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5 13:02:14

세계 정복자2/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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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 목록
1.1. 나치 독일
1.1.1. 등장 장군
1.2. 이탈리아
1.2.1. 등장 장군
1.3. 일본 제국
1.3.1. 등장 장군
1.4. 미국
1.4.1. 등장 장군
1.5. 영국
1.5.1. 등장 장군
1.6. 프랑스
1.6.1. 등장 장군
1.7. 소련
1.7.1. 등장 장군
1.8. 중공
1.8.1. 등장 장군
1.9. 중화민국
1.9.1. 등장 장군
1.10. 약소국/중립국들
1.10.1. 스페인1.10.2. 포르투칼1.10.3. 터키1.10.4. 그리스1.10.5. 불가리아1.10.6. 루마니아1.10.7. 유고슬라비아1.10.8. 스위스1.10.9. 헝가리1.10.10. 네덜란드1.10.11. 벨기에1.10.12. 덴마크1.10.13. 노르웨이1.10.14. 스웨덴1.10.15. 핀란드1.10.16. 폴란드1.10.17. 인도1.10.18. 대한민국1.10.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1.10.20. 멕시코

1. 국가 목록

1.1. 나치 독일

육군 전반이 강하나 예상 외로 높은 정복 난이도. 천조국형님들을 뛰어남는 육군의 소유 팩션. 그야말로 보병, 포병, 전차까지 나무랄게 없다. 모든 병종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세계 정복자2를 위시로 한 유럽전쟁 4 이전의 이지테크사 게임은 유닛마다 전투력의 최소점과 최대점[1]을 지정해놓고 공격 또는 방어 시에 랜덤으로 숫자를 골라 그 전투력만큼의 데미지를 적에게 가하는 방식으로 데미지를 계산하는데, 이때 전투력의 최소점이 높으면 평균적으로 데미지가 괜찮게 나오고 최대점이 높으면 가끔 가다 한번씩 치명타가 터진다. 독일군은 최소점이 상당히 높고, 최대점도 괜찮아서 타국 군대에 비해 계속 폭딜이 들어간다. 해군이 약하지만 맵 상 바다로 나갈 일은 자주 없다. 반면 정복맵은 생각보다 어려운데, 고질적인 양면전선 배치 때문이다. 1939년 맵에서 폴란드군이 무지 강하다.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기본병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 프랑스 방면에선 지연전을 펼치면서 폴란드를 밀되, 바르샤바까지만 밀고 가급적이면 완전 점령은 삼가야 한다. 소련과 바로 접경하면, 인민의 우라돌격을 그대로 얻어맞게 된다. 폴란드는 견제만 하면서, 폴란드에서 나오는 경제력으로 프랑스와 영국을 공략한 뒤, 거기서 나오는 경제력으로 소련까지 치면 된다. 1944맵에선 영토는 양면이 아니나, 동쪽에선 소련군 IS-2 중전차를 위시로 한 대군단을 몰고 와 있고, 서쪽엔 영국 영연방 미국 연합군이 도버해협을 가득 메우고 있다. 심지어 영국군 폭격까지 떨어진다. 기본병력이 꽤 많고 경제력이 강하다는 것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온 연합군은 소진된 병력이 거의 메꿔지지 않으므로 해안가 방어시설을 확충해두고 연합군이 상륙만 못하게 하면 저절로 소진된다. 해안가 병력이 안 밀리게 조금씩 병력을 보충해주는게 관건이다. 연합군 상대로 국력을 소모하면 안되고, 소련 방면으로 가용한 국력을 총동원해서, 소련군의 틈새로 견제 병력을 꽂으면서 소련 주력과 독일 주력 간에 힘싸움을 해야 한다. 공군 등을 적당히 활용하면 보통 플레이어가 이긴다. 연합군이 상륙 못한 상황에서 소련군 주력을 깨뜨리는 순간[2] 승리는 따놓은 당상.

1.1.1. 등장 장군[3]

1.2. 이탈리아

메이저 국가 치고 낮은 전투력, 반면 유리한 캠페인
독일의 동맹국으로, 실제 역사와 다르게 꽤나 강한 기갑 전력을 가졌다. 보병을 제외한 모든 병과가 디폴트 스킨을 쓴다.[4] 그래서 그런지, 모든 유닛의 전투력이 마이너 국가들과 같다. 반면 정복모드 유럽 전역에서는 의외의 강국. 1939년엔 주력군이 독일을 상대하러 가서 국경이 비는 프랑스와 호구 같은 유고슬라비아와 붙어있어 쉽다. 도리어 적인 프랑스보다도 주요 도시를 먹으려 드는 동맹 스페인이 더 귀찮을 것이다. 1944년엔 살레르노 상륙작전[5]만 막으면 여유로우므로 쉽지만 아프리카 정역에선 반대. 땅만 넓고 영토의 영양가는 없고[6] 기본 병력은 적고 유닛 전투력까지 더럽게 약하다. 플레이할때는 전차를 주력으로 하되, 마음을 비우는게 좋다. 인해전술 한다고 생각하자. 참고로 게임 시스템 상, 2차대전 종전 후에도 이탈리아 왕국 국기를 휘날리며 싸운다.

1.2.1. 등장 장군

1.3. 일본 제국

태평양 전역의 유일한 추축국.
1942년 맵에서 혼자 연합국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감안한것인지 전 병종이 강하다. 중전차 전투력이 독일이랑 맞먹는다. 전역모드의 동맹국에선 하와이로 도라도라도라 작전[7]을 개시하고 임팔에서 승리한뒤 캐나다로 진출해 미국 서부를 먹는다.[8] 1942년 맵에서는 태평양 방향을 견제하면서 소련을 미는데 우선 국력을 총동원하고, 이어서 중국까지 밀어놓으면 경제력이 확보되므로 육•해군으로 태평양을 죽 밀어버리면 된다. 1950년 맵에서는 바로 소련 상륙이나 중국 상륙이 어려운 관계로 차라리 본토를 개발하며 [존버]] 타다가 한반도가 밀리면 한반도로 들어가는 게 낫다. 그런데 무장해제 당했는데도 군대가 버젓이 남아있다. 심지어 죽은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육군 장군으로 살아돌아와있다. 자위대?

1.3.1. 등장 장군

1.4. 미국

모든 맵에서 꾸준히 좋은 강국.
보병과 포병은 일본군보다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 전차는 당연히 우세하다.[10] 작중 유럽 전선에서는 조연에 가깝고, 북대서양 조약기구 캠페인에서는 거의 주축으로 싸운다. 대부분 미션의 플레이 국가가 미국이다. 소련보다는 소련과 동조하는 국가[11]들과 싸우는 미션이 많다가, 마지막 미션에서 소련 본토까지 공략한다. 1943년 맵에선, 프랑스 주둔 독일군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현실 역사처럼 노르망디에 상륙했다간 전멸(...)당한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만만한 스페인 쪽으로 병력을 돌리는게 낫다. 무조건 상륙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상륙해야 교두보가 확보되고 제 전투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시칠리아에 있는 병력은 샤르데나 섬(이탈리아 옆의 섬)으로 빼주는 것이 좋다. 스페인을 거점으로 삼은 뒤 천천히 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

1.4.1. 등장 장군

1.5. 영국

적절한 위치와 강력한 해군의 조합.
아일랜드 섬 그레이트브리튼 섬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큰 영토를 바탕으로 엄청난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 육군은 평균적인 능력치로 디폴트 스킨 유닛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나 해군이 강력하다. 캠페인과 정복 모드 모두에서 독일의 숙적으로,[12] 기본 병력이 많고 전함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어 독일군이 상륙하기는 쉽지 않다. 정복 1939년 맵과 1944년 맵은 위치는 똑같고 기본 병력의 차이로, 공수부대를 주의해가며 꾸준히 독일 쪽으로 병력을 투입하면 된다. 공군으로 해안가를 폭격해가며 들어가면 좀 더 수월하다. 스페인을 치는 것도 기본 병력 배치 때문에 귀찮으나 나쁘지 않은 선택. 특히 1944년 맵에서는 미국과 같은 이유로 차라리 스페인으로 남하해서 올라가는게 나을 수도 있다. 정복 1950년 맵에서는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를 기본 영토로 가지며[13] 인도와 함께 중국을 공격하게 된다. 많은 기본 병력과 더불어 중국의 해당방면 국경 방위가 약한 데다가 국민당 잔당을 뚫고 오면서 더욱 약화되기 때문에, 인도를 좌익 조공으로 삼아 신나게 북상할 수 있다. AI가 잡아도 미국과 함께 자본 진영의 빛. 다만 무슨 일이 있어도 소련 국경을 인접해선 안된다. 1950년 맵의 소련은 깡패란 말도 아쉬운 무적의 국가이기 때문에, 접경하는 순간 그대로 인도차이나까지 역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AI 영국도 보통 소련이랑 접경해서 망한다. 소련 국경을 제외한 중국 본토를 맛있게 먹고나면 막대한 경제력이 갖춰지므로, 그때부터 물량으로 소련을 밀어야 한다. 1955년 맵은 영국에서 번 돈을 유럽 영토에 갖다쓴다는 개념으로 소모전을 벌이는 것이 유일한 공략법.

1.5.1. 등장 장군

1.6. 프랑스

강력하지만 상대 때문에 빛바랜 육군, 극악의 영토 위치
육군 전투력이 통상적으로 최소점와 최대점이 모두 높은 편.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데미지를 뽑아준다. 하지만 문제는 영토 위치. 1939년 맵에서 의외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마지노선이 실제보다 훨씬 약한 게 첫 번째 원인이고, 스페인 이탈리아[14] 빈집털이가 두 번째 원인. 프랑스 영토가 생각보다 부유하지 않은데, 전차까지 대동한 두 개 국가와 양면전선을 펼치는 것이 꽤나 어렵다. 따라서 AI의 맹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과는 최대한 지연전을 벌여야 한다. 마지노선을 보강하고, 네덜란드 벨기에는 금방 밀리므로 파리 방위도 신경쓰자. 방어만 하면서 남은 국력을 그나마 스펙이 만만한 스페인 쪽으로 쏟아서, 국경지방에서 스페인 주력군을 섬멸해야 한다. 스페인 주력군을 깨뜨리고 기갑 중심으로 이베리아 반도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점령할 수 있고, 이 타이밍 즘엔 독일이 폴란드를 밀다가 소련과 접경해 소련으로 국력이 분산되므로 독일과 이탈리아로 모든 군대를 진격시키면 밀릴 것이다. 1942년 아프리카에선 별다른 공략이랄 게 없다. 맵이 단선적이라 왼쪽으로만 진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공략이라면, 가급적이면 이탈리아군을 쳐라. 좀 더 만만하다. 1950년의 아시아 맵에선 배트남을 영국이 차지해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1955년 맵에서는 프랑스의 강점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자본주의 진영의 꽃이다. 넓고 부유해진 영토와 독일 점령지 지역이 죽 붙어있어 유닛 파병이 쉽고 기본 병력이 많고 전선도 좁아서 소련 점령지로 병력을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페인은 참전하지 않고 이탈리아는 동맹이므로 양면전선이 아니다! AI 미국은 전선 관리를 못해서 거의 무조건 밀리므로, 소련을 적극적으로 쳐줘서 미국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련 쪽으로 계속 나아가자. 그러다 동유럽 국가들이 미국을 거의 다 털면 남쪽으로 개입해서 미국 땅과 동유럽 국가들을 집어삼키면 소련과 필적하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다.

1.6.1. 등장 장군

1.7. 소련

데미지로는 독일 이상. 경제력으로는 미국 이상.
실제 역사 이상의 초강대국. 모든 유닛이 전투력 최소점이 낮은 반면 최고점이 아주 높아 데미지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따라서 로또 같은 화끈한 데미지 맛을 볼 수 있다. 유닛의 값이 싸다던가 하는 보정은 없으나, 무지막지하게 넓은 영토에서 다른 국가의 2~3배에 달하는 자본과 공업력이 쏟아져 나온다. 정복 모드를 통틀어서 1939년 맵 또는 1944년 맵 소련의 경제력과 맞먹는 국가는 1944년 맵 독일 뿐이다. 1939년 맵에서는 폴란드가 독일 상대로 시간을 끌어주므로 의외로 엄청 강한 핀란드부터 최대한 빨리 밀어야한다. 핀란드 안 밀고 독일부터 치면 핀란드가 신나게 후방을 털면서 수입을 갉아먹게 된다. 핀란드 쪽엔 기본 병력도 거의 없기 때문에 초반 국력은 다 핀란드에 사용해야 한다. 핀란드 밀고나면 우직하게 서쪽으로 밀면 된다. 반면 1944년 맵에서는 핀란드 방면에 기본 병력이 충분해서 전차 한 두대만 얹어줘도 핀란드 민다. 시작부터 서쪽으로 밀어야 한다. 독일군 주력과 소련군 주력 전력이 거의 비슷한데, 독일은 양면전쟁 중이라 소모전으로 가면 결국 소련한테 밀린다. 겁내지 말고 우직하게 버티자. 1950맵에서는 자본주의 진영 입장에서는 최종보스다. 동맹국들에 둘러싸여있어 진출할 곳이라고는 해상밖엔 없는데 그마저도 잘 나가지도 않고 있는 돈을 땅에다가 투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국경지대가 한곳이라도 뚫리면 홍수처럼 몰아닥친다. 그 땅 투자로 시베리아 땅에서도 중국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확보해둔 상태로, 접경[15]하는 순간 미친듯이 내려온다. 플레이할때도 이 강점이 그대로 유지되는데, 초반부터 싸우고 싶으면 중국 만주지방을 점령해가면서 동해 방면으로 진출해도 되고, 아니면 접경할때까지 힘을 기르면서 존버해도 된다. 1955년 맵은 핀란드 걱정이 없고 폴란드도 강력하므로 기본 병력으로 베를린을 점령하고 소모전 양상으로 각군 주력을 깨야 한다. 영국은 주력 깨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미국은 동맹국들 덕분에 빠르게 약해지므로 프랑스를 주의하고 프랑스 방면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것이 낫다.

1.7.1. 등장 장군

1.8. 중공

공산주의 캠페인 제1장을 한국전쟁 참전으로 장식하는 국가. 일반적인 인식답게 모든 유닛이 약하며, 기갑 계열은 디폴트 스킨을 사용한다. 1950맵에서 사실상 모든 자본주의 계열 국가들의 협공을 받아, 엄청난 양의 병력과 수입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만약 AI가 중국을 한다면 초반에 엄청난 기세로 동남아시아나 인도 중화민국을 압박하며 높은 확률로 인도를 멸망시킨다. 그러나 거기서 끝... 그다음부턴 미국의 항모와 영국의 장갑차에게 병력이 썰려나가며 미국의 상륙작전을 막다 난징까지 밀린다.

1.8.1. 등장 장군

1.9. 중화민국

중국 국민당 정부를 지칭. 능력치는 중공과 완벽히 같다. 1944맵에서는 베이징과 난징에서 나오는 돈으로 어느정도 수월한 플레이를 할수 있지만, 1950맵에서는 그저 눈물... 사실상 본토수복은 꿈도 못꾼다. 남아있는 중국땅도 몇 턴 안가 모조리 흡수당하고 미국이 싸움에서 질 경우 합병된다 후반에 장쯔중이 달린 보병하나가 전부인 것을 보면 눈에 습기가... 더군다나 이 보병 죽으면 한 5턴동안 없는거나 다름없다.
게임에서도 고통받는 장제스

1.9.1. 등장 장군

1.10. 약소국/중립국들

이들은 모두 디폴트 스킨을 사용하며, 모든 유닛은
최하 능력치로 맞추어져 있다. 하드코어 플레이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나 할법한 국가들.

1.10.1. 스페인

약소국의 조건에 부합하므로 여기에 기록하지만, 위치가 좋아 매우 강하다. 1939맵에선 조금만 잘해도 프랑스 후방을 뼛속까지 털어줄수 있다. 주변 포르투칼을 먹으면 한층 더 강해진다.

1.10.2. 포르투칼

플레이 불가능. 병력은 제법 되지만 곧 스페인 것이 된다.(...)

1.10.3. 터키

실력이 좋다면 그나마 해볼만 한 국가. 정복맵 대부분에선 지리조건이 좋고, 1955나 자원고갈 정복맵에서는 장군부대가 중전차이기까지 하다. 단, 유닛이 정말 약하다는 걸 감안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1.10.4. 그리스

실력이 좋다면 그나마 해볼만한 국가 2. 발칸 국가 중엔국토가 넓고 개발이 잘 돼 있는데다가 기본 병력이 비교적 많아 발칸국가[16]들을 밀어버리기 쉽다. 하지만 지리조건은 터키만큼 좋지 못해 터키보다는 더 어렵다.

1.10.5. 불가리아

멘탈 보존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이점이 하나도 없다. 국토가 좁고 병력이 부족한데다가 발칸의 깡패 그리스와 인접해 금방 밀릴 가능성이 높다. AI가 잡아도 가장 먼저 망하는 나라 No.1이다.

1.10.6. 루마니아

기습에 좋은 지리조건과 그리스와 맞먹는 국토를 가졌다. 보통 2차대전 맵에서는 소련을, 냉전 맵에선 미국을 급습할수 있다. 하지만 땅이 사방으로 트여있어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순식간에 망하는걸 염두에 두자.

1.10.7.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의 숙적.[17] 1939맵을 제외하곤 동맹에 둘러싸여 있고, 이탈리아와 싸우게 된다. 보통 이탈리아가 우세하지만,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이탈리아를 민다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10.8. 스위스

플레이 불가능. 강대국 사이에 끼여있는 중립국으로, 보통 독•프 중 하나에게 먹힌다. 중립국은 공격하면 안 되는 것 몰라?! 세계대전인데 그런 게 어딨냐

1.10.9. 헝가리

애매한 위치에 있다. 돈이 잘 벌리는 국토도 아니지만 당장 싸움이 나는 땅도 아니다. 그러나 1955맵에서는 동유럽 국가중 1번으로 미국과 싸우다 보통 밀린다(...)

1.10.10. 네덜란드

플레이 가능이 의미없는 국가. 모든 등장 맵에서 전장과는 수천 km 떨어진 구석에 땅도 암스테르담 딱 1개가 끝이라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다. 1939에서 독일과 붙긴 하지만 결과는...

1.10.11. 벨기에

본토가 두 칸[18]이라는 점만 빼면 네덜란드와 정확히 같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하나 더 꼽자면 대포에 장군이 붙은 네덜란드랑 다르게 장갑차에 붙어있다는거?

1.10.12. 덴마크

1939에선 독일에게, 1955에선 소련에게 갈려나가는 불쌍한 역할(...) 위치 빼면 땅 크기나 병력 구성이나 벨기에와 정확히 같다. 약소국 중 몇 안되는 해군 보유국이라는 사실에 의의를 두자. 역시 바이킹의 후손답다

1.10.13. 노르웨이

나름 지역강자. 다른 국가들이 쉽게 못 오는 스칸디나비아에 있어 스웨덴을 밀고 돈을 모을 수 있다. 약소국인만큼, 병력을 모아 핀란드의 뒤통수를 털고 냉전맵이라면 소련으로 진격하는걸 추천. 진정한 바이킹의 후손

1.10.14. 스웨덴

플레이 불가능. 중립국 치고는 넓고 부유한 영토와 많은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돈셔틀 식민지가 되는게 일반적(...)[19] 바이킹 가문의 수치

1.10.15. 핀란드

실력이 좋다면 해볼만한 국가 3. 특히 1939맵에서는 독일이 안 부럽다 병력도 많고 국토도 잘 개발돼 있고, 무엇보다 소련의 국경방비가 약해서 독일과 소련을 협공하면 게임승리도 노려볼만 하다. 하지만 1944에선 소련이 핀란드에 중전차까지 끌고오므로 그냥 눈물...

1.10.16. 폴란드

땅도 많고, 약소국 중에선 언제나 기본병력 수 No.1이며 방어 시설도 잘 돼 있지만, 문제는 2차대전맵은 독일, 냉전맵은 영•미•프와 적대한다(...) 약소국의 낮은 능력치의 군대로 정공법을 펼쳐야 해 난이도가 높은 국가. 그나마 냉전맵은 병력 빵빵한 소련+남유럽 동맹국이 적들을 견제해줘 어렵지 않지만 1939맵은 독일을 본토에서 막는게 불가능하다. 적당히 기회 봐서 핀란드로 튀자.

1.10.17. 인도

캠페인과 자원고갈 정복맵에서는 넓은 인도반도를 끼고 많은 군대를 동원하는 무시무시한 국가로 나온다.[20] 그런데 혼란스럽게도 1950맵과 WTO 켐페인에서는 에서는 자본주의 국가로 참전한다. 더불어 영국과 연합전선을 펼치는데 중국과 인도가 AI라면 중국한테 깔끔하게 쓸리고 영국이 그걸 다시 점령한다.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그나마 할만하긴 하다. 다시 식민지가 되는건가

1.10.18. 대한민국

1950맵에 등장. 웬만하면 하지 않는걸 추천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용 국가. 하지만 한국인이면 한번쯤 해보게 된다 도시도 서울 밖에 없는데다가 병력도 잡병 수준이라 북한한테 밀리고[21] 설령 북한을 민다 해도 뒤에 항미원조 하러온 중공군이 드글드글하다(...) 하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 방법 1.
    시작하자마자 시간끌기 용으로 한부대만 남겨놓고 동해로 피신한 후 일본군이 대거 바다로 나갈 때 빈 일본 땅을 접수한 뒤에 일본을 거점으로 병력을 모아 부산상륙작전을 하면 된다. 단, 일본이 동해쪽으로 나가 소련을 막아주지 않으면 실패한다.애초에 일본군이 소련군 상대가 못 된다
  • 방법 2
    일단 서울은 포기하고(단, 아무 카도도 달지 않은 보병 하나는 남겨놓는 것을 추천. 서울에서 유닛이 죽으면 도시가 파괴되어서 북한이 돈을 쓰게 만들거나 보급로가 좀 더 길어진다.) 모든병력을 부산쪽과 전라도에 넣고 미군과 일본군이 북한군을 해상에서 공격하면 북한군이 약해질 때 바로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밀어낸 후에는 신의주나 함경북도는 남겨두고 (이곳을 먹으면 중국군과 소련군이 득달같이 달려오기에 먹으면 게임내내 힘들어진다) 포병으로 신의주에서 나오는 보병을 짤라 북한이 유닛을 뽑지만 못하게 하고 해상으로 들어오는 중국군이나 소련군만 막으면서[22] 기다리다가 중국이 만주 쪽 유닛들을 밀리는 남쪽으로 보낼 때 만주침공을 계시하여[23] 영역을 넓히면서 테크 올리고 중전차를 뽑으면 그쯤엔 힘쌔고 강한 연합국에게 중국이 점점 밀리고 소련이 참전해서 박살날 때 쯤에 바로 침략해서 전격전(장갑차를 공업지대에서 뽑은다음 공장지대를 하나 건설하고 다시 장갑차를 뽑고 전진하면서 도시나 적 주요 공업지대를 점령하는것)을 하면 된다. 참 쉽죠? 최소한 2시간 이상은 걸린다

1.10.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남한보단 낫지만 엄청 어려운건 똑같다. 남한을 민다고 해도, 미국의 끝없는 물량 앞에선 의미없는 수준. 애초부터 동해에 이미 질좋은 미군이 들어와있어 밀기 전에 밀린다. 하지만 방법이 있긴 하다.
  • 방법 1
    일단 남한에게 최대한 피해를 입힌 후 미,일 연합군의 상륙을 유도한 뒤 소련의 빈 땅으로 튀면 된다. 그러면 강려크한 소련군들이 득달같이 지원을 올 것이다.
  • 방법 2
    우선 공세를 취하지 말고 남한과 미군이 병력이 많은 곳에 상륙작전과 공세를 펼치게 하면서 로켓포로 그들을 제거하고, 진격을 한다음 일본을 막아내고 일본먹고 해군뽑으면 된다. 그러다가 실패하면 소련 땅으로 튀면 된다
참 쉽죠 2

1.10.20. 멕시코

1945맵에 등장. 네덜란드•벨기에 만큼 할것이 없으며, 미국이 밀리면 같이 밀린다(...)


[1] 전투 애니메이션을 보면 아군 그림과 적 그림 위에 1-7, 2-6 등의 형식으로 표시된 숫자가 있다. 왼쪽이 최소점, 오른쪽이 최대점. [2] 중전차가 끼여있는 기본 병력이 소련 주력이다. 이들이 날아가면 소련은 중전차는 커녕 그냥 전차도 잘 안 뽑고, 병력도 한 곳에 잘 못 모으므로 상대하기 쉬워진다. [3] 장군이 유닛에 있으면 엄청난 힘이 생겨 적을 압도한다.그래도 보병은 중전차를 못 이긴다. [4] 마이너한 소국들의 공용 스킨으로, 초록색 군복 보병과 보병과 같은 군복의 포병, 백색-갈색 얼룩무늬 장갑차, 스튜어트 전차 P26/40 중전차. [5] 시칠리아에 미군 풀군단 하나와 해군 약간이 있다. [6] 아프리카 맵에서 괜찮은 도시는 거의 연합군 손에 있다. [7] 하와이를 아예 먹는다 [8] 작중 일본해군과 미해군의 수가 같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9] 주로 항모에서 싸운다. 공략 방법은 그냥 무시하고 피해주면 된다. [10] 일본군은 전투력 최소점이 낮고 최대점이 높아 운빨 폭딜에 의존하는 반면 미운은 최소점이 높고 최대점이 낮아 데미지가 안정적이지만 높진 않다. 이 때문에 일본군보다 저평가되는듯. [11] 인도,중공,발칸(그리스 제외) [12] 특히 바다사자 작전 켐페인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13] 사실 고증에 맞추자면 태국은 독립국이었고 베트남은 프랑스로부터 독립 전쟁을 벌이는 상태였다. 이 게임에 널린 고증 오류이다. [14] 그래도 이탈리아는 유고슬라비아 쪽으로 우선 진출해서 안 올 때도 많다. [15] 주로 영국이 많이 한다. [16] 그리스는 연합-자본이고 나머지 국가는 거의 추축-공산이라 대부분의 미션에서 적대한다. [17] 유고는 연합-공산 진영인데 이탈리아는 추축-자본 진영. [18] 1939 맵의 네덜란드 영토는 1칸이다. [19] 가끔 핀란드가 넘어오기도 한다. [20] 현실에선 친미계열이지만 게임 캠페인에서는 미국에게 위협을 느낀다는 이유로 공산주의 동맹국으로 참전 [21] 북한은 다연장포도 가지고 있다. [22] 이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중국군은 어떻게든 막는다고 쳐도 소련군이 로켓포를 동원해 상륙작전을 펼치면 막기가 어려우니 보험(?!)으로 일본의 서부지방을 먹어버리자. 그러면 소련군이 한반도에 상륙해도 솟아날 구멍이 생긴다. 덤으로 돈도 많아진다 [23] 단, 절대 절대 소련과 맞 닿은 땅을 먹지말자. 먹으면 강려크한 소련의 군대가 때거지로 몰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땅으로 우리땅을 보호하는 결계를 친 느낌이다 콘스탄틴 로코솝스키가 달린 스탈린 전차가 우리보병 4개를 한번에 작살내는 끔찍한 장면을 보고싶다면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