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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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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의 말씀보존학회 출판사에서 발행한 성경의 커버 뒤에 인쇄된 문구. 참고로 셋 중 첫번째 것은 요한의 콤마라고 하는 역사적인 떡밥으로 삼위일체와 관련된다. 주류 신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1. 개요2. 상세3. 교리
3.1. 비판
4. 전체적인 특징과 비판5. 예배 형식6. 말씀보존학회

1. 개요

개신교 계열 신흥 종교 중 하나이다.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교단이다.

예장합동, 예장통합으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았다.

인터넷에서 어느 이단보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 유튜브 채널 'REAL Bible 1611' , 'KBBS'등을 운영한다. 대형 교회 목사들의 치부를 저격하는 내용에 가짜 뉴스와 이단 교리를 섞거나, 특별히 치부가 없는 목사는 그냥 가짜 뉴스와 이단 교리만 섞어서 영상을 만든다. 몇몇 영상이 수십만 조회수를 얻었다.

2. 상세

미국 남침례회 자유주의에 경도(!)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1] 미국 남침례회에서 떨어져 나가 형성된 독립침례교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 내 대다수 개신교에서는 이단으로 간주하는 곳이다. 단, 이송오 쪽 독립침례교 분파에 지대한 영향을 준 미국의 피터 럭크만 쪽 독립침례교 분파는 미국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판정을 받은 적은 없다.

이름이 비슷한(의미는 동일한) 한국의 성서침례교와는 다른 곳이니 헷갈리지 말 것. 사실 성서침례교도 영어로 쓰면 같은 Bible Baptist Church이지만 국제성서침례교친교회(BBFI)라는 친목 단체가 있으며, 한국의 대부분의 개신교파에서 이단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넓게 보자면 한국의 성경침례교와 성서침례교 모두 독립침례교 경향에 속하며, 성경을 유일한 최종권위로 삼고, 근본주의적인 경향을 띄는데다 예배 절차에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헷갈릴 만도 하다. 물론 성서침례교는 킹 제임스 성경만 쓰지 않으며 번역상의 실수가 조금 있을지언정 개역(개정) 성경도 충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쓸 수 있다고 본다.( ##)

또한 이들은 가톨릭을 악마 숭배 종교로 보며, 에큐메니컬 계열 교파인 성공회, 감리회, 루터회는 물론 심지어 개혁주의 신학 역시 성경에 없는 이단 사상으로 본다. 이들이 낸 책 중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라는 책도 있다. 대놓고 장 칼뱅을 일루미나티라고 헐뜯는 것도 많이 보이는데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논리다. 그 자리에 자기네 교주인 피터 럭크만을 고스란히 대입해서이다.

쉽게 말해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자기들 이외의 다른 종파들은 그냥 이단이라고 주장하고 신천지 등의 사이비 종파는 극단적 폭력을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박살내버려야 하는 주적으로 간주하는 편이다.

엄밀히 말하면 독립침례교 내에서 분파가 다른 것이다. 미국의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도 넓게 보면 신학적으로 독립침례교 쪽이다. 그렇지만 밥 존스 대학교는 피터 럭크만 및 이송오 쪽 독립침례교 분파가 아닌 다른 독립침례교 분파라고 할 수 있다. 단, 피터 럭크만 목사가 청년 시절 밥 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그곳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2]하기는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있는 한인 성경침례교회에서 운영하는 REAL Bible 1611이라는 유튜브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교리와 다른 주장을 하는 목사들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한국 내에서 생명의 서신, 사랑침례교회와는 별개이나 침례회를 주장하는게 비슷하다.

정치적으로는 일반적으로 기독교 우파 성향을 띈다.

3. 교리

  • 구약 시대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받았는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에게는 행위로 구원을 받는 왕국복음을 선포하셨고, 이방인들에게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은혜복음을 선포하셨다.
  •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여 왕국복음 시대는 미루어졌고, 스테판 집사가 순교한 직후 모든 사람에게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복음 시대가 열렸다.
  • 은혜복음 시대에는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고 예수를 입으로 주님이라고 시인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 지식적으로 믿게 되면 영과 혼이 몸과 분리되는 영적 할례를 받게 되어 영과 혼은 거룩해져 몸의 행위와 상관 없이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되고, 몸은 여전히 죄로 더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죄 때문에 언젠가 죽게 되며, 구원받은 영혼은 낙원에 가게 된다.
  • 지식적으로만 믿으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구원은 받고, 지식적인 믿음 외에 구원에 있어서 필요한 것을 단 하나라도 더한다면(ex. 일반적인 기독교 교리인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믿음에는 행함이 따른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 그것은 행위구원이고 구원받은 것이 아니므로 지옥에 가게 된다.
  • 예수께서 공중에 임재하시면 믿는 사람들이 휴거를 당한 이후 7년 대환란이 시작되며 유대인들이 적그리스도로부터 핍박을 당하게 되는데, 핍박 당하는 유대인들을 잘 돌봐주는 행위로써 구원을 받는 시대가 열린다.
  • 대환란이 끝나면 예수께서는 지상재림을 하시고, 낙원에 갔던 영혼들이 부활을 하며, 미뤄졌던 왕국복음 시대인 천년왕국이 지상에 열리게 되는데, 천년왕국 시대에는 마귀가 없으므로 행위로 구원을 받게 된다.[3]
  • 천년왕국이 끝나게 되면 죄가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

3.1. 비판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성경을 억지로 끼워맞춘 이단 교리이다. 성경침례교의 주장을 조금만 파헤쳐보면, 이 주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지식적으로)믿음으로만 구원받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의 구원 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이며, 여전히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불쌍한 죄인이라고 가르친다. # 장로교를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마귀의 집단이라고 부른다. 자세한 주장은 본 문서의 r208판 참조.

이것은 갈라디아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갈라디아서를 참조하면 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 13절)

정작 성경침례교가 구원교리의 근거로 삼는 로마서는 성령을 따르지 않고 육신을 따라 방종하게 살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지만,[4] 성경침례교는 자신들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구절들을 육신을 따라 살면 일찍 죽는다는 말이라는 식으로 억지로 해석하는데, 이러한 해석은 문맥을 완전히 무시한 자의적 해석이다.

또한 성경에서 간편한 것만 적용하기 위하여 조잡하게 시대구분을 해 놓았는데, 예를 들어 행함 없는 믿음으로는 구원 받지 못한다고 말하는 야고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적용되는 책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것 또한 야고보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주장으로, 자세한 내용은 야고보서를 참조하면 된다.

4. 전체적인 특징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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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배 형식

예배 순서는 사도신경[5]과 주기도문을 인정하지 않는 관계로 매우 심플하다. [6] 또한 현대음악을 철저하게 배척하고 파이프오르간은 가톨릭의 잔재로 보기 때문에 피아노와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만을 연주한다.

6. 말씀보존학회

흔히 성경침례교라고 하면 떠올리는 교파. 본부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성경침례교회'이다. 과거 서울 방화역 인근에 있었으나 2020년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 말씀보존학회'라는 출판사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교주는 이송오라는 인물로 대한항공 보잉 747 조종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인은 목사라고 주장하지만 일반 종교계는 이를 불인정한다. 이송오가 2022년 1월에 사망한 이후로 부목사였던 박승용이 목사직을 이어받으며 교주 역할을 승계하였다.

이곳의 이송오 목사는 지금 번역된 성서들이 다 변개되었다고 우기면서 자신이 혼자서[7] 한글 킹 제임스 성경이라는 것을 번역해서 쓰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초판에 오탈자와 오역이 엄청나게 많아서 계속 몰래몰래 수정하고 재판이 나오고 있다. [8] 어쩌면 계속 수정 중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송오는 정치적으로 극렬 수꼴급의 주장들을 하고 있으니 이쪽 관련이 아니라면 이송오의 글을 되도록이면 안 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사실 극우적인 주장이 아니라도 워낙 적을 많이 만드는 성격이라 후술할 킵바이블과 서달석파 교회들조차 이송오를 굉장히 안 좋게 본다.

그런데 의외로 성경은 영어 중역이 아니라 원어에서 번역한 것이다. 즉 킹 제임스 성경의 번역 방식과 번역 정신(?)을 따랐기 때문에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한 것이지, 영어 킹 제임스 성경을 그대로 중역한 것이 아니라는 소리다. 그래서 최초에는 제목도 한글 킹 제임스 성경이 아니라 그냥 쌈빡하게 새성경(...)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킹 제임스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아닌, 그들이 '변개되지 않았다고 보는' 구약 마소라 사본과 신약 Textus Receptus 사본[9] 을 바탕으로 '킹 제임스 성경의 정신에 따라' 번역했다는 얘기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관련 정보 중에는 이들이 쓴 것들이 많다. 심지어 ' 서울크리스찬 중고등학교'라는 사립 대안학교[10]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신자들은 특히 광신적인 행동이 심하다. 크로우 리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블 파워라는 이들의 웹진에서 이들의 주장을 보면, 결론이 매우 특이한데.
세상의 다른 교회는 썩었다, 이것은 변개된 성경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음을 위해서는 올바른 성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교회로 와야 한다.
다른 성경은 틀리고 무조건 킹 제임스 성경만이 맞다고 주장하면 99% 이 종파이므로, 이를 이용해서 구분할 수 있다. 야후의 덧글란 여기저기에 휴거.com(Anti666.com)을 운운하며 사이트를 걸어놓는 덧글의 홈페이지도 성경침례교다. 여담으로 이 사이트는 유튜브.com 혹은 인스타그램.com또는 김정은.com 도메인으로 접속 시에도 리디렉션된다. 여기저기 뒤적거려 나오는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영어로 된 곳은 반드시 킹 제임스 성경을 가지고 놀고 있는 사이트가 나오며, 한글로 된 곳은 죄다 이쪽과 연관된 사이트의 글들을 긁어다 링크하였다. 그런데 애초에 이 바닥이 죄다 그 나물에 그 밥들이고, 교회사를 조금 뒤적거리거나 성경 공부 같은 것을 뒤져보면 죄다 성경침례교와 교리가 대동소이하다.

극렬 이스라엘 빠돌이다. 팔레스타인에서 벌이는 이스라엘의 폭력도 두둔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나라라고 역설하며 언젠가는 기독교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잡지인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2010년 12월호에선 이스라엘처럼 먼저 전쟁을 벌이면 북한이 꼼짝 못한다면서 전쟁을 일으키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2011년 12월호에서는 천안함 이명박이 북한을 뭉개려고 했다가 물러섰다느니 청와대가 보면 기겁할 주장까지 하고 있으며[11] 이념적으로 굉장히 욕설에 가까운 글을 쓴 바 있다. 북한을 지금이라도 쳐들어가자고 하는 주장을 자주 한다.

또한 이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잡지에서는 놈이라느니, 교황 신성종교 천주교라느니, 자기들 외에 다른 개신교는 쓰레기라느니, 이슬람 테러 종교라느니 하며 악을 써가면서 다른 종교들과 종파들을 매도한다.


본 위키를 보았는지 엉터리 사전이라고 한다.

2022년 1월 이송오 목사가 사망했다. 하지만 이송오 목사의 노선에 충실한 박승용 부목사가 2대 목사로 임명됨으로서, 말씀보존학회의 노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1998년 이단사이비조사연구위원회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말씀보존학회는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주장하는 것 외에도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출처
  • 재창조설(중조설): 말씀보존학회 이송오는 창세기 1:28을 근거로 "온 우주가 창조되었으나 천사가 타락하는 이변적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지구를 심판하셨고, 그 결과 어둠과 물로 뒤덮인 혼돈과 공허가 생겼으며, 하나님이 6일동안 다시 재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이에 예장합동 측은 "'채우다'라는 뜻인 본문의 히브리어 '말레'를 킹 제임스 성경이 'replenish(다시 채우다)'로 오역해서 생긴 결과"라며 반박한다.
  •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께 순종치 않는다 해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 말씀보존학회에 따르면, 요한복음 3:36은 개역개정에서는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라고 번역하였고 KJV의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가 맞는 번역이라며, 해당 주장을 펼친다. 그러나 예장합동 측은 헬라어 단어를 번역하면 'disobey'가 맞으며, 믿음 따로 순종 따로인 믿음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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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어느 정도 주장이냐면, 정치로 비유하면 국민의힘이 종북들을 때려잡지 않으니까 국민의힘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행태와 비슷하다. [2] 밥 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는데, 이후에 밥 존스 대학교 쪽 신학 노선과 결별하고 그 쪽을 욕했다. [3] 그렇다. 천년왕국설 중에서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다. [4] 로마서에서 말하는 믿음은 단순히 지식적으로만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함께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매순간 성령을 따라 행하는 믿음을 말한다. 로마서의 전체적인 내용은 로마서 문서를 참조. [5] 이들은 사도신경을 가톨릭의 잔재로 보기에 배척한다. [6] 이들은 주기도문을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여라"라고 제시한 예일 뿐 예배때 원문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예수는 마태복음6장7절에서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같은말을 반복하는것)'을 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아무리 예수가 직접 가르쳐 준 방식의 기도라도 아무 생각없이 반복하는 것은 중언부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서무오설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 [7] 성경 번역이라는 것은 최소한 수십 명의 종교인(성직자/목회자 뿐만 아니라 평신도 신학자들은 물론 심지어 비신자들(주로 어문학자)도 윤문에 참여하기도 한다)의 손이 거치는 대형 프로젝트다. [8] 심지어는 킹 제임스 성경과 NIV 등의 차이를 비판하면서 한역에서는 전혀 다른 부분을 비판을 하고 있다. 유명한 일화지만 원판 역시 인쇄공의 실수로 "간음하지 말라"가 " 간음하라"로 바뀐 적이 있기도 했다!(…) 사실 옛날 인쇄기술로는 오탈자나 오류가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절대 틀리면 안되는 부분을 틀려서 이슈가 되었을 뿐. 성경무오론자들은 이런게 필사하던 시절엔 훨씬 심했던 문제란 걸 애써 무시하는 실정이다. [9] 에라스무스가 편집하여 출간한 사본인데, 사본비평학계에서 취급이 좋지 않아 현재는 신약 원문 참조시에 TR을 쓰지 않는다. [10] 자신들은 대안학교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일반적인 명문 자립형 사립고와 별 다를 바 없는 빡센 입시교육을 지향하며, 분위기도 군대식으로 굉장히 빡빡하다. [11] 이는 사실과 다르다. 도리어 이명박이 초기에 강경하지 않아서 보복을 못했다는 것이 주류 보수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