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이센의 군인
아래 2, 3번 항목은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의 이름을 땄거나 계승한 함선이다.
2.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 해군의 장갑순양함
3.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전쟁해군의 전함
3.1.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의 네임쉽
3.1.1. 벽람항로의 캐릭터
위의 전함의 의인화형이다. 샤른호르스트(벽람항로) 참조.3.1.2. 전함소녀의 캐릭터
위의 전함의 의인화형이다. 샤른호르스트(전함소녀) 참조.4. 냉전기 독일 해군의 호위함
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독일 해군에서 영국의 블랙 스완급을 중고로 구매하여 샤른호르스트로 명명하고 운용하였다.
5. 독일의 여객선
사진출저
1934년에 건조되어 샤른 호르스트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독일 로이드 기선소속의 1만톤급 화물 여객선으로 자매선은 그나이제나우, 포츠담이 있다. 이 3척은 브레멘-요코하마를 잇는 고속 극동 여객선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샤른호르스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당시에 일본에서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었는데, 본국에서의 무전을 받고 기수를 돌려서 고베에 입항했다. 승무원들과 승객들은 소련을 통해서 유럽으로 돌아갔고 선박은 고베에 장기간 계류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1942년 9월에 일본이 독일로부터 해당 함선을 구매하여 경항공모함 신요로 개조하였다.
참고로 남은 두 자매선의 행방은, 그나이제나우는 1943년 발트 해에서 기뢰를 맞고 침몰한 후 1950년 덴마크에 의해 인양되어 해체되었고 포츠담은 전후 영국에 넘어가 엠파이어 포위(Empire Fowey)라는 이름의 병력 수송선으로 이용되다 1960년 파키스탄에 팔려 1976년까지 카라치와 제다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으로 운항된 후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