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의 직업 | ||||||
야만용사 | 성전사 | 악마사냥꾼 | 수도사 | 부두술사 | 마법사 | 강령술사 |
마법사 Wiz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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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 |
기본 정보 | |
마법사 | 마법사/기술 |
전용 장비 | |
세트 장비 | 마법봉 |
마력원 | 마법사 모자 |
마법사는 주문 사용자 중에서는 이단아입니다. 마법을 쓰는 다른 이들과 같이 수련의 길을 걷지 않고, 자신의 몸에 직접 비전력을 담아 사용합니다. 온갖 힘을 사용하여 적을 파괴하고, 불태우며, 얼려버립니다. 또한 시간과 빛을 조종하여 강력한 환상을 만들어내거나 공간을 뛰어넘고 공격을 튕겨내기도 합니다.
1. 개요
Wizard( 위저드). 디아블로 3의 주인공 직업 중 하나로,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를 계승하는 마법사 캐릭터다.전용 장비는 마법봉, 마력원, 마법사 모자다.
한국판 성우는
담당 개발자는 성전사, 수도사 개발을 함께 담당하는 돈부(Don Vu)다.
'여우 눈'으로 통하는 동아시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북미, 유럽에서 흔히 생각하는 아시아 사람의 이미지이다. 첫 공개 시, 북미권에서 여성 마법사는 호평이 많았다. 반면 남성 마법사는 샌님 같다며 욕을 많이 먹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수염 없는 긴 생머리에 마른 체형은 게이 같다는 선입견이 있는 영향도 있다. 짝다리를 짚은 거만해보이는 자세가 볼수록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다.
남녀 공통으로 캐릭터 초상화와 인게임 그래픽의 갭이 심하다. 남법사 프로필은 무협풍으로 강력한 눈썹과 부리부리한 눈매를 가지고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부드러운 인상이다. 여법사 프로필은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형이지만 인게임에서는 화장을 지운 듯 너무 안 예쁘게 나왔다.
2. 오프닝
어릴 때부터 난 특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천재라고.
지식을 찾아 이샤리의 성소로 왔다. 대가들의 가르침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그들은 진실을 두려워했다. 배울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오래된 책과 그 안에 적힌 예언을 보았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과 나의 미래를 알아냈다.
그리고 어느 날 천상에서 별이 떨어졌다. 바로 나의 때가 왔다는 징조였다.
서쪽의 트리스트럼으로 가리라.
별이 예견하는 어둠을 막기 위해, 내게 손짓하는 운명에 부응하기 위해.
지식을 찾아 이샤리의 성소로 왔다. 대가들의 가르침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그들은 진실을 두려워했다. 배울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오래된 책과 그 안에 적힌 예언을 보았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과 나의 미래를 알아냈다.
그리고 어느 날 천상에서 별이 떨어졌다. 바로 나의 때가 왔다는 징조였다.
서쪽의 트리스트럼으로 가리라.
별이 예견하는 어둠을 막기 위해, 내게 손짓하는 운명에 부응하기 위해.
3. 배경 설정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고향 마을의 가뭄을 해결하려고 마법을 써서 비를 내렸으나 그 반대급부인지 이후에는 오히려 더 가뭄이 심해져서 마을 사람들은 마법사를 추방하기로 했고 부모도 동의했으며 이후 마법사가 절제력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법단들의 본거지인 이샤리 성소[5]로 보냈고, 비제레이의 대의원이자 마법단 의회의 의장인 마법학자 발데크는 우선 잔 에수(Zann Esu) 출신인 이센드라에게 보내 그녀의 가르침을 받게 했다. 이센드라는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 본인이다. 녹색 장포를 입고 다니며 원소 마법에 통달했고, 20년 전 지옥의 군주들과 싸운 것으로 유명하다. 마법사와 성격이 잘 맞아 친구로서도 지냈으며, 마법사가 많은 스승들 중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스승으로 인정했다.
마법사가 이센드라의 지식을 거의 흡수하자 비제레이의 수장 마법사 발데크가 직접 가르치기 시작했으나, 어떤 사건 이후에 마법사가 스스로 뛰쳐나왔다고 한다. 사용하는 기술을 보면 단순히 비제레이 학파와 잔 에수 학파의 원소마법뿐만 아니라 에네아드 학파의 요술과 변형술, 아뮤이트 학파의 환술과 현실 조작술, 타안 학파의 점술과 예지술 같은 여러 마법학파의 기술을 익힌 걸로 보인다.[6]
남들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한다. 끊임 없이 지식을 추구하여 금지된 위험 서적을 뒤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마법학자 발데크가 이런 마법사의 행동을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해냈지만 결국 도서실의 금지구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법사의 스승인 이센드라 역시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 죽이 매우 잘 맞았다고 한다.
마법사가 전통적인 가르침을 모두 무시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결국 비제레이의 마법학자 발데크(Valthek)가 직접 나서서 마법사를 제압하려고 했다. 그러나 19살의 마법사는 역으로 마법학자를 제압했고,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비제레이를 떠났다. 예언을 따르기 위해 별이 떨어진 트리스트럼으로 향한다.
발데크를 꺾은 마법사의 이야기는 으레 그렇듯 마법사의 싸움은 반항기 있는 젊은이들 사이에 신화처럼 전해지게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마법사 이외에도 위험한 마법에 손을 대는 젊은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몇몇 전설 아이템에도 발데크와 마법사의 싸움과 그 여파가 언급된다. 압드 알 하지르도 마법사의 일화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학자나 일반인들 사이에도 소문이 자자한 것 같다. 다만, 케인의 기록에서 칼데움의 이샤리 성소에서 젊은 수련생들 사이에 은밀히 반체제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지도자들의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들을 마법사라고 칭하는 자들이 단합해 위험하고 금기시된 마법을 연구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걸 볼 때 이런 불순분자는 리밍 한명만 있는 것이 아닌 듯하다.
19살이면 마법사는 20년 전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한 이후에 태어난 것이다. 세계석이 네팔렘의 힘을 세대에 걸쳐 조금씩 약화시키는 것임을 감안하면 마법사가 강한 것은 세계석이 파괴된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린던과의 대화 중 "빈민가에 살아본 뒤에나 그런 말을 해라"라는 린던의 말에 "어릴 때 살아보았다"라고 답한다.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불우한 시절이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캐릭터들은 린던과 이 대화를 할 때 그를 가엾이 여기거나 위로해주는 분위기인데, 남성 마법사의 말투는 린던만 괴로운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다.
4. 게임 내 모습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처럼 마법에 의존하여 싸우고, 소서리스의 기술 여러 개를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블랙홀을 생성하거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지대를 생성하거나, 정면으로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 등이 있다.일반적인 마술사들과는 동력 자체가 다르다. 마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전력(Arcane Power)이라는 자원을 사용한다.[7] 비전력은 디아블로 2의 마나처럼 푸른 액체 형태와 다르게 알록달록한 기운이 소용돌이치는 신비로운 형태다. 마나와는 비교가 안 되는 속도로 빠르게 충전 되지만 레벨이 올라도 최대치는 항상 100으로 고정이다. 물론 아이템이나 기술로 최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무기는 미늘창(폴암)과 특정 직업 전용 장비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전용 장비로 마력원, 마법봉, 마법사 모자가 있다. 마법봉은 원거리 무기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본 공격을 하면 작은 마력탄이 발사 된다. 마력원은 책이나 구슬, 해골, 혹은 발전기 형태를 한 보조장비로, 보조 장비 슬롯에 착용하면 마법사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직업 전용 장비 착용 업적이 있다.
디아블로 3에서 몇 안 되는 미형 캐릭터이고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자랑하는 기술들과 순간이동이라는 준수한 이동기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5. 기술
6. 장비 및 기술 세팅
화력형 기술과 화력 보조형 기술 사이의 경계가 뚜렷하다. 화력형으로는 마력 돌개 바람, 얼음 보주, 히드라, 운석 낙하가 있으며 화력 보조형으로는 에너지 폭발, 블랙홀, 힘의 파동, 눈보라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 불새와 찬토도 세트는 자체 발동되는 효과로 공격을 넣는다.그리고 스택형 기술이나 장비가 많다. 스택을 쌓아서 터뜨리는 유형은 대균열 고단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반면 일균이나 현상금에서는 효율이 낮아진다.
뛰어난 이동기인 순간이동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후딜이 있어서 연속적인 사용이 어려웠으나 2.7.0 이후 딜레이가 대폭 줄어들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순간이동은 쿨다운이 있지만 구름밟이나 불새 세트를 이용하면 쿨다운의 제약이 없어진다. 덕분에 빌드에 상관없이 일균, 현상금을 돌 수 있다. 스택을 쌓는 것과 좁은 범위 등의 문제로 효율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급할 때 마법사로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의미.
메타에 맞는 빌드는 우측에 ★기호를 표기했다.
6.1. 탈라샤의 덕목
- 2세트
- 비전, 냉기, 화염, 또는 번개 피해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해당 원소 피해의 면역이 부여되고 하늘에서 같은 유형의 피해를 주는 운석이 떨어짐. 같은 유형의 운석은 두 번 연속으로 떨어지지 않음
- 4세트
- 비전, 냉기, 화염, 번개 공격 시마다 8초 동안 모든 저항 100% 증가. 운석 낙하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순간 이동의 대기 시간이 1초 감소.
- 6세트
- 각 원소 피해를 주면 8초 동안 공격력 1000% 증가. 비전, 냉기, 화염, 번개 공격 시 중첩 1회씩 추가. 4중첩이 되면 각자 다른 원소 피해를 줄 때마다 지속시간 2초 증가. 최대 8초까지 증가
2.7.4 패치 이후 사역마, 천둥 갑옷 등의 버프기에도 중첩이 적용되면서 사용이 훨씬 쉬워졌다. 또한 운석 낙하를 적중시키면 순간 이동의 대기 시간도 감소하여 기동력도 상향되었다.
6.1.1. 탈라샤 운석 낙하 ★
- 사용 장비
- 탈라사 5세트 (보주, 목걸이 제외)
- 오길드 2세트 (어깨, 손목)
- 닐푸르의 자랑
- 꼬맹이 목걸이
- 원소의 회동
- 왕실 권위의 반지
- 대장로
- 카나이의 함
- 그을린 핵
- 황혼의 가면
- 카리니의 후광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제이의 복수
- 사용 기술
- 블랙홀 - 절대영점 / 서릿발 - 얼음 안개
- 운석 낙하 - 혜성 / 별의 약속
- 사역마 - 불꽃 부싯돌
- 마법 무기 - 차단 / 전도
- 순간 이동 - 재앙 / 안전통행
- 천둥 갑옷 - 폭풍의 위력
- 지속 기술
- 원소 조합, 비전력 갈구, 수호 강화
- 흐리기 / 초월적 존재
탈라샤 운석 낙하는 혜성과 별의 약속을 사용하는 빌드로 양분된다.
혜성: 운석을 난사하는 것이 포인트. 공속이 오르면 운석 낙하를 시전하는 주기가 짧아지므로 공격력이 상승하는 것과 같다. 장판에서 빙결 및 오한이 적용되므로 갇힌 자의 파멸이 수월하게 발동된다.
별의 약속: 비전력을 모아 화력을 높인다. 마법 무기 - 전도와 초월적 존재 패시브를 활용한 비전력 관리가 필요하다. 시즌 모드에서는 극대화 적중 시 비전력 회복이 제단 효과로 제공되어 비전력 관리가 더욱 수월하다. 몹 많은 곳에 운석 장판이 깔리면 비전력이 빠르게 차오르면서 별의 약속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본 소모량을 넘어서는 비전력 소모 1 당 20%의 운석 충돌[8]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자원 소모량 감소를 통해 기본 소모량이 줄어들면 추가 공격력이 상승한다.[9]
6.2. 불새의 장식 ★
- 2세트
- 파열이 적에게 작열을 적용하여, 죽을 때까지 초당 무기 피해의 3000%를 받게 함. 죽으면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 당신을 부활시킴. 6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 있음.
- 4세트
- 파열 시전 시 발화 중첩이 쌓임. 발화 중첩 1회당 순간이동의 재사용 대기시간 2% 감소. 최대 50회 중첩. 발화 중첩을 유지하는 동안 80%의 피해 감소 효과 획득.
- 6세트
- 작열이 대상에게 적용되어 있는 동안 공격력 5000% 증가. 작열 상태의 적을 정신 집중이 없는 화염 주문으로 적중시키면 발화 중첩을 곱한 만큼의 불태우기 피해를 줌. 소환수는 이 효과를 발동하지 않음.
6.2.1. 불새 운석 낙하
6.2.2. 불새 화칼
- 사용 장비
- 불새 5세트 (보주 포함)
- 크림슨 2세트 (허리 포함)
- 오길드 2세트 (손목 포함)
- 의지의 철벽 세트
- 꼬맹이 목걸이
- 운명의 파편
- 카나이의 함
- 끝없는 깊이의 보주
- 델세르의 치욕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신속의 곡옥
- 강한 자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사용 기술
- 저승의 칼날 - 화염 칼날
- 파열 - 혼돈의 중심
- 마법 무기 - 차단
- 사역마 - 불꽃 부싯돌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에너지 폭발 - 연쇄 반응
- 지속 기술
- 대담함
- 원소 조합[10]
- 수호 강화
- 흐리기
화염 칼날을 직접 사용하여 불새 효과를 발동시키는 빌드이다. 화염 칼날의 공속이 DPS와 직결되므로 운파와 델세르 허리띠는 필수로 들어간다.
화염 칼날만 누르고 있으면 파열 스택이 떨어지면서 공격력이 낮아지므로 스택 유지를 위해 3초에 한번 정도 파열을 써주자.
6.2.3. 불새 에폭
- 사용 장비
- 불새 5세트 (보주 포함)
- 크림슨 2세트 (허리 포함)
- 오길드 2세트 (손목 포함)
- 꼬맹이 목걸이
- 황도궁 반지
- 원소의 회동
- 유언
- 카나이의 함
- 끝없는 깊이의 보주
- 집중의 어깨걸이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태극
- 강한 자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사용 기술
- 사역마 - 불꽃 부싯돌
- 파열 - 혼돈의 중심
- 마법 무기 - 차단
- 다이아몬드 피부 - 분광경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에너지 폭발 - 연쇄 반응
- 지속 기술
- 대담함
- 원소 조합[11]
- 환기
- 수호 강화
황도궁으로 에폭 쿨을 빠르게 돌려 난사하는 것으로 불새 세트를 발동시키는 빌드이다. 파열과 에폭의 비전력 소모량은 다이아몬드 피부-분광경으로 감당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피부는 꼬맹이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딜량 상승을 위해 블랙홀 마법 훔치기를 쓸 수도 있지만 시전 모션 때문에 유언 버프가 끊긴다는 단점이 있다.
최종 공격력은 화염 칼날과 비슷한 수준이나 다이아몬드 피부와 에폭을 헬퍼로 돌리고 파열만 유지하면 되므로 화염 칼날보다 운영이 간편하다. 하지만 유언이 1초 뒤 적용되므로 자리를 잘 잡아줘야 한다. 정예가 자꾸 도망다닐 경우 딜 로스가 생기기 쉽다.
6.3.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마인에 특화 되어 있는 세트 장비.아이템의 기원이 되는 인물은 '허영의 비르'이다. 그는 자신을 굉장히 과신하는 괴팍한 폭군이었다. 다른 차원에 마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그 힘을 얻기 위해 첨탑까지 세워서 연구를 했고,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세트는 비르가 그 연구를 하면서 입고 있던 옷이다. 비르는 연구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완전히 미쳐 버렸고, 그의 횡포를 견디지 못한 시종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6.3.1. 1원소 찬토도
세팅에 사용할 수 있는 장비는 아래와 같다. 굵은 글씨는 위의 예시 사진에서 사용한 장비다.
핵심 능력치는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이다. 기본적으로 마력원, 어깨, 장갑, 반지, 추종자(요술사)에서는 재감을 챙기는 것이 좋고 무기는 보석에 따라 추가로 재감을 챙길지 말지 선택한다. 신속의 곡옥 사용 시, 기본 재감 54% 정도면 마인 쿨과 찬토도 스택이 적당히 맞아 떨어진다. 곡옥 대신 제이의 복수를 사용하는 경우 58-61% 정도는 맞춰야 한다.
무기
- 마법봉, 마력원: 찬토도의 다짐 세트 2부위
- 카나이의 함: 아래에서 하나 선택
- 용광로: 가장 일반적인 선택지. 정예에게 주는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
- 매셔슈미트의 도끼: 일반 균열이나 현상금 등 찬토도 스택을 거의 쌓지 않고도 적을 처치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마인 지속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마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방어구
- 투구, 어깨, 가슴, 바지, 장갑, 장화: 아래에서 한 경우 선택
-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세트 6부위
-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세트 5부위 + 오길드의 권위 세트: 손목에도 오길드의 탐색을 착용해서 2부위를 채워주어야 하며 3세트 효과를 보기 위해 왕실 반지가 필수이다. 오길드 세트 효과를 얻는 대신 피칠갑 손목을 착용할 수 없고 원소의 회동이나 카리니의 후광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 허리: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
- 손목: 아래에서 하나 선택
-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가장 일반적인 선택지이며, 꼬맹이의 목걸이를 사용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 오길드의 탐색: 방어구에 오길드의 권위 세트를 착용한 경우에 사용한다.
- 카나이의 함: 스와미
장신구
- 목걸이
- 꼬맹이의 목걸이: 피해를 받아도 보호막이 있어서 체력이 깎이지 않으면 효과가 유지된다. 정복자 능력치에서 체력이 100만 정도가 될 때까지 활력을 올리면 보호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모험가의 서약 세트를 착용한 경우 카나이의 함에 등록할 수 있다.
- 모험가의 서약: 반지에 나침도를 착용해서 끝없는 걸음 세트 2부위를 채워주어야 한다.
- 반지: 아래에서 2개 선택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비르 마인은 재사용 감소를 아무리 높게 맞춰도 기본적인 현자타임이 상당히 길다. 인간 상태의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인 중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황도궁이 필수이다. 황도궁을 직접 착용하고 카리니를 카나이에 넣는 경우가 많다.
- 카리니의 후광: 천둥 갑옷을 사용하면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이 반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몸이 매우 약해지지만 화력을 극도로 올리려고 포기하기도 한다. 옵션 변동폭이 커서 파밍이 어렵기 때문에 카나이 함에 넣는 경우가 많다.
- 원소의 회동: 일정 시간마다 화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생존력을 올리려고 포기하기도 한다.
- 나침도: 목걸이에 나침도를 착용해서 끝없는 걸음 세트 2부위를 채워주어야 한다. 원소의 회동이나 카리니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 왕실 권위의 반지: 오길드의 권위 세트를 착용한 경우 함께 착용하거나 카나이의 함에 등록해야 한다. 원소의 회동이나 카리니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 카나이의 함: 아래에서 1개 선택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카리니의 후광
- 원소의 회동
- 꼬맹이의 목걸이: 모험가의 서약 세트를 착용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 왕실 권위의 반지: 오길드의 권위 세트를 착용했는데 왕실 권위의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사용한다.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르 찬토도 마법사는 적과 근접해서 싸우는데다가 감속 지대가 있고 자체적으로 감속이나 빙결을 걸 수 있어서 갇힌 자의 파멸을 활용하기 쉽다.
* 고통받는 자의 파멸: 대균열 고단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르 찬토도 마법사는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 나머지 1개는 아래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 둘에 비해서 효과가 크지 않다.
* 갇힌 자의 파멸: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르 찬토도 마법사는 적과 근접해서 싸우는데다가 감속 지대가 있고 자체적으로 감속이나 빙결을 걸 수 있어서 갇힌 자의 파멸을 활용하기 쉽다.
* 고통받는 자의 파멸: 대균열 고단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르 찬토도 마법사는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 나머지 1개는 아래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 둘에 비해서 효과가 크지 않다.
* 신속의 곡옥: 소소한 딜 상승, 장비 2부위 수준의 재감, 강인함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만능 보석이다. 신속의 곡옥 착용시, 마을 재감 54% 정도면 찬토도 스택과 마인 쿨다운이 딱 떨어진다
* 제이의 복수: 눈동자 반지 등의 이유로 적과 거리를 벌어질 때가 있으며, 이때 화력 누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제이가 좋은 이유는 올림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초근거리에서도 기본 효과가 적용되고 11미터만 넘어도 20미터 기준으로 적용된다. 곡옥이 밸런스는 좋지만 딜이 아쉬운 편인데 한계 단수 기경할 때 곡옥 대신 제이를 사용하면 1-2단계 더 올릴 수 있다. 곡옥 대신 제이를 사용할 경우 재감을 최소 58%[12] 정도 맞춰야 찬토도 스택과 마인 쿨다운을 맞출 수 있다.
* 강한 자의 파멸: 거의 무조건부로 딜 상승이 되는 간편한 보석이다. 대균열 저단에서 고통받는 자의 파멸 대신 사용한다.
* 제이의 복수: 눈동자 반지 등의 이유로 적과 거리를 벌어질 때가 있으며, 이때 화력 누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제이가 좋은 이유는 올림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초근거리에서도 기본 효과가 적용되고 11미터만 넘어도 20미터 기준으로 적용된다. 곡옥이 밸런스는 좋지만 딜이 아쉬운 편인데 한계 단수 기경할 때 곡옥 대신 제이를 사용하면 1-2단계 더 올릴 수 있다. 곡옥 대신 제이를 사용할 경우 재감을 최소 58%[12] 정도 맞춰야 찬토도 스택과 마인 쿨다운을 맞출 수 있다.
* 강한 자의 파멸: 거의 무조건부로 딜 상승이 되는 간편한 보석이다. 대균열 저단에서 고통받는 자의 파멸 대신 사용한다.
이 세팅의 주 화력은 찬토도의 다짐 세트 효과로 발산되는 충격파다. 그에 따라 기술은 찬토도 충격파의 화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생존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을 주로 배치한다.
배치해야 할 기술들은 아래와 같다. 기술을 배치한 위치는 본인의 편의에 따라 바꿔도 상관 없다. 굵은 글씨는 위 예시 사진에서 사용한 기술이다.
기술
- 마우스 좌
- 천둥 갑옷: 카리니의 후광의 효과로 생존력을 올리기 위해 사용한다. 소수의 적과 싸울 때는 카리니의 후광 효과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적과 15m 이상 떨어져서 다시 발동 시켜주는 조작이 필요하다. 룬은 '감전 사고'나 '폭풍의 위력'을 사용한다. 감전 사고는 카리니의 후광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폭풍의 위력은 마인 변신 전까지 소모 되는 자원을 줄여주어 단일 개체와 싸울 때 쾌적하게 해준다.
- 마력 갑옷: 카리니의 후광을 포기한 경우 사용한다. 룬은 생존력을 보충하기 위해 '힘의 갑옷'을 사용하거나 화력 상승을 위해 '초정밀 막'을 사용한다.
- 마우스 우
- 비전 격류: 룬은 '전하 방출'을 사용한다. 찬토도 스택을 가장 빠르게 쌓을 수 있는 기술이라서 많은 마법사들이 애용한다.
- 키보드 1번
- 감속 지대: 순간 이동의 룬은 마인 상태에서 순간 이동을 할 때는 적용 되지 않지만, 감속 지대는 마인 상태에서도 룬이 효과를 발휘한다. 보통 화력 상승을 위해 '시간 왜곡' 룬을 사용한다.
- 키보드 2번
- 마법 무기: 꼬맹이의 목걸이를 착용한 경우 반드시 '차단' 룬을 사용해야 한다. 애쉬나가르의 피철갑 효과로 보호막이 크게 증가하여 생존력이 좋아진다.
- 키보드 3번: 아래에서 1개 선택
- 순간 이동: '안전 보행' 룬은 인간 상태에서 생존력이 약간 상승하고, '시공의 구멍' 룬은 2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홀을 통한 딜뻥이 필요없는 일균이나 현상금에서 주로 쓴다.
- 블랙홀: 손목과 목걸이를 냉기 피해로 맞췄을 경우 룬은 '절대 영점'을 사용한다. 화력 상승량이 가장 높다. 타 속성 사용 시에는 '마법 훔치기' 룬을 쓰면 되지만 절대 영점에 비해 지속 시간이 절반이라 효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블랙홀은 많은 적에게 적중할 수록 좋지만 반대로 부하를 소환하지 않는 보스전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 사역마: 손목과 목걸이를 냉기 대신 다른 속성으로 맞춰야 한다면 사역마의 '불꽃 부싯돌' 룬을 사용한다. 지속 시간에 제한이 있는 블랙홀과 달리 켜두기만 하면 상시 10% 공격력이 적용되고 패시브 원소조합 사용 시 화염 속성으로 적용되어 도움을 준다. 합연산이므로 실효율은 8-9% 정도 나온다.
- 키보드 4번
- 마인: 손목과 목걸이의 속성 피해에 맞는 룬을 사용한다.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2세트 효과로 모든 룬이 발휘되기 때문에, 공격 속성은 가장 높은 속성 피해에 맞춰서 적용 된다. 무기의 공격 속성은 상관 없다. 주로 '절대 영점' 룬을 적용한 블랙홀을 사용하기 위해 냉기 피해로 맞춘다. 냉기 피해가 아니라면 마인 속성을 해당 속성으로 바꾸고, 블랙홀 절대영점 대신 다른 기술을 사용하면 된다.
- 환기: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중요해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대담함: 단독 연산 되기 때문에 화력 상승 효율이 좋으며, 근접해서 싸우는 비르 찬토도 특성상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나머지 2개는 아래에서 선택하면 된다. 화력 상승을 위해 사용하는 지속 효과들은 효율이 좋지 않아 기록 경신을 할 때나 쓰인다.
- 수호 강화: 꼬맹이의 목걸이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애쉬나가르의 피철갑 효과로 보호막이 크게 증가하여 생존력이 좋아진다.
- 불안정 변칙: 몸이 매우 약한 인간 상태에서 갑자기 터져 죽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막춤꾼에 비전격류로 스택쌓을 시, 사막춤꾼 투사체 반사가 방어막을 무시하는 버그가 있는데, 이 경우 보통 즉사하지만 불안정 변칙이 있으면 생존이 가능하다. 추종자에게 생존기가 있을 경우 불안정 변칙 대신 다른 공격 패시브를 넣을 수 있다.
- 유리 대포: 공격력이 더 오르지만 강인함이 낮아져서 인간 상태에서 살아남기가 더 힘들어진다.
- 확고한 의지: 방어도와 저항력 20%는 마인 상태 150%와 중첩 당 1%에 합연산되므로 효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도 인간 상태에서 생존에 약간의 도움을 준다. 공격력 10%는 스킬 피해 합연산이다. 마법 무기 등과 합연산되어 공격력 8-9%가 실효율이다.
- 냉혈: 마법 무기와 합연산 되므로 약 8-9%의 실효율이 나온다. 거한 정예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 원소 조합: 단독 곱연산이므로 3-4 중첩이 가능하다면 다른 공격 패시브보다 효율이 높다. 마인('감속 지대' 룬으로 냉기), 블랙홀('절대영점' 룬, 냉기), 천둥 갑옷(번개), 사역마('불꽃 부싯돌' 룬, 화염), 찬토도의 의지(비전 무기 공격력)를 통해 최대 중첩이 가능하다.
마인 상태에서는 거의 죽을 일이 없지만 인간 상태에서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인간 상태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특히 던전 입장 직후에는 마인 스택이 없기 때문에 적의 기본 공격 한방에 바로 생존기가 뜨거나 죽을 수 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던전 입장 후 버프를 켠 뒤 찬토도 스택 쌓지 말고 바로 변신해서 마인 스택을 모은다. 그리고 마인이 풀리기 직전 안전한 지점으로 이동한 뒤 비전 격류로 찬토도 20스택을 쌓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딜 사이클을 돌린다.
마인 상태에 돌입하면 바로 키보드 2번 감속 지대를 펼쳐 주어 갇힌 자의 파멸 효과를 받아야 한다. 딜은 적과 붙어주기만 하면 찬토도 충격파가 알아서 다 한다. 마인 스택은 키보드 1번 작렬, 좌클릭 강타, 우클릭 광선으로 쌓는다. 마인 스택이 쌓일수록 화력과 생존력 모두 점점 강해진다.
좌클릭 강타를 흔히 '딱밤'이라고 부르는데, 첫 번째 변신 이후 공격 속도가 빨라진 상태 (대략 마인 80스택 이후)에서는 우클릭 광선보다 이 딱밤이 더 스택이 빨리 쌓인다. 키보드 1번 작렬은 1초도 안 되는 간격으로 계속 눌러주어야 하는데, 이는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니 D3Helper 사용을 권장한다. 단순 반복 입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재 대상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써도 된다. 가급적이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 게 안전하다. 마인 상태에서만 키보드 1번을 반복해서 입력하도록 세팅해두면 편하다. 링크에 있는 세팅은 DHelper로는 사용할 수 없다. DHelper는 시작되자 마자 지정해둔 버튼을 누르고 시작하기 때문에, 링크에 있는 세팅대로 하면 바로 시작키를 누르자 마자 종료키를 누르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첫 번째 변신에서 쌓은 스택이 스와미를 통해 유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생존력과 공격 속도가 상승하여 더 빠르고 안전하게 찬토도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세팅이 잘 되어 있다면 찬토도 20 스택이 쌓일 때쯤 마인 재사용 대기 시간이 끝날 것이다. 두 번째 변신에서는 스와미로 유지된 스택에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로 50 스택 정도가 추가 되어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후로 계속 마인으로 변신해서 마인 스택을 쌓고, 인간으로 돌아오면 찬토도 20 스택을 쌓고, 다시 마인으로 변신해서 마인 스택을 쌓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인간 상태로 돌아왔을 때 죽게 되면 마인 스택이 모조리 날아가 그냥 포기하는 것이 더 좋을 정도의 타격이 올 수 있다. 그러니 무리해서 찬토도 스택을 쌓지 말고 첫 번째 변신 이후로도 위험하면 바로 변신해서 마인 스택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6.3.2. 2원소 찬토도
화염과 번개 2원소를 활용하는 빌드. 냉기 1원소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고 불편하지만 원소의 회동을 2번, 8초 돌아가므로 총 화력이 높다.이 빌드는 아래와 같은 원리로 가동된다. 예시 영상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르다.
- 찬토도 충격파는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속성 피해에 원소의 회동이 적용된다.
- 주기술 화염의 칼날은 5초간 화염 속성 피해를 상승시킨다.
- 목걸이와 손목에서 화피 19, 번피 20을 맞추면 평상시에는 번피>화피고, 화염 칼날 버프 발동 중에는 화피>번피다.
- 화염 칼날 버프에 맞춰서 화염 순번 회동이 돌아갈 때 마인으로 변신한다.
- 화염 순번에는 화염 칼날 버프가 켜져있는 상태이므로 화염 회동이 적용된 3배 딜의 충격파가 발사된다.
- 화염 회동 직후 번개 순번에는 화염 칼날 버프가 꺼져서 번피>화피가 되므로 번개 회동이 적용된 3배 딜의 충격파가 발사된다.
- 이러한 사이클을 돌리기 위해서는 목걸이를 제외한 장비 풀재감을 땡겨서 곡옥 포함 68% 재감을 맞춰야 한다.
- 68% 재감일 때 마인 쿨이 32초가 되므로 마인 20초가 지나면 12초의 쿨이 남는다.
- 화염 순번 시작 직전에 마인 변신하면 20초 동안 화염-번개-비전-냉기-화염이 돌아간 후 인간 폼으로 돌아오고 인간폼 대기 시간 동안 번개-비전-냉기 순번이 돈 뒤 마인 변신 직전에 화염 순번이 시작된다.
따라서 대균열 첫 진입 후 화염 순번 직전 마인 변신한 뒤 스택 쌓으면서 몹몰이하여 20초를 보낸다. 인간으로 돌아오면 블랙홀로 몹을 최대한 몰아준 다음 저칼로 찬토도 스택과 화염 칼날 버프를 쌓는다. 인간 상태에서 12초 뒤 마인이 화염 순번과 맞물리게 돌아오므로 예의주시하다가 바로 변신하면 마인 2중첩 상태로 4초 동안 화염 폭딜, 그 뒤 4초 동안 번개 폭딜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이클을 무한 반복하면 된다.
인간 상태에서 12초 동안 버티면서 스택을 쌓는데는 생존성이 관건이므로 끝깊 보주를 카나이하고 에폭 연쇄 반응을 사용 스킬로 올린다. 보석은 갇힌, 고통, 신속 고정이다. 왕실+오길드 혹은 카나이 함에 꼬맹이를 넣는 방식이 있다.
6.3.3. 비르 얼보
- 장비
- 비르 6세트
- 불안정한 홀
- 삼중구
-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
- 꼬맹이 목걸이
- 원소의 회동
- 화합 / 황도궁 반지
- 카나이
- 마법사의 쐐기검
- 스와미
- 카리니의 후광
- 사용 기술
- 비전 보주 - 얼음 보주
- 마법 무기 - 차단
- 전기 충격 - 관통 구체
- 천둥 갑옷 - 폭풍의 위력
- 블랙홀 - 절대 영점
- 마인 -
- 지속 기술
- 비전력 갈구, 환기, 원소 조합, 수호 강화
마인 상태에서 스택을 모은 뒤 인간 폼으로 돌아와서 공격을 하는 빌드이다. 비르 세트는 마인 스택 당 공속 1%를 올려주므로 얼음 보주를 기관총처럼 난사할 수 있다.
마인 스택을 최소 130개 이상 쌓을 수 있어야 델세르 대신 채용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델세르는 조건을 타지 않고 20000% 증뎀이지만 비르 세트를 사용하면 마인 상태의 20초가 노딜이기 때문이다. 그 대신 마인 스택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면 인간폼에서 마인 스택만큼의 폭발적인 공속으로 보주를 쏟아낼 수 있고, 이를 냉기 회동 타이밍과 맞추면 최대 딜 고점이 델세르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유의점이라면 델세르의 치욕 허리띠를 착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통 구체 자체로는 비전력 회복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보조 무기에 극대화 시 비전력 회복 옵션이 필수이며 비전력을 수급하기 위해서는 적들이 최대한 몰려 있어야 한다.
마인->인간으로 돌아온 뒤 20초 동안 최대한 딜을 뽑아내는게 관건이다. 인간으로 돌아오면 회동 순번으로 화염->번개->비전->냉기->변신 사이클이 되어야 하므로 운영이 약간 피곤하다. 이러한 사이클을 맞추기 위해 상당량의 재감이 갖추어져야 한다.
6.4. 티폰의 베일
6.4.1. 티폰 서드라 ★
- 핵심 장비
- 티폰 5세트 (머리 또는 장갑 제외)
- 꼬맹이 목걸이
- 원소의 회동
- 왕실 권위의 반지
- 태스커와 테오 / 재판장
-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 델세르의 치욕
- 뱀 점화기
- 설한풍
- 카나이의 함
- 운명의 파편
- 재판장 / 태스커와 테오
- 카리니의 후광
- 전설 보석
- 강제자,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 사용 기술
- 저승의 칼날 - 칼날 보호막
- 눈보라 - 종말
- 히드라 - 서리 히드라
- 블랙홀 - 절대 영점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천둥 갑옷 - 감전 사고[13]
- 지속 기술
- 수호 강화, 대담함, 환영술사, 마력 증폭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법사 세트 빌드에서 최상위권 수준으로 쓸만하다는 평이 많다. 티폰 6세트 배율이 4000%로 오른 이후로는 운석 낙하 계열 바로 아래 수준의 포텐셜이 나온다.
운명의 파편과 설한풍이 히드라 코어템으로 추가되어 운영 측면에서 변화가 생겼다. 먼저 전투하기 전에 마무, 천둥갑옷 버프 활성화뿐만 아니라 히드라도 미리 2덩이 박아놓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히드라 머릿수에 따라 티폰 세트 피해 감소를 받기 때문이다. 맵을 넘어갈 때에도 히드라 2덩이를 입구에 박고 시작하자. 그리고 주기술로 마력 증폭 5스택을 쌓고 히드라를 소환하면 1.6배 강력한 히드라를 볼 수 있다. 히드라 2덩이를 설치해야하므로 마증-히드라-마증-히드라의 사이클로 깔아둔다. 마지막으로 설한풍 버프를 발동하기 위해 눈보라를 뿌려야 하는데 범위가 넓은 종말 룬을 쓰는게 좋다.
세트 특성 상 각종 상태 이상에 전면 노출되는 약점이 있다. 대안으로는 반지, 목걸이, 모자 등의 보조옵에 붙는 제어 방해 감소 % 옵션이 상당히 유용하다. 그래도 티폰 세트의 자체 피해 감소가 80%나 되므로 카리니의 후광 버프와 높은 보호막을 바탕으로 한다면 제어방해가 좀 들어오더라도 은근히 잘 버티는 편이다. 보호막-꼬맹이에 기반한 빌드이므로 정복자 포인트에 활력을 어느정도 투자하여 보호막을 강화시키면 효율이 올라간다.
6.5. 델세르의 역작
- 2세트
- 비전 보주, 마력 돌개바람, 마력탄, 전기 충격, 저승의 칼날, 감전, 비전 격류 사용 시 감속 지대도 시전. 이 효과는 목표물이 감속 지대 안에 있으면 발동하지 않음. 감속 지대 안에 있거나 감속 지대를 직접 시전한 경우 순간 이동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
- 4세트
- 감속 지대가 활성화된 동안 받는 피해 75% 감소. 감속 지대 안에 머무는 아군에게는 효과가 절반만 적용됨
- 6세트
- 감속 지대의 영향을 받는 적이 비전 보주, 마력 돌개바람, 마력탄, 전기 충격, 저승의 칼날, 감전, 비전 격류로 받는 피해 20000% 증가. 감속 지대를 벗어난 적에게는 5초 동안 이 효과 유지
델세르는 주로 돌개 바람과 얼음 보주를 위주로 육성된다. 비슷한 계열의 기술을 사용하는 꿈의 유산 세팅과 비교하면 델세르 세트의 배율이 높고 전설 보석도 1개 더 활용할 수 있어서 확실히 화력이 좋다.
2.7.4 패치로 감속 지대가 자동으로 깔리고 순간 이동의 쿨이 리셋되는 효과를 받게 되었다. 유틸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사용 난이도가 수직 하락하였다. 받는 피해 감소도 60%에서 75%로 상향되어 보다 튼튼해졌다.
6.5.1. 델세르 돌개
- 핵심 장비
- 델세르 6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 원소의 회동
- 랜슬러의 어리석음
- 헤르그브라쉬의 속박
- 뒤틀린 검
- 문장 각인
- 카나이의 함
- 발데크의 질책
- 집중의 어깨걸이
- 카리니의 후광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태극
- 사용 기술
- 비전 격류 - 화염 수호물
- 힘의 파동 - 비전 조율
- 마력 돌개바람 - 사나운 바람
- 마법 무기 - 차단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천둥 갑옷 - 폭풍의 위력
- 지속 기술
- 대담함, 환영술사, 흐리기, 불안정 변칙
델세르 세트 효과로 감속 지대와 순간 이동의 쿨을 없앨 수 있고, 헤르그브라쉬 착용으로 채널링의 자원 소모량이 급감한다. 따라서 장비에서 따로 재감이나 자감을 챙길 필요는 없다. 또한 문각으로 시전되는 돌개바람은 채널링 1초 당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공속 역시 챙길 필요가 없다.
개편된 뒤틀린 검은 돌개바람에 광풍 룬을 적용시켜주고 돌개를 5개까지 뭉칠 수 있게 한다. 대신 사나운 바람 룬을 사용하면 돌개가 합쳐질 때의 공격력도 사나운 바람의 기본 피해량을 따른다. 돌개를 5개 뭉쳤을 때의 피해량은
- 사나운 바람 835%×5=4175%
- 나머지 룬 1525%×5=7625%
이처럼 수치상 딜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사나운 바람이 돌개를 한곳에 집중시켜서 5개까지 금방 합칠 수 있고 지속 딜을 넣기 유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나운 바람을 쓰고 있다.
문장 각인으로 자동 시전되는 돌개에는 광피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동으로 시전한 돌개에는 광피가 적용되며, (순서 상관없이) 수동 돌개와 자동 돌개가 합쳐져도 광피가 적용된다. 따라서 돌개를 수동으로 한번 써서 몹을 모은 뒤 채널링을 하는게 일반적인 딜 방식이다. 광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장비에서 광피를 다다익선으로 챙겨주자.
- 문각 돌개 = 광피 적용 X
- 수동 돌개 = 광피 적용 O
- 문각 돌개 + 수동 돌개 = 광피 적용 O
힘의 파동 - 비전 조율은 적중한 적 하나 당 다음 시전하는 비전 주문의 공격력이 곱연산으로 증가하는데, 비전 조율을 사용하고 돌개를 수동으로 시전한 뒤 채널링하여 자동으로 깔리는 돌개와 합쳐지면 비전 조율이 적용된 돌개가 된다. 앞서 언급한 광피와 비슷하게 돌개가 합쳐지면서 수동 돌개의 효과가 덮어 씌워지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다만 비전 조율을 여러번 시전할 경우 버프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전 조율 한번 써주고 수동 돌개 깔고 채널링 유지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특별히 버그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힘의 파동 사용 시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딜을 넣으면 된다.
- 몹 모은 뒤 힘파 사용
- 수동 돌개 시전
- 채널링 시전하여 자동 돌개를 이미 소환해둔 수동 돌개와 합침
- 합쳐진 돌개는 힘파가 적용된 상태이며 광피도 발동됨
6.5.2. 델세르 얼보
- 핵심 장비
- 델세르 6세트
- 의지의 철벽 세트
- 꼬맹이 목걸이
-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 델세르의 치욕
- 불안정한 홀
- 삼중구
- 카나이의 함
- 마법사의 쐐기검
- 절대자의 왕관
- 카리니의 후광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제이의 복수
- 사용 기술
- 비전 보주 - 얼음 보주
- 마법 무기 - 차단
- 전기 충격 - 관통 구체
- 블랙홀 - 절대 영점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천둥 갑옷 - 폭풍의 위력
- 지속 기술
- 비전력 갈구, 초월적 존재, 원소 조합, 수호 강화
주기술과 얼음 보주로 감속 지대가 자동으로 시전되며, 순간 이동의 쿨이 리셋되기 때문에 재감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투구에는 토파즈를 박아서 얼음 보주의 막대한 비전력 소모량을 경감시키도록 한다. 초월적 존재까지 패시브로 넣어주면 비전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
최대치의 딜을 넣기 위해서는 얼음 보주의 마지막 폭발 지점에 표적이 있어야 한다. 40야드 정도 거리를 두고 보주를 날리는게 좋다. 원소의 회동을 쓴다면 비전 순번에 거리를 벌리고 비전력을 채운 후 냉기 순번 직전에 보주를 쏟아 붓는다.
카나이 무기에 마법사의 쐐기검 대신 구름밟이를 넣으면 일균이나 현상금을 빠르게 돌 수 있다.
카나이 방어구로는 실추, 절대자의 왕관, 환영 장화, 서리불꽃 등 취향에 맞는 것을 쓰면 된다. 실추는 얼음 보주의 막대한 자원 소모량을 줄여주고, 절대자의 왕관은 감속 지대 안에서 공격 속도 10%, 적이 받는 피해 15% 증가, 적이 주는 피해 25% 감소를 제공한다. 환영 장화는 고단에서 몹들을 몰 때, 혹은 좁은 맵에서 편하다.
6.5.3. 델세르 서폿
- 착용 장비
- 델세르 3세트 (어깨, 장갑, 바지)
- 크림슨 2세트 (허리, 신발)
- 시간의 향취
- 알라이즈의 후광
- 눈동자 반지
- 절대자의 왕관
- 독수리 흉갑
- 천벌의 손목 방어구
- 구름밟이
- 끝없는 깊이의 보주
- 카나이의 함
- 아발리온 / 사형집행인 / 오르페우스의 손짓
- 팔씨름 손목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신속의 곡옥, 잘 듣는 독, 결빙석
- 사용 기술
- 감속 지대 -
- 에너지 폭발 - 연쇄 반응
- 순간 이동 - 안전 통행 / 시공의 구멍
- 얼음 갑옷 - 얼음 폭풍
- 블랙홀 - 마법 훔치기 / 초거대
- 서릿발 - 사무치는 한기
- 지속 기술
- 환영술사, 초월적 존재, 발화, 냉혈
버프 법사라고도 불린다. 4인팟 메타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다. 감속 지대의 효과와 각종 디버프를 활용한다.
파티원에게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 피해 감소: 감속 30%
- 적의 공격력 감소: 감속 25% 블랙홀 10% (잘듣독 10%)
- 적의 공속 감소: 감속 20%
- 적이 받는 피해: 감속 15%, 팔씨름 30%, 냉혈 10%, 서릿발 33% (잘듣독 10%)
- 극대화 확률: 발화 6% (결빙석 10%)
- 공속 증가: 감속 10%
단단하고 기동력이 좋으며 딜/방 버프를 적절하게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서폿 악사나 서폿 강령에 밀리고,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운수에 밀려서 메타에 벗어난 상태.
플레이 예시
6.6. 꿈의 유산
2.6.4 이후 악몽 세트가 상향되면서 여러 빌드로 응용되고 있다. 2.6.6 이후 악몽 세트 반지보다는 꿈의 유산 보석을 착용하는 것이 대세.6.6.1. 꿈유 운석 낙하 ★
탈라샤 세트가 1/2로 너프되면서 꿈의 유산의 높은 딜 배율을 바라보고 채용하는 빌드. 맨몸 전투하는 버전과 마인 스택을 쌓고 딜을 한번에 쏟는 버전 두가지가 있다.아래는 마인 기반의 빌드를 설명하였다.
- 착용 장비
- 투구: 스와미
- 갑옷: 독수리 흉갑
- 허리: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
- 어깨: 해골왕의 견갑
- 장갑: 돌덩이 장갑
- 바지: 블랙손 바지
- 손목: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 신발: 닐푸르의 자랑
- 무기: 대장로
- 반지: 원소의 회동
- 반지: 카리니의 후광
- 목: 꼬맹이 목걸이
- 카나이의 함
- 그을린 핵
- 황혼의 가면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사용 기술
- 블랙홀 - 마법 훔치기
- 운석 낙하 - 별의 약속
- 서릿발 - 얼음 안개
- 마법 무기 - 전도
- 천둥 갑옷 - 폭풍의 위력
- 마인 - 순간이동
- 지속 기술
- 환기, 대담함, 수호강화, 원소조합
시즌 32에서 대장로 대신 무형 한손 지팡이와 끝없는 깊이의 보주를 착용하고, 블랙홀 대신 에너지 폭발을 사용하여 피해 감소 및 공격력 상승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6.7. 사장된 세팅
마법사(디아블로 3)/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7. 마법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마법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문서 참고.8. 기타
-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동양풍 캐릭터였기 때문에 반응이 뜨거웠다. 사실 2편에서도 중국어와 일본어는 물론이고 한국어로 된 이름을 가진 아이템도 있었으니 동양풍 캐릭터는 예정된 셈이었다.
- 마법사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직종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배경설정을 지닌 직종이다. 1~3편 통틀어 마법사를 제외한 다른 직종은 배경이 집단 위주로, 플레이어는 그 집단의 일부로 서술되어 있는 한편 마법사는 유난히 개인이 강조되고 마법사란 이름도 직종보다는 한 개인의 칭호처럼 서술된다.
- 여자 마법사이지만 마녀(witch)로 불리지는 않는다. 이 세계관에서는 남녀구분 없이 모두 마법사라고 불리며, 마녀(witch)라는 단어는 디아블로 세계관에서는 매우 부정적인 의미인 듯하다. 당장 마녀라는 타이틀을 단 인물이 마그다와 아드리아 둘밖에 없으니[14] 마녀라는 타이틀은 상당한 모욕이라 할 수 있다.
- 한국어판 기준으로 남녀 가리지 않고 해요체를 사용한다. 캐릭터 자체가 오만에 가까울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보니, 예의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을 편하게 한다. 그래도 한국어 판에서는 기본적인 예의 정도는 차리지만, 영어판에서는 아우리엘을 'Lady'라고 부르는 것 외에는 예의 따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히드리그를 처음 만날 때에는 아내가 죽어가든 말든 평소와 다름없는 말투를 사용하며, 데커드 케인을 구할 때에는 그에게 존댓말을 쓰는 한국어판과 달리 'old man(늙은이)' 라고 대놓고 지칭하기도 한다. 말빨도 엄청나서 여성 캐릭터들은 대개 무뚝뚝하게 대응하고 마는 린던의 드립도 받아주는 걸 넘어서 입을 다물게 할 정도다.
- 반면 무쇠 같기만 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설정상 고아였다가 마법사들에게 거둬져서 그런지 같은 처지의 NPC들과 대화할때는 특히 진지하다.
-
여성 마법사의 더빙은 '자신감이 넘치다못해 오만이 되어버린 어린 천재 마법사'라는 컨셉답게 상당히 쾌활하고 밝은 분위기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악마들이 몰려오는 중세풍 살육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의도된 것으로, 담당인 조현정 성우의 말에 따르면 '자존감이 높고 얄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느낌으로 녹음했으며 블리자드와 PD 또한 모두 만족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는 판타지류 게임에 과장된 톤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자연스러운 연기의 리밍이 더더욱 논란이 된 것 같다고. 영문판도 동일해서 목소리에서 엄숙함이나 진지함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확 발랄한 톤이다.
분위기와는 별개로 성우의 연기가 어색한 문장이 몇 있어 목소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냥 개성으로 취급하는듯. - 비전력이 부족하다~[15]
- 더→ 주울수가→ 없↘어↘ / 가방이 꽉 찼군♡ 5초경부터 들을수있다.
- 막아봤자 소용업 써↑
- 세계관 상으로도 눈에 확 띄는 존재인 건 매한가지인지, 마법사 직업 세트 아이템 델세르의 역작 세트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리밍, 즉 여성 플레이어 마법사가 유명해진 이후로 원래 세계관 내에서 기피되는 칭호였던 Wizard를 자칭하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심지어 제작자인 델세르는 리밍의 극렬 팬이라는 설정이다. 즉 마법을 배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종의 아이돌 같은 존재임을 알 수 있다.
- 반면 남성 마법사의 경우는 목소리에 개성도 있고, 그러면서도 여성 마법사처럼 과하게 눈에 띄는 것도 아닌 무난한 연기라 평범하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성우는 엄상현.
-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의 퀘스트 설명을 보면 이미 자신의 수명을 수백년으로 늘리는 방법을 알아낸 상태라고 한다.
감속 지대의 응용이 아닐까말티엘을 쓰러뜨리고 나면 혹시 죽음의 화신인 말티엘이 쓰러졌으니 죽음이 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조금 기대하기도 한다. 다만 그건 아니라는 말에 그냥 자신의 위업이 길이길이 남는것으로 만족하겠다고 한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디아블로 2의 강령술사 줄과 함께 1월 20일 공개된 신규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3의 마법사도 참전 영웅으로 확정되었다! 참전하는 캐릭터는 여성 마법사인 리밍으로 게임 본편의 캐릭터와 동일인물.
- 악마사냥꾼과 더불어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 중 가장 나이가 어리고, 마법으로 수명을 수백 년으로 늘릴 방법을 알아냈다는 언급도 있기 때문에 수십 년이 지난 뒤인 디아블로 4 시점에서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특징 자체가 전작 주인공들이 좋은 꼴을 못 본다는 것인 만큼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은 아닐 듯하다.[16]
- 디아블로 이모탈의 유스타니안 항구 인근에서는 진이란 이름의 시안사이 출신 마법사 여성이 등장한다. 진은 나마리라는 네팔렘이 남긴 가르침을 찾으러 유적을 방문했고, 마침 세계석을 파괴할 무기를 찾으러 온 플레이어와 만난다. 나마리의 영혼은 두 사람에게 디아블로에게 붙은 타락한 네팔렘 생명의 강탈자 사르고스를 쓰러트린다면 원하는 걸 주겠다고 제안했다.
[1]
엄상현은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서
안두인 린의, 조현정은
타렉고사와
파라의 성우이기도 하다.
[2]
또한 두 성우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카데나를 맡기도 했다.
[3]
그레이 딜라일은 스타크래프트 2의 노바 테라와 밴시, 크리스핀 프리먼은 오버워치의 윈스턴을 담당하고 있다.
[4]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자카룸교의 창시자인 아카라트의 고향으로도 추정되며 가파른 산이 많은 섬이다.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세계의 지붕 위 얼어붙은 바다에 자리잡은 섬나라이고 국토 대부분이 산악 지형인데, 무역업으로 부를 축적한 상인가문들이 지배하는 듯하다. 소설 고아와 보석공에 따르면 양지의 9가문, 음지의 열번째 가문이 각자 농지, 광산 등 전담분야가 있으며 양지의 9가문의 대표들로 구성된 의회가 나라를 지배하며 나라의 수도는 조우라는 도시로 보인다. 열번째 가문은 암흑가쪽 사업을 맡고 있는데 의회의 지도자인 '조언자'가 1년 정도 일하다가 단명하는 전례가 깨지고 기존의 통치체제가 흔들리는 과도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시간대에 3탄이 시작된다. 수산업이 왕성하며 구오지 산맥에서는 값비싼 광물과 보석이 채광된다고 한다. 종교관은 좀 무질서해서 섬기는 신들의 계급이 너무 난해해서 왕국의 사제들조차 성문화를 못하고 있다. 칼데움의 이샤리 성소의 마법학자들이 마법에 재능있는 어린 영재들을 찾아 자기 수하에 두고 마법을 가르치려고 몇년에 한번 이 섬나라를 방문한다고 한다. 교육을 끝내고 마법학자가 된 시안사이의 영재들은 왕국의 명가들이 각 가문의 사병으로 등용하려고 눈독을 들이며 온갖 유혹을 한다나. 소설에서 언급되길 이들 영재들은 이샤리 성소에서 힘을 현명하게 쓰라고 가르침을 받은 자들인데 고향에 돌아온 후 힘을 현명하지 않게 쓰며 산다는 언급을 보면 조금 제멋대로인 기질도 있는 것 같다. 마법사가 좀 더 유별나긴 하지만 이건 얘만 그런게 아니고 시안사이 마법영재들의 보편적인 특징인 것 같다.
[5]
비제레이와 잔 에수 외에도 에네아드, 아뮤이트, 타안이라는 마법단이 존재한다. 각 학파는 대표인 대의원(High councilor)이 있고 이들 대의원들 전체의 수장이 의장(Master)이다. 마법단 전쟁 이전에는 하라카스, 사란데쉬, 배스천을 포함해 9개의 마법단이 더 있었지만 전쟁 이후 계보가 끊어져서 본편 시점에서는 5개만 남아있고 전쟁 이전에는 만명 정도의 마법학자들이 있었지만 3편 시점에서는 500명 밖에 안된다.
[6]
소설이나 설정집의 내용을 보면 시안사이에는 독자적인 마법학파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약하고, 주로 대륙의 비제레이에서 공부한 후 고국에 돌아왔다는 인상이 강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샤리 성소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마법학자들이 지배층 밑에서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언급이 있을 리 없다. 있다해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없거나 마법기술 수준이 이샤리 성소가 있는 케지스탄에 못미치는 듯... 인재는 많지만 교육은 완전히 아웃소싱해서 맡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7]
케인의 기록의 표현에 따르면 '현실을 구성하고 있는 근원적인 원동력'이라는 듯하다.
[8]
운석 낙하는 바닥에 충돌할 때 1차 피해, 장판으로 2차 피해를 준다. 별의 약속은 충돌할 때의 피해량에만 적용된다.
[9]
자세한 설명: 집중의 수정탑을 먹으면 기본 소모량이 0이 되어 공격력이 상승한다. 자감 8% 한부위를 사용하면 기본 소모량이 2 감소하는데[17], 최소 소모량으로 시전할 경우 740%에서 780%로 약 5%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최대 비전력(169)에서 원기옥을 때릴 때는 3820%에서 3860%로 약 1%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10]
화염, 비전 속성을 사용하므로 기본 10%가 적용된다. 추가로 무기 공격력을 번개 또는 냉기 속성으로 마부하면 15%까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11]
화염, 비전 속성을 사용하므로 기본 10%가 적용된다. 추가로 무기 공격력을 번개 또는 냉기 속성으로 마부하면 15%까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12]
최소가 58%고 61-62%가 쾌적함
[13]
비전력 소모할 일이 별로 없으므로 카리니 유지력이 높은 감전 사고 룬 채택
[14]
원판에서는
레아 역시 마그다에게 '꼬마 마녀'라 불리기도 했다. 물론 이거야 마그다는 레아의 어머니가 누군지 아니, 마녀의 딸은 마녀라고 이렇게 부른 것이겠지만.
[15]
이 대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그거 해봐 그거 식으로 오마주했다.
[16]
말티엘을 때려잡은 뒤 나오는 컷신에서 티리엘이 주인공이 타락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하거니와, 액트 5 극초반 서부원정지로 향하는 길에 퀘스트 로그를 열어보면 '지식을 탐구하고 주문을 배우는 건 이제 지겹고, 전투의 스릴을 더 느끼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이기적인 건 알지만 어쩌겠어.'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스승인 발데크가 제자인 마법사에게 죽음을 선고한다며 어새신까지 붙였으니 고생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