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2차 창작에서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인데 전부 영 좋지 않은 것들뿐이다. 근본적으로 군단의 기원이 불명인데다 스포 일러들 같이 카오스에 의해 타락했거나 카오스로 전향한 인물들도 배출되었던 까닭에 취급이 좋지 않다.2. SPESS MAHREENS!
인드릭 보레알을 맡은 성우의 발음 때문에 생긴 밈이다. 소울 스톰 내지는 블러드 레이븐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꼭 한 번씩은 나오는 소재.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엘리시안 강하병단도 같이 고통 받는다... 링크
3. 블 돚거 레이븐
원본 3차 창작악명 높은
블러드 레이븐 챕터나
네크론 군주 영겁의
트라진과 마찬가지로,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프로나투스 교단도 물건을 모으는 성향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다른 자들과는 달리, 프로나투스 교단의 목적은
에클레시아키에게 가치 있는 유물들을 수집하고 연구하며 지키는 것입니다. 성스러운 유물이든 위험한 무기든, 프로나투스 교단은 이것들을 보관하고 최후의 수녀가 남을때까지 지켜낼 겁니다.
Warhammer 40,000: Gladius/아뎁타 소로리타스의 건물 설명. 분명 공식 게임인데 대놓고 세계관 공인 도둑인 트라진과 비유를 하고 앉아있다(…). #
Warhammer 40,000: Gladius/아뎁타 소로리타스의 건물 설명. 분명 공식 게임인데 대놓고 세계관 공인 도둑인 트라진과 비유를 하고 앉아있다(…). #
던 오브 워 2 부터 생겨난 밈. 앶2 게임 내에서 블러드 레이븐이 사용하는 워기어들을 보면 어째서인지 다른 챕터나 이단심문소, 임페리얼 가드 등에서 가져온 워기어들이 자주 보인다. 헌데 그 워기어들의 설정을 읽어보면 이게 왜 블러드 레이븐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장비들이 종종 보인다. 워해머 갤러리에서 조사한 게임 상에서 얻는 블러드 레이븐의 워기어 목록을 자세히 보면 블러드 레이븐에 워기어를 빼앗긴 피해 집단은 본인들까지 포함해서 무려 55개나 된다. 자체 워기어도 다수 있으나, 설정 중엔 ' 터미네이터 아머를 테크마린에게 보냈더니 돌려주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자기네끼리 물건을 훔치는 내용도 있다. 렉시카넘에 정리된 목록 참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전장에서 루팅한 걸 쓰는 건 블러드 레이븐 챕터만 그런 게 아니다. 당장에 그 유명한 울트라마의 철권만 해도 원래 카오스 물건이었던 걸 로부테 길리먼이 루팅해서, 현재는 마니우스 칼가가 쓰고 있고, 그레이트 울프 로간 그림나르의 도끼 묠카이 또한 카오스 세력이 쓰던 것을 루팅한 거다. 심지어 그레이 나이트의 가란 크로는 데몬 웨폰을 봉인해서 들고 다닌다. 또 실제로 유물교환이나 전장에서 유물루팅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기계교와 연결이 있으면 이거저거 받아먹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특히 블러드 레이븐은 성향상 기계교와 접점이 높은 집단인지라 기계교가 이것저것 챙겨줬을 가능성도 꽤 높다.[1]
그러나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워기어 중에는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첫 번째 파운딩을 비롯한 유명 챕터의 물건들을 시작으로 이단심문소, 그레이 나이트, 데스워치 등의 이름난 단체를 비롯해 심지어는 커스토디안 가드[2], 리전 오브 더 댐드에서 빼돌린 워기어도 있다.
이런 화려한 전적 때문에 팬픽에서 블러드 레이븐 챕터는 워기어 약탈에 혈안이 된 도둑놈들 챕터로 그려지고 있다. 국내 워해머 팬덤에서는 블러드 레이븐 챕터를 블 레기, 블 돚거 등으로 부르고, 영미권에선 이 밈을 Blood Magpies[4]라고 불리는 듯. 이게 좀 확대해석이 되면 훗날 챕터 마스터가 된 가브리엘 엔젤로스가 수전노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장비를 노획하여 정화한 다음에 쓰거나 같은 제국군을 털어 물자를 보충한다고 나오기도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장에서 워기어를 몰래 도둑질하는 데 혈안이 된 도적떼로 묘사하여 답이 없는 쓰레기 집단으로 만들고 있다. 밈이 떴다하면 영미권 커뮤니티에서 자동으로 등장하는 댓글은 아무것도 못 가져가게 "가진 거 전부 못 박아버려"(Bolt everything down)[5]와 유튜버 TheRussianBadger의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 리뷰 영상(13:14)에서 유래하여 유행한 구절 "껑충 깡충, 내 재산 ㅅㅂ 어디있낭?"( Hippity Hoppity, where the fuck is my property?) 등이 있다.
3.1. 패러디 목록
-
1d4chan의
비요른 더 펠핸디드 문서에는 블돚거가 그를 쌔벼가서 빨갛게 칠해버리는 2차 창작 소설이 있다.
원문
번역
압권인건 1만 년 동안 비요른은 갈수록 퍼리로 변해가는 스페이스 울프 애새끼들이 자기를 깨울 때마다 리만 러스 얘기를 해달라고 칭얼대는 것에 질릴대로 질려버렸던 차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늑대의 ㄴ자도 안 꺼내고 마음껏 싸움을 시켜주겠다는 블러드 레이븐을 광소를 터뜨리며 제발로 따라가고, 빌어먹을 늑대 놈들 얘기만 안 하면 니네가 돚거하는 것 따윈 신경 꺼주겠다고 하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드랍 포드를 찾아서 바로 전장으로 향한다. 그래서 제목도 '비요른의 해피 엔딩(...)' -
쿨가이 관우 패러디
1,
2,
3
나올 수 록 대사나 칸이 짧아지는 것이 압권. -
할당된 돚거질을 못해
내리갈굼을 시전한다 카더라
#
왜 마그누스가 나오냐면 저 당시 사우전드 선 기원 설이 유행하던 시절이라 그렇다. - 엉뚱하게 적을 돚거해서 스승에게 뚝배기 깨지는 보레알 #
-
블: 눈을 감아보게 형제.
울: 알았네 형제여.
블: 뭐가 보이나 형제여?
울: 아무것도 안보이네 형제여.
블: 그것이 자네가 없는 제국의 미래라네 형제여.
울: 내 검이 어디로 갔는가 형제여? # -
최후의 돚거
#
부활한 울트라마린의 영적군주와 성녀의 화신를 대상으로 돚거를 시도하기도 했다.
3.1.1. 포지 월드 대 작전
워해머 갤러리에서 이들이 어떤 존재로 여겨지는지 잘 보여주는 2차 창작 시리즈로 관련 설정이 깨알같이 반영된 수작으로 블러드 레이븐 팬픽의 시초가 되는 작품이다. 스마무쌍의 배경인 포지 월드 그라이아에서 대체 블러드 레이븐이 왜 참전했는지 보여주는 팬픽. 글마다 첨부된 BGM은 DoW 1에서 쓰인 블러드 레이븐의 테마곡 "Blood Ravens Approach"다.- 임무 브리핑
- 블러드 레이븐 어프로치
- 사이러스의 교훈 들고가지 못하면 입고가면 된다더라.[6]
- 사후강평 타이탄도 얄짤 없고
- 발견 데몬 프린스조차도 얄짤 없었다.
- 소년 이제는 입막음 겸해서 신병도 뽑아간다.
- 추락한 형제 다른 챕터도 무사할 수 없다.[7]
- 묻어 버릴지어다 랜드 레이더도 파밍하고
- 어부지리 카오스 것+에런트 파워 아머 아머도 같이 주워간다.
- 머신 스피릿을 위해 볼터는 불을 뿜는가 묻어 버릴지어다를 랜드 레이더 시점에서 본 글.[8]
- 어나더 스토리 충실한 재활용. 작중 나온 팔의 대체품은 타이라니드의 무기 공생체다.
- 귀환? 그들의 귀환.[9]
- 끝 이미 인퀴지터 로드까지 포섭해둔 상태다.
- 포지 월드 대작전 이후
3.1.2. 블러드 레이븐의 비밀
워해머 갤러리 산 2차 창작 시리즈로 워기어들을 통해서 블러드 레이븐을 밑도 끝도 없는 쓰레기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네임드들이 쓰던 물건답게 성능이 비범하기 짝이 없지만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게임상에 존재하지 않는 워기어들이다.- 13차 블랙 크루세이드 중에는 다른 제국군 몰래 난입해서 피아 가리지 않고 물자를 노획하다 얼떨결에 에제카일 아바돈의 두 팔을 싹둑 잘라 때려잡고 호루스의 발톱, 드라크니엔, 에버초즌의 권능이 담긴 징표를 강탈하여 빼빠질[10]+ 테라단물로 마개조해서 개쩌는 워기어로 만들어버렸다.[11]
- 마크라그 전투때는 데스워치에 복무중이던 사이러스가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인 마니우스 칼가에게서 울트라마의 철권, 터미네이터 아머, 챕터 깃발을 빼앗았다.
- 그라이아 방어전에서는 블랙 템플러의 드레드노트인 탱크레드[12]의 몸체를 뜯어갔다.
- 참회의 성전중인 아라무스는 하라는 참회는 안하고 워프에서 마주친 칼도르 드라이고를 빈틈을 노려 죽이고 타이탄 소드를 비롯한 워기어들을 빼앗았다.
- 바답 전쟁은 좋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블러드 레이븐이 워기어를 얻기 위해 상황을 악화시켜 아스트랄 클로를 망하게 만든 것이고, 도망친 휴론 블랙하트는 드라이고 코스프레 중인 아라무스에게 끔살당해 폭군의 손톱을 빼앗겼다.
- 폴른 엔젤은 사실 다크 엔젤과 라이온 엘 존슨을 구하기 위한 충성파들이며 다크 엔젤은 이미 블러드 레이븐에 장악당한 상태이다.
- 아마겟돈 전쟁은 블러드 레이븐이 앙그론의 칼을 훔쳐가는 바람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 카우라바 성전의 숨겨진 진실은 사이러스가 의도적으로 인드릭 보레알의 작전을 방해하는 바람에 패배한 것이었다.
3.2. 여담
이 기믹은 기존에 범생이에 그냥 불쌍한 챕터 이미지였던 블러드 레이븐이 게임적 허용으로 인해 순식간에 그야말로 약을 한껏 빤듯한 개막장 도둑놈으로 탈바꿈하면서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 시점 이후로 블러드 레이븐의 인기가 크게 올라가며 퍼스트 파운딩 챕터들과 비견되는 메이저 챕터급 인기를 얻게 되었다.이후 네크론 측에서 진짜로 돚거질하는 놈이 나오며 서로간의 호적수로 엮이기 시작했고 이후 이러한 블돚거 밈을 비틀어서 실체화 시켰다 할 수 있는 마린즈 말레볼런트 챕터도 등장하는등 공식에서도 이 밈을 신나게 써먹고 있다. 위에 등장하는 설명문은 물론이고 공식 블로그에서도 이 밈이 언급된다. #[13]
어찌보면 옆 동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캐릭터인 아르타니스의 인성타니스 이미지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인기를 끌어모으게 된 셈. 실제로 둘 다 모범생 이미지였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게임 내에서 나온 모습들 때문에 '인성 터진 막장 이미지'를 얻으며 기존 이미지가 대판 깨졌지만, 그로인해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면서 인기를 얻은 케이스이며, 둘 다 본사에서 이 밈을 활용한 홍보를 하는 것까지 닮았다(...).[14]
스마2에선 PVP 및 PVE 모드용 캐릭들의 아머 및 워기어 외형를 꾸밀 수 있는데 이중에 사전예약 및 트위치 드롭스로 얻는 울트라마린풍 워기어 외형에 블러드 레이븐 아머 컬러로 끼우는 것으로 진짜 타챕터 무기를 든 블러드 레이븐을 재현할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블러드 레이븐 모델의 아이렌즈가 녹색이 아닌 붉은색이라는 사소한 찐빠가 있는데 이걸 보고 아머까지 긴빠이치고 도색한 거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부위별 도색도 가능해서 블러드레이븐 베이스로 다른 일부를 챕터 컬러로 도색도 가능해서 아머 일부가 다른 챕터의 것 같이 구현도 가능하다.
사실 2차 창작과 달리 워해머 40K 설정상의 블러드 레이븐은 코덱스를 잘 따르고 문제를 잘 일으키지 않는 편으로, 오히려 레니게이드 판정급 사고를 쳐도 무마할 수 있을 정도로 제국 수뇌부와의 관계도 원만한 대표적인 모범 챕터 중 하나이다. 애초에 블러드 레이븐이 유독 타 세력 유물이 많은 이유도 이들이 자신들의 기원과 관련된 지식 탐구를 위해 이곳저곳의 유물을 끌어모으고, 개중 STC와 같은 핵심 기술은 기계교와도 자주 공유하거나 증여하는 행위 등으로 기계교와의 관계도 매우 좋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유물을 끌어모으기 쉽다는 점과 더불어 워해머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여러 유명인 이름을 단 무기를 게임에 출현시키는 팬서비스 겸 어른의 사정이 얽혀 생긴 해프닝에 가깝다.[15] 그리고 돚거 밈과 던 오브 워 2 까지의 행적 때문에 챕터가 가난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려 있으나 실제로는 어지간한 챕터에선 1척 굴리기도 어려운 배틀 바지를 4척이나 운용하고, 일개 작전 팀에게 수십벌의 터미네이터 아머를 보내주거나, 일개 캡틴에게 텔레포트 팩이나 썬더해머 같은 장비들을 턱턱 맡길 수 있을 정도이며, 6~7개 중대를 말아먹는 수준의 피해도 복구할 정도로 막말로 웬만한 퍼스트 파운딩과 견줄 정도로 세력이 탄탄하다.
돚거라는 표현은 햄갤 내에서 엔하/나무위키의 워해머 문서들을 비판할 때 쓰는 말이기도 했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꾸준히 햄갤발 번역을 도용하고, 위키 작성자의 트롤링으로 뇌피셜이 공식인마냥 받아들여지는 일이 많았기 때문. 하지만 햄갤 측에서도 공식 출간물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통번역을 하는 등 마냥 떳떳하지는 않은 상황이였는지라 햄갤이 망한 이후에는 이 단어 자체도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1]
블러드 레이븐은 지식의 수집에 매우 적극적인 반면, 기원과 무관한 지식의 공유를 딱히 거부하지 않는 성격이라
STC와 같은 것들을 기계교에 자주 전달해줬다는 기록도 존재한다. 즉, 그만큼 기계교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에 있는 챕터인 셈이다.
[2]
이 경우는 커스토디안 가드와 공투하여 인정을 받으면 워기어를 하사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3]
카오스와 연관이 없는 오리지널에서는 여기저기 뒤죽박죽인것도 모자라서 카오스 라이징 캠페인으로 넘어오면 너글의 역병이 확실하게 묻은
솔룬 데시우스의 파워 피스트 등 카오스로 오염된 워기어까지 쏟아진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볼 수 없는 워기어들 중에는
블랙 라이브러리에 있는 고서를 훔쳐서 그걸로
전투 군기를 만든 것도 있다.할리퀸도 돚거했나?
[4]
서양에서의 까치는 반짝이는 물건을 모은다는 속설을 지니고 있어서 붙힌 별명.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이름인 까마귀는 까치보다 반짝이는 물건을 더 선호한다.
[5]
하지만 악랄하게 못까지 전부 뽑아서 가져가버린다고 대비해봤자 소용없다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6]
여기서 부하 스카웃이 사이러스가
데스워치에 복무할 적에 외계인 물건을 털었다고 언급한다. 설정 구멍인 감이 적지 않지만, 데스워치 물품도 뜯어오는 마당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7]
참고로
씹히고 뜯기고 맛보여지고 능욕당한 드레드노트는
사이커를 엄청 싫어하는 챕터 소속. 설정 변경이 여러 차례 있어서 한동안 '사이커를 존중하지만 어째선지 챕터원 중에서는 발현되지 않는다'고 바뀌었다가 다시 사이커를 혐오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8]
글쓴이 왈, 수정이 안 되는 고로 테크프리스트가 죽지는 않았다고 뇌내보완. 그리고 그는 끝없는 중노동에…
[9]
포탈에서 나온 두명은 카오스 라이징에서 이단판정 받고 참회의 성전을 떠났던
아라무스와
타데우스다.
[10]
사'포'(sand'paper')질. 모형을 적당히 갈아내어 손볼때 하는 것을 그대로 따온 것 같다.
[11]
그런데 황제의 성상에서 스페이스 마린이 죽을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이를 받아 퇴마용 성수로 사용한다는 설정이 실제로 존재한다.
[12]
'Damnation Crusade'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블랙 템플러의 대영웅이다.
[13]
"Mikey from Hellstorm Wargaming treats us to a crisp Blood Ravens rendition, ready to use its claws to pilfer some sacred relics."
[14]
아르타니스의 경우 실제론 카락스 아래에 수많은 칼라이가 있고, 어쩌다보니 카락스가 그들의 대표가 된 셈이라 당연히 카락스에게만 지시를 내린건데 정작 카락스 외의 칼라이가 안보이니 졸지에 카락스를
열정페이로 부려먹는 악덕 신관 기믹이 생겼었다. 팬서비스 개념으로 온갖 유명인의 이름을 같다붙인 무기들이 나와 졸지에 '카오스건 뭐건 가리자않고 훔치는 돚거새끼들'이란 기믹이 생긴 블러드 레이븐과 참으로 비슷하게 오명이 붙은 셈.
[15]
실제로 DOW2에서 타락 장비로 나오는 '포지브레이커'는 정작 원 주인인
페투라보가 여전히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