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8 10:50:35

송진호(인터넷 방송인)

송진호(범죄자)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그의 범죄3. 역고소 및 신고 내역4. 실화탐사대 취재5. 기타
5.1. 관련 영상5.2. 관련 링크

1. 개요

2022년 현재 유튜브 상에서 매우 핫한 인물로, 각종 자동차 판매와 관련된 사기죄 혐의를 지닌 인물이다.

현재 자동차 유튜버들인 카라큘라, 허위매물 때려잡는 세일카, '까레라이스 TV'의 임마누엘 등이 그를 추적하는 중이다. 하지만 2022년 5월 30일 월요일에 카라큘라를 필두로 한 송진호를 추적하던 유튜버들을 김포경찰서에서 '스토킹방지법 위반죄'로 고소 및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한 상태다.

이유는 보나마나 본인의 사기행동 행각에 방해가 되거나, 자신의 얼굴이 더 팔리게 되면 앞으로의 행동에 장애요소가 많아지기에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본인의 죄를 스스로 인정해 자수하는 꼴밖에 되지 않으니[1] 그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인 죄명을 붙여 경고장을 날린 것으로 생각된다.

2. 그의 범죄

그의 범죄는 대부분 중고차 등의 자동차를 이용한 대포차 사기 범죄다.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송진호는 "경제사정은 어려운데 신용등급은 좋은 사람들"만 기가 막히게 골라내어 이들을 상대로 "자신이 무슨 사업을 할 생각인데, 고급 외제 중고차 한대만 본인[=피해자] 명의로 풀 할부로 뽑아주면 할부금과 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하겠다."라면서 피해자들을 구슬려왔고, 만약 여기 낚인 사람으로부터 차를 건네받게 되면 이를 먹튀해버리는 수법을 대표적으로 근저당/불법렌트/취업 알선 등의 사기 수법으로 사기를 쳐대고 있었다.

해당 사건이 계속 음지에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가 수면 위로 떠올라 공론화가 시작된 발단은 약 7개월 전, 2021년 10월달 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인면수심스러운 사기행각은 이미 수면 위로 드러나기 전까지도 상당히 도를 넘어선 상태였는데, 첫 문단의 영상에서 언급된 단골 카센터에 쌓인 외상 거래금만 무려 한화 800여 만원에 달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하다하다 친척 동생들에게까지 사기를 친 상태였으며, 이들이 분노한 나머지 그를 만나기 위해 함정을 설치하고 매복한 상태로 보기 좋게 고급 SUV를 타고 와 딱 걸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긴다.

그 영상 속의 송진호는 상당히 적반하장스러운 모습이었는데...세일카의 대표, 엄만호 씨 역시 사기 피해자들에게 공감하며 사연을 듣고 분노한 나머지 약간 격앙된 목소리로 하차를 요구하나 오히려 욕설을 퍼부으며 "네가 뭔데 내리라 마라냐"스러운 뉘앙스로 제
자리를 지켰고, 이내 문을 열고 차에 올라타 카메라까지 들이밀며 다시 한번 하차할 것을 요구하는 엄만호 대표에게 역으로 하차를 요구한다. 그 현장에 송진호 관련 피해자분께서 인터뷰 약속이 잡혀 있는 상황에 피해자들이 줄을 서있는 상태였고,
사촌여동생의 변재를 위해 찾아간 자리에서 통장에 2천만원이 있는걸 보여주며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였고, 바로 옆에 은행이 있는상황에도 일단 타라면서 은행을 가서 이체를 해주겠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법원을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피해금을
회복을 해주는데 법원을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상하게 여긴 여동생이 물어 본결과 피규어 사업체 바지사장으로 여동생을 대표이사로 세울려고 했으며 사촌 여동생 앞으로 청년 창업 지원 대출금을 받고 1년뒤 사업장을 폐업할려고 하는 송진호의 계략을
알고 있던 여동생은 피해금 변제를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였으나 처음 말과는 틀리게 사촌오빠와 세일카 대표가 동승하지 않는 조건으로 처리를 해준다고 하였으나 피해금 변제는 해주지도 않고 하루종일 이곳저곳 끌고 다니기만 하면서 둘째를 임신한 사촌여동생을 하루 종일 끌고 다니고 피해금 변제는 해주지도 않고 통장에 2천만원만 보여주며 희망고문을 시전하였다

사건의 심각성은 이것만이 아닌데, 사기 사건의 특성상 모든 재물 관련 범죄가 다 그렇지만 특히 사기 피해는 수복하기 상당히 어려운데...현재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 중 일부가 자살까지 이르게 된 상당히 흉악한 사기 범죄다.

이외에도 그의 범죄 수법에 대해서 브리핑한 방송을 참고하면 보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위에 언급된 친척 동생의 가족들을 포함해 15명+@, 피해 액수만 한화 15억원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나 피해를 호소하며 변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다 위에 언급된대로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들어 간접적으로 2명 이상의 인간의 목숨을 빼앗아간, 상당히 흉악한 경제범죄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피해자는 친척 동생뿐만이 아닌,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어린 친 여동생까지 피해자였는데...이미 송진호 본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할대로 당한데다, 어머니가 지독한 아들바보여서 그러셨는지는 몰라도...딸이 정당히 가지고 있어야 할 고가의 물건들[3]이라던가, 대출받은 학자금까지 싸그리 털어서 송진호에게 다 건네줘버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4]

참고로 그는 아직까지도 구속되지 않은 상태인데, 경찰에서 불송치 의견을 내세웠고, 아직까지도 피해자들을 개개인으로 불러 청취만 하는 안일하기 짝이 없는 느긋한 태도 때문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행적이 카라큘라 TV 측의 취재와 탐정 활동으로 인해 알려졌는데, 사기 행각이 까발려질대로 다 폭로된 이후 렌트카를 빌려 차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다니다가 교통사고까지 쳤고, 심지어 반납기일을 넘기며 무단점거를 하다가 강제회수 절차에 들어간 렌트카 업체 측에 교통사고 사실을 그제서야 알리고 밀린 렌트비를 보험처리로 땡치려는 미친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역고소 및 신고 내역

위의 밝혀진 범죄 내역 이외에도 본인의 사기행각 등 행동에 방해가 되자 모욕죄 등 다수의 모양빠지는 죄명으로 고소를 시전한 상태였지만...[5]

빡친 변호사의 활약도 있었고, 그의 고소의 증거로 첨부된 대부분이 경찰과 법령의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전혀 없었기에 무혐의 처리로 종결된 상태다.

또한, 해당 영상의 2분 30초 분량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를 붙들고 책임소재를 묻는 엄만호 대표에 대해 역으로 경찰에 협박죄로 신고하였으며, 이후 경찰이 도착하고 역으로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러 올 상황이 되자 모르쇠를 시전하며 태연하게 낮잠을 자는 뻔뻔함까지 보인다.

송진호 vs 엄만호 대표 고소전도 벌였으니 참고바람.

4. 실화탐사대 취재


2022년 6월 2일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하였다.

5. 기타

'손에손잡고'라는 채널명을 내걸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상태이며, 이 곳에는 'VS 임마누엘'과 같이 본인에게 반대하는 행동을 한 사이버렉카 및 탐정 유튜버와 통화한 음성녹취기록이나 본인이 억울하다며 기타 정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을 편집한 'VS KBS(사칭?) 기자' 등의 보이스 비디오를 2022년 5월 27일 기준으로 약 3개를 업로드해둔 상태다.[6]

유튜브 시청자 및 그를 추적하는 유튜버들로부터 각종 조롱을 당하고 있다. 법에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겠지만, 이미 피해자가 떡하니 열 댓명이 넘게 나오고 있고, 증거도 모여가는 상황에서 이런 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발악에 가깝다.[7]

2022년 06월 07일에 현재 채널명이 '기도합니다'로 변경되었고, 개재되었던 영상들도 전부 사라졌다.

5.1. 관련 영상

모욕죄 고소 후기
송진호 관련 정보영상
송진호 여동생 인터뷰
송진호의 고소
송진호 얼굴 공개
송진호의 적반하장
송진호 N차 사기현장 급습 - 1편(급습 편)
송진호 N차 사기현장 급습 - 2편(피해자 성추행 고발 편)
본인이 밝히는 사기 수법
송진호의 입장 표명

5.2. 관련 링크

카라큘라 - 유튜브 채널
세일카
'까레라이스 TV' - 임마누엘
송진호 유튜브 - '기도합니다'[현재_폐쇄]


[1] 그렇다고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무고죄가 추가되니 또한 자폭이다. [=피해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3] 시계 종류였는데, 심지어 선물받은 것이었지만 부담을 느껴 돌려줄 생각이었다. [4] 참고로 여동생 본인은 인터뷰 자리에서 "개인적인 의심이긴 하나 송진호에겐 정신병이 있는 것 같다"라며 이야기했다. 이것이 그의 행동이 답답해서 막 던진 것인지, 아니면 송진호에게 뒷돈을 받고 그래도 가족이라고 변호를 위해 심신미약을 노리려는 증거로 만들려 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카라큘라 본인이 영상 설명란&고정 댓글에 "본 영상은 증거로서의 효력이 없습니다."라고 박제를 해두는 바람에 무엇을 노리든 큰 이득은 건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5] 피고소인이 된 유튜버 2명의 오피셜 발언이다. 그리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 해도 사실적시 외에도 다른 방법도 많았을 터인데... [6] 당연하게도 댓글에서는 욕만 실컷 얻어먹고 있으며, 대부분 명 탐정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서 안 정보를 토대로 넘어온 시청자가 대부분이라 댓글의 대다수가 헛짓 그만하고 죗값을 스스로 치루기를 원하는 글이 대다수다. 심지어 이를 악착같이 참는건지, 아니면 피아식별이 안되는건지 전부 하트를 박아버리고 있다. [7] 이미 온갖 커뮤니티에서 송진호의 실체가 알려져 있으며, 카라큘라 역시 "SAKKIKUN - SONG JIN HO"라는 문구와 그의 얼굴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다닌다. [현재_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