 플레이하면 왼손은 모르지만 오른손 같은 경우엔 터치버튼과 키패드 부분까지 거치해야 돼서 상당히 불편하다. 손마디가 긴 사람이 아니고서는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즉 무게가 가벼운 화면 부분의 한쪽면만 놓고 플레이를 해야 되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운 쪽인 키패드부분의 균형문제로 인해 오른손에 쥐가 나는 등 쉽사리 피곤해진다. 위에서 말한 저성능으로 인해 터치의 반응속도도 떨어지기에 세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슈팅게임에 자동연사(Autofire) 설정 걸어넣고 레버쪽만 터치하는게 그나마 제일 쉽다. 이렇게 하면 왼손은 편할지언정 오른손은 무조건 키패드를 들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자세가 꽤나 부자연스러워진다. 키패드를 안 들고 있으면 게임하다 휴대폰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릴 확률이 크니까... 웬만하면 정신건강을 위해 키패드 맵핑을 통해서 왼손은 터치 오른손은 버튼터치를 하는 식의 플레이를 연마해보자. 이를 위해 피처폰 게임을 위한 JavaME/MIDP 실행기도 있다. Play Store 링크
  • 이미 시장의 주류가 바형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에 모델의 수가 거의 없다. 당장 국내에 삼성과 LG가 1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 신규 모델 수가 수십개인 것에 비해 폴더형은 잘해야 한 개 나오는 정도다. 사실상 명맥만 잇고 있는 수준. 원하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한 모델이 없더라도 대체품을 거의 찾을 수 없다.
  • 제조사들의 인식 특성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방치로 수준인 상태인 모델이 많다. 특히 2022년 12월 오랜만에 출시된 ALT 스타일 폴더 모델을 제외하면[13] 기존의 삼성, LG 폴더형 스마트폰은 그동안 하나도 메이저 업데이트가 없었다.[14] LG의 경우 아예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메이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박스 패키징에 사전 공지를 해놓았으나, 삼성은 관련 소식 안내도 없이 말 그대로 쉬쉬하는 중이다. 결국 2022년 모 유저가 직접 갤럭시 폴더2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1:1로 직접 문의한 결과 메이저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버그 픽스 등의 소소한 업데이트 지원도 부실한 상황.
  • NFC가 없어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5. 기종



[1] 다 그런것은 아니고 터치스크린 지원이 없어 커서 키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종도 일부 있다. [2] 다만 최대한계가 닌텐도 DS 에뮬이다. 또한 거치형 게임기 에뮬은 대충 SNES 정도가 한계이다. [3] 제노니아 시리즈 같은 것. 제노니아 3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부터는 튕기며, 갤럭시 골든은 4.2 젤리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4] LG 제품은 외부액정이 없으며, 갤럭시 폴더 시리즈는 외부액정은 둘째쳐도 5.0 롤리팝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므로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튕기거나 실행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5] 2010년대 중반 이후 카메라는 화소수만 단순히 높아보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6] 피쳐폰 시절은 OS라고 하기도 민망하긴 했으나 여하튼 하드웨어를 돌리려면 RTOS 등 최소한의 운영체계는 필요한데 이게 나름 범용 OS가 아니다 보니 기종마다 별도로 만들어 탑재해야 했다. [7] 그러다 보니 아예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한 OS를 탑재하고 폴더폰의 특성에 따라 특정 기능을 잠가두고 범용 앱 설치 기능을 막는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해당 기기에 특화된 OS를 개발하는 것 보다 그 편이 간편하니까. 기기가 그렇다 보니 파워 유저들에 의해 루팅을 통해 몇몇 기능을 살려내기도 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가능한 몇몇 안드로이드 앱들을 apk 파일 직접 설치 등으로 넣던가, 일부는 해당 기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앱 등을 넣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범용 앱 설치의 자유도에 따라 스마트폴더가 될지, 아예 안드로이드 기반 피쳐폰이 될지가 결정되긴 하나 이게 무우쪽 가르듯 확실한 것도 아니다. 어차피 2010년대 중반 이후 외부 입출력을 뺸 CPU, 메모리 등 하드웨어 자체는 스마트폰의 그것으로 사실상 표준화되었기 때문이다. [8] 근데 이건 SK텔레콤 때문에 진짜로 피처폰이냐는 비판을 받았다(...) [9] 몇몇 스마트 폴더는 이런 장점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다 살리고자 복수개의 홈 런쳐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피쳐폰 처럼 쓸 수도 있고 키패드와 상관 없이 화면만 가지고 스마트폰처럼 쓸 수도 있다.(물론 키패드도 사용 가능) 물론 이 점은 일반적인 바 형의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라 노년층을 위한 피쳐폰 스타일의 홈 런쳐를 탑재하고 있기도 하다. [10] 인터넷 기능은 대부분 가능하고, 유튜브 등 몇몇 대중적인 앱은 당연 기본으로 탑재되되어 있으나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한 범용 앱 설치는 기종의 특성상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몇몇 앱 설치가, 사용자 모임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추가적인 앱 설치 정도가 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한 범용 앱 설치가 100% 가능하다면 폰의 모양이 폴더라고 해도 일단 스마트폰의 범주에 넣는, 스마트폰에 별도로 물리 키가 붙은 형식으로 분류하지 스마트폴더라는 별도의 분류를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물리 키보드가 터치스크린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기종이 많았다. [11] FM 라디오, DMB 등은 정통 스마트폰도 기종에 따라 지원한다. 할 필요가 없어 대부분 안할 뿐. SKY 미라크 같이 DMB용 안테나까지 붙은 스마트폰 또한 과거에는 많았다. (지금은 원가절감을 위해 DMB용 안테나는 이어폰이 대신한다. 피쳐폰도, 스마트폰도, 스마트폴더도.) [12] 물론 이 점이 단점인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지금이야 워낙 화면이 큰 스마트폰에 익숙해서 그렇지 스마트폰 초창기만 해도 이정도 크기가 보통이였다. 당대에 유명했던 iPhone 4의 화면 크기가 3.6인치였고 동 시기 대항마로 나온 갤럭시 S의 KT, U+ 파생모델 또한 3.7인치 화면이였다. 이 둘은 플래그십으로, 동 시대의 보급형은 이보다 더 작은 화면이였다. 게다가 크기가 아닌 해상도로 말 하자면 SD급이나 그 이하의 해상도 스마트폰도 수두룩했다. 화면 크기를 줄여서 휴대성을 확보하자는 수요는 그때나 지금이나 존재한다. [13] 최초 탑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12(고 에디션)이다. 단 해당 모델도 마이너 업데이트는 꾸준히 진행되나 메이저 업데이트 여부는 미지수. [14] 이들의 경우 최신버전이 7 누가이며, 2023년 9월부로 누가도 카카오톡 업데이트가 불가능해졌다. [15] 안드로이드 12 Go Edition을 탑재한 스마트폴더. 자급제로는 출시하지 않고 통신 3사로만 출시한것으로 추정된다. 제조사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