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15:41:57

블레이드 앤 소울/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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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1]
1. 개요2. 진3. 곤4. 건5. 린6. 그 외의 종족들
6.1. 대사막의 종족6.2. 수월평원의 종족6.3. 백청산맥의 종족6.4. 건원성도의 종족6.5. 서락의 종족

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하는 종족을 소개하는 문서.

총 4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름은 각각 진, 곤, 건, 린이라고 부른다. 각 종족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 제한이 있으며 초기엔 종족별 스킬이 다른 등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는 보류중이라고 한다. 후에 다시 추가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주 오래된 사항인지라 추가될 확률은 낮아보인다.

또한 옷은 공용이면 모든 종족이 다 착용가능한데 종족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룩덕들은 미리 스샷을 보고 종족을 정하자. 종족마다 커마도 달라서 옷만 보고는 모를 일...

세계관에서는 종족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정확히는 플레이 가능한 4종족의 경우에 한정한다. 그 외의 종족은 거의 남남 취급하듯이 서로의 종족을 별개로 취급한다.[2][3] 또한 충각단의 은광일은 진족인 반면 동생 은광삼은 곤족이라거나, 부농촌 외곽 보급대에 린족 여동생을 둔 진족 여자아이가 나오는 것을 보면 가까운 혈족관계에서도 다른 종족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의형제거나. 게임 내에서 곤족인 은광삼이 남소유에게 집적댄다거나 하는 묘사를 보면 서로 다른 종족 사이에도 혼인은 존재하는 듯하다. 다만 아예 신경을 쓰지는 않는것은 아닌지 영린촌과 서천마을같이 그 종족만의 마을이 있기도 하다. 굳이 따지고 본다면 생물학 쪽의 '종족'이라기보다는 현실의 인종과 가까운 개념이다. 현실에도 다른 인종끼리의 혼인이나 그 사이의 자손이 유전으로 인해 각각 다른 피부색을 가졌다든지, 특정 인종들이 주로 모여 거주하는 지역이 있는 것과 비슷할듯.

천명절 이벤트에서 밝혀진 사실로, 옛날 남방대륙(제룡림 대사막)에는 진족의 고대나류국, 북방대륙에는 곤족의 볼라국, 서방대륙(서락)에는 건족의 서천국, 동방대륙에는 린족의 동진국이 있었다는 설정이 나왔다. 이래저래 혼돈의 카오스다.

네 종족의 종족명이 팔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나머지 네 종족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만… 2008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진, 곤, 린, 건족을 '창조주가 만든 신에 가장 닮은 종족'이라고 소개함과 동시에 네 종족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보면 종족이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한 것이 확실하다.

2.

盡/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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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종족. 현무의 기운을 타고 태어나며 선골과 선근을 지닌 특별한 종족으로 보통 인간보다 기골이 뛰어나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칠 만큼 총명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어떤 종족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의감이 강하고 낙천적이며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강호를 떠돌며, 고통받는 세상을 구원하는 협객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진족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속세 안에서 범인으로써 살아가고 있기도 한다. 이름에서 나오는 것처럼(盡: 다할 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노력파이기에 다른 인간들보다 더 높은 무공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강호의 뛰어난 무림 고수 천재들도 대부분 진족.

의상 디자인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여캐의 경우 노출이 많지 않은 평범한 복장이 있는가 하면, 모든 종족의 여캐 중 가장 과감한 판모로를 보여주는 복장도 있다. 곤족은 아슬아슬하게 가리기라도 하는데 진족은 아예 그냥 하의를 안 입고 있다(…).

남캐는 의상이 대체적으로 펑퍼짐한 디자인이 많아서 악평을 듣는 편이다. 얼굴은 미형이지만 옷이 왜 이 모양이냐며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블소 전 캐릭터 중 여캐 비율이 90%라는 통계까지 있을 지경이다. 단 시나리오 라이터가 간담회에서 젊은 남성을 기준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공언을 했던 것이 무색하지 않게 전 종족중에서 진족 남캐가 가장 스토리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고로 커마창에선 의외로 깨닫기 힘든 사실이지만, 기본 프리셋은 죄다 머리가 크다. 린족이야 어린아이 체형이니 당연하겠지만 진족은 성인 체형인데 왜 유독 머리가 큰지 알 수 없는 부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검사, 암살자, 주술사, 권사, 기권사, 투사, 궁사, 격사의 8가지. 이전에는 타 종족에 비해 직업 선택 수가 가장 많았고, 고유직업도 2가지로 가장 많았었다.(암살자, 주술사) 하지만 2015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린족 주술사가 선택 가능해지고 이후 암살자마저 린족에게 내주며 진족만의 고유 직업은 사라지게 되었고, 2020년 6월 24일 린족만이 선택 가능한 신직업 천도사가 추가됨에 따라 직업 가짓수도 린족과 동일한 8가지가 되었다. 아낌없이 주는 진족 현재는 린족이 고유직업 3개

선택할 수 없는 직업으로 진족 NPC에게만 존재하는 궁수, 창술이 있다. 2019년 6월 12일 진족과 건족이 선택 가능한 궁사가 업데이트 되었다.

초기명은 건곤감리의 마지막 리를 딴 리족이었으며, 당시 밝혀졌던 종족 컨셉 모델은 한국 설화의 강림도령.

3.

坤/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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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인상과 거구의 키를 지닌 종족으로 강력한 힘과 신체를 지니고 있다. 고대의 전설에 의하면 의 기운을 물려받은 종족으로써 용이 받은 신의 저주도 그대로 물려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 어느 종족보다 용맹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가졌기에 속세인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고 많은 오해를 받고는 하지만 따스한 정과 다른 이를 도우려는 의협심은 어느 종족보다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성품이 순수하고 강직하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에게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의 곤족은 육체의 저주를 자신들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강호를 떠돌아다니면서 난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프리셋에서도 매우 육체적인 면모가 부각된 외형이 많다.. 유별나게 갈색 피부, 검은 피부가 다른 종족에 비해서 많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여캐의 경우 전 종족 통틀어 가장 큰 가슴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가슴 크기를 아무리 작게 커스텀해도 B컵 이상으로 나온다. 그에 따라 복장도 가슴 엉덩이가 유독 두드러질 때가 많다. 체형은 크게 손보지 않아도 예쁘게 나오지만 얼굴 커마는 전 종족 중 최고 난이도를 달린다. 사실상 가장 김형태스러운 모델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남캐의 경우 모든 종족들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며, 작정하고 키를 늘리면 머리가 캐릭터 선택창을 벗어나버린다.

이렇기에 전반적인 룩은 일단 반은 벗고 보자가 모토인 것 같다. 뭘 입어도 타 종족에 비해서 곤족 의상은 노출이 많거나 몸매가 강조되는 타이트한 쫄쫄이다.그러니까 뭘 줘도 찢어 입는다고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라 일단 어떻게는 한 군데는 벗겨져 있는 게 여캐나 남캐나 다를 게 없다. 과거 곤족 홍보자료에 자주 나왔던 무한도전/유한도전의 경우도 다른 종족은 도복답게 정갈하게 입고 있지만 여캐나 남캐나 앞섶을 풀어젖혔다. 종족 전용 의상인 흑군녀처럼 가슴에 그것(…)이 안 보이는 게 신기할 지경인 옷도 있다. 심지어 다른 종족이 입으면 가슴 크기가 최저치로 무조건 고정되어 버리는 포화란 악의 꽃을 입고도 가슴 사이즈가 안 줄어드는 유일한 종족. 곤족 여캐의 경우 혼천교 중급 신도복을 입으면 하의를 아예 입지 않았다! 그냥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진족 여캐의 의상에 판모로 룩이 많은 반면, 곤족 여캐는 슴가와 허벅지, 엉덩이를 강조한다. 성인 여성을 컨셉으로 잡은 만큼 곤족 여캐는 블앤소의 색기를 담당하고 있다. 속옷 스타일부터가 다 비쳐 보이는 얇은 란제리 룩에 가깝다. 남캐의 경우에는 상의탈의가 꽤나 많다.원래부터 상의탈의인 것은 제외하자. 맨 위의 의상은 말할 것도 없고 몇몇 의상은 나 등 부분이 노출되는 디자인이다.

남캐와 여캐의 차이가 상당히 심하게 나는 편. 모션도 상당히 다른데 남캐인 경우에는 소셜 모션이 많이 절제되고 딱딱한 행동인데 비해 여캐인 경우는 소셜 모션이 쓸데없이 귀엽다. 애교 많은 여자들의 특유의 모션이라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여캐의 춤모션은 허리를 시작으로 웨이브를 현란하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섹시춤이다. 한마디로 야하다. 게다가 걸을 땐 모델처럼 어깨를 움직이는 워킹이다.

린족과 함께 남캐유저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체격을 어떻게 해도 어깨가 좁아보여 어떤 의상을 입혀도 태가 안나는 진족 남캐에 비해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핏이 상당히 좋기 때문. 또한 남자의 로망인 근육질의 체형을 동경하는 남성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족[5]인데, 역사 몹은 일단 무조건 곤족이며, 곤족으로만 이루어진 산적 집단까지 있을 정도로 자주 보인다. 애시당초 네임드 몹들 역시 대부분 곤족. 게임 내에 곤족 몹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 몹인지 아랏내ㅡㅡ'라며 공격하는 다른 종족 유저들이 가끔씩 있다(…).

선택 가능한 직업은 권사, 역사, 기공사, 기권사 투사. 역사는 곤족만이 선택 가능한 곤족 전용 직업이다.

선택 가능 목소리의 샘플 보이스 중에 노장의 투혼에선 "좋았어! 그 근성!" "육체는 단명하나 근성은 영원하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곤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수명장자.

4.

乾/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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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동물 두족류 봉황의 기운을 물려받은 종족으로 마치 천계에서 내려온 듯한 우아한 기품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전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종족. 이들의 탄생과 기원은 속세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속세의 일보다는 자연과 벗삼기를 좋아하고, 질서와 조화를 중요시하여, 심심산천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등 풍류도인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1차 CBT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성별이 여성뿐인 종족이라 어떤 식으로 번식하는지가 많은 떡밥거리다.[6] B&S OST집에서 '꽃 속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존재'라는 멘트가 발견되었는데, 이게 진짜일지 그냥 언어적 표현일지는 미지수(…) 그럼 꽃은 어떻게 수정하나요? 그러나 12월 14일 서락패치와 함께 서천마을이라는 지역이 공개가 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 서천마을은 건족들의 고향으로써 지도자 역시 여왕이고, 그 여왕인 천녀는 천건수라는 나무와 동화되어 건족에게 여러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정말로 천건수로 인해 번식하는 것일지도?[7]

클로즈베타까지는 기본 목소리가 건족의 외형과 맞지 않게 나이 든 목소리였던 데다가[8], 점프를 할 때의 기합소리가 까마귀처럼 까악거리는 것 같아 까였다. 다행히 오픈베타 이후론 조금 더 다듬어져서 청초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목소리가 되었다.

어째 처음 공개된 원화, 영상에선 슬렌더한 모델 체형이었는데 1차 클베에 나온 건족은 슴가가 꽤나 커졌다. 그런 슴가에 비해 1차 CBT에서는 부러질 만큼 가는 몸매를 보여주었으며 절대 작은 크기가 아님에도 진족과 곤족의 활약으로 가슴이 작게 보이는 비운을 맛보았다. 게임상에서도 건족의 가슴을 아무리 크게 만들어도 진족과 곤족보단 작다. 2차 CBT 때에는 전반적으로 미칠듯이 가는 종아리에 그나마 좀 정상적인 허벅지, 노출이 진, 곤족에 비해 절제된 스타일로 을 연상시킨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체형이 지나치게 말라서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커마 장인들도 건족 여캐 체형을 현실적인 인체 비율로 만드는 것은 힘들어한다.

의상의 특징은 다른 종족들에 비해 선정성이 덜하고 다리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다는 것.[9] 우아한 면모를 보이는 패션 모델 스타일의 종족인 만큼, 곤족이나 진족에 비해 가느다랗고 긴 다리를 자랑한다.

건족만의 특징은 타이즈를 의상 디자인에 자주 채용하여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것. 그러나 타이즈 자체가 대단히 호불호가 갈리는 의상이라 새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항상 까인다(…).[10] 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싫어한다. 다만 곤족 여캐나 진족 여캐의 과한 노출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얌전한 건족의 의상을 좋아하기도 한다.[11][12]

건족 외모 최고의 약점은 웃음. 이정도면 잘 만들었지? 하는 외모의 캐릭터도 /웃음 소셜모션을 하면 조커가 요기잉네? 할 수준. 타 종족에 비해 입 벌어지는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건족 유저들은 /웃음의 존재 가치를 애써 잊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입이 벌어지는 크기가 줄어들었다. 잠수함 패치인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타 종족에 비하면 벌어지는 폭이 작진 않지만, 적어도 조커 소리 들을 지경으로 벌어지진 않게 되었다.

쭉쭉빵빵한 몸매는 진족 곤족 둘씩이나 있으니 그 둘로 만족하고 린족은 로리 체형이니 오히려 티저에서 보이던 늘씬한 몸매와 특히 빈유로 돌아가길 원하는 의견도 꽤 있지만 건족의 최대 가슴 수치를 더 키워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거유를 좋아하든 아니든 몸매가 S라인이어야 많은 옷을 소화할 수 있는 블소의 특성상 빈유 캐릭터는 대부분의 옷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거유를 만들게 되는 일이 생긴다.

모션이 흐물흐물거린다고 유저들이 거부감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 유저들은 건족을 건징어라고 부를 정도로 싫어하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기본 커마가 가슴이 매우 처진 모양이라서 옷을 입었을 때 예쁘게 보이려면 가슴 상하를 많이 손봐줘야 한다.

귀가 뾰족한데 귀는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모든 건족의 귀는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선택 가능한 직업은 검사, 기공사, 권사, 기권사, 격사, 궁사. 클베를 넘어 상용화를 한 지금까지 전 종족들중 유일하게 종족 전용 직업이 나오지도 예측되지도 않았다.

영문판에서는 발음 문제상 연(YUN)으로 불리나 그 외의 설정은 동일. 건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자청비.

CBT 당시 인기투표 1위를 받은것이 무색하게 한국서버에서 건족의 취급은 흐물거리는 건어물(...) 건족 이야기만 나오면 건징어라며 까는게 밈이 되었을 정도다. 반면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여캐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대단하다. 검사와 기공사 플레이어의 경우 절대 다수가 건족을 고를 정도. 여성 플레이어의 경우 진족을 선택하는 경우는 건족으로 선택 불가능한 직업이어서인 경우가 많다.[13] 진족이 한국서버처럼 보통 작은키가 유행한다면, 건족은 상대적으로 장신 커스터마이징이 인기.[14] 큰 키에서오는 늘씬함을 표현하기에는 곤족보다 훨씬 유리한게 건족이기도 하다. 어쩌면 한국서버에서 건족이 인기 없는 이유는 장신 여성에 대한 거부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건족은 키를 크게 키우면 작은 키보다 훨씬 그럴싸한 외형이 나온다.

다만 일부 의상에 한해서만큼은 건족 편애가 느껴질 정도로 의상의 디테일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6년 수영복 이벤트 당시 풀렸던 썸머홀릭은 전반적으로 건족 디자인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예쁘다는 평가가 있었고, 순백의 경우 알몸 와이셔츠 컨셉인데도 진녀는 브래지어,곤녀는 넥타이가 있는데, 건족만은 브래지어도 넥타이도 없다.

5.

燐/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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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족과는 달리 멋, 스타일, 색기가 아니라 귀여움과 애교로 승부하는 종족. 몇몇 옷을 제외하고는 의상에도 노출이 거의 없다. 딱히 어린아이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화면 안의 린족을 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한다. 게임 초기만 해도 섹스어필이 없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방어력이 높은 의상이 여러 벌 추가되고 있다.

전설의 동물인 기린의 힘을 이어받은 종족으로, 매우 작고 귀여운 외모에 동물의 귀 꼬리를 달고 있고 역관절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태생적으로 예민하고 뛰어난 오감 덕분에 신체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족들보다도 질긴 생존력을 가졌다. 명계와의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속세의 사람들은 볼 수 없는 영적인 신비를 읽을 수 있기도 하다.[15] 린족은 현계와 명계의 중간다리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엔 이 능력이 다른 종족들에게는 불길하게 보였기에 배척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대부분의 린족은 다른 종족들과 떨어져서 산다. 어울려 사는 린들은 린족 중에서도 소수다.

이름인 린의 유래도 도깨비불을 뜻하는 한자 ''. 대체적으로 유순하고 예의가 바른 성격이지만 장난기가 심하고 악의에 찬 행동을 하기도 한다(예를 들면 토문객잔의 NPC '낙역지'처럼). 하지만 이는 린족 특유의 속세와 명계의 규범을 모두 아우르는 문화 때문일 뿐 고의적이지는 않다.

정식 오픈 후 추가된 설정으로 '인간과 달의 혼령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의 자손'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나치기 쉬운 설정이지만, 앞서 살짝 언급하기도 했고 일러스트에서도 나오듯이 발도 동물의 발과 같은 역관절이다.[16]

선택 가능 직업은 기공사, 주술사, 격사, 암살자, 투사와 전용 직업인 소환사와 린 검사[17], 천도사로 진족과 같이 8개나 된다. 유일하게 전용직업이 3개이다.

제작진이 노리고 만들었다고 공언했다. 테라(MMORPG) 엘린과 비슷하나 시기상 테라보다 블레이드 앤 소울 측에서 먼저 만든 것이다.

CBT에서는 전 종족 중 가장 건전한 복장 차림을 보여주고 있다. 노출따위 하지 않는 제작사 공인 철벽방어. 하지만 백귀, 적귀 등 몇몇 복장에선 판치라가 존재하며, 시크릿 의상은 대놓고 란제리다. 그러나 남캐는 언제나 긴바지나 호박/양파 바지로 가리고 있다. 린족 남캐의 도굴소년 과 /춤 모션을 추천한다.

특징으로는 여캐와 남캐의 옷 디자인이 대부분 공유된다는 것이다. 백귀, 적귀, 100골 이상의 옷들을 제외하면 차별화되는 옷이 없다시피 하다.

걷기 모션은, 여자 린족은 즐겁게 노는 것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남자 린족은 태엽인형처럼 딱딱하고 절도 있게 걷는다.

춤은, 여자 린족은 시크릿의 별빛달빛이다. 남자 린족은 저질댄스다. 린 여캐 춤

왠지 몰라도 진족처럼 여캐보다 남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린족 남캐 하악 하악.(BGM주의) 린족 남캐 린족 남자는 네이버 자동완성과 연관검색어에 올라오는 위엄을 보여준다.

보다시피 이렇게 꾸밀수도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비슷한 머리스타일을 남캐에 추가. 어린아이의 외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거지만 보이쉬한 여캐와 걸리쉬한 남캐를 가져다 놓으면 보는 이들이 구분을 못한다. 3차 CBT에 들어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진짜 성별 구분이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18]의상은 순서대로 토끼소년[19], 흑사[20], 홍문파 도복.[21]

키를 엄청나게 줄이고 눈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유치원생처럼 만드는 사람도 있고 키를 최대로 늘리고 눈을 예리하게 만들어서 중학생 나이 정도쯤 되는 미소년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사람도 있는등 취향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캐도 마찬가지. 참고로 키를 최대로 늘리고 다리를 늘리면 진족에 필적할 만큼 키가 커지게 된다.

MMORPG들에서 보기 드문 소년 외형 탓인지 린족 남케에 대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물론 주류는 린족 여캐지만 린족 남캐를 하는 사람들은 린족 남캐를 하기 위해 블소를 한다는 말도 나온다. 린족 남캐 옷의 컨셉은 소년다움/귀공자[22] 같지만 대충대충 만든 듯한 그놈의 양파바지 때문에 실제 입을 만한 옷이 얼마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키 큰 린남의 경우 귀요미 스타일 옷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줄어든다. 린족 남캐의 옷 중 저렴하면서도 좋은 옷으로 괴물사냥꾼이 꼽히기도 한다. 다만 방울 장식이 너무 많고 색이 화려하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은 안 입는다.

린남캐가 입었을때 최고로 평가되는 의상들이 좀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리미티드 이용권 한정 의상이었던 화음이 있다. 최근에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은 반바지와 오버니삭스를 조합한 홍접의가 린남 의상의 혁신을 불러왔다. 애초에 저 의상의 명성이 린남에게 적용되는 의상 외형이 준 충격에서 왔을 정도.

덤으로 적대 NPC로 등장하는 수가 가장 적다. 화중사형과 무운마을의 무운관 대련 퀘스트의 한명과 수월평원의 일부 에픽퀘스트 도중의 한명, 혼천교 해안 막사의 황유의 4명이 전부. 그리고 이중에서도 소환사는 없고, 다 기공사다.

의외로 초창기 컨셉은 몸을 그림자로 바꾸거나 그림자에서 뭘 소환한다거나 탈 같이 생긴 영체를 다루는 등 음침한 컨셉이었다. 이후 좀더 대중적, 특히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쉽도록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린족의 외모와의 시너지로 소환사의 여성유저 수는 눈에띄게 많은 편.

어떤 유저가 린족 청홍실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자 김형태 曰."저 잡혀갑니다…." 해당 트윗

피규어를 만든 용자가 있다!!
상업 피규어 뺨친다!!
피규어에서 재현한 의상은 기연의 증거 청색.[23]

린족 외형 최대의 단점은 넓은 이마다. 이마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단점은 린족 여캐와 남캐 모두 공유하며 이런 이유로 이마를 드러내는 머리는 선호받지 못하며, 넓은 이마를 눈에 띄게 하는 의상을 입으면 외형이 괴상해진다...

린족(원래는 감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바리데기.

블소 유저들 사이에서 비칭으로 영석이라고 종종 불린다. 블소 시나리오 상 린족이 메인스토리의 중심인 영린촌에서 주민들이 풍제국에 의해 강제노역을 당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석 채굴이기 때문에... 그리고 기이하게도 블소 주요 인물 중 린족. 특히 린족 남성은 대부분 다 죽다보니 일종의 사망플래그 혹은 스포일러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6. 그 외의 종족들

위의 4종족 외에도 NPC인 수인종 종족들이 있다.
어인족
모티브는 딥 원 등등 여러 어인족. 블소 세계관에선 어인족은 세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생선배에 사람 몸뚱아리가 달린 모습, 흔히 알고 있는 그 어인족, 그리고 가오리가 거대화한 뒤 다리가 달린 모습. 아싸가오리나 발라라, 가오리 가부리 형제들을 볼때 이 가오리형 어인이 지도자급 위치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동방대륙과 남방대륙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성격에 문제가 많은지 게임에서 나올 때에는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다.[24] 충각단에도 당당히 어인족 단원들이 존재한다. 다만 나오는 모습을 보면 충각단에서도 밑바닥을 구르는 듯.[25] 흑룡교 비밀전당에서 관찰 가능한 것이지만, 바닷속에선 창을 들고 사냥을 하러 다니며, 상어에게 포식당한다.

6.1. 대사막의 종족

흑창족
흑창 흑창 흑창퐁!!
모티브는 야차. 사지석림[26]에 분포하는 종족으로 지도자는 둘로 대족장인 하칸과 대전사인 우카하이다. 무신의 비보를 찾는 마영강군의 운국병사들과 대치한다. 잘 살고 있던 흑창족을 건드린 마영강군이 무진장 고생하는 것이 보인다.그리고 막내는 또 호구가 되어 이들을 도와준다 야차+동남아 문화+잉카문화를 융합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흑창~ 거리는데 귀엽다. 근데 설정을 보면 상당히 무시무시한데 명계의 힘을 끌어오기 위해서 인신공양을 하며 식인까지 할 정도. 사지석림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의 공포는 무시무시한 단결력. 기본적으로 2인(?) 1조 로 몰려다니며 조금만 움직여도 협공을 하려 달려든다. 더군다나 빠르게 주파를 하려고해도 독침을 날려대는 것으로 짜증을 더욱더 배로 늘려준다. 대족장은 하칸. 여담으로 요리에 조예가 있는지 요리사들이 따로 있다. 흑창족 수색꾼, 몰이꾼, 파수꾼이 있는데 이건 해리 포터 시리즈 퀴디치의 패러디인듯 하다.
회랑족
모티브는 이리(狼),
지도자는 격물선사이며 판타지 소설의 웨어울프(늑대인간)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듯. 정상 이리의 외형이지만 생긴 것답지 않게 겉보기와는 다르게 탁기를 막으려 나무를 심고 채식을 한다(…). 회랑촌에 있는 신룡공상 npc의 말을 들어보면 이곳에 고기를 팔러 왔다가 채식을 한다기에 놀랐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거의 판타지의 엘프수준으로 나무 심고 농사를 짓기 위한 경작을 방해하는 몹을 처리해 달라는 퀘를 주는 등 정말 생긴 것답지 않은 종족. 농사와 나무심기를 망치는 흑조들을 무척 싫어한다. 참고로 어린아이들의 목소리와 외모가 참으로 매치되지 않아 심히 아햏햏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는듯.
골면족
모티브는 서양에 알려진 부두교. 열사지대~오색암도에 서식하는 종족으로 다른 동물의 두개골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다녀 이름이 붙은듯하다. 기록에 따르면 과거 무신을 따르는 종족이었지만 저주받아서 흉측한 모습을 하게 되었고 지금처럼 뼈가면을 쓰고 다닌다. 오색암도가 그 본거지로 보인다. 마영강군에 잡힌 골면족 포로인 야차차의 말에 따르면 모습은 흉측해지고 흉폭해졌어도 무신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한듯.[27] 지금 대족장은 뭔가에 홀려서 인신공양을 하면 그분이 돌아온다고 믿고 있다.[28] 하지만 부족장인 부카는 흑룡교 지하감옥에서 더 미친 짓을 꾸미고 있다.

6.2. 수월평원의 종족

이들은 영수를 종족의 수장 혹은 수호신으로 모시면서 살아간다. 대부분의 수인족들은 인간들의 착취와 멸시로 인간족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앙시족
모티브는 이리(狼),
모시는 영수는 신시.
작명센스나 문화, 특유의 부족사회구조나 개척자(풍국)vs원주민(앙시족)의 갈등구도로 미루어보면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의 이미지를 빌려온 듯하다.
앙시족 여성은 동물귀와 꼬리를 달고 다닌다. 다만 린족처럼 완전한 동물귀와 꼬리를 가진 것은 아니고, 장식으로 달고 있는 것.[29]
여성은 머리에 쓴 동물귀 장식, 남성은 삐죽삐죽한 헤어스타일과 문신이 특징이다.
평원을 떠도는 유목민 같은 인상에 어울리게 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 종족도 패턴이 그지 같다. 어린 아이도 암살자로 활약할 정도로 날렵하고 강한 듯 하다.
특이한 점은 짐승의 귀/꼬리/발을 가진 린족은 인간과 다른 존재로 구별되지 않는 반면, 인간과 유전적인 차이가 없는 앙시족은 스스로를 인간과 다른 별개의 종족으로 철저히 구분짓고 그만큼 인간을 경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과 결혼하는 것 정도는 괜찮은지, 늑대구릉 초반의 퀘스트에서 진족 남자와 앙시족 혼혈아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고[30] 해나무 마을의 한 NPC와 관련된 연속 퀘스트를 하다보면 앙시족 처녀가 임신까지 한다.
마을 사람들이 앙시족과 이웃사촌이 됐다고 안심하는걸 보면 이런 식으로 관계된 쪽에겐 호의적인 듯하다.
인간을 완전 적대시하는 강철바위로 대표되는 검은늑대 세력과 하늬바람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세력인 푸른늑대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강철바위 세력은 막내의 손에 와해되고 하늬바람 세력은 경천맹과 동맹을 맺는다.
앙시족이 모시는 영수 신시는 탁기에 물든 몸을 정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봉인하고 잠들어 있다.
하지만 이따금 마저 정화되지 않은 상태로 봉인을 부수고 깨어나기 때문에, 신시가 마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근처에 앙시족 전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깨어난 신시와 맞서 싸워 다시 봉인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다.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앙시족이지만 신시를 다시 잠재우는 데에 공헌한 전사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높은 대우를 해준다.
필드 보스 흑신시는 신시가 스스로를 정화하면서 몸에서 빠져나온 탁기가 뭉쳐져서 만들어진 신시의 그림자. 그러니까 죄책감 갖지 말고 때려부수세요
홍돈족
모티브는 돼지(豚).
직립보행하는 돼지형 수인 종족들이다.
모시는 영수는 홍노돈. 파이널 판타지 12의 시크 족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처럼 말투는 "~셔"로 끝난다. 겉보기에는 저돌적이고 멍청해 보이지만 독가스 살포기라든가 대포등을 쓰는걸 보면 장인 정신이 투철한 종족일지도 모른다.
인간이 기르는 돼지들을 동족으로 여기는지 농장의 돼지를 납치해 계몽운동을 벌인다.
홍노돈은 풍저회를 통해서 경천맹과 동맹을 위한 회담에 나섰으나 인간들 탓으로 제국군에게 회담 장소가 들통나 붙잡히고, 제국군에게 고문을 당해 거의 죽어가던 중 구하러 온 플레이어에게 내력을 건내주고 그대로 사망한다.
홍노돈의 뒤를 이은 홍돈족 족장 홍돈이는 이 사건때문에 협력을 거부하고 인간과 전쟁을 벌일 태세.근데 핏빛 상어향의 충각단이랑 손잡고 있다 수와족의 반란자인 장군 골락과 동맹을 맺은 상태다.
사실 돼지농장은 원래 홍돈족의 고향이었다는데, 인간들이 땅을 빼앗아가서 자신들의 터전에서 쫓겨나 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쯤되면 힘을 빌려달라 요청하는 게 미안하지 않을까.
일부 세력으로나마 동맹에 성공했던 앙시족과는 다르게 홍돈족은 풍저회와 함께 그대로 동맹에서 발을 빼 버렸기 때문에 동맹은 물 건너 갔다.
일퀘를 주는 한만운은 홍돈족과의 협상을 늘 제안하는데, 속내는 홍돈족을 이용해 충각단을 막는 것.
번와, 수와족
모티브는 개구리(蛙).
사지석림의 번와족은 개구리 왕자가 통치자인 듯 하나 수월평원의 수와족은 영수 수와대왕이 이끈다. 역시 누가 봐도 개구리로 보이는 종족들. 두 발로 걷는 종류와 큰 덩치에 네 발로 기어다니는 종류가 있다.
사지석림의 번와족은 '개굴 개굴'을 말끝에 붙이지만 수월평원쪽의 수와족은 말끝이 '~수와'로 끝나는 등, 같은 개구리로 보이지만 종족에 따라 말투에도 차이가 있다.
토문진에서부터 번와족인 청와를 비롯한 몇몇 NPC가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에게 피해를 입었기에 기본적으로 인간들을 적대시한다.
본래 수와대왕은 경천맹의 요청을 받아들여 동맹을 맺으려 했으나, 장군 골락이 인간을 돕는 것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켜 내력을 봉인당하고 유폐된 상황. 플레이어가 수와대왕의 힘을 돌려주게 되나 반은 플레이어에게 주입해주고 수와대왕이 골락과의 내전을 피하려 해서 경천맹의 원군으로 오는 것은 수와대왕 파벌뿐이다.
그러나 골락의 반란군들이 그야말로 당나라 군대인지라 그나마 쉽게 수습이 될 듯 하다.
악교족
모티브는 악어(鰐),
지도자는 영수 악교노장 둘이며 그 밑에 부족장인 악교천왕이 있다. 외관은 리자드맨 비슷한 악어종족. 강함을 본능이자 긍지로 여기는 수인족이다.
수인족 중에서 가장 강력해서 무신 천진권이 고도시의 탁기가 퍼지는 것을 막으라는 명령을 이 종족에게 내렸다.
그 강력함으로 탁기와 마물을 없애는 데에 앞장서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은 악교족을 경외하지만, 오직 인간족만이 악교족을 무시한다고 한다.
악교족 관련 초기 퀘스트 제목부터가 최강의 전투종족. 악교족의 강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다른 종족을 그냥 먹잇감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적으로 나오는 혈교단이라는 악교족 중의 초강경파 집단은 다른 종족따윈 공생이고 나발이고 그냥 먹어치워버리자는 파벌인데다 골락의 난으로 유폐된 수와대왕을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하러온 수와족 사절들을 집어삼켜버리기도 했다.
순전히 인간의 탓으로 생지옥이 된 고도시를 무신의 명령 때문에 자신들도 탁기에 물드는 피해자가 생기는 희생을 감수해 가며 봉쇄하고 있어서 인간들을 무척 싫어한다.
이래저래 내부에서 흔들리는 다른 수인족과는 다르게 적으로 나오는 혈교단은 소수파고 지도자인 악교천왕과 악교노장의 위치가 확고하다.
이후 플레이어는 악교노장의 인정을 받으면서 영기를 흡수하고 악교족과도 성공적으로 동맹이 이루어졌다.
날씬한 체구의 소형 종, 키가 조금 크고 뚱뚱한 중형종, 4~5m는 되는 거대한 체구의 핏 로드대형종이 있다.
기본적으로 전투종족이라 종족을 불문하고 '강한 자'를 우대해주는 경향이 크다.
낙원족
모티브는 원숭이(猿).
모시는 영수는 낙원대성.
날렵한 데다 무기도 잘 다루는 원숭이 종족. 행동과 패턴이 영악하다.
애주가로 이름난 종족이며, 낙원족이 만든 술은 '낙원주'라고 해서 운국 최고의 술인 구화주와 더불어 풍제국 제일의 술로 이름이 높다.
낙원족들은 항상 허리춤에 술을 지니고 다니지만 인간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먹어보는 건 힘든 듯 하다.
이걸 뺏어다 주라는 일퀘도 있으며 수월평원에서 휘비나 관련 일퀘를 주는 NPC는 우리 술도가의 비법은 그들에게서 훔쳐 배운 것이라고 말한다.
낙원족의 지도자인 낙원대성은 불로불사의 존재로 모든 영수 중 최강이라고 한다. 그만큼 어렵다는거지 때문인지 반대세력은 아예 존재하지 않고 모두 낙원대성을 따른다.
오죽하면 보스로 나오는 낙원대성의 칭호가 낙원신. 물론 현재까지 낙원족의 세력범위가 (현재까지는) 가장 좁은 탓도 있다.[31]

6.3. 백청산맥의 종족

악충패 충인족
부농촌 주변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곤충형 도적 집단. 과거 농촌에 피해를 줬던 메뚜기때를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메뚜기를 닮아서 그런지 디스트릭트9의 외계인이나 가면라이더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두 종류가 있는데 메뚜기를 닮은 외향에 가죽조끼에 고글 헬멧을 쓴 다수의 무리와 그들을 지휘하는 삿갓 쓴 사마귀 형태의 악충패가 있다.
일반 악충패는 쌍검과 쌍권총, 혹은 장총과 쌍권총을 들고 다니는 개체로 나뉘는데, 6개 달린 팔에 각각 칼과 리볼버를 쥐고 곤충 특유의 날렵함으로 웬만한 네임드 보스몹보다 더 현란한 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여러 개 달린 팔로 무기를 어지럽게 휘두르면서 펼치는 현란한 건액션은 두 팔 달린 인간의 그것보다 시각효과가 크다.
다만 동작이 너무 화려해서 공격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느리기 때문에 움직임만 보고 막으면 방어 시간이 지난 뒤에 공격당할 수 있다.
무리를 이루고 지휘체계가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는 걸 보면 곤충 종족치고는 지능도 꽤 높은 듯 하다. 특이하게도 말투가 이북 사투리다. 죽여버리갔어!
풍제국 군인이 말하는걸 보면 식인도 하는것 같다.
토끼가면족
흑창족의 팔레트 스왑 버전으로 흑창족보다 털이 흰색이며 주로 북쪽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 종족 이름처럼 전원이 하얀 토끼 가면을 쓰고 있다.
당근이 주식인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퀘스트도 있다.
말투도 특이한 게 어미에 ~긔를 붙인다. 이러기 있긔 없긔?[32]
바바족
북방설원 지역에서 만나게 되는 종족이다. 하얀 털에 검은 무늬가 있으며 곤족 남성과 비슷한 크기다.
날렵하게 생긴 종과 덩치가 큰 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흑창족처럼 주술사 몹도 있다.
생활 방식은 수렵이 주인 듯 하며, 약초꾼들을 습격하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추앙카와는 달리 도끼나 창, 방패를 사용하는 등 전형적인 야만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말풍선 같이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바바바~ 같은 울음만 낸다.
추앙카
북방설원에서 만나는 종족으로 위의 바바족과 달리 동물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조그마한 녀석은 멀리 도망가 눈을 뿌리며 공격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덩치가 큰 녀석과 우두머리로 보이는 매우 커다란 덩치를 가진 녀석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6.4. 건원성도의 종족

석척족
모티브는 도마뱀(이라기보단 카멜레온)(蜥),
버려진 숲의 사원을 점령해서 사는 종족으로, 외형에 맞게 독을 쏘거나 혹은 색을 바꿔서 모습을 감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류국의 유물을 보물로 가지고 있다. 지도자는 독왕 구안바이며 같은 곳에 사는 악림족과 언제나 분쟁이 일어난다. 이놈들을 잡아서 진행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해도 꼭 독뎀을 동반한 원거리공격과 점멸같은 이동으로 추적해오기 때문에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악림족
모티브는 악어(鰐),
버려진 숲에서 사원을 점령해서 사는 수인족으로 대전사인 다물과 악천우가 있다. 수월평원의 악교족과 뿌리가 같으나 서로 다른 대륙에서 살아왔기에 친분관계는 전무하다.
이쪽역시 나류국 시절의 유물인 부유석을 보물로 가지고 있는데, 석척족과의 전쟁에서 이기고자 천상분지에 쳐들어가 나류국의 법기핵을 이용하고자 한다.
피통만 큰 잡몹인데 쓸데없이 그로기와 넉백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서 유저 입장에서 짜증을 불러온다. 7막 에픽 퀘스트 중에서 부유석을 구하기 위해서 악림족이 있는 사원에 홀로 들어가는 솔로 퀘스트가 있는데 블소가 제시한 50레벨 홍문 5성 기준으로는 악림족 4마리 붙는 상황이 보스 잡는 것보다 더 힘들다. 신규 유저 대다수가 한번씩 눕는 지역으로 이미 부캐 키우는 유저들에게 꽤 지적 받은 사항이지만 NC답게 전혀 수정하지 않으니 신규유저들은 좀 누워가면서 클리어하길. 사실 몰아잡겠다는 욕심만 아니면 어렵지는 않다.
상아족
모티브는 코끼리(象),
나류국 시절, 나류인들에게 천상분지를 수호하는 명령을 수행하는 코끼리 일족으로 나류국이 멸망한 현재에도 나류국이 제를 지내곤 했던 천상분지를 수호하고 있다. 대사제인 뇌극천이 있으며 외견상 가네샤와 일부 비슷하다.
대대로 천상분지의 수호를 평생의 업으로 여기는 종족으로,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가졋으나 천상분지에 쳐들어온 황풍단과 악림족을 상대로 전쟁을 하면서 사원을 중심으로 방어중이다.

6.5. 서락의 종족

각우족
모티브는 소(牛)
서락 남부 호운촌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종족. 작중에서는 호운촌을 탈환하기 위해 일어난 호운촌 자경단장 은광일과 잠시 손잡은 홍문파 장문인에게 무기를 강탈당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패랑족
모티브는 늑대(狼). 대사막 회랑족과 먼 혈연관계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손재주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성격은 정 반대로 정말 악독해서, 사람들을 납치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사막 상아족
모티브는 코끼리(象). 천상분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상아족과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다.잿빛 사막, 주법사 남부에 서식중. 대장은 울마 라는 존재로써 여느 상아족보다 훨씬 크다. 뇌극천만이 그 크기에 비등할 정도.
그루족
모티브는 이름 자체에 나오듯이 나무(株).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앤트족과 비슷해 보인다.
늙어 죽게되면 스스로를 태움으로서 씨앗으로 돌아가 다시 자라는 영생이 가능한데, 그루족들은 서락에 그루족 고도시를 세우고 천건석에 건족의 천건수의 정기를 받는 의식을 진행하며 번영하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건족과의 공생관계였는데, 이 천건석은 오로지 높은 경지에 이른 그루족이 다시 태어날때 드물게 나오는 물건이다. 그러나 30년전, 시즌2의 7막을 기점으로 32년전 현 운국 황제의 백부이자 서락의 제후였던 섭무가 일으킨 천명제로 인해 탁기가 퍼지고 탁기가 천건석까지 미쳤고, 그 결과 그루족들중 대장로인 수염뿌리를 포함한 일부만이 남아서, 고도시를 어떻게든 해보려 애썻으나, 결국 남은 그루족들은 천건수의 정기 대신 탁기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대피한 그루족들이 뿌리 초목지에 터를 잡았다. 새로이 선출된 지도자인 족장 굵은뿌리를 비롯해 종족자체가 수월평원 이후의 이종족 중 유일하게 장문인에게 우호적이다. 서락 던전중 그루족과 관련된 던전인 그루족 고도시 번개부름 골짜기는 다른 던전과 스토리(?) 진행 방식이 좀 다르다. 블소의 던전들의 경우 해치운줄 알았던 보스가 또 살아나서 다시 잡아달라는 식인데, 그루족 던전은 장문인의 활약으로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나오며, 다시 던전으로 가서 대화할 때에도 그때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듣고 싶다는 회고록 식으로 진행된다. 부유제단과 비슷한 방식. 이후의 스토리를 보면 구월도에서 구무악과 함께 탁기 정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금조족
모티브는 말 그대로 새(鳥)
과거 건족이 처음 선계에서 창조되었을 당시, 선계에서 내려왔다 전해지는 종족이며 , 하늘제단을 수호하는 종족이다. 바람계곡에 서식하며 그루족과 앙숙관계에 있다고 한다. 이들을 이끌고 있는 존재는 금조족 대전사 아둥가.


[1] 입고 있는 의상은 붉은새이고, 건족은 이 바탕화면 그림이 나올 당시의 사정 때문에 뒷모습으로 나와 있다. [2] 예를 들면 등장인물이 진서연의 외형을 설명할 때 검은 옷을 입은 여자라고만 하지 검은 옷을 입은 건족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족의 경우 진족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지 린족 같았다면 어땠을까…. [3] 다만 은거노인 자운처럼 신선에 준하는 사람은 청랑과 홍랑을 가리켜 건족 여인들이라고 종족을 밝히며 말한다. [4] 건족의 경우는 무림맹 상급 맹도복을 입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린족 NPC는 무림맹이 아닌이상 싸울 일도 없고, 건족과 진족 여캐는 구분하기 어렵다. [6] 개발 중 컨셉은 모두 중성인 컨셉이었다고 한다. [7] 건족인 진서연이 10막에서 나무에서 태어났음이 밝혀졌다. [8] 얼핏 들으면 젊은 여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아니, 목소리 자체가 건족과 어울리는 청초한 느낌의 목소리가 없다. 조금 어린 소녀톤은 있지만 조금 젋은 여성의 목소리중 청초하거나 가느다란 톤은 없고 조금 굵은 느낌의 목소리나 나이든 목소리 밖에 없다. 그래서 적지 않은 건족 유저들이 목소리를 진족 여캐의 것으로 바꾸어놓고 게임한다. [9] 확실히 의상은 곤족과 진족에 비해 노출이 덜하지만 만령의나 귀족 의상은 노출도가 꽤 높다. [10] 타이즈가 아닌 건족 귀족, 귀빈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 건족 유저들이 매우 열광했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다만 딱히 건족 의상 디자인만의 문제라고 보긴 힘든 게 진족이나 건족 옷도 전신 타이즈로 나온 의상은 무척 까인다. [11] 하지만 건족에게 인기있는 몇 안되는 전용의상인 화양연화가 전 종족 공용화가 진행됨이 밝혀짐에 따라 불만이 목소리가 일어나기도 했다.일부는 하얀새 받고 퉁치자 카더라 [12] 사족을 달자면, 타 종족과는 달리 의상 전 종족 공용화로 유일하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할 수 있는게 건족이다. 타 종족의 경우 NC샵에서 판매되던 캐시의상이 전종족화되었고, 계속 구매가 가능했던 반면(로제타, 붉은그림자. 붉은그림자의 경우 한정판매였던 것이 상시판매화 된 것이므로 오히려 이득) 건족의 화양연화는 의복상인이 판매하는 100금옷을 가져간 것인데, 계속 구매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한정판매로 전환된지라 판매기간 이후에 생성되었거나, 그 이전에 구매하지 못한 건족들은 전용의상에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13] 참고로 곤족의 경우 여성 플레이어의 절대 다수가 싫어하는대, 그 이유는 오로지 하나. 가슴이 중력을 거슬러서(...) 절대 가슴이 너무 커서가 아니다. 진족이나 건족을 하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보면 캐릭터의 외형에 맞지 않는 사이즈만 아니면 대체로 가슴을 최대한 늘린다. [14] 그래도 약간 키가 큰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대세이고 곤족처럼 초장신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물론, 그냥 키 관련 설정을 몽땅 최대로 늘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건족 특유의 긴 다리에서 오는 특별한 섹시함이 있는게 장점. 키를 매우 크게 만들 경우 인상과 중력거부가슴(...)을 보지 않으면 곤족과 구분하기 참 어렵다. [15] 이 설정이 반영된건지 스토리에서 점괘로 미래를 예지한 인물인 감마등, 익산운 그리고 백림사의 동자승은 린족인데, 셋 다 점괘가 사실로 이뤄진다. [16] 꼬리+귀 설정에 따라서 발 모양도 바뀐다. 이 발은 일종의 하이힐 역할을 하며 린족의 작은 키를 커버해주는 역할과 다른 동물귀 캐릭터들과 린족을 차별화 시키지만, 불행히도 이 발을 제대로 커버하는 의상이 얼마 없다는 게 맹점. 아예 대놓고 동물발이라고 맨발로 놔두는 경우도 있지만, 신발을 엉터리로 신겨놓은 경우가 더욱 난감하다. 대표적으로 로제트의 구두를 꼽을 수 있다. [17] 검사와 아이템 일부분과 스킬 일부분을 공유할 뿐 완전히 다른 직업이다. [18] 그래도 구별이 완전히 안 되는 건 아니고, 잘 보면 전반적으로 여캐는 눈동자가 부드럽고 더 큼지막한 반면에 남캐들은 눈동자가 예리하고 조금 작은 편이다. 그 외에 꼭 구분하려 한다면 머리 모양이나 목소리, 대기 모션 등으로 판단하면 된다. [19] 토끼소녀의 이벤트의상으로 남자캐릭터용으로 나온 옷이다. 이벤트는 끝났으니 경매장에서 구하자. [20] 일일퀘스트 '그림자 습격' 보스인 수장 흑삼안이 드랍. [21] 메인퀘스트 1막 '1장. 구사 일생' 퀘스트 보상. [22] 유독 장갑 등 귀공자스러운 스타일에 집중된 옷들이 자주 보인다. [23] 메인퀘스트 1막 '17장. 팔부기재의 시험'의 보상 아이템으로 2종류의 색상이 있다. [24] 대표적으로 어인족 소굴과 그 주위에 앉아 있는 어인족 난민들. [25] 여담이지만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은 어인족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중얼거리고 있다. [26] 토문객잔 북쪽에도 있다. 어찌 건너온 거지... [27] 야차차왈 "우리에게 힘을 주고 같이 먹고 마시고 싸웠다"라고 언급한다. 또 "그분이 돌아온다."라는 복선을 은연중에 깐다. [28] 그런데 이걸 지시한 건 무신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음성 추가전엔 몰랐지만 음성 추가 이후엔 무신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29] 잘 보면 머리 위에 있는 동물귀 말고도 인간의 귀가 더 있다. 꼬리는 꼬리처럼 보이는 수술 장식만 있을 뿐… 또한 해나무 마을의 주민과 결혼한 앙시족 여자는 동물 귀를 달고 있지 않다. [30] 누가 통수평원 아니랄까봐 유저들의 뒤통수를 확 쳐버리는 퀘스트다. 부캐를 키우는 사람은 이 퀘스트는 하기 싫다고 말할 정도… [31] 낙원족이 출현하는곳은 원숭이 숲 단 한 곳이다. [32] 토끼가면족 투사의 대사다. 멀대같이 큰 놈이 이런 대사를 하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