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0:33:55

선더랜드(던전앤파이터)

1. 설명2. 보스 몬스터 - 전격의 키놀3. 에픽 퀘스트
3.1.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3.2. 대전이 이전 시나리오

1. 설명

그란 플로리스의 일반 던전
머크우드 선더랜드: 입장 최소 레벨 5 포이즌 선더랜드

파일:Thunderland.jpg

여기는 Thunderland 맞다(...). 네오플 내의 축덕설을 의심케 하는 대목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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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BGM[1]
보스 BGM
번개를 부르는 전설의 흰색 알비노 고블린 '키놀'. 그가 태어남으로인해 고블린들도 진정한 리더를 얻게 되었다. 키놀이 사는 그곳은 일년내내 폭풍우와 번개가 그치지 않아 선더랜드라 불린다는데..

직은 6방. 풀은 11방.

고블린의 중심 부락이 있는 고블린의 주요 서식지. 고블린 외에도 루가루, 타우 어설터와 플래그 시가브라고 하는 새로운 적이 나온다. 플래그 시가브는 몸 주위에 얼음 방어막을 쳐서 근접공격을 한 상대를 얼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그런데 어째 빙결 걸릴 확률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다.

백어택을 하는 건 머크우드 깊숙한 곳보다는 쉽다.

관련 퀘스트는 에픽 퀘스트 3개, 일반 퀘스트 9개였는데, 시간의 문 패치로 일반 퀘스트들이 사라졌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미러 아라드에서 일반 던전으로 변경되었으며,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 그락카락으로 끌려간 세리아를 찾기 위해 모험가가 그란플로리스 지도를 얻으러 선더랜드로 가 키놀에게 정중히 지도를 요청했으나 당연하게 씹히고 그 대가로 키놀의 목을 따버린다. 모험가를 따라온 토비 말로는 꽤나 폭정을 저지르던 왕이였던 모양.

2. 보스 몬스터 - 전격의 키놀

파일:attachment/선더랜드/Albino_Goblin.jpg
번개를 부르는 100년마다 한 번씩 나온다는 전설의 흰색 알비노 고블린 '전격의 키놀'. 그가 태어남으로 인해 고블린들도 진정한 리더를 얻게 되었다. 그란플로리스의 선더랜드를 다스리고 있다.

보스인 전격의 키놀은 그란플로리스에 서식하는 모든 고블린들의 우두머리로, 100년에 한 번 태어난다는 전설의 알비노 고블린이다.[2] 선천적으로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때문에 그가 사는 숲 주변은 늘 번개가 쳐서 선더랜드라고 불린다. 오랫동안 실질적인 지도자가 없었던 고블린 부락을 단번에 통일시킨 장본인으로, 그의 강함이 고블린들 사이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번개공격은 키놀 주변, 직선 혹은 원을 그리면서 떨어지지만 가끔씩 플레이어 근처에 떨어지는 번개도 있다. 번개에 맞으면 감전되어 피격시 입는 대미지가 커지기 때문에, 가끔 처음 오는 사람들이 여기서 코인 하나정도 날리는 일이 있다.

초기에는 키놀의 번개공격에 낙하지점 안내 마크가 뜨지도 않았고 칼질을 시작하자마자 번개가 엄청난 속도로 떨어졌기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편이었다. 초기 선더랜드 노말을 4인파티로도 못깼다고.. 농담이 아니라 정말 난이도가 극악이었다. 현재 기준으로 체감 상 마이마~이스핀즈 정도 난이도는 됐다. 특히 귀검사의 경우 명속성 공격에 취약해 번개 두 대 정도에 죽는일이 허다했고,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키놀 주변으로 떨어지는 번개에 공격판정이 있어 키놀을 죽이고도 던전 클리어를 위해 코인을 써야했던 적이 있었다.[3][4] 오죽하면 뉴비 절단기로 악명을 떨칠정도. 이후 마크가 표시된후 떨어지도록 변경되었다가, 나중에는 떨어지는 시간이 굉장히 느려지기까지 했다. 대전이 이후의 던전인 가시정원에서는 저렙보스가 아닌 관계로 다시 빨라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마크는 표시되기에 충분히 피할 수 있다.

사망시 시체가 온전히 남는 타 보스와는 달리(아예 소멸하는 보스 제외) 시체가 까맣게 타버린 모습으로 남는다. 모험가들과의 전투 중 실수로 번개를 자신에게 쏴서 자폭(...) 했기 때문.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번개에 대한 내성이 없는 듯. 모험가가 죽인 게 아니라 키놀이 실수로 죽은 거라 실질적인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얼음을 다루는 파란 고블린인 시가브, 불을 다루는 빨간 고블린인 힐가브와 같은 속성 고블린임에도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둘과는 다르게 번개를 다루는 하얀색 고블린은 매우 드문 듯하다. 100년에 한 번 태어난다고 할 정도이니...

3. 에픽 퀘스트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포이즌 선더랜드로 이어진다.

3.1.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

머크우드의 에픽 퀘스트 "전설의 알비노 고블린(1/2)"에서 이어진다.
  • 전설의 알비노 고블린(2/2): 키놀에게서 지도를 찾아오기(던전 클리어)

3.2. 대전이 이전 시나리오

  • 번개를 부르는 고블린 - 샤일록에게 말 걸기
  • 알비노 고블린의 전설 - 선더랜드 클리어하기
  • 늘어가는 돌연변이 - 세리아에게 말 걸기


[1] 포이즌 선더랜드, 어둠의 선더랜드와 BGM을 공유한다. 이는 보스방 BGM도 해당된다. [2] 관련 에픽퀘에서 샤일록이 겁에 질려서 알비노 고블린의 전설을 들려 준다. 샤일록의 말에 따르면 백년에 한번꼴로 염색체 돌연변이 이상이 생겨서 태어난다고 한다. [3] 대부분의 캐릭터가 캔슬 백스탭을 배우지 않았을 경우, 번개를 보고 공격 도중에 피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번개가 빨리 떨어졌다. 극초기에는 번개가 떨어지는 곳에 표시가 생기지도 않아서 이놈이 그냥 평타를 쓰는 건지 번개를 떨구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문제는 당시 캔슬 백스탭을 배울 수 있는 레벨이 10 이었다. 때문에 적정 레벨이고 뭐고 10 레벨 이전에는 노말도 못돌았다. [4] 그리고 이 키놀의 상위호환이 미들오션 - 심해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