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1:28:08

마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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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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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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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12사도 중 12사도
마티아스 | Matthias
파일:rubens_apostel_mattias_grt.jpg
성(聖) 마티아스 | 루벤스 작(作)
출생지 1세기
로마 제국 시리아 속주 유대
사망지 80년 (향년 불명)
로마 제국 예루살렘[1]
축일 5월 14일 ( 가톨릭)
8월 9일 ( 정교회)
상징 도끼, 순교자
사인 참수형
종교 그리스도교
수호성인 알코올 중독, 목수, 재단사, 천연두[2],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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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표기 히브리어 מַתִּתְיָהוּ
그리스어 Μαθθίας
라틴어 Matthias
영어 Matthias ( 마티아스)
한국어 공동번역 성서: 마티아
가톨릭: 마티아
개신교: 맛디아 }}}}}}}}}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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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수의 부활, 승천 이후에 12사도의 일원으로 합류한 인물. 다른 11명의 사도들과 달리 나중에 예수가 아닌 사람에게 뽑힌 사도이다. 마티아스의 뜻은 '주님의 선물', '하느님의 선물'이다. 축일은 5월 14일.

2. 특징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가 승천하고서 예수를 배반하고 자살한 이스카리옷 유다를 제외한 나머지 사도 11명과 교우 약 120명이 한 방에 모여 기도했는데 베드로가 "유다가 자신의 사도좌를 버린 지금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자의 직무를 맡게 하라.'는 성서의 말씀을 좇아야 하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오시는 동안, 즉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다(사도행전 1장 23~26절)"라면서 공석이 된 남은 사도직을 보충하자고 제안해서 사도는 그 후보자로서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칭이 있는 요셉과 마티아를 천거했고 기도하고서 제비를 뽑은 결과 마티아스가 당첨되어 그자가 마지막 사도좌를 맡았다.[3]

마티아스의 생애와 죽음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는 모호하고 상반되기도 한다. 니체포루스에 의하면 처음에 유다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에티오피아에서 즉 콜키스에서 선교하다가 십자가에 처형되었다고 한다. 도로테우스에 의하면 마티아스는 히수스 바다의 항구와 파시스 강이 있는 에티오피아 안쪽에서 야만인과 식인종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바스토폴리스에서 죽은 후 태양의 신전 가까이 묻혔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마티아스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에게 돌을 맞고 목이 잘리었다고 한다. 성 헬레나가 마티아의 유골을 로마로 가지고 갔으며 일부는 로마의 성모설지전 성당에 일부는 독일의 트리어에 보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볼란두스는 로마에 간 유골은 120년경 살았던 예루살렘 주교 마티아스의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때로는 두 사람의 역사가 혼동된다고 한다.

[1] 유대일 수도 있고 조지아의 콜키스 지방일 가능성도 있다. [2] 사도 마티아스가 천연두의 수호성인이었던 탓에 천연두가 유행할 때마다 사람들이 사도 마티아스에게 기도를 올렸다. [3] 특히 고대 사회에서는 제비뽑기를 단순히 운발이 아니라 신의 의견으로 인식하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