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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연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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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술에 관한 부정적 정보들을 존치한다.

1. 개요2. 유의사항3. 기본 원리4. 수술 방법
4.1. 속성연장술4.2. 일리자로프 수술4.3. ISKD 수술4.4. 레이튼4.5. 로나텐4.6. 프리사이스4.7. 프리사이스 24.8. 프리사이스 2.34.9. 스트라이드4.10. 니티네일
5. 한계6. 통증7. 수술 후8. 미래9. 영양보충의 필요성10. 부작용 및 위험성11. 결론12. 여담13. 참고 항목

1. 개요

사지연장술()은 다리의 길이를 인공적으로 늘리는 수술이다.

흔히 키높이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래 수술의 목적은 선천적 기형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한 다리 뼈 변형을 교정하거나, 양다리의 길이가 지나치게 차이가 날 경우, 해당 수술을 통해 양다리의 길이를 맞추는 것이다. 질병 치료의 목적이 미용 목적으로 변질된 케이스.

이 수술의 장점은 외국은 1908년부터, 한국 1980년부터 이행되어 온 수술(하지부동 휜다리 등)이라 케이스가 많다는 점.

키수술과 하지부동은 수술 기법이 똑같다. 단지, 한 다리인지 두 다리인지의 차이뿐이다.

단점은 질병 치료의 목적이라 부작용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사지도 사지육신에서 따온 말이며, 상체 이런 곳은 심한 부상을 입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치료할 수 없다.

2. 유의사항

과거 이 수술은 사실 너무나 환자에게 힘든 수술이라 미용 목적으로는 별로 시행하지 않았다.

평균 신장보다 10~15cm 이상 작을 경우가 아니면 고려하지 않는 게 나은데, 심지어 평균보다 20cm 이상 작은 경우에도 수술 부작용이 두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당사자가 수술을 원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가능한 수술도 아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이미 기저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 위험성이 건강한 정상인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자들의 경우에는 아무리 환자 본인이 목숨을 걸고 수술을 받겠다고 요구해도 의사들이 매우 꺼린다.[1]

수술 자체의 사망률도 급격히 상승하고, 실패할 확률도 크게 높아지며 수술이 성공하더라도 회복까지의 소요시간도 차이가 크기 때문.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체크하며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겠다 싶으면 가차없이 거부해버린다.

죽을 고생을 해서라도 키를 4-5cm 늘려야만 하겠다 하는 단신인 사람이 간혹 있다. 수술비가 수술 방법마다 다르지만, 속성 연장술 같은 경우 대체로 3,000만원 가량으로 비싸며, 보통 3개월 동안 다리에 외교정 장치를 장착하여서 사회생활을 전혀 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한 쪽 다리씩 수술을 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술을 했던 사람도 존재한다.

양악수술과 마찬가지로 개인병원에서 하는 것 보단 대학병원 및 유명 전문병원에서 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학병원에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고, 신뢰성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또한, 병원을 찾을 때에도 국내 사이트에서만 찾으면 안되고, 해외 포럼까지 샅샅이 뒤져가며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본 뒤 고르는 것이 좋다.

3. 기본 원리

수술의 기본 원리는 인위적으로 골절을 일으켜 뼈가 다시 붙는 과정에서 뼈를 조금씩 잡아 늘리는 것이라 교정 중에 뼈가 다시 부러져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허벅지나 종아리 뼈에 기구를 박아 놓고서 3개월간[2] 시술을 해야하므로, 감염으로 인한 부작용 확률이 높다.

하지만 최근 수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보통 수술 후 5-6개월차가 되면 걸을 수가 있다고 한다. 1년차가 되면 뛸 수 있는 수준이 되고, 2년차 이후 내고정 장치를 제거할 때쯤이 되면 수술 전과 다를 바 없는 다리 상태가 된다.

평생 절름발이로 살아야 한다거나 뛰지도 못한다는 등의 언급은 과장된 면이 있다. 애초에 하지부동, 휜다리, O다리 등이 있는 환자들도 받는 수술인데, 수술하고도 절거나 걷지 못하면 수술의 의미가 없어진다.(...)

안전 연장 길이(보통 4-6cm 정도)를 지키고 환자가 재활을 열심히 한다면 수술 이후 충분히 정상 상태로 복귀할 수 있다.[3] 수술을 하면 보통 종아리만 늘리는데, 허벅지도 늘리면 12~14cm(6~7+6~7)까지도 늘릴 수 있다.[4]

4. 수술 방법

종아리 허벅지의 살을 파낸 뒤 절개한 뒤, 그렇게 드러난 뼈를 잘라 뼈 속에 금속을 넣어 고정해 놓고, 절골된 뼈의 간격을 조금씩 벌려서 키를 크게 만든다.

4.1. 속성연장술

속성연장술은 LON(Lengthening Over Nail)이라고 하는 방법이다.

일차 수술 시, 외고정과 함께 내고정(Bail)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연장 중 안정적이다.

4.2. 일리자로프 수술

뼈를 절골한 다음 외부에서 고정쇠를 박는 만큼 실제로 부작용이 가장 크며, 굉장히 고통스러운 연장방식이다.

보험처리가 안되는 미용 목적으로 수술 시, 기본적으로 2,0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이 수술을 받은 환자는 움직이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무통주사와 진통제를 달고 사는 등 고통이 크다.

한번 시술 시, 보행가능까지 5~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 재활운동을 소홀히 하면 까치발이 되거나 다리가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더욱 발달된 수술 기법이 많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많이 받는 수술은 아니다.

4.3. ISKD 수술

일리자로프와 비슷하지만, 외고정기를 끼우지 않고, 내고정기로 대체하고, 외부의 상처나 통증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키를 키울 수 있는 범위가 그렇게 크지 않고,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현재는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시술하는 곳이 없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의사가 속도 조절을 할 수 없다는 것.

너무 느리게 연장하면 뼈가 붙어버려서 다시 절골을 해야 되고, 너무 빠르게 연장되면 뼈가 생기지 않은 채 근육에 무리만 주게 된다. 이젠 사장된 시술이라고 봐야할 듯.

4.4. 레이튼

레이튼은 LATN(Lengthening And Then Nail)로서 1차 수술 시에는 외고정만 장착하고, 2차 수술 시에 내고정을 넣게 된다.

이렇게만 보면 별 것 아닌 차이 같지만, 사실 큰 차이를 가지고 온다. 일단, 수술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1차 수술을 할 때 향후 내고정이 들어갈 자리를 피해서(상상하면서) 핀을 삽입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튼튼하게 고정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연장 중에 내고정이 없기 때문에 연장이 진행될 수록 다리에 여러 변형이 올 수 있는데, 이런 여러 변형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재앙이 될 수 있는 수술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세계적으로도 레이튼을 시행하는 의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2차 수술 전 교정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다른 걱정을 전혀 하지 않고 빠르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 다리 모양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장 큰 장점은 목발을 빨리 뗄 수 있다는 것이다.

4.5. 로나텐

속성연장술과 레이튼의 장점을 고루 갖춘 방법이며, 수술 비용이 비싸다.

4.6. 프리사이스

외고정 없이 내고정으로만 연장하는 것이다.

장점은 외고정이 없다는 것 그 자체이며, 흉터가 가장 적고 통증도 가장 적다는 것이다.

단점은 체중을 디딜 수 없다는 점(첨족 예방에 치명적)과 기계적 고장 가능성, 속도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등이다.

최대 연장길이는 5cm다.

4.7. 프리사이스 2

위의 ISKD와 같이 외고정기 없이 내고정기를 사용해 연장한다.

외고정기가 없어 핀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외관상 덜 잔인해 보인다.

하지만 7,000만~8,000만 원 정도의 높은 비용과 연장 중 생기는 까치발을 예방하기 힘들다는 것 등의 단점이 있다.

현재는 6,000만 원 정도의 1차 수술 비용과, 300만 원 정도의 2차 수술 비용이 있으며, ERC라고 하는 장치를 대여해야 하는데, 500~600만 원 정도의 꽤 큰 대여비용이 든다. 하지만 250만 원 정도는 보증금이므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최대 연장길이가 프리사이스에 비해 2cm 늘어난 7cm 정도로 늘어났다.

다른 연장법들에 비해 고통이 덜하기 때문에 주로 허벅지 연장 시 프리사이스2를 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연장 중 핀감염 등의 위험성이 없어, 집에서 연장하는 경우가 많다.

4.8. 프리사이스 2.3

4.9. 스트라이드

프리사이스와 같은 메커니즘을 이용하며, 재질만 다르다.

프리사이스에 비해 지지할 수 있는 하중이 높아 부러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재활기간도 3~4개월로, 프리사이스에 비해 짧은 편이다. 이 기간만 지나면 걸어다닐 수 있어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1년은 있어야 정상인처럼 뛸 수 있다.

프리사이스에 비해 최대 연장 길이도 길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2020년 8월 초에 허가가 났고, 국내 한정으로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기는 기다려봐야 할 듯하다.

2021년 3월, 유럽 국가에서 골용해 현상으로 뼈가 녹는 현상과 일부 환자의 스트라이드가 부러지는 현상이 일어나 공급이 중단되었다. 2020년도부터 부작용 환자가 발생했으나, 국내에서는 이후에도 수술이 진행되어 논란이 있다.

더구나 이번 논란은 제품공급이 코로나19로 인해 딜레이 된다는 소문을 퍼트려 도덕적 의심을 사고 있다. 실제로는 스트라이드 리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4.10. 니티네일

시노스트라는 회사에서 특수금속을 내고정 연장 기계를 개발했고, 그 기계의 이름을 니티네일(Nitinail)로 지었다. 메커니즘상 스트라이드 이상으로 체중부하가 가능한 내고정 장치라고 한다.

니티네일은 2018년 12월, 핀란드에서 첫 수술을 했으며, 2022년 12월 연구가 마칠 예정이었으나 2023년 3월 9일부로 개발 및 출시가 전면 중단되었다.

5. 한계

이 수술을 받는 경우 주로 종아리 부분을 연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상당한 단신이 받는 만큼 체구의 비율은 나쁘지 않을지 모르지만, 체형은 전체적으로 정비례하는 구석이 있다보니 다리가 길어질수록 어깨 골격이나 흉통등의 부위와 불균형해질 수 있다.[5] [6]

한마디로 미용 목적으로 했다가 너무 욕심부린다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 심할 경우, 키다리아저씨 축소판같은 느낌의 괴리감을 느낄수도 있다.

또한, 이 수술은 어디까지나 주로 늘이는 수술이지만, 신체는 뼈만이 아니라 근육 신경등 다양한 구조로 이루어졌는데, 뼈만 혼자서 늘어나다보니 신체 자체가 괴리감을 버티지 못한다.

뼈에 맞춰져있는 근육과 신경이 갑자기 늘어난 뼈의 길이를 감당하지 못하니 까치발이나 핀감염은 사실상 기본으로 봐야하고, 심할 경우에는 그로 인한 근육괴사나 구획증후군, 신경손상, 뼈진이 생성되지 않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이를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간의 스트레칭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면 하지 않는게 낫다.

6. 통증

일단 기본적으로 멀쩡한 다리에 금이 가게 만들어 거기 안에 철심같은 기계를 박아 넣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직후에 마취가 풀린다면 엄청나게 강한 통증이 몰려온다. 다만 이동훈 의사에 말에 따르면 생각보다는 강한 통증이 아니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은 위에 설명을 딱 들었을때의 느낌과 비교해보면 된다.[7]

그리고 보통사람들이 가장 괴롭다고 하는것은 재활운동이다. 하는 사람마다 의지력이 달라 말할수 없겠지만 하는 사람의 말을 대부분 들어보자면 포기할 수 없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이 재활운동은 하루 종일 해야 되고 그 통증도 엄청난데 이 재활운동을 중간에 대충하게 되면 후술할 어마어마한 부작용들이 많기에 그만 두거나 대충할 수도 없다. 이것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다는 점인데 이 재활운동은 무려 최소 6개월동안 해야 한다.

프리사이스 종아리 + 저연장(3~4cm 이내)을 하게 되면[8] 3~4개월 내에 연장과 재활이 끝났다는 경우도 있긴 하나 미용상의 이유가 아닌 하지부동(두 다리의 길이가 서로 다른 장애) 교정치료 목적이거나 아니면 드물게 170대 중후반인 사람이 죽을 고생을 해서라도 모자란 키 조금을 채워서 때려죽여도 180cm를 맞추고 싶다는 경우에나 간간히 시술한다. 저연장을 한다고 해도 수술비가 감소하지 않고 입원료가 약간 감소하긴 하나 미미한 수준이고, 어쨌든 뼈를 자르는 그 시점에서 1mm만 늘린다 할지어도 최소 4개월 이상은 무조건 재활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위에 통증말고도 비용 문제나 기간 문제 또한 있기에 현실적으로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볼 수 있고 위에 설명을 잘 읽고 선택하길 바란다.[9]

7. 수술 후

프리사이스의 경우, 핀감염이 없어 집에서 연장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나, 모두 안정화 단계까진 입원해 있는 것을 권장한다.

수술 직후에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고통의 강도가 다르다. 나이가 조금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외고정 장치 중엔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0대의 남성의 경우엔 보통 2~3일이면 고통이 서서히 가신다.[10] 크게 고통스러운 대신 부위가 시큰거리게 되는 정도. 물론 이것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때부턴 보통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하체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팔 힘으로만 온몸을 이동하다보니 팔의 근력이 강화된다고 한다.

일주일 정도는 발이 어딘가에 닿으면 고통이 있는 편이며, 그 다음부턴 보통 큰 고통없이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혼자 보행이 가능할 것이다.

집에 가서도 휠체어가 아닌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좋을 것이다.

수술 후, 보통 출혈로 인해 헤모글로빈 수치가 줄어든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으면 쉽게 피로하고, 체내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연장 내내 계속해서 옅은 뼈진이 생성되며, 다리 쪽으로 영양소가 몰린다. 영양 보충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연장부위가 더욱 아프다. 약국에 상담을 해서 관련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을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 연장 내내 생리를 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집안에서 생활할 경우,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큰 휠체어 대신 앉은뱅이 의자나 네일아트용 보조의자를 통해 돌아다니면 편하다.

8. 미래

수요도 확실한 만큼 많은 연구가 시도되고 있어서 프리사이스2와 요즘은 프리사이스2.3 등의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비용이나 노력이나 시간이나 많은 부담이 된다.

자석을 이용한 프리사이스2 이후, 기계 없이 연장 가능한 기기가 개발 중이라고 하며, 이제 Nitti Nail이라는 기계가 2018년 여름에 임상실험을 하고, 3년 후에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뼈를 절골해야 한다는 리스크는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한동안 이러한 상황은 해결되지 않고, 기기의 소형화, 회복 기간의 단축 위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수술 자체가 뼈를 절골해 회복하는 원리를 이용했기 때문.

먼 미래엔 골절 리스크를 감수하는 수술이 아닌 유전자 공학, 호르몬, 줄기 세포 등을 이용한 화학적인 연장술이 주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 영양보충의 필요성

수술직후의 고통은 어쩔 수 없지만 연장 중의 고통은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

연장 시, 연장부위에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하거니와 뼈의 구성성분을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가 부족하면 고통이 더해진다.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고함량의 비타민D를 포함한 칼슘제와 마그네슘, 수술 후 출혈로 떨어졌을 헤모글로빈 수치를 위한 액상형 철분제, 기타 몸의 구성성분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단백질 음료를 추천한다. 뼈진 채우는 시기에는 칼슘제 양을 늘리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채워지는 편.

다수의 사람들이 약을 통한 영양보충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연장통을 진통제를 먹으며 버틴다. 병원에서 주는 칼슘제 하나로는 부족하고, 아미노산과 비타민D의 충분한 복용이 필수적이다.

10. 부작용 및 위험성

  • 실제로 약 6cm 속성연장술을 받은 환자들의 2년 뒤 평균 운동능력은 68%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시험 참가 환자들 대부분이 내고정 장치를 삽입한 상태 (3차 수술을 목적으로 수술한 지 2년후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이다)로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환자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에 "내고정 장치가 남아있으므로 아직 뭔가 뛰는것이 불안하다" "격렬한 운동을 하기에 조심스럽다" 등 주관적인 판단 등이 설문식으로 작성되어 보고된 수치라는 것과 내고정기를 완전히 제거한 3차수술이후 다리가 좀 더 가벼워지고 추후 근육의 추가회복 등 운동능력이 더 회복될 여지가 매우 충분하다는 것 또한 감안해야 마땅하다. [14]
  •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모든 키높이 수술의 근본 원리는 멀쩡한 신체 한 군데의 살을 찢고 그 속의 뼈를 부숴뜨려서 벌려 놓은 뒤, 다릿속에 쇠막대를 삽입하여 그 사이에 골조직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것, 즉 한계가 있는 자연치유에 의존하는 것이다. 얼마나 늘리든 이전보다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대로 된 거동이 불가하므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도 제한되며, 부러진 다리의 통증은 덤이다.
  • 뼈도 자라며 함께 늘어나야 할 인대, 근육, 신경, 혈관들도 같이 자란다.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게 아닌 실제로 자란다. 이는 논문에도 기재된 내용이다. 연장 중에 재활을 통해 세포가 촘촘히 자리 잡으며 잘 자랄 수 있게 자극을 준다. 재활이 더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물론 연장된 부분이 모두 새롭게 생성된 건 아니고 기존에 존재하던 조직이 고무줄처럼 늘어나진 부분도 있다.[15]
  • 이 수술의 가장 유명한 부작용인 까치발은 늘어난 뼈길이에 어울리지 않게, 아킬레스 건이 짧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 수술을 행하는 의사들은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면 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라고 하지만, 아킬레스 건(힘줄)은 그렇게 쉽게 늘어나는 부위가 아니다. 애초에 그랬으먼 아킬레스건 연장술이 있을 이유가 없다.
  • 이 부작용은 말하자면 후천적인 아킬레스건 단축인데, 선천적인 아킬레스건 단축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스트레칭으로 이 현상을 교정하지 못하며. 그래서 보통은 이 증상을 그냥 감수하면서 살거나, 증상이 너무 심해서 까치발만 짚고 다닐 정도의 사람이라면 아킬레스 건 연장술을 추가로 진행 한다. 이 연장술이라는 게 별 게 아니라 아킬레스 건에 지그재그로 흠집을 내서 내구성을 좀 희생하는 대신 늘어나는 길이를 길게 하는 것이다. 일리자로프 수술 이후 이 부작용을 겪게 되는 사람도 다를 건 없다.
  • 다시 말해 원래부터 아킬레스 건 길이가 길었던 사람들은 발목의 유연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이 수술은 한 뒤에 까치발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진 않다. 하지만 아킬레스 건 길이가 짧았던 사람들, 쪼그려 앉기가 까치발을 하지 않고서는 안 되던 사람들은 이 수술을 한 뒤에 서 있을 때에도 까치발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다. 이건 스트레칭을 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 이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 중에는 '스트레칭을 안 해서 그렇다' 라고 환자 책임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많고 대부분 부작용 감수에 대한 서약서를 받아내고 수술을 들어가기 때문에 의사 탓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또 수술비를 더 내고 아킬레스 건 연장술을 받거나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 그렇다고 '아 나는 아킬레스 건 길이가 길고 충분히 유연하니 수술을 해도 되겠네?'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란다. 위의 한계 항목에서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근육괴사, 구획증후군, 신경손상, 까치발이 있다.'라고 한 마디로 축약한 다음 넘어갔으나, 이 각각의 부작용은 결코 가볍게 볼 것이 아니다.
  • 물론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다. 하다못해 편도선 수술이나 맹장 수술도 사망할 확률이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사고가 발생한 비율, 그를 통해 추론한 앞으로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지 않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해당 수술들을 받는 것이다.
  • 사람마다 생각하는 경우의 수가 모두 다르고 고통을 느끼는 정도도 다르고 잘 늘어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의사도 다리 뼈를 자른 후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고 장기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확실히 현존하는 성형수술 중 가장 힘든 수술인 건 맞다. ( 엄연히 따지면 질병 치료의 목적이긴 하다. 원래 하지부동 및 휜다리 환자들이 받던 수술이였고 작은 키로 인해 마음의 병이 와버린 환자들도 이 수술로 정신적인 질병을 치유 받는 거니까. )
  • 본인이 시간과 돈이 있고 의사말을 완벽히 따르고 그에 대한 감수와 각오가 있다면, 그리고 정말로 콤플렉스가 심각하여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생활에 매우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면, 선택은 당사자의 자율이다. 특히 항공기 승무원[16] 이나 모델, 배우, 연예인, 장교 임관[17][18] 등 반드시 일정 신장 이상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나 활동을 반드시 죽어도 해야겠다는 신념이 있다면야… 실제로 연예지망생들이 많이 받기도 하고 배우 지망생이 받다가 사망한 케이스도 있다....

11. 결론

  • 단신이란 콤플렉스에 의해 극단적으로 밀어붙여져서 정신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중대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우, 부작용을 감수할 정도로 절실하고 사회생활과 일상생활 또는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랐다면, 결국 그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환자 본인의 몫이다. 그 사람에게는 단신이란 상태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장애로 인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게 낫지 않냐 반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예: 빈곤, 거주환경 등.)에 의한 우울증 같은 것은 정신과적인 치료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원인을 제거하려는 행동에 대한 평가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그 한 마디로 인해서 상처를 주는 원인제공자들도 책임이 있다.
    이 외에도 평소 실컷 조롱을 해놓고 정신적 피해를 주는 원인 제공자들이 이제와서 키가 중요하지 않다고 한들 당사자에게 마음이 와닿지는 않는다.
  • 본인이 이 수술을 받고 싶거나 남들에게 이 수술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권할 때에는 (성공 케이스의 환자이건, 의사이건 간에, 그리고 자기자신이 부작용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무겁게 생각했는지와는 별개로) 부작용 확률과 그 처참한 결과에 대한 내용은 아직 수술을 결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환자들이나 의사들과 달리 매우 크리티컬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부작용에 대해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흔히 권유하고 홍보라며 언급하는 성공한 케이스의 환자들 후기와 의사의 소견과 함께, 부작용과 실패 케이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알려주어야 한다. 그 이후에는 본인이 어느 정도 늘리고 싶고 어느 정도까지 늘릴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의사 역시 선을 넘지 않는 정도의 연장을 추천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인 종아리 뼈의 20%가 안정 연장 길이이다. 20%가 넘어가는 순간 근육에 흉 조직이 생기며 자라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인 연장길이를 잡길 바란다.
  • 그래도 최근 들어선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프리사이즈 및 속성 연장술의 부작용(까치발, 불유합, 지연유합, 핀감염, 관절구축 등)을 많이 해결했고, 스트라이드라는 신기술까지 나와 과거처럼 부작용이 크게 발생할 경우, 평생 장애인이 되거나 못걷는 일은 많이 없어졌다. 다만 아직도 정적운동능력이 아닌 동적운동능력의 감소는 피치 못한다.
  • 사실, 제대로 된 윤리의식이 있는 의사와 성공 케이스의 환자라면, 리스크가 이 수술의 1/1,000~1/10,000 수준인 라식 수술을 할 때에도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권한다. 확률이 어쩌고 저쩌고 하건 간에, 결국 미용수술, 즉, 성형수술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후의 재건수술" 같은 일부 케이스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는 의학적으로 몸에다 칼을 대지는 않아도 되는 걸 본인의 자유의지에 의해 임의로 댄다.
  • 국내에서 미용적 사지연장술을 가장 많이 집도한 임창무 박사는 키를 늘리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종아리와 허벅지를 동시에 연장하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수술은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며 무분별한 양측연장, 동시연장 등을 홍보하는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 사지연장술 전문가인 이동훈 박사의 말에 의하면, 사후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한다. 사지연장술은 수술보다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며, 사후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하게 잘 회복된다고. 그러나 권위자인 그 조차도 '가족에게 수술을 시키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내가 집도한다는 전제 하에 시켜줄 순 있지만, 일단은 뜯어말리고 보겠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12. 여담

  • 총 2억원을 넘게 들여 사지연장술을 받은 독일 여자 모델이 있다. 그녀는 두 번의 사지연장술로 키를 약 14㎝ 늘렸다. 원래도 170cm로 여성 평균 이상 키였으나 수술 이후 184cm의 장신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

* 트위치 스트리머 최초로 렐라가 사지연장술을 받아, 165cm에서 7cm를 늘려 172cm까지 커졌다.
  • 바키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잭 한마가 사지연장술을 여러 차례 받아서 신장을 193cm에서 243cm까지 늘렸다. 물론 만화적 과장이고, 실제로 이렇게 늘리기는 어렵다.

13. 참고 항목



[1] 젊은 사람이 만성질환 등 질병을 앓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없지도 않다. 당뇨병의 경우 20대 유병률이 0.6% 정도이며(엄청 적은 것은 맞으나 문과에서 서울대를 가려면 상위 0.2%여야 한다. 즉 문과 고등학생으로 한정하자면 그 학생이 서울대를 갈 확률보다 30이 되기 점에 당뇨를 앓을 확률이 더 높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경우는 더 많다. [2] 3개월차가 되면 보통 환자의 소망 연장길이인 4-7cm연장이 완료되어 보통 이 시기에 외고정 장치를 제거한다. 그러니까 뼈를 고정하는 장치가 허벅지와 종아리 겉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3개월을 지내야한다. [3] 이것은 운동을 즐기면서 하는 일반인 기준이고, 프로급 선수들은 아무래도 전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4] 몰론 다리가 너무 길 경우에는 슬렌더맨처럼 보이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어지간히 다리가 짧은 게 아닌 이상 보통은 종아리만 늘리는 편이다. 또한, 개개인이 늘릴 수 있는 한계치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다. [5] 팔까지 늘리는건 비용 자체도 상당히 나가고 애초에 원래부터 체형만 작을 뿐 비율 자체는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다리와 팔은 길쭉한데 몸통은 작은 말그대로 키다리아저씨나 다를바없는 느낌으로 바뀔수도 있다. [6] 그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여전히 상완골만 연장할 수 있으며 전완골(Forearm)은 연장하지 못한다. [7] 다만 유의할 것은 위에 설명만 보면 사람은 못 버티겠구나.. 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만큼은 아니라는 거지 상술한대로 강한 통증이다. [8] 보통은 돈이 아까워서라도 6cm정도를 한다. 이정도는 해야 티가 나고 다리가 길어진게 체감되기 때문 [9] 그나마 군대에서 돈을 죽일듯이 아낀다음 대출을해 수술을 받는것이 가장 희망적이라고 불수있으나 사실 그정도면 최소 2000만원 이상을 모으는것이 정상이다. 그정도면 다른것을 하는게 보통사람들은 더 좋은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10] 특히 군대를 막갔다온 남성이라면 더욱더 빨리 가실수 있다. [11] 성공률이란 표현이 모호하긴 하지만, 100% 일반적인 몸 상태로 돌아간다는 기준 [12] 대신 이 부분은 목 깁스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조주빈의 첫 신상공개사진으로 유명한 목 깁스 사진은, 조주빈이 초반 경찰조사 중에 갑자기 자기 머리를 책상에 마구 찧는 자해행위를 해서 중간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라, 더 이상 자해를 쉽게 하지 못하게 목을 못 움직이도록 깁스를 했기에 그렇게 찍힌 것인데, 이를 고려하면 당시의 보행은 목을 고정시켜버린 상태에 수갑까지 찼었던, 일생 경험해본 적 없는 불편한 자세에서의 보행이기에 이 수술을 안 해본 일반인도 평소보다 불안정한 보행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보행만 놓고 보면, 목의 구속은 손목보다 보행 자세의 불안정에 주는 악영향이 더 크다. 물론 수술의 영향도 있기에 거기서 손과 목의 구속이 추가된 보행이 더 불안정해지기는 했겠지만, 일반적인 피의자들도 안하는 목 깁스까지 한 보행을 보고 평소에도 그때 수준으로 불안정하게 걸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일리자로프 수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그냥 범인이 저렇게 목 깁스를 해서 조심해서 걷는 것이라고 생각한 일반인들이 더 많았기도 하다. [13] 조주빈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신분을 위장할 때 자신이 장애가 있어 걷지 못하는 중년의 장애인이라고 거짓말을 했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 당시, 범죄심리학자들은 그가 수술 후 평상시 다리 움직임이 원래보다 불편해진 게 평생 마음에 한으로 남아서 온라인상에서 그렇게 설정했을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조주빈이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부작용 케이스는 아니다. 단지 원래 갖고 있던 다리를 이용한 자신만의 거동방식을 영영 되찾지 못찾은 것 정도로 추정될 뿐, 수술 후에도 봉사활동이나 사회활동 등을 하긴 했었다. [14] 100% 다 회복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15] 아킬레스건이 이에 해당되는, 생성이 아니라 늘어나는 부분일 것으로 추측. [16] 과거 신장 165cm, 현재는 까치발을 든 상태에서 팔을 최대한 높이 들어올렸을 때 손바닥 윗부분의 높이가 일정치를 넘는가 또는 실제 항공기 객실 천정부 선반과 동일한 높이에 설치된 모형 적재함에서 짐을 능숙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대체되었으나 팔보다는 다리 늘리는게 이득이 크다. [17] 남성 165cm 여성 150cm 제한 [18] 사실상 제일 힘든 케이스. 논쟁의 여지는 있으나 키만 늘리면 운동능력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그럭저럭 할 수는 있다고 생각되는 다른 직업활동과 달리 이걸 하려면 감소된 운동능력으로도 체력검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불가능하진 않지만 일반인도 힘든 판에 더욱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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