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0:49:45

생존 마이너 갤러리

생존 마이너 갤러리
파일:1607119927.png
버전2[1] [원본]
파일:sangzon-20201205-064320-001.png
버전1(현재)[3]
사이트 주소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사이트 종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8년 6월 25일
주제 생존주의
관련 갤러리[4] 철물[5],미세먼지[6], 생존주의[7]
연관 갤러리 상시 교체됨[8]
현재 상태 운영 중

1. 개요2. 설명3. 갤러리 성격4. 용어5. 여담

[clearfix]

1. 개요

생존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본디 생존주의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으나 코로나 19 차이나 게이트로 갑자기 관련 갤러리들이 급격히 정치글들로 오염되자 순수한 생존의 지식만을 나누길 원하는 사람들이 대피해서 모여있는 곳이다.[9]

2. 설명

주로 생존주의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다루고 있으며, 정보 탭을 이용해 정보글만을 정리해서 볼 수 있다. 정말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프레퍼로 통칭되는 생존주의자를 위한 지식 이외에도 평소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인 화재, 교통사고, 등산중 조난에서부터 응급처치 화생방 대비 지식까지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정보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모여있는 사람들도 다양하게 나뉘며, BOB, GHB, EDC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도 좋다.

모여있는 사람들도 이미 생존주의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이쪽에 간단히 흥미가 생겨 알아보는데에는 적당하다.

3. 갤러리 성격

생존 갤러리는 생존주의 갤러리와는 다르게 정떡 코로나 관련 게시물이 금지이다.[10] 그래서 타 갤러리들에 비해 굉장히 클린한 편이다. 2022년 현재는 주딱이 교체되며 2020년 확산 초기에 비해 코로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다소 진정된 점을 반영해 규칙이 바뀌어 음모론과 정치에 엮이지 않는 좁은 범위에 한해서 코로나, 백신 이야기를 꺼낼수 있게 되었다.

분위기는 생존주의적 이야기만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진 갤러리이다 보니 지식공유에 매우 충실한 편이며, 가끔 유입되는 분탕을 제외하면 가끔 생존주의적인 관점차이 때문에 말다툼이 잠시 일어나는것 이외엔 그다지 큰 불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택뽕[11]에 관해서는 생각보다 더 민감하므로 이상한 떡밥을 뿌리지 말자.

상당히 생존 관련 지식을 추구하는 곳으로 이곳에 가면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해외의 고급 지식 문헌들을 친절히 번역 해준다. 특히 보스니아 내전 생존자의 이야기를 번역한 은 갤내에서 성경처럼 불리는 번역글이니 직접 보자. 나름 그분야에 능통한 사람들이 자신의 정보를 나누어주는 글도 많다. 자가 경작을 하거나 사냥, 요리, 의학적 지식 그리고 현재 문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법적지식을 알려주기도 하며 어린 유저들에게 현시대 최고의 생존 기술은 경제력이라고 장담하기에 나이 지긋한 유저들의 조언도 들을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생존 관련된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다. 무언가 특정한 물건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배우는 자격증이 주를 이룬다. 예를 들면 아마추어 무선, 응급구조사 등등.

5.11 택티컬 社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 배낭인 러쉬 시리즈의 인기는 압도적. 맥포스등 기타 택티컬 배낭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더 디비전 시리즈가 한목했다
==# 문서 #==
처음 들어오는 유저들이 읽었으면 할만한 문서, 자료, 각종 글들을 적는곳. 개념글 위주로 적는다. 정보글/혹은 건전한 토론이 오가는글/등등 다른곳에서 접할수 없는 문서, 그리고 이 갤러리의 핵심 사고가 들어간 글들 위주로 적는다. *

팁을 주자면 갤러리의 초창기 글들 중 정말 유용한 팁이 정말 많다. 맨끝부터 보는걸 추천.

4. 용어

생존 갤러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만 간단하게 정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존주의 문서 참조.
  • 생존주의(survivalism):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사상이다. 찰과상부터 교통사고, 자연재해, 지구멸망까지 모든 비상사태를 포괄한다. 호신술, 구급법, 물자비축, 생존훈련, 대피소건설 등을 통해 실현한다. 이 갤러리의 핵심 단어.
  • 프레퍼(Prepper):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피난준비, 물자비축, 대피소건설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직역하면 '준비자' 이지만, 보통 '생존주의자'라 호칭한다.
  • 부시크래프트(Bushcraft): 야생 생활 기술을 말한다. 나무를 잘라 쉘터 구축하기, 야전에서 불을 피우고 음식을 조리하기 등.
  • 버그 아웃(Bug out): 거주지를 떠나 피난가는 것이다. 안전가옥으로 피난가는게 이상적이지만 도시, 재난지역에서 일단 떠나고 보는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인식도 있다.
  • 버그 인(Bug in): 거주지에서 버티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비축물자가 소진될때까지 계속 생존할 수 있다.
  • EDC(Every Day Carry): 스마트폰, 지갑, 열쇠, 시계처럼 항상 몸에 소지하는 물품. 생존주의자들은 보통 여기에 나이프, 손전등을 기본으로 포함시킨다.
  • GHB(Get Home Bag): 밖에서 집으로 귀환하기 위한 가방이다.[12] EDC는 부족하고 BOB는 항상 들고다니기 부담되어, 그 중간으로 나온 개념이다.
  • BOB(Bug Out Bag): 통칭 '생존가방'으로 호칭한다. 최소 72시간 생존에 필요한 물품으로 가방을 준비한다. 비상사태에 재빠르게 생존가방만 가지고 피난간다.
  • 포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정부가 붕괴되어 더이상 기능하지 않는 시점을 통칭한다. 약탈자, 민병대, 물물교환이 일상이 된다.
  •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저시인성'으로 명칭한다. 눈에 띄면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변과 비교하여 눈에 띄지 않게 위장한다. 화려한 옷차림을 피하는것 부터 거주지를 외딴곳에 지어 감추는 것까지 모두 포괄한다.
  • 그레이 맨(Grey Man): 로우 프로파일을 행하는 개인을 호칭 한다. 눈에 띄는 행동, 화려한 옷, 가치있어 보이는 물품을 지양한다.
  • 황금 고블린(황고): 생존에 도움될만한 물품을 잔뜩 지니고 있어서 약탈하기 좋은대상이라 부르는 멸칭이다.[13]

5. 여담

파딱(부매니저) 수가 4명이나 되어 갤러리 규모에 비해 파딱이 굉장히 많은 마이너 갤러리이다.
대한민국 법에 저촉되는 나이프 호신[14]떡밥, 약탈[15] 떡밥 등을 지양하고, 대개 그런 말을 꺼내는 유저는 욕을 들어먹기 십상이다.


[1] 2020년 9월 13일 개최한 생존갤러리 자짤 대회 우승작품에서 약간 수정한 버전 [원본] 파일:1607120773.jpg [3] 원래는 버전2가 신 대문짤이였으나, 대문짤을 원래대로 바꾸자는 의견을 수용해 버전 1로 바꾸었다. [4] 연관 갤러리 기능에 추가된 갤러리가 아닌, 생존 갤러리와 관련성이 깊은 갤러리를 뜻한다. [5] 주로 EDC와 나이프, 도끼와 같은 금속제 도구들과 연관이 깊다. [6] 주로 화생방과 관련이 있다. 방독면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독면 갤러리에 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나, 방독면페티시 집합소갤러리보다 미세먼지 갤러리쪽에서 질문도 잘 받아주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7] 생존 갤러리의 모체라고도 볼수 있다.근데 생성 날짜는 근소하게 생존 갤러리가 더 빠르다 [8] 주딱의 취향에 따라 아무 상관없는 갤러리로 자주 바꿔둔다. 소녀전선2, 원신 project, 프린세스 커넥트, ,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외주식, 사이버펑크 2077,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전자화폐 등등 별에별거 많다. [9] 혹시라도 생존 마이너 갤러리가 아닌 생존주의 마이너 갤러리를 찾아왔다면 이쪽으로 가자. [10] 코로나때문에 졸지에 정치 갤러리가 되어버린 생존주의 갤러리와는 다르게 큰 트러블 없이 운영해나갈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게 정치 갤러리가 된 생존주의갤의 근황은 피폐 그 자체다. [11] 택티컬 장비, 군용장비에 대한 극도의 맹신과 로망/그래이맨 사고방식이 주를 이루는 갤러리 특징상 이러한 장비들은 눈에 띄기에 되도록 반려한다. [12] 가방을 가지고 집에서 탈출하는 BOB와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13] 그레이 맨과 정 반대의 개념이다. [14] 나이프를 포함한 흉기를 호신용품으로 사용한다, 하겠다는 주장 [15] 유사시에 약탈을 통해 물자를 충당하겠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