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38:08

브리토마트(Fate 시리즈)

브리토마토에서 넘어옴
<colbgcolor=#E4FCFF><colcolor=#3E9E94> 브리토마트
ブリトマート
Britomart
파일:S368_Stage2.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300cm / 300kg(갑옷 장착)[1]
162cm / ???kg(갑옷 미장착)
출전 『요정 여왕』 등, Fate/Grand Order
지역 브리튼[2]
속성 질서·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미역 감기, 어머님과 아버님, 할머님과 할아버님, 요정여왕 글로리아나 님
싫어하는 것 자신의 창으로 꿰뚫을 수 없는 것
클래스 적성 랜서
성우 와카바야시 나오미
일러스트 마츠류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2. 진명

파일:토마토 픽업이미지.png
브리토마트 / ブリトマート
서사시 『요정 여왕』에 등장하는 기사.
수업시대의 아서왕의 친구이며, 모험의 동료. 창의 명수.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 모험을 반복해왔다.

―――라는 여기사 브리토마트를 어머니로 가지고, 그 이름을 계승한 요정기사.
말하자면 2대째 브리토마트다!

진명은 브리토마트. 브리튼 서사시에 나오는 남장여자 기사. 더 정확히는 브리튼 서사시 요정 여왕에 등장하는 여기사 브리토마트의 동명의 '딸'로 때문에 본인을 2대라 칭한다.[3]

선대이자 서번트 브리토마트의 어머니인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서사시 내용대로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명을 받아 아서왕과 함께 폭군 그랑도트를 쓰려뜨렸다. 원전에서는 최후까지 인간으로 살았다고 하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서왕과의 모험이 끝난 이후 글로리아나에 의해 요정기사가 되어 운명의 상대인 아르테갈과 사랑을 나누게 된다. 이후 이둘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브리트니아 열왕사에서 아서왕 후세에 브리튼의 왕이 되는 아울레리우스 코나누스와 천성적인 요정기사로 태어난 서번트 브리토마트이다.

강자에게는 맞서고 약자에게는 상냥하며, 어디선가 누군가의 사랑이 사라지면 호쾌하게 달려와 도와주는 긍지높고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이런 성격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는지 선대 브리토마트는 젊은 시절의 자신과 닮았다는 평을 남겼다. 멀린의 평에 의하면 '실수로' 아서 왕에게 전력으로 덤벼들었던 어머니의 호쾌함을 물려받았다고.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A+ 민첩: C 마력: B 행운: B+ 보구: B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랭크 -
B+

■ 고유 스킬
정숙의
미덕
랭크 어머니인 초대 브리토마트에게 이어받은 미덕.
사랑이나 정숙, 정절에 얽힌 모험을 통해, 요정기사 브리토마트는 상시 보너스 포인트를 얻어 화려하게 활약한다.
A
요정기사
(요정향)
랭크 요정여왕 글로리아나 휘하의 요정기사로서 존재함을 보이는 스킬.
(여기서 말하는 요정기사는 범인류사에서의 개념이며, 이문대의 요정기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다)
본래는 낮은 랭크의 수육정령 스킬의 효과를 지닌다.
요정기사 브리토마트는 자연의 마나를 빨아올려 자신의 마력으로 일정량 변환한다.
C
스킬 명칭은 요정기사 가웨인이 보유한 스킬과 같지만 브리토마트 본인은 범인류사 출신이기에[4] 이름만 동일하지 세부적인 내용은 전혀 다른 스킬이다.
마력방출
(바람)
랭크 마력방출 스킬의 아종. 브리토마트의 마력방출은 바람의 형태를 취한다.
스킬 사용시에는 일시적으로 요정의 날개가 등에 출현한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B

3.2. 보구

{{{#3E9E94 [ruby(요정기사・마풍납함, ruby=페네트레이트 블레이더드)]
[ruby(妖精騎士・魔風吶喊, ruby=ペネトレイト・ブレイダッド)]
Penetrate Bladud}}}
<rowcolor=white> 랭크 : B 종류 : 대인/대군보구 레인지 : 1~70 최대포착 : 1인 / 50인
옛 브리튼 왕의 마창을, 어머니에게 양도받은 것.
반드시 상대를 말에서 떨어트린다. 라는 강력한 저주에 비슷한 마술이 걸려있다.
브리토마트 자신(갑옷 미착용시)의 키에 필적하는 정도의 거대무기.

진명개방시에는, 마창으로서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마창을 휴대한 브리토마트는, 요정의 날개를 한 순간 출현시켜, 마풍을 두른 맹렬한 공격을 행하는 것이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일러스트에서 브리토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무기. 어머니 선대 브리토마트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평소에는 검의 형태지만 진명 개방시 마창으로 변화하는데 이때의 묘사는 자루가 늘어나고 검신이 갈라지며 그 안에서 창날이 튀어나와 거대한 창날을 구성한다. 또한 진명 개방시에는 추가로 요정의 날개를 출현시키는데 이때는 제 3영기의 의상을 기준으로 배색이 적색에서 청록색 계열로 바뀌게 된다.
{{{#3E9E94 [ruby(여왕성새・파도개각, ruby=포트리스 안젤라)]
[ruby(女王城塞・波濤鎧殻, ruby=フォートレス・アンジェラ)]
Fortress Angela}}}
<rowcolor=white>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인
어머니의 친가의 성에 안치된 마갑주.
선대 브리튼 왕 우서 펜드래곤과 맞서 싸운 색슨 여왕 안젤라(Angela)가 전장에서 입은 명갑주이며,
선술한 마창과 쌍으로 여기사 브리토마트의 장비가 되었다.
진명해방하면 인간성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영방어능력을 발휘하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행하지 않고, 스킬로서 표현된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기본 재림 상태에서 입고 있는 로봇같은 갑옷. 브리토마트의 현역 시절보다 강화된 것으로, 정식으로 소유할 경우 벗어도 방어의 가호가 유지된다고 전해진다. 브리토마트는 이걸 수행 삼아서 착용하고 다녔는데, 보기보다 불편한지 말을 좀 쏟아내기만 해도 금세 숨이 차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룸에서도 활달한 평소와는 달리 답답해서 텐션이 저하되어 마스터한테도 말하기 힘들어서 저리가라고 할 정도가 된다.

2대 브리토마트는 이 보구를 제대로 못 다루고 있지만, 초대는 당연히 완벽하게 다룰 수 있다. 진명해방시, '자신은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동안에 무적이다'라는 전승방어를 얻으며, 아군에게는 방어 버프를 부여한다. 전승방어가 켜진 상태에서는 뛰어난 공격수인 잔 다르크 얼터도 제대로 데미지를 주지 못 한다. 다만 폭발 등으로 생기는 넉백은 없애지 못 한다.

4. 작중 행적

4.1. 칼데아 요정기사배 ~2대째의 개선~

요정향에서 멀린의 모르간을 언급한 꼬드김에 낚여 칼데아로 찾아가 갑옷 모습으로 후지마루 리츠카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모르간에게 근위기사는 좀 주제넘으니까외정 요정기사로 삼아달라고 요청하며 등장한다.[5]

하지만 더는 지킬 나라가 없으니 외정 요정기사는 필요없다며 처음에 거절했으나 멀린이 모르간을 언급했기에 찾아왔다고 설명했고 이에 한숨을 쉬며 멀린 버러지을 속으로 씹어댄 뒤에 임명하면 글로리아나에 대한 결례가 된다며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르간 대신, 바반 시가 나서 말이 아닌 몸으로 증명해 보이라며 브리토마트를 시험(사실상 거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슬레틱 존에 참전시킨다.

파일:브리토마트대쉬.jpg
닿아라----------!!!!!
그리고 결승전 라운드. 마스터와 한편을 먹고 모르간 휘하의 요정기사들과 대결하여 다른 멤버들이 바게스트, 멜뤼진을 맡는 사이 바반 시를 맡지만 요정기사들의 강함에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 그러자 시작 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알려준 비책을 쓰는데, 바로 창을 버리고 맨몸으로 대쉬해서 트로피인 성배를 직접 노리는 것. 어머니에게서 받은 소중한 창을 버리는데다, 기사로서 적을 뒤로하고 도망친다는 것에 저항감과 공포가 있었지만, 승리를 위해 돌진하여 바반 시를 넘어 트로피를 겟. 모르간에게 인정받아 외정 요정기사로 임명된 건 물론 마스터에게도 칭찬받아 기쁨의 눈물과 미소가 담긴 표정을 짓는다.

4.2.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얼터화 된 상태로 등장. 이드에 나타난 브리토마트의 정체는 브리토마트의 어머니인 1대 브리토마트로 복수심으로 가득차 어벤저가 되었다. 첫번째 시련으로 나타나 후지마루 리츠카의 목숨을 집요하게 노린다. 이후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회상에서 브라토마트와 우의를 맺은 왕과 남편 아르테갈이 어떤 반역자로 인해 죽었다는 사연이 밝혀진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수심에 잡아먹히지 않고 훌륭하게 2대를 길러냈다고.

5. 기타

파일:FhHgzewUUAETdpd.jpg
마츠류의 트위터 일러스트 #[7]
파일:FhbyemzVQAEC_LP.jpg
파일:FhbyhvTVEAA4PSG.jpg
파일:Fhbyjh5UYAAbjtr.jpg
의상 디자인

이벤트 개최 전에 뜬 라디오 방송에서 실루엣과 진명, 레어도가 공개되었다. #1, #2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모자란 인물이다보니 일본어식 독음인 부리토마토(ブリトマート)만 보고서 부리토, 부리부리, 토마토 등을 연상하는 등 굉장히 우스워하는 반응이 많았고[8] 헤이안 건담에 이은 또 하나의 로봇형 서번트로 추정되자 원전을 아는 사람을 당황시키기도 했으나, 단순히 두터운 갑옷을 입은 엘프귀 여성으로 밝혀졌다.

기본 재림 상태에서 볼 수 있는 갑옷 형태는 슈펠터의 디자인에 밧슈 더 블랙나이트의 컬러링을 지정한 게 아닌가 추측된다. 테카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도 돌고 있다. 이 갑옷 자체가 엄청나게 답답한지 제 1재림 때는 말하는 것도 힘들어 상당히 과묵해진다. 그도 그럴것이 멱감기를 좋아하는데 답답한 갑옷 안에 있으니... 캐스트 오프[9]를 하면 텐션이 올라가 활달한 아가씨의 모습을 보여준다.

요정기사를 자처하고 있지만 출신은 이문대의 요정국이 아닌 범인류사의 요정향. 즉 죄 없는 자의 낙원이다. 덕분에 이문대의 요정과는 달리 순진무구한 아가씨 같은 성격으로, 언젠가 마스터를 요정의 세계에 데려가고 싶다고도 말한다.[10]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아르테갈은 히무로의 천지에서 이미 데뷔한 적이 있다. 고전적인 용사물 소드마스터 야마토에서 볼법한 갑옷이 특징. # 이 밖에도 아르테갈을 길러줬던 아스트라이아는 브리토마트에게 있어 할머니나 다름없으나 친자가 아니기 때문/빙의 서번트라서 내림대 요소도 있기 때문인지, 할머님... 같은 분! 이라는 칭호를 획득하고 말았다. 아스트라이아는 할머님이라 불러도 된다고 했지만, 며느리 성격 그대로 물려받은 탓에 고집을 꺾지 않아서 할머님… 같은 분이라는 칭호가 고정되고 만다. 또한 둘 다 아가씨 같은 말투가 특징.

힘은 아직 어머니인 초대보다 미숙한지 어머니가 입었던 드레스를 입지 않으면 요정기사로서의 힘을 제대로 낼 수 없다. 이 드레스는 3차 재림시의 기본 복장이며, 인연예장으로도 등장한다.

토마토라는 웃긴 별명과는 달리 엘프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본체의 외모와 몸매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지만, 기본 재림의 갑옷도 상당히 멋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러레가 이렇게 내용물과는 영 딴판이지만멋진 갑옷을 그릴 수 있을 줄 몰랐다는 의견이 간간히 나올 정도. 다만 기본 재림과 그 후 재림 상태의 색감이나 디자인에서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는 불호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외모는 평범한 엘프지만 놀랍게도 요정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번트에게 해당되는 ‘인간형’ 특성이 없다.

한편 트윈테일, 랜서, 노출도 높은 의상[11], 여기사, 퀵보구(...) 등의 요소를 들어 브라다만테와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원전에서의 브라다만테는 브리토마트의 모티브 중 하나인지라 페그오에서도 노리고 그리 디자인된 것인지,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요소가 많게 그려진 것인지는 불명.[12] 실제로 마이룸에서도 둘이 연관 대사가 있다.

일러레가 주장2에 나온 1대 브리토마트의 갑옷을 벗은 모습을 그렸다. 물론 비공식 #

6. 관련 문서


[1] 어찌나 무거운지 본인조차 무겁다고 숨막혀할 정도. [2] 범인류사의 브리튼이다. [3] 타입문 설정에서 요정의 부자관계는 본인의 환생 비슷한 것이니 요정화한 브리토마트의 딸이면서 같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브리토마트 역시 모친의 후대 비슷한걸 지도 모른다. 실제로 연관인물인 멀린 역시 어머니 성격을 꼭 빼닮았다고 평가한다. [4] 상술된 설명에서 보듯이 이문대의 요정기사와 범인류사의 요정기사는 서로 비슷하면서 다른 개념이다. [5] 원래는 글로리아나 여왕을 섬기는 몸이나 지금은 수행 중이라 예외(...)로 쳐달라고 한다. [6] 요정여왕을 보면 우의를 맺은 왕은 아서왕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저 반역자는...? 물론 요정여왕의 시간대는 아서왕의 죽음까지 가지도 않아서 아르테갈이 죽는일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에 이는 페이트에서 자체적으로 각색해낸 후일담이다. [7] 인게임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게 나왔다는 평이 많다. 그리면 그릴수록 가슴이 점점 커진다 카더라 [8] 일본에서는 방어(ブリ)+토마토(トマト)라는 조합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듯. # 이쪽도 브리토마트의 원전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9] 실제로 첫 이벤트에서 갑옷을 벗을 때 대놓고 캐스트 오프라 말한다. [10] 물론 본인도 칼데아에 합류하며 칼데아 내의 데이터를 통해 이문대인 요정국 브리튼에 대한 정보를 얻었기에 마스터가 요정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며 리츠카를 안심시키도록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범인류사의 요정향은 죄 없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이문대의 요정보다는 백배 천배 착한 편이라 볼 수 있고. 하지만 잊지 말자. 디어뮈드의 불행 및 비참한 최후의 원인 중 하나인 사랑의 눈물점, 공의 경계 등장인물 쿠로기리 사츠키는 어린 시절 요정에 납치되었다가 그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기억 관련 저주를 받아 이후 배은망덕한 최악의 제자에게 최후를 맞이해버렸고, 또한 사건부의 닥터 하트리스도 요정에게 심장을 도둑맞아 사건부 작중의 대부분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곤충처럼 타입문 세계관의 역사에 상당수 개입했다. 다행히 아직 심각한 대치 상태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범인류사의 요정도 인간한테는 위험할 수 있다는 뜻. [11] 모르간을 제외한 브리토를 비롯한 요정기사 3명 모두 재림할 수록 파격적인 노출을 자랑하는 지라 이 덕에 4명 요정기사 모두 랜마마, 토모에로부터 금제, 절도라고 주의를 듣는다. [12] 애드먼드 스펜서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중엔 광란의 오를란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요정 여왕으로 그 명성을 뛰어넘고 싶다며 기술한 편지가 남아있다.