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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쇼씨 왕조 2대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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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출생 | 1372년 |
| 사망 | 1439년 (향년 67세) |
| 재위 | |
| 왕세자 | |
| 1406년 ~ 1421년 | |
| 츄잔 국왕 | |
| 1422년 ~ 1439년 | |
| 초대 중산왕 | |
| 1429년 ~ 1439년 | |
| 부친 | 쇼시쇼 |
| 신호 | 세지타카모노 |
| 왕자 |
쇼추 쇼킨부쿠 쇼타이큐 |
[Clearfix]
1. 개요
오키나와의 역사에서 혼란스러운 분열기였던 삼산시대를 최종적으로 종식시키고, 류큐를 통일한 정복군주였다.2. 생애
1406년 츄잔의 부네이가 실정을 연달아 하자, 부네이를 몰아내고 자신의 아버지인 쇼시쇼를 옹립했다.[1] 이후 부친인 쇼시쇼 왕이 1421년에 승하하자 1422년에 츄잔의 왕에 즉위했고, 농경에 기반했기에 유리했던 츄잔의 국력을 바탕으로 호쿠잔과 난잔을 차례로 병합시켜 1429년 류큐의 통일을 달성했다. 그후 명나라의 제5대 황제인 선종 선덕제로부터 중산왕으로 책봉받을 때, 쇼씨(상씨)라는 성을 하사받았다.쇼하시는 슈리성을 확장시켜 오키나와에서 제일 컸던 우라소에구스쿠보다 더 큰 구스쿠로 만들었다. 그러나 슈리성은 쇼하시 사후 왕위 계승권을 두고 일어난 시로-후리의 난으로 인해 전소되고 말았다
1439년 쇼하시의 승하 이후 일어난 왕위 다툼으로 인해 제1차 쇼씨 왕조의 왕권은 매우 불안정해져서 국왕의 재위기간이 10년을 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서 가나마루가 일으킨 궁정 쿠데타에 의해 제1차 쇼씨 왕조는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이후 가나마루는 자신의 이름을 쇼엔으로 바꾸고, 제2차 쇼씨 왕조를 개창했다. 왕이 된 쇼엔은 전대 왕조의 실질적인 시조였던 쇼하시 왕과 그와 합장된 후손들의 무덤 및 어진 등 제1차 쇼씨 왕조가 남긴 흔적들을 파괴했다.
3. 드라마
- <쇼하시>(2017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